728x90
반응형

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8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5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20년 6월 25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전국 사찰에 머물렀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 복귀합니다. 여야 입장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 안에 원 구성을 끝낸다는 입장이어서 오늘과 내일이 국회 정상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실행을 보류하라고 전격 지시했습니다. 다시 설치했던 대남 확성기도 철거됐고, 북한 매체들은 대남 비난 기사를 싣지 않았고 실었던 기사는 삭제했습니다.

■ 6·25 전쟁 70주년 행사가 오늘 밤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북한과 미국 하와이를 거쳐 7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봉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식당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식사 시간을 나누는 2부제 도입과 테이블 칸막이, 1인 테이블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또 공무원 여름 휴가를 3주간 확대해 12주 동안 분산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주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천만 명에 이를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아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해서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부산에 입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7명의 국내 접촉자는 21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항 1주일 전 이미 선장이 증세가 있었지만, 러시아 선사는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고, 확진 판정 뒤에도 늦게 대응해 사태를 키웠습니다.

■ 지난달 90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낸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과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항공 당국은 기장과 부기장이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을 걱정하며 잡담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호소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인데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빙'이 고급 아파트 건물 27층에서 추락사했는데요. 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자택격리가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을 폭로한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오늘 검찰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맞서 수사심의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28년 동안 옛 일본대사관 자리, 지금은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수요집회를 이어오던 정의기억연대가 처음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보수단체가 장소를 선점했기 때문인데 보수단체로부터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밤샘농성을 한 대학생 10여 명은 비를 맞으면서도 종일 소녀상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좀 써달란 말을 들은 40대 여성 A씨가 이렇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제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전동차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과 역무원한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지하철이 7분 동안 멈춰서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업무 방해와 모욕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에서 교통사고를 내기로 모의하고 실행에 옮겨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4명은 인터넷카페와 텔레그램을 통해 공범을 모집했는데, 가담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 서울 한복판에 숨어있던 조선시대 정원, 성락원은 12년 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는데요. 논란 끝에 문화재청이, 이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을 만든 걸로 알려졌던 조선시대 이조판서 심상응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결론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판단해서 '서울 성북동 별서'로 이름을 바꿔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화폐에 등장하는 위인 인물 도안을 비롯해 교과서의 위인 초상화 등은 정부가 지정하는 '표준영정'을 토대로 그리는데요. 정부가 표준영정 1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현충사에서 곧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76년에 지정된 첫 정부 표준영정으로, 한국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지만, 장 화백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시행되는 하준이법에 따라, 새로 만드는 경사진 주차장에는 고임목과 안내 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기존 주차장들도 12월 26일까지는 이같은 조치를 모두 완료해야 하고, 어길 경우 6개월 영업정지 또는 3백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실업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로 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계가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충격이 1년간 지속될 경우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가운데 76만 가구가 돈줄이 마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수도권 등 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퇴원과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불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줄이고,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을 우선 입원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예 뉴스에 대한 댓글을 잇달아 중단하자 네이트,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으로 댓글 작성자들이 옮겨간, 이른바 '댓글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 신문 등이 '6·25 전쟁'에 대해 떠올리는 세대별 자유연상 단어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전쟁세대는 피란, 고아, 배고픔, 굶주림 등 직접적인 전쟁 피해 내용을 강하게 연상했지만, 20대 이하 전후 세대는 참전용사, 이산가족 등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단어를 연상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52% 급등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실제로는 14.2% 올랐다고 반박했습니다.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기준이 다른 탓입니다. '경실련'은 KB 중위 매매가격을,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전문가들은 한국감정원 기준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1%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2% 성장할 거로 봤는데, 두 달 만에 0.9%포인트 낮춘 겁니다.이러한 전망치는 이번에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은 -8%, 일본은 -5.8%, 유로존은 -10.2% 성장할 거로 전망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부터 ‘무증상 확진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도 격리 해제... 중대본, 병상 확보위해 기준 완화. 발병후 5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급격히 소실돼 10일 뒤에는 양성 판정이 나와도 바이러스 배양률이 대부분 낮다고.(경향 외)


2. 日 네모 수박 → 열매가 작을 때 사각 투명 용기 안에 넣어서 재배되어 정육면체 모양 수박. 한통에 11만원 넘어.(국민)

*냉장고 보관 편의 위해 40여년 전 개발. 맛은 없어 주로 전시, 관상용 으로 팔린다고


3. 김정은 ‘군사행동 보류’ 왜? → ▷북 내부 불만 외부 돌리기 성과 ▷南 정책 전환 분위기... 실익 ▷문대통령 등 원색적 비난 부작용... ▷미 군사압박, 한미훈련 빌미 ▷우리 대북 확상기 재개 등 고려했을 것. (동아 외)


4. ‘거짓말쟁이를 혼내주는 또 다른 거짓말쟁이가 등장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트윗 해고를 당했던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을 낸 것에 대해.(헤럴드경제, 칼럼 중)


5. 코로나 올해 안 끝나면 기업 절반, 이자도 못갚아 → 한국은행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 갚는 기업 50.5% 예상. 지난해 32.9% 대비 17.6%P 증가. (아시아경제)


6. 미처 준비 안 된 재택근무 관련 사항들... → 재택근무 중 소비한 소모성 비품 비용은 누가 부담? 재택 근무 중 화장실 다녀오다 입은 부상, 산재? 근무시간 산정은?... (아시아경제)


7.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 → 靑 청원게시판. 20만명 가까이 동의. 인천공항 등 특혜에 가까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럴거면 채용도 추첨으로하라’ 노-노 갈등 심화. 취업준비생 기회 박탈 불만도...(문화)


8. 일본의 ‘우생보호법’ → 이법은 ‘불량한 후손’의 출생을 막는다는 취지로 1948년부터 50여년간 유전질환, 지적장애인 등에 강제 불임수술의 근거가 돼왔다. 일본 의학계, 25일 공식 사과 계획. 이 기간에 약 2만 5000명이 불임수술을 받았다고.(문화)


9.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배상’ → 금융위, 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이용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금융사가 배상 책임. 해외에서도 금융사 책임강화 추세.(헤럴드경제)


10. 홍범도 장군 유해 8월 봉환 사실상 무산 → 장군은 평양 출생... 코로나로 봉환 늦어지면서현지 고려인, ‘북’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다시 일어. 카자흐스탄 정부도 부정적. 그동안 靑에서 봉환사업 주도.(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5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찾아 국회  구성과 3 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복귀하는 대로  사람이 알아서 논의해 결정하면  이라고 밝혔습니다. 

싫다는 사람 붙잡고 애골복걸 그만하고 그냥  일만 하지 그래요~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찰 칩거' 끝내고 10 만에 국회에 복귀합니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국회로 돌아가려 한다 윤미향 관련 의혹과 대북외교에 대한 국정조사에 나서겠다  강력한 원내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열흘 넘게 절간에서 심신 수양을 했으면 일할 생각을 해야지... 쯧쯧... 

 

3. 연희동 자택 압류를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는 전두환 측이 재판부의 '기부채납' 권유에도 1 넘게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두환  변호인은 법리적으로도 불가능하고 위법한 방법"이라며 기부채납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전두환이 법리를 따지는  보면 세상이 분명 좋아지긴  모양이야...

 

4. 현직 검사가 '· 유착' 사건의 수사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도된다며 검찰 내부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이번일로 고위 검사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전했습니다. 

그게 원래 검사들 주특기 아닌가? 너무 새삼스러운 지적질이라 깜놀했어요~

 

5. · 양국 외교국장이 정례 협의를 가졌지만, 양국의 입장 차는 여전했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약속했던 강제징용 기록 약속을 어긴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과 항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도 문제인데 북한에 미통당까지 이거야  앞길이 갑갑하다~ 

 

6. 일본 강제징용 기업에 대한 대한민국 법원의 국내 자산 매각 절차 돌입으로 일본의 추가 무역 보복 조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정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국산화 대책을 보완·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알기를 우습게 알면 큰코 다친다는 것을 아직 아베는 모르나베~

 

7. 문재인 대통령이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추진 의지를 밝혔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이 코로나19 확산과 현지 반발로 좌초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목표였던 8  봉환 계획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홍범동 장군 모시는  어떻게  대통령 혼자만의 일이냐고~ 거참나~

 

8.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명한지 1년을 맞아 리얼미터가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잘못하고 있다" 부정평가 45.6%, "잘하고 있다" 긍정평가 45.5% 기록했습니다. 

  했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1 만에 호불호가 180 바꼈다는 ~ 

 

9.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여성 최초로 산업부 1·차관급 공무원에 오른  본부장이 당선될 경우 164개국이 모인 WTO 역사상  여성 사무총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국격을 높이고 일본이  아파해서 좋아요~

 

10.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가  차례 중단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와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철거 과정에서의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목사는 기자회견 취지와는 무관하게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아직도 정신  차린 이런 인간을 보석으로 풀어준 자체가 문제지 문제~

 

11.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한  이어 최근 재설치한 대남 방송용 확성기도 철거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남 확성기의 철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송으로 떠들어야 들리는  아니니까... 제발 만나서 얘기 하시라고요~

 

12. 식약처는 1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할  있는 응급용 진단키트 3종을 긴급사용할  있게 승인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긴급 수술이나 분만 등을 앞둔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키트뿐 아니라 치료약과 백신도 후딱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3. 공군 부대의 황제 병사' 논란과 관련해 다수 의혹들이 '특혜는 아니다'  자체 감찰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세탁물·음용수 배달의 대가성 여부와 외출장소 무단이탈 혐의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그냥 재벌 아들이라 알아서 긴거지 특혜는 절대 아니랍니다... 믿어줄게~

 

14.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인득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형 선고가 맞지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했습니다. 

저런 환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함께 한다는   무섭다 나는... 

 

오늘부터 무증상 환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전, 실증센터 조기 구축. 

6·25 전쟁은 북한 책임 20대는 44%, 60~70대는 72%. 

 거칠어진 여야, 예결위 단독 선출 vs  문제 국정조사. 

추미애, 윤석열 우회 비판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 이끌어". 

 

“if you would be loved, love and be lovable”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프랭클린 -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 받는 다는 것은 세상 쉬운 일일 수도 있지만, 더럽게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사랑 받는 방법 중에 시작은 먼저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은 제가 장담합니다. 

 

장마비가 세상을  씻겨 내릴듯 내리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까지도  씻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6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외

 

1.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CNBC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구글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이 5.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 광고 수익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은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 매장없는 보세, 다시 뜬다... 소호몰 매출 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쇼핑이 자리 잡으면서 '스트리트 패션'으로 불리는 트렌드/소호 의류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의류/잡화 카테고리 판매에서 트렌드 여성의류 판매량은 48%, 남성의류는 32% 늘었다.
 
 
3. IPTV 광고 매출, 지상파 넘었다
지난해 IPTV의 전체 방송사업 매출이 3조9000억원으로 지상파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는 영업손실이 2000억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출마저 큰 폭으로 줄었다.
 
 
4. 트위터, 기업 광고 관련 개인정보 해킹 유출 발생
BBC 등은 트위터가 일부 고객의 과금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인정하며 사과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유출은 브라우저 캐시 정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과 전화번호, 신용카드 끝 네자리 등이다.
 
 
5. SSG닷컴 새벽배송 1년... 누적 주문 270만 건·재구매율 60%
SSG닷컴이 새벽배송 진출 1주년을 맞아 24일 자체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SSG닷컴의 새벽 배송은 첫 시작 이후, 올해 6월 23일까지 누적 주문 건수는 270만 건, 누적 주문 상품 수는 4100만 개를 기록했다. 누적 구매고객은 72만 명, 새벽 배송을 2회 이상 이용한 재구매율도 60%로 나타났다.
 
 
6. 중기부, 경영정상화 본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에 지역경제의 여건변화 등으로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7. 카카오, 카톡 #탭에 QR출입증 도입
카카오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측은 카카오톡 내 '#탭'을 통해 QR 출입증을 구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번호 인증 과정을 거치면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때 필요한 QR출입증을 이용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