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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13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18일) #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전원회의를 열어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시장 독점 행태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함

- 옥션 G마켓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2018년 네이버를 공정위에 신고한 지 약 3년 만이며,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네이버쇼핑의 앞날이 바뀔 수 있어 회의 결과가 주목됨

이번 사건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서, 첫째는 네이버 쿠팡 등 플랫폼사업자들에 시장을 뺏기고 있는 기존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시장 독점적 지위 남용에 대한 판결이 나온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전자상거래업체들이 네이버가 ‘디지털 봉건주의’의 정점에 있다고 주장하는 공정성 부분임

 

2. 삼성전자가 IBM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버에 들어가는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수탁 생산함

IBM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 CPU로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의 TSMC와 대등한 경쟁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상대적으로 선방을 이어온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면서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55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달 14일(103명) 15일(166명) 16일(279명)에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 증가함

 

4.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의료계가 대대적인 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 공백 사태가 현실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으며, 이 같은 방침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우량 기업의 CP 발행도 덩달아 늘고 있음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4일 연 0.65%로 0.02%포인트 하락하면서 4일 이후 9거래일 동안 0.13%포인트나 떨어졌으며, 갈 곳 없는 단기 투자자금이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면서 한동안 제자리걸음하던 CD 유통 금리까지 빠르게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임

 

2.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증권과 엔씨소프트는 AI기반 투자자문사 설립을 위한 논의에 들어감

AI기반 투자자문사는 AI가 투자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짜주거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음

 

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현지 운용사를 인수해 ETF를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상반기 말 기준 47조8174억원 규모 글로벌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ETF 종목 수만 총 373개에 이른데다가 한국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홍콩, 브라질, 인도, 콜롬비아 등 8개국에 ETF를 공급하고 있음

 

4.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월세상한제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코로나 악재까지 덮쳐 부동산 거래 자체가 급랭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전·월세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선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과열 현상도 나타날 전망임

 

 

<< 국제 >>

1. 폭스바겐, 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음

-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다음달 출시할 전기자동차 ‘ID3’를 온라인을 통해 주로 판매하기로 했으며,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판매 방식을 본뜬 것으로, 폭스바겐은 ID3 판매 가격도 대리점 딜러들이 가격을 조정할 수 없도록 온라인이든 오프라인(대리점)이든 똑같이 책정할 계획임

메르세데스벤츠를 소유한 다임러는 이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웨덴 등에서 온라인 직판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그룹은 10만 대 이상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목표를 수립함

 

2. 미국 상무부가 17일 소프트웨어 등 미국산 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개발한 반도체를 화웨이에 팔지 못하도록 제한하하는 '화웨이 추가 제재안'을 발표함

지난 5월 미 상무부가 발표한 외국 회사가 미국 기술을 활용해 만든 특정 반도체를 화웨이에 공급하려면 미 정부의 허가(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는 제재안보다 강화한 조치이며, 미 상무부는 21개국에 있는 화웨이 계열사 38곳도 블랙리스트에 추가하기로 함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텐센트의 위챗 등 중국 기업 제재로도 확대됐으며, 알리바바가 다음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옴

 

3. 일본 내각부가 17일 올 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7.8%로 집계됐다고 잠정 발표함

2분기 경제 성장률 하락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17.8%)를 넘어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5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일본 경제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 지난해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독립투자자문업(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 IFA)

- 특정 금융사에 소속돼 있는 전속 자문업자와 달리 금융회사나 금융상품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인 자문, 상품추천, 체결대행이 가능한 투자자문업자를 뜻함.
영국과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일본이 IFA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 4월 이제도가 도입됨.
1억원 이상 자본금과 상법상 법인 형태를 갖추면 1인 사업자도 투자자문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이며, IFA는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중립적 위치에서 금융상품 투자를 자문하면서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음.
IFA가 등장하면 은행·증권사에 종속된 상품별 판매·유통 칸막이를 없애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IFA의 상담을 받으면 소비자는 판매 증권사의 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자신에게 맞는 ISA 편입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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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어떻게 버텨왔는데... 코로나 재확산에 패닉 → 여행, 항공, 공연, 외식 업계 패닉. 이 같은 속도면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도.(국민 외)


2. 여름철 실외주차 4시간 만에 → 차내 대시보드 온도 92도까지 올라가. 라이터와 캔 음료는 78~88도에서 폭발. 창문 조금 내려두는 것도 좋아.(서울)


3. 마스크, 밀착 정도가 중요 → ‘KF94’의 경우 94% 이상의 에어로졸이 걸러지고 6% 미만이 통과하지만 얼굴과의 틈으로 5% 정도가 더 들어와 11% 정도가 통과하게 된다. 밀착이 덜 될 경우 이 비율은 훨씬 커진다.(중앙)


4. 불매운동 1년, 수입 늘어난 일본상품도... → ▷오토바이 228% ▷애완동물사료 78.5% ▷골프채 61.4% ▷사케 15.2%. 한국닌텐도(게임기)도 36.6% 증가. 日네티즌, ‘편의대로 불매를 하는 나라’ 비아냥도.(중앙선데이 외)


5. 중국, 봉쇄에도 성장세 지속... → 전년동기 대비 1분기 -6.8%에서 2분기 3.2% 성장. 美 견제가 되레 독자기술 키워. ‘독재 + 기술 + 역동’ 중국 경제의 키워드.(경향)


6. 대빙하기 이후 1만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4년 올랐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100년 동안엔 1도가 올랐다. 25배 빠른 속도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중앙선데이)


7. 주택담보대출보다 싸진 신용대출 금리 → 금리하락 반영 빠르고 모바일 대출이 많아 비용 줄어 금리 더 싸. 5대 은행 6월부터 두 달 연속 신규대출 2조 넘어. 주식, 부동산 유입 비상.(동아)


8. 구례 지붕으로 대피했던 소 5마리 결국 죽어 → 나머지 소들도 후유증. 물난리 양정마을 소 37% 잃어. 쌍둥이 낳아 화제되었던 어미소도 건강 악화.(동아)


9. 식민지 기간동안 조선으로 건너온 日 민간인은 70만명... → 목수, 농민, 매춘부, 낭인등 하층민도 많아. 본국에서는 이루기 힘든 꿈과 야망을 조선에서 대신 이루겠다는 목표. 영국, 프랑스 등 서구와 다른, 일본의 직접통치 방식에서 드러나는 특징. (한국)


10. 기타 → ① 방역 모범국도 흔들... 뉴질랜드 코로나 확산 우려로 총선 연기

② ‘비호감’ 트럼프- ‘무매력’ 바이든 격차 확 줄어. 바이든 50% vs 트럼프 46%. CNN 여론조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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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나흘 연속 세자릿수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전국적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확산세가 빠른 수도권에 긴급대응반 운영에 나섰고,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나흘간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여 명. 이 중 620여 명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발생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다 보니 정부는 어제부터 '수도권 긴급대응반'을 꾸려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병상 수도 계속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 집중점검이 시작됩니다.

■ 방역 당국은 이번주까지 유행 상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조치도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매순간 실천하는 것만이 유행을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마을 잔치를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퍼진 경기 양평군 명달리는 거주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확진자가 나와 주민들이 밖을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산을 우려한 교육부는 양평군 등 집단감염이 걱정되는 지역에 있는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 48명으로 늘어난 파주 스타벅스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당시 2층에선 초기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환자 2명이, 마스크를 벗은 채 3시간 넘게 대화했다고 합니다.

■ 부산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7명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번 광복절 연휴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부산지역의 코로나19 2차 유행 기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자, 부산시가 즉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방역지침을 강화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 측은 정부가 지금 진단 검사를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해서 이 교회 확진자를 늘리려고 한다는 겁니다. 전 목사 변호인은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인 줄 모르고 집회에 갔다고 했지만, 정작 목사 스스로 집회에서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송돼 격리 치료받고 있습니다. 부인과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도 300명을 넘었는데 아직 천 명이 넘는 신도들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원 1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인 예고 학생을 개인 교습하다 감염됐고, 육군 병사 2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온 민간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전국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찾아와 숙식까지 해가며 예배와 집회를 함께 해왔는데, 그 중에 포항에선 이 교회 확진자가 남편 손을 깨물고 달아났다가 4시간만에 간신히 붙잡혔고, 울릉도에도 이 교회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

■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도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유흥업소를 통해 7명이 추가 감염됐고, 부산에서도 지역사회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됐습니다.

■ 지난달 16일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져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기각됐던 정 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또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이번엔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랜 장마로 습한 날씨에 제습기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중고거래 시장에서 제습기 팔겠다면서 돈만 받아 가로채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한 사례를 보면 구입대금을 입금했더니 판매자는 물건은 보내지 않고 교통사고가 나 수술을 받았다며 부서진 차 사진을 보내는 등 시간만 끌다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 정부가 집값의 호가를 조작하거나 담합해 가격을 끌어올리는 등 각종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법제화하고 강도도 대폭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감시할 범정부 감독기구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범할 예정입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건강 이상설이 커지면서 일본 정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추측 속에 총리 사임도 고려하면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전 세계 21개국 38개 화웨이 계열사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재 대상에 오른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는데요. 이들 회사들이 미국 기반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취득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제재의 핵심입니다.

■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러시아가 사실상 최종 임상시험을 진행한 뒤에 민간에 유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제기한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 등을 설명합니다. 이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해리스 대사에게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한미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섬 속의 섬, 제주 우도는 한 해에만 15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 최근 축구장 7개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도의 지역 마을회가 리조트 사업자 측으로부터 7억 원을 받기로 해 과연 적절한 약정인지 논란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5G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이 벌써 700만 명을 넘었는데, 비싼 요금에 비해서 잘 안 터진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거 선택하고 싶어도, 새로 나온 휴대전화 쓰려면 무조건 5G 요금제로 가입해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손해보험협회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기간 스쿨존에서 제한속도(30km)를 위반하지 않은 참여 운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1만 원 주유권을 줄 방침이라고 합니다.

■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 대구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무척 덥겠는데,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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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1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바닥을 찍자 여권이 위기감에 휩싸이는 분위기입니다. 이해찬 대표는지지율 문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챙겨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지지율만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못하면 진짜 바닥을 칠게야~

 

2. 미통당의 총선백서는 중도층 지지 회복 부족, 선거 종반 막말 논란, 원칙 없는 공천, 중앙당 차원의 전략 부재 10 패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식 나열, 맹탕 백서, 이야기하듯 썼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황교안 탓이라니 대표님 불쌍해서 어쩌냐... 

 

3. ‘100 만한' 당명 찾기에 미통당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전유물처럼 돼버린 '민주'라는 단어에 맞설 만한 상징성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의미의 단어를 찾는 것이 미통당 최대 숙제로 보입니다. 

100년씩 멀리 보지 말고 ‘10년씩 상시로’... ‘십상시 어때? 

 

4. 정의당이 21 총선에서 빚만 40여억 원에 달합니다. 오는 9 당대표 등을 새로 선출하는 조기 동시 당직 선거를 치르지만, '포스트 심상정'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정치권에서 이른바 '진보정당의 위기' 거론하고 있습니다. 

고작 3~5% 대중적 지지도 받지 못하는 후보를 내는 용기에 붙은 수수료? 

 

5. 안철수 대표와 진중권 교수가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시즌2 아니다라며 정부의 검찰 개혁은내로남불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게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해 버텨달라며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앉아 대담이라고 하는 보니 어찌나 반갑고 우습던지... 

 

6. 문재인 대통령이헌법 10 언급하며 국민 행복추구권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언제든 마주 앉을 준비가 있다" 대화 의지를 밝혔으며 북한을 항구적 전쟁 위협을 없애고, 남북협력을 강화하자고 역설했습니다. 

바뀐 아무것도 없습니다. 친일 청산하고 평화 협정으로 가는 ~ 

 

7.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미통당이 '국민 이간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회장은이승만이 친일파와 결탁해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토착왜구 때리는 상황... 많이 찔렸던 모양이네~

 

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발표한 글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사무총장은 최근의 백선엽 논란에서 기후변화까지 문재인 정부를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감히 이런 얘길 밖에 꺼냈을까싶어... 

 

9. 무라야마 일본 총리가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 75주년을 맞아 무라야마 담화' 공개했습니다. 무라야마 총리는 1995 사죄 담화에 이어일본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거듭 촉구했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한복판에서 일장기가 휘날리는 판국에 사과가 되겠냐고~ 

 

10.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자릿수대로 급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 비협조 논란마저 일면서 과거 신천지 대구 교회처럼 대규모로 번지는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어여 감방으로 돌려보네 이만희 수발이나 들게 하면 딱인데~ 

 

11.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면서 "지난 15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목사와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 검사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기도하면 낫는다 했으니... 독방에서 기도로 증명하기 바래~

 

12.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개신교계가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일부 교회의 돌출행동 때문에 개신교 전체가 국민적 지탄을 받으면서2 신천지사태를 겪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그렇다면 전광훈도 천국 가나요? 그러면 천국 아닌데~ 

 

13. 호남중도층 공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통당이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서 이른바전광훈 딜레마 빠진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책임론에 직면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줄줄이 서서 전광훈이랑 사진 찍던 양반들이 빤스 내리면 그나마 다행이지~ 

 

14. 간첩수사로 대변되는 대공수사가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됩니다. 당정청이 이같은 방안을 확정해 법안 개정을 거쳐 이관이 이뤄지면 미국처럼 대외정보(CIA), 대공수사(FBI) 분리돼, 경찰이 한국판 FBI 거듭나게 됩니다. 

간첩을 잡아야지 이승만부터 시작된 간첩 조작질은 하면 된다~

 

15.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선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입니다. 오는 8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을 맞는 미국에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지 관심입니다. 

여성 투표권이 고작 100...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 진짜 역동적이야~ 

 

16.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세계가 폭염, 폭우, 가뭄, 이상 고온 혹독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의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발생한 일들로 한국은 동남아 날씨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동남아 여행길이 막혀서 그런 아니지? 하도 답답해서... 

 

17. 산사태의 주범으로 태양광 설비가 지목되면서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정부 정책 탓으로 돌리는 반면 민주당은 이전 정부부터 산에 설치해오던 것을 오히려 정부에서 제동을 걸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일단 우기고 보는 것도 가만히 보면 타고 나는 같아... 뿌리가 그래~

 

18.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 지워야 중국 리스트'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산 앱들이 얼굴 사진이나 휴대전화 번호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중국으로 넘긴다며 삭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아니고... 잘난 얼굴이 중국까지 알려질까 걱정이지~ 

 

19.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를 없는 청소년이 콘돔은 수는 있을까? 여성가족부 '청소년 유해물건 고시' 따르면 돌출형이나 약물주입형 특수제작 콘돔을 제외한 초박형 일반 콘돔은 청소년도 구매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만치 있는데 어른들만 매번 제자리... 콘돔은 무죄~ 

 

20.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 기상 관측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지난 16 끝났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 이상으로 높아지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주말에 소식이 있던데 장마 끝난 맞는 거죠? 믿어도 되남요? 

 

미통당, 광화문 집회 이러지도 저러지도 태극기 딜레마. 

민주당, 전광훈 목사 행태 성토통합당의 입장 뭔가".

이낙연 "미통당이 변신? 전광훈 이름도 꺼내면서”. 

한교총문제가 교회는 통제가 불가한 일부 특정 교회”. 

코로나 확산에 2학기 등교방식 재논의, 전면등교 제동?. 

홍준표 "서민 충족 시키는 정권, 9월부터 붕괴”. 

전광훈도 확진, 2 대유행 화약고 '광화문 집회'. 

민주당 "전광훈에 인내의 한계", 미통당전광훈과 긋기. 

 

시련은 당신이 결단코 알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발견하도록 준다.

- 시슬리 타이슨 -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종교는 사이비가 아니라면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이 진리일 것입니다. 

코로나19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천지에 이어 전광훈이라는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라는 곳은 사랑과 자비는커녕 어찌하여 땅에 이리도 시련을 던져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양반 모두 감옥에서 만나면 함께 맞잡고 회개의 기도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힘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여름다운 폭염이 시작됩니다. 이번엔 피해가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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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모든 서비스를 한 방에... 애플,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외

 

1. 모든 서비스를 한 방에... 애플,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애플 원'(Apple One)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애플 뮤직, 애플TV 플러스 등 개별 구독 서비스를 묶어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2. 쇼피,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간 연계사업' 참여
쇼피가 중진공, 중기부 및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쇼피 내 11번가, 지마켓 스토어를 별도 개설하고, 인기 상품을 쇼피에서도 즉시 판매할 수 있도록 연동한다.
 
 
3. '식품도 정기구매'... 10명 중 5∼6명 이용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구독경제 이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2%가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60.2%로 가장 높았다.
 
 
4. 코바코, 소비자 75%가 日 불매운동 동참 중
코바코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소비자 행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7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20대가 가장 낮았다.
 
 
5. 네이버, 기자페이지 UI 개편... 기사 상단에 기자명 노출
네이버는 모바일뉴스 본문 상단에 기자명을 강조해 노출하고 기자페이지 UI 개선을 순차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자 개인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6. 식음료 업계, 생수 마케팅 전쟁 중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생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은 올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보인다.
 
 
7. 전국민 숙박대전... 9·10월 호텔 할인권 풀렸다
정부가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시행했다. 100만장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국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내수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국내 27개 OTA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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