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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2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7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함

-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임

北, 도쿄올림픽 불참…'관계개선 기회' 물거품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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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거쳐 6일부터 시행됨

-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기존 최장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정산기간을 기존 최장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리는 내용이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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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탄력근로제' 시행…주 52시간제 보완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늘린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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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가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함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빈마트(대형마트), 빈마트플러스(편의점) 등 2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함하며, SK의 빈커머스 지분 인수는 2019년 말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던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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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서 파이낸셜 스토리…'유통 1위' 빈커머스 4600억 투자

SK그룹이 베트남 주요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늘리고 있다. 베트남은 SK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있는 국가다.SK는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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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이번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임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로 시장이 작아 수익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한국 업체들이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소극적이었으나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산되면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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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獨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 '초읽기'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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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이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별도 설치 없이도 웹에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계약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라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대방이 모두싸인을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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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일상화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이 늘어나는 등 기업의 업무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계약 업무도 변화하는 영역 중 하나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대면해 서면으로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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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남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식은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를 동시에 늘린 영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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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펀드에 4조 유입…국내 펀드는 5조 빠져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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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영향으로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함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5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가맹점 수수료율 상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카드업계의 불만도 커질 전망임

네이버파이낸셜 첫 흑자에 카드사 뿔난 까닭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덕분이다.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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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가 다양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6일 8.37% 급등한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으며,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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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만발' 카카오, '사상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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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9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목표비중 유지규칙’ 재검토(리밸런싱) 방안이 논의·의결됨

이 안은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인 16.8%는 그대로 두고 총 허용 한도 ±5% 안에서 문제가 되는 전략적 자산 배분(SAA)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3.5%포인트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민연금이 현재 허용 범위에 맞추려면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 하지만 허용 범위가 변경되면 매도할 필요가 없어지고 추가 매수도 가능해져 국내 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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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거 직후…국민연금 'K주식 매도중단' 재추진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주식 매도를 중단하는 방안을 오는 9일 재추진한다. 지난달 말 정부 주도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됐다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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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7차'의 전용면적 245㎡(공급면적 80평)가 6일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형평형도 3.3㎡당 1억원을 기록함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의무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이 속도를 냈으며,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이후 민간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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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80억…초대형도 3.3㎡ 1억 시대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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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최종심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으며, 미국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구글은  200억달러(약 22조원)~300억달러(33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던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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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재권 싸움'…구글, 오라클에 승소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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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연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형태로 일하도록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업무량이나 일의 성격 등에 따라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제도임. 즉, 노동자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별도로 정한 근로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함.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된 '주52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들의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1733&cid=43667&categoryId=43667

 

유연근로시간제

근로시간의 결정 및 배치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업무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근로시간을 적절하게 배분하거나 근로자의 선택에 맡김으로써 근로시간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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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EU의약품청 고위 관계자, 'AZ 백신, 혈전증 연관성 있다' → 예상보다 젊은 사람들에 사례 많아. 원인은 불분명. 곧 최종결과 공식 발표할 듯. AZ가 67% 차지하는 국내 2분기 접종 차질 우려.(경향)


2. 北,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 ‘코로나 상황서 선수 보호’ 차원 밝혀... 일본은 불참 국가 잇달을까 노심초사, 우리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평화프로세스 재개’ 구상에 제동.(매경 외)


3. ‘민화’

→ 우리 민화의 가치를 처음 발견한 것은 일본의 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 였다. 1904년 ‘공예’라는 잡지에 ‘조선의 이름없는 화인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이 일본의 국보급 그림을 능가한다‘는 기고 이후 일본의 한국민화 수집붐이 일었다.(문화)


4. 가장 비싼 국유재산 → 경부고속도로 12.3조. 다음으로 서해안고속도로(6.9조), 남해고속도로(6.3조), 당진영덕고속도로(5.6조),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5.5조) 순. 2020 국가결산보고서.(경향)


5. 10대 주식투자 급증 → 10대 투자자 지난해 27만여명, 1년새 3배 급증. 조기 경제교육 효과 기대 vs 어린 시절부터 ‘한탕주의’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 팽팽히 맞서. (헤럴드경제)


6. 지난해 공무원, 군인연금 적자액 → 공무원연금 2조 5000억, 군인연금 1조 5779억원. 전문가, ‘공무원, 군인연금은 사실상 고갈 상태라고 봐야 한다’.(아시아경제)


7. 한국은 이미 세계 6~7위권 우주 강국 → 10월 누리호 발사,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국 된다. 위성 제작 능력 이미 '선진국 문턱'. 한국과학기술평가원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미국 기술의 60% 수준(17년 차이)에서 올해 80% 수준(10년 차이)으로 근접. (아시아경제)


8. 40일 만에 백신 1차 접종 겨우 100만 → 이러다 3500만 언제? 6월 말까지 1,200만, 9월 말까지 3,500만명 접종으로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 목표를 생각하면 속도가 너무 느려.(한국)


9. ‘자포니즘’(Japonism) → 1800년대 중반 서구에 불었던 일본 미술 열풍. 특히 일본식 채색목판화(우키요에 浮世繪)는 고흐가 모방작을 그릴 만큼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미쳤다.(문화)


10. 명태 → 명태 이름에 관한 많은 유래설 중에 ‘함경도 명천(明川)에 사는 태(太)씨 성을 가진 어부가 잡은 물고기라해서 명태라 불렀다는 이야기는 고종 때 이유원이 쓴 "임하필기" 에서 비롯된 유래설.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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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어제 전국에서 6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의 621명 이후 48일 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모든 권역에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 국내에서 백신 접종 39일 만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수급 불안 우려는 커지고 있어 우리 보건 당국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수출 제한 등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가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과 부산 등 재보선 지역 3천4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촛불 정신을 성찰한다는 의미에서 마지막 유세를 광화문에서 펼쳤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며 청년들이 모인 신촌에서 유세를 마쳤습니다.

■ 부산시장 후보들은 부산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서면에서 공식 선거 운동을 마쳤습니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위기에 빠진 부산 경제를 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투자를 유치해 활기 넘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마이너스 3.3%에서 올해 6.0%로 급반등하는 것은 백신 접종과 미국의 추가 재정 투입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7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을 한반도 정세 전환 계기로 만들려던 우리 정부 구상과 일본의 대북 관계 개선 기대는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강하게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 재조사 과정에 대해 검찰 수사팀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특정 언론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다는 건데요. 진상조사에 감찰 가능성까지 예고해 검찰과 법무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될 전망입니다.

■ LH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른바 '전북 원정투기'에 연루된 대통령 경호처 직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호처와 LH 본사, 현직 LH 직원인 친형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 하고 증거물을 분석에 나섰습니다.

■ 제주에서 트럭이 버스 등을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덮친 데다 퇴근 시간과 겹쳐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를 낸 트럭은 긴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버스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계약을 취소하고 최대 판매사 NH투자증권이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금융당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원금 100% 배상은 지난해 7월 라임 펀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학교폭력으로 중징계 중인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폭로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고 폭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을 가린다는 것인데, 여전히 싸늘한 여론 속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전국에서 유흥주점으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유흥주점 중에는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이나 5인 이상 집합금지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이 적지 않다는데요. 경찰은 일부 유흥주점의 불법 영업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업소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 달걀값 고공행진의 주범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산란계 태부족으로 달걀 가격은 여전히 값이 비싸 최악의 경우엔 추석 무렵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업체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전기차 코나와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1공장은 오늘부터 1주일 가동을 중단하고, 소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까지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한국의 국가부채가 1천 985조 원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1년간 나라 살림의 수입과 지출을 모두 더한 관리재정수지도 2011년 이후 최대 수준인 112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데요. 국가 채무가 늘어난 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한국은 상대적으로 돈을 덜 쓴 나라에 속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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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증언을 하는 사람을 협박하는 것이 그분들 체질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의 “처벌받지 아니길 바란다”라는 말을 빌려 “협박이 아니길 바란다"고 대응했습니다.
공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증인을 겁박이나 하고... 이거 2차 가해라고~

2. 앞선 여론조사에서 15~20% 포인트가량 민주당을 제쳤던 국민의힘이 여전히 승리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되레 이기는 쪽에서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만큼, 여야 모두에게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가 그리 켕겨서 그러실까? 암튼 오늘 밤 뚜껑 열고 봅시다~

3.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안철수 대표와 약속한 '서울시 공동경영' 체제를 곧바로 가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오 후보가 먼저 꺼낸 연정 아이디어를 '딜레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칫국부터 마시는 거야 자유지만, 둘이 하루가 멀다고 안 싸우면 다행이지~

4. 부산참여연대는 박형준 시장 후보를 향해 "의혹에 대한 근거와 증거 없이 우기기만 거듭하고 있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연대가 문제 제기한 박 후보의 의혹은 엘시티 특혜분양, 성추문 허위 폭로 의혹 등 총 2가지입니다.
서울 부산 할 거 없이, “과거는 묻지 마세요”니 미래가 깜깜할 밖에~

5. 박영선 후보 캠프가 “사전투표에서 이겼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 관련해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웅 의원은 해당 문자에 대해 “거짓말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잠잠하던 민경욱이 ‘부정선거’라고 또 전면에 나설 건수 생겼네...

6.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기획사정 의혹을 언급한 보도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볼 만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에는 일베가 있고, 검찰에는 빨대가 있고... 청산할 게 너무 많아~

7. 문재인 정부가 신문사에 집행한 정부 광고액이 상위 20위 매체 기준으로 월평균 87억11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아일보(305억)와 중앙일보(273억), 조선일보(265억)에 가장 많은 정부 광고가 집행됐습니다.
여보세요 조중동 씨~ 부수 조작으로 받은 광고비는 돌려주셔야지요?

8. 대학 운동부 선수 다수가 선수 간 위계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폭력적 행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옛날에는 ‘운동부’하면 다 깡패라는 이미지가... 그 이미지 지울 때 안 됐니?

9.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체육’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비정상적인 국가라고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게 정상 아닌가 싶어~

10.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발열과 두통에 '타이레놀'이 잘 듣는다고 공식적으로 말한 탓에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약사 단체는 방역 당국이 특정 회사의 약 이름을 말하지 말고 성분으로 안내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해열진통제가 한둘이 아닌데 머리 아프게 이게 뭐니~ 타이레놀이 어딨더라...

11. '토종 명품'으로 불리는 MCM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프랑스 명품이 코로나 불황 무풍지대로 승승장구한 것과는 달리 소비 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며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습니다.
김성주 회장의 ‘성주디앤디’가 토종 명품이라... 사래 걸릴 뻔 했다 얘~

12. 롯데칠성음료가 와인 판매를 담당하는 자회사를 부당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자회사인 MJA와인을 부당 지원한 롯데칠성에 대해 과징금 11억 85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그 짓 해서 얼마 벌었는지 몰라도 11억은 공정하지 않아... 111억이면 또 몰라~

정세균 "이번 주 4차 유행 분기점 마음 놓는 순간 위기".
서울경찰청, 오세훈 '내곡동 땅' 고발 사건 수사 착수.
박영선, 청년 표심 호소 VS 오세훈, 정권심판론 부각.
선관위, '한자릿수 격차' 발언 윤건영에 "선거법 위반" 경고.
경찰, 대통령 경호처 압수수색 ‘원정 투기 연루' 직원 수사.
일본의 대북 제재 '연장'에 북한 측 올림픽 불참 '맞불'.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됩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순간 승리도 성공도 모두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 돼버릴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승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오늘을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당신의 자신감이 승리의 원천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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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인상 외

 

1. 네이버 쇼핑라이브 수수료 인상
네이버가 '쇼핑라이브'의 수수료를 인상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매출액의 3%에서 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쇼핑라이브 캘린더와 잼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라이브 판매 방송이다. 앞으로 매출 수수료 5%와 결제 수수료를 더해 판매액의 8~9%를 수수료로 부담하게 된다.
 
 
2. 클럽하우스에 후원 기능 생겼다
클럽하우스에 사용자가 앱에서 다른 사용자에게 송금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기능이 생겼다.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기능이며, 모든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규모 사용자를 상대로 시범 운영을 한 후,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 페이스북 작년 한국 매출 442억
페이스북코리아는 지난해 442억 원 영업 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0% 증가한 11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스북코리아는 대규모 투자나 배당 등이 거의 없어 현금이 계속 쌓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배 늘어난 823억 원을 기록했다.
 
 
4. 카카오 픽코마, 매출 성장세 전 세계 3위
카카오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 앱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픽코마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비게임 앱 중에서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 3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앱 마켓 통합 기준이다.
 
 
5. 네이버, 판매자 솔루션 강화... 한국의 쇼피파이 되나
네이버가 이커머스 1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머천트 솔루션'을 강화한다. 판매자 성장이 곧 네이버 성장이라고 믿으며 기술 강화 전략을 계속해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쇼피파이와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 활약이 주목된다.
 
 
6. 모펍, 어드밴스 비딩 파트너로 벙글 선정
트위터 자회사인 모펍(MoPub)은 모바일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벙글(Vungle)을 인앱 비딩 솔루션인 '어드밴스드 비딩'의 비더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앱 퍼블리셔와 개발자에게 광고 수익을 창출해주는 모펍이 파트너로 벙글을 선정함에 따라 벙글은 모펍 어드밴스드 비딩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7. 제일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과 MOU
이번 협약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제일기획은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 2차 콘텐츠 기획 등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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