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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25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3일) #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2060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64~81%에 이를 것이라는 내용의 ‘2020~2060년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함

- 정부가 아무런 정책 대응을 하지 않으면 인구 감소와 성장률 하락으로 2060년 국가채무비율이 81.1%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더불어 한국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 및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이 1328조2298억원으로 2분기에만 69조715억원 늘었다고 밝힘

 

2. 세계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엔비디아가 1일(현지시간) 새로운 세대의 GPU 라인업을 공개함

- 엔비디아가 발표한 제품의 성능과 가격이 모두 시장 기대를 뛰어넘자 엔비디아 주가는 급등했으며, 증권가에서는 이번에 발표한 상품들이 출시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면 제품의 생산을 맡은 삼성전자와 국내 비메모리 밸류체인 기업이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게임즈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 59조원 가까운 증거금이 몰리면서 지난 6월 SK바이오팜이 기록한 역대 최고액(약 31조원)을 단숨에 갈아치우고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록을 새로 씀

카카오게임즈 상장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일 일반청약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이 1525 대 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부동산 가격 급등에 실망한 2030세대 등 젊은 투자자들이 신용대출을 끼고 공모주 시장에 대거 뛰어들었다는 분석임

 

2.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차단 조직을 강화한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을 설치하겠다”고 2일 말했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감독기구를 이른 시일 안에 구성하기로 함

홍 부총리는 이날 제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 2월 국토부 산하 임시조직으로 출범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부동산거래분석원으로 확대 개편해 이상 거래 분석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이와 함께 부동산거래분석원에 수사 등을 목적으로 개인금융과 과세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기로 함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풀린 유동성이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비대면 경제’ 수혜가 집중된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대거 상장돼 있는 미국 증시로 쏠리고 있음

- IT기업 중심으로 기업공개(IPO)가 줄을 잇고 있는 중국 증시도 작년 말 대비 40% 급성장했으며, 반면 유럽 일본 등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거나 디지털화가 상대적으로 늦은 국가들의 증시는 부진했음

 

2.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오는 15일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 ‘월마트 플러스’를 출시하며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섬

월마트 플러스의 연간 회비는 98달러, 월 회비는 12.95달러이며, 이는 아마존이 2005년 출시한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보다 가격은 낮추고 서비스는 다양화해 온라인 고객을 뺏어오겠다는 전략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함

- 반면 아마존 프라임의 이용료는 연간 119달러, 월 12.99달러로 무료 배송은 이틀가량 걸리며, 당일 배송은 35달러 이상 구입해야 가능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청약.배정

- 신주의 발행, 구주의 매출을 통하여 기업을 공개할 때,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하는 것을 청약, 그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 함.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의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음.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 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 형성 저축 투자 신탁 5%, I 그룹(농어가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 45%씩 배정됨('87년 12월 29일자로 조정된 비율임).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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