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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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41&category=NEWSPAPER
"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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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7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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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11&category=NEWSPAPER
[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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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51&category=NEWSPAPER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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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31731&category=NEWSPAPER
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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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81&category=NEWSPAPER
"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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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61&category=NEWSPAPER
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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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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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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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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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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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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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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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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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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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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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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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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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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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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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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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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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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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 만에 국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가 2만천여 명을 넘었습니다. 발열 증세와 근육통 등 이상 반응 152건이 보고됐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오늘 2021학년도 개학과 함께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 나머지 학년은 일주일에 2∼3회 학교에 가거나 격주 또는 3주 가운데 2주 등교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를 직시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이 남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차 단일화에서 이겼습니다.
■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최종 승인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장은 어떤 백신이든 빨리 구할 수 있는 것이면 고르지 말고 맞으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인들이 올여름에 백신 여권을 가지고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달에 백신 여권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30명이 숨졌고, 천 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최악의 유혈 진압 사태가 발생하자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오른쪽 다리뼈가 피부를 뚫고 돌출되는 심각한 골절상을 당해 철심으로 뼈를 고정하고 나사를 박는 여러 차례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다시 걷는 데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즈는 재활에 성공해 반드시 필드로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늘어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힌다고 합니다. 중국 혐오 발언을 일삼았고 인종 차별적인 인식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곤 했는데요. SNS에서는 혐오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육군이 주요 접경 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경계용 CCTV의 핵심 장비 원산지가 둔갑 됐다는 의혹이 있었던 가운데, 업체 측 제안서 일부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이른바 '라벨 갈이'가 의심되는 장비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입찰 경쟁 때부터 업체가 의도적으로 군을 속인 것으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조치로 계속 문을 닫아야 했던 곳에 500만원, 가게 문을 일찍 닫는 쪽으로 완화된 곳에는 4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는 3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 소상공인은 3차 때와 같이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이 연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넓어지고, 종업원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또 매출이 2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소상공인에는 200만원이 지원됩니다.
■ 재테크 방법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30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사람의 비율은 2016년 3.4퍼센트에서 지난해 9.6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의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과실 비율을 적용해서 피해자의 보험사는 가해자의 치료비를 10퍼센트만 부담하고, 남은 치료비는 가해자의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남자아이 비중이 4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자아이 대비 남자아이 출생비인데요. 출생성비가 1990년 116.5명, 2007년 106.2명, 지난해는 104.9명으로 이 수치는 성비에 대한 선호 없이 수정된 아이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낳았을 때 나타나는 성비에 도달한 것으로 이는 뿌리 깊이 박혀있던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국내 최초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뉴스테인먼트'채널 YTN2가 출범했습니다. YTN에서 방송하지 못했던 뉴스 뒷이야기와 생활정보 등 각종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일반 뉴스가 다소 딱딱한 분위기라면 YTN2 콘텐츠는 종일 틀어놔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것이 장점입니다.
■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습설'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이른바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미라클모닝'이란 201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합니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공부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한 SNS에는 '미라클모닝'과 관련된 해시태그만 30만 건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달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로 미국 영화지만 한국어 대사가 영어보다 많아 미국 현지에선 차별 논란도 빚어졌는데,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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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여권 3당(민주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 단일화를 추진 중인 민주당이 일차로 조정훈 후보의 시대전환과 단일화에 나섭니다. 김진애 후보의 열린민주당과는 아직 담판을 짓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는 경선부터 ‘민주당만 빼고’가 나오지는 않겠지? 초록은 동색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경선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단일화 룰을 두고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 '정당'을 강조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국민의당은 ‘인물'을 앞세우고 있어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순산해야 할 텐데... 개그맨 옥동자가 생각나니 원~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선거 때 국민은 10만 원만 나눠줘도 구속인데, 대통령은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걸 거기다 갖다 붙이고 비난해도 괜찮은 건가?
4. 안철수 대표가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에 대해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하고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다만,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빌미를 줄 수 있는 위법적 행태를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안철수가 ‘태극기부대와 몸은 따로이나 마음은 하나’라고 고백한 거 맞지?
5. 심상정 의원은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가덕도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집권여당이 주도하고 제1야당이 야합해 자행된 입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그리운 것은 정의당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6.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주장을 펴고 있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김종민 변호사가 고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기억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곽상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수사청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승민, 법안까지 만들었던 곽상도... 아 몰랑~
7.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은 꼴찌”라며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은 ‘나는 언제 맞나?’ 가장 궁금해한다”라며 접종 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부터 맞으라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 나는 언제 맞냐고 난리군...
8.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정부가 마치 접종인원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백신에 물을 섞어서 접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둔갑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다 하다 K-주사기로 접종 인원이 늘어난 거 가지고도 딴지를 걸더만...
9. 정부가 3·1절을 맞아 친일파의 후손이 보유 중인 26억 원대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마지막 한 필지의 친일재산까지 환수해 3·1운동의 헌법 이념 및 역사적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기다 독립유공자를 조롱하고 여전히 친일 부역 중인 인간들 단죄도 좀~
10.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태극기 부대' 출현 이후 오히려 태극기 수요가 급감한 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산 태극기 생산·판매 생태계는 고사 직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를 들고 다니기 부끄럽게 만든 인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11. 국민의힘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은 일제 치하의 아픔을 자신들의 유불리를 위해 이용할 뿐, 진정 극일의 의지도 용기도 잃어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렇게 남 얘기하듯 하면 낯부끄럽지 않나? 친일의 역사가 말이야~
12.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신당 창당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에서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근혜의 인기도 여전하다고 할 수 있지... 하여간 어메이징 아메리카~
13.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란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토착왜구... 그만큼 일본이 세계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거지~
14.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이번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입니다. 장 씨는 시비 끝에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마스크 벗고 침을 뱉었다니 누구 아들인지 금방 알겠다는...
15. 명문대생끼리만 교류하는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 주는 게 뭐가 나쁘냐”는 평도 있지만 “과도한 엘리트주의의 산물”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원래 저거 없어도 지들끼리 만나고들 있었는데 뭐... 새삼스럽긴~
오늘부터 유·초1∼2·고3 매일 학교 간다. 나머지 2/3 등교.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난 극복' 다짐.
교회협, 전광훈 “예수 족보 속 여성들 창녀” 망언 규탄 성명.
금태섭에 승리한 안철수 "김종인과 만나길 희망한다".
김종인 "우리 당 후보가 당연히 단일후보 된다는 게 소신".
김근식 “안철수가 거부 못 할 단일화 방식 제안할 것”
백신 접종 보류하면 11월 이후 접종 "바로 맞겠다" 61.7%.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국민의힘 찬성 33명뿐 사실상 반대".
‘아동학대살인죄’ 반대 김웅 “형량만 높인다고 해결 안 돼”.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 매헌 윤봉길 -
요즘은 대장부란 수식어가 꼭 붙지 않아도 될성싶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3월엔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멋지고 건강한 3월을 함께 맞이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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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외
1.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트위터가 올해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온라인 행사에서 이런 신규 서비스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을 배로, 2억 명인 상업화 가능 이용자를 약 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 팔로우스는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 코바코, 3월 광고시장 증가 추세 이어진다
3월의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바코는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가 107.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상파 TV를 필두로 케이블‧종편TV,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3. KT '케이딜' 출시, 1조 '폐쇄형 커머스' 커진다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폐쇄형 커머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 문자를 보내고 쇼핑몰로 연결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3사의 폐쇄형 커머스 시장은 내년 최대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4.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681건 적발
일부러 부동산 매물의 상세 정보를 적지 않거나 허위·과장한 부동산 광고가 적발됐다. 국토부가 신고된 온라인 부동산 광고 2,257건 중 68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SNS 등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 작년 옥외광고 시장규모 2조 6454억, 24.7% 축소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옥외광고산업의 시장 규모는 2조 6,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전체 시장의 28.3%를 차지했고, 간판 및 전광판 등 건물 부착 광고의 매출액치 38.7%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 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광고는 11.7%를 차지했다.
6. 2021 부산국제광고제, 전면 온라인 개최
올해 열릴 부산국제광고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반영해 '시프트,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진행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행사, 출품, 심사와 시상 등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 집콕시대, 빠르게 더 빠르게... 유통업계 배송전쟁
유통업계가 가까운 점포에서 집까지 식재료 등을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고 장을 볼 때도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을 자주 찾게 되면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해 쿠팡, 마켓컬리 등과 빠른 배송을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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