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7일) #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25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형제가 합병을 추진함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콘퍼런스에서 “내년께 주주들이 원한다면 바이오, 케미컬(합성의약품), 연구개발(R&D) 등 기능이 다른 세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합병 프로세스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이와 관련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제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구매해 해외에 재판매하는 사업구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시달려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전세대출 관련 후속조치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함
- 시세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가진 사람은 어디서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무주택자도 전세대출을 받은 이후 고가주택을 사면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당함
2. 예상 기업가치가 조(兆) 단위인 대형 기업공개(IPO) 후보들이 속속 연내 상장을 확정지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SK바이오팜과 호반건설은 올해 중 상장을 마치기로 했고 카카오페이지, 지피클럽 등 대형 공모기업들도 연내 상장을 적극 검토 중이며, 여기에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가세하고 호텔롯데와 SK매직까지 추가된다면 올해 공모주 시장 규모가 크게 불어날 거란 기대가 일고 있음
3. 삼성전자의 작년 1~3분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반도체 라이벌인 미국 인텔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이 2년 전 법인세 최고 세율을 35%에서 21%로 낮추고 각종 공제를 늘린 반면 한국은 ‘정반대의 길’(법인세율 22%→25% 인상, 대기업 공제 축소)을 택한 여파로, 경쟁국보다 큰 법인세 부담 탓에 글로벌 기업들과 싸우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함
- 중국은 96쪽 분량의 합의문에서 2년간 2000억달러어치의 미국산 제품을 추가 구매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환율 조작 금지 등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반대급부로 지난해 12월 15일 부과하려던 16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를 철회하고 지난해 9월 1일부터 12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15% 관세를 7.5%로 인하하기로 함
-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2018년 7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며, 세계 1, 2위 경제대국의 무역전쟁 ‘휴전’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상당히 걷히게 됨
2.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EU 국가들이 구글 애플 등 미국의 대형 정보기술(IT)업체에 디지털세를 부과하려 하자 미국이 보복을 예고하는 등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잠시 멈췄지만 유럽연합(EU)과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 이 와중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압박을 위해 대유럽 세금 카드도 꺼내 들었으며, 워싱턴포스트(WP)는 미 행정부가 지난주 영국과 프랑스, 독일에 미국의 대(對)이란 압박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관세 보복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함
3. 일본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일본 주요 지역에 무인 수소연료전지차(FCV) 충전소 설치를 허용키로 함
-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나선 것이며, 빠르게 수소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한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세
-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자국 내 디지털 매출에 법인세와 별도로 부과하는 세금을 말함. 이 방안은 정보기술(IT) 기업이 본사를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등에 세워 놓고 온라인 광고, 광고 이용자 데이터 판매 등을 통해 실제로 수익을 얻는 국가에는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아 문제가 되자 IT 기업의 소득 이전 행위를 막고, 영업하고 있는 국가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이에 맞는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마련됐음. 그러나 기업들은 이 조치에 대해 법인세에 추가로 세금을 매기는 중복 과세라며 반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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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정은 암살 땐 3차대전 가능성 → 美 보수성향 외교 매체 경고. 이라크와 달라. ▷김정은의 권력 견고 ▷핵무기 보유 ▷한국, 일본, 중국도 동의하지 않을 것.(세계)
2. 현역 부사관 성전환 수술, 첫 트랜스젠더 군인 → 휴가 때 태국서 수술, 여군 전환 희망. 법원에 ‘성별정정’ 신청서 내. 강제 전역되면 소송 하겠다. 성전환자 계속복무 쟁점화.(문화)
3. 권역외상센터 문제는 결국은 ‘돈’ 문제 → 아주대 병원장, 센터장 이국종 교수와 갈등... 폭언 파문. 복지부 연구대상 3개 센터(아주대, 부산대, 울산대), 정부 지원금 받아도 수익률 -23%.(문화)
4. 우리나라 연평균 ‘평년기온’(30년 평균) → 12.5도. 1973년~ 96년 24년간 동안 평년 이상인 해가 6개년 밖에 안된 반면 이후 22년간(1997년 ~ 2019년)에서는 19개년이나 돼. 온난화 반증.(문화)▼
5. ‘푸틴’ → 20년째 집권 중. 1999년 대통령 권한 대행 후 4번째 대통령 재임 중, 2024년 임기 종료. 이 기간 중 2008~12년은 3연임 금지에 의해 국무총리로 재임. 최근 개헌... ‘국부’(國父) 지위 노린다는 이야기도 나와.(아시아경제)
6.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진단 →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스티브 박 교수 공동연구팀.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등 4개 지표 측정해 정확도 88.6% 구별 센서 개발. (헤럴드경제)
*지난해 조선대 국책사업단은 ‘침’ 한방울로 90% 정확도 진단법 발표. 미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중...
7. 400만·800만·90%... 한국차 `3대 마지노선` 다 깨졌다 → 지난해 ▷국내 생산 400만대 ▷글로벌 판매 800만대 ▷국내 점유율 90% 모두 깨져.(매경)
8. ‘미술관 주 고객은 20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관람객 40%가 밀레니얼세대. 그동안 전시 감상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미술관 풍경이 변하고 있다.(매경)
9. 2009년 북한의 화폐 개혁 → 옛 화폐 100원은 새 화폐 1원. 새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액수 가구당 10만원, 시간도 24시간으로 제한. 암시장 상인들이 불법으로 쌓은 부 무력화 의도.(한경, 신간 소개 기사 중)
10. 기타 → ①한국당+새보수 37.7% > 민주당 37%. tbs·리얼미터 여론조사. 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45.1% 잘못하고 있다 51.2%
②태국에 이어 日서도 '中 우한 폐렴' 환자 발생. 中, 사람간 전염 가능성 인정. 춘절 앞두고 확산 공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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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정부가 대북제재와 별개로 남북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상 간 합의에 의존하는 대신 실무선에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법원이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약식기소된 의원 11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사안이 더 심각하다고 법원이 판단한 건데 선고 형량도 벌금형보다 무겁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에게 소환 통보를 하고, 경찰청 추가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 전국 13개의 직접수사부서를 줄이겠다는 법무부 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어제 모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대검은 법무부의 '직접수사부서 축소안'에 대해 지난해 말 한 차례 의견을 받았을 때도 검찰은 반대 의견을 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일본에서도 처음 발생했습니다. 춘제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중국 관광객이 대거 입국 예정인데다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일본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지난해 발표된 12.16대책에 전세 대출 규제와 관련된 시행시기와 구체적인 방침이 오늘 나왔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가 9억 원 이상 집을 갖고 있거나 새로 사는 사람은 사실상 전세대출 받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른바 '갭투자'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겁니다.
■ 청와대와 여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지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부의 보유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여당에선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더 많은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주택거래허가제'엔 부정적인 견해를 분명히 했습니다.
■ 부동산 대책으로 자유한국당은 공급은 확대하고 규제는 푸는 내용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집값은 못 잡고 가계 빚만 늘린, 실패한 부양책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 '세월호 보도 개입' 혐의로 기소된 이정현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 천만 원을 확정했습니다. 편성에 간섭해 방송 독립을 침해한 사례로 유죄가 확정된 건 방송법 제정 33년 만에 처음으로, 이 의원은 의원직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당시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각종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혐의를 벗겨줄 직접 증거가 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씨 이름으로 몰래 사채를 쓰고 부동산과 출연료까지 빼돌려 약 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매니저 김모 씨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성범죄 경력자 백여덟 명이 적발됐습니다. 54만 개 기관을 점검한 결과입니다. 사교육 시설에 종사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적발 인원을 모두 퇴출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외상센터장에게 유희석 의료원장이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싼 병원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아주의대 교수회가 유 의료원장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성명서를 냈습니다.
■ 성전환 수술을 받은 육군 남성 부사관이 '강제 전역'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부사관은 새로운 성 정체성에 따라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전례가 없어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전염병이나 전염성 독감에 걸려서 공연 관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 위약금 없이 표 값을 돌려받거나, 나중에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21대 총선 출마 후보자가 선거 90일 전인 어제부터 방송 출연에 제한을 받게 되면서 '유튜브 선거 운동'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출연은 불특정 다수에게 퍼지는 공중파가 아니라서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 최근 밥벌이의 고단함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예능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자들이 힘들게 일하는 걸 보면서 느끼는 노동의 재미가 있고, 또한 노동 약자로서 느끼는 설움이나 직장에서 쌓인 분노를 대신 건드려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전 세계에서 김 양식이 가능한 나라는 한·중·일 3개국뿐으로, 세계 시장에서 웰빙식으로 부상하는 김을 놓고 벌어지는 주도권 전쟁이 치열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 1위 김 업체가 8백억 원을 투자해 한국에 대규모 김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라면 겉봉지와 속봉지에 다르게 표기된 유통기한을 놓고, 소비자와 제조사 간 설전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겉봉지에는 '2020년 6월 17일까지'로 표기되어 있지만, 안봉지에 적힌 유통기한은 2018년 5월 23일로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종이처럼 구겨지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를 우리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난제였던 '트랜지스터용' 유연 소재를 개발한 것인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상인 폴리이미드 소재의 국산화 가능성도 한 차원 높일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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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인재영입위원회가 공익신고자 이종헌 씨를 세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자유당은 이 씨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당시에 중앙선대위 산하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함께 일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문 대통령한테 지분이라도 받지 못해 한스러웠답디까?
2. 새로운보수당은 "중립성을 위반한 박형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보당은 "자유당과 새보당간의 통합 논의는 정당 차원의 정치 행위"라며 "박형준 위원장은 자유당의 대변인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원래 MB 사람인데 누구 편들겠어... 본인 입장에서 인지상정~
3.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 약식기소됐던 국회의원들이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법원은 "약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곽상도·김선동·김태흠·장제원 등 의원 10명과 보좌진 1명을 정식 공판에 회부했습니다.
지들이 만든 법에 지들이 걸려들었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겠지~
4.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이 1,000만 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정상적 공보활동의 일환으로 오보에 대한 정정 보도 요청한 것이다”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기초의원 갑질 사과하라'는 현수막을 내 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는 "정의를 외면한 판결"이라며 항소심 결과에 반발했습니다.
기초의원 든 국회의원 든 어째 뱃지만 달면 갑질 못해 안달인지... 쯧쯧...
6. 대구시가 금호강변의 높이 46m 국내 1호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를 2억 원을 들여 철거했습니다. 이 태양열발전소는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116억 원을 투자해 지은 시설로 검토 없이 전시성 사업으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입니다.
이명박의 임기 중 삽질은 하여간 알아줘야 해... 그래도 자유당은 대구~
7. ‘시대의 독설가’로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여러 현상을 미디어 이론을 통해 조명해보는 글을 쓴다고 합니다. 진 전 교수의 글은 매주 목요일 ‘한국일보’에 연재합니다.
고발뉴스 그런 거 안 본다면서요? 나도 한국일보 같은 거 안 보는데...
8. 식약처가 표절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오른 캐릭터 '식약애몽'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가 '쥐의 해'라 도라에몽(고양이)이 쥐로 변한다는 발상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름이 ‘식약애몽’이 뭡니까? 섣부른 판단이 아니라 모자란 판단이라는 거~
9.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위한 6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향후 한미는 상호 수용 가능한 협의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쉬울 때만 동맹 앞세우고 미국의 이익만 내세우는... 혈맹은 개뿔~
10.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한국의 북한 개별관광 가능성을 검토와 관련해 “제재가 취해질 수 있는 오해가 없게 사전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별관광사업 추진의 경우 미국의 제재 경고로 해석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쉐이는 대사가 아니라 지가 식민지 총통쯤 되는 줄 아는 모양이야~
11. 청와대가 ‘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를 요청한 국민 청원의 답변을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는 경우 한 달 내 답변해야 한다는 원칙을 깬 것으로 청와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성범죄에 관대한지 잘 아시면서... 대폭 올려~
12. 육군이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부사관에 대한 전역 여부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사관은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현행 법령에는 성전환 후 계속 복무에 대한 규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일단 법원의 결정부터 받으심이..
13. 직장인에게 최고의 세테크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올해부터 달라졌거나 새로 추가된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한 푼이라도 많은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걷어갈 땐 유리 지갑, 돌려줄 땐 안 보이는 모양이니 잘 챙길 수 밖에...
14.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성범죄 경력자 108명이 적발됐습니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직접 운영한 사람은 50명이고, 종사자는 58명으로 유형별로 사교육 시설 31%, 체육시설 23%, 학교도 9%였습니다.
이런 놈들 하나 걸러내지 못하니 아이들을 믿고 못 키운단 소리 나오지~
민주당, 노태우 장남 노재헌 영입 검토설 "사실 아니다".
안철수 19일 귀국, 제3지대 구심점 ‘중도’에 방점.
검찰 ‘직제개편’에 반대 의견, 법무부는 직제개편 불가피.
노영민 "금강산관광·개별 방문, 언제든 이행 가능 검토".
들고 일어난 아주대 의대 교수들 "원장 물러나라" 항의.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더 크고 거창한 꿈과 희망을 품어야 하지 않을까요?
추웠던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고 큰 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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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마케팅뉴스] 지난해 최다 네이버 검색 키워드는 유튜브 외
1. 지난해 최다 네이버 검색 키워드는 '유튜브'
네이버는 지난 6일 '2019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이용자들이 PC에서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유튜브'로 집계됐다. 이어 2위 다음, 3위 구글 등 순이다. 네이버 모바일에서는 '날씨' 키워드를 가장 자주 검색했다. 다음으로는 2위 유튜브, 3위 구글 등 차례였다.
2. 네이버, AI 검색어 추천시스템 'RIYO' 카테고리 확대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 Rank It YOurself) 적용 급상승검색어 카테고리가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리요 적용 카테고리를 △시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영역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내용을 더욱 빠르게 급상승검색어 차트를 통해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인스타그램 'DM' 웹에서도 본다
인스타그램이 웹버전에서도 개인 메시지(DM)를 볼 수 있도록 실험 개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현재 메시지를 웹에서도 볼 수 있도록 실험하고 있다"며 "이제 어디서든지 메시지를 읽고 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앱지출 50억 달러... 20억건 다운로드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019년 전 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0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 세계 앱의 총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2040억건으로, 2016년과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소비자 지출은 2016년 대비 2.1배 성장한 1200억달러를 돌파했다. 게임 앱이 전체 소비자 지출의 72%를, 비게임 앱은 나머지 28%를 차지했다.
5. 안티 폴루션 트렌드, 10조 원 시장으로 진화 넘본다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날씨가 나날이 계속되며 이와 관련한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피부를 지켜 주는 '안티 폴루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안티 폴루션 화장품이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뜻한다.
6. 어도비, 유통 업계 겨냥 클라우드 디지털 마케팅 기능 업데이트
어도비가 유통업계 고객경험관리(CXM) 혁신을 위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에 대한 기능 업데이트를 마무리했다고 1월16일 밝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기존 인프라와 빠르게 통합되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해 사이트 제작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으며 CMS(콘텐츠 제작 시스템) 및 DAM(디지털 자산 관리)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7. FSN-인버즈,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애로우' 런칭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자회사 인버즈가 인플루언서 추천 솔루션 '애로우'(Arrow)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로우는 뷰티, 패션, 육아, 여행, IT, 푸드 등 각종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선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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