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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0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4일) #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을 반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들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형제자매가 짐으로 느껴질 때가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된 보람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상습적인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막기 위해 1인당 실업급여 수령 횟수 제한을 검토하기로 함

- 지난해 10월 고용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임금을 웃돌면서 고의 실직에 따른 반복 수급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반복 수급 횟수 제한 등의 시행 시기는 추후 결정할 계획임

 

2. 관세청이 이달 1~10일 수출이 13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함

- 조선과 반도체, 자동차 수출은 늘었지만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자릿수를 보였던 수출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어 수출이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비과세·감면 항목 중 연간 감면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6개 항목의 일몰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함

- 6개 항목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농업 등 기자재 부가가치세 면제, 농협 등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특례, 조합 등 출자금·예탁금 과세특례, 지방 이전 공장·본사 법인세 감면, 아파트 관리비 부가가치세 면제 등으로,  ‘7·10 부동산대책’과 ‘금융세제 선진화방안’ 등으로 부동산과 증권 분야에서 증세에 나섰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비과세·감면을 정비하지 않기로 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2. 지난달 말부터 상하이증시가 연일 급등하며 중국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 175개는 올 들어 평균 20.8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반면 미국 주식형 펀드는 같은 기간 6.76% 오르는 데 그침

 

3. 케이뱅크가 지난해 4월 대출을 중단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선 지 1년3개월 만에 신규 대출상품을 출시함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등 가계대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으며, 금리는 ‘신용대출’ 상품이 최저 연 2.08%이고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으로 은행권 최대 수준임

 

4.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등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만 가구가량을 추가 공급하기로 함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함

 

5. 경기 평택 고덕과 하남 위례, 수원 광교 등 2기 신도시에서 이주자택지 분양권(딱지)의 계약 무효와 관련한 소송 광풍이 불고 있음

- 원주민으로부터 ‘딱지’를 사들인 매수인이 타깃이며, 전문 브로커(중개업자)와 변호사가 나서 원주민 몰래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취하 명목으로 매수인에게 합의금 수억원을 뜯어내는 사례까지 나옴

 

 

<< 국제 >>

1. 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에도 6만 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핫스폿’으로 부상한 플로리다에선 미국 50개 주(州) 역대 최다인 1만5000명의 신규 환자가 나옴

이런 와중에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는 4개월 동안 문을 닫았다가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했으며,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의무화했지만 ‘직원과 손님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륙별로는 미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나온 미국(6만6281명)을 비롯해 멕시코, 칠레, 페루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옴

 

2.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BBIG)7’이 전통산업 강자들의 순위를 끌어내리며 주식시장 주류로 자리잡고 있듯 주요 선진국 증시에서도 올 들어 시가총액 순위 뒤바뀜이 확연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외에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등에서도 비대면 관련 소수 성장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데이터, 바이오, 2차전지, 전기차 등의 기술혁명 초입에 있던 산업을 주류로 부상시키며 글로벌 주식시장 지형도 바꿔놨다는 분석임

 

3.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48)이 재선에 성공함

- 보수 성향인 두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치러진 폴란드 대선 결선투표에서 51.2%를 득표해 경쟁 상대인 자유주의 성향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48.8%)을 꺾고 승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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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엄수됐고 고인은 화장을 거쳐 고향인 경남 창녕에 안장됐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추행이 4년 이상 계속됐고 도움을 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당은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결정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광역단체장들의 성추문이 3차례 이어지면서, 여론이 빠르게 악화되는 걸 의식한 조치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화상으로 참석해 업계의 계획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 62명 가운데 해외에서 들어온 경우가 43명으로 110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입국한 주한미군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발 전 검역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이른바 '코로나 파티'에 참석했던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코로나는 거짓말인 줄 알았고 자신이 실수한 거 같다는 유언의 남겨 코로나19 위험성에 둔감한 미국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지금까지 2만 번이 넘는 거짓말과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루 평균 16번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한 셈입니다.

■ 중국에서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거나 산사태가 속출하면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시성은 전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 지난 7일, 중국판 수능시험인 가오카오를 보는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호수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2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던 이 사고는 버스 기사가 일부러 낸 거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살던 집이 재개발로 철거되고 공공 임대주택 신청에서 떨어지자 홧김에 그랬다네요.

■ 아랍권 최초의 화상 탐사선 '아말'이 최적 시기에 맞춰 내일 우주로 발사됩니다. 아랍어로 희망이란 뜻의 '아말' 탐사선은 지난 6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됐는데요. 발사에 성공하면 내년 2월쯤 화성 궤도에 진입한 뒤, 화성의 기후 상황을 관측하고 이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오는 목요일 결론납니다. 앞서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의료사고가 문제가 될 때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논의는 반복돼 왔습니다. 국회에서 꾸준히 관련 법안도 발의됐는데, 의료계의 반발로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천103억 원으로 이는 작년 동월 대비 62.9%로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직접 가진 못해도 덕수궁 석조전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받으면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문화재청의 해설과 함께 평소 일반 관람객은 접근할 수 없던 곳까지 차례로 공개될 거라고 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인상된 8천7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제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인상률인데요.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들이 낸 단일안을 표결에 부쳐 결론을 내린 겁니다.

■ 영호남과 충청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두 명이 배수로에 빠져 숨지고 주택과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아침부터 점차 그치는데 장마전선은 주말 오후부터 다시 북상해 휴일에는 전국에 또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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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일본차 불매’, 독일車가 덕 본다 → 한국토요타, 2019 회계연도 매출 1/3, 이익은 51.4% 감소. 혼다는 이익 1/10, 닛산은 철수... 반면 독일차 점유율은 78.8%, 전년비 9.7%P 증가.(아시아경제)


2. 코로나 완치자 재감염 가능 → 체내 항체 지속 기간 짧아. 중국에 이어 독일 조사에서도 1월 완치자, 중화항체 수치 크게 감소. 재감염 될 가능성 있어.(문화 외)


3. 백선엽 대전현충원 안장은 ‘홀대’? → 서울현충원 장군묘역 1996년 다 차 빈자리 없어. 현재 대전에 안장된 대장급만 41기. 대전도 빈자리 23개... 올해 소진 될 것.(한국 외)

*1983년부터 장군묘역 분리 운영... 외국의 경우 별도의 장군 묘역 있는 경우 없다고


4. 결국 고액 자산가 증세? → 지난해 12월 이후 3차례 집값 안정대책으로 늘어 날 세금 수입 1조7000. 올 주식 양도차익 과세 방침으로 1조 9000억. 모두 3조6000억원 증세 가능. 종부세 대상자(3.6%), 대규모 투자자(5%) 등 고액 자산가들이 부담.(헤럴드경제)


5. 민주당 당헌 딜레마 → 당 소속 선출직 잘못으로 재보선 땐 후보 안낸다는 규정 있어. 부산, 서울시장 공천 딜레마. 안희정 전충남지사는 사퇴 후 임기만료로 보궐선거 아닌 통상선거로 해당안됐다고.(국민)


6. `쇼핑제국` 네이버 → 입점업체들 종속화 우려 지적. 검색시장 57% 점유를 바탕으로 지난해 온라인 쇼핑 결제액 21조 기록, 쿠팡(18조), 이베이코리아(17조) 등이 수년간 노하우를 축적해 만들어낸 실적을 단숨에 뛰어 넘어. 일각,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격’ 비판.(매경)



7. 테슬라의 꼼수? → 올 상반기만 7079대 판매,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로 정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1000억 쓸어가. 하지만 통신판매 사업자로 등록, 홈페이지에서 차를 팔고, 1000만원짜리 자율주행 장치를 옵션으로 팔아 취득세 안내는 꼼수 유도...(경향)


8. 내년 최저임금 8720원 → 코로나 상황반영, 역대 최저 1.5% 인상. 9110원(6.1% 인상)제시한 노동자측 반발 퇴장 속 사용자측위원과 공익위원들만 투표.(동아)


9. 코로나 해외유입 확진자 한달 2.9배↑→ 6.14∼7.13 30일간 540명. 직전 185명에 비해 2.9배. 입국자수는 3천명대 중반으로 큰 차이 없어 감염자 비율이 그만큼 늘어난 셈.(동아)


10. 손흥민 10골-10도움 달성 → 13일 아스날전 1득점 1도움. 지난 2월 이후 5달 만에 득점. 득점 순위는 리그 19위, 도움은 3위. 4년 연속 두 자리수 득점도 달성.(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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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법정시한(7 15) 다가왔다" "야당의 직무유기로 법정시한 처리가 여의치 않다" 밝혔습니다. , "미통당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매번 야당 탓만 하고 허송세월 보내다 보면 남는 없을 텐데...

 

2. 미통당은 정부가 '구국의 영웅 백선엽 홀대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백선엽 대장의 장지를 놓고 정치권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생각을 하게 된다" 말했습니다.

독립군 토벌하고 친미와 반공을 앞세워 영웅이 ... 무덤에 침을 뱉고 싶다~

 

3. 지난 3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과 다른 행보를 보인 정의당이 박원순 시장 조문을 두고 또다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논란입니다. 소속 의원들이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정면 거론하면서조문 거부 나섰기 때문입니다. 

너무 앞서 걷다 뒤돌아 보면 어느날 혼자 걷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4. 안철수 대표는 " 정권 사람들의 고위공직관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표리부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정의와 공정을 외치고 개혁을 말하지만, 말과 행동이 정반대인 경우가 너무나 많다" 비판했습니다. 

분당, 창당을 먹듯이 하는 대표는 그런면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긴 하지... 

 

5. 수사지휘권 파동은 윤석열 총장이 한발 물러서면서 일단 봉합됐지만 검찰 주변은 여전히 아슬아슬합니다. 지휘권 발동을 문제 삼는 고발 사건의 처리나 7 검찰 인사의 내용에 따라 충돌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없습니다. 

몇번 말하지만, 이건 충돌이 아니라 항명이라니까 그러네... 말귀를 알아들어~

 

6. 백선엽 장군의 별세 소식에 ·현직 주한미군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군이 한미동맹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현직 주한미군 사령관들은백선엽 장군은 한국의 아버지라며 추모 했습니다. 

독립을 위해 싸우던 우리의 아버지들을 죽인 인간이 원수지 어떻게 아버지냐?

 

7.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이 이번 사건을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세력이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벌였다는 주장으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도 신청했습니다.

검사장이 공작이라고 하면 그동안 우리가 느꼈을 일들은 오죽하겠냐~

 

8.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9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590 보다 130(1.5%) 많은 금액입니다. 

서로에게는 명분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노동자에겐 눈꼽을 주셨네... 

 

9. 대규모 집회에서 특정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법정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재판부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마치 생떼를 쓰듯 이같은 요청을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어갔습니다. 

~ 까불면 죽는다는 하나님을 재판장으로 부르지 그랬어~ 

 

10. 정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대치 개포 잠실 강남권 알짜 유휴부지를 개발해 2 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 대치동 SETEC, 동부도로사업소 등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합니다. 

집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집값내리려고 집을 진다고? 

 

11. 정부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공식 종료하자 마스크 가격이 폭으로 올라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되던 지난주만 하더라도 공식 지정 가격 1,500 짜리 마스크가 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안정화 된다고 그러더니... 사재기나 없었으면 좋겠어~

 

12. 코로나19 100% 효과적인 백신이 내년까지 개발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고 프랑스 전문가가 강조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 퐁타네 교수는백신 개발에 수년이 걸린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가 진짜 중요한데... 사람 목숨을 돈벌이 수단으로 쓰면 되겠니~

 

13.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사회적 낙인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비난과 차별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견디다 못해 전학을 고려하는 학부모와 학생도 생기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도 없이 난동을 부리는 어른이 문제지 아이들이 무슨 죄냐고~

 

박원순 비서 "4년간 추행, 내부선 '실수'라는 반응". 

여야, 7월국회 일정 합의불발 미통당 국정조사 요구. 

한국인 머리채 잡고 폭행, 독일에서 '코로나 인종차별'. 

최숙현 선수 감독, 국가대표 훈련수당까지 상납 받아. 

 

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 

- 석가모니 -

 

빗속에서 박원순 시장과 이별했습니다. 

그를 향한 많은 이야기들...

제가 무엇을 보탤 있겠습니까. 

있는 그대로의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가 조금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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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어라운드 네이버 지도에 탑재 외

 

1. AI가 맛집·카페 찾아준다... '스마트어라운드' 네이버 지도에 탑재
네이버가 AI 장소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를 네이버 지도에 탑재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구글, 온라인 감시와 추적 행위를 '광고 금지'로 근절시킨다
구글이 8월부터 감시와 추적 기능을 가진 서비스와 앱, 장비들은 구글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정책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업체에 경고를 보낼 것이며, 7일 후부터는 해당 계정을 차단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친환경·인체무해 살충제 표현 모두 법 위반
정부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살생물제를 관리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살균제·살충제 등 살생물제 광고에는 무독성, 환경·자연친화적, 무해성, 인체·동물친화적 또는 이와 유사한 표현을 쓸 수 없다. 소비자들의 오인을 막기 위한 장치이다.
 
 
4. 광고대행사 '사업다각화'로 체질개선 나선다
광고대행사들이 시장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중국의 '컬러데이터'를 인수하는 등 디지털과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5. 美, 틱톡 이어 '위챗' 제재도 고려 중
미국 정부가 중국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제재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중국 내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위챗'에 대한 제재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 NHN,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협업 플랫폼 공급
NHN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협업 플랫폼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업무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7. 코이코, 온라인 플랫폼 'K-뷰티 커넥트' 론칭
코이코가 선보이는 K-뷰티 커넥트(KBC)는 해외 진성 바이어 유치를 통해 한국 화장품·뷰티산업 온라인 B2B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기능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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