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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0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29일) #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힘

다음달 중순께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전망임

 

2. 영국에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바이러스 변이 사례가 국내에서도 확인됨

- 런던에서 입국한 일가족이며, 이들이 입국 당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됐기 때문에 추가 전파 위험은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함

 

3.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중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무조건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28일 발표함

- 카자흐스탄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승인으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통지서에서 “중국 반독점법 26조를 검토한 결과 두 기업 간 기업결합에 따른 시장 경쟁 제한이 없음을 결정했다”고 밝힘

 

4. 시스템 반도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한국 기업의 주력 시장이 커짐에 따라 거액의 배상금을 노린 ‘특허괴물’(NPE·특허관리전문회사)의 소송이 급증하고 있음

28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소송분석업체 렉스마키나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을 겨냥한 NPE의 특허소송 제기는 99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소송 건수(90건)를 넘어섰으며, 특허를 매집해 관련 기업에 소송을 걸어 거액의 배상금 합의금 등을 받아내는 NPE들이 한국 기업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임

 

5.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달앱 ‘요기요’ 지분 100%를 6개월 안에 매각하기로 함

- 공정거래위원회가 28일 DH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사업자) 간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한 데 따른 조치임

 

 

<< 금융/부동산 >>

1.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 KB국민카드 등이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플랫폼을 외부 클라우드에 구축할 예정임

- 개인 신용정보 전송이 활발해지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앞두고 전산을 직접 구축하기보다 외부 업체로부터 저장 공간이나 기술을 제공받아 비용을 아끼겠다는 취지임

 

2.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서울 강남의 ‘똘똘한 한 채’로 매수세가 쏠리고 있음

서울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 아파트가 3.3㎡당 1억원에 거래으며,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에 이어 세 번째로 3.3㎡당 1억원을 기록한 아파트가 됨

 

 

<< 국제 >>

1. 2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외환관리국 등 4개 기관이 앤트그룹에 대한 요구 사항을 공개했으며, 금융당국은 앤트그룹에 ‘본업인 결제업무로 돌아갈 것’과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을 집중 주문함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금융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겸 앤트그룹 최대주주가 ‘시범 케이스’로 걸렸다는 분석이 나오며, 앤트그룹에 수조원을 투자한 글로벌 투자자들도 낭패를 보게 될 전망임

 

2. 세계 3위 제철 설비업체인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내년 유럽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제철소를 시범 가동함

- 탈석탄화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철강회사와 제철 설비업체들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제철소의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특허괴물

- 특허괴물(Patent Troll)이란 보유한 특허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타인에게 라이선싱 또는 판매 등의 거래를 통해 로열티를 받거나 특허 소송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를 말하며, 이런 회사를 특허 전문 회사 또는 지식재산 관리 회사(NPE: non-practicing entities)라고도 함.
이들은 개인 발명가적자 기업부도 회사경매 시장 등을 통해 대량의 특허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후 다른 기업으로부터 보유 특허를 침해당하면 특허 소송 을 걸어 거액의 배상금이나 합의금을 챙기는 식으로 운영됨. 주로 기술 개발이 활발한 정보통신(IT)이나 반도체 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최근에는 개발 전 단계의 특허 아이디어까지 선점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특허괴물이란 용어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Intel)이 1998년 테크서치(Techsearch)’라는 한 무명의 회사로부터 당한 소송 사건에서 인텔 측 변호를 맡았던 피터 뎃킨(Peter Detkin) 변호사가 이 회사를 일컬어 특허 괴물이라며 비난한 데서 유래됨당시 테크서치라는 회사는 적자에 허덕이던 관련 기업으로부터 특허권을 싼 값에 사들인 제품 생산자도특허 출원 회사도 아닌 3자 기업으로소송을 통해 승소 시에 받기로 한 거액의 배상금 일부를 노렸음테크서치의 공격을 막아냈던 피터 뎃킨 변호사는 이 일을 계기로 특허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인텔 퇴사 후 또 다른 특허 괴물인 인텔렉추얼 벤처스(IVIntellectual Ventures)의 영업이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 IV사는 세계 최대 특허 괴물 회사로 성장했음인텔렉추얼 벤처스(IV) 2008년에만 한국에서 무려 200여 건의 특허권을 매입했고, 삼성·LG 등 국내 기업을 상대로 수조 원에 달하는 로열티를 요구해 온 바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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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 국내 유입 → 지난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확진 가족 3명에서 확인. 전파력 70% 더 강하고 어린이도 더 쉽게 감염시켜. 현재 백신의 예방 효과는 아직 검증 안돼. (아시아경제 외)


2. 일본,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 28일부터 새해 1월말까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일본 추가 유입 방역 조치. 한국, 중국, 대만 등 '기업인 신속입국절차' 협약 체결국가 11개국은 예외. (아시아경제)


3. 신기루? 대세? →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또 1위(23.9%), 오차범위 밖 이재명, 이낙연 제쳐<리얼미터-오마이뉴스 조사>. 같은 날 리얼미터-YTN 文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는 ‘부정평가 59.7%’(긍정평가 36.7%)로 취임후 최고. (헤럴드경제)


4. 방송연기자 10명중 8명, 연수입 1000만원 미만 → 서울시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조합원 4968명 분석. 2015년 이후 계속 감소. 1억원 이상은 4.8%에 불과. (헤럴드경제)


5. ‘주권면제’ → 국제법상 한 국가의 법원이 다른 국가를 소송 당사자로 삼아 재판할 수 없는 원칙을 말한다. 위안부 소송 등에서 일반이 주장하는 근거 중 하나. (헤럴드경제)


6. 코로나 사망, 80세 이상이 특히 위험

→ 전체 사망자 808명 중 60대 이상이 95%로 압도적이지만 80대 이상이 54.21%로 특히 많아. 20대 이하 사망자는 없어.(문화)


7. 한국 이커머스 시장 → 아마존이 진출을 노릴 만큼 큰 규모, 세계 5위. 1~10위 중국, 미국 영국 일본 한국(5위)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인도 러시아 순.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 2019년 기준.(매경)


8. 북한도 저출산 고령화 심각 → 지난해 북한 인구 2525만. 2038년부터 인구 감소 예상. 65세 고령자 비율 9.9%(남한 14.9%). 소득은 남한의 1/27 수준.(한경)


9. 또 하나의 K 방역 쾌거 될까? → 오늘 ‘항체치료제’(셀트리온 CT-P59) 조건부 사용 신청 예상. 식약처 승인나면 내년 1월말 투여도 가능. 일각에선 지나친 기대 금물, 백신 확보도 병행 필요.(동아)

*현재 이 치료제는 글로벌 임상 2상 투약 종료, 결과 기다리는 중. 3상은 시작도 않은 단계


10. 새해 병장 월급 60만 8500원 → 올해 54만 900원 보다 12.5% 올라. 또 3주마다 이발비 (7000원) 지급. 이발병 역사 속으로... 협약 업체에서 깍거나 방문이발 이용한다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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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일각의 염려는 사실과 다르며 접종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 2월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부의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하는 백신을 내년 1분기부터 도입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백신을 맞게 될 대상도 의료진과 고령층 등으로 구체화했습니다.

■ 최근 영국에서 입국한 가족 3명이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기내에서도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어 방역 당국이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230여 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환자가 740여 명이 되며 집단감염 규모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무증상·경증 환자 340여 명은 경북 청송의 교도소로 이감됐는데 교도소 직원들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합니다. 식약처가 이를 허가하면 이르면 1월 말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속수무책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 사태 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섰고, 남아공도 9일 만에 확진자가 10만 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갑자기 숨졌습니다. 하타 의원은 2~3일 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 숨졌습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유입도 확인됐습니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오늘 미국과 멕시코에서 코로나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내년 1분기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 백신처럼 3주 간격으로 두번 맞아야 하지만, 일반적인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주한미군 사령부가 오늘(29일)부터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한편 국방부는 "카투사" 백신 접종에 대해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주한미군 측에서 조만간 공식 협의 요청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판매될 차종은 보급형 세단인 모델3으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전 예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테슬라는 판매뿐 아니라 자동차 생산 공장과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세우는 계획도 인도 정부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초대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선정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곧 한 명을 최종 지명한 뒤 이르면 1월에 공수처가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적절한 발언과 지인채용 의혹 등으로 논란이 많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결국 강행됐습니다. 정의당도 변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당론을 정했지만, 여당은 오늘 기립 표결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했고, 청와대가 단 6시간 만에 임명했습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어제 정부의 수정안으로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그동안 경영계와 노동계가 첨예하게 맞붙었던 '인과관계 추정 조항'은 삭제됐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법 시행 적용을 4년 유예하는 것은 물론 50명에서 100명 미만 사업장 또한 2년 유예하는 내용이 담겨 졌습니다.

■ 법무부가 어제, 난민인정 신청을 했다가 부적격 결정을 받은 사람이 다시 심사를 신청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난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큰 틀에서 난민 심사와 인정 건수를 줄이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최근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에서 고수익 보장, 추천종목 무료 등을 내세우는 주식방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불법 업체들은 먼저 고수익 종목을 추천해준다며 단체 대화방으로 투자자를 유도합니다. 이후 사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내려받게 한 뒤 투자금 입금을 요구하고 투자자가 출금하려고 하면 잠적해 버립니다.

■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화재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로 직접 화재실험을 해보니까 일반 소화기로는 불길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터리 제품 특성상 온도 상승에 의한 열을 잡는데는 물을 사용해야 더 효과적으로 진압이 가능합니다.

■ 현재 등급제인 개인신용평가 방식이 다음 달부터 점수제로 바뀝니다. 지금까진 모두 같은 '7등급'이었다면, 앞으론 620점, 650점 이렇게 점수로 개인신용을 평가받게 되는데요. 10개의 등급이 아닌 1000점을 만점으로 한 점수로 신용평가를 받게 되므로 만약 662점을 받은 소비자라면 등급제에선 은행 대출이 거절됐지만 내년부턴 일부 은행에 대출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 국내 배달앱 시장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2위 요기요의 합병이 무산됐습니다. 두 회사가 결합하면 경쟁이 사라져서 소비자와 음식점 모두 피해를 보게 된다고 공정위가 판단한 건데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던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를 팔기로 했습니다.

■ 오늘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올해 마지막 날엔 서울이 영하 13도, 체감 기온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등 섬 지역엔 최고 50cm 폭설이 예고됐고, 강추위는 새해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 할 듯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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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의원에 대해 일단 ‘복당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보수진영의 결집을 위해 복당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당의 분열을 우려해 현 체제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김진태만도 못한 취급을 하는 거 보면 그 실체가 분명해 보이지 않아?

2. '야권 후보단일화' 방안을 놓고 국민의힘 내부가 시끌시끌합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의 주도권이 안철수 대표에게 넘어가는 모양새가 달갑지 않지만, 승리를 위해 당 밖의 인사를 끌어안아야 한다는 현실론이 앞서는 분위기입니다.
그게 끌어안는 거야? 울며 겨자 먹기지? 제1야당 체면이 말이 아니네~

3.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 확보와 접종이 늦어지리라는 염려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러 달 전부터 백신 확보에 만전을 가했고 접종 전략과 목표에 대해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으니 기레기와 국민의힘 부터 접종 꼭 부탁합니다~

4.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서울시장 선거 100일을 앞두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교수는 안철수 대표의 측근으로 지난해 바미당을 탈당해 미통당 후보로 총선에 나섰으나 낙선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냐 충신 나라 간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뭐가 난 거야?

5. 검찰이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서 일부 측근들의 진술을 허위로 판단해 위증죄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또 최성해 전 총장이 김두관 의원, 유시민 이사장이 특정 진술 요구를 강요했다고 증언해 강요미수 논란도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신났네 신났어~ 검찰 개혁이 왜 필요한지 또 알겠다니까~

6. 국정원은 중앙합동신문센터가 적발한 ‘탈북민 위장 간첩 사건’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직파 간첩으로 내몰려 7년 동안 재판을 받은 홍강철 씨가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군사정권 시대나 있을 수 있는 일이... 하긴 이름만 바꼈지 조직은 그대론데 뭐~

7. 대구시는 상습적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 한 곳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회는 16번이나 고발됐지만 방역 지침준수 요구를 지속해서 무시해 시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를 추가 고발하고 오는 31일 자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더니 몸소 실천하는 모양입니다~

8.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강릉, 울산, 포항 등의 지방자치단체가 해돋이 명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지만 31일 강릉행 KTX 열차는 벌써 매진됐습니다. 이에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돋이 보러 못 오게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해는 해가 바뀌어도 뜨는 것을... 올해 해맞이는 해롭다니까요~

9. 전라북도 장수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실 내에서 불륜행각을 벌였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전북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총은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전체 교사의 명예를 위해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교사 명예가 실추된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누굴 탓하기도 그렇고...

10.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또다시 마약 관련 혐의에 연루되며 구설에 올랐습니다. 황 씨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을 꼽아 보라면 마약사범, 검찰 조직, 언론... 너무 많나?

11. 생활제품 13종의 전자파 발생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 보호 기준을 만족했으며 대부분 기준 대비 1~2%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IH 전기밥솥의 경우 제품 동작 후 약 10분까지는 접근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쓰지도 않는 기능은 많고 가격은 비싸고... 그래서 전자파가 공짜~

12. 새해부터 콜라 등 일부 음료수 가격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음식 배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배달 대행 수수료도 오를 것으로 보여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해부터 참 즐거운 선물 주시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복 많이 받아라~

문 대통령, 변창흠·정영애 임명 재가 오늘부터 임기 시작.
유승민 "정부 백신 확보 실패, 접종 늦어진 건 사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 전 김종인 위원장과 통화".
나경원 “당 대표, 서울시장, 대통령 선거까지 폭넓게 고려”.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23.9% 오차범위 밖 첫 단독 선두.
내년부터 사이버 과학수사로 병역 기피자 찾아낸다.

화가 나면 열을 세어라. 풀리지 않는다면 백을 세어라.
- 제퍼슨 -

올해는 백번씩 백번을 더 세어야 화가 좀 삭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2020년을 분한 마음에 보내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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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TV광고 점점 더 안한다... 두 자릿수 감소 외

 

1. TV광고 점점 더 안한다... 두 자릿수 감소
코바코 조사 결과 유튜브나 모바일 등 온라인광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TV광고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국내 방송광고비는 4.1% 감소했고 온라인 광고비는 14.1% 증가하였으며, 특히 모바일 광고비는 27% 증가했다.
 
 
2. 이베이, G마켓·옥션 셀러 대상 택배비 수수료 부과
이베이가 다음 달 15일부터 G마켓, 옥션 입점 판매자를 대상으로 선결제 배송비에 수수료 3.3%를 부과하기로 했다. 앞으로 오픈마켓 판매자는 고객이 주문 시 결제한 택배비에서 일정 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정산받게 된다. 셀러 입장에선 순수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 페북 맞춤형 '타깃광고' 사기였나... "정확도 40%" 내부문건 폭로돼
페이스북 타깃광고가 심각하게 적중률이 낮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16년 2월 페이스북 광고 실무자들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당시 핵심 임원들에게 제출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타깃 적중률이 더욱 떨어진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 딜리버리히어로, '배민' 사려고 '요기요' 판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우아한형제들 기업결합 승인 관련하여 요기요를 매각하라는 공정위 조건부 승인 결정에 따라 요기요를 매각한다. DH는 공정위 결정사항을 수용하고 지분 전부를 제3자에게 최대 1년 이내 매각하기로 했다.
 
 
5. 네이버, '브이라이브' 1억 다운로드 돌파
네이버의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이용자 비율이 85%이며 24세 미만 비율도 84%에 달한다.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순서로 사용성이 높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랜드가 확산되며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 해외여행 줄자 직구 늘었다
이베이가 올 한해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실버용품, 안마용품 등을 포함한 '건강 및 의료용품' 판매가 5배 이상 증가했고, '건강식품' 역시 12% 오름세를 보였다.
 
 
7. 거리두'소'... 코로나에 주춤한 '소띠' 마케팅
2021년 신축년 소띠 해가 사흘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띠를 내세운 제품 판매는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지난해 말 올해의 십이지상인 쥐를 활용한 액세서리와 휴대전화 소품 등이 봇물을 이룬 것과 대비된다. 소띠 관련 상품 기획전이나 할인 판매 계획이 취소되는 경우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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