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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9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9일) #

 

"감사할 수 있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감사만이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하기로 함

-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해 사증면제, 무사증입국을 잠정 중단하는 방식이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임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막기 위해 긴급자금 56조원을 투입하기로 함

먼저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큰 수출기업을 위해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선제 공급하기로 했으며, 내수 부양을 위해 17조7000억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60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함

- 당초 목표보다 60% 이상 늘어난 액수이며,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공모채 발행이 사실상 중단된 국내 기관의 외자 조달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옴

 

2.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음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IB 6개사를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으며, 무디스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 증권사들의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 유동성 등이 일제히 나빠질 것으로 본다”며 배경을 설명함

초대형 IB들은 지난 수년간 자본이 쌓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대체투자와 트레이딩 등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늘려왔으며, 초대형 IB의 자본 건전성과 유동성이 취약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블랙스완’에 대처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옴

 

 

<< 국제 >>

1. 미국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으로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100억달러(약 12조원) 줄이기로 함

셰일오일 개발 등을 비롯해 모잠비크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등에 대한 투자가 삭감 대상에 들어갔으며, 이와 더불어 엑슨모빌은 단기적으로 세계 원유 수요가 20~3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블랙스완

-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미국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동명의 저서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한 후 경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 그는 블랙 스완의 속성을 다음 세 가지로 정의하였음. ① 일반적 기대 영역 바깥에 존재하는 관측값(극단값) ② 극심한 충격을 동반함 ③ 존재가 사실로 드러나면 그에 대한 설명과 예견이 가능 등임. 
한편, 본래 블랙스완의 개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 또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어떤 상상'이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서양 고전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음. 그러다 유럽인들이 1697년 호주 대륙에서 검은 백조를 발견한 후부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전이돼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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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9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에 대해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멕시코, 아일랜드 등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길이 사실상 막히게 됩니다.

■ 하루 5백 명이 출입하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만 118명에 이릅니다. 유흥업소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구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된 사람이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재확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대구시는 완치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 서울 노량진 대형 공무원 시험 학원에 다닌 수강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일부가 폐쇄됐고, 정부는 학원과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반드시 방역 관리자를 두고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과 밀접 접촉한 사람이 1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룸살롱과 클럽 등 420여 개 유흥주점 영업을 19일까지 금지했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고 자체적으로 검진 능력을 갖췄단 내용의 보고를 세계보건기구에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집계로 4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만 4천명을 넘겼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파르게 치솟던 신규 환자 발생이 다소 누그러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수도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 사태가 선언된 일본에선 벌써부터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응이 너무 늦었고, 그마저도 강제력이 없는 조치라는 건데요. 감염을 피해 대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 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도심에선 아베 총리 퇴진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 후베이성 우한의 봉쇄 조치를 풀었습니다. 두 달 반동안 갇혀 지내던 사람들이 줄지어 우한을 떠났는데,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지난 4일 입국한 뒤 활동 제한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경기도 안산에서 경북 김천시로 이동한 인도네시아인 A씨를 법무부가 어제 오후,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겨서 추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부양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56조 원 규모의 수출과 내수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엔 큰 폭의 세제 혜택을 적용합니다.

■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 병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텐트 안에서 성행위를 했다는 막말을 했습니다. 통합당은 차명진 후보를 제명할 예정인데 이미 세월호 관련 막말로 비난을 받았던 차 후보를 공천한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래통합당이 어젯밤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관련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사실상 제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세대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는 제명했습니다.

■ YTN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여야 현역 4선 의원이 맞붙은 대구 수성갑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후보와 이성헌 통합당 후보가 6번째 맞붙은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우상호 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 경찰이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의 유세 현장 근처 4층 건물 옥상에서 벽돌을 던진 혐의로 11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휴대전화 게임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서 홧김에 돌을 던졌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일부 확진자들이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에 혼선을 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의로 숨길 경우 고발하고 징역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 어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빚 갚기가 힘들어진 사람들에 대한 지원책이 나왔습니다. 휴직 등으로 소득이 급감한 경우, 1년까지 원금 상환을 미뤄주겠다는 겁니다. 또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피해업종에 쓴 카드사용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율을 최대 5배 이상으로 올립니다. 

■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명의 예·적금 중도해지 건수는 80만 721건으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43%나 늘었습니다. 생활비나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가계나 자영업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에 나서고 있는 것이란 해석입니다.

■ 오늘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원격수업 준비를 최종 점검한 결과, 상당수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보다는 EBS강의를 틀어주거나 과제형 수업만 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로 평소 다니던 헬스장이 문을 닫거나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홈 트레이닝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것으로, 아무래도 가정집에서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층간소음 없는 영상이나 요가 영상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재택근무 등으로 올해 2~3월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 이용률은 20% 넘게 줄어든 반면 따릉이(자전거)는 많게는 9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란 인식에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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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9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샌더스, 경선 하차 선언 → 美 대선 트럼프-바이든 대결 현실화. 직전 경선에서 연이어 참패한데다 코로나로 유세도 중단돼 이렇다 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한국)

2. 성과를 위한 야근에 대해 동의? → 40, 50대는 각 35.5%, 42.8%가 동의. 반면 20, 30대는 26.9%, 27.2%만 동의... 직장내 세대차 커. 상공회의소, 1만3000명 조사보고서. (헤럴드경제)

3.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유 ‘무증상 확진자’ → 증상 없어 본인도 모르게 바이러스 전파... 신천지 전수조사에서도 확진자 75.6%가 무증상, 해수부 33명 중에서도 13명이 무증상.(헤럴드경제)

4. 총선 투표, 한표당 최소 4660만원 가치 →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들이 다룰 예산은 올 예산과 같다고 했을 때 약 2049조, 이를 유권자 총수 4399만 4247명으로 나눈 가치. (동아)

5. 자가격리자 총 4만6566명(6일 기준) → 가족 간 감염 막기 위해 많은 수의 격리자 가족들 바깥 숙소 이용, 도시민박, 공유 숙소 인기... 일부 호텔들은 20~70% 할인 제공. (아시아경제)

6. 트럼프, 친 중국 행보 WHO에 폭발 → 분담금 지원 보류 검토. 현 사무총장 당선에 중국 이 큰 도움... 분담금 비중은 미국이 14.67%로 최대, 중국은 0.21%에 불과. (아시아경제)

7. 대만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11일) → 구장에는 선수, 코치, 프런트, 관리 직원, 기자 등 200명 이하만 입장. 빈 관중석엔 ‘로봇 마네킹 응원단’... 응원 부채와 피켓도 든다고.(문화)

8. 여론조사 가중치 → 대부분 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20대와 여성에는 최대 1.35배 가중치, 반면 응답률 높은 50대와 남성은 역(逆)가중치. 여론 조사만으로는 진짜 표심 모를 수도. (서울)

9. 같은 날 같은 업체 여론조사인데 17%P 차이? → 안양 동안을. 각 다른 매체 의뢰 조사에서 여야 후보가 44.3% vs 40% / 53.5% vs 31.8% 로 나와. 후자가 오류. 선관위, 조사업체에 과태료 1500만원.(중앙)

10. 현금성 지원사업, 3년 새 50% 넘게 증가 → 각종 수당·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사업 예산은 2017년 36조에서 2020년 54조 3천억원 으로 50% 증가.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자료.(이데일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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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지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당내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지도부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프레임에 편승하다 스텝이 꼬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하는건 그렇다쳐도 막말에 거짓말은 버릇이야 버릇...

2. 안철수 대표는 "거대 양당이 이념에 사로잡혀 양보 없이 서로 싸우는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한 발짝도 미래로 갈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낮은 지지율은 "결과는 하늘이 주신다. 국민 마음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이 주는 결과를 벌써 몇번 경험해 놓고도 아직 모르나 글쎄?

3.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적극적인 투표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역대 투표 결과 60살 이상 연령대만 실제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60살 이상 유권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총선에선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인데... 젊은층은 미래가 안 보여서 그래? 투표하면 보여~

4. 미한당 비례1번인 윤봉길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항일과 친일이 싸우는건 총독부가 만들어낸 프레임이라 주장했습니다. 친일을 비판하는 사람은 마치 80여년전 총독부 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얘기하듯 말했습니다. 
‘총선은 한일전’을 할아버지가 싫어하실 거라 하셨죠? 할아버지가 슬퍼하실 듯... 

5.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제한 강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홀대 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알 때도 됐는데~

6.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주장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우리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같으면 국민이 원하면 뭔짓인들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7.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은 국회 권한을 건너뛰어야 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될 수 있지만, 이를 대통령도 아닌 여야 정치권이 나서서 먼저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스스로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은 안 하면서 세비는 꼬박 챙기고 무릎 꿇고 살려 달라는 군상들... 

8. 조선일보는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간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한동수 감찰본부장이 윤석열 총장에게 "감찰에 착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총장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 메시지는 우찌 알았노... 그분이 알려주데?

9. 미통당은 경기 부천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를 제명 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차 후보는 TV토론회에서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미통당은 1일 1인 1막말을 시전 중... 이것도 성격 탓인가요?

10. 총선을 앞두고 ‘펭수’를 무단 도용해 유세하는 사례가 많아 펭수와 펭클럽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펭수 사진과 유행어를 포스터ㆍ현수막에 가져다 쓰고 심지어는 펭수 탈을 선거 운동에 동원하는 후보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펭수는 그런 후보 지지하지 않지 말입니다~ 그치 펭수야?

11.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파견판사를 통해 헌법재판소 내부정보를 빼낸 것은 사법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증언을 한 사람은 '사법농단' 사건 연루자인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입니다.
괘번인지 쾌변인지... 뭔 개똥 같은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12.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잭 도시 CEO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으로 1조 2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본인 재산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로 "코로나19 구호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재벌이 국민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3.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의에 따라 일본이 위로금 명목으로 출연한 약 110억 원에 대해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들이 '반환 이행을 요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통당, 미한당, 국민의당 등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통당, 미한당, 국민의당이 그랬다네요... 왜 그랬을까나~

14.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요금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의 인수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강도 높게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독과점 횡포’ 논란을 자초해 경쟁당국에 딱 걸린 셈이 되버렸습니다.
국민 눈에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보면 잘 알 텐데~

15. 대기업·중견기업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20·30세대의 사회 진출과 낮은 조직 경쟁력을 세대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언제는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은적이 있었나 뭐... 다 핑계야 핑계~

박원순 "서울시 모든 유흥주점 19일까 영업 금지". 
"룸살롱 · 클럽 · 콜라텍 19일까지 영업금지" 업소 반발. 
제주도 코로나19에도 발길 이어져 유채꽃밭 갈아엎어. 
경기도, 폐쇄 신천지시설 출입 이만희 회장 등 6명 고발. 
민주·정의 "황교안, 차명진 막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나경원 "이수진 허위사실 공표" 이수진 "구민들 진실 알아". 
심상정 "민주당, 미통당에 이겨야지 왜 정의당과 싸우나". 
차명진 "'세월호 텐트' 기사 인용, 막말 프레임으로 매도". 

미래는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따라 달라진다.
- 마하트마 간디 -

오늘 하는 일에 따라 내일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4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투표를 놓쳐야 되겠습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잊지 말고 투표하세요. 
바쁘시면 사전 투표로 미래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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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마케팅뉴스] 카카오톡에서 숏폼 영상 제공 외

 

1. 네이버 엑스퍼트, 변호사법 위반?
네이버의 전문가 실시간 상담 플랫폼 엑스퍼트가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네이버가 이용자가 결제하는 금액의 5.5%를 수수료로 가져가는데 이것이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결제대행 서비스의 실비 변상일 뿐 법률 서비스 대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2. 카카오톡에서 숏폼 영상 제공한다
카카오톡에 10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와 구독을 주력으로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카카오M에서 3월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카카오 플랫폼 및 외부 플랫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3. 모바일 OTT 퀴비 첫날 30만 다운로드
모바일 OTT 퀴비 서비스 시작 첫날 30만 다운로드 및 앱스토어 인기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퀴비는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헐리우드 인기 감독과 배우들이 제작에 참여해 콘텐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1년치 광고를 모두 판매했다.
 
 
4. 페이스북이 커플 위한 SNS '튠드' 공개
페이스북이 내부 팀을 통해 커플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앱 '튠드'를 내놨다. 서로의 기분이나 음악을 공유하고 디지털 스크랩북도 만드는 등 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버지는 튠드 사용자 데이터가 페이스북 타깃 데이터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5. 위메프 지난해 거래액 6.4조원
위메프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대비 18.5% 증가한 6조 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650억원으로 14.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57억원으로 94% 늘어났다. 위메프는 지난해 3700억원의 투자 유치로 완전자본잠식을 해소했다.
 
 
6. 배달의민족 수수료 논란에 공정위 시장영향 조사키로
공정위가 수수료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의 인수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강도 높게 조사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 시장 점유율이 98%가 될 예정이다.
 
 
7. 시지온, 인스타 마케팅 솔루션 무상지원
시지온은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인스타그램 마케팅 솔루션 어트랙트를 1년 간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0개 기업을 선정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게 해외마케팅 지원을 시작하면서 이를 동참하는 차원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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