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9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5일) #

 

<감사하는 삶 12계명>

10계명, 점심 식사 때 대화할 수 있는 동료 주심에 감사

1계명, 일과 후 작은 성취에 감사

12계명, 귀가 후 가족을 보며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아이디어 탈취행위와 상표권·디자인권 침해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과 상표법 개정안 등 71개 법안을 처리함

- 전통시장 인근 1㎞ 이내에 대형마트 등의 입점을 금지하는 규제를 5년 연장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이날 국회를 통과함. 기타 통과 법안 관련 내용은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함

 

2.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최근 유럽지역 선사 두 곳으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함

- 노르웨이 선사인 NAT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으며, 구체적인 수주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수에즈막스급 탱커 선박 가격이 척당 5500만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총 2억2000만달러(약 2600억원) 선으로 추정됨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올해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삼성중공업에는 ‘단비’ 같은 소식이며, 이번 수주를 합쳐도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금액은 10억달러로 연간 목표 84억달러의 12%에 불과함

 

3. 24일 글로벌 IT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클라우드 시장 매출 상위 10개 업체 중 해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51.4%에 달함

- 이들 업체가 지난해 국내에서 올린 매출은 총 6692억원으로 1년 전(4769억원)보다 40.4% 급증했으며,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조3010억원으로 추정되어 전년(9731억원)보다 25.2%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4일 2.6% 내린 2272.55에 거래를 마치면서 한 달여 만에 2200선으로 하락하고 코스닥지수도 800 초반대까지 밀림

미국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신흥국 증시에 대한 조정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며, 3분기 들어 상승폭이 컸고, 조정을 덜 받은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져 아시아 증시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하락함

- 이와 관련, 지난 6개월간 가파르게 오르던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며, 미국 유럽 한국 중국을 가리지 않고 최근 시장은 힘을 못 쓰고 있음

 

2.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어’들이 몰려오고 있음

-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24일 증시 상장 작업에 들어갔고 전날엔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공식 선언했으며, LG화학에서 분사하는 LG에너지솔루션, SK케미칼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도 증시 입성을 위해 서두르고 있음

 

3. 상가 임차인의 권리를 대폭 강화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1급 법정 감염병을 이유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보증금과 임차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법 시행 후 6개월 동안 발생한 연체 임대료는 계약해지 또는 계약갱신 거절 사유가 되지 않도록 했음
그러나 명확한 임대료 인하폭과 기간 등을 제시하지 않아 갈등과 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임대인들이 기존 임차인에게 본 손실을 신규 임차인에게 전가하는 등의 부작용도 예상됨

 

 

<< 국제 >>

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주제안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규정 개정안을 23일(현지시간) 통과시킴

주주제안을 비롯한 주주 행동이 남발되면 기업뿐만 아니라 다른 주주들까지 피해를 본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결과이며, 반면 한국에서는 ‘기업규제 3법’으로 주주 행동이 과도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가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CME그룹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물 선물시장을 연내 출범할 계획임

물 선물시장 기준가격은 나스닥의 물 현물지수인 ‘벨레스 캘리포니아 물 가격지수’와 연동되며, 나스닥은 물 선물시장을 통해 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농가와 제조업체 등이 위험 회피용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징벌적손해배상( 償)

- 가해자의 행위가 고의적ㆍ악의적ㆍ반사회적 의도로 불법행위를 한 경우 피해자에게 입증된 재산상 손해보다 훨씬 많은 금액의 배상을 하도록 한 제도임. 이 제도는 손해를 끼친 피해에 상응하는 액수만을 보상하는 보상적 손해배상과는 달리,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과 함께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배상하도록 함으로써 불법행위가 반복되는 상황을 막고 다른 사람이나 기업 등이 유사한 부당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예방하기 위한 형벌적 성격을 띠고 있음.
1760년대 영국 법원의 판결에서 비롯되어 현재 영국의 경우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일부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시행하고 있고 배상한도면에서도 비교적 넓게 적용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9월 24맇(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9/23(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기술주 약세 등에 급락… 다우 -525.05(-1.92%) 26,763.13, 나스닥 -330.65(-3.02%) 10,632.99, S&P500 3,236.92(-2.37%), 필라델피아반도체 2,126.69(-2.4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13(+0.33%) 39.93, 브렌트유 +0.05(+0.12%) 41.7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39.20(-2.05%) 1,868.4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0.36(+0.39%) 94.35
● 역외환율(원/달러), +6.30(+0.54%) 1,170.79
● 유럽증시, 영국(+1.20%), 독일(+0.39%), 프랑스(+0.62%)
● 美 9월 마킷 제조업 PMI 53.5…20개월래 최고
● 파월 "경기 회복 위해 의회·연준 계속 협력해야"
● 美파우치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에 충분한 백신 확보 가능"
● J&J,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착수
● 테슬라, 트럼프 정부 상대 소송…중국 수입 부품 관세 면제 요청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경제 여전히 깊은 구멍에 빠져 있어"
● 클라리다 "경제 여전히 깊은 구렁…추가 재정지원 필요"
● 보스턴 연은 총재 "동료들보다 미 경제 상황 전망 덜 낙관적"
● 시카고 연은 총재 "2023년까지 인플레 2% 예상…금리 인상 없어"
● WSJ "니콜라, 공매도 보고서 후 에너지사와 수소충전소 논의 정체"
● EIA 원유재고 164만 배럴 감소
● 美법무부, 구글·페이스북 등 면책특권 제한 방안 의회 제출 예정
● 머스크 "반값에 성능 더 좋은 배터리 개발"…전고체·내재화는 언급 없어
● SG "마이너스 금리 유럽 회사채 1조 유로 돌파 가능"
● 중국, 자체 개발 코로나 백신 '안전성'에 자신감…외신에 공개
●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최고기온 19~26도

[기업/산업]
● 카카오뱅크, IPO 추진…"내년 공모시장 최대어 될 것"
● 與,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 제한' 추진...금융권 반발
● 한신평 "LG그룹 대규모 투자 마무리 단계…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한국형 헤리티지' 설립 논의
● 석탄·LNG 탄소배출 차등 없애려는 환경부…발전5사 "시기상조"
● 공룡된 네이버·카카오페이…가맹점 수수료 카드의 2배
● 니켈 배터리 힘 실어준 머스크…LG화학·SK이노가 웃는 까닭
● 테슬라 자율주행차 타고…국내 차부품株 질주
● 말잔치로 끝난 테슬라 '소문난 잔치'…시장은 차가웠다
● KCC 경영권 공격에 드는 돈…현재 6253억, 상법 개정 땐 444억
● 디스플레이·친환경차 15社 '기업활력법'으로 날개
● 삼성 'QD패널'로 사업전환, 정부가 지원한다
● SK이노베이션, 美 배터리 공장에 내년 현지인력 1천명 채용
● '가뭄에 단비' 르노삼성…XM3 유럽수출
● 삼성전자, 5G 핵심기술의 질주
● "한국~베트남 항공편 운항 재개될것"
● 현대오일뱅크 '그린 성장'으로 금맥 캔다
● 언택트 겨냥 삼성 역대급 저장장치 내놔
● 세계 5번째 개발 가스터빈…두산重, 한전과 시장 개척
● 갤S20 뺨치는데 보급형폰?…팬 에디션 출격
● 삼성전자, 속도 2배 더 빠른 SSD 출시
● '초콜릿폰 주역' 영입…대림 4개 계열사 대표가 LG 출신
● 정의선 '인류를 위한 진보' 유엔과 손잡다
● GS칼텍스, 롯데렌탈과 전기차 충전 제휴
● 눈 사진 단 한장으로…AI가 질환 유무 판정
● 'U+리얼글래스' 한 달 만에 1000대 팔렸다 
● '달리며 충전' 전기버스…10년 만에 시동
● 성운파마코피아, 印尼 기업에 렘데시비르 원료의약품 상용화 기술 수출
●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 전세계 품귀…1분 완판·웃돈 거래 '지포스 대란' 
● 헬스케어 기기 이어 5G 통신장비…전자부품社 드림텍 '신사업 무한도전'
● CJ제일제당, 간편식세트 완판…명절 새로운 선물 트렌드로
● 반려동물에 지갑열다…고가 펫케어 화장품 인기
● "내 취향대로 조립·배치"…거실·침실도 '모듈형가구' 시대
● 에스원, 재택 근태관리 솔루션
● 트윈데믹 경고에…뜨거운 동시진단키트 경쟁
● "3000억대 매출 날아간다"…정부 눈치보던 제약사 소송 불사
● 마크로젠, 이동형 코로나 검사시스템 수출
● 삼성바이오로직스, 펩트론 항체치료제 수탁 계약
● "제2 버진갤럭틱 찾자"…韓美 '스팩' 열풍
● '株린이'도 쉽게 이용하는 한국판 로빈후드 나온다 
● 빅히트 담는 공모주펀드 키움證, 오늘 하루만 판매
● "韓정책 리스크 탓 가치주 매력 저하"
● "우군 아니라 경쟁자"…요기요 vs 편의점 '일촉즉발'
● 액티브 펀드는 '쪽박'?…'대박'도 있다
● NH-아문디운용, LG화학에 물적분할 항의 서한 발송 검토
● "韓비금융사 절반 신용악화…1년이내 부정적 등급 조정" 
● SKT "나녹스 검증 충분히 했다"
● '개미 성지' 키움證…최대실적 업고 종금사로 도약
● 달아올랐던 공모주 시장 '급랭'
● 원화 강세에 해외직구↑…GS홈쇼핑·대한항공 수혜
● GS, 10년 만에 시총 3조원 아래로 
● D2C '신의 한수' 둔 나이키의 질주
● 힘 못쓰던 아마존 주가 급반등…'쓴소리' 분석가마저 매수 의견 

[경제/증시/부동산]
● 파생상품·대출 새 지표금리 연내 정한다
● 글로벌 증시 흔드는 美 공매도세력…선두 업체는 月17% 고수익
● "무리한 해외 주식 투자 자제를"…금융당국, 서학개미에 '경고장'
● '고위험' 해외선물에 몰리는 개미들…수수료 인하로 부추기는 증권사들
● 벼랑 끝 몰린 소상공인…한은, 금중대 8조원 더 푼다
● 중기부 주도 상생조정위 출범 1년…'乙의 눈물' 닦았다
● 9개월째 인구 '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급 꼬인 독감백신…민간 유료물량으로 취약계층 무료접종
● 코로나 때문에 독감 줄었다…독감환자 118만명→18만명 '뚝'
● "대규모 인구이동 후엔 코로나 대유행 닥쳐…10월 환자 급증할 것"
● "고향 가면 불효자"라더니…제주여행 예약만 30만명
● 7.8조 재난지원금, 나는 얼마나 받나
● 소상공인 '가뭄에 단비' 새희망자금 200만원, 어떻게 받나
● 1985년1월1일생도 받나요? 알쏭달쏭 '통신비 2만원' Q&A
● 브레이크 없는 與…쏟아지는 금융규제책에 금융권 '신음'
● 김홍걸 '제명' 박덕흠 '탈당'…與, 이상직 거취 추석 전 결정
● 이해충돌방지법 '숙제' 던지고 떠난 박덕흠…전화위복?
● 법무부, 징벌적 손해배상·집단소송제 확대…상법 개정안 등 입법예고
● '공정경제 3법' 속도내는 與…정책위內 의견수렴 TF 추진
● 安 "이대론 선거 진다" 金 "연대할 필요 없다"…신경전 가열
● 이낙연 "합의 안되면 절차 따르는 게 협치"
● 與, 공수처법 개정안 기습 상정
● 韓·美 동맹대화 '외교+안보'로 확대 추진
● 폼페이오 美 국무, 다음달 초 방한
● "문재인 대통령-日 스가 24일 첫 전화회담"
● 北 꿈쩍도 안하는데…방역협력 다시 제안한 문 대통령
● 연평도 실종 공무원 北 총격에 사살됐다
● 방사능 감시기 없는 공항·항만 22곳서 80만톤 수입
● 추석앞둔 주말, 대형마트 또 의무휴업

[국제/해외]
● 트럼프 "코로나 中 책임져야"…시진핑 "美, 돈키호테처럼 시대 역행"
● 美 코로나 사망 20만명 넘었는데…트럼프 "정부대응 A+"
● 파월 "美 추가부양 없으면 경기 회복 더디고 힘들 것"
● 머스크, 배터리 신기술 발표없이…"내달 완전 자율주행차 내놓겠다"
● 머스크 '배터리 독립' 선언했지만…'꿈의 배터리'는 없었다
● 원가 낮추고 수명은 늘리고…테슬라發 배터리 기술 전쟁
● 트럼프, 유엔총회서 "中에 코로나 책임 물어야"…北 언급 안해
● 페북 "美 대선기간 혼란 조장 콘텐츠 유통 제한"
● '앙숙' 롬니도 트럼프 지지…대선前 대법관 인준 탄력
● 알리바바 넘보는 中 메이퇀, IPO 2년 만에 시총 3배 넘게 뛰어
● 美유통사 13개보다 커진 쇼피파이…시총 1171억달러
● "개도국 '잃어버린 10년' 직면할 것"
● 美로빈후드, 잇단 투자유치로 기업가치 117억弗
● 日, 내달부터 관광객 빼고 입국 허용…한국 등 16개국 우선 적용

 

2020년 09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7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2일)-약식 #

 

<감사하는 삶 12계명>

4계명, 일하는 보람에 감사

5계명, 일하면서 비판이나 압력을 받을 때 도전 주심에 감사

6계명, 칭찬을 받을 때 만족함에 감사

- 평생감사 카드

 

 

1.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교섭에서 기본급을 동결하고 경영성과급 150%를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발표함

- 현대차 노사가 기본급을 동결한 건 1998년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산업이 위기에 빠지자 노사가 힘을 모았다는 분석이 나옴

 

2. 정부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어 농어촌 빈집 숙박 상생협의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함

농어촌 빈집 숙박은 국내 스타트업인 다자요가 2018년 제주에서 ‘농어촌 에어비앤비’를 표방하며 시작한 사업으로 오래된 빈집을 고급 주택으로 리모델링해주고 10년간 무상으로 빌려 숙박시설로 이용한 뒤 집주인에게 돌려주는 방식이었으나, 6개월간 500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떠올랐지만 농어촌 민박은 거주자만 할 수 있다는 농어촌정비법에 가로막혀 지난해 7월 사업을 중단했었음

- 정부는 우선 5개 광역자치단체의 시·군·구 한 곳씩에 농어촌 빈집 숙박 시범사업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농어촌과 준농어촌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연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이 대상임

 

3. 우려했던 가을 이사철 전셋값 급등이 현실화되고 있음

- 전세 매물 자체가 거의 없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이며, 하루 만에 3000만~4000만원씩 전셋값을 올려도 시장에 나오는 즉시 계약이 이뤄지고 있음

 

4. 최근 ‘사기 기업’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 니콜라의 트레버 밀턴 창업자 겸 회장이 돌연 사임함

- 밀턴 회장은 2014년 니콜라를 창업해 ‘제2의 테슬라’로 급부상시킨 주역이며, 하지만 이달 초 한 공매도 전문 리서치기관이 “핵심 기술과 생산설비도 전혀 갖추지 못한 채 조작한 정보로 투자자들을 모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음

 

5. 중국이 경기 회복 자신감에 기준금리를 5개월 연속 동결하고 중국 경제 호전에 힘입어 위안화 가치가 16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증가함

중국 인민은행은 21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지난달과 같은 연 3.85%로 고시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지난달과 같은 연 4.65%로 동결했으며, 전문가들은 위안화 강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6.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신한카드와 전체 가맹점 매출 데이터 구매 계약을 맺기로 합의함

- 올 5월 설립된 금융 데이터거래소에서 해외로 데이터가 수출된 첫 사례로, 국가별로 재난지원금의 소비진작 효과를 확인하려는 ADB가 한국 카드사의 매출 데이터에 주목한 것임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6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1일) #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보수 정당을 이끄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후 경제계가 들끓고 있음

- 기업들 사이에선 보수를 기치로 내건 야당마저 시장경제를 포기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으며, 경제단체들 역시 “해외에서 입법 사례를 찾을 수 없는 내용을 들고 와 ‘공정경제’라는 말로 포장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2. KT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실현 및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UAM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항공기로 전기 동력을 쓰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극심한 도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미래 신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KT 등에 따르면 2040년 전 세계 UAM산업 규모가 7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금융/부동산 >>

1.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8만5272건으로 7월(14만1419건)보다 39.7% 감소함

수도권(4만3107건)이 전달보다 43.1% 줄었고 서울(1만4459건)의 감소폭은 45.8%로 컸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계약갱신청구권 등 주택임대차보호법까지 시행되자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임

 

2. 정부의 분양가 및 정비사업 규제로 ‘공급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아파트 공급의 두 축인 일반분양과 입주 물량 모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부동산114 기준)은 2만5120가구로 올해(4만8719가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2018년 3만8217가구를 기록한 뒤 작년(4만4658가구)에 이어 올해도 4만 가구를 웃돌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반토막이 나는 것임

 

 

<< 국제 >>

1.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 등이 틱톡의 미국 사업 등을 총괄하는 ‘틱톡글로벌’이란 회사를 텍사스주에 설립하기로 합의함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1억 명에 이르는 미국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틱톡을 강하게 압박해왔지만, 미 대선(11월 3일)을 6주가량 앞둔 시점에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란 성과를 이끌어내며 틱톡과 오라클의 제휴를 전격 승인했다는 분석이 나옴

 

2. 스페인 국영은행 방키아와 3위 은행 카익사방크의 합병안이 승인됨

합병은행의 이름은 카익사방크로 총자산 6640억유로(약 914조원), 시가총액 170억유로(약 23조원) 규모이며, 최대 은행 방코산타데르를 제치고 자산규모 1위에 올라서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속고발권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고발이 있는 경우에만 검찰이 공소제기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함. 즉,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했더라도 공정위가 고발해주지 않으면 기소를 할 수 없음. 전속고발권은 고발권을 남용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어렵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80년 도입되었음.
그러나 공정위가 독점권을 갖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2014년부터 감사원, 중소기업청, 조달청에도 고발 요청권이 부여돼 감사원장, 중소기업청장, 조달청장 등이 공정위에 고발 요청을 할 경우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고발해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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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본래 ‘명절 제사’는 없었다 → 유교에선 돌아가신 날만 ‘기제사’를 지낸다. 단출했던 ‘차례상’이 제사상 수준으로 복잡해진 것은 조선 후기 너도나도 서로 양반이라고 경쟁을 벌이다 생긴 현상이란 해석이 많다. (동아)


2. 신규 환자가 100명 아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이유? →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효과가 나타나는데 한달 가량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중앙선데이)


3. `800억 시스템` 도입한 기상청, 비 예보 더 못 맞췄다 → 올 여름 강수 적중률 지난해 보다 최고 10%P 가까이 떨어져. 전년대비 7월은 -7.6%P, 8월은 -9.6%P 떨어져.(매경 외)


4. ‘킥보드’(kickboard) → 정식 영어로는 ‘스쿠터’(scooter)가 맞다. 영어의 킥보드는 수영 배울 때 쓰는 물에 뜨는 직사각형 판’을 말한다. 킥보드는 스쿠터의 상표명이 한국에 건너와 일반 명사로 쓰인 것이다. (중앙선데이)


5.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음식 못먹는다 → ‘포장’만 가능. 도로공사,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 9월 29일 ~10월 4일까지 실내 매장 좌석운영 금지. (한국)


6. 빚내서 주식투자 열풍 → 시중은행 신용대출 증가율(1월/6월), 20대 19.9%, 30대(10.2%), 40대(11.4%), 50대(3.17%)로 전계층 느는 가운데 20대 증가폭 압도적.(중앙선데이)


7. 지상파 편법 중간광고? → 지상파는 법적으로 중간광고 불허. 그러나 같은 프로그램을 2, 3개로 쪼개 그 사이에 광고를 넣는 편법 급증. SBS는 21일부터 뉴스도 중간광고, 신문협회 문제 제기.(동아)


8. 아베, 퇴임 사흘 만에 야스쿠니 참배 → 2013년 참배 후 韓, 中, 美 등 주변국의 비판에 공물로 참배를 대신해 오다 야인이 되자마자 참배. 신임 스가 총리는 10일 온라인 당원 회의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목표라고 발언.(중앙, 세계)


9. 코로나 완치 후 재감염 → 국내서도 첫 사례 확인. 20대 여성 3,4월 연속 확진. 몸속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의 재활성이 아니라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 감염. 백신·치료제 개발 험난 비상.(서울)


10. 65세 이상 10명 중 1명꼴 ‘치매’ → 지난해 치매로 진료받은 사람 79만 9000명. 10년 만에 4배 이상 늘어. 여성이 남성의 2.4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진료 현황. (서울 외)



이상입니다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5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7일) #

 

"감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마더 테레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화학이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차전지(배터리)사업부를 떼내 100% 자회사로 두는 물적 분할을 하기로 함

증권업계에선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의 기업 가치가 50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배터리 경쟁사인 중국 CATL,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 같은 주가 프리미엄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임

 

2. 현대자동차가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 수소저장 기술기업인 GRZ테크놀로지스 및 한 유럽 에너지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4기를 수출했다고 발표함

수소전기자동차가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해외 기업에 판매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수소사업의 범위를 자동차에서 전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카카오톡을 닮은 기업용 메신저와 인공지능(AI) 챗봇, 영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카카오워크’를 16일 내놓으면서 기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협업 툴’ 시장에 도전장을 제출함

가장 강점으로 내세운 것은 카톡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협업 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4.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청이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2조원 규모 투자를 제안한 SK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함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벤처기업 및 창업 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200㎿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주는 모델로서, 200㎿는 국내 민간기업이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이며, 정부가 새만금에 계획한 2.4GW의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의 8%에 해당함

 

5. 고용노동부가 16일 재택근무 도입 절차부터 복무 관리, 법적 쟁점 등을 담은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발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 근로기준법에는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노사 간 분쟁도 늘고 있기 때문이며, 매뉴얼을 토대로 주요 쟁점을 정리함

 

 

<< 금융/부동산 >>

1.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모빌리티(이동수단) 스타트업 쏘카가 국내 사모펀드(PEF) SG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하면서 1조1000억원대 기업가치를 평가받음

쏘카가 투자유치 절차를 마무리하면 올해 유니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첫 번째 국내 스타트업이 되며, 지난해에는 야놀자, 무신사, 에이프로젠 등 5개 회사가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아직 새 유니콘 기업이 나오지 않았음

 

2. 수소차 기업 니콜라에 이어 미국의 유망한 의료기기 기업 나녹스가 ‘공매도 투자자’의 공격을 받고 있음

니콜라에는 한화종합화학이, 나녹스에는 SK텔레콤이 지분 투자를 해놓고 있으며, 니콜라와 나녹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산 미국 주식 10위 안에 들어 있는 종목임

 

3.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은행의 주담대 이자율은 오히려 높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2년여간 끊임없이 떨어지던 주담대 금리가 ‘정체 또는 반등 추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음

 

4.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비교적 사업 추진이 수월한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30조원 수준인 국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2025년 37조원으로 성장하고 2030년에는 44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동안 부족한 사업성을 이유로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소극적이었던 대형 건설회사들도 바뀌고 있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고, 석유 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석유업계에서 원유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비관론이 빠르게 퍼지고 있음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전날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전월보다 40만 배럴 하향 조정한 하루 평균 9023만 배럴로 발표했으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석유에 ‘역베팅’하는 글로벌 투자자도 크게 늘어 이달 첫째주 각국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6대 석유 선물옵션 계약 매도 포지션 규모는 1억7100만 배럴에 달함

 

2. 미국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이스라엘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관계 정상화 협약을 체결함

-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와 수교한 것은 1979년 이집트, 1994년 요르단 이후 26년 만으로, 주요 외신들은 UAE, 바레인 등이 라이벌 국가인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음

 

3.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이용자 데이터 관리는 미국 오라클에 넘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전문가들은 바이트댄스의 이번 제안이 미국과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절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틱톡이 이용자 정보를 빼돌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미국 측의 우려와 AI 등 핵심 기술 매각은 안 된다는 중국 측의 반발을 어느 정도 조율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물적분할(割, physical division)

- 모회사의 특정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 분할 형태임.
1998년 말 상법 개정으로 허용된 기업분할 방식의 하나이며, 기업분할은 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수·합병(M&A)을 쉽게 하기 위해 도입되었음. 매각을 예로 들면 좋은 사업만 따로 분할해 파는 것이 통째로 파는 것보다 훨씬 쉬움.
기업분할에는 △단순분할, △분할합병, △물적분할 등이 있음. 회사를 분할한다는 점은 같지만 주주들의 지분 관계에서 차이가 있음.
물적분할을 하면 분할주체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해 주주들은 종전과 다름없는 지분가치를 누릴 수 있음. 또한 분할된 회사의 등록세와 취득세가 면세되고 법인세와 특별부가세 부과도 일정 기간 연기됨. 다만 물적분할로 기업이 새로 생길 때 기존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0년 09월 1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4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6일) #

 

"감사는 마음의 음악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올해 2분기 기업 매출은 10.1% 감소해 한은이 분기별 통계를 작성한 2015년 1분기 후 처음으로 매출 증가율이 -10% 밑으로 떨어짐

정부·여당이 내놓은 기업 규제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으며, 이와 관련 국회에는 지주회사 부채비율을 현행 200%에서 100%로 낮추고 상장 계열사 보유 지분을 현행 20%에서 30%로 끌어올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다중대표소송과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도입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 등이 제출돼 있음

 

2. 15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예상 영업이익 총합은 1조394억원으로, 셀트리온그룹이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 등으로 대다수 기업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성장세이며, 작년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그룹이 삼성 SK 현대자동차 롯데 LG GS 등 여섯 곳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셀트리온의 약진은 산업계 판도도 바꿔놓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캐나다 러시아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에 숨통이 트일 전망임

-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는 지분 25%를 투자한 캐나다 LNG 프로젝트에 투입할 LNG 운반선 6척을 곧 발주했으며, 러시아 북극해 LNG 프로젝트도 재개되면서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은 곧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6척 건조 계약을 맺을 예정임

 

4. 통신 3사가 15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RCS 기반 메시지 서비스 ‘채팅플러스’의 기업형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함

- 채팅플러스는 문자메시지는 물론 그룹 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로, 통신 3사가 카카오톡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임

 

 

<< 금융/부동산 >>

1.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시중 통화량(M2)이 3094조2000억원으로 정부와 한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돈을 풀기 전인 2월(2954조6000억원)에 비해 140조원가량 증가했지만 실물경제에 돈은 제대로 돌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게 되자 기업과 가계가 투자와 소비를 줄이면서 돈은 금융권에만 맴돌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뛰지만 실물경제는 침체에 빠지는 ‘자산·실물 괴리’ 현상이 심해지고 있음

 

2. 증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크게 늘렸던 단기차입금을 잇달아 상환하고 있음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17일 33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고 한국금융지주도 오는 22일 15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한동안 한국은행의 긴급 자금지원에 의존할 정도로 긴박했던 증권산업 유동성 위기가 약 6개월 만에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옴

 

3.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세계 상장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함

기관은 물론 개인투자자도 쉽게 ESG 등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세계 5000여 개 이상 종목의 최근 5개 연도 ESG 평가 등급을 확인하고 세부 항목 점수를 같은 업종별 혹은 국가별로 비교할 수 있음 

 

4. 케이뱅크가 15일 우리카드와 제휴한 최고 연 10%를 주는 ‘핫딜적금×우리카드’를 출시함

- 연 1.8% 기본금리에 조건에 따라 연 8.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되며, 가입 기간은 1년으로 매달 최대 20만원씩 납입할 수 있음

 

5. 정부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2일부터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함

 비규제지역의 전매제한이 짧다는 점을 악용한 청약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서이며,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김포, 파주 등이 대상임

 

 

<< 국제 >>

1. 중국의 8월 소매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2조9273억위안(약 509조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5% 늘었다고 15일 발표했으며,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등 다른 주요 경제지표도 일제히 개선되면서 중국 경제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2. 터키에서 리라화 폭락과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에 맞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음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터키의 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한 150억달러이며, 지난달 인플레이션율은 11.77%로 이 때문에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고공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다중대표소송제(制)

-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손해를 입힌 경우 모회사의 주주가 해당 이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제도임. 비상장회사의 경우 전체 주식의 100분의 1 이상, 상장회사는 1만분의 1 이상 보유한 주주는 누구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 다중대표소송제는 일감몰아주기 등 대주주의 위법 행위를 방지하고, 소액주주의 경영감독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논의돼왔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음.
다중대표소송제가 도입되면 자회사 주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자회사의 경영위축 가능성이 있음. 업계에선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시 기업에 대한 소송이 남발될 우려가 있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국내 기업들이 경영권을 노리는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함.
전세계적으로 다중대표소송제를 입법화해 의무화한 나라는 일본 밖에 없음. 일본도 경영권 침해와 자회사 주주의 권리침해 등을 이유로 다중대표소송 대상은 100% 자회사로 한정하고 있음.
미국은 판례로 인정하고 있으나 모회사가 자회사 지분을 100% 소유한 경우에만 인정하는 분위기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미계 국가 일부도 다중대표소송을 인정하고 있지만, 법원의 제소허가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함. 다중대표소송이 인정은 되지만 법원의 결정이 있어야만 해 실제 제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독일 프랑스 중국 등은 제도적으로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판례에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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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3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5일) #

 

"세찬 겨울 눈보라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보다 모질지는 않다."

- 셰익스피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금융사가 인수했거나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인 해외 아마존 물류센터는 4개국, 7개 센터에 약 7200억원 규모에 달하하는 등 국내 기관투자가 자금이 해외 아마존 물류센터로 몰리고 있음

- 지난달 하나금융투자와 이지스자산운용이 2000여억원을 지불하고 인수한 미국 델라웨어주 아마존 물류센터에는 벌써부터 투자금이 몰리고 있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최근 이 물류센터를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노란우산공제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음

 

2. 국세청이 종부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 보유자 23만여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힘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원용 주택, 주택 건설업자가 취득한 주택신축용 토지는 종부세 합산배제 대상이며, 납세자가 합산배제 신고서를 관할 세무서에 직접 내거나 홈택스를 통해 제출하면 오는 11월 종부세 정기고지 때 해당 부동산을 제외하고 종부세를 부과하게 됨

 

 

<< 국제 >>

1. 중국 화웨이를 정조준한 미국의 수출규제가 15일 시작되면서 화웨이는 생사의 갈림길에 섰지만 한국도 미·중 무역분쟁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당장 연간 10조원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잃게 됐으며, 반도체뿐만 아니라 통신과 디스플레이업계도 화웨이 제재에 따른 시장 쟁탈전과 생존게임에 들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옴

 

2.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71)이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선출돼 아베 신조의 뒤를 잇는 차기 일본 총리로 확정함

16일 임시의회에서 제99대 총리로 선출돼 스가 내각을 공식 발족하게 됨

 

3.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이 자사보다 9배(시가총액 기준) 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중국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 기업 틱톡의 미국법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함

- 하지만 중국 관영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MS 외에 오라클에도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4.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를 210억달러(약 24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함

길리어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이뮤노메딕스의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를 손에 넣게 됐으며, 트로델비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쓰일 수 있도록 승인받았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정대상지역

- 조정대상지역은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주택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함.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 대 1 이상인 곳 등이 해당됨.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주택담보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이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로 제한됨. 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분양권 전매 시 단일 세율(50%) 적용 ▷1순위 청약 자격 강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받게 됨.

한편, 국토교통부가 2020년 2월 20일 2019년 2·16 대책 이후 과열양상을 보인 수원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그해 6월 17일에는 주택시장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全)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였음. 

■ 2020년 6월 17일 기준 조정대상지역

☞ (서울) 전 지역

☞(경기) 전 지역(일부 지역 제외)

* 제외된 지역: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용인처인(포곡읍, 모현·백암·양지면, 원삼면 가재월·사암·미평·좌항·두창·맹리), 광주(초월·곤지암읍, 도척·퇴촌·남종·남한산성면), 남양주(화도읍·수동면·조안면), 안성(일죽면, 죽산면 죽산·용설·장계·매산·장릉·장원·두현리, 삼죽면 용월·덕산·율곡·내장·배태리)

☞ (인천) 전 지역(강화·옹진 제외)

☞ (지방) 세종(행복도시 예정지역만 지정), 대전, 청주(동 지역, 오창·오송읍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9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2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4일) #

 

"인생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귀한 삶을 염려나 원망이나 불만이나 한탄으로 허비하지 말라. 나의 인생은 나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삶이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의 삶을 살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다”며 “사회적 피로도와 함께 그간 확인된 방역조치 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말함

이번 조치로 지난 2주 동안 오후 9시~오전 5시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영업이 정상화되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제빵제과점 등도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며, 비대면 수업만 허용됐던 수용인원 300명 미만의 중소 학원과 직업훈련기관도 다시 문을 열수 있음

 

2.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맡아 생산할 것이란 업계의 관측을 뒤집고 퀄컴의 AP칩인 스냅드래곤875(가칭)를 5(1=10억분의 1m) 공정에서 수탁 생산하는 계약을 따냄

퀄컴의 주력 제품을 삼성전자가 전량 수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계약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짐

- 스냅드래곤875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퀄컴의 5G AP칩으로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며, 갤럭시S21(가칭)을 비롯해 중국 샤오미, 오포 등의 고급 폰에 장착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13일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신용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이후 8영업일 만에 1조1425억원 급증하면서 지난 10일 기준 125조4172억원으로 집계됨

-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역대 최대 증가폭인 지난달(4조755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며, 2금융권의 신용대출 잔액도 6월부터 지난달까지 2조1000억원 급증함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의 상당 부분이 주택시장과 주식시장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규제에 나설 전망이며, 다만 신용대출에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포함돼 있어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에게 타격이 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체 신용대출을 조이기보다는 ‘핀셋형 규제’에 나서기로 함

 

2. 정부와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은 채 국경을 넘나드는 가상화폐의 유통량이 태국 등 신흥국의 화폐 유통량을 넘어서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음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1~8월  홍콩 기업 테더홀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인 테더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약 400억달러(약 47조원)로 200억~300억달러인 태국 바트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유통량을 추월했으며, 하루에 1000억달러가 거래돼 브라질 헤알, 대만달러를 넘어선 적도 있음

 

3. 급등한 아파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젊은 층이 몰리면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과 다세대·연립주택(빌라)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음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 상승률은 전·월세상한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지난달 0.11% 올랐으며, 201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월 상승률임

 

 

<< 국제 >>

1.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대표기업인 미국 월마트가 셧다운 조치로 상당수 점포가 문을 닫은 와중에도 지난 2분기(5~7월)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매장 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전자상거래 매출은 97%나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식료품 등을 미리 주문한 뒤 월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찾아가는 커브사이드픽업 서비스로 몰림

코로나19로 세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월마트의 전략은 진가를 드러내고 으며,. 지난 5월 이마케터가 집계한 미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에서 월마트는 5.8%로 이베이(4.5%)를 제치고 처음 2위에 올랐음

 

2.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회사인 미국 엔비디아가 글로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설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영국 ARM홀딩스를 400억달러(약 47조5000억원)에 인수하기 위해 일본 소프트뱅크로와 협상을 진행 중임

- 엔비디아는 컴퓨터 GPU 분야의 선두 업체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사업 기대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2.6배 올라 지난 11일 기준 시가총액이 반도체 부문 전통의 강자인 인텔(2095억달러)의 1.5배 규모인 3002억달러에 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Foundry)

반도체의 설계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부터 제조를 위탁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함. 파운드리의 원래 의미는 짜여진 주형에 맞게 금속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하였는데, 1980년대 중반 생산설비는 없으나 뛰어난 반도체 설계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반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파운드리의 개념이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어 쓰이기 시작하였음.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크게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팹리스(Fabless), 파운드리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네 가지로 구분됨

IDM은 설계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며,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만을 전담하는 기업임OSAT는 파운드리가 생산한 반도체의 패키징 및 검사를 수행함IDM 중 일부는 자사의 반도체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IDM이면서 파운드리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음IDM이 수행하는 파운드리와 구분하기 위해 설계 능력이 없는 기업들이 수행하는 파운드리를 ‘퓨어 플레이 파운드리(Pure Play Foundry)’라 부르기도 함.

1987년에 세워진 대만의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최초의 파운드리 회사이며, 이외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y),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 등이 대표적인 파운드리 기업에 해당함.

- 정보 출처 두산백과

2020년 09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1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1일) #

 

"하나를 불평하면 열 가지의 원망거리가 따라오고 하나를 감사하면 열 가지의 축복거리가 따라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7조80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담은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함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91만 명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업종별 지원금을 보면 10개 고위험업종 200만원, 수도권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150만원, 일반 피해업종 100만원 등임

- 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 50만~150만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532만 명에게도 아동 1인당 2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 사상 최대 청약증거금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인 10일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2만4000원)의 두 배인 4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한가인 6만2400원으로 직행해 거래를 마침

- 카카오게임즈는 시가총액 4조5680억원을 기록, 코스닥시장 5위에 올랐으며, 11일에도 상한가로 가면 상장 이틀 만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씨젠에 이어 3위에 오르게 됨

 

2. 기획재정부가 14억5000만달러(약 1조7200억원)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했다고 10일 발표함

10년물 달러채 발행금리는 연 1.198%, 5년물 유로채 금리는 채권 발행 기준금리인 5년물 유로 미드스와프에 0.35%포인트를 더한 연 -0.059%이며, 비유럽 국가의 유로화 국채 중 처음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됨

 

3. 국내 농산물 거래량, 도·소매시장의 거래대금, 공급 기간 등을 감안해 상위 22개 품목을 ㎏ 단위로 환산하고 전주 대비,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특정 품목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내렸는지 통일된 단위로 보여주는 팜에어·한경 KAPI와 시세 정보가 무료로 오는 14일부터 네이버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운영하는 네이버팜 채널을 통해, 21일부터는 한경닷컴 ‘팜에어·한경’ 페이지를 통해 제공됨

팜에어·한경은 모든 농산물을 가격대별 구간을 설정, 농산물 등급의 기준을 마련했으며, 가격별 1~7단계 구간 중 어떤 가격 구간에서 얼마나 거래됐는지에 대한 정보를 그래프로 알 수 있음

 

4.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었지만 가격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있고 전셋값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감

- 한국감정원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해 1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9% 올라 63주 연속 상승함

 

 

<< 국제 >>

1.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루시드모터스가 9일(현지시간) 자사 최초의 전기자동차 모델인 ‘루시드 에어’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함

루시드는 테슬라보다 뛰어난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832㎞를 달릴 수 있고 1분에 32㎞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됨

 

2.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화웨이가 내년부터 자사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구글 안드로이드 대신 독자 개발한 OS ‘훙멍(鴻蒙·영어명 하모니)’으로 바꾸기로 함

- 이에 따라 화웨이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OS 생태계에서 떨어져 나가 독자 생존의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됐으며, 화웨이는 전 세계 앱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책을 제시하며 자사 생태계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고 있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와 견줄 정도로 충분한 앱을 갖추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국환평형기금채권

- 정부가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며, 흔히 '외평채'라고 함. 즉, 투기적 외화의 유출입 등에 의한 환율의 급격한 변동 때문에 기업 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고 원화의 대외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정부가 조성하는 자금인 외국환평형기금을 조달하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 발행되는 것임.

외평채는 기획재정부장관이 건의하여 국회 동의를 거쳐 발행되며, 한국은행이 발행과 운용 사무를 맡고 있음. 원화와 외화표시 두 가지로 발행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원화표시로만 발행되었으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지원 이후 부족한 외화조달을 위해 1998년부터 외화표시 증권을 발행하였음. 뉴욕이나 런던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달러는 일단 외환보유액으로 적립되며, 정부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하면 이 달러를 시장에 내다 팔아 환율 상승을 억제함.

'외국환평형기금'은 자국 통화가치의 안정을 도모하고 투기적인 외화유출입에 따른 외환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가 직접 또는 간접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외환을 매매하기 위하여 조성한 기금임. 우리나라는 달러화 등 외화의 가격이 급등락하는 것을 막고 원화의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1967년에 이 기금을 조성하였음.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화기금계정과 원화기금계정으로 구분되어 한국은행에 설치되어 있으며, 자금의 운용은 한국은행, 국내외국환은행, 외국금융기관 등에 예치 또는 대여하거나 외환매매 시 결제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9월 1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0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10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의 중국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커짐

-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화웨이에 공급 중인 스마트폰용 패널 모듈에도 반도체가 들어가기 때문이며,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들은 화웨이를 대체할 수요처 발굴에 주력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국내 기업이 발행한 메자닌 규모가 총 4조9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함

메자닌은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바꿀 수 있거나 주식을 받을 권리가 붙은 채권으로, 발행 건수도 229곳에서 277곳으로 늘어 중소·중견기업의 발행이 활발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무구조가 나빠진 일부 대기업까지 발행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

 

2. 금융위원회가 아래 내용이 담긴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이달 안에 입법예고하고 연내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국회에 상정할 계획임

- 법안에 따르면 추심 횟수는 절반으로 줄어들고 지금까지는 하루에 두 번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1주일에 일곱 번으로 제한되며, 개인 연체 채무자는 금융회사에 두 번까지 빚을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게 됨

 

3. 내년 7월 시작되는 사전청약을 노리고 이들 지역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늘면서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경기 하남, 남양주 등의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음

9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포함)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지난달 1473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0.9% 상승했으며, 3기 신도시가 젊은 층의 ‘패닉 바잉(공황구매)’ 현상은 어느 정도 잠재우겠지만, 사전청약을 노리는 예비 청약자가 늘어날수록 전·월세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어 수도권 전세 품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대형 정보기술(IT)주인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페이스북 테슬라 등 6대 기술주의 시가총액이 사흘간 1조달러(약 1189조5000억원) 넘게 감소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미국 증시에 급브레이크가 걸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일(현지시간)까지 3거래일 동안 10% 떨어졌으며, 월가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가장 큰 배경이라면서도 조정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함

 

2.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연료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

 ‘수소 굴기(起)’를 내건 중국의 베이징시는 2025년 수소차 1만 대 보급 등을 담은 발전 계획을 내놨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수소차 스타트업 니콜라에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3.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셜미디어 트위터, 화상회의 업체 줌 등 12개 외국 디지털 기업에 다음달부터 10%의 부가가치세를 내라고 통보함

인도네시아가 디지털세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온라인 서비스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메자닌(Mezzanine)

- 메자닌은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 단계에 있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하는 것을 말함. 주가 상승장에는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 이득을 취할 수 있고, 하락장에도 채권이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되는 데다 사채 행사가격 조정(리픽싱)에 따른 이득을 챙길 수 있음.
메자닌투자는 발행기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점검해 선별 투자하는 게 관건임.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이나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 등에 이런 이름이 많이 붙게 됨. 그러나 꼭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에만 메자닌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은 아니며 위험의 정도가 중간 정도인 파생금융상품에도 메자닌 이라는 이름을 종종 사용함.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비롯, 모기지 채권을 기초로 발행되던 각종 CDO(채권담보부증권) 역시 그 위험도, 다시 말해 CDO에 편입된 채권의 부도 가능성에 따라서 여러가지 계층으로 나뉘어서 신용등급이 매겨지는데 여기서도 중간 정도의 위험도를 가진 CDO에 대해 메자닌 CDO라는 표현을 사용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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