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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5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1일) #

 

"감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 유익을 끼쳤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의미에서 빚진 심정을 가진 자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글로비스가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보고를 올리고 결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업무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음

- 내년 사옥을 이전하면 자율좌석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애자일(민첩한)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지난 4월 편의점 CU가 내놓은 노무 관리 앱 ‘퇴근해CU’(사진)가 가맹점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CU에 따르면 이달 기준 앱 가입자는 출시 초기 대비 두 배로 늘었으며, 가맹점 1만4000여 곳 중 2200곳 이상이 약 3개월 만에 가입함

 

3. 구글 한국법인인 구글코리아가 부당지원행위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됨

-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판매하는 계열사 구글클라우드코리아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혐의이며, 구글 앱 장터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 IT업계 관계자가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짐

 

4. GC녹십자의 지주회사인 GC가 캐나다에 있는 혈액제제 생산공장과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을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에 매각함

- 매각 규모만 5520억원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계약이며, GC가 여러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5. 네이버가 엑소와 레드벨벳 등 정상급 K팝 아이돌을 거느린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 중임

- 네이버는 2017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도 투자했었으며, 업계에서는 1000억원 이상을 네이버가 SM에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를 확보해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며, 또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유료 공연 사업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네이버로서는 K팝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SM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도 나옴

 

6. 울산시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125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200개를 창출하는 ‘태화강 그린뉴딜'인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함

- 주요 사업은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태화강 가든 브릿지 △실내식물원 △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 전망대) △민간·공동체 정원 발굴 및 지원 등임

 

 

<< 금융/부동산 >>

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그린벨트는 해제하지 않고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함

- 문 대통령이 직접 그린벨트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그간 여권에서 확산한 그린벨트 해제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임

 

 

<< 국제 >>

1.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그룹(옛 앤트파이낸셜)이 중국판 나스닥시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함

- 앤트그룹은 상장 예정 시기와 상장으로 조달할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2018년 1500억달러(약 18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었으며, 최근에는 앤트그룹의 기업가치가 2000억달러(약 240조원)라는 전제로 투자자 사이에서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2.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는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 등이 침투했을 때 세포를 보호하는 항체인 중화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중화항체 생성을 자극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는 해당 후보물질이 코로나19 백신으로서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초기 과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르면 9월부터 영국, 10월부터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계획임

 

3.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으로 수개월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함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내놓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782억달러로, 그동안 완성차업계 1위였던 일본 도요타자동차(2065억달러)를 넘어섬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

-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뜻하며, 여기서 애자일(agile)은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뜻임.

애자일 조직의 가장 큰 목표는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빠르게 성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이들은 프로젝트 사전에 완벽한 분석이나 기획을 추구하는 대신 사전 분석이나 기획을 최소화하고 시제품 등을 통해 외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임.

애자일 조직은 전통적인 피라미드 조직 대신 필요에 의해 협업하는 자율적 셀(cell·소규모 팀) 조직을 기반으로 자원 배분을 조율함. 이들은 상명하달 형태의 수직적 조직구조보다 직원 개개인의 오너십을 중시하는 수평적인 조직을 추구하며, 리더는 기존 관리자형 리더와 달리 본인 스스로 전문가로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조직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함. 이러한 조직문화는 당초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서 널리 쓰였으나, 최근에는 업종과 관계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음.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4월 '애자일 조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탄력 조직'을 제시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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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놔야 한다며 직접 '해제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자고 제안하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다고 일축하면서 행정수도 논란이 16년 만에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을 실패로 규정하며 경제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조사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금요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은 23.3%, 이재명 경기지사는 18.7%를 기록했습니다.

■ 영국 옥스퍼드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을 투약한 천여 명 모두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달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4월 브리핑에서 지지율이 반짝 상승했지만 비과학적인 언급으로 잦은 구설에도 올랐습니다.

■ 두 달째 폭우가 이어지는 중국에선 불어난 강물을 빼내려고 제방을 폭파하는 극약 처방까지 동원됐습니다.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은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 어제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박원순 청문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고소 사실의 유출 진원지가 경찰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가 학습지 교사나 화물차주 등 그동안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까지 완성할 방침입니다. 아파서 쉬면 정부가 소득을 보전하는 한국형 상병수당도 함께 도입합니다.

■ 검찰의 검언유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된 전 채널A 기자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가 잇달아 소환된 데 이어 유착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도 이번 주 검찰에 출석할 거로 전망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초기 방역에 차질을 빚게 해 7차 감염 사례까지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경찰 조사에서 감염에 충격을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오늘부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경찰청은 전국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매주 한 차례 이상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장소는 수시로 바뀝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 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에 직접 투여하는 시험이 충남대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합니다. 이번 임상 1상 피시험자는 건강한 성인 32명입니다.

■ 우리 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오늘 새벽 6시 반쯤 미국에서 발사됐습니다. 그동안은 '무궁화 5호' 위성을 민간과 함께 사용해,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용 통신위성 발사로 우리 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입영신청 기회는 연중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1회차에 이어 2회차 접수는 9월, 3회차 접수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 그동안 해변 정화활동은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의 몫이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개인이나 민간기업도 특정 해변을 관리할 수 있는 '해변입양'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의 해변을 대상으로 해변입양을 시범 시행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동시통역' 마스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하기만 하면 한국어를 포함해, 세계 8개 국어가 휴대전화에 문자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위에 장착된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가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시스템이라는데요. 통역 마스크는 오는 9월 일본에서 개당 4만8천원의 가격으로 5천대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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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여름철 타이어, 평소보다 공기압 낮춰야 한다’? → 잘못된 상식. 오히려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도로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국타이어 전문가. (문화)


2. 정부부채보다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GDP 대비 97.9%.... 세계 39개 주요 국가(유로존은 단일 통계) 가운데 가계부채 비율 1위. 정부부채(28위) 보다 심각.(세계)



3. 그린벨트 해제 → ▷불필요 60.4%. ▷필요 26.5%, ▷잘 모른다 13.1%. 민주, 통합 두 정당 지지자 반대 비율 같고(64.%), 진보, 보수간 차이도 거의 없어. YTN-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4. ‘배달의 민족’ 수수료 논란 때 대안으로 떴던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시들 → 두달만에 이용자 반토막. 과부하로 시스템 오류 많고 수수료 0%인데 그 혜택이 상인에게만 돌아가.(아시아경제)


5. 조선시대 ‘의정부’ 관청터 → 국가 문화재 지정 예고. 현재의 세종로 광화문 정면 ‘광화문 시민열린 마당’(공원) 일원.(헤럴드경제)

*지금의 의정부시는 의정부의 둔전(관청 운영비 조달을 위한 논밭)이 있던 곳으로 의정부가 있던 터는 아님


6.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 이재명(18.7%), 4.6%P 차이로 이낙연(23.3%) 추격. 3위는 윤석열(14.3%). 리얼미터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 지난 17일.(문화)


7. ‘한계기업’ → 통상 3년 이상 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에 못 미치는 기업. 2018년 기준 제조업의 9.5%가 한계기업. 이 용어는 90년대 일본 버블 붕괴 후 일본 은행들이 만든 말.(아시아경제)


8. 석유 왕국 UAE, 화성탐사선 발사 성공 → ‘석유시대’ 이후 대비. 우주청 설립 6년만에 중동 첫 성공. 일본 규슈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이 만든 로켓 이용.(중앙)


9. 코로나, 직장보다 집에서 더 잘 걸려 → 접촉자 6만명 분석해보니 가족간 접촉에서는 11.8%가 감염된 반면 직장등 가족외 접촉에서는 1.9%만 감염. 정은경 본부장 두 번째 논문.(한경)


10. 코로나 장기화 속 캠핑카 열풍 → 올 상반기 캠핑카 튜닝 대수 3,214대로 전년 동기(1,119대) 대비 3배 증가. 해외여행 어렵고 밀집지역 피하기, 튜닝 활성화 조치 등 영향.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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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내년 4월 미니 대선급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를 치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이재명 지사의 무공천 입장과 달리하는 것이라 주목됩니다. 
향후 보궐선거의 빌미를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안 내는 걸로 합의하면 무공천도 생각해 볼만...

2. 미통당 지지율이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여권의 잇따른 악재 속에서 서서히 제1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히면서 고무된 모습입니다. 
이승만 백선엽이 건국의 아버지고 구국의 영웅이 정당이... 할 말이 없다~

3. 미통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실의 백보드가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색상과 문구로 교체됐습니다. 논란의 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 문구 밑에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발언의 출처가 기재됐습니다. 
개콘이 끝난 이유가 다 있다니까... 댁들 막말 한 걸로는 도배를 해도 남아~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 손상을 저질렀고, 수사의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고 탄핵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미통 국민의당이 저러니까 추 장관이 “일을 잘 하는구나”라는 믿음이 가네... 

5.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 않고 계속 보존하기로 하면서 부처 간 엇박자 등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세대에게 회색 아파트만 넘겨 줄수야 없지요. 잘했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 질병관리본부 여러분 고맙습니다~ 

7.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가 1인당 10만 원씩 생계자금을 지급하려는 데 대해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그 돈이면 감염병 연구센터도 지을 수 있고 60억 원짜리 낙후된 주민복지회관도 40채나 지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 그래서 지사 시절에 진주의료원 폐쇄하셨구나... 몰랐네...

8.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환산하자 언론도 정부의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국의 발밑에도 못 미치는 일본의 코로나 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일본의 허술한 방역 체계를 꼬집었습니다. 
역시 일본보다는 대한민국이고, 아베보다는 문재인이지~ 난 그래~

9. 올해 5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받아서 거짓말을 했다"며 "감염된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했습니다. 
무직이라고 거짓말했다가 진짜 무직 되었으니 전부 거짓말은 아니었어~

10. 조국 전 장관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잘못 보도한 기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일가가 불법적인 투자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보도한 경향신문을 상대로는 정정보도를 청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하지 못했던 언론 개혁을 이참에 한번 해 보심이...

11. 육사 2기 박경석 예비역 준장은 “백선엽은 조작된 전쟁영웅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백선엽은 군사편찬에 개입해 스스로 전쟁영웅이 되었다”며 “반민족행위에 따라 법대로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학비리, 군납 비리, 부동산 투기’의 영웅이라면 또 모르지...

12. 20일부터 전국에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 내려졌던 강풍·호우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장맛비가 일주일 내내 이어진다더니... 날씨만큼 기상청도 오락가락? 

심상정, 여권 그린벨트 해제 제동 "투기 불쏘시개만 돼". 
아파트 택배 고객 '집단 갑질'에 기사들 '배송 거부' 반격. 
추미애 장관 “침묵하면 직무유기" 연일 부동산 훈수.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 문 대통령 "어떻게 그런 말을". 
광주 11명 확진 부른 송파 60번에 2억 원대 구상권 검토. 

웃음이 적은 곳에는 매우 적은 성공밖에는 있을 수가 없다.
- 앤드류 카네기 -

웃음이 없는 곳에는 행동도 성공도 무의미하지 않겠습니까. 
요즘같이 웃을 일이 없는 날에도 억지라도 웃으면 멀리 있던 행복도 성공도 ‘무슨 일인가?’ 궁금해 다가오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누가 먼저 내기하는 것처럼 먼저 웃고 인사하세요. 
당신이 바로 행복 전도사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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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외

 

1.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네이버가 모바일앱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엔터·뭐볼까·투데이·쇼핑·테마 등 5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꾼다는 취지다.
 
 
2. 인플루언서 영향력에 올라탄 패션·뷰티업계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패션·뷰티 대기업이 늘고 있다.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빌리는 전략이다. 핸드백, 의류, 화장품, 뷰티 기기 등 협업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3. 네이버 뉴스 검색, 기사 제목보다 작성 언론사 더 강조한다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 검색 화면을 개편한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검색 화면에서 기사 제목보다 어느 언론사가 작성한 기사인지가 더 강조돼 노출된다.
 
 
4. 배달앱 띵동 "소상공인 입점비·광고비 평생 무료"
'띵동'의 입점비와 광고비를 평생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추천' 솔루션으로 입점업체를 노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5. 광고에 부는 '블랙의 바람'... '고급' 브랜드 이미지 강조
브랜드 이미지가 핵심인 기업들이 좀처럼 쓰지 않던 색상 '블랙'을 과감하게 이미지 광고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 아마존, 분당 2500만원씩 광고비 13조원 쏟아부어
애드에이지가 발간한 '2020 주요 국가 광고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은 한화 약 13조2550억원(분 당 약 2530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애드에이지는 다음 보고서에서 아마존이 미국 최대 광고주인 프록터앤드갬블(P&G)를 제치고 미국 내 1위 광고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7. 최대 광고주 월트디즈니마저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동참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의 올 상반기 미국 광고주 중 가장 많은 광고비 지출을 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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