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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4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3일)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될 때가 많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함

-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문재인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목표 더 높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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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7045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음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IMM이 설립한 항공기 운용·리스업체 크리안자에비에이션을 통해 최근 싱가포르항공이 사용하는 항공기 3대를 사들였고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JKL파트너스는 지난달 800억원을 투자해 티웨이항공의 전환우선주(CPS)를 매입해 2대 주주가 됐으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3321&category=NEWSPAPER

"여행의 시간 온다"…항공사 투자 늘리는 PEF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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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2일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년)을 발표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 강남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으나 철도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기존 철도 노선과 겹치고 사업 비용도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로 지자체 요구안보다 운행 구간을 대폭 축소했으며, GTX-D의 ‘강남 관통’을 기대해온 김포 주민들은 물론 서울 강동, 경기 하남 지역 주민들도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3101&category=NEWSPAPER

"강남 안가는 GTX-D 뭔 소용"…발칵 뒤집힌 김포·하남

정부가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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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다음주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25% 축소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함

현재 BOC의 채권 매입 규모는 주당 40억캐나다달러인데 다음주부터는 30억캐나다달러(약 2조7000억원)로 줄이겠다는 것으로,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가 앞장서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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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 회복 자신감…세계 첫 테이퍼링 나섰다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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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외무장관이 전날 빅토리아주정부가 외국 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4건을 취소했으며, 이 중 2건은 빅토리아주정부가 2018년과 2019년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일대일로는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재건한다며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호주가 일대일로 사업을 뒤엎은 것은 중국의 민감한 곳을 건드린 조치라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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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대일로' 제동…中 "양국관계 더 손상"

호주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 참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은 “양국 관계가 더 손상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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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AI에 대한 조화로운 규칙 수립 및 개정 입법 제안’을 공개하며 AI에 대한 법적 규제를 예고하는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꺼내듬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라는 표현을 내세우며 위반 국가와 기업에 상당한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처벌 조항까지 포함시켜 파장이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1841&category=NEWSPAPER

EU "비도덕적 AI 내놓는 기업,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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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테이퍼링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던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을 뜻함.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 언급한 용어로, 테이퍼링(Tapering)의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임.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Fed는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통화를 풀었는데, 미국의 양적완화 추진 시에는 매달 850억 달러 규모를 시장에 공급하였음. 그러나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2013년 12월 750억 달러, 2014년 1월 650억 달러로 그 규모가 줄어들었음. 

미국이 테이퍼링 정책을 펼치게 된 데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통화를 과도하게 공급할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음. 그러나 테이퍼링으로 세계 시장에 나눠져 있던 자금이 미국으로 회수되면서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은 투자자금의 급격한 유출로 통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위기를 겪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552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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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맞아도 마스크는 써야 된다 → 백신 맞으면 내 몸을 보호하는 건 생기는데 몸속 바이러스가 옆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는 아직 몰라. 과학적 검증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는 잘 지켜야 한다고.(국민)


2. 도심도로 속도제한 5030Km → ‘불편하다’ 불만 커지만 실제 달려보니 시간 차이 얼마 안돼. 19일 오전 10시 창원에서 실험, 7.5km를 60km로 달리니 18분 40초, 50km로 달리니 19분 55초, 7% 늦은 셈.(중앙)


3. ‘제주 밭담’

→ 제주도 밭 둘레에 현무암을 쌓아 올려 만든 담. 소유권 경계, 바람막이, 토양 유실을 막는 역할. 밭담의 총연장은 2만2천Km에 달해 지구 반바퀴 길이가 된다고. (문화)▼


4. 쪼그라드는 TV홈쇼핑 → 3년 째 취급고 감소. 방송하면 팔린다던 TV홈쇼핑이지만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하락. 쿠팡 등 전자상거래업체, e커머스에 시장 잠식.(아시아경제)


5. 백신 접종동의률도 급락 → 90% 넘던 AZ 백신 접종 동의율, 혈전 논란이후 50~60%선. 2분기 접종에서 AZ 백신이 70% 차지. 현재 3.41% 접종률 지지부진 계속 될 듯. (아시아경제)


6. 화성 대기에서 산소 뽑아 내는데 성공 → NASA 화성 지상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산소 추출 장치. 1시간 동안 5.4g, 성인 10분 호흡량. 로켓 연료 산화제로도 사용 가능. (경향)


7. 큰 나무 베는 게 ‘탄소중립’? → 산림청 ‘2050 계획’, 30~40년 이상 큰 나무일수록 탄소 흡수력 떨어져 베어내고 어린나무 심는다 계획 들어 있어. 반대측, 다른 연구에선 큰 나무가 흡수력 더 높아. 탄소 흡수만이 나무의 역할 아니다 반대. (경향)


8. 올림픽 앞둔 日, 확진자 다시 폭증 → 이틀 연속 5000명대. 25일부터 도쿄 등 4개 지역에 세번째 긴급 사태 선포. 바흐 IOC 위원장 ‘올림픽과 무관’ 발언. 日 여론과 동떨어진 것 평가.(세계)


9. ‘아마존 원’ → 손바닥을 스캐닝 장치 위에 올리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 아마존이 지난 9월 발표. 지문, 혈관 위치 등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연동. 최근 아마존 식료품 체인 홀푸드에 추가 설치 운영.(문화)


10. 부산 수영세무서가 남대문세무서 제치고 세수 1위 → 주식 열풍에 한국예탁결제원 본사 있는 수영세무서(17.1조)가 대기업 본사 많은 전통의 1위 남대문서(14.8조) 제치고 1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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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는 8백 명대가 예상됩니다. 경기도 부천의 노인시설에서는 백신을 맞은 사람을 포함해 36명이 집단감염됐고, 서울예대에서도 15명이 감염돼 수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백신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외교부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백신은 예방 효과가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유럽의 허가 여부를 참고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 명을 넘어,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2중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큰 '3중변이'까지 발견됐는데 축제와 선거 유세장엔 여전히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 전 세계 40개국 정상이 참여한 기후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이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단 의지를 확인한 자리인데, 중국 역시 신냉전 속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해선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온실가스 감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 미국 상원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이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습니다. 법안에는 증오범죄에 대한 규정과 신고 체계 확립, 관련 공공교육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고, 하원은 다음 달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배상 2차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하면서 사법적 한계가 드러난 만큼 다시 외교적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한일 간 입장 차가 워낙 커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현충원 참배 뒤 방명록에 돌연 박원순·오거돈 성추행 피해자들에 사과한다고 썼습니다. 장소와 방식 모두 부적절해 논란이 큰데, 피해자는 '너무나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보유세 완화 방안을 논의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선거 패배 이후 불거진 '세제 완화' 주장과 '집값 안정' 원칙론이 충돌하면서, 방향을 놓고 여당 내 고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가 국민의힘 안에서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선거에 이기니 정신 못 차리고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냔 내부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생후 21개월 아이가 질식해 숨진 대전 어린이집의 CCTV가 공개됐는데, 원장이 숨진 아이를 비롯해 여러 명을 재우는 과정에서 힘으로 누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유족은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아동 학대 살해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고소장을 냈습니다.

■ 프로축구 기성용 선수 부자가 광주 민간 공원 특례 사업부지 안팎의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축구 센터 건립을 위해 사들였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부자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첫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정상적인 경영 활동으로, 주주의 이익도 커졌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의 수가 이번 달 들어서 하루 평균 약 240척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올해 유독 불법 조업선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중국의 수산물 수입이 과거보다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이 외화 회득을 위해서 중국에 조업권을 판매한 여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장기화한 코로나19 속에, 우리 국민들이 백신과 방역 등 현재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백신에 대해선 40%가 안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접종하겠다는 사람은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재작년보다 1.9% 증가한 25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소유 토지는 국토 면적의 0.25%, 공시지가로는 31조4,962억원입니다. 국적별로 미국인 소유 토지가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7.9%, 유럽 7.2%, 일본 7% 순이었습니다.

■ 충남 서남부권에 KTX를 새로 놓고,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도시 간 이동 시간을 2시간대로 줄이는 철도망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김포 GTX 노선은 부천까지만 연결됩니다.

■ 2~30대가 인천, 안산, 시흥 등지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면서 해당 지역 집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 3위 안에 의왕과 안산, 시흥이 올랐다는데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진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에서 부담하는 방안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시행됩니다. 핵심은 경상환자의 본인 과실에 대해서는 과실 비중만큼 본인 보험에서 진료비를 부담하는 방안과 경상환자가 3주 넘도록 진료를 받을 때는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겁니다.

■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양은 적을 전망입니다. 인천 서해5도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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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성주 의원은 "국민은 코로나와 전쟁 중인데 야당은 정부와 정쟁 중이라며 세계에 이런 야당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미국 일본도 야당이 정부 공격했다는 얘기 없는데, 우리 야당은 망해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나 뭐... 그러니까 더러워서라도 잘하라고~

2.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우리가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K-방역을 자화자찬하는 동안 외국에서 ‘백신 굼벵이’가 됐다는 조롱을 받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망해라 망해라 그러면 살리라” 뭐 이런 주문을 외우는 사람 여깄네~

3. 김태흠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죄의 유무를 떠나 과거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대통령도 이렇게 감옥에 오래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건 사실 국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하는 짓 보고도 그딴 소리 나오지? 참 국격 높아 보이더라~

4. 최근 정부여당이 종부세 완화 검토 등 부동산 정책 선회 움직임을 보이자 민주당 내에서도 반론이 제기됐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집값 폭등의 최대 피해자는 무주택자인데, 왜 부자 세금부터 깎자고 하냐”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하여간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5.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 이상직 의원이 “나는 불사조다. 어떻게 살아나는지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해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본인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거니? 정말 불사 조가튼 소리 하고 자빠졌네...

6.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주째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돼야 한다는 응답은 한 달 전 조사 대비 7%P 상승한 60%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면 당연히 정권이 교체되는 게 맞지... 근데 그게 국민의힘이라니...

7. 일본 정부가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를 포함한 4개 광역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올림픽과 관련된 조치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개최 도시가 이 지경인데 어떻게 관련이 없다는 건지... 생명보다 돈인 거지~

8. 국민 10명 중 6명이 만성적 울분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유로는 '부패한 정치'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10.9%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만성적인 울분 집단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이를 조장하는 언론의 폐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 나만 그래?

9.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중년이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국립 보건 연구소는 50~60대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약 22% 높다고 밝혔습니다.
잠 좀 푹 자고 싶은데 이놈의 세상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자나~~

10. 화학조미료, MSG가 들어간 값싼 외국산 된장을 ‘엄선한 국내산 콩 100%를 사용해 직접 메주를 빚었다”고 속여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된장 판매 1위를 한 업체였는데, 업주는 구속됐습니다.
사기로 벌어들인 수익금 환수하고, 감빵에서 중국산 콩밥만 먹이는 걸로~

11. 들개 한 마리를 포획하는데 50만 원의 대가를 주는 것에 대해 인천시가 시민의 의견을 물은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유기견 관련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유기견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지... 무슨 멧돼지 사냥 하나~

이수진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 진정성 있어".
국회 찾은 이철희, 주호영 의원에게 '90도 폴더 인사'.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단절은 위선 부끄러운 부모도 부모”.
독일, 이르면 24일부터 야간통금 등 재봉쇄 강행할 듯.
중국 언론 "한국, 중국산 김치 수요 급증 저렴하고 고품질".

사탕발린 칭찬이 아닌 분별 있는 애정의 증표로 친구를 사귀어라.
- 소크라테스 -

정겨운 벗과 함께 불금을 보낸 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원해진 만남이 자칫 관계까지 멀어질까 걱정입니다.
소중한 벗에게 안부 전화 한번 전하는 것 잊지 마시고 마음으로나마 이 불금을 활활 태워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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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외

 

1.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위메프가 다음 달부터 '무료 VIP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선언하자 이커머스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쿠팡 등 경쟁업체들은 대부분 월 2,9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멤버십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 인앱 결제 강제,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에 30% 수수료
카카오가 이모티콘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의 iOS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 인앱 결제 적용에 따른 부득이한 결정으로 인앱 결제 강제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요구가 다시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3. 인스타그램, 불쾌한 DM 요청 차단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은 모르는 사람이 불쾌한 DM에 대해 사전 필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폭력과 혐오 표현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새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불쾌한 단어, 표현, 이모지를 담은 DM 요청이 오면 메시지 내용을 가려준다.
 
 
4. 가비아, AI 기반 '스마트 쇼핑 광고' 론칭
가비아가 구글 쇼핑 광고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자신의 웹사이트와 상품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인공 지능이 상품별로 광고를 알아서 생성한다. 또한 가장 성과가 좋았던 광고를 더 많이 노출해 최적의 광고를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5. 이엠넷, 이커머스 사업 진출
이엠넷이 자회사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더브록스의 이커머스 사업 첫 번째 파트너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네일뷰티 브랜드 '미스터바우어'다. '미스터바우어'의 상품 경쟁력과 이엠넷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6. 카페24, 유튜브 활용 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카페24가 구글과 함께 구글·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카페24는 웨비나를 열고 온라인 사업자가 구글·유튜브 광고를 활용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과 유튜브, 구글 디스플레이, 구글 검색, 구글 앱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 전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7. NHN DATA 5월 출범
NHN은 오는 5월 1일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NHN DATA'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NHN DATA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로 국내외 고객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AI 기술로 증강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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