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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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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 아닌 ‘신념 이유’, 첫 대체복무 허용 →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회, 30세 신청자를 비폭력·평화주의 신념자로 인정, 대체역 첫 허용. 그동안 특정 종교 신자만 대체역 인정.(서울)


2. 인구감소, 지난해 시작 → 지난해 합계 출산율 0.84명. 예상치(0.9명) 는 물론 세계 평균(2.4명), 인구 유지수준(2.1명) 보다 작아. 전세계 198개국 중 '꼴찌'.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처음 시작.(한경 외)


3.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사라질까 → 헌재, 25일 위헌여부 결론. 현행법은 사실이라도 다른 사람의 성적지향, 가정사, 약점 등을 공표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음. 일부 범법자들, 피해자들 대한 입막음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성선설’ vs ‘성악설’ 어느 쪽인 사실에 가까울까? →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수행됐으며 뇌 영상으로도 검증했지만 일치된 결과는 없었다고. (문화. 전문가 칼럼)


5. 삼국시대 고분 가운데 주인공과 축조 연대가 밝혀진 유일한 왕릉 → 공주 ‘무령왕릉’. 1971년 발굴되어 국보급 유물만 17점이 나왔다.(문화)


6. ‘식물성 우유’ → 미국에서는 최근 식물성 우유 시장 급성장. 2조 4천억 규모. 이중 ‘아몬드 우유’가 전체의 절반 넘어. 2위는 두유를 제치고 급성장 중인 ‘귀리우유’.(아시아경제)


7. 집값 급등이 이혼 줄여? → 코로나 집콕으로 전세계 이혼 늘었는데 한국은 3.9% 감소. 통계청 2020년 인구동향. 원인두고 ▷결혼 건수 자체 감소 ▷집값 급등으로 재산분할 고려 이혼유보하거나 이혼후 살집 우려 등 분석 나와.(매경)


8. 우즈, 제네시스 GV80 몰다 6m 굴러 → 차 반파됐지만 차 내부 온전해 다리 분쇄골절 외 중상 없어. ‘차 덕에 살아’ vs '차 때문 사고'. 네티즌들 현대차 안전성 공방. 이 차는 현대가 후원한 골프대회 지원차량으로 받은 거라고.(중앙)▼


9. 화이자 보관온도 ‘극저온’에서 일반냉동’ 수정 → 당초 영하 80~60도 보관으로 95% 예방효과에도 보급 한계. 그러나 일반 냉동 수준인 영하 25~15도에 보관해도 효능 문제 없었다고. 이스라엘 접종과정에서 자료 확보한 듯. 미 FDA도 수용.(국민)


10. 검사 퇴직 후 1년간 출마제한 → ‘윤석열 출마 방지법’으로 의심받는 검찰청법 개정에 법무부, 찬성 의견서 국회 제출. 이와 달리 법원행정처는 부정적 의견 제시.(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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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 400명을 넘었는데 오늘은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 어제 생산기지에서 물류센터로 옮겨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조금 전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이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접종은 내일 오전 9시 시작됩니다.

■ 광주광역시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 32명 확진, 콜센터에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건물 전체에는 공공시설과 식당, 은행 등 16개 기관이 입주해있어 상시 근로자가 천4백 명이 넘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가 넘는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급 기준을 세분화해 최대 600만 원까지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을 다음 달 발의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을 해체하려는 노골적인 의도라는 날 선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법안과 관련된 법률 검토를 받고 국회에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합니다. 일곱가지 타당성 조사 모든 항목에서 부적격이고, 비용도 5조 더 투입되는 12조 8천억원 소요된다고 합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성윤 지검장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지난 주말에 이어서 이번 주 초에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대차 GV80을 운전하던 중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경찰은 차량 내부가 온전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우즈는 골프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재일교포 차별도 정당화하는 논문까지 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문을 출간한 유럽의 유명 출판사가 경고문을 내고, 정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0년간 카타르의 노동 현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가 무려 6천7백여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동자들의 사망 원인은 '돌연사'가 가장 많았는데, 카타르의 무시무시한 폭염이 돌연사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반도체 등 중요 부품의 동맹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아시아 동맹국들인데요. 미국 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을 넘어서 중국과 협력하는 기업으로 압박 대상을 넓히면 우리 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프로배구 학교 폭력 파문에 이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이 과거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년에 걸쳐 17만 톤이나 되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전·현직 공무원 10여 명이 금품과 향응 등 뇌물을 받고 눈감아준 건 물론 각종 인허가 등 편의도 봐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출렁다리'가 전국에 170개를 넘습니다.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더 길고, 더 높게 설치하고 있는데, 정작 관리와 안전 문제는 뒷전입니다.

■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쓰는 사람들이 관행처럼 준비하는 답례품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만, 회사 차원에서 책임져야 할 휴직자의 빈자리를 휴직자 개인의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반영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베트남에서 포획된 어미 아래서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네 살짜리 푸른바다거북이 지난해 제주 중문해변에서 방류된 지 90일 만에 약 3800킬로미터를 헤엄쳐서 베트남 동쪽 해역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지역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어떻게 어미의 고향을 찾아갈 수 있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습니다. 급격한 저출산과 사망자 증가 때문인데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27만2천 명으로 3년 만에 다시 30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정부가 경기도 광명·시흥 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도 각각 만 가구가 넘는 중규모 공공택지 지구가 개발됩니다.

■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에 천만 원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큰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코스피는 2.45% 급락하며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오늘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보일 전망이라는데요. 다음 주부터 전국 국립공원에 봄꽃이 찾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벚꽃은 3월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2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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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 의혹을 규명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의혹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DJ정부 당시에 도청이 가장 심했다”며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네... 물타기 하느라 정신 없는 거 보면...

2. 지난 2011년 무상급식에 반대로 인해 서울시장에서 자진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이 금년 보궐선거에서도 보편복지 논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 후보는 기본소득과 관련해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 태도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때 밥 안 주겠다던 초등학생들이 유권자가 되어있다고 이 양반아~

3. 안철수 대표는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에 대해 "시기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백신 접종을 앞둔 이 시기에 왜 급하게 해야 하는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하는데 반대 안 함. 단지 지금 시기는 절대 아님~

4. 여야는 최근 일부 신문사의 '유가판매부수 부풀리기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이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특정 언론만 지적해서 언급됐다"며 정부의 계획보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가 봐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꼬라지 아니냐는 거지~

5. 홍준표 의원이 민주당을 겨냥해 "사찰을 겁낼 정도로 잘못이 많으면 공직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사찰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직 생활을 하면 사찰해 본들 뭐가 문제가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사찰이 어디 산에 있는 ‘절’인 줄 아나~ 너나 사찰 많이 당하세요~

6.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나경원 전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 자문 역할로 합류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정치색’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정치 프레임을 씌우는 게 웃긴 것”이라며 “정치를 해야 정치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심리학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해본 결과 정치인이라고 판단됨.

7.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관련한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을 보완 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재수사가 진행됩니다.
누구의 장모, 누구의 아내... 이런 얘기 안 나오게 공정하게 좀 하자~

8.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웹툰 작가 윤서인에게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이 윤서인을 대상으로 한 위자료 청구금액은 총 2억 49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인당 2억 4900만 원을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너무 많이 봐준거 아님?

9.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이 확산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조사가 이루어진 2013년 이래 최고 높은 수준의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습니다. 정치·경제 상황과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만족도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국민은 항상 자부심으로 가득하다니까...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인간 빼면~

10. 우리 국민 10명 중 약 7명인 다수는 의사가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의사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명 중의 약 5명은 "매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력범죄로 형을 살고 나와 교사를 한다고 생각해 봐라~ 애 맡기겠니?

복지부 "음주운전 등의 죄질 나빠야 의사 면허 취소”.
법원, MBN "6개월 업무정지 부당" 집행정지 일부 인용.
안철수 "김종인, 섭섭하지 않아 뭔가 깊은 뜻있을 것".
강병원, 안철수 의료법 발언에 “최대집 아바타 아니길".
노웅래 "조선일보, 부수 조작으로 5년간 20억 부정수령".

미래는 지금이다.
- 마거릿 미드 -

짧지만 강력한 명언입니다.
오늘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 당신의 모습이 결정될 테니까요.
그래서 미래는 바로 지금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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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외

 

1.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11번가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할인 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내 상품을 두 달 연속 구매한 고객 등을 선별해 전용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 유튜브, 생활정보·재테크 콘텐츠 가장 많이 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미디어 이슈에 따르면 조사한 유튜브 이용자 1000명 중 45.8%가 여행, 제품 리뷰, 브이로그 등의 생활정보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경제·금융·재테크 콘텐츠가 43.2%로 두 번째로 높았다.
 
 
3. 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검토 중
구글이 현재 30%인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코리아 측은 수수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고 구글 본사에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하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오픈마켓 '빠른 정산' 확산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들이 판매대금 정산 시기를 단축한 '빠른 정산'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11번가, 네이버 파이낸셜,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위메프 관계자도 "정산 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정산 주기를 법제화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5. 공연 티켓 판매 75% 감소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7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작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1,303억 원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75.3% 감소했다. 특히 콘서트의 판매금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6. 네이버,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 출시
네이버가 자사 개발 웹 브라우저 웨일에 탑재한 전용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일온은 브라우저에 직접 탑재된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툴바로 실행할 수 있다.
 
 
7.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곧 나온다
클럽하우스는 최근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를 채용,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1월 공식 출시된 클럽하우스 앱은 출시 두 달만에 앱 다운로드 건수 800만 회는 넘기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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