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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6일) #

 

* 가족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함

- 지난 21일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2발을 쏜 후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 이후 1년 만이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3161&category=NEWSPAPER

北, 나흘 만에 또 도발…이번엔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했다. 지난 21일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2발을 쏜 후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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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정부가 25일 건설업과 제조업에서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초점을 맞춘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발표함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면 본사는 물론 본사 소속 전국 현장이 동시에 정부의 특별감독을 받게 되며, 또 공공 발주공사 입찰 심사 때 건설안전 항목의 가점 비중이 최대 50%까지 높아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2751&category=NEWSPAPER

건설현장 사망사고 연속 땐 본사와 모든 현장 특별감독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면 본사는 물론 본사 소속 전국 현장이 동시에 정부의 특별감독을 받게 된다. 또 공공 발주공사 입찰 심사 때 건설안전 항목의 가점 비중이 최대 50%까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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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HKMG(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을 적용한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함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메모리 모듈의 용량은 512GB(기가바이트), 최대 전송 속도는 7200Mbps이며, 1초에 30GB 용량의 4K UHD(3840×2160)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음

용량과 속도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센터, 에지컴퓨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D램을 앞세워 인텔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2661&category=NEWSPAPER

D램 격차 더 벌린 삼성…영화 2편 1초 만에 전송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HKMG(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을 적용한 DDR5 메모리 모듈(사진)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용량과 속도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센터, 에지컴퓨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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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회가 25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함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과 관련한 예산 3900억원이 증액됐으며, 부족한 예산은 이미 편성된 올해 본예산에서 9800억원가량을 지출 구조조정해 마련됨. 상세 내용은 해당 신문지면 또는 국회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참조 요망.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4201&category=NEWSPAPER

가덕도 등 신공항 예산 3900억 '짬짜미 증액'

14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과 관련한 예산 3900억원이 증액됐다. 여야가 다음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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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은행이 금융회사에 411조원 규모의 고탄소업종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대출 및 채권·주식 투자)를 점차 줄여나갈 것을 권고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금융회사가 고탄소업종 대출 등을 줄이지 못하면 기업가치 및 신용도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4181&category=NEWSPAPER

한국은행 "411조원 고탄소업종 대출 줄여라"

한국은행은 금융회사에 411조원 규모의 고탄소업종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대출 및 채권·주식 투자)를 점차 줄여나갈 것을 권고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금융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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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콘텐츠를 복제할 수 없는 ‘진품’으로 거래하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이 커지고 있음

NFT는 가상자산의 일종으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며, 모든 1만원짜리 지폐의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교환할 수 있는 기존의 화폐 개념과 다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1701&category=NEWSPAPER

트윗 한줄 33억, 사진파일 2억…NFT 자산 시장 급성장

지난 2월 22일 ‘제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유저는 20만8000달러(약 2억원)를 내고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 장면에 대한 소유권을 샀다. 사진과 비디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소유한 사람을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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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3월 넷째주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2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5월 둘째주(-0.01%) 이후 45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이번주 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 상승률은 0.04%로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감소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3361&category=NEWSPAPER

강남구 전셋값 45주 만에 꺾였다…은마 아파트 호가 6억대로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불붙었던 ‘전세난’이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고가 전세 중심으로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서울 강남구 전셋값이 지난해 5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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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시가 지난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005의 6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조감도)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히면서,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될 전망임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보다 면적이 넓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 등을 본떠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3101&category=NEWSPAPER

강남 노른자 땅에 2조 투입…'한국판 실리콘밸리' 들어선다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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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만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되면서 25일 기준 수에즈운하 양방향에서 정체된 선박은 185척에 달함

- 영국 해운전문매체 로이드리스트는 이번 사태로 해상 수송이 중단된 물동량을 하루 96억달러(약 10조8820억원)어치로 추산되며, 원자재부터 소비재까지 각 분야 상품이 오가는 길목이라 사태가 장기화하면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2191&category=NEWSPAPER

수에즈 운하 마비에 대만 가뭄까지…'글로벌 공급 대란' 오나

세계 무역 물동량의 12%를 담당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의 ‘마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에펠탑 높이보다 길이가 더 긴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하 중간에서 좌초돼 길을 막고 있지만 초반 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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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전자·의료장비 업체 필립스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가전 부문을 중국 투자 업체 힐하우스캐피털에 넘기기로 했다고 발표함

- 매각 가격은 37억유로(약 4조9600억원)로, 오는 3분기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거래로 힐하우스캐피털은 ‘필립스’ 브랜드명에 대한 라이선스를 15년간 보유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8151&category=NEWSPAPER

中투자사, 필립스 생활가전사업 5조원에 인수

네덜란드 전자·의료장비 업체 필립스가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청소기 등으로 유명한 생활가전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한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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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함.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임.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따라서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함. 또 기존 암호화폐 등의 가상자산이 발행처에 따라 균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반면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음. 예컨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NFT가 적용될 경우 하나의 코인은 다른 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 값을 갖게 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8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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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1. 백신 두번 다 맞으니 코로나 감염 확률 1/50로 줄어 → CNN, 미 텍사스 병원사례 보도. 2회 접종 직원들 감염률은 0.05%인 반면 맞지 않은 직원들은 2.61%로 나타나. 1회 접종자는 1.82%였다고.(매경)


2. 日 올림픽 성화봉송 시작 → 3월 25일 후쿠시마 출발. 121일 동안 전국 돌아. 첫 출발 주자들 마스크 안쓰고 참가. 한편 긴급사태 해제 이후 확진자 다시 급증. 22일 816명에서 23일 1503명, 24일 1918명으로.(헤럴드경제)


3. 서울 벚꽃, 100년만에 가장 빨리 피었다 → 표준목(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벚나무) 24일 개화. 평년(지난 30년)보다 17일이나 이른 것.(문화)

*개화 기준은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고


4. 소비자 집단소송제 폐해? → 변호사만 덕 볼 뿐 소비자는 실익 없어. 미국의 경우 소송 한 건당 변호사는 평균 100만달러(11억)을 가져가지만 소비자는 1인당 32달러에 불과. 전경련 주최 ‘집단소송제’ 세미나.(문화)


5. ‘기레기’ → ‘모욕적 표현이지만 법적 처벌 대상 아니다’, 대법원 최종 판결. 앞서 1, 2심은 기사 댓글에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 라는 표현 쓴 피고에 30만원 벌금 선고.(문화)


6. ‘이력서’(履歷書) → ‘신발 리(履)’와 ‘지날 력(歷)’을 합친 것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적은 것이라는 의미. 스티브 잡스가 18세 때인 1973년 작성한 첫 직장 이력서 최근 경매에서 2억 5000만원에 팔려.(한경)


7. 한국의 교통사고 →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많이 줄어 10만명당 5.9명(2020년, OECD 평균은 5.6명, 2018년). 그러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가 보행자(OECD 평균 20.5%)로 보행자 보호의식 취약.(아시아경제)

*10만명당 사망자 지역편차 최대 7배 서울 2.4명 vs 전남 15.2명


8. 여성, 절반이 ‘밤 길 불안하다’ → 통계청 ‘2020 사회지표’ 조사결과 발표. ‘밤에 혼자 걷는 게 안전하다’는 여성 50.2%. 2018년엔 52.3%, 해마다 줄어.(경향)


9. 보행자가 횡단보도 건너려고 서 있기만 해도 차는 서야한다 → 도로교통법,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지금은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을 때만 일시정지 의무. 상반기 중 시행.(중앙)


10. 미더덕 → 3~4월이 가장 맛있는 때. 겉과 속껍질 다 벗겨내고 먹어야 제 맛. 창원 진동 고현리에서 전국 생산량의 70% 생산. 리단위 마을에서 전국 70% 작목은 거의 없는 사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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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오늘도 새 환자는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거로 보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할 예정인데 현행 단계가 2주 더 연장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될 거로 예상됩니다.

■ 어제 북한이 1년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데 대해 청와대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른 대응이 있을 거라고 강조하고, 대북 외교에 준비돼 있으며 북한 비핵화는 목표이자 결과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4월 7일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구로구에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첫 합동 유세를 했습니다.

■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접종률은 1.4%에 불과합니다.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이 힘들 거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하루 110만여 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나이키, H&M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던 회사들인데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H&M' 상품이 모두 퇴출됐고, 지도 앱에서는 매장이 검색조차 되지 않으며, 나이키 신발을 불에 태우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날씨가 풀리고,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음주 운전도 덩달아 늘어날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으로 이른바 술자리 원정을 떠났다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꼼수를 잡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인 고속도로 길목 단속에 나섰습니다.

■ 직원들의 조직적인 땅 투기 의혹에 이은 LH의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H가 자신들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나 협력업체로부터 차량을 제공 받고, 심지어 잘 봐달라는 취지의 현금까지 정기적으로 수수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는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정부가 낮은 경쟁률로 특별 공급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집을 여러 채 가진 공직자들이 특별 공급받은 이 세종시 아파트는 팔아서 수억 원의 차익을 남기고 서울, 그것도 강남 3구에 있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는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사기 피해도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거래가 폭증하는 당근마켓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 사람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믿고 중고가방 값으로 42만 원을 송금했다가 피해자 여럿이 돈을 떼였습니다.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 중국과 멕시코 등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하겠다며 국제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 대표는 성공한 젊은 여성 자산가로 알려졌는데 중국에서만 10여 개 업체가 피해를 본 걸로 알려졌습니다.

■ 남양주 시장의 생일에 시청 직원들이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5번이나 파티를 열어드리고, 또 민망한 영상까지 만들었는데, 남양주시장은 이걸 보도한 MBC가 천벌을 받을 거라고 분노했습니다. 시청 간부들도 제보자를 저주한다며, 시장님과 함께 분노했는데, 보다못한 한 공무원이 빙산의 일각도 보도되지 않았다며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 4차 재난 지원금에 쓰일 15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지원 대상이 더 늘어났습니다. 농어민 피해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국회에서 2천4백억 원을 증액했는데, 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인증 농가와 화훼, 농촌 체험휴양 농가 등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기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공연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줄타기로 유명한 안성 바우덕이풍물단은 그동안 연습을 쉬지 않고 해온 데다 프로그램도 새롭게 꾸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고 합니다.

■ 네이버, 카카오, 쿠팡과 같은 IT업계는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 하는 회사들인데요. 이곳에 들어가려고 문과생들까지 IT 개발자 취업 준비에 나서면서 관련 학원들이 큰 인기입니다.

■ 어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선택과목이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조합한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입시업체들은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차량이 정해진 신호를 받고 움직이는 직진이나 좌회전과 달리 따로 신호가 없는 우회전은 사실상 운전자 판단에 맡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때문에 정부는 차량이 우회전할 때 일시 정지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나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당장 운전문화를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에 단계적 시행이 유력합니다.

■ 통계청 조사 결과, 국민 절반인 51.2%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전보다 3.1%p 늘어난 건데 이 비율은 지난 10여년간 내려가다가 작년 처음으로 다시 올라간 겁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는 훨씬 더 커졌습니다. 남성은 10명 중 6명, 여성은 10명 중 4명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서울에도 벚꽃이 개화했는데, 99년 만에 가장 일찍 핀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기온 상승이 확연하고 봄과 여름도 4일 정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난화로 기온이 과거보다 크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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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 협상에서 쌓은 '미운 정'을 야권 승리를 위한 의기투합으로 상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류에서는 단일화를 계기로 야권 전체를 품으려는 안 대표의 정치적 야심에 대한 경계 심리도 감지됩니다.
허니문 기간에는 눈에 뵈는 게 없지... 아직 안철수가 처음이라 그래~

2. 김종인 위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는 독립기관으로 의심받지 않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투·개표 노력을 해달라고 사전에 경고드린다"고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에 대해선 냉담한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안철수에 대한 심기 불편... 어르신 고집이 이만저만 하지 않는 모양이야...

3. 홍준표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을 겨냥해 "안철수 대표 하나 제쳤다고 모두 이긴 양 오만방자한 모습은 큰 정치인답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100석 거대 야당이 후보자 하나 못 낼 지경인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 임기도 얼마 안 남았으니 막 지르면서 윤석열 슬쩍 디스하는...

4. 동아대 교수였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경선 기간에 1학기 수업을 개설한 뒤, 후보 확정 발표 이후 돌연 사임했습니다. 동아대 안에선 “최대한 교수직을 틀어쥐고 선거를 치르려다 학생들의 수업권만 침해당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까면 깔 수록 이런 양파도 없지 싶은데... 앞날이 눈에 선하다~

5.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이 기존 발의안보다 후퇴한채 여야 합의로 통과됐습니다. 국회의원은 일반 공직자보다 이해충돌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된 만큼, 이 같은 상황 자체가 ‘이해충돌’이라는 비판이 거셀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태 해 먹은 걸로는 부족했던 모양이네... 이해충돌방지? 이해가 가요~

6.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레기라는 댓글을 썼더라도 이는 모욕죄가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모욕적 표현은 맞지만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로서 위법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뼈 때리는 댓글에 마음이 상하셨을 기레기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7. ‘사법농단 혐의' 관련 사건에서 6차례 무죄 판결 끝에 유죄 판결이 나오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공범이라는 판단을 내놔 주목됩니다. 사실상 사법농단 사건 '몸통'을 겨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판결이 오락가락 할 때마다 ‘법과 양심’을 팔아 먹었다는 생각이 들곤 해...

8. ‘세월호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약이나 보톡스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청와대를 압수수색했으면 좋겠다'고 한 발언은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1, 2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1, 2심 봐라~ 저게 대통령을 향해 간첩이라고 한 것보다 더 하다는 건지...

9. 차기 대선 후보로 부상한 윤석열 전 총장이 최근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주변의 강경파 인사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검찰총장 퇴임한 후 두 번째 외부 활동입니다.
이 양반도 하다 하다 안 되면 안철수처럼 되지는 않을까 싶어...

10. 진중권 전 교수는 서울시장 선거가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된 것과 관련해 "X맛 카레를 먹느냐 카레맛 X를 먹느냐"라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나와서는 안 될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요즘 툭하면 똥 타령이네... 어쩌다 저리 똥통이 돼버린 건지 원~

11. 유사 ‘n번방’을 운영하면서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배 모 군이 대법원에서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인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해 n번방·박사방 사건이 불거지고 처음 나온 대법원 확정판결입니다.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이라... 범죄의 행태가 성인인데 말입니다.

12.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7월 23일까지 120여 일 동안 약 1만 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일본 전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불이 났으면 불을 꺼야지 시끄럽다고 경보기만 끄면 대수냐고요~

국민의힘, “제2의 차명진은 절대 안 돼” 입조심 몸조심.
민주당 "박빙 승부 될 것" 국민의힘 "이번엔 심판해야".
오세훈, 또 다른 전광훈 집회서도 “문재인 거짓말 환자".
이재명 "백신 불신 부추기는 국민의힘, 장난 마라" 경고.
한무경 의원, 축구장 16배 땅 사놓고 “은퇴 후 집 짓겠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 다수 '다주택 부동산 부자'.

한마디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기도 하고 혹은 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기도 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 T. 제퍼슨 -

‘촌철살인’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혹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뽄새가 좋다는 사람들의 입에 칼을 품기도 하지만, 온갖 오물과 심지어는 누구처럼 똥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한마디 말로 원수를 맺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한마디의 부드러운 말이 즐거운 불금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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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SSG닷컴, 쓱 파트너스 론칭... 오픈마켓 운영 본격화 외

 

1. SSG닷컴, '쓱 파트너스' 론칭... 오픈마켓 운영 본격화
SSG닷컴이 입점 셀러를 위한 쓱 파트너스를 연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쓱 파트너스는 셀러들이 상품 등록 및 관리, 프로모션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이다. SSG닷컴이 오픈마켓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상품 경쟁력 확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 모두 등 돌렸다... 초유의 무광고 드라마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논란 이틀 만에 무 광고 드라마 신세로 전락했다.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광고를 편성한 기업들이 줄줄이 손절에 나서 결국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계속되는 역사왜곡 비판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쏟아졌으며,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도 등장했다.
 
 
3. 4월 광고시장, 모든 업종 광고비 늘린다
코바코가 21년 4월의 KAI를 109.3으로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2월 대비 3월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예산 증액 사유는 제품 출시(수송기기), 신메뉴 출시(프랜차이즈), 계절적 요인(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문화오락), 신규분양(주택) 및 계획된 광고비 집행 등이라고 답했다.
 
 
4. 티몬, 타임커머스 효과... 반복 구매 고객 소비 70% 늘어
티몬의 타임커머스 전략이 고객의 반복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평균 구매 단가를 높였다고 밝혔다. 타임커머스 도입 후 1인당 평균 구매액이 70% 증가했고 티몬은 타임커머스의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몬은 2019년부터 초 단위, 분 단위 판매하는 특가 매장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를 도입했다.
 
 
5. 와이즈버즈, 2021 틱톡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 선정
애드테크 기반 디지털 광고 회사 와이즈버즈가 틱톡의 '틱톡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와 대행사 간의 틱톡과 관련된 크리에이티브를 공유할 수 있는 '틱톡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개발했다고 알렸다.
 
 
6.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SK브로드밴드 IPTV에서 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콘텐츠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엔터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SKB의 IPTV에 제공하는 형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26개가 B tv와 채널S에 공개된다. 양사는 앞으로 제공 콘텐츠를 7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7. CJ계열 광고매출, 지상파3사 추월 초읽기
CJ계열 방송사업자 광고매출이 지상파 3사를 모두 앞지르기 직전에 도달했다. 방송 3사의 광고 매출은 8,886억 원이며 CJ ENM의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4,493억 원으로 조사됐다. CJ ENM의 광고매출 점유율은 16.3%로 MBC의 14.6%보다 높고 SBS보다 근소하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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