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4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9일) #
"감사가 생활화된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기쁨을 갖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비어 있던 일부 ‘민경초소’에 경계병력을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짐
- 전날 “북남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에서 철수한 민경초소들을 다시 진출·전개해 전선 경계 근무를 철통같이 강화할 것”이라고 했던 경고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급성장한 중국 전기차들이 한국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중국 베이징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는 오는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53㎞에 달하는 첫 전기차 알파-T를 최근 공개했으며, 상하이차 산하의 영국 자동차 브랜드 MG도 지난해 중국과 영국 등에 출시한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ZS EV의 한국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음
-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 바이톤은 옛 한국GM 전북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에 SUV 전기차 M바이트(사진)를 위탁 생산할 방침이며, 중국 전기차 업체 쑹궈모터스도 한국의 SNK모터스와 합작회사를 세워 연 1만 대 전기차를 대구에서 생산하고 전북 군산 새만금에 연 10만 대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2. 삼성전자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에 시스템 반도체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함
- 삼성에 우호적인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반도체 설계 후공정 업체)를 늘리는 게 목적이며,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 1위를 노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생태계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해석이 나옴
3. 한진이 대우건설에 부산 범일동 부지를 3067억원에 매각하겠다고 지난 17일 공시하는 등 비핵심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음
- 렌터카 사업에 이어 유휴 부동산도 팔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으며, 보유 중인 상장 주식까지 내다팔지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주요 은행은 오는 8월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앞두고 대형 IT기업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달라고 금융위원회에 요청함
-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과 카드회사·보험회사 등 각 금융사에 퍼져 있는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금융사는 자사가 보유·관리해온 고객 데이터를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공개해야 하는데, 사업에 참여하는 은행 등 금융사는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하지만 IT기업인 네이버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정보만 개방하면 됨
2. 사모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우량 채권이 아니라 부실한 채권에 투자한 뒤 돈을 빼돌리는 사기 사건이 벌어짐
- 대체투자 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은 18일 판매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 4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채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만기 상환이 어렵다고 통보했으며,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는 기업이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을 매출채권을 편입해 수익을 내는 펀드로 안정적으로 연 3% 안팎 수익을 내는 펀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증권사 지점에서 8000억원가량 팔렸지만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니라 부실 사모사채를 인수한 뒤 ‘펀드 돌려막기’로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 지난 2년 동안 펀드 명세서까지 조작해 판매 증권사들을 감쪽같이 속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라임 펀드와 비슷한 사기 사건으로 피해 규모는 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임
3. 신한금융투자가 201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8년간 판매한 지수형 노녹인(no-knock in) ELS 상품 2218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상품이 이익과 함께 상환됐다고 발표함
- 판매 금액은 4조4000억원 규모로, 이 기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선 이후 증시 급락, 홍콩항셍지수 급락 등 ELS의 기초 자산이 되는 지수 하락이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손실을 내지 않았다는 의미임
4. KB금융이 18일 이사회를 열고 24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를 발행해 칼라일에 넘기는 내용의 투자협약안을 의결함
- 칼라일은 교환사채를 KB금융이 보유 중인 자사주와 맞바꿀 계획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KB금융 지분 1.2%를 확보하게 됨
- 칼라일이 한국 금융그룹에 참여하는 것은 2000년 한미은행에 투자한 지 20년 만이며, KB금융은 칼라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칼라일은 한국 금융권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7%포인트 차로 앞섰으며, 플로리다를 포함한 6개 경합주 모두에서 트럼프보다 우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 캘리포니아와 텍사스가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표밭이어서 사실상 플로리다가 최대 격전지이며, 설상가상으로 공화당 진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는 인사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2. 미국이 디지털세 도입을 위한 국제적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유럽연합(EU) 등이 이를 강행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경고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를 강행하고 미국은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면 무역갈등이 격해질 수 있다”고 지적함
3. 중국 금융당국이 조만간 선전증권거래소의 정보기술(IT) 기업 위주 시장인 촹예반(創業板)의 가격제한폭(상·하한가 한도)을 10%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함
- 중국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촹예반 상장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기로 했으며, 이는 최근 실적 등의 요건을 대폭 완화해 IT나 바이오 업종의 유망 스타트업이 상장할 수 있는 길을 넓혀주겠다는 시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교환사채(交換社債, exchangeable bond ; EB)
-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또는 다른 회사 주식을 특정 가격에 교환해 주기로 하고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함. 교환사채를 사간 투자자가 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하게 되면, 발생사의 입장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유가증권(주식)을 넘겨 주어야 하므로 회사의 자산이 감소하게 됨. 하지만 회사가 부채로 안고 있던 사채(교환사채)가 주식을 넘겨주면서 사라지는 것이므로 회사의 부채도 동시에 감소하게 됨.
교환사채의 장점은 일반사채와 달리, 주식과의 교환권을 부여함으로써 장래 주식가격의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의 기대와 그 대가로써 사채의 이자율을 다소 낮게 책정하여 기업의 자금조달비용을 경감하고 동시에 사채 발행으로 자금의 조달을 촉진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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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막말에 담긴 ‘김여정 청구서’ → ①대북전단 사과하라 ②한미 워킹그룹 중단하라 ③독자적 남북협력 나서라... 한미 공조 흔들어 제재 틈 노리는 듯.(서울)
2. 혈액형 따라 코로나 경과 다르다? → A형은 중증, O형은 경증 가능성 커. 伊·獨 등 연구진 4000명 환자 분석 결과. 앞서 중국도 A형은 감염 위험 높고 O형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분석 결과 발표한 바 있어.(세계)
3. 트로트 열풍이라지만 설자리 없는 트로트 가수들.... → 코로나로 행사 거의 없고 그나마 행사, 방송에도 ‘미스터 트롯’ 출연자만 초청. 대다수 ‘트로트가수’ 설자리 없어. (헤럴드경제)
4. 코로나 와중에도 한국에서는 ‘고가 수입 사치품’은 불패 → 세계 ‘명품’ 시장 규모 1분기 25% 감소 추정... 그러나 한국 주요 백화점들의 1~5월 매출은 9~23% 증가.(아시아경제)
5. ‘해수욕장 예약제’ 등 해수부 코로나 예방대책 → 7월 1일부터 ▷전남 해수욕장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 ▷해운대, 경포대 등 30만 이상 대형 해수욕장은 현장 배정제. 지자체들 ‘현실성 없다’ 난색.(문화 외)
6. 김치 수출 크게 늘어 → 올 5월까지 수출, 지난해 대비 55.6% 증가. K푸드 인지도, 코로나로 건강한 먹거리 관심 늘어난 탓. 국내 채소가격도 다른 채소는 하락하는데 배추는 오름세. (헤럴드경제)
7. 기약없는 무관중 경기, 구단들 ‘대출받아 월급 줄판’ → 프로야구 4분의 1 치렀지만 입장수입만 팀당 25억씩 날려. 관중 25~30%만 허용해도 숨통. 대만은 ‘관중수 구단자율관리’. (동아)
8. 웰빙 멀어진 한국인? ‘외롭다’ 늘고 ‘삶의 만족’ 줄어 → ‘2019 한국의 사회지표’ 발표. ‘외롭다’(20.5%) 비율은 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60.7%)는 줄어.(한국)
9. 2018년 한국의 3대 콘텐트 산업 수출 실적 → ▷게임 7조7800억원 ▷K팝 6100억원 ▷영화500억원. 게임이 K팝의 11배.(중앙)
*수출 금액 외 간접 효과까지 감안하면 K팝의 영향력이 더 클 듯
10. ‘결혼 후 자녀가 필요하다’ → 69.6%...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는 여자(33.4%)가 남자(27.4%)보다 많아. ‘2019 사회지표 조사’.(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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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하는 국회'를 기치로 내건 민주당이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이라는 돌발 변수에 여당의 원구성 전략도 수정되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단독 원구성 불사'에서 '안보위기 초당적 협력'으로 여당발 메시지 수위가 조절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북한 보다 더 협력이 안 되는 게 미통당 아닐까 싶어...
2. 국회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지방에 머물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침묵을 깼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복귀할 마음이 없다"며 "바뀐 게 있어야지"라며 민주당의 태도 변화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는 그대들은 뭐가 변했는데? 변하기 전엔 복귀하지 마~
3.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대북정책이 너무 안이한 사고에서 출발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제 지난 일들을 거울삼아 지금은 대북 남북문제를 새로 정립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남북 보다 여야 그리고 대한민국을 새로 정립할 시기 아닌가?
4. 김두관 의원이 “미국과의 협력은 참고사항이지 ‘윤허나 지시’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반도의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결정한다는 일관적인 말과 행동이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5000년 역사가 이거 못 해서 안타까운 일 아니겠소~
5.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큰 정치적 이슈가 있었으나 여론은 진보, 보수 어떤 쪽으로도 움직이지 않았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41.4%를 기록한 반면 통합당은 27.5%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걸 그대들만 모르고 국민은 잘 안다는 거~
6. 북한 매체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이틀 만에 더 강력한 추가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청와대의 이례적인 비판에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도 같고 생김새도 같은데 소 닭보듯이 꼭 해야 되겠니? 답답한지고~
7. 윤석열 총장이 감찰부에 이미 배당됐던 ‘한명숙 전 총리’ 수사 검사의 진정사건을 ‘재배당’ 절차를 건너뛰고 진정서 사본을 만들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시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총장님 자리에 계시니까 모든 게 띠엄띠엄 보이시나 그걸 왜 건너뛰냐고~
8. 지난해 패스트트랙 충돌로 전·현직 의원들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는 달리 미통당은 변호 비용을 당비 등에서 지원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황교안 나경원 이 두 사람에게 지원한 돈은 수천만 원이었습니다.
국민의 혈세인 세비 알기를 주머니 쌈짓돈 쯤으로 아는거지...
9. 박원순 시장이 코로나19 방역을 제대로 못했다며 고발당했습니다. 보수단체인 자유연대의 회원인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박 시장이 광화문 집회는 단속하면서 유흥업소 영업을 방치해 코로나19가 확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에 비하면 권영진 대구 시장은 칭찬 받아 마땅한가보지?
10. 코로나19가 혈액형에 따라 위험도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A형은 위험하고 O형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인데, 방역당국도 혈액형과 코로나19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혈액형에 따라 성격 차이도 있다더니... 소심한 A형 삐지겠다.
11. 경남도는 가지도 않은 출장을 간 것처럼 꾸며 출장 여비를 타낸 공무원을 적발해 이중 액수가 많은 공무원 10명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적발된 이들은 ‘관행적으로 출장비를 모아 과비 등 공통 경비로 써왔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그놈의 관행... 아무래도 이번 출장은 철창 안으로 가셔야 할 듯...
12. 강원 춘천시 내 양봉장 인근 주민들이 벌 배설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벌들이 빨래나 차량 등에 약산성의 배설물을 뿌리고 가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제재할 근거가 없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벌도 똥을 싸는구나... 기왕이면 꿀을 떨어뜨리면 좀 좋아~
임은정 "채널A 유착 의혹 검사장 해명, 거짓말 아니길".
대검 감찰부 "'한명숙 사건' 진정 관련 감찰한 적 없다".
클럽 방문한 뒤 자각격리 중 6차례 무단이탈 20대 구속.
김종인 "문재인 정부의 남북관계 자체는 다 허구 입증”.
아주 많은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면 옳은 선택 몇 개 만으로도 인생은 성공할 수 있다.
- 워렌 버핏 -
숱한 실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사람이 끝내 승리하는 것 아닐까요?
아마 작게는 하루가, 나아가서는 한 주일이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주간 흘린 땀이 주말이라는 안식을 선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선물같은 주말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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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드커넥트 론칭 외
1. 유튜브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드커넥트' 론칭
유튜브가 창작자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한다. 기업과 창작자를 매칭해 광고를 섞은 콘텐츠를 활성화 한다. 창작자는 수익을, 기업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 구글, 소상공인 대상 구글 판매자센터 등록 무료 지원
구글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구글 판매자센터 등록을 무료로 지원한다. 가비아와 예스콜닷컴이 구글 판매자센터 등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3. 국세청, 1인미디어·공유숙박·SNS 마켓 업종 납세 지원 나서
국세청이 공유숙박, SNS마켓, 1인 미디어 등 신종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업종에 대해 납세 지원에 나선다. 규모가 작더라도 지속·반복적으로 매출이 생기는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는 게 국세청의 취지다.
4. PC에선 'G마켓', 모바일에선 '쿠팡'
PC 이용자 사이에선 오픈마켓형 e커머스가, 모바일 이용자 사이에선 소셜머스형 e커머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닐슨코리아클릭이 분석한 모바일 이커머스 앱 이용 순위 1위는 쿠팡(1560만명)이었으며 PC 이커머스 이용자는 G마켓(845만명)이었다.
5. 트위터, 140초 음성 트윗 가능해진다
로이터통신은 "트위터가 짧은 오디오 클립을 녹음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새 음성 트윗 기능은 '너의 목소리로 트위팅'으로 불린다. 음성 트윗 하나당 최대 140초 분량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6. 애드픽 "소상공인 무료로 인플루언서 마케팅하세요"
'애드픽'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상 연중 상생 캠페인 '워크 위드 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애드픽을 무료 또는 할인된 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7. 아드리엘, 미국 시장서 전 달 대비 매출 220% 성장
북미 시장을 타겟하기 위해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인 옐프와 마이크로소프트 광고 매체를 서비스에 추가한 아드리엘은 PR, 마케팅, 브랜딩 등 많은 리소스를 함께 투입한 결과 전달 대비 매출이 220% 성장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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