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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97호 신문브리핑(2021년 6월 2일) #

 

"감사는 생명력의 우물이다.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저축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함

- 1988년 8월(52.6%) 후 32년9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이며, 수출 증가율이 4월(41.2%)에 이어 두 달 연속 40%대를 기록한 것도 사상 처음임

5월 수출 45% 늘며 32년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수출이 45%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며 3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세계 경기 회복세를 타고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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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60132061&category=NEWSPAPER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힘

-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에 획일적으로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두라고 규정한 조항을 일부 완화했으며,  CISO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함께 맡는 등 정보보호 관련 유사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게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60131181&category=NEWSPAPER

중소기업 정보보호책임자는 겸직 허용

앞으로 중소기업은 임원이 아니라 부장 직급인 직원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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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일 미래에셋증권에 100만원 이상 돈을 넣어놓고 투자하는 93만5949명의 주식회전율(매매 빈도)과 수익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타족과 장타족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7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남

- 주식회전율은 거래량이 많았던 올해 1~3월을 기준으로 했으며, 회전율 300% 이상인 단타족의 최근 1년(5월 21일 기준) 수익률은 17.5%에 그침

장투 47% vs 단타 17%…장기투자의 힘

6.8% vs 54.0%. 투자 종목을 쉴 새 없이 교체한 20대와 우량주를 사놓고 장기 투자한 60대 이상 투자자의 최근 1년 수익률이다. 단타족이 최근 횡보장에서 주식을 빈번히 사고팔면서 작년 급등장에서 벌어들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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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타버스가 10대들의 게임, 친목 도모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세계로 진화함에 따라 결제 수단인 암호화폐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도 급격히 커지고 있음

NFT 분석 사이트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2019년 1억4155만달러이던 NFT 시가총액은 작년 3억3803만달러, 올 1분기엔 약 20억달러로 불어났으며, 암호화폐는 그동안 “자금세탁이 주용도”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메타버스 세상의 결제 수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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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경제활동, 암호화폐로 통한다

7억8000만원(약 70만4000달러).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가격이 아니다. 디센트럴랜드라는 메타버스에서 지난달 28일 팔린 가상 부동산 한 필지(EST #4186)의 값이다. 결제수단은 마나라는 디센트럴랜드의 독자적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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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를 집계한 결과, 신용등급 A급(A+, A, A-) 회사채가 2분기 들어 평균 5.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올라가고 있음

시장에서 ‘우량채권’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AA등급보다는 아래 등급이지만 금리 매력이 높은 데다 강한 실적 개선세로 등급 상향 기대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중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점도 A급 회사채로 돈이 몰리는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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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회사채, 인기는 '특급'이네

신용등급 A급 회사채가 인기다. 시장에서 ‘우량채권’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AA등급보다는 아래 등급이지만 금리 매력이 높은 데다 강한 실적 개선세로 등급 상향 기대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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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승세가 주춤하던 서울 집값이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음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 상승률은 0.40%로, 전월(0.35%)에 비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많이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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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폭 커진 서울 집값…평균 전셋값도 5억 육박

상승세가 주춤하던 서울 집값이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많이 올랐다.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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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가 작성한 46쪽 분량의 ‘합법적 이민 시스템에 대한 신뢰 복원 계획’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함

- 내용에 따르면 외국인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을 손쉽게 하는 동시에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외국 기업인을 위한 이민 비자도 신설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까다로워진 이민제도를 개편해 합법적 이민을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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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합법 이민' 확대…전문직 美 취업비자 받기 쉬워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행 이민’을 쉽고 간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이민제도를 손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을 손쉽게 하는 동시에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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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함

말레이시아는 인도를 넘어 코로나19가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나라로 인구 10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250여 명으로 인도의 두 배이며,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글로벌 공급망이 다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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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봉쇄'…도요타·혼다 공장 가동 중단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글로벌 공급망이 다시 흔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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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정보보호최고책임자(者,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 CISO)

-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기업 내 정보기술 부문의 안전성 확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략과 계획 수립, 보안사고 예방 및 조치 등의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 임원을 지칭함. 
일정 기준 이상 규모를 갖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5조의3(2014. 11. 27. 시행)에 의하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신고해야 하며,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는 전자금융거래법(2012. 5. 15. 시행)에 따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원으로 지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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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종중재산 분배, ‘며느리에게도 줬으면 사위에게도 줘라’ → 법원, 종중재산 분배에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만 5천만원씩 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딸보다 2배가 지급되는 결과로 ‘남녀차별’... 사위는 소송자격 없다며 각하했지만 딸들의 같은 소송은 모두 승소.(문화)


2. 나랏빚 올 1000兆 돌파하고 국가채무비율 50% 넘어설 듯

→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15조 내외) 감안하면 총 524조. 조기 폐쇄, 중단 원전비용 1조 4천억은 결국 국민부담으로.(문화 외)▼


3. ‘남아공발’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 뺀다 → WHO, 차별 유발 우려... 나라이름 빼고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으로.(경향)


4.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20세 이상 규정은 ‘합헌’ →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헤럴드경제)


5.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 도전 →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대장,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 도전. 지금까지 13봉 등정. 성공하면 세계 최초. (헤럴드경제)

*지구상에는 8천m넘는 봉우리가 14개, 모두 히말라야에 있다


6. 5월, 절반이 '비온 날' → 올 5월,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 예상.(한국)


7. 韓-中 기술 격차 →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중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 기술 유출 범죄, 대부분 중국으로.(국민)


8. 진짜 총 못지 않는 사제 총기 → 해외서 부품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제작한 일당 적발. 1정에 300만원... 성능 시험해보니 7mm 합판 7장 관통...(동아)


9. 헌법학회 회원 77% ‘개헌 찬성’ → 지난달(14~22일) 회원대상 조사. 응답자 95명 중 73명찬성. 찬성 이유(복수응답)로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순.(중앙)


10. ‘고주망태’ → 술 주(酒)가 들어가는 한자말로 짐작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고주’는 옛말 ‘고조’가 변한 말로 ‘술, 기름 따위를 짜는 틀’이다. 망태는 술을 거르는 망태기로 언제나 술에 절어 있기에 고주망태란 말이 나왔다.(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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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주말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이며,서울시는 유흥업소발 감염이 계속되자 노래방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습니다.

■ 어제 0시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 90만 명분이 18시간 4분 만에 모두 마감됐습니다. 모더나 백신도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 맞을 수 있는 백신은 모두 4개로 늘었습니다.

■ 민주당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공식화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손실보상법 처리가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첫 출근과 함께 취임했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검찰 정기인사를 앞두고는 고위 간부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조국 전 장관이 오늘 출간된 회고록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충성하는 대상은 검찰 조직뿐이었다고 썼습니다. 민주당 내부 반응은 크게 엇갈립니다.

■ 정부와 여당이 대규모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공공기관을 옮겨 부지를 확보하는 게 핵심인데 서울공항도 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44조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인데,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사태'에서 빚어진 여권의 '내로남불' 태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논란이 되풀이되자, 이참에 매듭을 짓고 넘어가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 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 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년여전 대유행 초기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에 달하며 정점을 찍은 올 1월과 견주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 도쿄올림픽 해외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호주 대표팀 일부가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스가 정부는 이를 계기로 올림픽 태세에 본격 돌입했지만, 일본 내부 분위기는 다릅니다.

■ 참치잡이 어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납치됐습니다. 지난달 중순 한국인 선장이 납치된 가나 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피랍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겁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폭행을 당했던 택시기사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차관은 폭행 당시 블랙박스 화면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혐의고 택시기사는 이 블랙박스를 실제로 지운 '증거인멸'의 공범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요양병원 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혐의없다고 주장했다는데요. 장모 최 모 씨와 같은 혐의였던 동업자 3명은 앞서 모두 처벌을 받았지만, 장모 최 씨만 첫 수사 당시 무혐의 처리됐던 것도 논란입니다.

■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 않아 발생한 일인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을 놓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자극적이지만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조회 수를 늘리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손 씨의 친구 측은 가짜 뉴스를 유포한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한 여성 공군 중사가 선임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이를 신고했는데, 보호를 받기는 커녕 회유와 압박 등 2차 가해가 계속됐고 결국 이 여군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 미국의 총기 판매 사이트에서 부품을 몰래 들여온 뒤 소총과 권총을 만들어 국내에 판매한 현역 부사관이 포함된 일당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넷 영상을 보고 조립한 것이지만 성능은 실제 총과 똑같았습니다. 조립된 권총과 소총은 확인된 것만 138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3정은 한 자루에 3백만 원씩 받고 팔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 카카오가 노동자들에게 '주 52시간' 노동시간제를 위반한 초과 근로를 시키고, 임산부에게 시간외근무를 하게 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고용노동부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사업이 어제(1일) 전남 나주에서 공식 착공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연구 인력 양성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32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출액도 역대 5월 기록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한국의 수출이 완연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원격의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국가들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채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 신기술이 펼쳐지도록 판을 깔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내 그릇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공공배달 앱인 '위메프오'와 '먹깨비' 가맹 업체 중에 '내 그릇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한 후 포장 주문을 선택하고 고객 요청사항에 '내 그릇 사용하기'라고 쓰면 된다는데요. 참여 고객은 무료 음료나 가격 할인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백신 접종자들의 혜택을 보면,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고, 국립공원과 휴양림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고성에서는 사전 예약률이 높은 마을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이 4번째 1위입니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서울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내일 새벽부터는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점점 더 올라가는 더위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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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심상정 의원은 '이준석 돌풍'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청년 후보가 당대표 후보로 부각되면서 굉장히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국민의힘이 2030의 지지를 얻는 것에 대해 "정의당 이제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에도 젊은 인재가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 섭섭하시겠다~

2. 진중권 전 교수는 ‘이준석 돌풍’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이 낙선하면 '역시 저 당은 구제 불능'이란 얘기를 들을 것이고, 당 대표가 되면 그 당은 정말로 구제불능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대체 이 양반은 국민의힘에게 어떤 희망을 기대했다는 건지... 하긴 했나?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하며 정치적 행보를 넓히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과 대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과 맞물려 윤 전 총장이 정치적 결단을 할 시기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동안 정치하고 싶어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그 인내심으로 간 보는 중?

4.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어리둥절하다. 병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2억 부정 수급에 3년 구형이면 어리둥절할 만 하지... 너무 싸자나~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처가 관련 의혹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잔고 위조도 피해를 주려는 게 아니고 스스로 피해를 입은 겁니꽈?

6.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지난 약 4년간 쓴 업무추진비가 총 2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쓴 업추비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이지만, 전체 업무지원 관련 집행액은 연평균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정부처럼 변기나 바꾸고 비아그라 사는 짓은 안 했을 테니까...

7. 보훈단체가 진행하는 각종 수익사업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을 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그간 보훈단체들은 다양한 수익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 명의를 민간업자에 불법 대여하는 일이 있어 논란이 됐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희생인지 나라를 앞세운 개인 회생인지... 이러니 욕먹지~

8.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 7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이 있어 접종 대상자인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이 '광클'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는 백신... 백신 불안감 조장은 가라~

9. 그간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를 강력 제기해온 조선일보가 지난달 27일 “우리도 백신 맞읍시다” 기사를 내면서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이후 조선일보는 연일 ‘백신을 맞읍시다’ 시리즈 기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집단면역이 뒤로 미루어져 대선에 영향을 미칠까 봐 미친 걸까?

10. 대구시가 별도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천만 명분 구매를 제안받았다고 밝혔지만, 중앙정부는 "민간회사 측 제안으로 정품 확인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도 "승인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우리 권영진 시장님께서 SNS를 즐겨 하시더니 피싱 당하신 건 아닌지...

11. 일본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해 뜨는 나라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인 욱일기는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원전 오염수 퍼마시는 소리 하고 있네... 얘들은 부끄럼을 몰라요~

12.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2심에서는 징역 4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 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징역 42년이면 70살 전에 나오겠네? 조금 더 쓰지 그랬어~

이준석 39.8%, 나경원 17.0% 이젠 '더블 스코어' 격차.
유승민 "이준석 공격 멈춰 달라 젊은 정치인에 대한 모욕".
윤석열 "더 좌고우면 않겠다" 장제원에 "몸 던져야겠다".
배현진 "윤석열 입당 전, 홍준표 복당·안철수 합당부터".
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전화'에서 특이점 발견 못 해".
100만 명분 얀센백신 예약 폭주 16시간여 만에 물량 동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최적의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 퀸텀 마인드 힐링 -

시작은 그게 언제이든 늦지 않습니다.
주저주저하다 보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것은 두려움일 수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원동력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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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외

 

1.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네이버쇼핑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를 모아보는 '브랜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네이버는 흩어져있던 브랜드스토어들을 모아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들의 입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스토어가 아니어도 브랜드 패키지 권한을 얻으면 노출이 가능하다.
 
 
2. '검색 광고' 아마존 추격에 떠는 구글, 유튜브로 돌파구 찾나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2019년 31.6%에서 2020년 28.9%로 감소 추세다. 반면 같은 기간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주요 경쟁사 점유율은 2~3%씩 올랐다. 구글은 유튜브 유료화에 광고 기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3. 재미보다 안전 우선, '구두약 초콜릿' 막는다
구두약 초콜릿, 딱풀 사탕, 유성 매직 음료수 등 유통업계가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선보였던 '펀슈머 식품'에 대한 규제 방안이 추진된다. 개정안에서는 식품이 아닌 상호, 상표, 용기 또는 포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식품 표시·광고를 제한한다.
 
 
4. 트위터, 가짜 뉴스에 허위 정보 이름표 붙인다
트위터가 이른바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트윗 게시물에 '최신 정보'와 '관심', '거짓 정보' 등 3단계의 라벨을 붙인다. 이는 트위터가 인공지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게시물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사실 여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 1천만 명 돌파
네이버는 인증서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3월 400만 명, 4월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 편의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어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의 54.4%가 MZ세대였다.
 
 
6. 위메프, '유료 자물쇠' 풀고 VIP클럽 무료 개방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가 1년 9개월 만에 폐지한 위메프가 '무료 멤버십'으로 전략을 바꿔 재도전에 나선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기준만 충족한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7. SNS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
정부가 실시한 SNS의 부동산 광고 기획조사에서 300여 건이 위반 의심 광고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율이 광고플랫폼의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불법 부동산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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