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0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0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5일) #
"큰 감사는 큰 믿음의 아들이요, 좋은 믿음은 좋은 감사의 근원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충돌하고 있는 미·중 양국이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3국 안보실장회의에서 각각 한국에 요구사항을 제시함
- 중국은 지난달 한·미가 개최한 것과 같은 형식의 ‘한·중 외교·안보(2+2) 대화’ 재개를 요구했고, 미국은 반중(反中) 전선 성격의 쿼드(4개국 안보협의체)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미·중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지향해온 한국을 향한 양국의 압박이 노골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6401&category=NEWSPAPER
美 "쿼드참여 긴밀 협의" 中 "2+2 대화 재개"…선택 강요받는 韓
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충돌하고 있는 미·중 양국이 각각 한국에 청구서를 내밀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과 한·미·일 3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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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내세워 영미권 기반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음
- 카카오가 래디쉬 인수에 투자하는 금액은 40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투자액은 카카오가 2016년 1조9000억원을 들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후 최대 규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6791&category=NEWSPAPER
[단독]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4000억에 인수 추진
카카오가 4000억원을 들여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활용할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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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업계가 플랫폼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거래액 확대를 위해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음
- 가장 공격적인 곳은 네이버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2일 주주 서한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의 올해 거래액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25조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했으며, 5년 뒤 네이버에 개설된 스마트스토어를 현재(3월 말 기준 약 42만 개)의 두 배 이상인 100만 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4991&category=NEWSPAPER
쿠팡 '나비효과'…e커머스 몸집 불리기 전쟁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업계가 거래액 확대를 위한 전면전에 들어갔다. 거래액은 플랫폼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쿠팡이 불을 댕긴 ‘덩치 키우기’ 싸움이 업계에 전방위로 확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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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가치(AUM)가 지난달 말 기준 년 전에 비해 10조7416억원 증가한 56조3580억원으로 집계됨
-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21조원)의 두 배가 훨씬 넘는 수준이며, 그 결과 한국 ETF 시장 규모는 홍콩을 제치고 일본(5450억달러, 약 615조원)과 중국(1680억달러, 약 189조원)의 뒤를 잇는 아시아 3위가 됨
버핏 "내가 죽으면 90%는 ○○○에 투자"…슈퍼리치도 몰린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최근 공개석상에서 “개별 종목을 찾고,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전문투자가가 할 일이다. 개인투자자는 분산투자를 위해 성장산업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야 한다&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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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6771&category=NEWSPAPER
2. 블록체인기술 기반 디지털 자산의 일종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가격이 지난 2월 대비 약 70% 떨어짐
- NFT는 지난 2월 22일 평균 4300달러(약 480만원)에 거래됐지만 4월 1일 평균가는 1400달러에 그쳤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에 대거 쏟아진 유동성 수혜를 봤을 뿐 정식 투자처로 인기를 이어가긴 힘들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5081&category=NEWSPAPER
NFT 70% 폭락에 투자 가치 논란
블록체인기술 기반 디지털 자산의 일종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가격이 지난 2월 대비 약 70% 떨어졌다. 최근 유동성 장세에 유행까지 타 NFT에 자금이 몰렸던 것과는 정반대다. NFT 작품 투자 열풍이 사그라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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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위원회가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에 부동산·건설업 대출이 전체 대출의 5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과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 공개함
- 개인사업자·법인 대상 대출 중 부동산과 건설업에 대한 대출을 각각 30% 이하로 제한했고, 또 부동산과 건설업을 합친 대출액은 전체의 50% 이하로 묶었으며, 몇몇 차주(借主)의 부실이 조합 전체의 부실로 옮겨붙는 일을 막기 위해 거액여신 규제도 신설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132i&category=NEWSPAPER
상호금융 부동산·건설 대출 죈다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에 부동산·건설업 대출이 전체 대출의 5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가 도입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과 신협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 공개했다.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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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중국 최대 핀테크(금융기술)업체 앤트그룹이 지난해 11월 정부 압박에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뒤 상장을 포기하는 중국 정보기술(IT)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
- 지난달에만 76개사가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상장하려다 계획을 취소했으며, 중국 금융당국의 규제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여서 기업이 몸을 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앤트그룹 꼴 날라"…中테크기업들, IPO 포기
중국 최대 핀테크(금융기술)업체 앤트그룹이 지난해 11월 정부 압박에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뒤 상장을 포기하는 중국 정보기술(IT)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에만 76개사가 ‘중국판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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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465031&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함.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임.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따라서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함. 또 기존 암호화폐 등의 가상자산이 발행처에 따라 균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반면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음. 예컨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NFT가 적용될 경우 하나의 코인은 다른 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 값을 갖게 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8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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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4. 5일) → 한식, 식목일. 어제(4. 4일)는 청명, 부활절. 전국 맑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떨어져 쌀쌀
2. 지방 선거엔 외국인도 투표 → 지방선거의 경우 2006년부터 영주권을 획득하고 3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투표권 부여. 이번 재보선엔 총 4만 2246명 해당, 대부분 중국인.(매경)
3. 신규 확진, 5일째 500명대... 4차 대유행 우려 → 최근 집단감염은 의심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다중이용시설 방문한 경우가 주도. 방역당국이 지난 2~3월 실시한 방역수칙위반 처분 건수는 약 9700건에 달해.(경향)
4. ‘소비자 물가지수’ → 지금 쓰고 있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5년 기준(100)이다. 올 3월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16로 5년동안 7.16% 오른 셈.(중앙선데이)
5. 서울시장 → 관선 시장 시절부터 당연직 국무회의 멤버였다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제외 됐다. 2008년(이명박 대통령) 다시 ‘참석’으로 바뀌었다. 의결권은 없다. 오세훈 시장때까지 출석율이 70%선을 유지했지만 박원순 시장부터 10% 아래로 떨어졌다.(중앙선데이)
6. ‘위선’, ‘무능’ ‘내로남불’... 특정정당 연상?
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선관위, 선거운동용 현수막이 아닌 투표독려용 현수막엔 순수 투표독려만 가능, 특정 정당 유추할 수 있는 ‘투표가 위선을 이깁니다’, ‘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 ‘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깁니다’는 쓸 수 없다 결론.(동아)
*‘투표독려용 현수막’은 각 당의 ‘선거운동용 현수막’과 달리 개수와 주체에 제한이 없다고
7. 일본에선 남편을 ‘주인’이라 부른다? → 성차별, 여권신장 등에 따라 이젠 옛날 이야기. 자기 남편을 주인이라고 부르는 비율이 1999년 75%에서 2017년엔 23%에 불과하다고.(한국)
8. ‘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뇌를 싣고 다니는 것이다’ → ‘토머스 에디슨’.(중앙선데이)
9. 우리나라 전국 연평균 기온 → 직전 30년간의 평균기온을 말하는 ‘기후 평년값’은 12.8℃로, 10년만에 0.3℃ 올라. 10년 전엔 충남서산이 이에 해당됐으나 지금은 경기 고양까지 올라와.(중앙)
10. 서울 아파트값 주춤? → 2.24 정책, 보유세, 30대 매수세 이탈로 매물늘고 거래줄어. 매물은 두달 전보다 18% 줄고 거래량은 지난해 3월 4419건에서 올 3월 2055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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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좀 더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검토해야 할 수 있다며, 거리 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방역 당국도 현재 4차 유행의 갈림길에 서 있으니 개개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이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모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출입 명부도 대표자 1명이 아닌 모든 방문자의 이름을 써야 합니다.
■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등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고3 학생들과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됐는데, 여름방학 내 접종을 추진 중입니다.
■ 4·7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이었던 어제 여야는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박영선, 오세훈 후보는 강세 지역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내곡동 땅 특혜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둘러싼 날 선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 4.7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후 세번째 TV 토론에서 맞붙고, 박 후보는 강서구와 관악구, 오 후보는 송파와 강동구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민주당 김영춘·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사상구와 수영구 등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오늘 저녁 KNN 생방송 토론에 참여합니다.
■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는데 국민의힘이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을 투표 독려 문구로 쓰려 하자, 특정 정당을 유추할 수 있다며 선관위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방송에서 당 자체 여론조사 수치를 언급했다가 선관위에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에서 한국인 12만 1천여 명 등 5억 3천만 명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무료로 공개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전화번호와 페이스북 아이디, 이름, 거주지, 생일 등이 포함됐습니다.
■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은 중국에 살고 있는데요. 인구 최대 국가인 중국이 출산율과 혼인율 감소때문에 인구 늘리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결혼 안한 도시 여성을 농촌으로 보내 농촌 총각과 결혼시키자는 황당한 제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택배 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했는데 경찰은 오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서울의 하나은행 지점장이 대출을 문의했던 여성 고객을 급하게 불렀는데, 나가보니 술자리였습니다. 지점장은 반말로 술을 마시라고 하는가 하면 이런 자리에서 요즘 젊은 사람은 뻣뻣하다는 등의 막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 발표 당시 실효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2·4 공급대책'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와 민간 조합에서 사업 신청이 쇄도하면서 2·4 대책으로 예고한 공급물량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유통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가운데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제주경제통상원도 새벽 배송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제주와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구매 가능한 제품은 구좌 당근과 제주흑돼지, 은갈치 등 제주지역 제철 신선 제품과 가공식품 20여 품종입니다.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골자로 하는 사업 향방을 내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그동안 적자 규모는 5조 원에 달합니다.
■ 방탄소년단의 신곡 '필름 아웃'은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일본 베스트 앨범의 수록곡인데요. 지난 2일 선공개 된 이후, 말 그대로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다운로드 수 2만 건 이상을 기록해 디지털 싱글 1위를 차지했고, 전 세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 중입니다. 이제는 방탄소년단이 K팝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다기보다는 전 세계 대중 음악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방식 대신,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치매를 갖고 있는 대상자에게 인지훈련 학습지와 마스크, 간편식 등을 포장해 배달하고 원격으로 훈련을 하는 건데요. 조기 발견과 주변의 관심이 중요한 치매 관리도 비대면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직접 센터까지 가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이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는 1인당 하루 5만 원씩 최장 10일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휴가 비용 수급 희망자는 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접속, 관할 고용센터 방문, 우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최근 주변에서 된장을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김치통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발효가 끝난 콩만 넣으면, 된장 담그기가 끝납니다. 그리고는 대략 90일만 숙성만 시키면 맛있는 된장이 됩니다. 이처럼 메주를 만들지 않고, 집에서 직접 간편하게 담가 먹는 'DIY 된장'은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기상청이 이번 달부터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제공합니다. 꽃가루는 성인의 약 17퍼센트, 청소년의 약 37퍼센트가 앓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꽃가루가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의 감염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서 특히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기상청은 꽃가루 농도에 따라서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 네 단계로 나눠서 행동 요령을 표시하고 위험지수가 '매우 높음'이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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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거센 빗줄기를 뚫은 시민들의 사전투표 열기를 두고 여야는 서로 "자신이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지지층의 결집'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분노의 표심'이 작용했다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쭈삣하고 등골이 오싹한 기분? 투표함 열어 보면 ‘내 기분’ 알 겁니다.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세훈 후보의 '용산참사 망언'과 관련해, 표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용산참사를 둘러싸고 시각들이 두 가지 점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가지 시각이 뭔지는 모르지만, 댁들은 이미 색안경 끼고 한 가지만 보자나~
3. 오세훈 후보의 연이은 말실수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그 사람의 철학이 그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오 후보의 숱한 헛소리에 대한 민주노총의 한 줄 논평 “욕도 아깝다”가 수긍이 가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도 고개가 끄덕여집니까? 사람은 결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4.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국회 사무총장 재직 시절 국회에 설치된 미술 작품의 작가 선정 과정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은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할 방침인데, 박 후보 측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나이도 있으시고 시간도 오래 지났는데 혹시 기억 앞에 겸손할 생각인지...
5.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의 당선에 대비해 10년 전 문서까지 들춰가며 당시 사업 계획 등 '오세훈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내곡동 관련해서 서류도 잘 찾아보고 그래... 당선돼도 단방에 레임덕 올 걸~
6. 한경닷컴(한국경제)가 올린 ‘사전 투표’와 관련해 “여당도 실망스럽지만 야당은 최악”이라는 내용의 민심을 전했던 기사가 올라온 지 1시간 만에 사라졌습니다. 김수현/조준혁 기자가 올린 기사를 데스크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짓말이면 몰라도 함부로 입 놀리다간 다쳐 이것아”~ 뭐 이런 거니?
7. 중앙선관위가 '내로남불' '위선' '무능' 같은 단어는 특정 정당을 떠올린다며 투표 독려 현수막 등에 사용 불허 결정을 내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내로남불 정당인 사실을 선관위도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세상이 어쩌다 이리 거꾸로 가는 건지... 제발 거울 좀 보라 그 쌍판때기 말야~
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가 지지율 추이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현 추세대로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30%대 지지율 유지도 위험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누군가의 희망 사항을 분석한 건 아니고? 학수고대하는 니들 말야~
9. 김예지 의원실이 지난 4년간 무상급식에 의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233여억 원에서 314여억 원으로 80억 원이 넘게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보편적 교육복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짜 본색을 드러내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아주 논리가 기가 막혀요~
10.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일 천안함 사건을 다시 조사해 달라는 진정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사건 조사를 결정한 데 대해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번복한 것입니다.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조사하자고 왜 안 할까?
11. 최근 방송철회된 SBS ‘조선구마사’로 촉발된 역사왜곡 논란이 국내 웹소설 플랫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 고유 음식이나 문화를 중국 전통 것으로 묘사한 중국 작가들의 소설 번역본이 무분별하게 유통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아시아 음식 전부가 중국 거라고 하지 그래~ 그러다 배 터져 죽어 이것아~
12. 미얀마의 반 쿠데타 시위와 군부의 유혈진압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전 상황으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전문가인 이양희 교수는 “국제사회의 직접개입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며 군부의 '돈줄'을 압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전두환에 대한 응징이야말로 미얀마 군부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닐까?
13. 지난달 23일 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로 수에즈 운하에서 대기하던 4백여 척의 선박이 운하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선박 정체 사태는 해소됐지만, 사고 원인 조사와 막대한 배상 책임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꽉 막히고 답답한 일들도 확 뚫렸으면 좋겠다. 진짜~
14.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이용자 5억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개인정보는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이용자의 것으로, 전화번호와 아이디, 이름, 거주지, 생일, 이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미녀들의 친구 신청이 쇄도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
'빗속 열기' 사전투표율 '20%' 넘어 재보선 사상 최고.
오세훈 ‘용산참사 철거민 탓’ 망언에도 침묵하는 언론.
식약처, 직원 '한국은 중국 속국' 발언 "사과드린다".
천안함 함장 "청와대 발뺌 아닌 사과 듣고 싶었다".
사랑제일교회 ‘화염병 투척’ 목사 등 30여 명 검찰 송치.
조희연 “퍼주기라고 반대하던 무상급식, 세계의 자랑".
교황, 부활절 미사 “코로나 대유행 속 희망 잃지 말자".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오래된 일, 취약점 이미 고쳤다".
오늘부터 식당 방문하면 일행 모두 출입명부 작성해야.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고대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 -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느끼는 피로감도 그래서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절반은 무겁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월요일을 활기차고 힘있게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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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 대체할 DISPO 외
1. 인스타 대체할 'DISPO'
최근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SNS'라며 등장한 '디스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앱으로 촬영한 사진만 올릴 수 있고 사진 확인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한다. 보정되고 왜곡된 사진에 지친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단순 배너 광고 및 설명 문구를 달 수 없어 텍스트를 활용한 광고 역시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2. 네이버 당일·익일배송 도입한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주주서한을 통해 신세계 이마트의 7,300여 개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해 네이버 장보기에서 당일배송, 익일배송을 도입하거나 멤버십을 활용한 무료배송 혜택을 주는 방안, 스마트스토어 신선식품 배송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3. 선 넘은 버거킹의 무리수
버거킹이 와퍼를 수에즈 운하 사고 선박에 빗대 광고했다 불매운동 역풍을 맞았다. 버거킹 칠레법인은 수에즈 운하 사이에 더블 와퍼 버거가 끼어있는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고 선박만큼 와퍼도 크다는 의미로 해석되나 국가적 재난을 희화화하고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 기사형 광고, 최대 2,000만 원 과태료 법안 발의
기사형 광고를 내면서 광고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을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신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현행법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나 제재 규정이 없어 매년 기사형 광고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5. 증권사·이커머스 마케팅 손잡다
미래에셋증권은 티몬과 함께 신규 고객에게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MZ세대 개인투자자들을 잡기 위해 증권가와 이커머스가 손을 잡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신규 투자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MZ세대를 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 그루비, 상장 추진한다
플래티어가 상장을 추진한다. 플래티어는 '그루비' 시리즈 등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게 성장해왔다.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주로 검색 정보의 정확성만 강조됐다면, 이후부터는 검색어와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을 연결해주는 ‘추천’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시장에서 플래티어의 서비스가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7. 나스미디어, 리워드 광고 플랫폼 론칭
나스미디어가 통합 리워드 광고 플랫폼 '엔스테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엔스테이션이 제공하는 리워드 오퍼월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특정 미션을 유저가 수행하면 유저에게 포인트 등 보상을 해주는 형태의 광고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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