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9년 9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8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4일) #

"감사는 마음의 음악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했다고 3일 발표함
- 올 들어 7월까지 유례없는 0%대 행진을 이어가더니 8월에는 급기야 뒷걸음질친 것으로, 경기 침체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물가마저 떨어지자 저물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강성부 펀드) 등이 도전장을 던짐
-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SK·롯데·한화·GS·신세계·CJ 등 대기업들은 불참했지만 3일 인수의향서(LOI)를 낸 재무적 투자자(FI)와 짝을 이뤄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음

3. 구글, 애플 등 해외 업체에 이어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인공지능(AI) 스피커로 확보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이들 기업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처리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사실을 이용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고 있는 데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있어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법조계 시각도 없지 않음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3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 신한에이아이(신한AI)를 출범시킴
- AI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자산관리 전략을 짜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로, 현재 자본금은 420억원이며, 투자자문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한금융 직원과 외부에서 영입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공학자 등 20여 명 규모로 시작함

2.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술평가제도 개선에 나섬
- 최근 바이오 기업의 임상 실패로 불거진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소재·부품 전문 기업의 부담은 낮춘다는 방침임

3. 3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업계의 주가연계증권(ELS) 조기 상환 금액이 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8.0% 급감함
- 2분기 월평균 대비로도 44.2% 줄어들었으며, 이는 주요 기초자산인 코스피지수와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임


<< 국제 >>
1. 영국 의회가 ‘10월 31일 무조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는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의 방침에 반발하면 ‘조기 총선’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존슨 총리는 노동당 등 야당과 일부 보수당 의원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지적했으며, 조기 총선 카드는 여름 휴회를 끝내고 복귀한 하원이 브렉시트 시한 연장 등의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임

2.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업과 개인의 외화 거래를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위기감이 커지자 2일(현지시간) 은행에서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짐
-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1일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등을 위한 긴급조치를 발표했으며, 개인의 출금 제한 등은 긴급조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학습 효과’ 때문에 시민들이 예금 인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술특례상장제도(技術特例 上場制度)
-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 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됨. 회사의 보유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가 있더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함.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술평가기관 3곳 가운데 2곳에서 AㆍAA등급 이상을 증빙받은 회사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음.
2005년부터 10년 동안 27개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15년에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상장 기회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 기술특례 상장제도의 규제를 완화했음.
기술평가기관을 선정하고 통보하는 데 기존 9주가 걸리던 것을 4주로 단축했고, 평가 수수료를 건당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여 상장 문턱을 낮췄음. 이에 2015년에만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기업이 사상 최다인 10개에 달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 →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 통계 (1965년) 이후 최저. 소수점 세자릿수(-0.038%)까지 따지면 사실상 마이너스. 전문가들, ‘디플레 진입 중’.(아시아경제 외)


2. 오랫동안 소변을 참으면 → 방광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배뇨 기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헤럴드경제, 생생 건강 365)


3. 대형마트 종이박스 제공 금지? → 소비자들 반발… 박스에 사용되는 비닐테이프 658톤, 재활용에 방해된다지만 비닐 봉투보다는 친환경적… 환경부가 너무 나갔다는 지적 있어.(중앙)


4. 국내 연 1만여 마리 실험용 개 중 90%가 ‘비글’ → 성격이 활발하면서 온순하고, 크기가 적당해 실험자들이 다루기 쉬워. 건국대 수의학과, 해부학 실습에 동물마네킹 사용키로. (문화)


5. 조국 간담회 시청률 → ▷TV조선 2.379%로 최고 ▷KBS 1TV 2.2% ▷JTBC 2.060%… 종편 시청률 합이 지상파 시청률 합보다 높아. 주요 이슈 종편 먼저 보는 경향.(문화)


6. 네이버ㆍ카카오 압수수색 폭증 → 압수수색 아이디, 2017년 15배 늘어 1079만개, 작년 830만개로 다시 줄었지만 국가가 과도하게 인터넷 감시한다는 비판… 개인에 사후 통지도 부실.(한국)


7. ‘옥편’(玉篇) → 원래 ‘옥편’은 중국 양나라의 고야왕이 편찬한 자전의 책명으로 이 ‘옥편’이 너무 유명해져서 ‘자전’을 통칭하는 명칭으로도 쓰이게 되었다고. (한국)


8.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 → 인천시, 진짜 ‘대형 사이다 병’ 띄운다. 고 서영춘씨 ‘사이다송’ 연상, 관광 볼거리 추진. 실제 인천은 1905년 처음 사이다 공장이 세워진 곳.(경향) ▼


9.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 → 길이 3.23km, 국내 최장. 7일 정식 개통. 운행시간 왕복 40분.(동아)


10. 기타 → ①한영외고 졸업생들 ‘교사가 만든 인턴십? 처음 듣는다’ (한국, 단독) 

②조국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상', 총장은 ‘준 적 없다’… 위조 가능성 (중앙, 단독) 

③조국 부인, 딸 의전원 제출 KIST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3일 출근을 3주로. 위계 업무방해 혐의 가능(동아 단독)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정갑윤·박성중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갑윤 의원은 조성욱 후보자에게 “출산했으면 100점‘’을, 박성중 의원은 최기영 후보자에게 ”아내 관리도 못 한다‘며 질책했습니다.
이건 말실수를 한 게 아니라 이 양반들 머리 구조가 그렇게 생겨 먹은 거임~

2. 자유당은 ‘국회 능멸’이라는 등의 표현을 쓰며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의 나경원 원내대표는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황교안 대표는 “마지막 경고”라며 정국 경색을 예고했습니다.
중대 결심으로 이번에는 꼭 의원직 총사퇴를 결행했으면 좋겠다...

3.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데스노트’에 올리기보다는 ‘긍정 평가’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좀 더 기류를 보고 판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판단에는 정치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거... 말씀하신 그대로~

4. 이낙연 총리가 황교안 대표를 누르고 3개월 연속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총리는 25.1%를 기록해 19.5%를 얻은 2위 황 대표를 눌렀으며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것은 2개월 연속입니다.
그렇게 밖으로 쏘다녀도 지지율이 그 정도면 내려올 때 됐지 아마~

5. 지난달 27일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던 검찰이 일주일 만에 조 후보자 배우자의 집무실 등지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만 건에 육박하는 의혹 기사 중에 실체가 드러난 게 있긴 해?

6. 경찰이 패스트트랙 강제수사 착수 여부를 놓고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회기 중에는 형사소추’를 당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정기국회 이전에 적극적인 수사가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엄정한 법 집행 따질 때는 언제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거 모르시나?

7. 조국 후보자 기자회견 이후 온라인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부정적 평가들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기자회견 내내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런 여파로 ‘근조한국언론’이 검색어 1위에 올라갔습니다.
딱 박근혜 앞에서 두 손 모으고 경청하던 그 자세나 어울린다고나 할까~

8. 원희룡 제주지사가 현장 소통을 하겠다며 제주시 26개 읍면동장들을 불러 모았지만, 일정을 이유로 1시간 만에 종료해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지적입니다. 읍면동장 건의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도청 간부들의 몫이었습니다.
“친구 희룡아 부끄러운 줄 알고 그만둬야지”라고 좀 전해 줄 사람~

9. 일본을 한국의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의견수렴을 마친 귀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WTO에 일본을 제소하려면 맞제외를 재고해야 한다던데... 거참 짜증나네~

10.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도쿄 조직위는 "욱일기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어 금지 품목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일본 제국주의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족속들이라니까~

11. 장애가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등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올해에만 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2015년 47명에서 2016년 54명, 2017년 59명, 지난해 69명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담마진은 장애도 아닌데 왜 군대를 면제받았을까? 그거시 궁금하다~

12.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한국이 선점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미국·영국·일본 등 소재 분야 선진국과 경쟁해 이긴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거지요... 우리에게 일본은 읎다~

13. 한국이 17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약국가지수에서 세계에서 20번째로 안정된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싱가포르(18위) 다음의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22위), 미국(26위)보다 순위가 높았습니다.
조중동 같은 언론만 없으면 훨씬 더 안정된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봐~

14.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박문에는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라며 “한국인은 나가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된 국가 평가에서 우리보다 뒤처지는 이유가 있다니까... 총이 뭐니~

15. 좁은 도로에서 마주친 상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지적하자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며 화풀이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였습니다.
‘쿵쿵쿵’ 세 번 박았다던데... 벌금도 세배 형량도 세배로 모시겠습니다~

16.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관람이던 종묘는 자유 관람으로, 덕수궁과 창경궁의 야간 관람도 무료입니다.
추석 연휴 간만에 전생에 거닐었던 궁으로 가봐야겠어요... 전생에 뭐였게?

'조국 압수수색 기밀 유출' 고발당한 검찰, 경찰 수사 착수.
자유당 "조국 사태 국민 분노 하늘 찔러" 7일 광화문 집회.
나경원 "조국 기자간담회는 독백무대 '진짜청문회' 열어야".
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유출경위 조사 "심각한 문제". 
문 대통령,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 7일 임명가능. 
"지역감정 조장, 나경원 대시민 사과하라" 구청장들 '규탄'.
수입 수산물 생태 97%, 가리비 79%, 방어는 전량 일본산.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겹쳐 추석 앞둔 과수농가 '울상'.

솔직한 의견 차이는 대개 진보를 위한 좋은 신호이다.
- 간디 -

문제는 정말 솔직하지도 않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정치적인 견해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유불리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의견 차이가 아니라 갑질, 나아가서는 불법적 행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당신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말은 할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조국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이르면 7일 임명 강행 vs 야당 "중대 결심"
- 첫 '청문회 패싱 장관' 수순 → 청와대 “의혹 해소 못한 부분 없다”...10일 국무회의부터 참석시킬 방침
☞ '조국 기자간담회 = 임명 강행 수순'이라는 인식 확산되면서 '해명이 의혹을 증폭'시키는 기제로 작동
- '임명 강행 = 국민 무시' 프레임이 탄력을 받아 촛불 집회가 확산되면 문 대통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디플레이션 조짐 등 경제 상황과 맞물릴 경우 문재인 정권 불신의 기폭제 될수도
▲ "국민이 바보냐"...서울대·고려대 3차 촛불 추진 → 대학가, 조국 간담회 비난 쏟아져 "당신을 역사의 수치로 기억할 것" 
▲ 최장집 교수 작심 비판 "조국 임명 여부, 文정부 도덕성에 직결...인사청문회 무시는 초법적 권력행사" 
☞ 속도내는 검찰 수사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마자 압수수색·소환조사 동시 진행
-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이 가시화되자 민감한 가족 수사부터 신속히 끝내려는 것
- 지난 압수수색 통해 범죄사실 규명에 필요한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부인 대학·코이카·서울대 의대 조사 △`딸 논문 1저자' 단국대 교수·사모펀드 투자한 업체 상무·웅동학원 관련 처남 소환 조사
☞ 검찰이 범죄 사실을 밝혀낼 경우 조 후보자는 치명상, 반대일 경우 검찰이 개혁의 칼바람을 맞게 되는 것
▲ 조국 부인, 딸 허위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 의전원 제출 자소서에 적어 합격, 부인이 동창인 박사에 발급 요청(동아 1면)
- KIST “공식기록엔 조국 딸 없다”...동료박사 연구실에 인턴 소개한 동창이 발급 → 우간다 방문봉사도 허위 기재 의혹
▲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총장은 "준 적 없다" → 부산대 의전원 합격 때 자소서 기재...문서 위조 가능성(중앙 1면)
▲ "조국 펀드 핵심 인물들 필리핀에 함께 체류...5촌 조카·코링크PE 대표 등 4명 지난달 동시 출국...조국 부인과 연락" (세계 1면)
- `조국펀드` 버스 와이파이사업, 친문 기관장(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 취임이후 따내 → 기술력 부족에도 455억 수주, 결국 한달만에 사업자 탈락
- 조국펀드 추진 서울시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 증권사 대규모 자본금(미래에셋대우 1000억·DB금투 400억) 투자 확약서 : 당시 업계선 사업 모델 의구심 제기
☞ 한국당, 조국 반박 기자회견 → '전략실패·뒷북대응' 비판 프레임에 검찰 수사로 관심이 쏠리면서 임팩트가 떨어지는 양상
▲ "영어 6~7등급 딸은 1저자, 원어민 수준 연구원은 2저자"...조국 딸 "고교 생활기록부 유출 경위 수사해달라" 경찰에 고소장
▲ "조국 딸 신청하지도 않았다는 장학금, 학기 시작 前에 받아"...당시 느슨했다는 1저자 등재 기준 "연구윤리지침 1년전부터 적용"
■ 외교·안보 관련
※ 한미, 지난달 연합훈련때 지휘권 마찰 → 靑임기낸 전작권 전환 추진에 돌발변수...지소미아 이어 한·미 갈등 우려
- 미국 “유엔사, 평시에도 위기 땐 한국군 작전 지시 가능” 한국 “유엔사 개입 근거 없다” → 전작권 유명무실 논란 
※ 美정보 당국 “북한 신형 미사일, 미군 미사일 방어 체계(MD) 압도” → 정경두는 “요격 가능” 주장과 배치돼 논란(중앙 1면)
- NYT "폼페이오도 비공식자리서 北에 속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트럼프는 실험 의미 축소했지만 주한·주일 미군기지 8곳 영향권
※ 방북 왕이 외교부장-리용호 외무상 “시진핑·김정은 합의 사항 이행” → 대북 쌀·관광지원 본격화 가능성, 중국 건국 70년 기념일에 맞춰 김정은 ‘9말10초’ 방중 관측
▲ 미국, 중국 견제 위해 한국군 동원 얘기 꺼내기 시작 → 브룩스 前 주한미군사령관 "'공정한 방위 분담' 요구엔 동맹국의 병력 동원도 포함" 
※ "李총리, 수출규제-지소미아 동시해결 제안"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밝혀…아베 "징용문제 해결 우선" 거부
▲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편지 "한국인 나가라, 소총 가지고 있다" → 지난달 27일 배달…범인 체포 안돼
■ 기타 뉴스
※ 미얀마 신도시-항만 개발에 한국참여 확대 → 문 대통령, 아웅산 수치와 정상회담…한국기업 애로 해결 창구도 설립
※ 네이버·카카오 압수수색된 계정 폭증 → 대선 치른 2017년 15배 ↑ 1079만개,작년 830만개…드루킹 수사 영향, 개인정보 수집 논란
※ 람 홍콩장관 "두 주인 섬기는 자리…사과하고 그만두고 싶다" 로이터, 비공개 음성파일 보도…파문 커지자 "사퇴 의사 없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8월 소비자물가 사상 첫 마이너스(- 0.04%) → 저성장·저물가 일본형 장기불황 우려 증폭
- 국제유가 하락·농축수산물 가격 급락·유류세 인하에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기저 효과 → 2분기 성장률도 1.0% 하향
☞ 디플레이션 조짐에도 정부는 "아니다" → 저성장 국면에서 저물가 현상은 생산·투자·소비 등이 위축의 악순환
- 불확실성이 커진 기업들은 현금을 쌓아둔 채 눈치만 보고, 미래가 불안한 가계도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것
- 경제 정책 대전환이 없으면 수십조원의 적자 국채까지 발행해 세금을 퍼붓고 금리를 인하해봐야 소용없다고 지적
▲ 중산층 위축...디플레이션 징조 → 중위소득 비중 58% 사상 최저, 정부 ‘중산층 성장’ 주장과 배치, 양극화 심화로 빈곤층은 17% 
▲ 미중 무역전쟁 최대 피해 국가는 한국 → 올 1~7월 對中수출 - 15.2% 일본 7.2%, 대만 6.6% 감소
▲ 주택건설경기 올들어 최저...서울·세종·대구·광주도 급락 → 9월 주택경기실사지수 61.7… 분양가상한제로 전망 더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 피해 우려 → 기업 500곳 조사(상의)...67% "日기업과 신뢰 약화" 55% “경쟁력 강화의 기회” 
▲ 정부 "일본 수출규제로 대체 불가 품목 9개" → 2차전지 파우치 등 100% 일본 의존, '日 90% 의존' 품목도 22개, 미래차 핵심소재 타격 우려
▲ 삼성, 반도체 공정에 8월 중순부터 국산 불화수소 투입 → 일본의 수출규제 한달 반 만에 일부 라인에 시제품 형태로 사용
※ 아시아나 인수 3파전 → 현대산업개발·애경·KCGI(강성부펀드)로 압축...예비입찰 마감, SK·GS·한화·CJ는 불참
- 우발채무 감안 땐 빚 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IB업계 "올해 수천억 순손실" 주가 더 오르면 부담 더 커져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한국 물량 뺄 수 있다" "GM 북미공장 문닫고 있는 현실…한국GM 노조도 직시해야" (한경 1면)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노조 임단협 투표 56% 찬성 : 8년만에 무분규 환영목소리...李총리 "현대重·한국GM 등 현명한 결정 내리길 기대" 
※ 국민연금 전주이전 3년여...운용전문가 107명 퇴사 → 대체투자 파트만 32명 이탈, 낮은 보수에 지방이전 겹쳐 민간운용사·펀드 이직 러시
※ 지하철 선로에서...또 외주노동자 사망 : 1호선 철길 옆 광케이블 점검 중...운행 시간 외 작업 원칙 무용지물
※ 영국 존슨의 보수당 과반 붕괴(1명 탈당)...야당 "브렉시트 연기案 추진" → 여왕, 의회 스톱시킨 존슨 결정 따랐다가 왕실 폐지론까지 대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5.69(▼ 3.50) ② 코스닥 620.02(▲ 0.21) ③ 환율 1,216.00원(▲ 3.50) ④ 유가(두바이) 59.11(▲ 0.01) ⑤ 금시세 59,720.90원(▲ 421.89)
▲코스닥 기업 대규모 유상증자 잇따라...지난달 2,819억 달해(전년동기대비 5배) → 실적악화 따라 재무개선, 주주가치 하락 우려에 주가도 급락
▲ 올 해외투자펀드 31조 증가…대체자산에 60% 이상 몰려 → 부동산·인프라 등 21조 ↑…주식형은 2조 가까이 감소
▲ 국내 투자자들 미국 주식 순매도세 → 거래량 상위 10종목 아마존만 빼고 순매도, MS·디즈니도 팔며 차익실현, 초장기채 ETF도 매도
○ LG, SK에 "배터리 소송, 최고 경영자끼리 대화하자"…SK "손해배상 조건 달고 만나자? 과연 대화하자는 얘기냐"
○ 포스포, 광양에 리튬공장 내년 3월 착공 → 8000억 투자, 年4만t 규모·전기차 40만대에 공급 가능
○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 239만8,000원으로 확정 → 6월 출시후 자급제폰 위주 공급, 물량 적어 확보전 치열 전망
○ 야놀자, 국내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 →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일자리 예산 절반이 실업자 소득 보전용…구직급여만 9.5조 → 고용부 내년 일자리 예산 분석, 10조3천억이 실업자 지원 명목, 노인일자리 예산도 31% 급증
○ 상업지역 재개발도 주거지처럼 '임대주택 비율 상향(30%)' 적용 → 국토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상한제 이어 수익성 악화 불가피
○ 용광로 안전배관 오염배출 '조건부 허용' : 환경부, 민관협의 통해 해법 마련…오염물질 배출 총량에 포함 관리·철강업계 안도



 

 

 

[9월 4일 클리핑] 애플 이어 네이버도…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외




 

1. 애플 이어 네이버도...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이 AI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한 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이를 듣고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훈련시키겠다는 취지인데, 이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와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 페이스북, 좋아요 횟수 비공개 고려중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횟수를 숨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용자들이 '좋아요' 숫자에 집착하는 소모적인 이용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2일(현지시간) IT전문 외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게시물에 호감을 표현하는 '좋아요' 횟수를 숨기는 기능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3. 온라인 시장 로열티 높은 '핵심 쇼퍼' 급부상
온라인 판매채널에 로열티가 높은 '핵심 쇼퍼'가 성장하면서 소량이지만 자주 구매하는 이들의 구매행태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가 국내 FMCG 시장에서 온라인 핵심 구매자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채널에서 핵심 쇼퍼는 일반 구매자에 비해 연평균 4배 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성인 10명 중 5명 '유튜브' 선호...동영상 OTT 격전 예고
국내 성인 10명 중 5명은 '동영상 OTT'(Over The Top, 인터넷 TV 서비스) 중 유튜브를 가장 즐겨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달 중 출범하는 지상파연합플랫폼 '웨이브'와 관련, 요금제가 가장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도 유튜브 등 기존 OTT에 대응할 콘텐츠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를 나타냈다.
 
 
5. CU, 업계 최초 VIP 혜택관...편의점도 VIP 마케팅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앱 '포켓CU'에 VIP 혜택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자체 포인트인 포켓CU 적립 대상자 중 약 35~40%가 VIP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극소수 VIP 대신 CU를 선호하는 우수고객에게 정기적인 혜택을 제공해 '충성고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6. 주요 배달앱 월 결제규모 6,300억, 결제자 1,000만 시대 육박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3개 배달앱의 월 결제금액이 작년 1월 2,960억 원에서 올 7월에는 6,320억 원을 넘어서 1년 6개월 만에 114%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결제자수도 작년 1월 533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7월에는 945만 명을 넘어섰다.
 
 
7. 해외시장, 이제 B2B도 B2C 콘텐츠로 고객확보
소비재 수출에서 B2C 콘텐츠를 이용해 B2B 거래까지 이끌어내는 사례들이 최근 등장하고 있다. 무역협회 박민영 온라인마케팅실장은 "예전의 마케팅은 브랜드를 단순 노출하는데 그친 반면,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고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면서 "협회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LIST

'NEWS >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9월06일_뉴스 스크랩  (0) 2019.09.06
2019년 9월05일_뉴스 스크랩  (0) 2019.09.05
2019년 9월03일_뉴스 스크랩  (0) 2019.09.03
2019년 9월02일_뉴스 스크랩  (0) 2019.09.02
2019년 8월29일_뉴스 스크랩  (0) 2019.08.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