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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백신 ‘노쇼’ 거의 없어 → 첫날(27일) 사전예약자의 98% 이상 접종. ‘노쇼’로 인한 잔여 백신거의 없어. 네이버·카카오를 통한 잔여 백신 접종자 4229명에 그쳐. (중앙선데이)


2. ‘소비기한’ → 소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상업적 판매가 가능한 ‘유통기한’ 보다는 길다. EU, OECD 등 대부분 국가에서 표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하면 식품 폐기량 줄일 수 있어. 식약처, 도입 추진. (경향)


3. 이런 실수 →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연구를 위해 허가를 받아 나무 한그루를 잘랐다. 나이테를 셌더니 4862살이었다. 당시(1962년) 최고령으로 알려진 나무보다 73살이나 많았다. 그는 두려움과 자책에 결국 전공을 바꾸었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역시 엄마가 더좋아 → 청소년 자녀 중 아버지와의 관계 만족한다 비율 65.6%, 어머니와의 관계 만족한다 79.6%. 여가부 ‘2020년 가족실태조사’ 중.(매경)


5. 이스라엘의 기적? ,

→ 이번 교전에서 하마스가 쏜 로켓탄은 4360발. 이중 90%가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지만 10%가 인구 밀집지역에 떨어졌다. 그러나 사망은 단 13명. 방공호, 대피훈련 등 잘 정비된 민방위 시스템 덕분. (중앙선데이)


6. ‘역(逆)노화’ → 노화를 막는데서 나아가 젊어지게 한다는 뜻. 유전자 편집을 통해 늙은 세포가 젊어지도록 유도하고, 너무 늙은 세포는 없앨 있다. 모더나의 mRNA 백신도 같은 원리다. ‘내 계산으론 2042년쯤 되면 노화를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울산 1만명 게놈프로젝트’ 완성한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교수. (중앙선데이)


7. ‘나이테’ → 순우리말이다. 영어로 ‘annual ring’, 한자로 ‘年輪(연륜)’ 으로 쓴다. 일본에서도 연륜이다. (중앙선데이)


8. 문정부, 각종 ‘위원회’ 593개 → 역대 최다. 이중 대통령·총리 직속 위원회는 81개로 총 위원수 (1887명)는 현정부 출범 때보다 32.1% 늘어. 책임회피용 위원회에 ‘세금 낭비’ 지적.(세계)


9.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발생이 아닌 ‘실험실 제조설’ → 영국, 노르웨이의 권위있는 과학자 두 명 공동논문. ▷고유 지문 6개, 실험실서만 가능 ▷신뢰할만한 코로나 바이러스 조상 없다 등 근거 들어. 바이든의 코로나 기원 재조사 지시와 맞물려 새 국면 전개 예상.(중앙)


10. 세금 덜 내는 중소기업 되려고 자본금 줄이는 일본 대기업들 → 코로나 시대 체면보다 생존... 역성장 감내. 日최대 여행사 JTB(2019년 매출 1조 3674억엔, 임직원 2만 7212명)도 감자, 중소기업 돼. 일본 세법은 자본금 1억엔 이하를 중소기업으로 분류 세금 혜택 등 있다고.(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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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3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95명입니다. 이는 그제(29일) 집계된 449명보다 54명 적은 수치인데요.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며 확진자 수도 감소하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올해 누적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3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제주도가 오늘(3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대구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특별대책 기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국내 도입 세 번째 백신이 되는 모더나 백신이 내일(1일) 처음으로 국내에 도착합니다.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에는 모더나 백신도 접종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0시 기준으로 16만 3천여 명이 늘어 누적 5백3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지난주부터 도입된 '잔여 백신' 앱이 접속 폭주가 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서 시민들에게 '잔여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응답자 절반이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 미국이 한국군 55만 명에게 제공하기로 한 백신이 100만 명분으로 늘어나 이번 주에 들어옵니다. 30대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들에게 접종될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기후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늘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공정, 그다음에 정의 그리고 신선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연설에서 다른 후보들은 호남에 내각의 30%를 주겠다, 비례를 몇 퍼센트 주겠다 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준석 후보는 철저하게 능력 중심을 또 강조했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본격 수사 체제에 들어갔지만, 사건 이첩이나 영장 청구 등 법적 권한을 둘러싸고 검찰과의 기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할 검찰총장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지적 속에, 애초 입법 자체가 부실했던 만큼 이제라도 관련 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대북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북한이 영변 핵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지만, 핵 실험 관련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침묵 속에 도발을 자제하며 우리 측을 통해 전달될 미국의 대북 메시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중국 남부 광둥성의 대도시 광저우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부 지역 주민을 상대로 외출을 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실내 문화·체육시설과 도매시장, 오락 시설 등은 폐쇄됐고, 식당 내 영업도 금지됐으며 학교 대면 수업은 중단됐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25명 가량이 다쳤습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이어, 미국 내 총기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총기 관련 위험은 없는 편입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세 연하의 약혼녀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직 영국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건 199년 만인데, 보리스 총리가 최측근의 폭로로 정치적 위기에 몰리자 기습적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베트남 하노이의 한 아파트 냉동고에서 낙태된 태아 시신 1천여 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낙태된 태아 시신의 장례를 치러주는 단체가 장례를 치르는 곳이 멀어 태아 시신을 냉동고에 일괄적으로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은 낙태가 합법적으로 가능해 낙태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합의를 시도하며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법무차관이 오늘 새벽까지 강도높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옵티머스 환매 대금을 다른 펀드 자금으로 '돌려막기' 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수탁사인 하나은행 임직원과 법인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은 펀드 부당 권유 판매를 위해 수익 1억 2천만 원을 사후 보전해준 것으로 조사돼 직원 3명과 법인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피해액만 천7백억 원에 이르는 땅 투자 사기를 벌인 기획 부동산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개발제한구역 땅을 곧 값이 크게 오를 거라고 속여 비싸게 팔았는데 피해자가 무려 만 명을 넘습니다. 뭐던지 확인하고 눈으로 본 것만 믿고 살아야 할 것 같네요. 

■ 파산 직전까지 갔던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인수 의향이 있는 중견업체 한 곳을 정해놓고, 오늘(31일)까지 추가 의향서를 받는 스토킹 호스라는 방식으로 진행 중인데, 늦어도 다음 달 말에는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의 비판과 그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유통기업들이 떨고 있다고 합니다. '불가리스 사태'로 57년 가업을 포기한 남양유업의 홍원식 전 회장은 소비자 신뢰를 잃은 기업의 말로를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유통업계에서는 주요 커뮤니티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라인 여론을 살피는 게 홍보팀과 마케팅팀의 새로운 업무가 됐다고 합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부동산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로 오르게 됩니다. 양도세가 중과되는 주택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도 확정되는데, 실제로 어떤 세율이 적용될지는 추후 논의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가족 형태 변화는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는데, 비혼 독신이나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20대가 절반이 넘습니다. 달라지는 가족 개념에도 육아 부담은 여성에게 집중됐습니다. 특히 12살 미만 아이 돌봄은 70% 넘게 여성이 도맡아, 양육 분야에서 성별 고정관념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할 때 매매계약처럼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전월세신고제가 내일(1일)부터 시행됩니다. 의무신고제가 적용되는 대상은 수도권과 광역시, 도의 시 지역에서 거래되는 보증금 6천만원, 월세 30만원이 넘는 전월세 계약입니다. 고시원처럼 한 달을 넘지 않는 계약은 신고 실익이 없는 만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오는 10월부터 은행 신용대출 소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금리가 낮은 다른 은행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정부 주도로 '대출 갈아타기 프로세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금융회사의 금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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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 후보의 운명은 결국 당심이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달 초 진행되는 본경선 진출자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의 승부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에서 벌벌 떤다는 이준석이 꼭 당대표가 되어서 벌벌 떨게 좀 해라~

2.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자국 정부 영토로 표시한 것에 대해 "국민 동의를 받아 올림픽을 보이콧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일본이 좀 고약하고 치사하지 않냐"고 비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올림픽 보이콧에 동의합니다~ 도장 쾅~

3.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자신에 대한 ‘경륜 부족’을 반박하며 백선엽 장군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한국전쟁 때 백선엽 장군의 나이가 30대 초반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나라 팔아먹고 호의호식한 백선엽이 되고 싶다는 거니?

4. 검찰이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붙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를 잠재적 대권후보로 띄운 국민의힘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도둑 잡으랬더니 감시자를 잡아들인다” “애꿎은 메신저를 공격한다”는 비판입니다.
성폭행범 김학의를 기억하시나요? 그러면서 이런 주장 안 쪽팔리나?

5. 진중권 전 교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으로 세대교체가 되면 망한다 결국 나경원 전 의원이 될 것 같은데 그것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 전 최고위원이 되면 중도층과 보수층의 연대가 깨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대체 국민의힘에 뭘 바라는 건지... “니가 해라 당 대표”~

6. 조국 전 장관의 회고록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의 날카로운 설전이 점입가경입니다. 범여권은 "가슴 아프고 미안하다"는 반면 야권은 "강성 지지자만 보고 정치하겠다는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조국처럼 수사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를 검찰은 알까 몰라~

7. 사거리 및 탄두 중량을 제한했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2년 만에 종료한 것에 대해 일본 아사히 신문은 미사일 개발 주권을 회복하려는 한국의 바람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생각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분석이라기보다는 겐세이(?) 껴서 한중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거 같은데~

8.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전 국민의 감염률 대비 100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관찰 기간이 짧지만 백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백신 가지고 호들갑 떨고 공포심 조장하던 인간들... “마이 당황하셨어요?”~

9.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으면서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10%를 돌파했습니다. 잔여 백신 맞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이런 분위기라면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어렵지 않을 거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야당이랑 기레기들 접종률 조사 좀 해봤으면 좋겠어~

10.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동의서에 '코로나에 감염돼도 자기 책임이다'며 주최 측은 책임이 없다고 해석되는 문구를 넣어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IOC는 돈만 벌고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거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번만큼 주최국과 IOC가 쿵짝이 맞아 양아치 짓을 잘한 적도 없을 걸~

11.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법안의 최초 발의 후 22년 만인 지난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가벼운 범죄로 취급되던 스토킹이 오는 10월부터는 징역 5년 이하의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폭력과 살인의 전조라고 하는 스토킹은 미리미리 싹수를 잘라야 합니다~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버스운전사에게 2심 법원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 측은 "낮이었고 시야 막는 장애물도 없었다"고 과실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1.1초만에 기사가 못 피한 게 당연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신호를 지키지 않고 건너가는 길은 사망의 길이라는 걸 잊지 마시라~

계속되는 '이준석 돌풍' 전 지역·연령층 1위, TK 45.9%.
이준석계 자청 하태경 "몇몇 중진 나쁜 경륜으로 편갈라”.
주호영 "자기 선거 패배한 당대표로 대선 치르겠나".
조국, “윤석열 현직에 있을 때부터 수구 진영 대권후보".
올림픽 개최도 의문인데 관람객까지 욕심내는 스가.
민주당 “일본, 독도 야욕 묵과 못 해, IOC 태도 편파적".
커지는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논란, 한국 불참하나.

마치지 않고 죽어도 되는 일만 내일로 미뤄라.
-파블로 피카소 -

좀 무시무시한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한 번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말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리더는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잘 정리하고 구분하고 배분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이하는 오늘 그렇게 하루, 한 달을 마감해 볼까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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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 좋아요 숨겨진다 외

 

1. 인스타 '좋아요' 숨겨진다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의 '좋아요' 수를 숨길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을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은 26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게시물의 '좋아요' 수나 영상 조회수 노출 방식을 게시자는 물론 게시물을 보는 사람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2. 음식처럼 생긴 상품 출시 ‘펀슈머’ 마케팅 확산에 사고 우려
최근 '펀슈머' 마케팅 열풍이 확산하고 있다. 식품과 비식품 업계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가운데 이 제품이 식품과 비식품을 혼동 시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식품이 아닌데도 식품으로 오해하거나 혼동해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네이버·쿠팡 키운 위탁판매... B2B 도매몰이 뜬다
도매몰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활용해 소자본 쇼핑몰 창업에 뛰어드는 개인 판매자가 늘면서 네이버와 쿠팡의 오픈마켓 사업 성장에도 속도가 붙었다. 셀러는 도매몰을 통해 재고부담 없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픈마켓은 이를 통해 상품 구색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4. 네이버, '라방'에 더 힘준다... 파트너스퀘어 전용 공간 확대
네이버는 SME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스퀘어에 '쇼핑 라이브'를 위한 공간을 만든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판매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종로뿐만 아니라 역삼과 홍대 파트너스퀘어에 라이브 커머스 전용 공간이 만들어지며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카페24, 이랜드몰 연동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이랜드몰'을 연동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몰은 NC백화점, 뉴코아, 킴스클럽마트 등 전국 5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카페24는 이번 연동을 통해 사업자들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6. 카카오모빌리티, 보상형 광고 플랫폼 'T 포인트 타운' 오픈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에 'T 포인트 타운'을 열고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 포인트 타운은 카카오 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상형 광고 플랫폼이다. T 포인트 타운 도입을 위해 엔비티와 손을 잡았다.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에 보상형 광고 플랫폼이 도입된 첫 사례다.
 
 
7. 페이스북에 반복 공유하는 '가짜뉴스' 노출 빈도 확 줄인다
페이스북이 잘못된 정보를 계속해 공유하는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내놨다. 앞으로는 허위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반복 공유하면 해당 콘텐츠가 뉴스피드에서 가장 아래 배치돼 노출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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