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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0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2일) #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감사한다. 왜냐하면 일상의 삶은 모두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가 110조5000억원으로 집계됨

역대 최대였던 작년 상반기 기록(59조5000억원)을 51조원 웃도는 수준으로,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씀씀이가 커졌는데 경기 침체로 세금 수입은 급감한 탓임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2조원을 투자해 25만6000L 규모의 인천 송도 4공장을 2022년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기존 1위였던 이 회사 3공장(18만L)보다 규모가 크며, 총생산량(배양액)은 62만L로 늘어 세계 2위 의약품 수탁생산(CMO) 업체인 독일 베링거인겔하임(30만L)을 두 배 이상 앞서게 됨

 

3. 11일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 스타트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튜브에서 광고 수입을 받는 국내 유튜브 채널은 5만5847개로 집계됐으며, 이는 유튜브 동영상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기준인 구독자 수 1000명과 연간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 채널들임

광고 수입 월 700만원 이상으로 추정돼 ‘대박’으로 불리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은 3829개였으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해 연간 수입이 수억원에 달하는 한국 채널 수는 331개로 집계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1일 1.35% 오른 2418.67에 거래를 마치면서 2300을 돌파한 지 4일(거래일) 만에 2400선을 돌파함

주요국 정부가 계속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지수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2.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1월 1일~8월 10일)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 및 홍콩 증시 총 순매수액이 1조8093억원으로 집계됨

이 속도라면 올해에 작년 순매수액(4866억원)의 6배에 달하는 규모인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과 미국 증시가 코로나19발 폭락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지난 7월부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행정안전부가 11일 내년부터 기업들의 외국납부세액이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돈에 대한 세금을 현지 정부에 납부했으면 그만큼을 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빼주겠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이 총 4300억원 규모의 지방세를 환급받게 됨

 

4. 국토교통부가 ‘7·10 부동산대책’의 주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8일 시행된다고 11일 밝힘

4년 단기임대와 8년 아파트 매입임대를 폐지하고 기존에 등록된 단기임대를 장기임대로 전환하는 것도 금지되며, 폐지되는 유형의 등록임대는 최소 임대의무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됨

 

 

<< 국제 >>

1.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10일(현지시간) 승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아니라 직원으로 처우하라고 판결함

- 우버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리랜서 근로자가 형성하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는 높은 유연성에 기반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근로 형태로 주목받아 왔지만,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법적 지위 논란까지 겹쳐 긱이코노미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옴

 

2.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발표함

이 백신은 지난달 중순 1차 임상시험을 종료해 곧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가고 이르면 일반인에게도 올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지만, 3차 임상시험도 들어가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러시아의 계획에 안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1분기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함

- 소프트뱅크그룹은 올 4~6월 순이익이 1조2557억엔(약 14조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일본 기업 사상 최악의 분기 적자를 낸 1분기 손실(1조4381억엔)도 거의 회복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韓國預託決濟院, Korea Securities Depository)

-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며,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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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러,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 등록 → 푸틴 ‘내 딸도 접종’ 안전성 강조. 전문가들 ‘나라면 맞지 않겠다’, ‘3차 임상 없었다’... 안전성 의문 제기.(국민 외)


2. 세수절벽 현실화 → 상반기 국세수입 15% 감소. 작년 156.2조보다 23조 줄어든 132.9조원. 반면 상반기 재정적자는 110.5조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돌파.(헤럴드경제)


3. 오픈마켓 ‘최저가 가전제품’ 사기주의보 →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 최저가로 상품 올리고 재고 없다거나 더 싸게 주겠다 등으로 개인몰로 유인. 돈받고 잠적. 서울시, 주의 당부.(헤럴드경제)


4. 제주도 ‘비양도’ → 제주 비양도는 고려시대인 1천년 전(1002년)에 화산 분출로 생겨난 젊은 섬이다. (헤럴드경제)


5. 자동차 침수 피해 '벌써 700억' → 남은 장마, 태풍 등 감안하면 올 침수차 피해는 사상 최고치인 1000억 넘어설 수 있어. 손보사들, 손해율 비상 초긴장.(아시아경제)


6. 韓, 부동산 보유세 낮은 건 맞지만... → GDP 대비 보유세 (재산세 등) 비율 0.9%로 일본 (1.9%)은 물론 OECD 평균(1.1%) 보다 낮아. 반면 거래세는 OECD 최고. 양도세는 없는 나라 많아.(문화)

*캐나다(3.1%), 미국(2.7%), 일본(1.9%) 등은 우리보다 높고 독일(0.4%) 등은 우리보다 낮아.


7. 경 항공모함 도입에 드는 돈 → 5조원 내외. 항공모함 제작비 1조 8000억, 이에 탑재 될 F-35B 스텔스기 20대 도입에 3조∼4조. 매년 운용 비용은 제외.(문화)

*이번 코로나 전국민 재난 지원금 14조 3000억. 경항공모함 3대값 나눠 먹은 셈


8. 3군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는 어떤가? → 각 군 통합 작전, 교수진 운영효율 등 잇점 많아. 일본 방위대학은 4년 중 2년 통합 교육 후 각 군으로 전문 교육.(경향)


9. 현실과 거리있는 OECD '2020 한국경제 보고서' → ▷아파트 폭등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택가격 ‘안정적’ 평가 ▷재정적자 급증에도 ‘안정적’... 외형적 수치, 선진국과 비교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현실과 거리.(한국)


10. 한중일(韓中日)? 한일중(韓日中)? → 언어도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 더 중요한 것을 먼저 말하기 마련이다. 한국어, 영어 모두 ‘여기저기’(here and there)라고 하지 ‘저기여기’라고 하지 않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원칙은 없다. 일본에선 ‘일중한’, 중국에선 ‘중일한’, 영어에서 ‘중일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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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각하겠다고 약속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지난달 24일 11억3천만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매매가는 지난달 6일에 동일 면적 거래 당시 기록했던 최고 매매가격과 같은 금액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세계경제가 잔뜩 움츠러든 요즘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마이너스라는 역성장이지만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 코로나방역에 성공적이었고 경제적으로도 대응을 잘 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투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규제 방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있지만, 세금 올리는 것에 집중돼 있어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게 부과한 책임을 어느 정도 부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통상 진행하는 세 번째 임상시험을 건너뛴 채 승인된 것이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국 수해 지역마다 연일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계속된 폭우와 추가 산사태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15년째 묶여있는 재난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당정은 수해 추경을 논의합니다.

■ 금융당국이 오늘부터 수재민들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을 확정받으면, 즉시 6개월 동안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는데요. 수재민들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은 확인서로 피해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금융사 간 ATM 공동운영 확대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먼저 지난 4일부터 KB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한 대의 ATM으로 각 은행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공동 ATM'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나아가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농·수협과 은행 간 공동 ATM 운영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37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만 기존 -1.2%에서 -0.8%로 올리면서 성장률이 회원국 중 월등하게 가장 높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OECD
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효과적이었고 재정 지출을 늘린 경제정책도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부산에서 학력인증 교육기관 학생과 접촉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등 하루 사이 환자가 13명이나 늘었습니다. 그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인근의 중앙상가 상인도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홍콩 빈과일보 사주에 이어 '우산혁명'의 주역까지 체포되면서 홍콩 민주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콩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빈과일보는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지면을 통해 밝혔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다섯 분이 지내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이, 5년 동안 받은 후원금 88억 원 가운데 단 2억 원만 할머니들의 생활 공간에 전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할머니들을 학대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올해 장마가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난 6월 24일에 시작한 중부의 장마는 오늘로 50일째. 지난 2013년 49일을 넘은 것인데, 오는 일요일까지도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라 최장 기록은 앞으로 매일 경신됩니다. 또한 역대 가장 늦게 끝나는 장마도 기록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오늘은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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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보수야당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태양광 부지는 산사태 면적의 1%도 안 된다. 그건 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문재인 탓’만 할 텐데 뭐... 그게 주특기인데 뭐~

2. 미통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화두를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정치 분야에서는 청와대 민정과 인사수석실 폐지, 국회의원 4연임 제한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등이 눈에 띕니다.
5·18 계승? 혹시 5·16을 잘못 말한 건 아니고? 호박에 줄 긋는 거지~

3. 심상정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옷과 신발이 깨끗한 것을 두고 '인증샷'만 찍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태영호 의원은 흙투성이로 대조되는 모습으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심은 시작할 때 찍었고 태는 마무리 때 찍었나 보지... 별걸 다...

4. 극빈층의 경제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년 만에 폐지됩니다. 앞으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부모 자녀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보다 못한 있으나 마나 한 말로만 부양의무자가 너무 많긴 하지...

5.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전망치로 지난 6월 ‘2020 0ECD 경제 전망'을 내놓은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맨날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들더니 이런 얘기는 배 아파서 싫지?

6.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습니다. 도쿄신문은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쓰미마생은 입에 달고 살면서... 하여간 겉과 속이 너무 달라~

7.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 등을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는 G7의 틀이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독일은 최근 한국의 참여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상태입니다.
G7의 틀을 유지하려면... 일본 빠지고 한국 들어가면 되남요?

8.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주로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스님께서 어찌 그리 세속에 관심이 많으신지... 나미아비 타불~

9. 2022년부터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최장 30일간 유치장에 가둘 수 있게 됩니다. 또, 체납액이 전국에 분산됐더라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국내에 반입하는 고가 수입품은 통관 단계에서 압류·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장에 가둘 때 숙박비는 따로 계산하고 반드시 징수하는 걸로~

10.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국내 날씨를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기상청보다 해외 기상청의 강수 예보가 더 정확하다는 경험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예보 불신'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진짜 일기 예보가 아니라 일기 중계를 하는 거 같아 영~

11. 진중권 전 교수가 중앙일보 오피니언 필진에 합류해 매주 수요일마다 한 면 전체에 실리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로 독자를 찾습니다. 진 전 교수는 “한국의 정치·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눈 뜨면 씹어 데고 곧바로 받아 쓰면서 새삼스럽기는~

12. 50여 일째 이어지는 장마로 무·배추 등 일부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마에 출하가 차질을 빚으면서 도매가격에 이어 소매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비싼 채소에 금추(고추 상추 배추)... 고기만 먹으면 되나요?

13.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대출 알선'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50대 피해자는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기관 사칭, 앱ㆍ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도 있지만, 오죽 살기 힘들면 그렇겠어~

14.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부 인증 의료기기'로 홍보하는 안마의자 신제품이 실제로는 중국산 수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회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아닌 수입업체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디프랜드’가 아니고 ‘중국프랜드’라는 얘기구만 뭐... 좋은 친구야~

15.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도 ‘K푸드’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식 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 전후 식사 대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 라면으로 해장하는 외국 사람이 늘고 있다던데... 이제 뭘 좀 아는 거지~

미통당, 새 정강정책에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포함.
정의당 “옷과 장화 깨끗해 사진 삭제했다” 보도에 유감.
윤상현 “박근혜 광복절 특사” 문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
미통당 4·15 총선 반성문 “리더십·전략은 없고 막말만".
‘종부세 6%''다주택 양도세 72%'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권성동·정진석 “4대강 보 없었으면 나라 절반 물바다".
경찰, 호남 지역 수해 피해 비하·조롱한 일베 수사한다.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13건·백신 2건 임상 진행 중”.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서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충분히 창조할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겪고 있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속의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짜 뉴스로 불안을 조장하는 거지 같은 가짜 언론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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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외

 

1.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와이즈앱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야놀자에서 결제한 금액은 5,978억 원으로 작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해외여행 관련 여행사는 작년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크게 하락했다.
 
 
2. 카페24, 온라인몰-기업 간 공동 마케팅 연결 지원
카페24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기업 간 이벤트·프로모션 협력을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3. 유튜브,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 중단
유튜브가 실제 이용률 0.1% 미만인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를 중단한다. 유튜브는 모바일 앱이나 데스크톱 브라우저 알림 설정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4. 라디오 광고, 중소기업 특화 매체로 자리매김
코바코가 방송광고 지원받는 중소기업 75%가 라디오 광고를 집행했다. 전체 라디오 광고 중 코바코 지원 중소기업의 광고 점유율도 7.3%로 2017년 대비 2배 증가했다.
 
 
5. 리디·밀리 등 전자책 플랫폼, 안 읽은 책 환불받는다
앞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 결제 후 미이용 시 7일 안에 취소하면 이용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이후에 해지하면 결제 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
 
 
6. 지드래곤X나이키 신발 100배 수익... '리셀'에 뛰어든 대기업
'리셀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온라인 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7. 케이센트,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 런칭
케이센트가 SNS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를 런칭한다. 트렌더스는 '타임세일'을 통한 공동구매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의 제품 소싱, 물류, CS 업무를 트렌더스가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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