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2차전지/전기차 -
머스크 대규모 지분 매각 가능성 시사 등에 따른 테슬라 주가 급락 여파 속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11.99%)가 일론 머스크 CEO의 대규모 지분 매각 가능성 시사 여파 속 급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9월 이후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지난 주말 머스크는 "최근 미실현 이익이 조세회피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있다"며, 자신의 테슬라 주식 10% 매각에 대한 찬반 투표를 올렸고, 이에 응답자 57.9%는 '매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아울러 일론 머스크 CEO의 동생이 최근 테슬라 폭락의 원인인 머스크의 '설문 트윗' 게재 하루 전 주식을 투매한 것으로 전해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 멤버인 킴벌 머스크(49)는 5일 장 마감 후 스톡옵션을 포함한 자신의 지분 약 15%에 상응하는 테슬라 주식 8만8,500주를 매도했으며, 전체 매도 금액은 약 1억900만 달러(약 1,286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항공/저가 항공사(LCC) -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우려 등에 하락.
▷최근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 업체들의 유류비 부담 우려가 커지는 모습.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전략적 비축유 공급 가능성 제기 속 강세를 보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22달러(+2.71%) 상승한 84.15달러에 거래를 마감.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항공업종 투자가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쉽게 잡히지 않는 코로나에 따른 실망감 사이의 줄다리기와도 같았다며, 11월은 3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다시 우려가 앞서는 시기라고 밝힘. 아울러 해외여행 수요 회복 이전에 유가가 너무 먼저 급등해버렸다며, 이에 따라 항공주 투자는 해외여행 예약수요가 일단락되기까지 쉬어가는 것을 권유한다고 언급.
▷이에 금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서울지방국세청은 아시아나항공에 969.83억원(자기자본대비 8.90%) 규모 추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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