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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5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2일) #

 

제 4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

- 크리소스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쟁이 SK가 LG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2조원을 배상하기로 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코앞에 두고 극적 합의로 마무리됨

이번 합의로 LG는 배터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SK는 배터리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두 회사 모두 ‘윈윈’ 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6291&category=NEWSPAPER

LG-SK 2조 합의 배터리戰 마침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코앞에 두고 극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SK가 LG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2조원을 물어주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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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일 넥슨 지주사인 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NXC가 작년 자회사 아그라스델릭을 통해 세레레 지분 100%를 약 278억원에 인수함

-.1977년 설립된 세레레는 2019년 매출이 1000만유로(약 133억원)인 중소 사료 제조업체로 세레레와 아그라스델릭을 합하면 사료 사업 연간 총매출이 1억유로(약 1332억원)를 넘어서게 되며, 비(非)게임업종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넥슨이 3년 만에 다시 사료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641&category=NEWSPAPER

 

'게임 강자' 넥슨, 사료기업 또 샀다

넥슨 지주사인 NXC가 이탈리아 펫푸드(동물용 사료) 제조기업인 세레레를 인수했다. 비(非)게임업종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2017년 펫푸드기업 아그라스델릭을 인수한 넥슨이 3년 만에 다시 사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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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2일부터 수도권·부산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독자 방역’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6241&category=NEWSPAPER

오세훈의 '독자 방역'…"서울 유흥주점 12시까지"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2일부터 수도권·부산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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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데이터 중개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거래된 상위 11개 상품 중 7개(63.6%)가 신용카드사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한 데이터인 것으로 나타남

각종 규제로 신용판매와 대출이라는 전통 수익원이 위축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데이터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적극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291&category=NEWSPAPER

카드사 "빅데이터 팝니다"…돈 되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신용카드사들이 ‘데이터 경제’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데이터 중개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거래된 상위 11개 상품 중 7개(63.6%)가 카드사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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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아마존에서 최초의 노동조합 결성 시도가 무산됨

1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소매·도매·백화점 노동조합’(RWDSU) 산하 조직을 만들지 여부를 놓고 지난 9일 투표에 부쳐 총 3215명이 참여했 찬성표는 738표(12.6%)에 불과했였으며, 이번 노조 결성 시도가 무산된 건 노동조합에 대한 실망이 크게 작용했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081&category=NEWSPAPER

"아마존처럼 좋은 직장이 어딨냐"…첫 노조 설립 무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아마존에서 최초의 노동조합 결성 시도가 무산됐다. 민주당 소속의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 노조를 두둔했지만, 노조 결성 투표를 한 앨라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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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자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182억2800만위안(약 3조11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음

주로 퀄컴 같은 외국 기업을 제재하는 수단으로 반독점법을 써온 중국이 자국 기업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며,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금융업 규제 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임

中 당국에 찍힌 알리바바 3조원대 '과징금 폭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자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3조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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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111&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데이터거래소

- 국내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로 NIA한국정보화진흥원과 MBN매일방송이 구축해 2019년 12월 2일 출범함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인 KDX는 경제·산업금융보건의료소비유통통신물류부동산상권·동선시세정보·검색, SNS, 공공데이터미디어 등 14개 카테고리에서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음매일방송, SK텔레콤, SK플래닛, CJ올리브네트웍스, GS리테일삼성카드나이스디앤알다음소프트데이블로플랫빌트온식신온누리 에이치 엔씨우편사업본부웰컴에프앤디지인플러스코리아크레딧뷰로 등 16개 기업·1개 기관이 데이터의 생산가공유통 등 전 과정에 참여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81159&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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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4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9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쁨만 아니라 슬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공만 아니라 실패도, 가진 것만 아니라 없는 것도, 승리만 아니라 패배도, 건강만 아니라 아픔도, 생명만 아니라 죽음도 감사하겠습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카카오가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인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 방식은 특수목적회사(SPC)나 자회사를 통한 합병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491&category=NEWSPAPER

[단독]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한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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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이 나타나면서 국내 완성차 협력사에도 불똥이 튀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커지는 추세임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이번 사태가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차량용 반도체의 국내 생산량이 너무 적어 이번에 취약점이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161&category=NEWSPAPER

車부품사도 반도체 품귀 '아우성'…"웃돈 줘도 1~2일치 밖에 못 받아"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전장 부품을 공급하는 A사는 요즘 재고 부족에 비상이 걸렸다.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는 차량용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재고가 조만간 바닥날 처지에 놓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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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측이 국내 1위 자동차용 공조장치 생산회사인 한온시스템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 등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통보함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50.05% 보유)에 이어 이 회사 지분 19.49%를 가진 2대주주인 한국타이어는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할 때 이를 우선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지만, 이를 행사하는 대신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이며,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마그나와 합작사를 설립해 전장 사업에 속도를 내는 LG전자, 자체 배터리 생산 등 전기차 플랫폼 내재화를 꾀하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401&category=NEWSPAPER

[단독]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내 1위 자동차용 공조장치 생산회사인 한온시스템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50.05% 보유)에 이어 이 회사 지분 19.49%를 가진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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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마트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이마트앱에서 ‘최저가격 보장 적립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경쟁사뿐 아니라 쿠팡보다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적립해주는 파격 전략으로, 고객 확보를 위해 가격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111&category=NEWSPAPER

"쿠팡보다 비싸면 보상"…'최저가 전쟁' 이마트의 파격 전략

이마트가 14년 만에 최저가격 보상제를 들고나왔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경쟁사뿐 아니라 쿠팡보다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적립해주는 파격 전략이다. 이마트의 최저가격 보상제는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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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8일 “이번 주말에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방역당국은 내부적으로 사실상 접종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가 부작용 위험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를 결정한 배경엔 백신 부족이란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분석이며,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 스페인, 에스토니아 등은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0세 미만 접종을 중단했으며, 벨기에는 4주간 만 56세 이상 성인에게만 이 백신을 접종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451&category=NEWSPAPER

AZ백신 접종 사실상 재개…"국민 목숨 걸고 게임 하나"

“충분한 백신 확보에 실패한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러시안룰렛’(목숨을 건 내기)을 하는 것과 같다.”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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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하나은행이 국민, 신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세 번째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함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5억원을 최저 연 2.808%에 최장 35년까지 빌려주는 상품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 인증서(옛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하나은행의 뱅킹앱인 하나원큐에서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며, 주택 매매계약서만 사진으로 찍어 하나원큐에 올리면 3분 만에 대출 심사가 끝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6791&category=NEWSPAPER

휴대폰으로 3분이면 완료…'모바일 주담대' 뭐길래

하나은행이 첫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다. 국민, 신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세 번째다. 신청부터 관련 서류 제출·실행까지 영업점에서 하던 주담대를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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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세훈 서울시장의 규제 완화 기대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음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5일 조사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송파구였으며, 송파구는 전주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271&category=NEWSPAPER

'오세훈 효과'에 강남이 들썩인다…송파구, 집값 상승률 1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규제 완화 기대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서초구와 송파구가 상승폭을 키웠다.8일 한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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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바이든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2조2500억달러(약 2500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인프라 투자 재원으로 제안한) 최고 28%의 법인세 인상률에 대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하는 등 법인세 인상안에서 한 발 물러섬

- 반면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도 설정안을 놓고는 국제적인 공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121&category=NEWSPAPER

민주당서도 '법인세율 인상' 반발…바이든 "28% 고집 안해, 협상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법인세 인상안에서 한 발 물러섰다.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도 설정안을 놓고는 국제적인 공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바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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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프로수스가 텐센트 지분 일부를 매각해 최대 147억달러 상당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로수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텐센트 지분 약 1억92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분 매각 이후 프로수스의 텐센트 지분은 기존 30.9%에서 28.9%로 줄어들지만 최대주주 자리는 계속 유지하게 됨

프로수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IT 기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디어·인터넷 기업인 나스퍼스의 자회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111&category=NEWSPAPER

中 텐센트 최대주주 7400배 평가차익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프로수스가 텐센트 지분 일부를 매각해 최대 147억달러 상당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로수스는 이날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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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매수청구권(Right Of First Refusal, ROFR)

- 우선매수청구권은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 기존 주주에게 기업 주식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줌으로써 기존 주주들의 경영권을 보호해 주는 수단으로 사용됨.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적대적 M&A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낸 사례도 있지만 방만한 경영을 한 경영자를 교체하지 못해 부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산한 사례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05206&cid=43659&categoryId=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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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3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8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성숙한 인격의 척도이며 닫힌 마음을 여는 비결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시장에는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0시15분 현재 국민의 힘 오세훈 당선인의 득표율은 56.4%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40.5%)보다 16%포인트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산시장 선거에선 62.9%를 얻은 국민의 힘 박형준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34.2%)를 약 두 배 격차로 승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7351&category=NEWSPAPER

내로남불·부동산 실정…巨與, 역대급 참패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 국민의힘의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으면서 10년 만에 서울시장을 탈환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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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2월 경상수지 흑자가 80억3000만달러(약 9조56억원)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으며, 흑자폭은 작년 2월(64억1000만달러)에 비해 25.3%(16억2000만달러) 증가함

경상수지 흑자폭이 불어난 배경으로 2014년 11월(9000만달러 흑자)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서비스수지 개선이 꼽히며, 서비스수지를 구성하는 운송수지 흑자가 8억1000만달러로 작년 2월(2000만달러 적자) 대비 흑자 전환한 영향이 컸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1081&category=NEWSPAPER

해운사 부활 뱃고동에…서비스수지 75개월 만에 흑자

“해운업계는 끝났다.”해운업계 맏형이던 한진해운이 공중분해된 2017년 2월. 해운사 종사자들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자조했다. 한진해운 파산 와중에 크고 작은 선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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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9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LG전자도 1조517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44.2% 증가한 것임

-  같은 날 잠정 실적을 발표한 LG전자의 1분기 매출은 18조8057억원, 영업이익은 1조5178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2%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1321&category=NEWSPAPER

삼성 '갤S21' 조기출시 전략 적중…모바일 영업익, 반도체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7일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인 9조3000억원은 시장 컨센서스(9조원)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갤럭시S21과 갤럭시A 시리즈 등 과감한 신제품 출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실내 활동시간이 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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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법인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매각을 진행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가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 배포를 시작함

IM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지게 되며,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89371&category=NEWSPAPER

'배달앱 2위' 요기요, 다음달 초 예비입찰

국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의 예비입찰이 다음달 초 진행된다.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7일 투자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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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마코타테크놀로지(엠텍)에 투자하는 등 정보기술(IT)산업 성장세가 뛰어난 동남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음

네이버는 현지 시가총액(100억달러) 기준 인도네시아 9위 기업인 엠텍 지분 16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고 7일 발표했으며, 엠텍은 1983년 설립돼 인도네시아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Vidio’를 비롯해 전국 1·2위 공중파 채널과 지역 채널을 보유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0061&category=NEWSPAPER

네이버,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社에 베팅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마코타테크놀로지(엠텍)에 투자했다. 동남아시아 직접 투자는 이번이 아홉 번째다.네이버가 정보기술(IT)산업 성장세가 뛰어난 동남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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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업용 채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센드버드가 최근 1억달러(약 1116억원)를 투자받으면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벤처)에 진입함

- 이번 투자에서 센드버드는 기업 가치를 10억5000만달러(약 1조1734억원)로 평가받았으며, 한국인이 창업한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 중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센드버드가 처음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0011&category=NEWSPAPER

게이머가 창업한 센드버드 '1조 유니콘' 됐다

기업용 채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센드버드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벤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억달러(약 1116억원)를 투자받으면서다. 한국인이 창업한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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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7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드(PBAT)’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

두 회사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협력에 나선 지 1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플라스틱의 대량 생산을 통한 상용화를 앞두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0721&category=NEWSPAPER

코오롱-SK '친환경 협업'…썩는 플라스틱 연내 양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올 3분기 잘 썩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양산한다. 두 회사는 7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드(PBAT)’ 제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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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등 세계 주요 기업이 진출하려다 번번이 실패한 베트남 결제 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이 뚫고 진입에 성공함

토종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 알리엑스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달 공동 카드 결제 단말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현지에 진출한 해외 기업 중 유일한 사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88131&category=NEWSPAPER

日 대기업도 포기한 베트남 시장…한국 중소기업이 뚫었다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 등 세계 주요 기업이 진출하려다 번번이 실패한 베트남 시장을 국내 중소기업이 뚫었다. 토종 금융 서비스 공급업체 알리엑스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지난달 공동 카드 결제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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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 상호금융조합 영업 실적’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호금융조합 2225곳의 총 여신은 401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은행 대출에 비해 높은 이자로 금리가 오르면 대출받은 서민의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2금융권으로 분류되는 상호금융 대출 잔액이 급증한 것은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며, 향후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0591&category=NEWSPAPER

상호금융 대출 35조원 증가…"잠재 부실 위험 커졌다"

지난해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 대출 잔액이 1년 새 36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 부실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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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가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로 신길13, 망우1, 관악구 미성건영, 용산구 강변강서, 광진구 중곡 등 다섯 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함

이들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개발이 추진돼 2232가구를 공급하게 되며, 주민 동의를 받지 못한 서초구 신반포19차와 구로구 산업인아파트는 뽑히지 않았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96641&category=NEWSPAPER

신길·망우·미성건영 등 5곳 '공공재건축'

서울 영등포구 신길13, 중랑구 망우1 등 다섯 곳이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개발이 추진돼 2232가구를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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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히는 등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2조3000억달러(약 2567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현행 21%인 연방 법인세율을 28%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든 정부는 미국 법인세 인상과 더불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기준으로 21%를 제안한 상태이고 이는 현재 OECD가 조세협약 과정에서 법인세 하한선으로 논의 중인 12%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89941&category=NEWSPAPER

옐런이 쏘아올린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EU·IMF 찬성에 급물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법인세율 하한선 설정’ 제안에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까지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글로벌 법인세 인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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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으면서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영국계 PEF인 CVC캐피털파트너스는 도시바 경영진에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인수 가격은 현재 주가에 30%의 경영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을 제시하여 2조3000억엔(약 23조3401억원)에 달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89931&category=NEWSPAPER

日 도시바, 英 사모펀드에 팔리나

일본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 2016년 일본 샤프가 대만에 팔린 데 이어 일본의 대표 에너지·인프라 기업인 도시바도 해외 자본에 매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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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중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17.4%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오르는 등 화웨이의 클라우드 사업이 최근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예상 밖이라는 평가이며,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789951&category=NEWSPAPER

클라우드 사업부 돌연 해체한 화웨이

미국의 제재로 난관에 봉착한 중국 화웨이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클라우드 사업부를 돌연 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면적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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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5858&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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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2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7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함

-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임

北, 도쿄올림픽 불참…'관계개선 기회' 물거품

북한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도쿄올림픽을 남북한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던 정부·여당의 고심이 깊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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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거쳐 6일부터 시행됨

-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기존 최장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정산기간을 기존 최장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리는 내용이 핵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8151&category=NEWSPAPER

'6개월 탄력근로제' 시행…주 52시간제 보완

업무량에 따라 주당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최장 6개월로 늘린 개정 근로기준법이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또 하루 근로시간을 상한 없이 근로자(연구개발업무)가 결정할 수 있는 선택근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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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가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함

- 빈커머스는 베트남에서 빈마트(대형마트), 빈마트플러스(편의점) 등 23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의 대형마트 및 편의점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함하며, SK의 빈커머스 지분 인수는 2019년 말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던 마산그룹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131&category=NEWSPAPER

SK, 베트남서 파이낸셜 스토리…'유통 1위' 빈커머스 4600억 투자

SK그룹이 베트남 주요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를 늘리고 있다. 베트남은 SK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있는 국가다.SK는 베트남 1위 유통기업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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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이번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임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로 시장이 작아 수익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한국 업체들이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소극적이었으나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산되면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141&category=NEWSPAPER

SK하이닉스, 獨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 '초읽기'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D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쉬 납품을 계기로 차량용 D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체 D램 시장에서 차량용 D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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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으로 국내 기업의 계약 문화를 바꿔놓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이 2015년 창업 이후 10만 개가량의 고객사, 5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별도 설치 없이도 웹에서 문서 업로드, 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전자계약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라서 계약을 체결하는 상대방이 모두싸인을 쓰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큼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651&category=NEWSPAPER

비대면으로 전자계약 '입소문'…모두싸인, 고객社 5배 늘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일상화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이 늘어나는 등 기업의 업무 방식이 급변하고 있다. 계약 업무도 변화하는 영역 중 하나다. 기존에는 당사자가 대면해 서면으로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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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남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식은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를 동시에 늘린 영향으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081&category=NEWSPAPER

해외주식 펀드에 4조 유입…국내 펀드는 5조 빠져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해 4분기부터 이달 초까지 해외주식형 펀드에 4조원 이상을 넣은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5조원이 넘는 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펀드에 가입하지 않고 직접 투자하고, 해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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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영향으로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함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5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가맹점 수수료율 상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이번 흑자 전환을 계기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카드업계의 불만도 커질 전망임

네이버파이낸셜 첫 흑자에 카드사 뿔난 까닭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덕분이다. 네이버페이는 일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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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381&category=NEWSPAPER

 

 

3. 카카오가 다양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6일 8.37% 급등한 54만4000원에 거래를 마침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웹툰·웹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콘텐츠 앱으로 꼽힌 것도 호재였으며, 카카오는 그동안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픽코마 투자 등으로 이를 극복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7801&category=NEWSPAPER

'호재 만발' 카카오, '사상 최고가' 선물이 도착했어요!

카카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양한 호재가 맞물렸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나란히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카카오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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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9일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목표비중 유지규칙’ 재검토(리밸런싱) 방안이 논의·의결됨

이 안은 올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인 16.8%는 그대로 두고 총 허용 한도 ±5% 안에서 문제가 되는 전략적 자산 배분(SAA) 허용 범위를 현재 ±2%포인트에서 ±3~3.5%포인트로 늘리는 내용으로,  국민연금이 현재 허용 범위에 맞추려면 주식 비중을 더 줄여야 하지만 허용 범위가 변경되면 매도할 필요가 없어지고 추가 매수도 가능해져 국내 증시엔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8551&category=NEWSPAPER

 

[단독] 선거 직후…국민연금 'K주식 매도중단' 재추진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주식 매도를 중단하는 방안을 오는 9일 재추진한다. 지난달 말 정부 주도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됐다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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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7차'의 전용면적 245㎡(공급면적 80평)가 6일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형평형도 3.3㎡당 1억원을 기록함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의무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이 속도를 냈으며,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 이후 민간 재건축 기대까지 더해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891&category=NEWSPAPER

 

압구정현대 80억…초대형도 3.3㎡ 1억 시대

서울 재건축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가 공급면적 기준 3.3㎡당 80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을 찍었다. 압구정 일대 역대 최고가다. 압구정에선 조합원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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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

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최종심에서 구글의 손을 들어줬으며, 미국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구글은  200억달러(약 22조원)~300억달러(33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던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646251&category=NEWSPAPER

10년 '지재권 싸움'…구글, 오라클에 승소

구글이 오라클과 10년 이상 벌여온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오라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자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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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연근로시간제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형태로 일하도록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업무량이나 일의 성격 등에 따라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제도임. 즉, 노동자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이나 형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별도로 정한 근로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능함.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된 '주52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들의 유연근로시간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173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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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1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6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임

SK㈜는 스팩 합병 방식으로 뉴욕증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는 SES의 창업자인 치차오 후 대표에 이은 SES의 2대 주주(12.7%)이며, 지난해 9월 상장한 경쟁사 퀀텀스케이프(QS)의 상장가가 33억달러(약 3조7000억원)로서 SES가 QS와 비슷한 수준에서 상장을 성사시키면 SK그룹은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두는 셈이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31&category=NEWSPAPER

'투자 고수'로 거듭난 SK그룹…이번엔 차세대 배터리 '잭팟'

SK그룹이 미국 차세대(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 투자로 최소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SES는 연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이다.5일 뉴욕 투자은행(IB)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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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가 5일 이사회를 열어 7월 31일자로 휴대폰 생산 및 판매 종료를 확정했다고 밝힘

LG전자는 휴대폰사업은 접더라도 6세대(6G)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 개발은 지속할 계획이며, 휴대폰사업을 담당해온 MC사업본부 인력 3700여 명은 LG전자 다른 사업본부와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계열사로 재배치해 고용을 유지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21&category=NEWSPAPER

아듀, LG폰…7월 31일 '역사 속으로'

LG전자가 26년을 이어온 휴대폰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사업을 유지하는 것보다 과감한 손절로 전장·배터리 등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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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까지 일시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노동조합에 7~9일 휴업하고, 12~15일엔 절반만 가동하는 방안을 전달했으며, 아산공장은 국내 판매 1위 세단인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차량의 일부 인도에 차질이 우려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481&category=NEWSPAPER

[단독] '판매 1위' 그랜저마저 제동 걸렸다…현대차 '날벼락'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울산1공장에 이어 아산공장까지 일시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산공장은 국내 판매 1위 세단인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차량의 일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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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 이후를 노리고 실탄을 채워두려는 기업과 경제 회복 기대로 한발 앞서 투자처를 찾으려는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맞물리면서 올해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들어 지난 2일까지 국내 기업이 공시한 주식 발행(신주 기준) 규모는 12조478억원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던 2011년(12조908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채권시장도 상황은 비슷하여 지난 1분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18조5320억원을 기록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6241&category=NEWSPAPER

벌써 30조…기업 자금조달 불붙었다

지난해 말 두산인프라코어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1500억원을 모집했지만 청약자금은 10억원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자마자 기류가 확 바뀌었다. 지난 2월 1100억원 모집에 2860억원의 돈이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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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함

- 이 중 비대면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투자 규모가 신고 기준 27억7000만달러, 도착 기준 23억5000만달러로 각각 39.2%, 12.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 봤을 때 유럽과 일본의 한국 투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미국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으로, 중화권은 작년 싱가포르의 국내 대규모 투자의 기저효과로 각각 투자가 감소한 결과를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651&category=NEWSPAPER

외국인 직접투자, 43% 늘어 사상 최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이 실제 투자액이 집행된 도착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9% 증가한 4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1분기 도착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신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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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한카드가 광고주와 1인 마케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링크아시아에서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신용카드 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발표함

- 현재 플랫폼 정산 시스템에서는 플랫폼 노동자가 플랫폼에서 연결된 일감을 처리하면, 근로일로부터 최대 56일 뒤에 소비자가 플랫폼에 지급한 돈 일부를 수수료로 받게 되는 구조이지만, 신한카드의 이 서비스는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한카드가 플랫폼 대신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플랫폼으로부터 신한카드가 돈을 받아가는 방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5781&category=NEWSPAPER

신한카드, 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임금정산 기간 56일→1일로 앞당겨

신한카드가 플랫폼 노동자의 임금 정산 기간을 최대 56일에서 하루로 앞당긴 ‘소득 선(先)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음식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들이 일하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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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일본에서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앙은행의 증시 부양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액티브 펀드가 대세인 중국 시장에서도 점차 규모를 키워가는 등 ETF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음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ETF시장의 순자산가치(AUM)는 2019년 말(4000억달러)에 비해 36.25% 증가한 5450억달러(약 615조원)로 집계되면서 50조원대인 한국 시장의 10배를 기록했으며, 중국 ETF 시장도 2019년에는 순자산이 연간 49.7% 급증했고, 지난해에도 30%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작년 말 기준 순자산이 1770억달러(약 199조원)를 기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4701&category=NEWSPAPER

日, ETF가 증시 부양 수단…中, 액티브 ETF 급성장

상장지수펀드(ETF)의 급성장은 세계 금융시장의 공통된 현상이다. 일본에서는 ETF가 중앙은행의 증시 부양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액티브 펀드가 대세인 중국 시장에서도 점차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5일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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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50만 명(미국 내 기준 약 40만명)을 새로 고용하면서 미국의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치고 있음

- 이는 페덱스, UPS, 펩시코, 마이크로소프트(MS), 테슬라, 코스트코 등 같은 기간 고용 인원을 늘린 S&P500 기업 전부(136개)의 고용 인원인 54만며명과 맞먹는 수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504101&category=NEWSPAPER

美 고용시장 떠받친 '아마존의 힘'…작년에만 50만명 뽑았다

대기업 한 곳이 미국의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쳤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미국 아마존이 주인공이다. 아마존이 지난해 창출한 신규 일자리 수는 S&P500지수에 편입된 우량 기업이 새로 고용한 직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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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ㆍ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다자간투자협정(MAI)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부문과 영업권 등을 외국인에게 매각한 경우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보며, 이 밖에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식과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증시로 주식을 사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12668&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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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0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8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일) #

 

* 제 2회 주간리파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1일 경제계에 따르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효성그룹과 같이  수소 에너지, 항공·우주,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사업을 키우는 그룹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음

제철, 석유·화학, 조선·중공업이 주력인 이들 그룹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과거 보수적인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과감한 인수합병(M&A),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재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8521&category=NEWSPAPER

 

미래사업 전쟁…재계 판도 뒤흔들다

미래사업 확보 여부에 따라 재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재계 5~20위권 주요 그룹의 희비가 확연히 갈린다.31일 경제계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 항공·우주,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사업을 키우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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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OTRA가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한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이 중소기업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음

31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KOTRA는 지난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127건, 363만달러 규모의 국내 중소기업 수출계약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KOTRA 홈페이지에서 HS코드(무역거래 품목코드)만 입력하면 해외 전시회에 직접 가야만 확인이 가능했던 해외 바이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6731&category=NEWSPAPER

바이어 찾아주는 AI…수출 年127건 성사

충북에 있는 비료 제조업체 J사는 첫 수출 상담을 위해 최근 KOTRA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KOTRA 홈페이지에서 HS코드(무역거래 품목코드)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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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S칼텍스가 국내 1위 차량 호출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함

- G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선두권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이며, 카카오모빌리티도 GS칼텍스가 운영하는 2500여 개 주유소를 충전·정비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게 됨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와 '동맹'

GS칼텍스가 국내 1위 차량 호출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G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는 모빌리티 영역에서 선두권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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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 ‘3·29 대책’(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서 토지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금융당국이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까지 아우르는 규제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며, 대출 규제가 심한 아파트 대신 아파텔(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 매수를 고려하던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피해를 볼 것이란 지적임

"아파텔 대출도 막힌다니 내 집 마련 물 건너가" 신혼부부 울분

“‘아파텔(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의 주거용 오피스텔)’ 대출까지 막힌다니 마지막 사다리가 걷어치워진 느낌입니다.”정부가 지난 ‘3·29 대책&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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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 1차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서울 4개 구의 21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함

지난 ‘2·4대책’에서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한 뒤 7월까지 토지 등 소유자 10%의 동의를 받아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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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뢰 다 잃었는데…창동 등 21곳 공공개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은평구 불광동 저층 빌라단지 등 21곳에서 공공 주도 개발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약 2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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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스마트폰·가전업체인 중국 샤오미가31일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함

- 초기 자본금으로 100억위안(약 1조7000억원)을 투입하고 10년 동안 100억달러(약 11조3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중국에선 ‘노(no) 마진’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해온 샤오미가 얼마나 저렴한 전기차를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1회 충전에 1000km 주행…샤오미 '갓성비' 전기차 만든다

스마트폰·가전업체인 중국 샤오미가 스마트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회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선 ‘노(no)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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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5491&category=NEWSPAPER

 

2. 지난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매출 8914억위안(약 153조4000억원)과 순이익 646억위안(약 11조1000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발표함

각각 전년 대비 3.8%, 3.2% 증가했으며,  중국 부문은 15.4% 늘어난 5849억위안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미주 지역에서 24.5% 급감하고 유럽·중동·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도 각각 12.2%와 8.7% 감소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52061&category=NEWSPAPER

美 제재에도…화웨이 실적 '선방'

지난해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화웨이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해외 부문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중국 내 성장세로 공백을 메웠다.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8914억위안(약 153조4000억원)과 순이익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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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5조리얄(약 1550조원)을 민간 부문에 투자하기로 함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TV 연설을 통해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아람코와 사빅은 5조리얄 규모의 투자 가운데 60%를 담당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3145501&category=NEWSPAPER

사우디, 아람코 통해 1550조원 민간에 투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5조리얄(약 1550조원)을 민간 부문에 투자하기로 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는 ‘비전 203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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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준공업지역

-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중 하나인 공업지역 가운데 경공업이나 환경오염이 적은 공장을 수용하는 곳임. 전용공업지역 및 일반공업지역과는 달리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음.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에서는 공장용지 비율이 30% 이상인 준공업 지역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수 없도록 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6881&cid=42094&categoryId=4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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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5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9일) #

 

* 제 2회 주간리파인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저주는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29일 관련 고시를 개정해 저소득 실업자, 청년 등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 비용(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격을 일부 완화한다고 28일 발표함

고용부는 시설, 위탁양육 등 보호 중이거나 보호가 종료된 15~34세 청년을 전담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 기관을 새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구직 단념 청년의 경우 2년 이내 교육·훈련·근로 경험이 없어야 한다는 참여 요건을 완화해 2년 내 교육·훈련·근로 경험이 100일 미만인 경우에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80201i&category=NEWSPAPER

영업제한 업종 근로자, 취업지원제 신청 가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 근로자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구직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9일 관련 고시를 개정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격을 일부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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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더 1명이 배달 1건만 수행하는 단건 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흔들면서 서울 강남 3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 등 주요 지역에서는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을 뛰어넘거나 따라잡아 두 업체가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8일 배달 업계에 따르면 강남 3구 지역 배달 주문 시장점유율은 배민 45%, 쿠팡이츠 45%, 요기요 10%로추산되며, 이는 부동의 배달 앱 1위인 배민을 쿠팡이츠가 사실상 따라잡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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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2021년 3월 29일 A22면)

 

 

<< 금융/부동산 >>

1. 은행 증권사가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AI) 앱을 통해 자산관리를 받는 서비스인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이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에임, 파운트, 핀트 3사의 관리 금액이 작년 말 기준으로 1조1852억원을 기록함

2019년 말 2424억원에서 1년 만에 다섯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3사의 앱 이용자는 120만 명을 넘어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807121&category=NEWSPAPER

1년새 5배 급성장…'핀테크 AI 자산관리' 뜬다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업체 파운트 앱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연결 계좌에 돈을 넣어놓기만 하면 앱의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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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소비자에게 대출해주면서 펀드 등 투자 상품과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등 보장성 상품을 끼워 파는 것을 뜻하는 ‘구속성 판매 행위(일명 꺾기)’를 할 수 없게 됨

이전에는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등으로 한정됐었으나 금소법을 계기로 구속성 판매 점검 대상은 ‘전체 채무자’로 넓어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807131&category=NEWSPAPER

 

대출 은행서 전후 1개월간 펀드·방카슈랑스 가입 금지

앞으로 대출을 받으면 전후 1개월간은 해당 은행에서 펀드 보험 등 다른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없다. 직전 한 달 이내 은행에서 펀드에 가입한 상태에서 같은 은행의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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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8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수도권에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마친 아파트가 총 61개 단지(4만491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2019년 12월 37개 단지(2만3935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여 만에 약 65% 급증한 것이며, 더불어 정부가 최근 공공이 재건축을 주도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풍선효과’로 민간 주도 리모델링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807061&category=NEWSPAPER

높아진 재건축 문턱…리모델링 추진 단지 1년새 65% 늘었다

안전진단 강화, 초과이익환수제,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등 재건축 규제가 촘촘히 쌓이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기 신도시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하나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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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가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높이, 5개 동 규모 전시·호텔·판매·업무·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함

이 사업은 중구 봉래동2가 122 일대인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유휴 철도부지 약 2만9298㎡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내년 2분기 착공해 2026년께 준공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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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최고 40층 '강북 코엑스' 들어선다…13년 만에 확정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 철도부지에 ‘강북의 코엑스’가 조성된다. 총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울 도심과 강북권 최초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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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중국 외교부가 지난 27일, 미국과 캐나다가 거짓말과 허위 정보를 기초로 신장 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제재했다는 이유로 미국과 캐나다의 개인과 단체를 제재한다고 발표함

게일 맨친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회장과 토니 퍼킨스 부회장, 마이클 총 캐나다 하원의원과 캐나다 의회 내 국제 인권 관련 소위원회를 제재 대상에 올렸으며, 이들은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 입국이 금지되며 중국 국민 및 기관과의 거래도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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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구르 인권 비판한 美·캐나다 보복 제재…"다음 타깃은 쿼드"

중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소수민족 인권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를 제재하며 보복에 나섰다. 최근 미국이 유럽연합(EU) 등 동맹국을 총동원해 중국 압박에 나섰던 터라 중국의 이번 보복 조치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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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증시에서 지난 26일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딜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350억달러가량 증발하는 사태가 벌어짐

- 전례 없는 블록딜에 시장이 발칵 뒤집혔지만 주체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에선 한 헤지펀드가 마진콜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음

*블록딜 : 대량매매를 뜻하며 보통 장 마감 후 매수자를 찾아 다음날 장 시작 전에 마무리됨

'21조원 블록딜'에 발칵 뒤집힌 월가

미국 증시에서 지난 26일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딜이 쏟아져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350억달러가량 증발했다. 전례 없는 블록딜에 시장이 발칵 뒤집혔지만 주체와 원인이 명확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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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온실가스를 상한선 이상으로 배출하는 기업과 상한선 미만으로 내뿜는 기업이 배출권을 사고파는 배출권 거래시장을 개설하기로 방침을 정함

- 일본 정부가 기업에 탄소세를 부과하긴 하지만 세 부담이 t당 289엔(약 2984원)에 불과해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이번 결정은 일본 온실가스의 90% 이상을 배출하는 기업들에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동기를 주는 조치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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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탄소중립' 가속…배출권 거래시장 개설

일본 정부가 내년에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개설한다. 일본 온실가스의 90% 이상을 배출하는 기업들에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동기를 주는 조치로 평가된다.요미우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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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진콜(margin cal)

선물계약 당시 계약 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예치 받은 증거금이 선물가격 하락, 또는 펀드투자자의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해 계약 당시 설정한 유지증거금 이하로 밑돌게 될 경우 이를 보전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말함.
투자자들이나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가 마진콜을 받게 되면 자금을 즉시 보충해야 하며 이에 응하지 못할 경우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청산)를 통해 거래계약 관계를 종결시킴. 반면, 중개회사가 거래에 대한 일일정산을 통해 최종 가격을 산정한 장부상 가격이 유지증거금을 상회할 경우 고객은 남은 만큼의 돈을 인출할 수 있음. 원래는 선물거래에서 사용되는 용어였으나 최근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펀드 등에도 일반화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0367&cid=43667&categoryId=43667

 

마진콜

선물가격 변화 또는 펀드 투자원금 손실에 따른 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 | 외국어 표기 | margin call(영어) | 선물계약 당시 계약 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예치 받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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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6일) #

 

* 가족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함

- 지난 21일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2발을 쏜 후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 이후 1년 만이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3161&category=NEWSPAPER

北, 나흘 만에 또 도발…이번엔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했다. 지난 21일 서해상에 순항미사일 2발을 쏜 후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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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정부가 25일 건설업과 제조업에서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초점을 맞춘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발표함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면 본사는 물론 본사 소속 전국 현장이 동시에 정부의 특별감독을 받게 되며, 또 공공 발주공사 입찰 심사 때 건설안전 항목의 가점 비중이 최대 50%까지 높아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2751&category=NEWSPAPER

건설현장 사망사고 연속 땐 본사와 모든 현장 특별감독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연속해서 발생하면 본사는 물론 본사 소속 전국 현장이 동시에 정부의 특별감독을 받게 된다. 또 공공 발주공사 입찰 심사 때 건설안전 항목의 가점 비중이 최대 50%까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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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HKMG(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을 적용한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함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메모리 모듈의 용량은 512GB(기가바이트), 최대 전송 속도는 7200Mbps이며, 1초에 30GB 용량의 4K UHD(3840×2160)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음

용량과 속도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센터, 에지컴퓨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D램을 앞세워 인텔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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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격차 더 벌린 삼성…영화 2편 1초 만에 전송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HKMG(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공정을 적용한 DDR5 메모리 모듈(사진)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용량과 속도를 크게 개선해 데이터센터, 에지컴퓨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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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회가 25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14조9391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함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과 관련한 예산 3900억원이 증액됐으며, 부족한 예산은 이미 편성된 올해 본예산에서 9800억원가량을 지출 구조조정해 마련됨. 상세 내용은 해당 신문지면 또는 국회의안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참조 요망.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4201&category=NEWSPAPER

가덕도 등 신공항 예산 3900억 '짬짜미 증액'

14조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 심사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과 관련한 예산 3900억원이 증액됐다. 여야가 다음달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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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은행이 금융회사에 411조원 규모의 고탄소업종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대출 및 채권·주식 투자)를 점차 줄여나갈 것을 권고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금융회사가 고탄소업종 대출 등을 줄이지 못하면 기업가치 및 신용도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534181&category=NEWSPAPER

한국은행 "411조원 고탄소업종 대출 줄여라"

한국은행은 금융회사에 411조원 규모의 고탄소업종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대출 및 채권·주식 투자)를 점차 줄여나갈 것을 권고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금융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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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콘텐츠를 복제할 수 없는 ‘진품’으로 거래하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이 커지고 있음

NFT는 가상자산의 일종으로,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게 특징이며, 모든 1만원짜리 지폐의 가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교환할 수 있는 기존의 화폐 개념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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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한줄 33억, 사진파일 2억…NFT 자산 시장 급성장

지난 2월 22일 ‘제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유저는 20만8000달러(약 2억원)를 내고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 장면에 대한 소유권을 샀다. 사진과 비디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소유한 사람을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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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3월 넷째주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2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5월 둘째주(-0.01%) 이후 45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이번주 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 상승률은 0.04%로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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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셋값 45주 만에 꺾였다…은마 아파트 호가 6억대로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불붙었던 ‘전세난’이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고가 전세 중심으로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서울 강남구 전셋값이 지난해 5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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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시가 지난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005의 6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조감도)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히면서,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될 전망임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보다 면적이 넓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파크’ 등을 본떠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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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른자 땅에 2조 투입…'한국판 실리콘밸리' 들어선다

서울 강남권의 몇 안 남은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이곳은 강남구 삼성동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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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만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되면서 25일 기준 수에즈운하 양방향에서 정체된 선박은 185척에 달함

- 영국 해운전문매체 로이드리스트는 이번 사태로 해상 수송이 중단된 물동량을 하루 96억달러(약 10조8820억원)어치로 추산되며, 원자재부터 소비재까지 각 분야 상품이 오가는 길목이라 사태가 장기화하면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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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마비에 대만 가뭄까지…'글로벌 공급 대란' 오나

세계 무역 물동량의 12%를 담당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의 ‘마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에펠탑 높이보다 길이가 더 긴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운하 중간에서 좌초돼 길을 막고 있지만 초반 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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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전자·의료장비 업체 필립스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가전 부문을 중국 투자 업체 힐하우스캐피털에 넘기기로 했다고 발표함

- 매각 가격은 37억유로(약 4조9600억원)로, 오는 3분기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번 거래로 힐하우스캐피털은 ‘필립스’ 브랜드명에 대한 라이선스를 15년간 보유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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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투자사, 필립스 생활가전사업 5조원에 인수

네덜란드 전자·의료장비 업체 필립스가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청소기 등으로 유명한 생활가전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한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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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함.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임.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따라서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조 등이 불가능함. 또 기존 암호화폐 등의 가상자산이 발행처에 따라 균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반면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음. 예컨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NFT가 적용될 경우 하나의 코인은 다른 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 값을 갖게 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2268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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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3일) #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듯, 사람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르게 된다. 감사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셔라. 감사의 열매가 맺히리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롯데그룹이 1948년 설립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음

롯데는 엔지켐생명과학과 최소 1500억원 규모 이상으로 예상되는 별도의 조인트벤처(JV)도 설립할 예정이며, 신약 개발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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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동빈의 승부수'…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롯데그룹이 바이오벤처기업 엔지켐생명과학과 손잡고 바이오 시장에 뛰어든다. 1948년 설립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오산업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신약 개발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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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38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함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21억9000만달러) 기준으로는 16.1% 늘었으며,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은 물론이고 ‘무역 1조달러 회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옴

올해 무역 1조달러 회복 '청신호'

올 1~2월 10.5% 증가한 수출액이 이달 1~20일에도 10% 넘게 늘어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은 물론이고 ‘무역 1조달러 회복&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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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S그룹의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베트남 남부 롱안에 3G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힘

3GW는 원자력발전소 3기에 달하는 규모로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인 이 프로젝트는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

GS에너지, 베트남 초대형 LNG발전소 짓는다

GS그룹의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한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사업에 나선다.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S는 LNG 직도입부터 전력 생산·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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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22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예정대로 오후 3시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힘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에서 한반도 등의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는 ‘국토위성’이며, 6개월간의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쓰일 예정임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성공…'K우주시대' 성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22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예정대로 오후 3시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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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최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PEF 운용사인 BC파트너스 지분을 인수함

국민연금 지분율은 20% 미만으로 투자액은 수천억원대로 알려졌으며, 국민연금이 글로벌 사모펀드 지분을 직접 취득한 것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처음임

1986년 베어링캐피털로 출발한 BC파트너스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330억유로(약 45조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투자한 기업은 118개로, 이들 기업의 가치는 1500억유로(약 200조원)에 달함

[단독] 국민연금, 英 PEF 지분 인수…대체투자 150조로 늘린다

▶마켓인사이트 3월 22일 오후 3시국민연금이 유럽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지분을 사들였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권 인수와 부동산·인프라 등 해외 대체투자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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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들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CER) 가격은 2005년 개장 이후 최고치인 t당 42.15유로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거래시장인 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기업의 재무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환경규제 강화하는 EU…배출권 가격 급등

올 들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거래시장인 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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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대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공장 화재로 3개월 이상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힘

- 세계 2~3위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네덜란드 NXP와 독일 인피니언도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한 자동차 감산 규모가 150만 대에 이를 전망임

日 르네사스 악재까지…車반도체 빅3 '공급 쇼크'

세계 최대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공장 화재로 3개월 이상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2~3위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네덜란드 NXP와 독일 인피니언도 공장 가동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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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연 3.85%로 고시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함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지난달과 같은 연 4.65%로 유지했으며, 이는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中 "당분간 긴축 없다"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1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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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CMO(생산대행기업,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받은 제품을 생산해 주는 기업으로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 약의 원료물질이나 약품을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에 납품함. 생산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은 CMO를 활용함으로써 공장 건설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아끼고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음

생산 대행기업

위탁받은 제품을 생산해 주는 기업으로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 약의 원료물질이나 약품을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에 납품한다. 생산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은 CMO를 활용함으로써 공장 건설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아끼고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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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1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9일) #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원유를 비롯해 구리 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음

전선의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3월 기준 t당 9000달러대로 작년 동월(5000달러대) 대비 80%가량 오르면서 전선 제조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80%에서 올 들어 50% 수준으로 뚝 떨어졌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한계에 몰린 상태에서 고철 가격은 1년 새 48%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 인상으로 원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조업계 역시 원유에서 뽑아내는 폴리에틸렌 가격이 1년 만에 60~80% 상승하면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41&category=NEWSPAPER

"만들수록 손해, 더는 못 견딘다"…中企 덮친 '원자재 쇼크'

충북의 한 전선제조업체는 이달 들어 수주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급등해 팔면 팔수록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선 공장은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시 재가동 비용이 커 통상 24시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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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이 18일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고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인상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 인상안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 임금 인상률은 2018년 이후 최근 3년간 인상률이 매년 4%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이며, IT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구를 고려해 예년보다 파격적인 수준으로 올렸다는 해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71&category=NEWSPAPER

LG전자의 파격…올해 임금 9% 올린다

LG전자가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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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8일 A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장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 급여 부지급 등 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으며,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산휴가의 급여 신청 기한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331&category=NEWSPAPER

대법 "육아휴직 급여 1년내 신청해야"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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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등극함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아 16만9000원에 마감하면서 공모가(6만5000원) 대비 160%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13조8547억원·27위)과 9000억원 차이이고  SK바이오팜(8조6536억원·38위)도 추월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931&category=NEWSPAPER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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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이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섬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금융정보회사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 1분기 스팩이 상장을 통해 유치한 자금이 794억달러(약 89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으며, 일각에선 ‘거품’ 논란이 불거지며 스팩의 주가 하락을 겨냥한 공매도 세력도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301&category=NEWSPAPER

두달여 만에 89조원 조달…'스팩 광풍'에 거품 경고음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은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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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함

FOMC는 연 0~0.25%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으며, 또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61&category=NEWSPAPER

파월, 인플레 우려 일축…"2023년까지 제로금리"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다. 경기가 큰 폭 반등해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파월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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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14개월 만에 최고치인 연 1.749%로 치솟고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임

- 장중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0.6%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가 주도한 나스닥지수도 장중 1.8% 이상 하락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811&category=NEWSPAPER

美 인플레·성장 전망 높였지만…Fed "긴축 말할 때 아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효과는 만 하루를 가지 못했다.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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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BMW가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내용을 담은 3단계 계획안을 발표함

BMW는 휘발유나 디젤로 달리는 내연기관차 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하면서 10~15년 이내에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제너럴모터스(GM)나 볼보 등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또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51&category=NEWSPAPER

BMW도 전기차 판매 늘린다…2030년까지 비중 50%로 확대

독일 BMW가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다.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BMW는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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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함

SMIC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미국 제재로 미국 정부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이 들어간 장비와 부품을 살 수 없게 됐지만, SMIC가 최근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과 장비 공급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중국반도체산업협회가 미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미국의 제재가 다소 풀리는 듯한 양상도 나타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91&category=NEWSPAPER

中 SMIC, 선전에 공장 신설…美 제재 속 '반도체 굴기' 가속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했다. 중국 투자자들은 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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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함

다만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여력이 있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투자 기회가 주어지며, 개인은 ‘공격적인 투자 성향’에 최소 200만달러 이상, 기업은 500만달러가 넘는 잔액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순자산의 2.5% 이내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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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미국 대형 은행 가운데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한 것은 모건스탠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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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음.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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