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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3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1일) #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서울 노원구에서 청소·미화·기관 경비 업무 등을 맡고 있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과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함

- 노원구서비스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29일부터 구청 1층 로비를 불법 점거하고, 심야 술판을 벌이는 등 구청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 정년을 65세로 늘려달라는 요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회를 뺏고, 기득권만 보호하는 이기적인 주장이라는 게 노원구의 얘기임

 

2.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가 지난 27일 회사를 상대로 낸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채권 압류)을 30일 광주지방법원이 받아들이면서 금호타이어의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이 이 결정에 따라 이 회사 운영자금 통장을 동결함

비정규직 노조의 요구 금액은 204억원으로, 금호타이어의 작년 전체 영업이익(574억원)의 35%에 달하며, 이 조치로 직원 급여는 물론 협력업체 물품대금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게 됨

 

3. 현대차그룹이 롯데렌탈, SK렌터카, 쏘카와 데이터 상호 교류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함

롯데렌터카·SK렌터카에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커넥티드카에서 수집한 운행 정보와 주행 거리, 차량 상태, 안전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쏘카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이 개발한 ‘모션 스마트 솔루션’ 통신 단말기를 공급하며, 이는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옴

 

4. 현대중공업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487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발표함

매출은 4조58억원으로 전 분기(5조7163억원) 대비 29.9% 감소했지만,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선제적 비용 절감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낸 결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자동차보험 시장 2~4위인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네이버와 제휴하기로 한 것으로 30일 알려짐

- 네이버가 이들 업체의 자동차보험 견적을 비교해 보여주고, 신규 계약이 성사되면 보험료의 11%를 받아가는 조건으로, 네이버는 전산망 연동 등을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네이버의 제안을 받았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함

 

2.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원30전 오른(원화 가치 약세) 1194원40전에 마감했으며, 이날 오름세로 마감했지만 장 초반 환율이 전날에 비해 5원10전 내린 1188원까지 떨어지기도 함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0.0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다 한국을 비롯한 9개국 중앙은행과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분석됨

 

3. 정부가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기업그룹의 일반지주회사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보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방안을 발표함

현재 일반지주회사는 금산분리원칙에 따라 금융회사인 CVC를 보유하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일정한 조건 아래 이를 허용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며, 정부는 이를 위해 연내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기로 함

 

4. 전·월세상한제와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개정안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계약 갱신 시 전·월세를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법 시행 전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에도 소급 적용됨

- 법안은 31일 임시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며, 임대차 보증금액 범위와 기준 등을 심의하기 위해 법무부에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됨

 

5. 정부가 서울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 재건축이 아닌, 민간 재건축 사업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공공성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면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이 공동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 재건축을 꺼리는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트랙’ 전략이며, 정부는 또 공공분양이 또 다른 ‘로또’가 되지 않도록 시세차익 환수 시스템과 지분적립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음

 

 

<< 국제 >>

1.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2.9%로 폭락하며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통계 집계를 1947년 시작한 뒤 최대 낙폭을 기록함

기존 분기별 최악의 실적은 1958년 2분기에 기록한 -10.1%였으며, 석유 파동이 일어났던 1980년 1분기(-8.0%),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 4분기 경제성장률(-8.4%)도 두 자릿수를 넘어가진 않았었음

 

2. 미국이 29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1만2000여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함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독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실제 실행 계획을 내놓은 셈이며, 미국이 향후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주한미군 감축 카드로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오전 7시50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 탐사 로버(행성 표면에 착륙해 자체적으로 움직이며 광물 채취와 성분 분석 등을 하는 로봇) ‘퍼서비어런스’를 실은 로켓 발사에 성공함

 퍼서비어런스는 7개월여간 약 5억500만㎞를 날아가 내년 2월 중순께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며, 착륙 후 687일간 화성의 미생물 등 생명체 흔적을 찾고, 화성 토양 샘플을 수집해 2031년께 지구로 돌아오는 게 핵심 목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형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

- 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털(VC)을 뜻하며, 미국 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VC의 한 형태임. 창업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모기업의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해 모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보탬이 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짠다는 게 VC와의 차이점임.

대기업이 CVC를 별도로 두는 이유는 인수합병(M&A)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VC 활동을 통해 우량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현황을 점검하다가 사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M&A에 나서는 식으로,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도임

스타트업들도 CVC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는 금전적 지원 이외에 투자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예컨대 구글 CVC인 구글벤처스의 투자를 받으면 구글의 네트워크에 올라타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음.

세계 CVC 투자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음. 2014년 184억달러(약 21조5000억원)이던 세계 CVC 투자 규모는 지난해 530억달러(약 61조9700억원)로 증가하며 4년 사이 시장 규모가 세 배로 커졌으며, CVC의 투자 건수는 2740건에 이름.

CVC 투자 분야에서 가장 앞선 국가는 미국으로 글로벌 CVC ‘톱3’가 모두 미국 업체임.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구글벤처스, 세일즈포스닷컴의 세일즈포스벤처스, 인텔의 인텔캐피털이 투자액 기준 1~3위를 기록 중임. 중국 역시 CVC 투자가 활발한 편으로, 바이두의 바이두벤처스, 레전드홀딩스의 레전드캐피털이 세계에서 각각 네 번째, 다섯 번째로 투자 규모가 큰 CVC임.

국내 CVC 시장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협소함.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지주회사는 CVC를 운영할 수 없으며, 지주사가 아니라 일반기업이 CVC를 운영하고 있지만 투자 규모가 큰 곳이 드문 상태임. 그나마 카카오의 카카오벤처스가 세계 CVC 투자 규모 8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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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31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코로나 19 방역물자의 북한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물자는 진단키트와 진단장비 등 총 7개 품목입니다. 이 장관은 취임 전부터 남북협력에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이번 반출 승인으로 방역협력이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권력 기관 개혁을 위해 검찰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6대 범죄에 한정하고, 경찰과 의견이 다르면 반드시 사전 협의하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도 경찰로 넘기되, 경찰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어제 당·정·청 협의에서는 국가정보원 명칭을 바꾸는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명칭은 '대외안보정보원'입니다. 국내 정치 개입 금지, 북한을 포함한 해외 정보 수집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점을 명칭에서부터 분명히 하겠다는 겁니다.

■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8일 강화도 배수로로 탈북민이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검열 결과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합참은 탈북민 김모씨의 월북 영상을 확보하고 군 감시장비 녹화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대한 검열을 진행해왔습니다.

■ 강원도 홍천 캠핑장에서 여섯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다가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봤던 야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휴가철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편투표 확대에 대한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하며 오는 11월 대선의 연기 가능성을 전격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연기 권한이 의회에 있는 만큼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해석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2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73년 만에 최악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3만 건으로 집계돼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환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악화에 악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일 981명으로 긴급사태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을 세우더니 29일 1,259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긴급사태 해제 두달여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감염자 규모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준으로 돌아가자 중국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재확산의 진원지는 상주인구만 2,500만 명이 넘는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입니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교회 헌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데, 경찰은 이 총회장의 아내 계좌 48개에 헌금 32억 원이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압수수색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수사팀 정진웅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이 모두 부상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진실 공방 속에, 한 검사장 측 진정으로 감찰이 시작된 데 이어 부장검사도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 지난 23일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하는 부산경찰청이 어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중부소방서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참사 전 지하차도 통제 매뉴얼이 있는데도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부산 동구청과 함께 초기 대응에 허점을 드러낸 소방과 경찰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인 패키징을 개발하는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올해 17번째 현장경영을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면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실제로 살 게 아니면, 집을 못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경기도가 토지 거래 허가제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얼마 동안, 어느 지역에 적용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세종시의 집값은 지난 한 주 동안 세종시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여당에서 나온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시작된 뒤에 집값과 전셋값이 더 가파르게 뛰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세종시 집값은 3%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의 23배, 세종시가 생긴 이래 최대 상승폭입니다.

■ 세입자가 최대 4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폭도 5% 이내로 제한하는 개정 임대차보호법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곧바로 시행에 들어갑니다.

■ 대전과 충북, 전북 지역 등에 내린 집중 호우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백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 지방에 또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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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캠핑장에서 6명 코로나 확진 → 지난 24~26일 홍천에서 2박3일간 여섯 가족, 18명 캠핑, 단체 식사, 대화.... 세 가족 6명 확진. 방대본 ‘야외라도 거리 둬야’.(경향 외)


2. 롯데타워 꼭대기는 5도가 낮다? → 543m 높이에 위치한 ‘루프존’은 지상과 평균 5도 이상 기온 차이가 있다. 루프존을 당첨 고객에 간이 캠핑장으로 제공한다는 기사 중. (세계)▼


3. 우리에겐 시들해진 ‘불고기’... 외국인들에겐 인기 최고 → 올 6월 서울관광재단 조사. 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한 한식 메뉴. 불고기가 41.9%로 1위. 비빔밥(35.0%), 치킨(24.2%), 삼겹살(20.9%), 김밥(12.4%) 순. (문화)


4. 文정부,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한 청문대상 공직자 → 지금까지만 24명. 미채택률 38%, 이명박 정부(19.8%), 박근혜 정부(15.2%)의 두 배.(헤럴드경제)


5. 이례적으로 은행 ‘정기예금 감소’ → 상반기 4대 은행 정기예금 2.2% 감소. 은행들 이자 더 줘야하는 정기예금에 소극적이고 고객들도 저금리 피해 다른 금융상품으로. (헤럴드경제)


6. ‘문대통령 41% 득표’... 감사원장 대선불복 발언? → 전 산업부 장관이 ‘월성1호기 폐쇄는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사안이라고 말해 문 대통령께서 41% 지지를 받은 걸로 아는데 과연 국민의 대다수라 할 수 있느냐’고 말한 게 내용의 전부라고 해명.(문화)


7. ‘비박’ → 텐트 없이 침낭 등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을 뜻한다. 한자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독일어 ‘비바크 (biwak)’에서 온 말.(세계)


8. 소설가協, 국회 질의 답변 중 ‘소설 쓰시네’ 발언한 추미애 장관에 사과 요구 → 추 장관의 이 발언은 ‘소설 쓰는 것’을 거짓말하는 행위로 폄훼한 것. 공개 해명과 공식 사과 요구. (문화)


9. 미국 2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32.9%’ → 73년 만에 ‘최악’. 트럼프는 우편투표 조작 가능성 언급하며 대선(11월 3일) 연기 주장. 의회 승인 있어야 가능.(국민 외)


10. 美 IT 빅4 기업 CEO, 하원 반독점 화상 청문회 출석 →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CEO, 의원들의 독과점, 비대해진 권력 지적에 중국, 삼성 LG같은 다른 나라 거대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반박. (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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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정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정치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또 검사의 1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6대 분야 범죄로 한정하는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애꿎은 이름이 무슨 죄가 있나? 항상 사람이 문제지... 사람이~

2. 김종인 위원장은 ‘장외투쟁' 제기에 대해 "장외투쟁이 능사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지탄하고 있는 유신정권 하에서도 이러지는 않았다"며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신정권처럼 끌고 가서 거꾸로 매달고 해도 할 말 없는 건가요?

3. 열린민주당이 한동훈 검사장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김진애 원내대표는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빗대 "오노의 페인트 모션 아닙니까"라며 "압수수색 영장에 불응하는 검사 속이 뻔하지 않느냐"라고 했습니다.
아주 적절한 비유 같은데... 쇼트트랙협회에서 뭐라 하지 않을까? 하는...

4. 김부겸 전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원내대표님의 강남 집값이 오르는 사이 대구 만촌동 우리 동네 아파트는 소폭 내렸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국민은 지금 정치인들의 언행일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에서 표 얻고 서울에서 돈 벌고... #23억주호영~~

5.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를 둘러싸고 잇단 ‘낙하산·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장 공모 때마다 지역 정·관가에 사정 내정설이 파다하면서 ‘무늬만 공모’라는 냉소 섞인 반응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이 정도인데 진짜 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 중~

6.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 합의서 서명' 의혹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발 고발 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라는 고위공직자가 문제지 내가 무슨 상관이냐?” 이건가요?

7. 한국소설가협회가 윤한홍 의원의 질의에 “소설 쓰시네”라고 받아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소설가협회는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소설가들은 놀라움을 넘어 자괴감을 금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진짜 “개그하고 있네”라고 하면 개그맨협회에서 발끈할까?

8. 코로나19 방역 방해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법조계는 신천지 간부들이 이미 구속된 상태라 총수 격인 이 교주를 구속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재벌 코스프레 할 겁니다. 그 있잖아 휠체어 타고 링거 꽂고~

9. 인천 영종도 갯벌 매립 예정지에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최대 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의 반대 속에 경제청은 갯골을 메우고 해양 관련 산업과 리조트, 주택 및 상업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땅만 자꾸 넓어지면 뭐 하나... 있는 양반들 배만 불리는 거 같은데~

10.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던 미국 측 제임스 국무부 협상대표가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얘들은 어깨동무하고 웃으며 삥뜯는 일진이랑 하나도 틀린 게 없어요~

11. 유수의 신용평가사들이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피치가 단행한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치는 중국보다 낮아지고 남미 칠레와 동급으로 강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래도 아베의 자민당을 찍어 주는 거 보면 한국의 TK라고나 할까?

12. 각종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불법 평상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 계곡이 깨끗해진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도가 하천내 불법 점유 음식점의 강제 철거 이후 1년 만에 98.2%가 철거되면서 모두를 위한 계곡이 됐습니다.
계곡이 경기도에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전국의 계곡 모두 돌리도~~

13. 20·30대는 건강해 건강검진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이라도 불규칙한 생활습관·식습관으로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정 질환에 취약한 만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건강만큼은 자신하는 게 아니라고 합디다. 젊을 때 잘 지켜야 오래 가요~

14. 중부지방 장마가 8월 10일 이후에나 끝이 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8월 1∼3일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고 4∼5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5일 후반부터 비가 시작돼 10일 이후 장마철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 같은 일은 없도록 빠른 예보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김종인 "독재의 종말은 뻔해" 규탄, 장외투쟁엔 선 긋기.
안철수 휴가 떠나면서 '동물농장' 추천 “국내정치 비슷".
"고위공직자는 1주택만" 찬성 63.5% vs 반대 28.4%.
통합당 3주 연속 지지율 상승 32.6%로 3월 수준 회복.
경찰, 이만희 아내 계좌 48개로 '헌금 32억 횡령' 파악.
감사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5주택자, 청와대 검증 탈락. 
트럼프 지지율 44% 또 하락, 텃밭 조지아 바이든과 동률.
'월북자 감염' 부산 떤 북한, 닷새 만에 "감염자 없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내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 론 허바드 -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이며 마지막 주말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말기, 속 시원하게 털고 보내기.
오늘을 속 시원히 보내야 내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것 아시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8월 기분 좋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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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 외

 

1. 네이버,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4.9% 성장한 1,747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하반기 성과형 광고 확대를 비롯해 자동입찰 고도화 및 타게팅 강화로 광고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2. 소비자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 표시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품의 단위가격을 표시하는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쇼핑몰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단위가격 표시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입점한 통신판매업자들에게 단위가격을 표시할 수 있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했다.
 
 
3. NHN AD, 11시11분 손잡고 광고 효율 높인다
NHN AD는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 AD는 11시11분이 개발한 인하우스광고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스'를 광고 운영 대행에 활용하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4. CJ ENM, 유튜버 커머스 상품 해외 판로 확대
CJ ENM은 파트너 창작자의 채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글로벌 소셜마켓 플래시포모에 입점시켰다. 플래시포모에 입점된 상품은 세계 200개국으로 배송할 수 있다.
 
 
5. 소비자들, 착한 소비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착한 소비 활동'과 'SNS 기부 캠페인'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가 착한 소비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겪는 과정에서 소비활동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태도가 더욱 강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6. 번개장터, "중고거래 이용자 80%가 MZ세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MZ세대 검색 및 거래 트렌드'를 발표, 올 상반기 MZ세대의 중고 거래액이 전년 동기 78% 증가하고 거래건수는 44% 늘었다고 밝혔다.
 
 
7. 똑똑한 굿즈 하나, 열 신상 안부러워... 유통가 'Wag the dog' 열풍
최근 유통업계가 앞다퉈 내놓고 있는 굿즈 마케팅이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넘어 실제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굿즈 상품을 손에 넣기 위해 본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른바 꼬리(굿즈)가 몸통(실적)을 흔드는 웩더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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