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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8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일) #

 

* 제 2회 주간리파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1일 경제계에 따르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효성그룹과 같이  수소 에너지, 항공·우주,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사업을 키우는 그룹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음

제철, 석유·화학, 조선·중공업이 주력인 이들 그룹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과거 보수적인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과감한 인수합병(M&A),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재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8521&category=NEWSPAPER

 

미래사업 전쟁…재계 판도 뒤흔들다

미래사업 확보 여부에 따라 재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재계 5~20위권 주요 그룹의 희비가 확연히 갈린다.31일 경제계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 항공·우주,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사업을 키우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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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OTRA가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한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이 중소기업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음

3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KOTRA는 지난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127건, 363만달러 규모의 국내 중소기업 수출계약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KOTRA 홈페이지에서 HS코드(무역거래 품목코드)만 입력하면 해외 전시회에 직접 가야만 확인이 가능했던 해외 바이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6731&category=NEWSPAPER

바이어 찾아주는 AI…수출 年127건 성사

충북에 있는 비료 제조업체 J사는 첫 수출 상담을 위해 최근 KOTRA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KOTRA 홈페이지에서 HS코드(무역거래 품목코드)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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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S칼텍스가 국내 1위 차량 호출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함

- G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선두권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이며, 카카오모빌리티도 GS칼텍스가 운영하는 2500여 개 주유소를 충전·정비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게 됨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동맹'

GS칼텍스가 국내 1위 차량 호출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G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선두권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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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 ‘3·29 대책’(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서 토지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금융당국이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까지 아우르는 규제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며, 대출 규제가 심한 아파트 대신 아파텔(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 매수를 고려하던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피해를 볼 것이란 지적임

"아파텔 대출도 막힌다니 내 집 마련 물 건너가" 신혼부부 울분

“‘아파텔(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까지 막힌다니 마지막 사다리가 걷어치워진 느낌입니다.”정부가 지난 ‘3·29 대책&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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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 1차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서울 4개 구의 21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함

지난 ‘2·4대책’에서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한 뒤 7월까지 토지 등 소유자 10%의 동의를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8491&category=NEWSPAPER

 

LH 신뢰 다 잃었는데…창동 등 21곳 공공개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은평구 불광동 저층 빌라단지 등 21곳에서 공공 주도 개발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약 2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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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스마트폰·가전업체인 중국 샤오미가31일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함

- 초기 자본금으로 100억위안(약 1조7000억원)을 투입하고 10년 동안 100억달러(약 11조3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국에선 ‘노(no) 마진’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해온 샤오미가 얼마나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1회 충전에 1000km 주행…샤오미 '갓성비' 전기차 만든다

스마트폰·가전업체인 중국 샤오미가 스마트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회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선 ‘노(no)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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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5491&category=NEWSPAPER

 

2. 지난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매출 8914억위안(약 153조4000억원)과 순이익 646억위안(약 11조1000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발표함

각각 전년 대비 3.8%, 3.2% 증가했으며,  중국 부문은 15.4% 늘어난 5849억위안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미주 지역에서 24.5% 급감하고 유럽·중동·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도 각각 12.2%와 8.7% 감소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52061&category=NEWSPAPER

美 제재에도…화웨이 실적 '선방'

지난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해외 부문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 내 성장세로 공백을 메웠다.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8914억위안(약 153조4000억원)과 순이익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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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5조리얄(약 1550조원)을 민간 부문에 투자하기로 함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TV 연설을 통해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아람코와 사빅은 5조리얄 규모의 투자 가운데 60%를 담당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5501&category=NEWSPAPER

사우디, 아람코 통해 1550조원 민간에 투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5조리얄(약 1550조원)을 민간 부문에 투자하기로 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비전 203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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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준공업지역

-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중 하나인 공업지역 가운데 경공업이나 환경오염이 적은 공장을 수용하는 곳임. 전용공업지역 및 일반공업지역과는 달리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음.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에서는 공장용지 비율이 30% 이상인 준공업 지역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6881&cid=42094&categoryId=42094

 

준공업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업지역의 하나로 경공업 그 밖의 공업을 수용하되 주거기능·상업기능 및 업무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준공업지역 내에 건설 할 수 있는 건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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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새 환자가 500명으로 집계돼 오늘은 500명대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는데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 방역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만 75살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에서 접종을 거부했더라도 2분기 안에만 다시 신청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도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100%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초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어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연일 잇따르는 내곡동 땅 의혹을 다시 해명하며, 측량 현장에 없었다고 계속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고 일어나면 오 후보의 거짓말이 하나씩 나온다며 내곡동 땅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에서 내놓은 도심 공공주택 사업 1차 후보지에 은평과 도봉 등 서울 4개 구 21개 지역이 선정됐습니다.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7월 예정 지구 지정 후 2만5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 부동산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혁신할 기회를 달라고 대국민 호소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정책 실패라고 강조하면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가 잇따르고 이를 방관하는 분위기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가 아시아계 혐오 표현이 들어간 노래를 삭제해달라는 직원들의 요청을 거부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부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미얀마 사태가 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 등이 자국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나라고 하는 등 주재국들의 미얀마 탈출이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 7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는 오늘부터 근로자가 원할 경우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시행됩니다. 중국도 점진적으로 퇴직 연령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공무원의 경우 정년이 65세로 연장되어 기업들도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 세계 보안 업계가 긴장하는 날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4월 1일, 만우절인 오늘은 악성코드 같은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는 날인데요. 최근엔 정부의 여러 공공 서비스가 모바일로 이뤄지면서 코로나19 백신 기술과 유통, 접종 안내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보험회사들이 백신 부작용을 보장해준다며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팔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생기면, 치료비와 간호비를 포함한 모든 보상금을 전액 국가가 줍니다. 별도의 보험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 올해 상반기 심야시간대 등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을 때 카카오택시와 같은 택시 호출 플랫폼에서의 자발적 합승 서비스가 허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면서 합승을 선택하면 플랫폼에서 행선지에 맞춰 동승자와 기사를 배정하는 방식이라는데요. 합승이 허용될 경우 어떻게 승객의 안전을 담보할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서민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국민 생선' 오징어의 국적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오징어 수입액은 약 4억 6천만 달러로, 2019년보다 9.9퍼센트 늘었다는데요. 수입 수산물 품목 1위 자리도 오징어가 꿰찼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 잡히는 오징어 개체 수가 줄어든 게 원인입니다. 

■ 2019년 4월 3일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서비스를 시작한 5G 이동통신이 상용화 2년째를 맞습니다. 5G는 지난 1월 기준 13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과 고가 요금제에 대한 불만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SK그룹이 유럽 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이 유럽 판매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어제(31일)는 프랑스 유전자치료제 생산 업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부터 4.7 재보선 투표가 끝나는 7일 오후 8시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 가능성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거나 보도할 수 없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서울 지하철이 시민들의 밤 사이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해온 지하철 감축 운행을 해제합니다. 이용객이 많은 2·5·7호선이 먼저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나머지 호선은 오는 5일부터 운행을 늘립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면서 야간 혼잡도가 심화해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열차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이 바다 생물에 해박한 '창대'란 청년을 만나 글을 가르쳐주는 대신 자신은 물고기에 관해 배워 책을 쓴 "자산어보"가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단순히 '자산어보' 집필 과정만 담은 게 아니라 가난한 민초들이 고통당할 때 진짜 지식인이란, 정치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관한 깊은 통찰까지 담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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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오세훈 후보가 과거 시장 재임 기간에 일어난 용산참사 사건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도 철거민의 "과도한 폭력행위"가 원인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성적 인식이 결여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예상됩니다.
이들은 죽었다 깨도 사과하지 않습니다. TV토론의 그 얼굴 그대로입니다.

2. 사전투표를 대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확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사전투표보다는 선거 당일 투표에 힘을 싣거나, 당 일각에서는 ‘사전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등 사전투표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딴판입니다.
이득이다 싶으면 물불 안 가리고, 자기가 한 얘기도 뒤집는... 똥별이 될 거야~

3.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5%에 달하는 정의당의 ‘변심’이 관심사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오세훈 후보가 정의당 지지층으로부터 20%대의 지지를 받았으며 윤석열 전 총장은 18.3%로 이재명 지사 지지도를 앞섰습니다.
내가 못 먹을 거면 보통 이렇게 말하지... “저 포도는 무쟈게 실 거야”~

4.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날인 31일 “서울시장 지지후보를 안바꾸겠다”는 응답이 86.5%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후보로는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를 20% 포인트 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잦은 실정이 야당의 비리까지 덮어 버리는 꼴... 그래도 국민은 옳다.

5. 시민단체들은 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이 후퇴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등은 오세훈 후보가 현행 무상급식 정책의 유지·발전시킬 것이냐는 물음에 침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 사퇴로 10년을 이어온 무상급식이 절단 나는 건 아니겠지~

6. 경찰에 수사 종결권이 부여된 지 석 달, 전문가들은 경찰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시간과 경험이 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초기의 과도기적 단계 상태의 수사권 조정이 안착될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국민 안전을 실험 대상으로 훈련처럼 할 수는 없지... 못해서 욕먹는 건 참아야~

7.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미중은 우리의 선택의 대상은 결코 아니다. 또 미국이나 중국도 우리에게 그러한 요구를 해 온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미국과 중국 두 나라 모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질문한 사람이 가장 좋은 걸로~

8. 최영애 국가가인권위원장이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노력에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해달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인권위는 또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이 우리 곁에 있음을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제발 같이 삽시다~

9.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 한국 인권 이슈와 관련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성추행 의혹 속에 사퇴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을 언급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년 연속 거론했습니다.
하루가 멀다 벌어지는 아시아인 혐오, 총격사건... 니 발등이나 조심하세요~

10. 주소가 공개된 성범죄자가 출소 이후 다른 곳에 거주하더라도 3개월간은 직접 확인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소지를 옮길 경우 20일 이내에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실제로 잘 지켜지지 않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범죄자가 안심하고 사는 세상 말고 국민이 안심하고 사는 세상 좀 만들어라~

식약처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Ⅴ, 도입 검토하지 않아”.
박형준, “다스는 누구 것이냐?” 질문에 이명박 다소 억울.
안철수 ‘사전투표' 호소 “부정선거 차단 가능, 나서 달라”.
정당 지지율 역전 국민의힘 34.0% 민주당 27.1%.

사십 세가 지나면 인간은 자신의 습관과 결혼해 버린다.
- 매러디즈 -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합니다. 나이 사십 불혹이면 지천명이라고 자기 얼굴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요 며칠 서울을 대표하는 시장을 뽑는 TV토론을 보면서 정말 저 얼굴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짓말과 가식으로 가득한 사람과는 결혼이 아니라 이별을 통보해야 합니다.
만우절이라고 절대 속지 맙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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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소프트뱅크 쿠팡 일본 진출 말한 적 없어 공식 부인 외

 

1. 소프트뱅크 '쿠팡 일본 진출 말한 적 없어' 공식 부인
소프트뱅크가 쿠팡의 일본 진출 논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 쿠팡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쿠팡의 일본 진출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손정의 회장이 쿠팡 서비스를 일본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 유튜브 '싫어요' 숫자 감춘다... 혐오심리 빠질까
유튜브가 '싫어요' 버튼을 숨기는 실험을 시작한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영상을 싫어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그 자체를 없애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중의 영상에 대한 혐오감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정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3.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 내년 IPO 추진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텐핑'이 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빠르면 2022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했다. 텐핑은 광고주와 1인 퍼포먼스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4. 네이버 카페에 '대문짝' 만한 광고가
네이버 카페 앱과 모바일 앱 내 카페에 광고 배너란이 신설됐다. 네이버 접속 시 나타나는 메인과 뉴스판 상단은 물론 네이버 카페에도 게시글 사이사이 광고가 노출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네이버, 카카오 등 앞다퉈 모바일 광고 확장에 나서고 있다.
 
 
5. 석달새 구독자 수 10배... 증권사 유튜브 '골드버튼' 시대
증권사 유튜브들이 100만 구독자를 속속 달성하고 있다. 이달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구독자 100만 명 달성의 상징인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작년 이후 구독자 유입에 가속이 붙고 있는데, 경쟁적인 구독자 확대가 콘텐츠의 질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는 반응도 나온다.
 
 
6. 배달앱 입점 음식점 63% '수수료·광고비 과도하다'
배달 앱 입점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은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업체 대부분은 공정위가 입법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 긍정적이었다. 배달앱 입점업체는 68.4%가, 오픈마켓 입점업체는 98.8%가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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