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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이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최후통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댁들인 거 같은데~

2.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미당 내부에서 이들의 '복당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평당 비당권파는 모두 국민의당 출신으로,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자고로 간판 자주 바뀌는 식당치고 맛있는 집 봤어? 없다니까~

3. 나경원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보수통합’의 화두가 한 주 내내 야권을 지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복당파의 지지를 얻으며 단숨에 보수통합의 화두를 장악했지만, 보수통합을 이끌어온 황교안 대표 등은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입니다.
당 대표님 체면도 좀 생각하고 그러지 그랬어~ 우리끼리 왜 그래~

4.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8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방통위에 개혁적 인사를 배치해 고강도 검찰개혁·방송개혁을 예고했고, 경제 관련 부처에는 관료·전문가 출신을 발탁해 안정을 꾀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런 평가처럼 개혁과 안정된 국정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5.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직 시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송금한 200만 달러(약 24억)의 국고를 검찰이 최근 환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원 전 원장이 국고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한국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게 나라냐’에서 ‘이게 나라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 아닐까요?

6. 고 백남기 농민 사망 당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항소심에서 1,0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지휘권을 적절히 사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자는 무죄에서 그나마 벌금 1천만 원이라니…

7.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자기 잇속 챙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왜 그래~ 아마추어처럼…

8.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보호’를 명분으로 파병을 요구하며 각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백기를 이끌어내려 하지만 압박을 당하는 대상은 이란뿐 아니라 군사행동 가담 요구를 받는 한국 등 세계의 동맹국들입니다. 
세계 경찰은 무슨… 내 눈에는 삥뜯는 일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9. 일본 언론이 정부 관계자가 수출규제의 후폭풍에 대한 '오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자체와 스포츠 교류에도 중단이 이어져 "예상 이상으로 소동이 커졌다"며 '오산'이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독립군의 수가 늘어나니 무섭기도 할 것이다~

10.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의 안보협력 관련 기술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 순서를 작년의 두 번째에서 두 단계 늦추는 등 의도적으로 홀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용 측면에서도 한·일 협력보다 갈등이 부각됐습니다.
아군으로 남을 건지 대한민국의 적이 될 건지는 알아서 선택해~

11.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후쿠시마 야구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OC는 경기장을 바꿀 계획이 없고, 일본 정부가 공언한 후쿠시마 식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IOC 위원 숙소를 후쿠시마로 하고 식자재도 거기껄로 해준다고 해바바~

12. 일본 기업들이 베트남의 20~30대 청년들에게 기능을 알려준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이 기능실습생들을 속이고 작업에 투여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위안부, 강제 징용 시키던 그 개 버릇을 여전히 고치지 못한 거지~

13.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 DHC 자회사가 혐한 방송을 여과없이 내보내 논란입니다. ‘DHC 텔레비전’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폄하하고 ‘일본인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역사왜곡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돈은 대한민국에서 벌면서 고따위로 했다 그거지… 두고 보자고~

14.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막말·여성비하 동영상 상영'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가 일본의 무역보복과 관련한 처신이 문제가 돼 사퇴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토착왜구의 정체가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거지~

15. 법원이 친일 논란을 빚은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MBC '스트레이트'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교수는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말씀하시던 분치고는 너무 궁색한 거 아냐~

1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영훈 전 교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 사건에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이 교수 저서를 비난해 명예 훼손하고 출판사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조국 교수는 책은 읽었으니 서평을 한 거지~ 바보들아~

17.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오는 13일 전국 회원들이 참석하는 '우리 경제 발목 잡는 아베 정부 규탄 대회'를 개최합니다.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규탄 결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보수라면 이래야 되는 게 맞지~ 그동안은 뭐 했지?

에스퍼 미 국방장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확정.
일본 "한국이 창의적 해결책 내놔야" 또 책임 넘겨.
일본 어린이 야구대회 후쿠시마에서 열려 ‘한국은 불참’.
한국콜마 불매운동 확산, 일부 업체 계약취소 요구.
미 뉴욕주 "동해·일본해 함께 가르쳐야" 일선학교 지침.
민경욱, ‘조국 사법시험 안 치른 것 문제’ 주장하다 삭제.
문 대통령 지지율 50.4%, 한 주 만에 50% 선 회복. 
분양가 상한제 발표 D-day, 아파트 시장 반응 엇갈려.
LA다저스 12승 달성, 평균 자책점 1.45로 낮춰. 
태풍 ‘크로사’ 15일 일본 관통, 울릉도·독도 16일 영향.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

진실을 말할 용기 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결국, 거짓말로는 그 누구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번 주를 고비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소식입니다.
시원한 소식만 가득한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 1974년 8월15일. ‘30초만에 닫히는 자동문에 시민들 신기’… 당시 신문 보도 중.(경향)


2. ‘서해맹산’(誓海盟山) → ‘바다에 서약하고 산에 맹세 한다’. 충무공 이순신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담은 한시에서 따온 말. 법무장관에 지명된 조국 인용. (중앙선데이)


3. 세계 금시장, 6년 만에 최고 → 금에서 장식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이고 투자용도가 24% 정도, 그리고 산업용 수요는 10% 안팎… (서울)


4. 최근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 대통령까지 인정한 상용무기 개발 시험’ → 11일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 명의 담화. ‘청와대는 겁먹은 개’… 北, 南 원색 비난.(동아 외)


5.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DP’ → 나라마다 다른 물가와 환율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 한국 3만 7542달러 (세계 32위), 일본 3만 9795 달러 (31위). IMF, 2023년 韓日 역전 전망.(세계)


6. ‘빌더링’(buildering) → 바위가 아닌 빌딩을 오르는 행위.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 한국에서는 1998년 무역센터 빌딩(253m)에서 처음 시도… 당시 등반자에게는 경범죄(불안감 조성)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됐다고. (중앙선데이)


7.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 → 60세가 넘어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지만 더 많은 연금 소득을 위해 자의로 국민연금을 계속 내는 사람. 4월 기준 48만여명.(중앙선데이)


8. 세계 D램 반도체 시장 점유율 → 올 2분기 기준, 삼성 45.7%, SK 28.7%(한국 76.4%), 마이크론(美) 20.5%… 80년대까지 일본이 80% 점유.(중앙선데이)▼


9. '덕후' → 일본어 ‘오타쿠’에서 유래한 말. 집안에 틀어박힌 은둔자를 뜻하는 부정적인 말이지만 최근 들어 특정 취향에 몰두하는 개성적인 사람들을 의미… (중앙선데이)

*여기서 ‘입덕’(처음 덕후가 됨), ‘덕질’(덕후 행위) 등 파생…


10. 순대국밥집이 ‘청년 뉴틸 일자리’? → 20대 A씨, 고기 삶는 일로 연봉 2400만원… 이 중 2160만원은 국가에서 나온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예산 낭비에 불과한 사례 많아.(국민)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美국무부 고위급 "미국, 김정은 친서 판문점서 받았다" → 북·미 '한국 패싱' 후 직거래…비핵화 대화서 소외 우려
- 북한, 10일 한미훈련 맞춰 또 도발…15시간뒤 트럼프 트윗 “한·미훈련 터무니없고 돈 많이 들어…친서 통해 미사일 작은 사과"
(스커드 미사일 등 구형 무기대신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 미사일 등 신무기 3종 세트로 세대교체 추진 관측)
☞ 북한 도발엔 면죄부 주면서 한국엔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 '미북 밀월'이 한미 동맹을 조롱하는 기막힌 현실이라고 비판(보수 언론) 
- 트럼프의 '통북봉남'? → 소식통 “이달 초 북측 인사 접촉” 미사일 쏴도 매달 한 번꼴 회동…이달말 북미 실무협상 가능성
- 대선 때문에 한미 동맹보다 '북미의 밀월' 관계 과시하는 모양새…美언론 "北이간질에 넘어가 동맹국에 잘못된 메시지 보낸 것"
▲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보다 한국서 10억달러 받는게 더 쉬워" 재선 모금 캠페인서 방위비 또 압박…뉴욕포스트 "문 대통령 억양 흉내내"
☞ 김정은의 '한미 갈리치기' 본격화 우려에…청와대 "북미대화 재개한다는 게 중요…협상 문 열리면 한국 역할 중요해질 것" 
▲ 권정근 북한 미국 국장 “靑, 새벽잠 제대로 자기는 글렀다” 원색적 비난 → 북미 실무협상 잎두고 분리 대응·첨단무기 도입 등 정부에 불만
※ 이란 "호르무즈 연합에 한국 불참해야" 대변인 통해 첫 공식 입장 표명 "군사 긴장 고조되면 모두 손해"
■ 일본 2차 경제 보복
※ "일본, 작년말부터 징용 문제 美지지 받아냈다" → 마이니치 "한국 대법 판결후 美국무부와 협의해 지지 끌어내" 
- "미국, 戰後 샌프란시스코 조약 '청구권 포기' 원칙 깨질까 우려"…이달 미일 외교 회담때도 폼페이오가 고노에 같은 입장 전달
▲ '트럼프는 일본편' 이라고 믿는 아베…한국 때리기-우경화 가속 → 트럼프, 중재 없이 양국해결 권장·인도태평양전략 日에 더 큰 역할 요구(동아 5면) 
▲ 日언론 "일본 방위백서의 한국 중요도 호주·인도·아세안 이어 4번째 밀려날 것" : 중일 관계는 갈수록 가까워져 일왕 즉위식에 왕치산 참여 예정
☞ 일본서 확산되는 전략 미스론 △아사히 편집위원 "아베, 문 대통령 지지율만 올려줬다" △닛케이 칼럼 "반일과 거리둔 여론에 접근 필요" 
- 일 전범기업들, 2000년까지 '사실상 배상' 사례도 있는데…2000년 미국서 '반인륜범죄 소송' 번지자 "청구권협정으로 해결" 본격 주장
- 내 마음속의 '왜놈'이 문제다 → 경제·안보 파트너 대우해야 풀린다…대통령 8·15 기념사 대화 제의하길(중앙 31면) 
▲ "삼성, 일본이 수출규제 강화한 포토레지스트 벨기에서 확보" : 닛케이, 삼성 전 간부 박재근 교수 인터뷰 보도…박교수는 부인
▲ 임직원에 '논란 동영상'(문 대통령 비판과 여성 비하 내용) 강제 시청시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 → 불매운동 거세지자 퇴진 결정
■ 기타 뉴스
※ 문 정부 '폴리페서 내각' → 이번 개각서도 8명중 4명 발탁…교수 출신 전문성 등 강점 불구, 부처 장악·정무 능력 등에 의문(한국 1면)
▲ 조국 '인사 청문회' 쟁점 → 국보법 위반, 부실 인사검증, 위장전입, 반일 SNS 논란 등…조국 9년 전 “난 청문회 통과 못해” 
▲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 노 정부 6자회담 대표…외교가 "현역 복귀 원했다" → 정의용·서훈과는 서울고 동문, WP기자 "미국, 문정인 반대" 트윗(중앙 8면)
▲ 조성욱 공정위장 후보자 "재벌, 가난한 집 맏아들의 의무 해야" → 대기업에 엄정한 법 집행 강조 
※ '박정희 고향' 구미갑에 김수현 출마 검토 → '제조업 부흥' 메시지, 구미을에선 김현권 내세워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 등 지역 내 분위기도 달아올라(한국 5면)
※ 한국 흔드는 젠더전쟁 → 갈등 이슈 중 남녀 충돌 74% 1위, 이념 15% 세대 5.5% 보다 압도적, 남성은 취업난·여성은 범죄공포(중앙 1면)
※ '강사법' 해고자에 280억 지원 → 교육부, 지원과제 2000개 추가·연구비 등 1년간 1400만원 지원…일각 '현금 달래기' 비판
※ 공영형 사립대 예산, 내년에도 전액 삭감 위기 : 사학비리 대책인데 기재부가 막아…교육계 "사실상 대통령 공약 파기"(한겨레 1면)
※ 법원, 손혜원 목포 부동산 몰수보전 청구 기각….행정착오 논란 : 법원 "수사기록 미제출" 기각, 자료 정상 접수…검찰, 항고
※ '미성년 성범죄' 억만장자 엡스타인, 교도소서 숨진채 발견…트럼프, 클린턴 전 대통령이 죽음의 배후라는 것을 시사하는 ‘음모론’적인 트윗을 리트윗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간 분양가상한제 오늘 발표...정부, 적용 요건만 제시-지역·시기는 추후 확정
△ 고분양가 지역 겨냥 소급적용 개정 △적용대상도 '입주자 모집 공고' 단지로 확대 △ 전매제한 기간 늘려 '로또' 최소화 등
☞ 공급부족-가격상승 악순환 재발 우려...1977년 첫 도입후, 수정 → 폐지 → 재도입 → 폐지 되풀이 
▲ 與주류, 黨일각 반대에도 "총선전 강남 집값 잡아야" 강행 → 국토부장관 주도, 靑의중 반영 "결국 여당의 총선 전략" 해석도 (조선 8면)
■ 오늘의 이슈
※ 美·中 무역협상 무산 가능성 → 트럼프 "美·中협상 안해도 좋다" 회담 취소 언급하며 중국 압박
▲ IMF "지난해 중국(인민은행) 환율 조작 안했다"...'포치' 미반영 분석에 영향 한계 → 트럼프 "조작" 주장 반기에 논란
※ 한국 잠재성장률 2025년뒤 1%대로 하락(현대경제硏)...2021~2025년엔 2%초반 전망
※ 금융소득發 건보료 폭탄 : 年1천만~2천만원 적용 추진, 피부양자 → 지역가입자땐(7만며명 대상) 年보험료 최대 463만원 내야...이르면 내년 11월부터 부과 (매경 1면)
※ CEO 되는 순간 '315개 형사처벌' 대상 된다 → 벌칙 88%가 대표이사 겨냥, 산안법에 괴롭힘 금지법까지 '과잉 처벌' 지적(한경 1면)
※ 내년예산 510조 안팎...올해 469조보다 8~9% 증액 전망 → 소재부품 R&D예산은 22조 이상, 고용복지 '사상최대 185조' 편성
▲ 정부, 대·중기 부품·소재 국산화 계획 시작부터 비꺽 → 대기업들 의견 안묻고 정책 추진..."불투명한 사업 못 뛰어들어" 난색
※ 탈원전 이어 주 52시간제 직격탄 맞는 신고리 5·6호기 → 오후 4시면 일손 높기 시작...마을 상권까지 덩달아 침체(조선 B1)
▲ 여당, 주 52시간 도입 속도조절...규모별 순차시행 법안 발의 : 300인 미만 사업장 4단계로 나눠
※ 금융당국, 시중은행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여부 긴급 점검 → 원금손실 등 투자자들 피해가 속출해 전 업권으로 확대 계획
※ 140개 기업이 'AI 면접'...블라인드채용법 등 영향 1년새 3배 ↑ : 상황판단·공감 능력도 테스트, '3시간 55만원' 고액학원도 등장(조선 2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줄악재에 7월 거래대금 연중 최저 →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8조5937억원, 전년 동월 대비 - 4% 직전 달보다는 - 3.4% 
○ 급락장에 주목받는 배당주 → 경기침체 따른 기업 이익급감으로 배당성향 20%대 → 30%로 상승 전망, 車·통신 등 실적 좋아질 종목 유망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최근 한 달간 1조원이 순유입 → 개인들이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한 결과
○ 8월에 공매도 거래 증가 → 하루평균 5,560억...코스피 3%대·코스닥 5%대 하락 때 공매도 상위 10종목 수익률 1%대
○ 증시부진·저금리에 해외 부동산펀드 3조 돌파 → 연8% 고수익에 올해 9천억↑...美日 편중 넘어 동유럽도 투자, 해외선 부동산 버블 우려 제기
○ "한국 1인당 구매력, 2023년 日추월" → IMF, 물가 감안한 생활수준 전망… 1인당 GDP 격차는 반대로 벌어져
▲ "일본여행 안가요"...엔화 환전 한달새 7.7%↓ : 일본서 쓴 카드사용액도 `뚝`...금융권 `재팬 마케팅` 취소
○ 검찰, 전문인력 보강 '코오롱 상장 사기' 캔다 → 증권·금융 담당 검사 투입, 티슈진 부정거래 의혹 등 자본시장법 위반 수사 가속
○ 한국 GM 외국인 임원 절반(36명 → 18명)으로 감축 → 한국인 전무·상무급 100여명도 희망퇴직 추진...25% 줄인 美 GM보다 두배수준 고강도 자구책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강남 초소형 아파트 '10억 클럽' → 1~2인 가구 증가·집값 상승 영향, 삼성동 힐스테이트1차 31㎡ 10억, 가락동 헬리오시티 39㎡ 9.7억
○ 세종·위례 등 개발진행 중인 지구에 텅빈 상가 늘자 국토부 '상가 다이어트' 정책 추진 →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수요분석후 총 소요면적 도출
○ 중소형 빌딩 거래 40% 이상 급감 → 대출한도 50~60% 축소 영향, 2분기 거래 164건으로 줄고 거래금액도 2조원 벽 못넘어
○ "예산 쏟아부은 풍력·태양광, 이용률(전력거래소 기준) 오히려 줄었다" :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 보고서, 신재생 이용률 4년새 4.2%P 감소
○ 혁신금융 한다더니…규제 부서 늘린 금융위·금감원 → 금융그룹 감독조직 신설, 시장 "규제완화 체감 못해"
○ 법원 "한미FTA 발효뒤 오간 지재권 문서 공개하라" → 복제 의약품 법개정 때가 대표적…미국 압력이 드러날지에 주목
○ 허술한 국가계약법 조달청은 지금 소송 중 → 입찰과정·평가결과 둘러싸고 지난해 소송 230건으로 급증, 부당 ‘계약변경’ 제어권한 없어(세계 1면)



 

 

 

 

[8월 12일 클리핑] 1인 크리에이터 첫 실태조사…월평균 소득 536만원 외



1. 1인 크리에이터 첫 실태조사..월평균 소득 536만원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7일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 현황과 실태, 노동환경에 대해 집중 분석한 '미래의 직업 프리랜서' 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크리에이터를 주업으로 하는 비율은 24.0%(60명), 부업으로 하는 비율은 23.2%(58명), 취미로 하는 비율은 52.4%(130명)로 나타났다. 주업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월평균 소득은 536만원, 부업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소득은 333만원, 취미로 하는 크리에이터 소득은 11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 5000만원을 버는 크리에이터가 있는가 하면 주업인 경우에도 5만원 밖에 벌지 못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어 크리에이터 간 소득 편차가 크다고 연구진은 부연 설명했다.
 
 
2. '배스킨라빈스' 광고한 CJ ENM 채널 중징계 추진
어린이 모델을 성인 모델처럼 연출한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내보낸 CJ ENM 계열 채널들에 중징계가 추진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Mnet·tvN 등 CJ ENM 계열 7개 채널이 방송한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가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어린이·청소년' 조항을 위반했는지 심의한 결과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했다.
 
 
3. 쿠팡으로 짜장면 시키고, 배민서 기저귀 주문...맞붙은 '배송 경쟁'
쿠팡 대표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대표가 서로의 홈 그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쿠팡은 5월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12월부터 생필품 배달 서비스 '배민마켓'을 시범 운영 중이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배달·배송 서비스로 유니콘 기업이 된 두 창업자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4. 오래걸리고 비싸도 느린 배송 '프리오더' 인기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는 유통업계에서 주문 후 6개월이나 기다려 받는 '느린 배송'이 조용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패션 브랜드 제품을 정식 출시 전 미리 주문하는 '프리오더'(Pre-order) 서비스이다. 지난 3월 온라인 종합쇼핑몰 최초로 프리오더 서비스를 도입한 SSG닷컴은 지금까지 진행 완료한 프리오더 9건이 모두 목표 수량 이상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오더는 패션쇼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유명 디자이너나 브랜드 상품을 소비자가 정식 발매일 전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5. 구글 검색 결과에 '팟캐스트' 콘텐츠 추가
구글 검색 결과에 재생 가능한 팟캐스트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8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에서 찾고 싶은 팟캐스트 콘텐츠를 '팟캐스트'라는 키워드와 함께 검색하면 재생 가능한 콘텐츠가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팟캐스트 전용 플랫폼에서만 콘텐츠가 검색되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추가됐다.
 
 
6. K뷰티, J뷰티에게 중국 화장품 시장 1위 빼앗겨
한국은 올 들어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 1위 자리를 일본에 빼앗겼다. 국제무역센터(ITC) 조사에서 일본의 대중 화장품 수출액은 올해 1분기 7억7000만달러(약 9300억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프랑스(7억3000만달러·약 8800억원), 3위가 한국(7억2000만달러·약 8700억원)이었다. 지난해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올 들어 3위로 밀렸고, 줄곧 3위에 머물러 있던 일본이 1위로 올라섰다.
 
 
7. 편의점 배달 서비스 '부르심', 점주들에 각광
오랜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로운 배달서비스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편의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홈족(Home族)이 증가하고 혼자서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배달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이 배달이 대중화되고 있는 편의점 전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르심'은 기존 편의점 배달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점주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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