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1일) #
"하루에 일반 번씩만 감사하면 못 고칠 병이 없다."
- 후지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전국 140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함
- 전체 2050만 가구 중 소득 상위 30%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9조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 중 7조1000억원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음
2. 30일 채권단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최근 100% 자회사인 두산건설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함
- 두산중공업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본금 한도를 2조원에서 10조원으로 다섯 배로 늘리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도 각각 기존 대비 네 배인 2조원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회사 측은 계열사 매각 외에도 유상증자 등 추가 유동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현대차가 30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3세대 모델을 출시함
- G80는 이날에만 2만2000대 넘게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2만2284대)을 하루 만에 채운 셈으로, 올해 판매목표(3만3000대)를 달성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임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발표함
- 청년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적립하면 정부가 30만원을 보태 월 40만원의 저축 효과를 내도록 설계한 청년지원 사업으로, 3년 만기가 되면 납입 원금(144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1500만원가량의 목돈을 만질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층임
2. 저축은행업계 자산 규모 1위 SBI저축은행과 2위 OK저축은행이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대폭 높이면서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음
-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기존보다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낮추는 것과는 정반대 행보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위권 저축은행들이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최근 금융 투자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 NXC는 지난 18일 버진아일랜드에 조성한 ‘NIS 인드라 펀드’에 이 펀드 지분의 92%에 해당하는 규모인 1141억원을 투자했으며, 또한 지난 2월 각종 투자를 돕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회사 아퀴스를 세웠다고 30일 발표함
4. 일본은행(BOJ)의 대규모 부양책과 글로벌 증시 반등에 힘입어 일본펀드 수익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옴
-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펀드의 최근 1주일 수익률은 13.13%로 지역별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한 달간 성적도 -6.65%로 주요국 펀드를 모두 추월함
-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된 데다 소비세 인상이 겹쳐 내수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의 ‘V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음
<< 국제 >>
1. 아사히신문이 30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미국, 중국 전 지역을 입국 거부 대상에 포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함
- 도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해외 감염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미국 유럽연합(EU)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국경 차단’에 나서면서 주요국 가운데 한국만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2.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추락하는 등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로 떨어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경쟁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12일 경제활동 재개’ 방침을 철회하고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식·쇼핑·여행제한과 10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4월 30일까지 연장함
- 영국은 상점 영업과 이동제한 조치를 6개월 이상 계속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공식 통계상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 중국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다시 닫고 있고 일본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음
4.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차료를 제때 내지 못하는 영세업자가 급증하면서 미국의 상업용 모기지 채권시장이 조만간 대규모 부도 사태를 맞을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음
-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용 모기지 시장은 지난 8년간 33%가량 커져 현재 규모가 3조달러(약 3670조원)에 달하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어진 2008년 10월의 2조5500억달러(약 3120조원)를 넘어서는 규모임
5.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0일 현재 102개의 중국 의료업체가 유럽연합(EU) 통합규격(CE) 인증을 받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대규모 리콜 사태가 벌어지는 등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 선전시의 바이오이지는 스페인 정부에 80% 정확성을 보장하며 진단키트 34만 개를 수출했으나 정확도는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체코에서도 정부가 비행기로 긴급 공수한 중국산 진단키트의 불량률이 80%에 달했으며, 필리핀 정부도 28일 중국산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40%밖에 안 된다며 전량 폐기한다고 발표함
- 진단키트뿐 아니라 마스크도 문제가 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정부는 21일 중국 업체로부터 수입한 마스크 130만 장이 품질 기준에 미달해 전량 회수한다고 29일 발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모기지
- 금융거래에 있어서 차주가 대주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물에 설정되는 저당권 또는 이 저당권을 표방하는 저당증서 혹은 이러한 저당금융제도를 모기지라 함. 실제에 있어서 모기지는 신용 공여시 무보증의 신용대출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부동산담보대출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주택금융기관이 주택구입자에게 구입주택(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한 후 이 대출채권을 근거로 증권을 발행하는 전 과정을 통틀어 모기지시장이라고 하는데 이 시장은 대출이 일어나는 1차 시장(발행시장)과 이를 근거로 채권이 발행되어 유통되는 2차 시장(유통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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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방역 챔피언’ 대만, 왜 주목받지 못할까→ 확진자 298명(사망 2), 인구차를 감안해도 한국의 1/16. 중국에 밀려 1971년 유엔에서 추방되고 WHO에서도 배제된 탓. (헤럴드경제)
2. 세계 각국도 ‘헬리콥터 살포’식 현금성 지원 → ▷美 국민 90%에 최대 1인당 147만원 ▷日 취약가구 220~330만원 검토 ▷中 지방정부에 이어 중앙정부 전국민 1인당 34만원 검토 ▷홍콩 700만명 영주권자 전원에게 1인당 155만원. (한국)
3. 올해 적자국채 80조 → 1차 추경 69조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등으로 11조 추가 필요. 역대 최대, 2017년(20조)의 4배, 2019년(34조)의 2.5배. 재정건전성 악화 이견 증폭.(헤럴드경제)
4. 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 325W 기준, 크기 1.7m*1m. 한달 31kWh 전기 생산, 월 227kWh 사용 가정의 경우 1년 약 13만원 절감 효과. 정부, 지자체 보조받으면 자부담 5~6만원에 설치 가능. (헤럴드경제 외)
5.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시장 → 미국의 경우 지난해 조사 대상 기업의 69%가 재택근무 도입. 코로나 이후 '타인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 강조하는 분위기 급속히 확산 가능성. (아시아경제)
6. 우한 27명 첫감염 후 90일만에 → 전세계 70만명 확진. 1만명 넘는데 한 달이 걸렸지만 최근엔 사흘에 10만 명, 이틀에 10만명 꼴로 속도가 점점 빨라져.(문화)
7. 미국 휴가 복귀(18일) CJ ENM ‘밥블레스유2’ 제작 PD 확진 → 출연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 기타 제작진 등은 검사 중.(문화)
8. 수능 연기 유력 → 당초 11월 19일서 2주 연기, 12월 3일 될듯. 그동안 수능연기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0년 G20 정상회의, 2017년 포항 지진으로 1주일씩 연기 사례.(동아)
9. 4월 2일 이후 입국자 투표 못해 →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간 의무 자가격리. 1일 입국자는 투표 가능하지만 2일 이후 약 8만명은 4.15총선에 투표소에 못가.(경향)
10. 여성 5명 중 1명은 40세까지 결혼 안해 → 만40세 때까지 결혼 않는 비율(생애 비혼율) 30년 사이(1944년→ 1974년)에 10배. 결혼한 40세 여성도 12.9%가 무자녀. 통계개발원.(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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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3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경우,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가 유예되거나 감면됩니다.
■ 교육부가 다음 달 6일 초중고 등교 개학은 연기하되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3 학생부터 온라인 개학하거나 고등학교만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입 일정도 1~2주 연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 서울에서 학원 강사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회에 이어 학원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에서는 학원 10곳 가운데 8곳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중앙선관위가 주미대사관 등 재외공관 41곳에 대해 추가로 재외선거사무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재외선거인 전체의 절반 정도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 나라 밖에서는 특히 미국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환자 폭증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감염자는 벌써 15만 명을 넘었습니다. 앞으로 완벽하게 대응해도 20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당국자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불리는 시무라 켄(70세)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엿새 만에 숨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본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던 시무라 씨가 확진 엿새 만인 그제 숨졌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도쿄올림픽이 1년 뒤, 그러니까 내년 7월 23일 개막하는 걸로 결정됐습니다. 일본은 이 때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켜야 할 숙제를 안게 됐는데 상황은 갈수록 만만치 않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지도부와 다시 마주 앉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어제 아시아 각국 언론과의 전화콘퍼런스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경찰이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텔레그램 박사방의 이용자를 상당 부분 파악했습니다. 닉네임만 겹치는 걸 빼고도 1만 5천 개나 확인했는데, 경찰은 그 가운데 돈을 내고 방에 들어갔던 유료회원들을 가려내고 곧 강제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 해외에서 들어온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 유학생이 많은 서울 강남 3구가 새로운 우려 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모든 입국자를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고, 서울시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막고 임시 버스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 해외에서 제주로 들어온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잇따르자, 제주도가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제주공항엔 해외 방문자들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야외 진료소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를 여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유학생 모녀에 대해선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자가 격리 무단 이탈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버거킹이 햄버거 광고를 하면서 '우한 폐렴'이란 용어를 쓴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버거킹은 지난 25일 대만에서 '우한 폐렴을 이기는 햄버거'라는 광고를 냈다가 중국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난을 책임지고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 회장이 퇴직금과 고문역 보수 등으로 65억 원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 산업 개발에 매각한 아시아나 항공·아시아나 IDT 로부터 받은 퇴직금만 50억 원이 넘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최근 종이 상자와 같은 택배 포장재가 쏟아지고, 이 때문에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최근 업계에서는 일회용 스티로폼이나 종이상자를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보랭가방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위드 미(With Me)' 콘텐츠가 인기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홈 트레이닝 영상'. 코로나19 영향으로 헬스클럽이나 문화센터 등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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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진표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대책으로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전격 제안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음식점에게 배달앱 수수료가 '제2의 임대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종교계 과세 반대’가 조세평등에 위배 된다는 비판도 좀 아셨으면...
2. 황교안 대표는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경우 영원히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무소속 출마는 국민 명령을 거스르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해당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본인 떨어지고 홍준표 당선돼 돌아 올까 걱정되서 그런건 아니겠지?
3. 홍준표 전 대표는 ‘무소속 출마자의 입당 불허’를 말한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 참 딱하다. 종로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니까~
4.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미통당에 처음 등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통당을 국회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 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잘먹고 잘살던 분이 팔십 넘어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니... 안 웃겨?
5. 김용신 정의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정당득표율 20%를 달성해 양당의 대결 정치를 견제할 대안정당으로서의 지위를 얻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최근 주춤했던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게 내부 평가라고 주장했습니다.
2.0% 나올지도 모른다는 외부 평가를 더 귀담아 들으셔야 할 듯...
6. 안철수 대표가 "지역구는 어떤 정당이든 선호 후보를 찍더라도 비례만큼은 국민의당을 찍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전략적 교차투표로 정치개혁을 꼭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느 당보고 전략적 교차투표를 당부하는 건지... 이짝 저짝 양다리?
7. 허경영 대표가 만든 '국가혁명배당금 당'이 8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여성 추천 보조금을 챙겼습니다. 여성 후보를 많이 추천 했기 때문 이라고 하지민, 후보 중에는 청소년 성 폭행 전과자와 아동 강제 추행 전과자 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진짜 귀신 같은 양반이네... 이걸 인물이라고 해야 하나?
8. 총선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여야 각 당의 선거 전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각당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 대처가 선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초유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경쟁 역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의견입니다.
내일부터 정식 선거 운동기간인데... 시끄러워도 그러려니 참아 줍시다.
9.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월 중순쯤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는 못 받지만, 그래도 괜찮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줄 거라 믿어~
10.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1977년 박정희가 구축한 의료 체계 때문이며 ‘박정희의 혁신적인 의료보험 정책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주장이 논란입니다. 이에 정치권에선 건강보험 '뿌리'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제 강점기 근대화론을 얘기 하곤 하지...
11.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입원 중이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며칠째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불참했습니다. 대구시는 “피로 누적으로 두통과 가슴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며 의료진 권유에 따라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덩치는 산만해서 덩치값을 못 하시나 그래... 의료진 보기 안 부끄러?
12. 조선일보 등 언론이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조주빈의 ‘손석희 JTBC 사장’ 언급에 초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포된 ‘성착취 영상물’에 대한 대응책과 처벌, 유사범죄 재발방지 등 사건의 본질보다 '손석희'가 앞서는 모양새입니다.
80년 선데이서울 같은 조선이 그런거 걱정이나 하겠냐고요~
의사협회 회원의 68.9% “정주 코로나19 대응 잘못해”.
정부 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자체 지원금 중복 수급 가능.
초·중 개학 더 미룰 듯, 고교부터 '온라인 개학' 유력.
여, 미통당 퇴출 총선메시지 마련 "구태 꼰대·일본에 굴종".
'n번방' 드나든 닉네임 1만 5천개, 유료 회원 곧 강제수사.
침묵은 금이다.
- 격언 -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침묵이 더 날 때도 있습니다.
가는 3월 조용히 바이러스와 함께 물렀거라~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입니다.
조용히 치룬다고 해도 다소 소란스럽겠지만, 4년만에 찾아 오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좋은 후보 찾아봐야겠습니다.
분주하고 정신없던 3월 미련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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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마케팅뉴스] 마켓컬리 광고대행사 선정 외
1. 마켓컬리, 제일기획을 광고대행사로 선정
마켓컬리는 최근 광고대행사 입찰을 진행해 올해도 제일기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제일기획과 처음 TV 광고를 집행하면서 보라색 메인 컬러와 '전지현 광고'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2. 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조작업체 고발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작성하여 부당 이득을 취한 리뷰 조작 업체들을 적발하여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부정거래 감시팀을 두고 리뷰를 전수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 건의 허위 리뷰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3. 코트라, 인플루언서 '왕홍' 활용한 중국마케팅 나선다
코트라가 '왕홍'을 활용해 중국 인터넷 방송 채널과 홈쇼핑을 공략한다. 화장품과 액세서리 분야 38개사를 현지에서 홍보하며 B2C 판매를 지원했다.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4. 메조미디어 시그널 플레이, 광고 패키지 출시
메조미디어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시그널 플레이'의 도달률과 반응률을 강화한 8개 업종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광고주 업종 및 목표에 따라 최적 타깃과 매체에 광고를 노출하고 메조미디어가 보유한 비식별 데이터를 관심사, 구매 이력 등 총 90여 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5. 링거워터 허위과장광고 혐의없음 결론
식약처가 링거워터라는 표기 문구로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다며 허위과장광고 업체로 지적했으나 검찰로부터 최종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검찰은 단지 회사명을 사용했을 뿐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6. 하이마트,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 판매
하이마트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함께 모바일 생방송 '하트라이브'를 론칭한다. 하이마트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단독 상품, 한정 수량 특가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7. 카카오커머스 농수산물 특별전 진행
카카오커머스가 지자체와 지역 생산·유통자와 함께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장보기', '카카오파머' 등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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