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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6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8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판매액이 10조1865억원(잠정치)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온라인 판매가 시장 성장을 견인함

 

 

<<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실적을 발표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등 5개 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적게는 4.1%(기업은행)에서 많게는 10.8%(신한은행 감소함

주된 수익원인 대출 자산은 10%가량 늘었지만, 이자마진이 줄어들고 부실 우려에 따른 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은 여파임

 

2.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221조2000억원) 대비 15.51% 증가한 약 255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2.25%에서 2.58%로 높아졌으나, 10명 중 8명이 가입한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1.77%에서 1.68%로 낮아졌으며, 반면 퇴직연금을 주식 등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의 수익률은 처음으로 연 10%를 넘어서며 10.67%를 기록함

 

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증권사를 통해 연금계좌로 ETF에 투자한 자금은 작년 말 2조160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4887억원에서 1년 새 342% 급증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으며, 개인연금에서 투자한 ETF 순자산은 2019년 2779억원에서 지난해 1조2695억원으로 증가함

 

4. SK텔레콤이 기업공개(IPO)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계열사들의 증시 입성 준비에 들어감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을 앱마켓 운영회사인 원스토어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계열사 IPO 신호탄을 쏘아올렸으며, 중간지주사 전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계열사 릴레이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국제 >>

1. 미국 국무부가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간 전화통화 직후 도자료를 배포함

- 이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음력 설에 대한 덕담을 잠시 건넨 뒤 곧바로 “미국이 신장, 티베트, 홍콩을 포함해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건드렸으며, 이에 양 위원도 ‘강(强) 대 강(强)’으로 맞서며 대만 문제에 대해선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핵심 문제로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걸려 있다”며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하는 등 미·중 관계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부터 팽팽한 긴장 국면에 들어서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TF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죔.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음.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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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러,중국산 백신도 OK → 전세계 백신 품귀에 러시아, 중국산 백신 속속 승인. NYT, ‘중·러 백신 신뢰할 때 됐다’, 현재 러시아산은 17개국,중국산 2개 제품도 각 11, 12개국 승인.(중앙)▼국내 위탁
생산 백신 / 세계 백신 8종 효과 등 비교.

  •  

2. 백신접종 → 가장 빠른 이스라엘(인구 
930만),인구100명당59.9회 접종.두 달
이면 집단면역에 이를 전망.인구1000만 이상 국가 중에선 영국이 제일 빨라,17.9
회. 블룸버그, ‘이대로면 세계 집단면역
(75% 접종)에 7년 걸린다’.(중앙)

3.동북아 판도를 보는 새로운 시각→중국
이 미국을 추월하기는 커녕 10년 내 대추
락을 하고 반면 잃어버린 30년 동안 해외
로 생산시설을옮기고 현지화의 달인이 된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될 것.(중앙선데
이,저명 지정학 전략가 피터 자이한의 “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

4. 유튜브 조회수 세계기록 → ‘아기상어’, 78억 뷰.지난해11월 기존 1위였던 루이
스 폰시(美)의 뮤직비디오 ‘데스파시토’ 
추월 후 지금도 하루1천만뷰로 기록 경신 중.(중앙선데이)

5.79 세 좀도둑에 실형2년 ?→야간에
카페 등에 드라이버로 문 따고 들어가
빵, 바나나,탄산수 등 주로 먹을거리,가
액도25만원으로 비교적 소액이지만 지
난 20년간 8번 법정에 쓴 범죄 전력과 이번 범죄도 출소 이틀 만에 벌어진 점이 양형에 반영됐다고.(국민)

6. ‘가모장’(家母長)제 → 중국 운남성
 ‘모쒀족’은 남녀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
는 결혼제도가 없고 不 정기적인 만남
으로 아이를 낳으며 아이의 아버지가 누
군인지 드러내지 않아 아버지가 없는셈.
아버지의 역할은 어머니의 남자 형제가 대신한다고.(중앙선데이)

7.일본은‘가장 가까운 이웃국가’→2020
외교백서. 며칠 전 발표된 올 ‘국방 백서’
나2019년 외교백서의 단순한 ‘이웃국가
‘ 표현보다는 진전. 그러나 2018년 외교
백서의 ‘동반자’ 표현 보다는 약해.(매경 외)

8.코로나에도 경상수지 흑자 753억 달러
 →전년비 26% 늘어, 역대 6번째 큰 규모
. 수출감소(-7.2%)보다 수입(-8.8%)이 더 크게 준 것이 주요인. 해외여행 등 서비
스수지 적자 감소도 이유.(경향)

9.코로나 수혜업종,피해업종?→컴퓨터·
주변기기(30.7%↑),인터넷서비스(27%↑),게임소프트웨어(21.5%↑),반도체 및 관련 장비(19.5%↑),반면 항공운수(-44.
2%↓),호텔·레저업(30.4%↓),백화점(-15.5%↓).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분석.(국민)

10.2년째 맥빠진 코로나 졸업식 → 학부
모 교내 입장 금지,대다수 비대면에 행사
 30분 만에 끝,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뒷
풀이도 어려워. 졸업식 특수 사라진 화훼
업계는 한숨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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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72명으로 이 중 국내 발생은 326명, 해외유입은 46명입니다. 국내 발생에서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전체 80%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00명대로 직전 주의 400명대와 비교해 줄었지만 뚜렷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오늘부터 비수도권에 한해 영업제한 시간이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됐습니다. 밤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된 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이에 불복해 개점시위에 나섰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체기를 보이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이 잇따라 확인되며 증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에서 들어온 변이에 의해 누적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합니다.

■ 코로나19의 발원지를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팀이, 최초 발원지로 지목된 화난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야생동물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이 부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야권 후보들의 현장 밀착 행보가 이어졌고, 이른바 '3지대 경선'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사이의 실무협상도 개시됐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뒤 첫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 고위 간부들이 대부분 유임됐습니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이 심재철 국장과 자리를 바꿨습니다.

■ 이번 검찰 고위급 인사 발표로 검찰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대체로 수용되지 않았는데,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또 한 번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백 전 장관은 원전 경제성평가와 자료 삭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장남의 공직자 접대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대해선 47.1%는 재연기, 35.2%는 취소해야 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82.3%가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서 거대한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쓰나미 같은 급류가 하류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노동자 등 2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이틀 연속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2007년 샤프론 혁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 미국에 이어 유럽도 아시아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자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이 가장 먼저 EU와의 공동 반도체 기술 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일본의 경제보복이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을 규제한 지 1년 반 만에 한국 반도체 사업은 규제 품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수입국을 잃은 일본 경제는 타격을 입었다는 겁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상품권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온라인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제할 때 직접 돈을 보내기보다 안전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5% 넘게 할인해준다고 하면 의심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 하룻밤 사이,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7곳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무인점포 5곳을 털었던 용의자와 옷차림·수법이 똑같습니다. 불과 1주일 사이 수도권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인점포 털이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 제약사와 병의원 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jw신약이 자사의 비만치료제를 처방해달라고 리베이트를 주고 실제 처방 실적을 관리해온 제약사와 병의원들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의약품 시장의 리베이트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공교육에 의지해온 취약계층의 '학습 퇴행'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교직원 면담 결과 초등학교 2학년 학생 중에는 1학년 때보다 행동이 어색해지고 어눌해지거나 1학년 때 익힌 한글을 거의 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삼성전자와 LG화학 등 또 다른 대기업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것을 참지 못하는 2030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는데요. 성과급이 연봉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성과급이 명확한 기준 없이 경영진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된다는 데 불만이 컸다고 합니다.

■ 지난해 개인의 해외주식 직접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서, 정부와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증가 규모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투자의 주체별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타로나 사주도 유튜브와 모바일 앱으로 해결하는 '비대면 점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대면 점집은 '신축년 합격운이 좋은 띠' 등을 풀어주는 무속인 유튜브부터, '타로 리더'가 카드를 뽑아서 다섯 개의 더미를 만들고 신청자가 번호를 선택하게 한 다음 애정운 등을 풀이해주는 유튜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일각에서 맥주에 비해 퓨린 함량이 적은 소주를 마시면 통풍 위험이 줄어든다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모든 종류의 술은 통풍의 원인인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므로 주종을 따지기보단 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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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수도권의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유지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저 등 떠밀려 내놓은 대책에 불과하다"며 “원칙없는 기준으로 국민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기약 없는 기다림만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대체 국민의힘은 뭘 어쩌란 건지... 비난 말고 대안은 없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간판으로는 당선될 수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들어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느 한 사람의 제안에 따라서 당 전체가 거기에 빨려 들어갈 순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국민의힘이 변한 것도 없고 바꾸려는 의지도 없다는 건 사실이지 뭐...

3. 안철수 대표는 우상호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당들 이야기에 관심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야권이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내가 이기는 것만 관심 있다”고 말하지 그러셔~

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조정훈 발 정책토론 제안을 안철수-금태섭은 회피했지만 우상호는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오는 8일 우상호 의원과 정책토론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로 시작해서 단일화로 끝나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좀 낫네...

5. 여야는 주말에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을 둘러싸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김 대법원장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임 부장판사의 탄핵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 모양새입니다.
솔직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거지... 그래서 사법개혁 하자는 거 아님?

6.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찾아가 간판에 락카를 뿌리고 낙서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낙서는 '우리 일본? 습관적 매국 뼛속까지 친일'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에게 간첩이라고 하는 건 무죄고, 나경원 친일은 범죄라...

7. 국립대전현충원에 반민족행위자 백선엽의 묘소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관련 단체들이 항의가 이어지자 현충원 측이 철거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반민족행위자들이 국립묘지에서 반드시 이장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어찌 이리 부끄러운 줄 모를까? 하긴 국민의힘 기고만장한 거 보면...

8. 춘천교대 교수 11명이 교육대학원 학위 자격시험에서 2~3개 학기에 걸쳐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냈다가 적발됐습니다. 교수들의 부적절한 반복 출제가 학생들이 돌려보는 '시험 족보' 적중률을 100%로 끌어올린 셈입니다.
솔직히 학생 때는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었는데 말이지... 안 그래?

9.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 이후 인구 이동량이 크게 줄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3차 대유행 때는 방역정책 강화 전 인구 이동량이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일부 교회, 일부 시민이 문제지 대한민국 국민은 항상 위대하다니까~

10. 지난해 12월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주거권 개선을 위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국의 땜질 처방이 정치권의 법 개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 진입 자랑 말고 이런 일로 나라 망신 좀 시키지 말자고요~

11.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로 일본은 손해를 봤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자생력을 키웠다는 내부 평가를 내놨습니다. 반도체 등 핵심소재에 대한 한국의 탈일본이 점차 진행 중이라는 진단입니다.
그동안 한국이 일본 때문에 손해 본 걸 생각하면 아직 어림도 없어 이것들아~

12. 배달리뷰와 관련된 논란이 거듭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점은 고객이 남긴 별점에 따라 영업 성과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 '악성 댓글'로 인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량리뷰로 얻는 게 뭔지는 몰라도 이것도 가짜뉴스 아닌가 싶어~

13.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의 지인과 남편 백건우 측이 그녀가 프랑스에서 배우자와 딸로부터 방치됐다고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반박했습니다. 백건우 측은 "거짓이자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쪽 얘기만 들으면 항상 문제라니까... 제발 양쪽 귀를 열자~ 쫌~

14. 주인에게 학대를 당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보호법이 강화됐습니다. 오는 12일부터 동물을 유기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이와 더불어 벌금형 전과기록까지 남아 '전과자'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냥 한번 키워볼까?”하는 생각이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전과자됩니다.

김종인 “단일화, 안철수 대표 얘기에 끌려다닐 수 없어”.
국힘 본경선 시작부터 "나경영" "10년 쉰 분" 네거티브.
우상호·정봉주 “양당 통합을 전제로 후보단일화 합의”.
‘나경영’ 조롱에 뿔난 나경원, 계산기 꺼내 직접 설명.
블룸버그, 한국 세계 혁신리더 1위, 미국은 10위권 밖.
황희 "신속PCR검진 일반에 승인되면 대규모 K팝 공연".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 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내 몸에서 어떤 향기가 나느냐에 따라 주변에 사람이 모이기도 흩어지기도 합니다.
자그마치 만 리를 간다는데 악취가 나서야 되겠습니까. 향내 넘실거리는 오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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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라이브 스타 키운다 외

 

1. 네이버, '라이브 스타' 키운다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라이브 스타'를 발굴한다. 라이브 스타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예능형 라이브쇼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커지고 있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2. 음성 SNS '클럽하우스' 인기몰이
음성 SNS 클럽하우스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한 폐쇄적인 정책에도 앱스토어 SNS 카테고리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대화방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과 음성만을 이용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3. 숙박앱 가입업체 94.8% '수수료·광고비 부담 과다'
숙박앱 가입업체 10곳 중 9곳은 앱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다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4.8%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당하다는 응답은 0.8%에 불과했다. 가입비 평균은 8만 8천 원이며, 광고비 지출은 월평균 34만 3천 원으로 집계됐다.
 
 
4. 자영업자 56% '개인 차량 랩핑 광고 원해'
현재 영업용 차량에 국한돼 있는 차량 랩핑 광고를 개인용 차량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법을 개정하자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44.8%, 자영업자의 56%가 개인 차량 광고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무신사페이' 상표권 출원... 네이버 '미스터' 견제
무신사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페이'를 출시했다. 업계에선 최근 네이버쇼핑이 남성 패션 사업을 확대하자 무신사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남성 패션 편집숍 '미스터'를 신설하고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6. 전시·박람회도 라이브커머스 장착
전시회, 박람회 현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출품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 라이브커머스 서비스가 확대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약을 맺고 전시·박람회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 2조원 요기요 매각 시작됐지만... '비싸다'
공정위의 매각 명령으로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 매각 작업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기업들과 사모펀드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흥행이 부진이다. 딜리버리히어로는 2조 원을 책정했지만 몸값이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인수 후보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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