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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6일) #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감사로 가득 차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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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민 54.9%, ‘평화로운 공존 가능하다면 통일 필요 없다’ → 통일연구원 조사(5.20∼6.10, 1003명). 1950년 이전 출생자들 조차 ‘공존’(45.6%)이 ‘통일’(36.7%) 보다 높게 나와.(세계)


2. ‘이(齒)는 오복 중의 하나’? → 오복이 처음 언급된 ‘시경’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이 다섯 가지가 오복.(경향)

*이가 오복으로 언급된 문헌은 없다고...


3. 코로나 대응 잘하는 나라 → 1위 독일, 2위 일본, 3위 한국... 미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 프·독·영·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1000명씩 5000명 조사(6월 19~21일).(헤럴드경제)


4. 인터넷 ‘갈아타기’ 쉬워진다 → 7월 27일부터 새 통신사에 가입하면 기존 통신사에는 해지 자동 통보. 통신사들 고객 붙들기 50만원 경품 등 과열... (헤럴드경제


5. 주식 투자 이익에 세금 부과 → 2023년부터. 2000만원 이하 면제, 세율은 20%, 정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 발표. 사실상 증세 지적도. (동아 외)


6. 그림代作 논란 조영남 무죄 확정 → 대법원, 조수 기용 작품 제작 미술계 관행 인정. 보조라는 명목으로 대작하는 관행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라는 지적도 나와.(문화)


7. 수능 대리시험 막으려면 지문인식 등 필요 → 감독관 교사들 참고인 진술. 안경, 가발, 화장, 오래된 사진 등 육안만으로 구분 한계. 1993년 도입 당시 고려돼지 않았던 사항들. (동아)


8. 文정부 3년동안 공기관 정규직 전환 → 9만여명...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대비 22% 수준. 한전 8237명 최다. 최근 논란 인천공항공사는 4800명으로 4번째.(헤럴드경제)


9. 우리나라는 섬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 → 총 3352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다음.(한국, 흑산도 공항 건설 기고글 중)

*한국 섬 개수 4위는 2018년 한국해양개발원 자료에서 나온 듯. 여긴엔 섬이 3348개로 나온다


10. ‘-데’와 ‘-대’의 구분 → ‘데’는 ‘~더라’의 준말로 본인이 본 것, 들은 것에 쓴다. 반면 ‘대’는 ‘하다고 해’의 준말로 남에게서 들은 걸 전할 때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제주도 경치가 좋데(좋더라) / 제주도 경치가 좋대(좋다고 하더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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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통일을 말하기 전에 남북이 사이좋은 이웃이 돼 평화를 이루는 게 먼저라고 강조하고,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법무부가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격적으로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시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될걸, 그러지 않아 일을 꼬이게 했다며 연일 비판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회의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로 협력하라고 지시한 지 사흘밖에 안 됐는데, 본인도 마찬가지로 말을 안 듣겠다는 것인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보통 그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회장 사건은 자료가 방대한 데다 혐의가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오후 늦게 결론 나거나 추가 심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100명으로 늘었고 가족도 3명이나 옮았습니다. 특히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14명으로 늘었는데, 5명은 신장 투석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합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환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내 전파가 수도권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심층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경쟁사 비방글을 온라인 카페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 카페 등에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홍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를 막은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벽돌로 위협했습니다. 아빠가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는데 지난해 '제주 카니발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조수의 도움으로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판매한 사건으로 미술계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조영남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미술계 반응은 엇갈리는데, 한국미술협회 측은 법적 분쟁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장염 증상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14명 확인됐고,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100명에 달했고,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곳이 많은데요. 용기를 직접 누르던 5살 아이에게 소독액이 튀면서 눈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났습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높이와 아이의 키가 비슷해 생긴 일입니다.

■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정체를 무장 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피랍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제 공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구이저우성에서는 폭우가 23일째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천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나왔고 우리 돈 4조 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미국 해양기상청은 올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확률이 74.7%에 달한다고 했고, 세계기상기구는 역대 가장 더운 해를 2016년, 2위를 2019년으로 보는데, 올해는 2019년보다도 더울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 일반 투자자, 이른바 개미도 주식투자로 2천만 원 넘게 벌면 오는 2023년부터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절대 증세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반발하고 이중과세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올 1분기 서울의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인 올 1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됐던 현상이 3월 들어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면서 교통량과 교통체증이 줄어든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우 유아인·박신혜 씨가 주연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입니다. 예매율 역시 어제 오후 기준 60%를 넘어서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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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회에 복귀한 미통당을 향해 6 임시국회 3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리면 다른 야당과 행동에 나서겠다" 경고했습니다.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보는데... 기다린다고 미통당이 변하나?

 

2. 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임명 강행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미통당 원내지도부가 열흘 만에 복귀하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경고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정조사' '추경심사' 카드를 꺼내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절간에서 도를 딱고 온게 아니라 독을 품고 돌아오신게야... 

 

3.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그것이 일어난 크게 동조하던 미통당이 국정조사를 본격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당내에서는볼턴을 국회에 불러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하자 제안까지 등장했습니다.

볼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이건 뭐게?

 

4. 법무부가 이른바 '·언유착 비리 의혹' 연루된 현직 검사장을 인사조치하고, 직접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자체 감찰은 신뢰할 없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당당하게 감찰 받으면 것을 그리 싸고 도는지... 이상하자나~

 

5. 채널A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기자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연관된 사회부장은 정직 3개월, 법조팀장은 정직 6개월, 기자는 견책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꼬리만 싹뚝 자를게 아니라 채널A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6.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 가스총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박상학은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며 주먹을 휘둘렀고 이를 말리던 경찰에게는 가스총을 분사했습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핬다더니 인간이 누리는 자유란 저런 거였어? 

 

7. 북한이 예고했던 군사행동을 보류한다고 태도를 바꾸면서 전방 지역, 비무장지대에 감돌던 긴장감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 북한 매체에서는 오늘도 대남 비난 기사를 찾아볼 없었습니다.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보면 것도 아닌데 말이야... 글치? 

 

8. 코로나19 장기화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봐주기식 처벌 말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욕하고 때리고 깨물고 심지어 침까지 뱉는... 걸어다니는 코로나~

 

9. 전북 전주의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부정 일탈행위를 일삼았다는 사회복무요원의 국민청원이 양측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사진과 녹취로 기록했다" 주장과 "거짓 청원"이라는 반박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수사하면 나올 일을 공방을 하고 그러셔... 기다려~

 

10.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가 최근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산 등재 취소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취소 기준은보편적 가치 사라졌을 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전했습니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데 보편적 가치 타령만 거니? 진짜 가치 없네~

 

11.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액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감액해야 한다는 응답이 96.5%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389 원으로 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69.6%, 감액해야 한다는 26.9% 나타났습니다.

삥도 적당히 뜯어야지 1년이 1400여억 원이 작다는 말이 되냐? 

 

12. "양육비 청구는 부당하다" '전북판 구하라' 생모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1 원가량을 타간 생모가 전남편에게 법원이 판결한 양육비 7700 전액을 주기로 했습니다. 

무슨 선심 쓰듯주기로 했다 뭐냐... 가져가질 말았어야지~

 

13.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태우고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하기 전에 술을 조금 마셨는데 혈중알코올 농도가 이렇게 많이 나올 몰랐다" 말했습니다. 

얘는 대체 뭐냐? 그럴거면 대리를 부렀어야지 양반아~

 

14.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할인행사에는 가전제품과 자동차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필요한 제품만 골라골라 현명한 소비를 즐기면 좋지 ~

 

'취재진 폭행 논란' 박상학 "가족 지키려 그런것" 고소장. 

지하철 '마스크 난동' 40 영장 기각 "필요성 인정 안돼". 

구성 난항 민주당 지지율 견고 40.8% 미통당 28.1%. 

주호영 "야당 없이 마음껏 해봐라" ‘법사위 사수' 재확인. 

김태년한반도 종전 선언 다시 추진, 국회서 뒷받침할 ”. 

대통령 "한뼘의 영토·영해·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것". 

 

성공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달려온 사람에게 주말이 꿀맛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작은 결실들이 모여 성과를 이루는 아닐까요?

시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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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외

 

1.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를 탑재하는 시도에 나선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싱크'를 통해 11번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1번가에 방문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2.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아이디어스에 합류
'텀블벅'이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에 최근 인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는 합병 이후 사업 다양화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공정위, '플랫폼 공정화법' 만든다
공정위는 입점업체간의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플랫폼에 대한 높은 거래의존도 탓에 플랫폼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4. 광고 보이콧에 난처한 페이스북, '신뢰 회복 위해 노력'
혐오 표현을 방치해 기업들의 광고 보이콧 운동에 직면한 페이스북이 최근 광고주 200여개 사와 컨퍼런스 콜을 열고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고 미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시민단체들은 7월 한달간 페이스북에 광고를 싣지 말도록 요구하는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5. 7월 광고시장, 비대면업종 기대주 부상
코바코가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를 발표했다. 7월 KAI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1사분기와 달리 지난 4월부터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월중 광고 집행에는 별다른 동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CNBC는 구글이 위치기록을 활성화한 사용자가 설정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동안은 무기한 보관하던 위치기록을 18개월 경과후 자동 삭제되도록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희망에 따라 자동삭제 시점을 3개월과 36개월후로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7. SKT, 패스앱에 팝업광고 띄워
본인인증 앱 '패스' 운영사 중 SK텔레콤만 앱 실행 시 전면 팝업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 광고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연령층 혹은 성별 타깃 고객에게 금융 제휴 상품 등을 안내하는 광고가 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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