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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8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다음달 2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 그는 “부동산 문제를 포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성과가 지체되는 현상이 있다”며 “당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비교해선 25.6% 늘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임

일등 공신은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5조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 부문이며,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서버·PC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분석함

 

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10년의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과 벌여온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됨

판결이 확정되면 대웅제약은 10년간 미국에서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팔 수 없게 되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임

 

3.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57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3% 급감했으며, 이는 클락슨이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임

올해 수주절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주들이 발주를 미루고 있는 탓이며. 지난달 초 조선 3사가 카타르와 LNG선 23조6000억원 규모(192억달러)의 슬롯약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달아올랐던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금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은 급증하면서 재정 적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월 1조7000억원이었던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는 3월 55조3000억원, 5월 77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아 이미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4000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임

 

2.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키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에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망 분리 규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50% 감소시키고 인건비는 30% 증가시키며, 망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25인 사업자 기준 5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3. JP모간 계열이었던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조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남

OEP는 셀트리온이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외면받던 2012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2500만 주를 2540억원에 사들였고 이듬해 8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해 총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 9월부터 3년간 총 여섯 차례의 블록딜(대량매매)을 통해  2조200억원을 현금화함

업계는 국내 바이오주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시장에선 이달부터 보호예수가 풀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함
소셜본드란 저소득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된 특수목적채권으로, 134개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 규모의 네 배가 넘는 총 23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설명임

 

5.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547건을 기록했고, 서울의 5월 아파트 증여 건수는 1566건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증여 건수(552건)의 세 배 수준임

지난달 말까지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주택을 팔기보다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하여 여당이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하자 부동산업계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하면서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자리잡음

커촹반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많으며, 그동안 중국 기술 기업들은 상장 규정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나스닥을 IPO 장소로 택했지만, 최근 나스닥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커촹반으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정부와 경찰의 요청이 있더라도 자사의 앱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기’를 듬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홍콩 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 소셜미디어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섬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기구인 국가안보수호위원회가 전날 첫 회의를 열고 ‘특수한 상황’에서 부청장급의 결정만 있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급받지 않고도 홍콩보안법 사건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7개 조항의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7일 보도함

또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홍콩보안법 피의자를 감시·미행·도청할 수 있으며, 홍콩보안법 위반을 인지한 사람이 즉각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음

 

4. 일본의 컴퓨터·사무기기 제조 업체 후지쓰가 7일 그룹 본사를 포함해 현재 120만㎡인 사무 공간 면적을 2023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함

대신 8만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며, 재택근무가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 교통비는 폐지하고 월 5000엔(약 5만5600원) 정도의 재택근무 지원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RCP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임.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임.
한국보다 해외 스타트업 강국에서 주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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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을 높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전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같고, 대전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GPS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일요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구매제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 다주택자 과세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 집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반포아파트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는 4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종부세 최고세율의 적용 대상을 늘려서 실소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빨리 파는 것이 이익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도록 실효세울을 높이고, 집을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하고 팔게 되면 최고 80퍼센트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해서 단기간에 주택을 사고파는 투기행위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 가혹 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은 폭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심한 욕설과 손찌검 등이 담긴 녹취이 추가 입수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시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 일곱 달 만에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한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이 WHO,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통보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WHO가 중국에 편향돼 있다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겠다며 WHO탈퇴를 시사했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수업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 대학들은 혼란만 초래하게 될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벌써 백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일본도 규슈 지역의 폭우 인명 피해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에 대해 경찰이 어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거래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 5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가 4월에서 6월에 해당하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컸던 시기지만 삼성이 반도체 등으로 저력을 과시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전자업계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삼척에서는 마을 6곳이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다는데요. 때문에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등 7곳에서 ‘2차 명품 면세 대전’을 엽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70억 원어치의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하는데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한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됩니다.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습니다.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독거 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용인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손목에 찬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밴드가 식사나 복약, 거동 상태 등 할머니의 활동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나 생활지원사의 휴대전화에 전송합니다.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코로나19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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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판 웜비어’ → 법원, ‘김정은, 탈북 국군포로에 21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 6·25때 포로로 잡혀 북에 살며 강제노역하다 탈북한 2명. 北정부 상대 승소. 북 저작권압류 계획.(중앙)

*웜비어의 부모는 5억달러 배상판결 받고 세계에 北은닉 자산 찾아 일부 받아내고 있다고


2. 제주도, '해열제 복용'하며 제주 여행한 확진자에 1억 3천만원 손해배상 소송 → 지난달 여행자. 도내 접촉자 56명 발생, 격리... 강남유학생 소송에 이어 두 번째.(조선 외)


3. ‘장수기업 대국’ 일본 → 100년 이상 기업이 2만곳이 넘는다.(헤럴드경제)


4. 연예뉴스 댓글 완전 폐지 →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폐지. 국내 포털 3사 연예뉴스 댓글 사라져. 악플 피해 연예인 사망 사건 등 여론 반영.(아시아경제)

*이 참에 극성 댓글러 몇몇이 여론을 조작, 주도하는 정치기사 댓글도 폐지하면...


5. 트럼프, 유학생 볼모로 대학 대면수업 압박 → ‘온라인 강의만 듣는 유학생 본국 귀환 조치 검토’... 유학생 수입이 절대적인 미 대학들에 사실상 대면수업 강요하는 것.(서울 외)


6. 국민 하루 이동량 코로나前 수준까지 다시 늘어 → 7일 이동통신자료 분석, 2월 말 2500만건으로 줄었다가 3992만건으로 늘어.(동아)


7. 부산해운대 바다 안개(해무)▼ → 어제 해운대구 마린시티 고층아파트. 해무는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닷물을 만나 발생하는 안개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동아 외)


8. 커지는 이모티콘 시장 → 적은 돈으로 얻는 일상의 재미. 2019년 한해 동안 7500종 이모티콘 쏟아져 2100만명이 구입. 10억 이상 매출 55개, 1억 이상은 1,000여개나 된다.(한국)


9. 시험 한 번 안보고 정규직 전환 → 문정부 들어 공공부문 853곳에서 정규직 전환 완료된 인원은 17만여명. 이중 시험 본 곳은 18.8%(3만여명)에 불과. 고용시장 왜곡 지적도.(중앙)


10. 한국인의 ‘빈말’ → ‘어디 가냐’, ‘밥 먹었냐’, ‘밥 한번 먹자’... 심지어 식당에서 나오는 사람에게도 ‘밥 먹었냐’ 물어 본다. 궁금해 물어 보는 것 아니다. 그냥 인사고 배려... 한국에 좀 오래 산 외국인들도 이해하고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미향 영남대 국제학부 교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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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의원이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의원은 야당에 '민생연석회의' '평화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대표가 된다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장 먼저 찾아뵙겠다며 '협치' 약속했습니다. 

만나는 좋은데... 머리를 조아리거나 구걸 하듯 하기 없기~

 

2. 미통당이 총선 참패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총공세를 펼치며 모처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집을 가진 자와 가진 , 부자와 빈자, 모두를 적으로 돌려놓은 부동산 정책이 야당에 재기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뭐라고 해도 댁들이 목소리를 높일 자격은 없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미통당도 다주택 처분에 동참해야 한다' 일부 주장에 재산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박원순 시장의다주택자 비율이 민주당과 비슷하다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자기 몸의 똥내는 맡으면서 남의 꾸린내만 맡고 다니면 되겠니?

 

4. 오세훈 시장은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고 강남을 중심으로 공기업 '반값 아파트' 대량으로 공급하는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여당이 부동산 잡는다고 대책을 내놓는데, 헛발질만 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선거에서 졌으면 가만히나 있지, 축구 선수야? 헛다리 집게~

 

5. 정부가 단기(1∼2)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 부동산 '단기 투기' 따른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 단기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세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입법이 추진됩니다. 

양도세 80% 내고도 20% 남는 장사 했네 ... ~ 양도세 내고 싶다~

 

6. 윤석열 총장이 '장관 지휘가 위법·부당하다' 검사장회의 내용을 공개하며 정면대결을 피해 우회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에좌고우면 말고 장관의 지휘 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히 이행하라" 선을 그었습니다. 

고위직 공뭔께서 부하 직원을 앞세워 자기 입장을 대변하고 그러면 치사한거지~

 

7. ‘검언유착사건 수사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형사1부장이다수 주요 증거를 확보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부분 접근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수사팀 실무를 이끄는 부장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 글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검사끼리도 이리 입장이 다르니 국민 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

 

8. 세계무역기구 신임 사무총장 입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정부는 일찌감치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두려움의 대상이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요것들아~

 

9.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북한과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최초의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일본한테 받아야 배상금만 제대로 받아도 쓰고 남지 않을까?

 

10. 북핵 협상 미국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군용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뚫고 그가, 과연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보다는 방위분담금과 더불어 무기 팔러 오지 않았을까 싶어~

 

11.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바닥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이 참패하면서 일본언론은 조기총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헤맬 선거로 분위기를 다잡자는 여당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통당이 아마 이런 심정 아닐까? 그러고 보면 닮긴 닮았지?

 

12.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구속된 40 남성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보내와 피해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편지에는내가 여기에 평생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평생 갇혀있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평생 그렇게 찌질이로 살겠지... 빙딱~

 

이재명 "고위층, 공직할지 부동산 사업할지 선택하라". 

"윤대진도 '조국 사퇴' 압박"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반박. 

주호영북한 마음에 드는 박지원을 기용? 국정원 망친다”. 

윤미향위안부 문제해결이 내꿈, 연대로 이겨낼 ”. 

경기도, 유흥주점 다중이용업소집합금지집합제한’.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 유감 표명 "한국문화 존중".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 오프라 윈프리 -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도 다르게 것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깊고 넓고 밝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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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외

 

1.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분야별 일간 검색어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포털 입장에서는 검색어 유입과 확장에 필요한 '차트'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만큼 보다 고도화된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결제금액 전년 대비 성장
와이즈앱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4,14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1,826억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틱톡 포함 中 소셜미디어, 미국 내 금지 검토 중
미국이 이번에는 중국 SNS 앱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미 제재를 내린 중국의 화웨이, ZTE를 언급하며 "우리는 IT 기술을 통한 안보 위협을 오랫동안 다뤄왔고 이를(틱톡 등 금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 유통업계, '선물하기 서비스' 판 키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체 비중의 약 68.3%를 차지하는 8조6944억원으로 나타났다.
 
 
5. 중기부, 아마존 손 잡았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 잡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에서 최대 7억원을 지원하고,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이미 점유율 99%"... 중소상인, 배민-요기요 결합 반대
소상공인·배달노동자·소비자시민단체들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합병이 배달앱 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우려하며 공정위에 기업결합 승인 불허를 요구했다. 이미 배달앱 3사가 시장을 10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 회사가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7. 트위터 6월 키워드는 '비정규직·기본소득'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비정규직', '기본소득', '연락사무소', '플로이드'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6월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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