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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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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로 민낯 드러난 한국 백신산업 → 한국 백신 기술, 美·EU보다 5년, 日에 2.5년, 中에 1년 뒤처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8년 기준. 일본은 코로나는 늦었지만 그외 백신은 100% 자체 개발. 한국은 50%.(한경)


2. 몸에 문신 새긴 경찰관? → 채용 신체검사 문신금지 완화 방침. 혐오감 주지 않거나 밖으로 노출되지 않으면 허용.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대로 국가경찰위원회 의결. 시기상조 반발도.(문화)


3. ‘딸기’ → 마트의 겨울 주력 품목으로 부상. 마트 품목별 매출에서 딸기가 라면 다음 2위. 올 겨울 매출순위, 라면> 딸기> 와인> 돈육> 우유 순. 2020.12 ~2021.1, 이마트 기준.(헤럴드경제)


4. 거리두기 완화 성급했나... → 어제(17일) 확진자 621명.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대. 영업시간 연장, 유흥업소 영업허용 등이 성급한 조치였다는 우려도. (헤럴드경제 외)


5. 담배꽁초 1㎏당 1만원 → 서울 강북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길거리 담배꽁초 1kg 주워오면 1만원을 준다고. 1g당 10원씩 월 최대 3만 원까지 보상.(헤럴드경제)


6. 최후의 만찬 때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 이 이야기는 요한복음에만 있고 그 이전에 기록된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여부를 놓고 종종 논쟁이 벌어진다. (중앙)


7. 사상 처음 가스발전량이 석탄발전 추월 → 지난해 12월 기준. 그러나 최근 한달 사이에 LNG가격 4배 급등, 3개월마다 연료비 반영되는 전기료, 인상 불가피 할 듯.(매경)▼


8. 3년간 192학점 → 교육부,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계획. 원하는 과목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성취도 40% 미만은 낙제. 현재는 출석일수만 채우면 진급 및 졸업 가능.(경향 외)


9. 코로나 올해 종식 어렵다 → 전문가들 비관 전망 늘어. ▷변종 바이러스 계속 나오고 ▷개도국 등 백신 보급 늦어지며 ▷백산 접종 후 항체 효과 짧은 것 등이 이유.(한경)


10. ‘과잉 존댓말’ → ‘주문하신 음료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사람이 아닌 물건을 높이거나 이중 높임말 일상화.... 알바생 79.8%가 불친절하다고 여기거나 항의하는 손님들 때문에 ‘엉터리 존댓말’을 사용한 경험 있다고.(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가스발전이 처음으로 석탄발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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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과 아산 보일러 공장의 집단감염, 설 연휴 5명 모임 금지를 어긴 가족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새 환자가 38일 만에 600명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560명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아 새 환자는 이틀 연속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 환자가 다시 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세균 총리가 풀어진 방역 의식을 걱정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다음 달부터 적용하려던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설 연휴에 5명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기고 가족 모임을 한 뒤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당국은 위반자에 10만 원씩 과태료를 물리고,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친척 모임과 관련된 외국인 5명이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변이 감염자가 모두 99명으로 늘었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 19 급속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꼴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2주 뒤에는 그 비율이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미국 콜로라도주 유마 영하 41도, 캔자스주 노턴 영하 31도 등 곳곳에 최악의 한파가 닥쳐 미국 2천여 곳에서 최저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인명피해, 정전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일주일새 사망자는 급증했고 강추위에 발전 시설이 잇따라 멈춰 18개 주 550만 가구가 전기가 끊겼습니다.

■ 미 법무부가 현금과 가상화폐 13억 달러, 우리 돈 1조4천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북한 해커들의 신병을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돈세탁 과정을 도왔다는 캐나다계 미국인이 있다는 조사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 10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 대해 경찰이 아동학대 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도 방임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동국제강 부산 공장에서, 철강 자재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자재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한 해 전에도 외주업체 노동자가 수리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을 운영하며 회삿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1000억원 넘는 비자금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최 회장이 거주한 빌라의 임대료 일부도 회삿돈으로 납부됐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 택시를 개발한 중국 드론업체 "이항"이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울프팩리서치라는 글로벌 투자 업체가 내놓은 공매도 보고서 때문입니다. 제품 제조부터 생산, 매출, 사업계약에서 조작과 허위가 발견 됐다는 것입니다. 국내 서학 개미들 6000억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가가 하루사이에 63% 가까이 하락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홍보한 한강 위 드론택시 개발업체입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써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사건도 왜곡한 논문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혐한론자들의 역사 왜곡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건데, 발견된 것 외에 다른 역사 왜곡과 망언이 실린 논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이어주는 지하연결통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인데요. 이 지하연결통로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는 다음 달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서 우선 개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역대 최고 가격으로 아파트가 거래됐다고 신고한 뒤 얼마 안 가 돌연 취소하는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값을 높이기 위한 허위 계약일 가능성도 있어 정부가 강력 단속하기로 했는데, 처벌 수위를 놓고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시세 조작 목적으로 허위로 부동산 매매 계약을 맺고 당국에 신고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검토중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에 주택 18만 채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올해 6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4 공급대책에서 밝힌 신규 택지 물량 26만 3천 채 가운데 70퍼센트에 가까운 물량을 수도권에 배정하는 건데요. 정부는 경기와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개인 용달업을 최후의 생계수단으로 선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 투자비와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가 숙련된 기술 없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용달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 자체가 감소하면서 용달업 종사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몫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자칫 물건을 놓칠 수도 있다는 '사실공포' 심리를 이용해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압박하는 '다크패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크패턴'이란 새벽배송 마감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준다거나, '오늘 판매되는 마지막 상품' 같은 정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서 소비나 이용횟수를 늘리는 속임수인데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인 만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패턴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 서울경찰청이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밤 10시를 전후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밤 10시를 전후에 음주단속을 벌이는 이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200여건 가운데 37%가 음식점 내 취식이 제한되는 오후 9시를 전후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 그 절기가 무색하게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10.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6.3도까지도 내려갔습니다. 호남에서는 눈도 내리고 있는 데다가 바람도 강합니다. 그래도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차차 기온이 올라 주말에는 초봄 날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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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레임덕'으로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정상적인 검찰 인사에 취임 한 달 갓 지난 민정수석이 승복 않고 사표를 내는 지경”이라며 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최순실처럼 하면 될 문제를 왜 저러나 싶어서 그래?

2. 정세균 총리는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 더 우려스럽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 며칠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문제... 조금이라도 해소를 위한 지원 법률이 필요합니다~

3. 홍준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이 되니 권력 내부가 곳곳에서 무너지는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임제 대통령이 레임덕이 없을 수 있겠나. 이제 그만 억지 부리고 하산 준비나 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에 대통령 후보까지 하다 복당도 못 하시는 분의 심정을 그린 듯...

4.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의혹을 제기했던 곽상도 의원이 이번엔 딸 문다혜 씨의 아들을 겨냥했습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 외손자가 입국당시 자가격리 등 방역지침을 지켰는지에 대한 자료를 청와대에 요구했습니다.
애증 단계를 넘어 스토커라고 보는 게 맞지? 국회의원 참 할 일 많아~

5.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두 차례나 사의를 밝힌 신현수 민정수석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검찰과 장관 사이에서 검찰 편을 들다가 그 의사가 반영되지 않자 사의를 표명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은 들어 봐서 아는데... 검찰은 더 그래~

6. 공수처가 이달 말까지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 추천을 국민의힘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여야 추천위원 모두의 참여가 맞다면서도, 계속 지연될 경우 야당 추천위원 없이 인사위 운영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기다리다가는 21대 국회 끝나도 추천 안 할 겁니다. 그냥 가즈아~

7.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취재 중인 여기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취재방해와 폭력, 강제추행 논란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모 당직자 1명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맞고소하셨다니 주저 말고 바로 수사하면 되겠네~

8. 한국에 대한 문화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복 김치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왜곡하는 것은 물론, 최근엔 김연아나 이영애 등 한류 스타도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짝퉁 천국 중국이 사람까지 저러면 국제사회에서 더 신뢰 못 받지~

9. 하버드대 총장이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징계 요청에 대해 “학문의 자유”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또한 “논쟁적인 견해가 우리 사회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답변했습니다.
학문의 자유든 언론의 자유든 누군가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서야...

10.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씨티은행이 '역대급' 송금 실수를 저지른 탓에 5억 달러를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뉴욕주엔 돈을 받는 쪽이 송금 실수를 몰랐다면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법 조항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몰랐다’고만 하면 되는 건가? 그래서 그렇게들 모르쇠구나...

정부 “확산 계속되면 운영시간 제한 등 강화 검토 가능”
문 대통령 “술 한 잔 올리고 싶다” 백기완 선생 빈소 조문.
국민의힘 “"OECD 국가 중 코로나 백신 접종 순위 꼴찌".
국힘, 종부세 과세기준 9억→12억 제안에 민주당 일축.
'벌금·추징금 215억' 한 푼 안 낸 박근혜 강제집행 가능성.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본의 우익보다 더 미운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이 땅의 우익과 일본 우익의 장학금으로 커가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입니다.
과거를 잊은 사람에게 미래는 없듯이 과거를 곡해하고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는 그렇게 미래를 조명하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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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외

 

1. 유튜브 '구독'으로만 1조 원 벌었다
유튜브의 지난해 구독 수입이 1조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대표적인 구독 서비스는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2019년에는 광고 수익만 18조 원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광고를 제외한 구독료 수입만으로 1조 932억 원을 벌었다.
 
 
2. 쿠팡서 1월에만 2.4조 원 결제...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쿠팡에서 발생한 결제액이 2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이용자는 평균 1회 3만 2천 원씩 4.5회를 결제해 14만 4천 원을 결재했고 재구매율은 76%였다. 국내 주요 쇼핑몰 중 1인당 평균 결제 횟수와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3. 소비자 불만 후기 멋대로 삭제한 가구업체 제재
가구업체가 불만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의 구매 후기를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등 소비자를 속여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불만 후기를 삭제한 것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을 은폐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4. '공해' 지적받은 지하철 광고 늘린다
서울시가 그간 '광고 공해' 지적을 받아 줄여왔던 지하철 광고를 다시 늘려 연간 30억 원의 수익을 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6호선 상업 광고를 전면 폐쇄하고 문화예술 철도를 조성하자던 계획을 뒤집은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의 부족 자금이 총 1조 5,59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5. 용산전자상가에 '온에어 스튜디오' 개관
서울시는 비디오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맞춰 용산전자상가 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조명·편집프로그램이 마련돼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사용할 수 있다.
 
 
6. 제일기획, 국제광고제 '애드페스트' 휩쓸었다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국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0'에서 상을 휩쓸었다. 1998년 시작된 광고제는 올해 2,500여 개 광고가 출품됐다. 제일기획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4개, 은상 9개 등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쇼핑 증가한 중장년층 72%
중장년층의 72%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78%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온라인 쇼핑이 줄었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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