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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2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7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함

-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임

北, 도쿄올림픽 불참…'관계개선 기회' 물거품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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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12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거쳐 6일부터 시행됨

-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기존 최장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정산기간을 기존 최장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리는 내용이 핵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8151&category=NEWSPAPER

'6개월 탄력근로제' 시행…주 52시간제 보완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늘린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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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가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함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빈마트(대형마트), 빈마트플러스(편의점) 등 2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함하며, SK의 빈커머스 지분 인수는 2019년 말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던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131&category=NEWSPAPER

SK, 베트남서 파이낸셜 스토리…'유통 1위' 빈커머스 4600억 투자

SK그룹이 베트남 주요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늘리고 있다. 베트남은 SK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있는 국가다.SK는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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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이번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임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로 시장이 작아 수익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한국 업체들이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소극적이었으나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산되면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141&category=NEWSPAPER

SK하이닉스, 獨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 '초읽기'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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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이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별도 설치 없이도 웹에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계약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라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대방이 모두싸인을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큼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651&category=NEWSPAPER

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일상화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이 늘어나는 등 기업의 업무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계약 업무도 변화하는 영역 중 하나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대면해 서면으로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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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남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식은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를 동시에 늘린 영향으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081&category=NEWSPAPER

해외주식 펀드에 4조 유입…국내 펀드는 5조 빠져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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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영향으로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함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5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가맹점 수수료율 상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카드업계의 불만도 커질 전망임

네이버파이낸셜 첫 흑자에 카드사 뿔난 까닭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덕분이다.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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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381&category=NEWSPAPER

 

 

3. 카카오가 다양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6일 8.37% 급등한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으며,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801&category=NEWSPAPER

'호재 만발' 카카오, '사상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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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9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목표비중 유지규칙’ 재검토(리밸런싱) 방안이 논의·의결됨

이 안은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인 16.8%는 그대로 두고 총 허용 한도 ±5% 안에서 문제가 되는 전략적 자산 배분(SAA)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3.5%포인트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민연금이 현재 허용 범위에 맞추려면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 하지만 허용 범위가 변경되면 매도할 필요가 없어지고 추가 매수도 가능해져 국내 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8551&category=NEWSPAPER

 

[단독] 선거 직후…국민연금 'K주식 매도중단' 재추진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주식 매도를 중단하는 방안을 오는 9일 재추진한다. 지난달 말 정부 주도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됐다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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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7차'의 전용면적 245㎡(공급면적 80평)가 6일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형평형도 3.3㎡당 1억원을 기록함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의무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이 속도를 냈으며,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이후 민간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891&category=NEWSPAPER

 

압구정현대 80억…초대형도 3.3㎡ 1억 시대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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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최종심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으며, 미국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구글은  200억달러(약 22조원)~300억달러(33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던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251&category=NEWSPAPER

10년 '지재권 싸움'…구글, 오라클에 승소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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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연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형태로 일하도록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업무량이나 일의 성격 등에 따라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제도임. 즉, 노동자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별도로 정한 근로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함.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된 '주52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들의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173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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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5(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73.98(+1.13%) 33,527.19, 나스닥 +225.48(+1.67%) 13,705.59, S&P500 4,077.91(+1.44%), 필라델피아반도체 3,305.43(+2.01%)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완화 및 이란 핵합의 재논의 우려 등에 급락… WTI -2.80(-4.56%) 58.65, 브렌트유 -2.71(-4.18%) 62.15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속 강보합… Gold +0.40(+0.02%) 1,728.8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및 뉴욕증시 약진 속 하락… -0.43(-0.46%) 92.60
● 역외환율(원/달러), -2.67(-0.24%) 1,125.03
● 유럽증시, 영국, 독일, 프랑스(Easter Monday로 휴장)
● 美 3월 ISM 서비스업 PMI 63.7…월가 예상 상회
● 美 3월 마킷 서비스업 PMI 60.4…약 7년래 최고
● 美 2월 공장재수주 0.8%↓…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고용추세지수 102.44…전월 대비 상승
● 3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37.2…전달 35.5
● 배런스 "3월 고용지표, 증시에 골디락스 효과"
● BOA "현재 주식시장 과열돼…매도 나서야"
● "강한 지표에 연준 조기 금리인상 기대↑…향후 몇 달 불편"
● 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 요청할 예정
● 미 코로나 백신 프로그램 가속…지난주 하루 300만 도스
● 팀 쿡 "자율주행은 그 자체가 핵심"…자율주행차 시사
● UBS "소매업체 더 고통…2026년까지 8만개 이상 폐쇄"
● 웰스파고, 포드-GM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실적 호조에 다시 700달러 근접
● 배런스 "코닝 주가 강세…'삼성'에서 자사주 4% 매입"
● AMC엔터 주가 급등…"관객 극장으로 돌아온다" 강세 전망
● 게임스톱 주가, 10억달러 규모 증자 계획에 13% 하락
● 美 대법원, 오라클 자바 소송서 구글 손 들어줘
● 델타 항공, 이용객 급증에 항공편 취소 및 중간 좌석 개방
● 노르웨지안 크루즈, 개장전 거래서 급등…7월 운항재개 계획
● 존슨 英 총리 "해외여행 5월 17일부터 재개 희망"
● 오후 9시까지 430명, 어제보다 15명↑…6일 500명 안팎 예상
● 일교차 큰 날씨…중부 오전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산은, 법원에 쌍용차 의견전달…회생돌입 후 인수자 찾기 가능성
● K조선 수주량 작년의 10배…1분기 세계시장 52% 휩쓸어
● 사업재편 정점 찍은 LG 구광모…선택과 집중 이후는 '미래'
● LG, 휴대폰 완전 철수…車부품·로봇사업 강화
● LG폰 이제 진짜 안녕…통신3사 '눈물의 재고떨이'
● LG폰 3400명, 배터리·전장사업 배치
● 애플·中 3총사 공세 거센데…삼성만 남은 韓휴대폰업계 위기감
● 벌써 30조…기업 자금조달 불붙었다
● '철수 공식화' LG전자 주가 2.5% 하락…'지분 투자' 로보스타·로보티즈는 급등
●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 작고 수명·안전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잡아라…車업계 '합종연횡' 가속
● '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
● 이름 바꾼 기아, 쾌속질주…내수판매 신기록 세웠다
● 코로나·정부규제 여파…올해 기업실적 양극화
● 은행선 찬밥인데…'1년미만 사업자' 네이버선 대출OK
● 은행의 절규 "신규대출 절반이 청년인데 더 늘리라니"
● 대책만 툭 던져놓고 나몰라라…오락가락에 우는 은행들
● '금소법 혼란' 진화나선 은성수, 금융업계 CEO들과 연쇄 미팅
● '40년 모기지'도 안나왔는데…50년 들고나온 당정
● 시중銀 가계대출 조이기에 주담대 금리 0.2%P 올랐다
● 은행聯 "금융지주도 인터넷은행 허용해 달라"
● 세계 첫 접는 노트북에 코오롱 필름 탑재
● 포스코케미칼, 음극재도 美시장 뚫었다
● 르노·쌍용·GM은 급제동
● 삼성전자 경영혁신 속도낸다…인공지능 접목시킨 ERP 완성
● 가성비 '굿'…금호타이어 3년만에 신제품
● 효성첨단소재, 한화솔루션에 1600억 규모 탄소섬유 공급
● 삼성엔지니어링·롯데케미칼 '탄소중립 동행'
● 삼성전자, AI 학습능력 획기적으로 높인다
● 게임업체 "경력직 급구"…역대 최대 채용
● 카카오톡 지갑, 1000만명 돌파
● NHN도 웹툰 콘텐츠에 베팅
● 중견 제조업체들 '2세 경영' 막 오른다
● 한솔제지·아모레, 친환경 화장품 원료·종이 포장재 공동 개발 나선다
● "백신·치료제 주원료 동났다"…K바이오 '비상'
● 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제, 美 임상 1상서 첫 환자 투여
● 시지바이오 "뼈·피부 대체제로 美시장 진출"
● 에스티팜, 미국에 'RNA 치료제 개발' 자회사 설립
● "닥터나우서 하루 200명 원격진료…'손 안의 주치의 시대' 활짝 열겠다"
● 편의점 '빵'의 전쟁…맛도 빵빵하네
● 건강식품 키우는 CJ올리브영
● 이마트, 베트남 사업권 판다
● CJ대한통운 '이플렉스' 시작…온라인쇼핑몰 물류 통합관리
● '백화점 틀' 깨는 신세계…공유주방 뛰어든다
● 삼성전자 '8만전자' 탈출할까…분기영업익 9兆에 달렸다
● 삼성전자, 실적발표 앞두고 반등 '시동'
● 롯데정밀화학이 대체육 수혜주?
● 다비치안경 매물로 나왔지만…인수자 안보이네
● "1분기 깜짝실적 기대"…증권가가 꼽은 '알짜배기' 종목은
● '1년 신고가' 포스코, 아직 고점 아니다?
● '쿠팡 vs 네이버' 치열해진 왕좌의 게임…증권가 전망은?
● 골드만삭스가 꼽은 美 경기회복 수혜주 10
● SK바이오사이언스 흥행 효과…백신회사 줄줄이 IPO 출격
● 바이든 인프라 투자株, 덜 오른 종목은
● 네오이뮨텍 '10배 대박' 쿼드운용…펀드 앞선 직접투자 논란
● 빅히트, 이타카 인수에 목표주가 '쭉쭉'
● 블록체인 보안인증업체 코스닥 노크
● 美기업 투자 늘린다…"韓조선·반도체·IT가전 주목"
● 코람코리츠 주유소 자리에 LG가전샵
● 권리행사 확실한 전환사채…합병때 주식총수에 반영
● "年500% 수익" 불법 주식 리딩방 투자 주의보
● '원금보장 매력' 뉴딜펀드, 6일만에 1500억 조기완판
● '4천억 투자' 물거품 되나…메리츠증권에 무슨 일이?
● "회장이 구속당했는데 마냥 기다리라니"…개미들 '발만 동동'
● '넷플릭스 천하' 깨질까…'4000억 투자' 승부수 던진 티빙

[경제/증시/부동산]
● 强달러에 줄어든 외환보유액…한달새 14억弗↓
● 빠르게 증가하는 가계부채…GDP 대비 100% 육박
● '박스피'에 지친 개미들…한 달새 2400억어치 사들인 종목은
● 지난해 연금저축 적립금 152조…주가급등에 펀드 중심 성장
● 日, ETF가 증시 부양 수단…中, 액티브 ETF 급성장
● '성장주 여왕' 캐시 우드의 아크 ETF…화끈하게 오른만큼 조정도 '아찔'
● ESG·수소·뉴딜…투자의 큰물결 '태초'에 ETF가 있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영선은 내곡동, 오세훈은 심판론…'기·승·전·부동산'만 외치다 끝났다
● 與 "서울, 피말리는 1% 싸움"…野 "정권심판 먹혀 두곳 다 승리"
● '투표율·2030·내곡동'에 쏠린 與·野의 눈
● "20대 유권자가 캐스팅보트…최종 투표율 50~60% 될듯"
● 생태탕집 아들 기자회견 취소…與 '내곡동 공세' 삐걱
● 서울시의원까지 동원, 吳 옥죄는 與
● 박영선 캠프 "사전투표 이겼다" 문자…선관위 조사 착수
● 11월 집단면역 물 건너가나…韓접종률 OECD 37곳중 35위
● 해외여행 떠나는 영국, 마스크 벗는 이스라엘…한국은 재확산 공포
● 국민의힘 "편파적" 항의방문에 선관위 "공정했다" 되풀이만
● 정세균 총리, 내주 사의 표명할 듯
● 노점상 4만명에 50만원씩 지원
● "구내식당 일감 개방"…공정위 이런 간섭까지
● 與 "이해충돌방지법 10일 단독처리 불사"
● 21대 국회 ICT 법안 처리 0건…말뿐인 '디지털 뉴딜'
● DMZ 유해발굴 재개…北 참여 올해도 힘들 듯
●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北에 책임 묻지않는 정부
● 내년부터 대학입학금 전면 폐지…장학금·기숙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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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1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6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임

SK㈜는 스팩 합병 방식으로 뉴욕증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SES의 창업자인 치차오 후 대표에 이은 SES의 2대 주주(12.7%)이며, 지난해 9월 상장한 경쟁사 퀀텀스케이프(QS)의 상장가가 33억달러(약 3조7000억원)로서 SES가 QS와 비슷한 수준에서 상장을 성사시키면 SK그룹은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두는 셈이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31&category=NEWSPAPER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SES는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이다.5일 뉴욕 투자은행(IB)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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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어 7월 31일자로 휴대폰 생산 및 판매 종료를 확정했다고 밝힘

LG전자는 휴대폰사업은 접더라도 6세대(6G)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 개발은 지속할 계획이며, 휴대폰사업을 담당해온 MC사업본부 인력 3700여 명은 LG전자 다른 사업본부와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계열사로 재배치해 고용을 유지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21&category=NEWSPAPER

아듀, LG폰…7월 31일 '역사 속으로'

LG전자가 26년을 이어온 휴대폰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사업을 유지하는 것보다 과감한 손절로 전장·배터리 등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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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까지 일시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노동조합에 7~9일 휴업하고, 12~15일엔 절반만 가동하는 방안을 전달했으며, 아산공장은 국내 판매 1위 세단인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차량의 일부 인도에 차질이 우려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481&category=NEWSPAPER

[단독] '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까지 일시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산공장은 국내 판매 1위 세단인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차량의 일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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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 이후를 노리고 실탄을 채워두려는 기업과 경제 회복 기대로 한발 앞서 투자처를 찾으려는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들어 지난 2일까지 국내 기업이 공시한 주식 발행(신주 기준) 규모는 12조478억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던 2011년(12조908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채권시장도 상황은 비슷하여 지난 1분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18조5320억원을 기록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41&category=NEWSPAPER

벌써 30조…기업 자금조달 불붙었다

지난해 말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1500억원을 모집했지만 청약자금은 10억원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자마자 기류가 확 바뀌었다. 지난 2월 1100억원 모집에 2860억원의 돈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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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함

- 이 중 비대면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투자 규모가 신고 기준 27억7000만달러, 도착 기준 23억5000만달러로 각각 39.2%, 12.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 봤을 때 유럽과 일본의 한국 투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미국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으로, 중화권은 작년 싱가포르의 국내 대규모 투자의 기저효과로 각각 투자가 감소한 결과를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651&category=NEWSPAPER

외국인 직접투자, 43% 늘어 사상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1분기 도착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신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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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한카드가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링크아시아에서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신용카드 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함

- 현재 플랫폼 정산 시스템에서는 플랫폼 노동자가 플랫폼에서 연결된 일감을 처리하면, 근로일로부터 최대 56일 뒤에 소비자가 플랫폼에 지급한 돈 일부를 수수료로 받게 되는 구조이지만, 신한카드의 이 서비스는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한카드가 플랫폼 대신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플랫폼으로부터 신한카드가 돈을 받아가는 방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781&category=NEWSPAPER

신한카드,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임금정산 기간 56일→1일로 앞당겨

신한카드가 플랫폼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소득 선(先)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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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일본에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앙은행의 증시 부양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액티브 펀드가 대세인 중국 시장에서도 점차 규모를 키워가는 등 ETF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음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ETF시장의 순자산가치(AUM)는 2019년 말(4000억달러)에 비해 36.25% 증가한 5450억달러(약 615조원)로 집계되면서 50조원대인 한국 시장의 10배를 기록했으며, 중국 ETF 시장도 2019년에는 순자산이 연간 49.7%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30%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작년 말 기준 순자산이 1770억달러(약 199조원)를 기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4701&category=NEWSPAPER

日, ETF가 증시 부양 수단…中, 액티브 ETF 급성장

상장지수펀드(ETF)의 급성장은 세계 금융시장의 공통된 현상이다. 일본에서는 ETF가 중앙은행의 증시 부양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액티브 펀드가 대세인 중국 시장에서도 점차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5일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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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50만 명(미국 내 기준 약 40만명)을 새로 고용하면서 미국의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치고 있음

- 이는 페덱스, UPS, 펩시코,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코스트코 등 같은 기간 고용 인원을 늘린 S&P500 기업 전부(136개)의 고용 인원인 54만며명과 맞먹는 수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4101&category=NEWSPAPER

美 고용시장 떠받친 '아마존의 힘'…작년에만 50만명 뽑았다

대기업 한 곳이 미국의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쳤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미국 아마존이 주인공이다. 아마존이 지난해 창출한 신규 일자리 수는 S&P500지수에 편입된 우량 기업이 새로 고용한 직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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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ㆍ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다자간투자협정(MAI)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부문과 영업권 등을 외국인에게 매각한 경우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보며, 이 밖에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식과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증시로 주식을 사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12668&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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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염려하는 이유 →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1.07로 전국에서 1을 넘어서고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30% 넘어. 전문가들, 9시 영업제한 부활, 식당 가림막 의무화 필요.(한국)


2. 7월 1일부터 ‘최고금리 20%’로 인하 → 2018년 말 대출자부터 적용받을 듯. 소급적용 안되지만 변경된 저축은행 약관에 따라 소급효과. 2018년 기준 저축은행 대출의 70.5%가 금리 20% 넘어. (문화)


3. 바다 스티로폼 쓰레기 줄어들까? → 양식장 부표 스티로폼 금지 입법예고. 미세 프라스틱, 해양쓰레기 감축 위해 김·굴 양식장은 내년부터 그 외 양식장은 2023년부터 금지. (헤럴드경제)


4. 민물장어 풍년 → 도매가격, 작년 절반 수준. 민물장어는 알을 부화시켜 치어로 키우는 기술이 아직 실험실 에서만 가능, 양식은 바다에서 치어인 실뱀장어 잡아 키우는 방식. 지난해 실뱀장어 크게 늘며 많이 잡혀. 늘어난 이유는 정확히 모른다고. (헤럴드경제)


5. LG, 스마트폰 실패 이유?

→ ‘초콜릿폰’과 ‘프라다폰’ 등 피처폰으로 미국시장 1위하던 영광이 오히려 독... 스마트폰 시대 대응 늦어. 그 사이 삼성, 애플이 고가 시장 굳히고 저가시장은 중국이 잠식. (아시아경제)


6. 이미 신규 주택대출의 절반(46.3%)이 39세 이하 청년층인데... → 금융당국, 더 늘리라는 요구. 은행들, 시키는 대로 하면 편중도 심화되고 부실위험 더 커진다 난색.(매경)


7. ‘전고체배터리’ → 현재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완의 단계로 평가받는다. 내부 전해질이 액체여서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데다 배터리 수명과 연관되는 에너지 밀도도 낮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 투자 시작.(한경)


8. ‘미나리’ 윤여정, 美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 아카데미상 전망 한층 높혀. 아카데미에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 지난 10년간 9번 일치.(경향 외)


9. 중국도 인구감소 우려? → 지난해 호적등록 출생아(1003만), 전년보다 14.9% 감소. 두자녀 허용된 2016년 반짝 늘었다 계속 감소. 아직 세자녀 제한은 공식적으로 남아 있다고. (세계)


10. ‘조용한 소수’였던 아시아계 미국인 정치적 결집? → 뉴욕시장(선거 11월) 대만계 후보 32% 지지율, 13%P 차로 2위 후보에 앞서. 미국의 아시아계는 약 6%로 백인(60%)은 물론 흑인(13%)에 비해서도 적고 그나마 정치적 영향력은 인구 비중에도 훨씬 못 미친다는 평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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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도 5백 명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재감염 지수가 다시 1을 넘겼고,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지역감염 사례도 처음으로 발생했는데, 정부는 금요일 거리 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 최근 확진자 증가세의 특징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수도권 보다 완화됐었던 비수도권에서 더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유흥시설과 목욕장과 같이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지역사회로 연쇄 전파되고 있는 양상도 뚜렷합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4~500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을 넘었고,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 600명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재보궐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어제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가 서로 거짓말 후보라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여야 간 의혹 제기와 선거공작 공방도 과열되면서 선거 막판,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 활동했던 한국계 중견 외교안보 인사와 농구계 유명 선수까지 동참해 아시안계 차별을 중지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이란 정부가 석 달 동안 억류해온 우리나라의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와 관련해 긍정적인 결과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세균 국무총리가 곧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 문제의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상점 영업을 허용하고, 마스크 의무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서 이렇게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백신 접종자는 전염성이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공직자 투기 의혹에 연루된 LH 현직 직원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땅을 사들였고, 개발 정보도 주도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방부가 군부대와 군 공항 이전 사업 등 군 내부 정보를 부동산 투기에 악용한 사례가 있는지 자체 전수조사를 벌여, 대상자 수천 명을 추렸습니다. 이번 주 국토교통부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4살 김태현으로, 경찰은 스토킹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CCTV를 확인하고 프로파일러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 30년 동안 번 돈을 형이 가로챘다고 주장한 방송인 박수홍 씨가 서울서부지검에 친형 부부를 고소했습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즉, '횡령' 혐의입니다. 박씨 측은 "일체의 피해 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대 3으로 나누고 함께, 기부와 사회봉사를 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달했으나 친형 측이 '합의'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장암이나 갑상선 관련 암과 관련해 보험사들이 자체 자문을 내세워, 지급해야 하는 돈의 10~30% 수준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보험사 설명이 아닌, 질병코드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공식 철수합니다. 2000년 초반, 초콜릿폰 등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스마트폰에 한발 늦게 대응했던 게 치명타가 돼 결국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5조 원의 손실을 낸 모바일 사업 대신 LG가 선택한 건 자율주행 시대 자동차 전자장비 산업입니다.

■ 지난해 처음으로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중에서도 2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주로 고령층에 많이 나타났던 우울증이 이제는 '젊은이의 병'이 된 건데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전체 우울증 환자는 약 57퍼센트 늘었지만, 20대는 약 189퍼센트나 늘었다고 합니다.

■ 아파트 가격 상위 20퍼센트와 하위 20퍼센트의 가격 격차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합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가격 상위 20퍼센트의 평균 매매가는 약 10억 1600만 원으로, 하위 20퍼센트의 8.8배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최근 택배기사로 위장한 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배달 노동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주문한 물품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촌각을 다투면서도 일하는 상황에서 의심의 눈초리까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노원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살해 사건' 이후엔 고객들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지 않거나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에 다시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 강원도 고성에서 경북 경주까지 857km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의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해 평균 축구장 20개 정도 면적의 모래사장이 없어지고 있는데요. 모래사장과 가까운 육지공간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폐교된 학교 수는 약 3천8백 개로,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수의 32.7퍼센트 수준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앞으로 7년 동안 36퍼센트 가까이 감소하면서 폐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로 잇단 수상 소식을 알리고 있는 배우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수상 여부를 가늠해볼 미국배우조합 여우조연상을 받아, 아카데미상 기대감을 더 높였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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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의 계속된 의혹 제기에는 "대한민국 유권자가 그런 것에 속을 정도로 바보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선만 되면 다 될 거 같지? 넉살 좋게 버티다 폭망하는 꼴 많이 봤다~

2.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 방문 여부를 두고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후보를 목격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은 “어머님의 증언을 거짓말이라고 몰아가는 국민의힘과 오 후보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들통나면 “제가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했지요”라고 할 판...

3.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엘시티 고위 관계자가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에게 구입했다는 박 후보 주장이 거짓이라는 주장입니다.
숨 쉬는 거 말고는 다 거짓말이라더니... 혹시 숨은 쉬나 몰라~

4. 안철수 대표가 “그간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면서 거듭 느끼고 확인한 것은 이 정권의 폭주를 그대로 둬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진짜 어울리는 사람 두고 그동안 뭐 했나 싶지?

5. 정의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돕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박영선 후보가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원래 덕 본건 기억 안 나고 섭섭한 것만 기억 나는 법... 그게 염치없는 거지~

6.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는 “박형준 후보를 찍으면 사표가 된다. 진짜 보수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는 사익만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로 당선된다면 공수처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에 기회주의자는 맞고, 뒤에 공수처의 표적이 아니라 수사 대상~

7. 러시아 출신의 박노자 교수가 오세훈 후보 유세 트럭에 올라 발언한 2030세대를 향해 “본래 극우”라고 지칭해 논란입니다. 박 교수는 이들이 실망한 ‘문 지지자’라기보다는 본래 극우 쪽에 섰던 분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인턴 기자가 분노한 청년으로 탈바꿈도 하고 그랬더만 머...

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와 자녀들이 경기도 양평의 임야 수천평을 사들인 뒤 아파트 시행사업으로 거액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 수백평을 사들였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장모를 잘 둔 건지, 장모가 발목을 잡는 건지... 이걸 부러워해야 하나?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는 검찰 중립 모순이라는 현직 검사의 비판에 반박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댓글을 단 검사들은 “윤 전 총장을 사실상 정치권으로 내몬 것은 현 정권 아니냐”머 윤 총장을 옹호했습니다.
역대 정치 검사들은 알아서 긴 게 아니고 정권이 만든 거였구나... 몰랐네~

10.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처음으로 LH 직원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의 기존 고발 사건 외에도 추가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십 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빨대 기레기들도 잘 들여다 봤으면 좋겠어요~

11. 백신으로 영국의 일상이 돌아왔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영국 현지 교수가 일침을 놓았습니다. 서식스 대학교 케빈 교수는 "조선일보가 영국의 삶이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나는 영국보다 한국이 낫다"며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집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 새겠냐마는... 쪽팔리게 이게 뭐니~

12.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억지 주장에 분노한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저것 전부 중국 것이라고 하면서 코로나는 왜 발끈하는지 몰라~

김종민 “박형준, 당락을 떠나 부산시장직 수행 어려울 것”.
하태경 "부산 선거는 박형준 찬반선거 민주당의 전략 실패".
생태탕집 아들도 땅 경작자도, 거듭 "오세훈 후보 봤다".
윤석열 “장모 투기? 적법한 사업” 정치적 보도 정면 반박.
시민단체 "5G 상용화 2년 불통 여전 이통3사 보상해야".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가 꼬이는 법입니다. 거짓말과 위선으로 가득한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는 것은 결국 온갖 비리와 불법의 온상이 될 것이 자명한 것입니다.
염치없지만, 지그재그도 아니고 뒤로 가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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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 네이버 견제 하나 외

 

1.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무료배송, 네이버 견제 하나
쿠팡이 로켓배송 상품에 대해 주문 개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무조건 무료로 배송하는 행사를 시작한다. 로켓와우의 록인 효과가 큰 만큼 무료 배송 경험을 제공해 로켓와우 회원으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를 놓고 네이버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한국인도 12만 명
페이스북 이용자 5억 3,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는 이름, 주소, 생일, 전화번호 등이며, 일부의 경우 이메일 주소까지 포함됐다.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사용자 개인정보가 공개됐으며, 유출된 한국인 이용자 정보는 12만 건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3. 금소법 일주일... 보험 안내글 삭제 '러시'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비대면 보험 영업이 최근 크게 늘었지만 지난 2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비상이 걸렸다. 계약 체결을 유인하기 위한 광고로 판명되면 최고 1억 원의 중징계가 내려지기 때문이다. 설계사들은 등록증을 올리거나 기존 자료와 내용을 아예 삭제하고 있다.
 
 
4. 카카오, 웹소설 플랫폼 인수한다
카카오가 4,0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한다.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 활용할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업계 매출 5위 래디쉬는 영미권 기반 웹소설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것에 대한 맞불 성격이라는 분석이다.
 
 
5. SSM도 배송전쟁
대형 마트에 이어 SSM(기업형 슈퍼마켓)도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국내 SSM 시장 규모는 40조 원 안팎으로 전년보다 소폭 성장했다. SSM 업계는 코로나19가 좀 더 지속할 거라 보고 신선식품 강화와 빠른 배송 등 오프라인 물류 경쟁력 강화 쪽으로 생존 전략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6. 크리테오,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출시
크리테오는 대행사를 위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크리테오 파트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테오 파트너스는 대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제휴 프로그램이다. 크리테오 광고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접근 권한 등을 얻을 수 있다.
 
 
7. 플레이오토로 쿠팡 연동 한 번에
플레이오토가 쿠팡 전용 웹솔루션을 제작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쿠팡의 셀러들은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 수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을 따로 운영하더라도 쿠팡에 자동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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