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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4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4일) #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 기업의 압류 자산 매각에 본격 들어감

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이 낸 일본제철(옛 신닛테쓰스미킨) 한국자산인 PNR의 주식(8만175주) 압류명령결정 공시송달 효력이 4일 0시 발생하며, 오는 11일 0시까지 일본제철이 항고하지 않으면 이번 압류명령은 확정됨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관세 인상 △송금 중단 △비자 발급 엄격화 △금융 제재 △일본 내 한국 자산 압류 등 다양한 보복조치를 검토하고 있고, 한국 정부 역시 이에 상응하는 대비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가 여러 차례 맞대응을 예고한 만큼 한·일 관계가 또다시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세제 3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후속 법안 등 18개 법안을 통과시킴

- 법안은 4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이며, 이 중 다주택자의 종부세율을 최고 6%로 인상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소급적용 될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은 위헌 논란에 휩싸이고 있음

 

 

<< 경제 일반 >>

1.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난공불락’으로 불리던 글로벌 1위 업체 일본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음

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56.2%까지 치솟았던 소니의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은 올 2분기(추정치) 42.5%로 13.7%포인트 하락했으며, 반면 같은 기간 세계 2위 삼성전자 점유율은 16.7%에서 21.7%로 5%포인트 상승함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의 자회사 중 기업공개(IPO) 첫 주자로 나선 카카오게임즈가 3일 상장 세부 내용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함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2만4000원(액면가 100원)으로 공모가 범위를 기준으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조75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 SK바이오팜이 달궈놓은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데다 유통시장에서도 게임 등 비대면 관련 종목의 인기가 지속되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둘러 공모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분석됨

 

2. 2차전지 대장주’ LG화학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시가총액 44조8261억원으로 셀트리온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5위에 진입함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에서 이미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시총에서는 현재 80조원대의 중국 CATL에 이어 2위임

 

3.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개인대출과 관련한 금융 채무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마련해 올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임

- 내용에 따르면 채권추심회사의 빚독촉 가능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로 규정돼 있는 추심 금지 시간대는 세 시간 더 늘어나며, 연체 채무자가 두 번까지 빚을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생기는 것에 더하여 은행 등 금융회사는 개인 연체채권을 채권추심회사에 넘긴 뒤에도 빚독촉 과정에서 생긴 채무자 손해에 대해 300만원까지 연대책임을 져야 함

 

4. 3일 정치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당정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연 뒤 이번 정부의 23번째 부동산 대책인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임

공공주택 공급 등을 조건으로 아파트를 더 지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로 역세권을 포함한 서울 시내 준주거지역의 재건축 용적률을 현행 400%에서 500%로 100%포인트 높여주고, 서울 아파트 35층 층수 제한도 완화하여  이런 방식으로 1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5일 내 틱톡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고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의 미국 법인이 마이크로소프트(MS)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는 1억6500만 건, 이용자는 8000만~1억 명에 달하며, 동영상 서비스 부문에서 이렇다 할 플랫폼이 없던 MS는 틱톡을 발판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임

 

2. 글로벌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헬스케어, 음식배달 등 성장 산업에 과감한 베팅을 하고 있음

- 3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지멘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암 치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의료장비 업체 베리언메디컬시스템스를 164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유럽 최대 음식배달 업체 ‘저스트이트 테이크어웨이닷컴’은 지난 6월 미국 2위 업체인 그럽허브를 73억달러에 인수함

또 우버이츠를 운영하는 우버는 지난달 미국 음식배달 회사 포스트메이츠를 26억5000만달러에 사들였으며, 글로벌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 대형 유통회사 세븐앤드아이(7&i)홀딩스는 이날 미국 정유사 마라톤페트롤리엄 산하 편의점 체인 스피드웨이를 2조2000억엔(약 24조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미지센서(image sensor)

-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반도체. 스마트폰용 카메라뿐 아니라 스마트TV, 보안시스템 등에 탑재되고 있음. 자율주행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 열리면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임.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일본 소니가 전체 시장의 절반(51.1%)을 차지하며, 2위 삼성전자(17.8%)를 크게 앞서고 있음.
하지만 삼성전자가 2019년 5월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한데 이어 8월12일 세계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발표하는 등 최첨단 제품을 속속들이 발표함에 따라 판도 변화가 예상됨.
하지만 2019년 8월7일 세계4위 스마트폰 생산업체인 샤오미는 삼성전자의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을 주력 스마트폰 ‘훙미()’ 시리즈에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세계 5위 업체 오포 역시 신흥국 시장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같은 센서를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삼성전자는 2019년 8월12일 세계최초로 1억 화소가 넘는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사진)를 출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음.
업계에선 샤오미와 오포가 소니 대신 삼성전자 신제품을 전격 채택한 것은 ‘삼성의 기술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음.
삼성전자는 2002년에 이미지센서 양산을 시작했지만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노하우를 적용해 제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화소와 화소 사이에 ‘격벽’을 세워 렌즈를 통해 받아들인 빛이 옆 화소로 새 나가지 않도록 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임. 지난 5월엔 세계 최초로 6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을 공개했다. 화소 크기를 0.8㎛(1㎛=100만분의 1m)까지 줄여 같은 크기 제품에 더 많은 화소가 촘촘히 배열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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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당정은 그동안 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의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회는 오늘 오후,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 신고법, 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세법 개정안은 다주택자를 겨냥해 종부세를 최대 6%까지 인상하는 법안을 담고 있습니다.

■ 공공 소유의 유휴부지 활용과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10만 가구+α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 소유 유휴부지 활용에는 국방부 소속의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한 1만 가구 공급과 수요가 많은 강남권에선 대치동과 삼성동, 개포동에 있는 부지들도 유력 개발 유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외국인 투기도 감시해야 한다, 이런 말들 많았는데요. 국세청이 처음으로 외국인 다주택자에 대해 세무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들여다보니 아파트를 구입한 자금 출처도 수상하고 수십 채의 아파트를 세 놓으면서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 뉴질랜드에 근무했던 외교관이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교부가 다른 공관에 근무 중인 해당자를 귀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당국엔 공식 사법 절차를 통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언론을 통한 문제 제기 방식, 이른바 '언론플레이'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내달 중순까지 미국 기업과 매각을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에서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 15일쯤으로 날짜를 정했다고 못박았는데요. 그러면서 틱톡의 인수 업체가 미국 기업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든 다른 업체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제 강제징용 기업인 '일본제철'에 대해 내린 압류명령 효력이 오늘 0시부로 발생됐습니다. 일본 제철이 일주일 뒤인 11일 0시까지 즉시 항고하지 않으면 압류명령이 확정돼, 법원이 징용노동자 배상을 위한 자산 매각 절차에 들어가는게 가능해 집니다.

■ 날씨 예보가 번번이 어긋나면서 기상청에 대한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서 사양 좋은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고도 왜 적중률이 높지 않냐는 건데, 기상청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정확한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어제 0시 기준으로 23명이었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 수는 87일 만에 최소였습니다. 해외 유입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20명의 해외유입 사례를 유입 국가별로 살펴봤더니, 방글라데시와 러시아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지금까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의 경우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서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판별이 가능했지만 또 다른 증상인 기침은 비접촉 방식으로는 쉽게 파악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전문 업체와 함께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교육부가 이번 달 말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 방향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 수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감염병 상황이 아니어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오늘부터 2군 리그 경기에서 로봇심판 판정을 시험합니다. 로봇심판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LG의 경기에 처음 등장해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합니다. KBO는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신속성과 함께 판정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부 지방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하천과 저수지 범람 등으로 마을이 송두리째 폐허로 변했고, 대피령이 잇따라 내려지고 있습니다. 연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기본적인 복구 작업은 물론 구조 작업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 전국의 철도도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등이 전 구간 또는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구가 상당 부분 이뤄졌는데, 충북선은 복구에 한 달가량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북한이 예고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해 무단 방류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황강댐 방류는 임진강 수계에 직접 영향을 주고, 우리 어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정부와 군 당국은 방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 토사가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을 덮쳐 3명이 숨졌고 가평에선 펜션이 토사에 매몰돼, 고립돼 있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 산사태와 하천 범람, 침수 등에 따른 농경지와 도로, 교량 파손 등 재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집니다. 특히 중국으로 가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곳은 500mm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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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니 → 月비용 1.5배 ~2.2배 늘어. 전세 2.2억~16억원 서울 아파트 5곳 현장 조사 해보니 5.5억 전세, 월세로는 보증금 2억에 월120만원에 나와.(매경)


*이 아파트의 경우 차액 3.5억원을 은행에 대출받아 전세로 하면 월부담 73만원

2. 사흘간 물폭탄에 사망·실종 25명 → 13일까지 장맛비 계속.(세계 외)


3.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부활 → 즉석 사진기의 대명사 폴라로이드는 2008년 단종됐지만 후지필름, 코닥 등은 꾸준히 출시. 최근 복고 분위기 속에 다시 열풍. 후지필름의 경우 2005년10만대에 불과했던 판매 대수가 2018년 1002만대로 100배 급증.(헤럴드경제)


4. ‘클린봇2.0’ → 네이버의 악성 댓글을 걸러주는 인공지능. 95%의 악성댓글을 차단 한다고 하지만 ‘맘충’· ‘짱깨’ 등 혐오표현은 못 잡아. 어디까지가 악성댓글인지 사회적으로 합의된 기준도 없는 실정.(헤럴드경제)


5. ‘전자팔찌 부착’ 보석제도 도입 → 구속 기소된 피고인에게 전자팔찌 부착조건으로 보석을 허용해 주는 제도. 인권 신장 및 교정시설 과밀화도 해소 효과에도 우려 목소리...(문화)

*성범죄자에 채우는 전자발찌와는 다르게 스마트워치 형태의 팔찌라고


6. 돈받고 광고해주며 ‘내돈 주고 쌌다’고 거짓말 한 유명 유튜버, SNS 운영자 → 형법상 사기죄는 아니다. 사기란 형법상 누군가를 속여서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것인데, 이들의 광고를 보고 물건을 샀다고 해도 그 돈이 그들의 직접 이득이 되는 구조라 보기는 어렵기 때문.(문화)


7. 홍천 캠핑 확진자가 이용한 커피숍, 식당에서도 확진자 → 강남 할리스 커피숍 옆자리 손님,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식당에서도 다른 손님, 직원 등 감염.(경향)


8. 튀김이 맛있는 이유? → 인류는 고지방식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지방식을 유전적으로 선호. 또 튀김의 바삭함은 채집생활 시절 많이 먹던 곤충의 식감과 비슷해 그 본능이 남은 것. 고분자공학 박사 ‘튀김의 발견’ 저서에서 주장.(경향)


9.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 3년간 외국인이 산 국내 아파트 2만채. 중국인 1만3573건, 미국인 4282건... 33%가 직접 거주 안 해. 갭투자 42채 산 미국인도. 올 1~5월 매입건수 지난해 대비 27% 증가. (중앙)


10. 일본의 부동산 버블 전철 밟나? → 일본은 1985년 이후 이자 하락, 유동성 증가 속에 1989년엔 자산 가격 증가액이 GDP의 2.2배에 달했지만 거품으로 인식 못하고 결국 잃어버린 20년으로 이어져.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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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을 "공산주의"라고 비난하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미통당 주장대로라면 이미 임대차 상한제와 보유세를 도입한 미국 독일 프랑스도 공산주의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뭐라도 하나 빼앗길까 싶으면 그놈의 빨갱이 타령이지...

 

2. 서울 지역의 미통당 지지율이 10개월 만에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4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서울 민심 이탈에 민주당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흐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느니...

 

3. 미통당이 일각의무력한 야당'이라는 지적에도 여전히 장외투쟁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외투쟁 대신 '메시지 투쟁' 나서는 것이 지난 총선 대폭 상실한 지지층의 외연을 회복할 기회라는 정치적 고려 때문입니다.

국민의당도 있고 우리공화당도 있고 태극기부대도 있고... 엄청 많네 ~

 

4. 김종인 위원장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당선될 있는 사람을 찾겠다" 강조했습니다. 위원장은 "지방행정이라는 , 경영능력도 있고 국민과 소통 능력을 갖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말했습니다.

멀리서 찾고 그러셔... 태영호도 있고 박상학도 있고 많은데~

 

5. 7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관련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미통당은국민이 극렬 반발"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너무 올랐다고 비판하면서 세금 내라는 반대하는데?

 

6.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성적이 '중상' 이상은 된다" 말했습니다. ,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비교할 해야지... ‘이명박근혜범죄자랑 비교할 아니지~

 

7.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미통당행을 두고 일각에서는놀랍다' 반응에 이어 '근묵자흑' ‘적폐' 등의 비난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는나는 정치하러 아니다. 성범죄 근절을 하려고 왔다" 밝혔습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중요하답니다~

 

8.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 유착' 수사팀 관계자들이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수사팀을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 카드를 확보해 카카오톡을 불법 감청했다며 고발했습니다.

근데 양반들은 맨날 고발장만 접수하면서 법치주의를 세우긴 하는 거야?

 

9. 진중권 교수가 윤희숙 의원에게 거듭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가지 설득의 방식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가 나온다" "민주당의 몰락 역시 먼저 수사학의 몰락으로 나타난다" 했습니다.

소리를 하는 건지... 암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있어 보이는 거지?

 

10. 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할 조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제시한 해법을 모두 거절한 일본의 추가 보복 조치에 맞서는 대응책을 마련해놓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끌려다닐 하등의 이유 없다. 반드시 매운맛을 보여 줍시다~

 

11. 일본내 대형 초밥 체인이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대형 체인 전문점이 한국어 메뉴판에만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아 보입니다.

하는 보면 완전 일본스럽죠? 그래서 가지도 먹지도 사지도 말아야 합니다~

 

12.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백신과 치료제 가격 책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세계적 재난 상황인 만큼 공공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과 제약사의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방역의 모범이었다면 백신 개발에도 모범을 보여주세요~

 

13. 3D 프린터를 수업 등에 많이 활용해온 교사들이 희귀암인 육종에 잇달아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종은 인구 10 명당 1 정도가 발생하고, 전체 암의 0.16% 차지하는 극히 희귀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없다고 그러더니... 세포까지 만들 줄이야~

 

14. 부산의 택시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중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승객이 안에서 방귀를 뀌자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 말다툼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날씨가 많이 더웠던 모양입니다. 방귀는 되도록 집에서 해결하는 걸로~

 

인천시 '매립지 2025 종료' 서울 경기도에 최후통첩.

윤석열, 신임 검사에게 당부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

미통당, 동일 지역구내 국회의원 3선까지 연임 제한 검토.

이인영 "통일부 대화·협력 재개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

심상정, 윤희숙에 반박 "월세 전환, 임대차법 때문 아니다”. 

목청 높인 국대떡볶이 대표, 미통당도 "도움 ". 

288 부동산 박덕흠 "집값 올라 화나, 세금만 낸다”. 

태풍 '하구핏' 소멸해도 한반도 '물폭탄 위력' 키운다. 

 

가지 기쁨도 가지의 괴로움에 값하지 않는다.

- 미켈란젤로 -

 

가장 휴가를 많이 가는 시기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필요하겠지만,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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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기부, 소상공인 1만개사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외

 

1. 중기부, 소상공인 1만개사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플랫폼 입점할 소상공인의 모바일 홍보,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다.
 
 
2. SSG닷컴, '오픈마켓'으로 전환... 이르면 연내 서비스 시작
SSG닷컴이 종합쇼핑몰에서 '오픈마켓'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플랫폼 문턱을 개인사업자까지 낮춰 상품 수를 현재 1000만건에서 대폭 넓힌다는 전략이다.
 
 
3. 유튜브 시청자, 9월부턴 자막 못 단다
유튜브는 올해 9월 28일부터 '커뮤니티 자막 제공' 지원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유튜브측은 "사용빈도가 낮고 스팸 악용 문제가 있어 다른 크리에이터 도구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삭제될 예정"이라 말했다.
 
 
4. 상반기 모바일게임 역대 최대 성장... 매출 2조8327억원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역대 최대인 2조83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자,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배 증가한 수치다.
 
 
5. '플랫폼에 스타 콘텐츠 얹는다' 네이버, SM에 1천억 투자
네이버가 V live 'Fanship(팬십)'의 역량 강화와 차세대 영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그룹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4월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6.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지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코엑스 아셈광장에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온·오프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는 개인 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7. 국내기업 72%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 겪어"
인크루트가 기업 회원 53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실제 경영환경이 악화됐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28.1%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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