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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81&category=NEWSPAPER

'우주사령관' 김동관…한화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이어 우주 사업까지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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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01&category=NEWSPAPER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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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91&category=NEWSPAPER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둔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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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31&category=NEWSPAPER

공유창고 '다락' 세컨신드롬, 100억 유치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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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541&category=NEWSPAPER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은행 단위에서 개인 차원으로 강화할 때 개인별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출을 급격하게 막으면 코로나1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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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91&category=NEWSPAPER

소문만 돌아도…광명 지난해 토지거래 '역대 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지정을 예상한 투자 수요를 배제하려면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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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801&category=NEWSPAPER

美·中 쌍끌이 서프라이즈…글로벌경제 '훈풍'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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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01&category=NEWSPAPER

아사히 '드라이'에 취한 사이…기린, 새 맥주로 20년 만에 1위

기린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로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제쳤다.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었다.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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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21&category=NEWSPAPER

26년 만에 최고치 찍은 中 수출…"1분기 성장률 20% 넘을 것"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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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41&category=NEWSPAPER

中, 기술자립 속도전…"과학기술 특허 5년내 2배로"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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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31&category=NEWSPAPER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16% 급락했다.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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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91&category=NEWSPAPER

美·EU '항공기 보조금' 보복관세 넉 달 유예 합의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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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532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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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운동이 치매도 막아 준다 →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때 치매로 악화되는 비율 4.8% vs 운동 안한 그룹은 8.7%. 연세대 연구팀 24만여명 분석. 연구팀이 설정한 운동의 기준은 주 1회, 10분 이상 보통에서 높은 강도의 신체 활동.(세계)


2. ‘900회가 넘는 외침을 받고도 평화를 사랑한 민족’ →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는 자학(自虐)사관이 빚은 과장이고 실제 전쟁은 90차례 정도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3. 中, 윤동주 시인 국적은 '조선족'? →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조선족’으로 나오고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현재는 엄연히 중국인이다...(중앙선데이)


4.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 6일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시스타니’ 자택 직접 찾아가 회동.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의견 나눴다고. ‘가톨릭-이슬람 사이 다리 놓은 역사적 만남’ 평가.(동아)


5. ‘한국은 방역에서,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서 세계의 롤모델인 만큼 서로 배워가길 희망한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터뷰.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높은 가격 제시. 접종 자료제공 등 전략으로 백신 조기 확보에 성공 했다고.(중앙)


6. 서울 주요상권, 매출은 36% 급감, 반면 임대료는 0.6% 하락 → 서울시, 150개 지역 7500개 점포 조사. 임대료가 매출의 20%, 명동, 인사동 등은 50% 넘어.(경향)


7. 네이버, 쿠팡이 보상 책임? →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쇼핑몰 증개자 면책조항 개선.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의무, 개정되면 쇼핑몰들도 책임. 업계, 시대역행 규제 반발.(매경)


8. 100억짜리 인터뷰? → 영국 왕실과 결별하고 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부부 인터뷰 방영권 매입을 위해 미국 CBS 방송이 프로그램 제작사에 지불한 돈이 100억원선. 광고료도 평소의 2배로 잡았다고.(한국)


9.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핫 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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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반대 91% vs 찬성 7%, 모르겠다 1%. 3.1~7일 4만 8천여명 응답. 핫폴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투표을 통한 간이 여론조사.(중앙)


10. 아지랑이(O) /아지랑이(X) → ‘가자미(O)/가재미(X), 아비(O)/애비(X), 어미(O)/에미(x)... 맞춤법은 뒤에 오는 ‘ㅣ’의 영향을 받아 ‘ㅏ’가 ‘ㅐ’로 소리 나는 ‘ㅣ’모음 역행동화 인정 안해. 그러나 ‘서울내기, 신출내기, 시골내기, 풋내기, 냄비’ 등은 예외 인정.(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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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접종 시작 9일 만에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3천 6백여 건입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논란이 지속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 코로나 경증 환자를 치료해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보름이 걸린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과 확진과의 연관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는데요.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는 양당 간의 물밑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면서 부동산 투기 이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연루 직원들의 자금 출처와 통신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 LH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2·4 대책 등 앞서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2·4 대책 후보지와 지난해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찰개혁 진행 상황과 함께 다음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한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13% 인상된 비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야 한다, 동맹 강화를 위해 예정대로 해야한다, 논의가 엇갈렸던 3월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년보다 규모도 축소됐고, 그 여파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검증은 또 미뤄졌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내걸었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달 안엔 돈이 풀릴텐데,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에서는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이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정치인이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미얀마 군부는 반정부 인사를 겨냥해 사형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살 조카의 손발을 묶은 뒤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애완견 배설물을 조카에게 먹이는 등 정서적 학대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천년고찰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잿더미로 만든 승려 A씨(54세)가 어제(7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A 씨는 사찰 승려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취중에 벌인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멈춰 서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사의 만 명 휴직에 이어, GM 본사도 북미 3개 공장의 임시 폐쇄를 연장했습니다. 포드와 르노, 닛산도 생산 중단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와 기업은 아예 차량용 반도체를 자립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 또 콜라텍과 안마시술소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을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이 17.3퍼센트였다고 합니다.

■ 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신용대출을 조인 데 이어서 이번에는 가계대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관리에 돌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방법이긴 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징어 모양이 총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총알 오징어", 길이가 12~20cm로 일반 오징어보다 작고 '한입 오징어'로도 불리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통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고소한 내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인기 때문에 새끼 오징어까지 잡다보니 어린 수산물 보호차원에서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전국 유명 봄꽃 축제들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봄꽃 축제의 대명사였던 전남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전보건공단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를 공지했습니다. 짐을 들 때 '3N 수칙'이라는데요. 3N 수칙은 물건 가까이(Near), 등을 구부리지 말고(No Bending Back), 무릎을 굽혀 다리 힘을 이용해서 (KNee)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111일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나리'를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고, 외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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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입당은 곧 탈당하라는 뜻”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재차 거부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통 큰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좀 기다려봐 안철수가 통 큰 양보하고 대선으로 간다 할지 알아~

2.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시사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다"며 "코로나 사태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검사 출신 3인방 홍준표, 황교안의 계보를 잇는 윤석열... 흐뭇하다~

3.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지난해 말, 안철수 대표의 과거 최측근을 만나 대통령 출마에 관한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만난 시점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윤 총장과 법무부와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해 “고향 같다”는 뻘 짓을 한 게지 뭐야~

4.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체 조사를 공언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는 가운데, 정의당도 힘을 보태는 모양새입니다.
국회의원도 한 명 빠짐없이 전수 조사하자고 하면 멈칫하지 않을까?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벚꽃나무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었습니다.
검찰 조직 수호를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잘못 외친 사쿠라에게 딱 어울림~

6.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한 검찰의 증인 위증 강요 의혹이 무혐의 처리되자 임은정 검사는 사건 처리 과정을 공개하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일선 지청장이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라며 임 검사가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의 말을 빌리자면 똥냄새 진동하는 검찰 똥밭에서 설사하는 지청장~

7.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 기획사가 작년 6월 전시회를 열 때 이례적으로 많은 후원을 받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전시회에서도 석연치 않은 경로를 통해 협찬금이 들어간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아무리 많은 의혹이 생겨 나도 이런 똥 밭에서는 향기가 나는 모양입니다~

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전재용 씨는 아버지 전두환이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 말해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 남은 29만 원 헌금하시라 그래... 교회는 세금 안 낸다고~

9.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 씨가 재직 중인 회사가 각종 특혜를 누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세이고 씨가 다니는 방송 관련 회사인 도호쿠신샤가 방송법을 위반했음에도 인가가 취소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떨쳐 버리지 못한 모든 비리의 시발점도 일제에 있다고 봐...

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을 쓴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훈장 ‘욱일장’을 수상한 램지어 교수는 다만, “논문엔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돈을 받아 먹은 램지어는 그렇다 쳐도 옹호하는 한국놈은 뭐냐고~

1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부·여당의 ‘언론개혁' 입법을 비판했습니다. 방 사장은 “언론의 자유마저 이념과 진영논리로 오염시켜 흔들어대는 참으로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씨 일가가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란 뭘까? 하나도 안 궁금하다~

12.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기업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숟가락 얹지 말라 하겠지?

13.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속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다와 카카오가 고객과 대리 기사를 최대한 빠른 15분 내 연결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5천 원 이상은 대리비 인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지?

14. 얼마 전 국악 열풍이 불면서 우리 국악을 더 쉽게, 대중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자음악과 결합을 하거나,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2,30대 감성으로 표현한 창작 국악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퓨전 국악이라는 게 우리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

15. 독일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 비타민D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13 %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50세 이상이 비타민D를 섭취할 경우 연간 3만 명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피할 수 있고 1조5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챙겨 먹어야 할 모양입니다. 국가에서 챙겨 주면 더 좋고~

추미애, 수십 개 의혹에도 소환 안 당한 나경원 "부럽다".
‘한명숙 위증 의혹' 시효 만료, 박범계 수사지휘권 발동?.
국민의힘, 윤석열은 야권사람 “대선 나가면 기호 2번”.
안철수 "문 정부, 선거 개입으로 '백신 접종쇼' 할 거다".
'당선 무효형' 선고받은 대구·경북 의원, 항소심 본격 시작.
일본, 후쿠시마 ‘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한국에 수입 압박.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낙서 -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무릎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를 하듯 살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반면 매일매일이 축제라면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요?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항상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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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외

 

1.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도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 후 9년 만이다. 싸이월드에 이은 버디버디의 부활 예고에 2030세대가 술렁이고 있다.
 
 
2. 패션업계에 부는 '지속가능한 패션' 마케팅
아르켓 더현대서울점은 개장 첫날 200여 명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가치소비'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지속가능한 패션에 꽂혔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이에 과거 저렴한 가격에 의류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던 SPA 브랜드들은 앞다퉈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3.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광고 사기
자영업자들을 노린 온라인 광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인들에게 무료 광고를 해주겠다고 현혹한 뒤 계약 체결 후에는 태도가 돌변하는 수법이다. 90여의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지난해 접수된 분쟁은 320건으로 2019년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 DH 올라탄 배민, 커머스로 영토 확장
인수 발표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우아한형제들 인수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대금을 최종 지급하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 MZ세대, 67% 취업준비는 유튜브로
MZ세대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를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6.3%는 '기업 인사담당자 콘텐츠'를 동영상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가들의 자소서 작성법이나 면접 비법을 소개하는 취업전략 콘텐츠가 30.9%로 뒤를 이었다.
 
 
6. 네이버, 리멤버 재매각 추진
네이버가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를 개발한 드라마앤컴퍼니의 재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380억 원에 지분 74.3%를 인수했다.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 관리 앱으로 지난 2019년 당기 순손실 87억 원을 기록했다.
 
 
7. 연 매출 1조‧글로벌 공략 목표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네이버가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강화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완료한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으로 웹툰·웹소설 등 IP, 음악·영상 등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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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4(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발언 실망감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45.95(-1.11%) 30,924.14, 나스닥 -274.28(-2.11%) 12,723.47, S&P500 3,768.47(-1.34%), 필라델피아반도체 2,831.63(-4.84%)
● 국제유가($,배럴), OPEC+ 산유량 동결 합의 등에 폭등… WTI +2.55(+4.16%) 63.83, 브렌트유 +2.67(+4.17%) 66.7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5.10(-0.88%) 1,700.70
● 달러 index, 파월 발언 실망감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67(+0.74%) 91.62
● 역외환율(원/달러), +4.39(+0.39%) 1,131.15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17%), 프랑스(+0.0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4만5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4분기 생산성 4.2%↓…월가 예상보다 양호
● 미 1월 공장재수주 2.6%↑…월가 예상 상회
● 파월 "금리 급등 눈길 사로잡아…경제 재개로 일시적 인플레 압력"
● 美 10년 국채수익률 1.5% 상회…파월, 국채수익률 발언 자제
● 美 30년물 모기지 금리 3.00% 상향돌파…작년 7월 이후 처음
● CBO "미 재정적자, 2051년에 GDP 대비 202% 기록할 것"
● 삭소방크 "미 국채 금리 상승, 엔·스위스프랑 수요 떨어뜨릴 것"
● OPEC+ 산유량 동결 보도…국제유가 폭등
● 제프리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계속해서 내려갈 것"
● 중국 "미국과 광범위한 이익 공유…협력 공영하자"
● 美 토목학회, 망가진 인프라 개선 비용만 2.59조 달러
● 론 배론, 테슬라 주식 180만주 매각…매수가 42.34달러
● "유럽의약품청,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동반심사 착수"
● 이탈리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호주 수출 제동…EU 첫 사례
● 美국방차관 지명자 "대북제재 지속…시간 걸려도 수수방관 안해"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
● 맑고 일교차 큰 날씨…중부 짙은 미세먼지

[기업/산업]
● 현대차-LG, 코나 1조 리콜비 분담 전격합의
● 하이브리드카, 2023년부터 친환경차서 제외시킨다
●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 한국서 파는 98%가 하이브리드카인데…렉서스 '직격탄'
● LG에너지-GM, 미국 테네시주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 두산인프라코어, '미매각 악몽' 해소…회사채 수요예측 성공
●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 '더현대서울' 하루 102억 잭팟…"1년간 생각도 못 해본 숫자"
● 집콕에 지쳐 밖으로…패션·뷰티업계도 봄바람 타고 판매 '쑥'
● 외식매장 다시 '대기번호'…패밀리레스토랑 매출 30% 이상↑
●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 한국 車시장 '빅4'는 현대·기아·벤츠·BMW
● 구본준號 새 그룹명 'LX' 유력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에 매각 잠정합의
● "헤이카카오, 삼성 건조기·청소기 돌려줘"
● 홈플러스, 작년 온라인 매출 1조 달성
● '닭고기 기업' 하림이 지은 즉석밥
● "정부의 시장 개입에 가격 올랐다"…가파르게 치솟는 두부값
● "된장찌개 끓이기도 무섭다"…농축수산물 10년만에 최대 상승
● 롯데마트, 초신선 프로젝트…"당일 수확 채소 장보세요"
● 신세계, 제주소주 사업 접는다
● 태양광 시장 뛰어든 성호전자…'세계 1위' 델타에 콘덴서 공급
● 녹십자랩셀, 반려동물 건강관리 사업 나선다
● 결혼식 포기한 신혼부부들이 사들인 게…나홀로 '반짝'
● "대통령님 수출회복 어느나라 얘기인가요"…제조업 중기의 절규
● 코로나가 삼킨 韓생산력…85% 수준 회복에 그쳐
● 베일벗은 K8 실내…"1등석처럼 편안하네"
● LTE와 5G 기지국 동시에 썼더니…영화 1편 6초 다운로드
● '수주대박' 한국조선해양…올들어 벌써 3조
●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내우외환 삼성, 글로벌 특허 괴물 무차별 소송
● 서버마저 마비…중소게임사 돌풍
● 리튬 소금호수 '잭팟' 재부각…포스코그룹株 동반 강세
● 실적 장세 힘 실릴까…"대형주보다는 '이곳'에 돈 몰릴 것"
● "제2의 테슬라는 나"…리비안·프로테라 상장 시동
●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볕드는 OCI
● 유럽 운임 넉달새 4배 폭등…HMM, 올해 영업익 2조 도전한다
● 황사·안개에도 선명…한화, 첨단 CCTV 개발
● AI 무장한 토종 에듀테크 '줌' 밀어냈다
● 대한통운, 상품 자동분류기 확충
●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 절세 메리트 '중개형 ISA' 인기…삼성증권, 1주일새 2.5만명 돌파
●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 "반도체 계측장비 국가대표 되겠다"
● 200만원으로 10주 받는다…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꿀팁'
● 티맵모빌리티 3000억 투자 본입찰…어펄마캐피탈-이스트브릿지 '맞대결'
● 라이프시맨틱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 檢총장 사퇴에…'윤석열 테마주' 상한가
● 경기 회복·인플레 전망 타고 원자재·농산물·자원 펀드 '들썩'
● 일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3상 실패
● 2.2兆 국가신약 프로젝트 닻 올렸다
● 최소잔여형주사기 전세계 러브콜…풍림파마텍 2배증산 月2000만개
● 중고가전 파는 하이마트, 그림 파는 신세계
● 롯데택배, 택배비 9% 올려…다른 업체들도 인상 가능성
● 기업구조혁신펀드 '단비'가 31개社 되살렸다
● 코로나 터널 막바지 왔나…에너지·유통·화장품 '햇살'
● 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매출 1.6조 역대 최대
● 자회사 IPO에도 힘 못받는 SK케미칼
● 울산 에쓰오일 송유관 원유 유출

[경제/증시/부동산]
● 꺼져가는 韓 성장엔진…1인당 국민소득 4만弗 2028년에나 가능
●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 현금 지원 남발 연 100조 재정적자 시대…국가 신용등급 경고등
● 금감원, 옵티머스 제재심 결론 못내…추후 속개
● 무리한 정규직 전환 '후폭풍'…공공기관 청년 채용 20% 줄어
● 암호화폐 거래 폭주, 접속 지연…체결 늦어져 투자자들 손해
● 신한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0.2%P 인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총리, 오늘 본회의서 19.5조원 추경안 시정연설
● 아스트라백신 접종한 환자 3명 추가 사망
● 文 "AZ 백신 조만간 맞겠다"…이달말 접종할듯
● 윤석열 누를수록 튀어오른다…대선 태풍의 눈으로
● 좌천·징계에도 버텼던 윤석열…검찰해체 공세에 '항명성 사표'
● "정권이 총장 몰아냈다"…檢 고위간부 '사직 러시' 가능성
● '중수청법' 여론 역풍 우려…與, 재보선 이후 발의할 듯
● '방패 윤석열' 떠나면…원전·선거개입 수사 동력 상실
●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국민의힘 시장후보 확정
● '거취 논란' 신현수 민정 두달만에 퇴진
● 박영선 "반값아파트 30만호" vs 조정훈 "장난감 레고냐"
● "땅은 이렇게 사세요"…LH 직원, 경매 1타 강사 '불법 투잡'
● 문재인 대통령 "땅투기 발본색원하라"
● 100억 땅투기 LH, 자체 청렴지수는 매년 올랐다
● 변창흠 과실, 감사원 빼고 국토부 셀프조사
● 성난 민심에 화들짝…與 'LH 뒷북대책' 쏟아냈다
● "5배 족히 뛰었네"…오거돈 조카 가덕도 땅 15억
● 美국무·국방장관, 이달 중순 방한
● 美 "韓은 中에 맞설 핵심 전략자산"…'反中연대' 압박
● 韓·美연합훈련 축소 시행…전작권 전환 검증도 연기
●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 임박…1년 만에 '대면 담판'

[국제/해외]
● 바이든發 국채금리 급등
● Fed "美 경제 회복세…국채금리 급등땐 개입할 수도"
● '코로나 청구서' 날아온다…英 47년만에 법인세율 19→25% 인상
● 미얀마 쿠데타 후 최소 54명 사망
● 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 구글, 개인 인터넷 서핑기록 추적 안한다
● '코로나 보복소비' 1억짜리 세계일주
● 양키스구장서 24시간 백신 접종 미국이 부럽다
● 임산부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되나요?…미국 CDC 백신 일문일답
● 유럽 국가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승인
● 이스라엘, 오스트리아·덴마크와 '백신 동맹' 구축하기로
● 독일, EU 집행위 '국경 통제 완화 요청' 거부
● '코로나 여파' 이탈리아 국민 560만명 절대빈곤…15년만에 최고
● 영·프·독, IAEA서 '핵사찰 제한' 이란 비난 결의안 철회
● 中전인대, 홍콩선거제 개편 강행 예고…"애국자가 다스려야"
● 영국 경쟁당국, 애플 조사 착수…"앱 개발업체와 불공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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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2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5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함

윤 총장이 사의를 밝힌 뒤 한 시간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으며,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임기를 142일 남겨두고 중되 퇴진하게 됨

 

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됨

- 부산시장 후보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결정됨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755달러(3747만원)로 집계되면서 2019년(3만2115달러)보다 1.1% 감소함

한국의 국민소득은 2017년(3만1734달러)에 3만달러 시대를 연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올랐지만 2019년 4.3% 하락한 데 이어 작년에도 줄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최근 2년 연속 부진으로 전년보다 9.9% 급증해 2만9230달러를 기록한 대만에 추월당할 위기에 처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41&category=NEWSPAPER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1% 감소하며 3만1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2019년(-4.3%)에 이은 2년 연속 감소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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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카(HEV)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할 방침임

- 이렇게 되면 하이브리드카에 주어지는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이 사라지게 되며, 업계에선 이 같은 정책 변경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으로 더 빨리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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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경유차 소유주인 직장인 심모씨는 조만간 자가용을 친환경차로 바꿀 계획이다. ‘클린디젤’ 열풍 속 2014년 경유차를 구입했지만 이듬해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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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 더현대서울을 제외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1절 연휴 사흘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남과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는 3월 예약이 벌써 ‘풀 부킹’이라는 곳이 줄을 잇고 있고, 개학 시즌이 맞물리며 대학·학원가에 있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함

지난해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패션업계도 마찬가지로, 40여 개 패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2~28일 매출이 전년 대비 72%, 전주 대비로는 29%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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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달 말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은 개장과 함께 기록을 썼다. 첫 번째 맞은 일요일(2월 28일)에 하루 매출 102억원을 찍은 것.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 하루 최고 기록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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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용사 H&Q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를 통해 잡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를 선정함

- 매각 대상은 H&Q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거래 금액은 8000억원대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641&category=NEWSPAPER

[마켓인사이트]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마켓인사이트 3월 4일 오전 10시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주인이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바뀐다.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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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국내 중형 조선사에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LNG선 시장 독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장 독점 가능성을 해소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서, 현대중공업의 LNG선 건조 기술 이전이 본격화되면 NG선 건조 경험이 있는 STX조선해양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91&category=NEWSPAPER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사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 기술을 국내 중형 조선사에 이전한다. 세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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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함

-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맹을 맺지 않고 독자 노선을 택한 유일한 은행이 됐으며,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키우는 정면 승부 전략을 택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581&category=NEWSPAPER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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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함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수소 관련 인프라 등 환경 친화적 사업 분야로 투자 용도가 한정된 대출로서 자금 사용에 제한이 많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 활용 중이며, SK E&S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미국 수소 전문기업 플러그파워 지분 투자 등 수소 사업 확대에 쓸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61&category=NEWSPAPER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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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6%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6주 연속 감소함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이지만, 겨울 비수기를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401&category=NEWSPAPER

마포 아파트 5000만원 '뚝'…서울 전셋값 하락세 올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 등에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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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부족에서 시작된 물류대란이 연쇄적인 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71&category=NEWSPAPER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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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함

-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며,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베네치안·팔라조 호텔 등을 매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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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다.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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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임.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964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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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5일) 경칩(驚蟄) → 아침은 영하, 낮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 커. 봄 시작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 서울기준 1911∼20년엔 3월 29일에서 2011∼2020년엔 3월 12일로 100년 사이 보름이상 빨라져.(연합 외)


2. 남자는 마를수록, 여자는 비만일수록 ‘낙상 위험’ 증가 → 중년남녀 11만명 연구. 여성은 비만(BMI 25∼29.9), 고도비만의 경우 각 23%, 51%↑. 반면 남성은 저체중(BMI 18.5 이하)일 때 낙상위험 20% 증가.(문화)


3. 코로나... 프로야구 평균연봉 하락 → 평균연봉 1억 2273만원... 15% 하락, 역대 최대폭. 10개 구단 선수 532명 중 억대 연봉자는 161명으로 30%.(문화)

4.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 1.1% 감소, 3만 1755달러. 한은 잠정치 발표. 반면 방역 모범 대만은 9.9% 증가, 한국 턱밑 추격.(문화)


5. 한국, 국가부채 세계 3위? → 지금 추세라면 2025년 국가부채는 GDP대비 64.96%로 (非) 기축통화국 중 이스라엘, 핀란드에 이어 3위 전망.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연말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 빚 2023년부터 갚겠다 계획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도 없어.(문화)


6. 33년간 2년 임기 채운 검찰총장은 단 ‘8명’ →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1988년 12월 31일) 이후 윤석열 총장까지 역대 총장 22명 중 7할이 중도 ‘하차’. ‘사퇴’... (헤럴드경제)


7. 모나리자 그려진 티셔츠...

→ 콧대높던 佛 루브르 박물관, 코로나 적자 만회위해 유니클로와 손잡고 소장 미술품이 그려진 제품 출시. 지난해 관람객 72% 감소, 1100억 손실.(한국)


8. 가계부채의 그림자 → 우리나라 가계부채 1700조원. GDP의 3배. 가계 소득 중 상당 부분 이자와 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이미 수년 전부터 막대해진 가계부채로 유효수요가 쪼그라든 탓.(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9. ‘LH 직원이 시흥 과림동 땅 산 뒤 신도시 발표’ → 익명 제보자, 민변에 지번까지 알려줬다’. 이후 제보 계속 이어져, 문제 토지, 밝혀진 것의 최소 10배 이상 될 듯.(중앙)


10. 소양증(→가려움), 좌상(→타박상), 안검(→눈꺼풀), 심상성 좌창(→여드름), 고관절(→엉덩관절)... →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말 의학용어 개정의 노력으로 변경한 용어들 예.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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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입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추가 사망 사례가 3건 더 나왔는데,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5명까지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등 유럽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접종을 속속 승인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시장이 확정됐습니다. 예상 외 낙승으로, 중도층 지지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하며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어디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사의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정국은 요동쳤습니다. 여권은 무능한 총장이 '야당발 기획 사퇴'를 했다고 맹비난했지만, 야권은 법치주의 수호에 힘을 합치겠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일부 직원의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이 출범했습니다. 

■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총격 등 무력 사용으로 어제 하루 38명이 숨져, 2월 1일 쿠데타 이후 사망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가정집에까지 조준 사격을 하는 등 잔인한 학살이 이어지자 시위대는 유엔군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화성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이 고도 10 km까지 상승해서 6분 정도 비행하고 착륙까지 성공했지만 몇 분 지나 폭발했습니다. 로켓이 폭발한 건 이번이 세 번쨉니다. 이전 두 번은 모두 착륙하는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최종 포장된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을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 요청했으나 당국에 의해 불허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을 이유로 올 1∼2분기 EU 회원국들에 대한 백신 공급량을 50% 줄인다고 밝혀 EU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 LH 임직원의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과천의왕사업단장을 역임한 보상전문직원이 제일 먼저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대국민 사과하고 LH 직원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부정청약 문제로 큰 논란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와 관련해 이번엔 국세청 공무원이 불법으로 분양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국토교통부 의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캐디가 10미터 앞에서 공을 줍고 있는데 공을 쳐 캐디의 얼굴을 맞춰 코뼈가 부러지고 실명위기 상태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상을 입은 캐디를 교체 요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웃으며 19홀을 모두 즐기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 등과 관련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약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는 초중고생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초중고생들의 경우 학습 관련 인터넷 교육 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을 냈다는데요. 앞으로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포털이나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서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 식목일은 4월 5일인데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매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4월은 기온 상승으로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식목일을 3월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자두나무와 배나무 묘목 등은 이미 싹이 트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밥상 물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1%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악화된 농축수산물의 가격은 15%나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파는 227% 양파는 71% 사과 55% 쌀도 13% 가까이 올랐고, 달걀 41% 쇠고기11% 등 축산물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였던 데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나리'는 한인 이민자 1세대의 애환과 희망을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습니다.

■ 경칩인 오늘, 전국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6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며 주말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은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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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발해 사의하는 만큼 ‘반문’을 외치는 야권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토록 기대가 크시다니 어여 데꾸 가세요~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대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까지 검찰에 남아 싸워주기를 바랐지만, 정권의 부당함을 직접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째 경쟁자 하나 더 생겼다고 은근 견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3.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하면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국민 밉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중도 확장 같은 소리 말고 빠루를 든 모습 그대로 갔어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0여 일을 앞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고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많이 놀랬구나... 이제 밖에서 더 많이 놀랄 텐데 어쩌냐~

5. 이연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오에 대한 반성없이 헌법을 들먹이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정치행보를 위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시장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

6.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부친의 고향인 공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윤석열에게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입니다. 힘 많이 쓰세요~

7.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봄도 됐는데, 땅을 갈아엎듯이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다 진짜~

8. 스스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최초의 직업군인이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그녀가 꿈꿨던 ‘여군의 꿈’은 그렇게 스러져 갔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9. 진중권 전 교수가 임은정 검사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임 검사는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연일 주장해왔습니다.
조만간 태극기 부대, 전광훈 아류와 손잡고 만세 부를 일만 남았네...

10. 아파트 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아파트 동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고소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한 혐의로 또 고소당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못 주는 게 아니라 참, 개 같이 산다~

윤석열, 대선 1년 앞둔 절묘한 사퇴카드 대권 도전 나서나.
김종민 변호사 "윤석열, 역대 최악 총장이자 정치검사".
정 총리 "윤석열 사의 표명 대단히 유감 검찰개혁에 최선".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보건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온 주변에 정의가 사라져 버렸을 때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조건 세상과 대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마음속 정의는 굳건히 다지되 훗날의 도모를 위해 잠시 침묵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같은 뜻을 가진 동료가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힘을 모아 다시 세상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자기 혼자만의 정의가 아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여야 한다.
- 공자 -

과연 윤석열 씨가 얘기하는 정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일까요? 기껏 검찰 조직을 위한 일에 정의라는 허울을 씌운 것은 아닐까요?
‘정치 입문 선언’으로 읽히는 그의 정의가 그래서 가증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윤석열의 앞날에 제2의 황교안의 그림자가 보이는 까닭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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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외

 

1.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추적하거나 이용자 식별하는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업계의 변화와 경쟁사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실시간검색 종료
네이버가 SNS와 뉴스의 댓글 등 사용자의 반응을 검색해주는 '실시간검색'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사용자가 의견을 남기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3. 당근마켓, 동네 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오픈
당근마켓이 소상공인들이 인근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 소개글은 물론 대표 이미지, 상점 위치,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채팅, 댓글 등을 통해 손님들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4. 네이버와 쿠팡의 OTT 대결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CJ의 OTT 서비스인 '티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다.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에 대응한 서비스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도 참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신세계, 롯데에 이어 카카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한 후 희망가로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으로 인해 유통 대기업이나 카카오 정도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6. 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플랫폼 제공사 함박웃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하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서비스를 하는 코리아센터는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페24도 지난해 2,473억 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플레이디, 중소상인 전용 광고 서비스 출시
플레이디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광고 운영 서비스인 '센스엔(SENS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 검색광고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지원 매체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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