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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9일)-약식 #

 

* 아침업무 시간 관계로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과거의 은혜를 회상할 때 감사는 태어난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T.제프슨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상장회사의 차등의결권(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다음달 처리하기로 함

- 쿠팡이 차등의결권을 인정받기 위해 미국 상장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등의결권 허용에 대한 여론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며, 개정안에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주당 10개까지 의결권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됨

 

2. 현대자동차가 18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는 현대차에서 전기차를 산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현대글로비스에 되팔아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에 전기차를 사는 구조가 되며, 현대글로비스는 다시 KST모빌리티에 배터리를 빌려주고, 대여 기간이 끝나면 돌려게 되고 이를 LG에너지솔루션이 사들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제작, KST모빌리티에 공급해 전기택시 충전에 쓰게 하는 형태임

 

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로 독립적인 전력공급망을 구축했던 텍사스가 수십 년 만의 맹추위로 발전용량의 40%가 중단됨

사흘째 대규모 정전이 이어지고 2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완전히 끊겼으며, 미국 산유량의 41%를 차지하는 텍사스가 멈춰서면서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됨

 

4. 삼성중공업이 1주일 새 1조2000억원어치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벌써 올해 목표 수주액의 22%를 채움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사진) 네 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으며,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됨

 

5. 코스피지수가 횡보하자 공모펀드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생겨나고 있음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1월 18일~2월 17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들어온 돈은 1조2178억원에 달하며, 상당수 종목의 주가가 올라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힘들어지자 간접투자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 이들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에만 20조원 가까이 빠져나간 ‘공모펀드 순유출’ 현상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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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 코로나, 연 60만명 목숨 앗는 독감
처럼 ‘풍토병 될 것’→네이처, 전세계 전문가 '포스트 팬데믹' 설문. 89%는
 ‘풍토병 될 것’ vs '종식 될 것‘은 6%
그쳐. 변이등 종식 어려워.(중앙)

2.변이 바이러스 펜데믹?→독일은 전
체 환자의 22%가 영국발 변종.2주 전
엔 5.8%에 불과. 이 추세라면 다음 달
3일에는 80%까지 올라갈 것.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 자사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확인.(문화)

3.'소송왕' A씨,1년에 무려 1만167건 소송 → 지난해 대법원 민사소송 절반 차지. 교통사고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뒤 재심 소송 등을 수년에 걸쳐 계속 제기. 소송 통계마저 왜곡.(매경)

4.학교폭력으로 검거되는 학생 年1만 
3000명→‘2020 경찰백서’. 이중 9할
은 형사처벌, 1할은 소년부 송치 처벌.
미신고 감안하면 학교폭력 만연 짐작.
(문화)

5. 얼음지옥 美 텍사스 → 한파 덮쳐 수백만 가구 정전, 사망자 속출. NBC
방송, 텍사스 전체 발전량 20% 차지
하는 ‘태양광, 풍력’의 한계 보여준 것 분석. 가스 송유관 얼어붙어 가스발전
도 중단, 원전도 5곳 중 1곳이 한파로 가동 중단 됐다고.(아시아경제)

6.‘국제면허증’과 ‘영문면허증’→영문
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
어로 면허 내용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
으로 37개국 통용 가능. 국제면허증은 별도로 발급받아야하지만 100여국에
서 통용.단 유효 기간1년.(아시아경제)

7.북한 남성,동해안 헤엄쳐 남하?풀리
지 않는 의문들 → 6시간 겨울 바다를 헤엄쳐 왔다 진술... 방수복을 착용해
도 해수 온도 8도에서는 생존 가능 시
간이 2시간15분이라고.(경향)

8.코로나... 소득격차 더 벌어지고 ‘술, 
담배’ 소비는 더 늘어→2020년 4분기 가계동향. 최상위근로소득 1.8% 증가, 최하위 가구는 13%이상 급감. 술·담배 소비는 12.5% 급증.(매경)

9. 두유 → 1973년 국내에 소개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던 고(故) 정재원 정식품명예회장이 우유와모유를 소화
시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베
지밀이 최초다.(한경)

10. KBS 설 국악 특집 ‘조선팝 어게인’ 
무대, 왜색 논란 →퓨전 국악그룹 이날
치 나온 수궁가 무대 배경으로 쓰인 성 그림이 일본의 천수각(天守閣) 양식과 닮았다는 비판. KBS, 상상 속의 용궁 표현한 것 해명.(동아)▼KBS 설 국악 무대 왜색 논란. 일본의 성(城) 건물 양식을 닮았다 지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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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할 백신 접종에 대해 정부의 설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6일부터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외신 보도에 의하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지고 부작용도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나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할 양반이 불안감 조성에 나서니 원~

2. 제3지대 단일화 TV토론을 마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내가 좀 더 잘하지 않았나”라고 자평했고 안 대표는 “토론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다”며 “오해를 푸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뭔 오해를 풀었다는 건지... 서울시장 될 거라는 오해가 아닐런지~

3. 이명박 정부 당시, 지자체장을 지냈던 배진교 의원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사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야권 지자체장에게 좌편향, 종북이란 표현을 했다는데 반면, 국민의힘은 김대중 정부에서도 불법감청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지들이 사찰 당했다는 데도 화를 낼 줄 모르니 그래~

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외국기업을 참여시켜 국제화함으로써 남북 모두 함부로 문 닫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재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개성공단만 살아 있어도 남북 관계가 이 모양 이 꼴은 아닐 터인데...

5.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여권이 중대범죄수사청으로 검찰 수사권 폐지에 힘을 쏟는 등 검찰 통제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임기 말로 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너무 큰 부담을 가지고 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의 조직적 반항이 검찰 개혁에 가속도를 내게 할 뿐이라는 걸 아셔야~

6.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종북' 등으로 지칭한 보수 논객 지만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치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 씨가 진실이라고 믿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믿었을 수 있다’는 또 뭐냐... 내 믿음이 그러면 재판부는 다 바보네~

7. 한동안 수그러드는 듯했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설 연휴를 지나며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치솟는 등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4차 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 말라는 짓 하다 걸리면 치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내게 해야...

8.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IT 기업의 경우 지난해 초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한 경우가 많은데,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오히려 야근이 일상화됐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택이 집안일에 육아까지 겹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더 힘들기도 할 듯...

9. 영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를 연기해 한국에도 친숙한 조 샐다나가 이용수 할머니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샐다나는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뉴스를 공유하며 일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내 정신 나간 토착왜구로 치 떨리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순간이랄까~

10. 57년 전 성폭력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 중상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말자 씨의 재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 측이 제기한 증거가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60년 전에는 ‘아니었다’ 해도 지금은 정당방위 아닌가? 사법부만 안 변해?

11.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남아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포장재에 한글을 써두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부는 이에 대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글로 ‘메드 인 차이나’라고 써 놓는다는 얘기도... 기가 차네 기가 차~

금태섭 "퀴어축제 가봐야” 안철수 "거부할 권리도 있다”.
홍준표, 안철수 토론에 "대단한 진전 안초딩 놀린 것 사과".
‘배달의민족’ 김봉진 회장 “전 재산의 절반 기부” 약속.
서울시장 박영선 39.3% 안철수 39.4% '초박빙' 여론.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판 '요동' 박형준 독주 깨지나.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 생떽쥐베리 -

깜짝 추위가 이번 주말에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다고 합니다. 한 주간의 고된 여정이 주말이라는 휴식을 맞이합니다.
모든 것에는 이렇게 과정이 필요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도 역시 그렇게 멀어져 가지 않을까요?
편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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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외

 

1. 네이버 예약에 '에어스페이스' 적용
네이버가 '예약'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인 '에어스페이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숙소를 예약하면 '내 예약 정보' 페이지에서 숙소 인근의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준다.
 
 
2. 구글, 검색 연동 일본 광고시장 70∼80% 차지
일본에서 인터넷 검색과 연동한 광고 시장의 대부분을 구글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색 쿼리, 쿠키,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광고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 광고는 매년 증가해 2019년 기준 약 20조 8,964억 원을 넘어 전체 광고비의 30%를 차지했다.
 
 
3. 아이보스,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아이보스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기업은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정부로부터 90%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보스는 17개 온라인 강의를 6개월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4. 페이스북 호주에서 뉴스 공유 차단
페이스북이 호주에서 SNS에 뉴스를 올릴 때 과금하는 법이 새로 생김에 따라 호주 뉴스를 읽거나 공유하지 못하게 제한한다. 이 법안은 검색 결과에 뉴스 기사를 노출하는 구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언론사들은 페이스북이나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사를 읽을 때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5. 관광 빅데이터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관광공사가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개설했다.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와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6. 차량에 스티커만 붙여도 돈 받는 광고플랫폼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달고'가 투자를 유치했다. 달고 서비스는 자차에 광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 시간 및 거리 등에 따라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지급받는다. 달고는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효과를 머신러닝을 이용한 AI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7. '방송광고 끼워팔기' 40년 만에 손본다
지상파 방송에 광고하려면 반드시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광고도 해야 하는 규제를 정부가 40년 만에 손보기로 했다. 1981년 군소 방송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효과가 미미해졌고 광고주에게 더 부담이 되므로 방통위는 이 제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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