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36호 신문브리핑(2020년 9월 21일) #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보수 정당을 이끄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후 경제계가 들끓고 있음
- 기업들 사이에선 보수를 기치로 내건 야당마저 시장경제를 포기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으며, 경제단체들 역시 “해외에서 입법 사례를 찾을 수 없는 내용을 들고 와 ‘공정경제’라는 말로 포장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2. KT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실현 및 시험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 UAM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항공기로 전기 동력을 쓰면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극심한 도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미래 신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KT 등에 따르면 2040년 전 세계 UAM산업 규모가 7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금융/부동산 >>
1.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8만5272건으로 7월(14만1419건)보다 39.7% 감소함
- 수도권(4만3107건)이 전달보다 43.1% 줄었고 서울(1만4459건)의 감소폭은 45.8%로 컸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계약갱신청구권 등 주택임대차보호법까지 시행되자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임
2. 정부의 분양가 및 정비사업 규제로 ‘공급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아파트 공급의 두 축인 일반분양과 입주 물량 모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부동산114 기준)은 2만5120가구로 올해(4만8719가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2018년 3만8217가구를 기록한 뒤 작년(4만4658가구)에 이어 올해도 4만 가구를 웃돌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부터는 반토막이 나는 것임
<< 국제 >>
1.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 등이 틱톡의 미국 사업 등을 총괄하는 ‘틱톡글로벌’이란 회사를 텍사스주에 설립하기로 합의함
-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1억 명에 이르는 미국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틱톡을 강하게 압박해왔지만, 미 대선(11월 3일)을 6주가량 앞둔 시점에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란 성과를 이끌어내며 틱톡과 오라클의 제휴를 전격 승인했다는 분석이 나옴
2. 스페인 국영은행 방키아와 3위 은행 카익사방크의 합병안이 승인됨
- 합병은행의 이름은 카익사방크로 총자산 6640억유로(약 914조원), 시가총액 170억유로(약 23조원) 규모이며, 최대 은행 방코산타데르를 제치고 자산규모 1위에 올라서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속고발권
-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고발이 있는 경우에만 검찰이 공소제기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함. 즉,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했더라도 공정위가 고발해주지 않으면 기소를 할 수 없음. 전속고발권은 고발권을 남용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어렵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1980년 도입되었음.
그러나 공정위가 독점권을 갖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2014년부터 감사원, 중소기업청, 조달청에도 고발 요청권이 부여돼 감사원장, 중소기업청장, 조달청장 등이 공정위에 고발 요청을 할 경우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고발해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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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본래 ‘명절 제사’는 없었다 → 유교에선 돌아가신 날만 ‘기제사’를 지낸다. 단출했던 ‘차례상’이 제사상 수준으로 복잡해진 것은 조선 후기 너도나도 서로 양반이라고 경쟁을 벌이다 생긴 현상이란 해석이 많다. (동아)
2. 신규 환자가 100명 아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이유? →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효과가 나타나는데 한달 가량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중앙선데이)
3. `800억 시스템` 도입한 기상청, 비 예보 더 못 맞췄다 → 올 여름 강수 적중률 지난해 보다 최고 10%P 가까이 떨어져. 전년대비 7월은 -7.6%P, 8월은 -9.6%P 떨어져.(매경 외)
4. ‘킥보드’(kickboard) → 정식 영어로는 ‘스쿠터’(scooter)가 맞다. 영어의 킥보드는 수영 배울 때 쓰는 물에 뜨는 직사각형 판’을 말한다. 킥보드는 스쿠터의 상표명이 한국에 건너와 일반 명사로 쓰인 것이다. (중앙선데이)
5.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음식 못먹는다 → ‘포장’만 가능. 도로공사,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 9월 29일 ~10월 4일까지 실내 매장 좌석운영 금지. (한국)
6. 빚내서 주식투자 열풍 → 시중은행 신용대출 증가율(1월/6월), 20대 19.9%, 30대(10.2%), 40대(11.4%), 50대(3.17%)로 전계층 느는 가운데 20대 증가폭 압도적.(중앙선데이)
7. 지상파 편법 중간광고? → 지상파는 법적으로 중간광고 불허. 그러나 같은 프로그램을 2, 3개로 쪼개 그 사이에 광고를 넣는 편법 급증. SBS는 21일부터 뉴스도 중간광고, 신문협회 문제 제기.(동아)
8. 아베, 퇴임 사흘 만에 야스쿠니 참배 → 2013년 참배 후 韓, 中, 美 등 주변국의 비판에 공물로 참배를 대신해 오다 야인이 되자마자 참배. 신임 스가 총리는 10일 온라인 당원 회의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목표라고 발언.(중앙, 세계)
9. 코로나 완치 후 재감염 → 국내서도 첫 사례 확인. 20대 여성 3,4월 연속 확진. 몸속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의 재활성이 아니라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 감염. 백신·치료제 개발 험난 비상.(서울)
10. 65세 이상 10명 중 1명꼴 ‘치매’ → 지난해 치매로 진료받은 사람 79만 9000명. 10년 만에 4배 이상 늘어. 여성이 남성의 2.4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진료 현황. (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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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야권의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총공세가 주춤하자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반격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야권이 의혹을 입증하지 못하자 이번 사태가 일단락될 거라는 판단하에 적극 엄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적극 엄호는 필요 없고, 그놈의 입조심이나 좀 했으면 좋겠더라고~
2. 국민의힘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0% 초중반을 유지하던 지지율이 10주만에 2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추미애 장관을 때릴수록 지지율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후퇴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름 바꾸고 별짓을 다해도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게 본색이거든~
3. 김종인 위원장이 '공정경제 3법'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업의 경영권 보호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온 국민의힘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민주당은 즉각적으로 "격하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정이라는 건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었으니 혼란스럽기도 하겠지~
4.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 아들과 관련한 수사를 맡은 서울동부지검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 측근으로 수사팀이 꾸려진 만큼 수사 결과를 인정 못 한다”며 특임검사나 특별검사 등을 주장했습니다.
진짜 특검을 해야 할 사람이 그짝 국힘당에 훨씬 많아 보이는데 어쩌지?
5. 국민의당이 내건 “현 병장은 우리의 아들이다”라는 백드롭을 당사자인 현 병장의 철거 요구로 하루 만에 현수막을 철거했습니다. 앞서 백드롭의 군인과 소총 이미지가 북한군 철모와 AK소총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안 한만 못할 때는 가만히나 있던지 현병장 말고 연병장이나 뛰어~
6.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에 대해 "자기가 하인이 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다녀 측은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서민 교수와의 대담에서 "자기가 주인이라는 인식을 잊고 구천에서 떠도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주변에서 떠도는 안 대표야말로 영혼 없이 구천을 떠도는 건 아니고?
7. 박덕흠 의원 일가에 대한 기업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국민의당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그간 여권의 도덕성 문제를 강하게 공격했지만, 박 의원이 실정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역풍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추 장관 정치자금 몇백에 부들부들 떨었으니 이번엔 기절초풍하겠네~
8. 권성동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으로 꽉 막혀 있던 복당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앞서 다선 의원들은 무소속 4인방의 '일괄복당'을 주장한 반면, 일부 초선 의원은 “홍준표 의원이 복당할 경우 탈당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자한당의 대표까지 하신 분을... 정체성의 혼란이 온 거 아녀?
9. 이재명 지사가 지역화폐 보고서를 낸 조세연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윤희숙 의원이 이 지사를 향해 "식견이 얕다"고 비판하자 이 지사는 “공개토론을 하자"며 숨지 말고 나오라고 받아쳤습니다.
희숙 씨~ 대통령 후보 순위에 등극할 기회인데 안 나가? 나 같으면...
10. ‘지역화폐는 오히려 손해’라는 조세연 보고서의 연구 내용 및 해석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계 해석·발행 비용·분석 기간 등의 자의적 판단으로 지역화폐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쓸데없이 세금만 낭비한다”고 하면 불쾌하겠지?
11. '반일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은 아베 총리가 아니라 한국 정치와 언론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장은 ‘정의연’은 위안부 출신 여성을 이용한 좌파 단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저런 인간에게 배운 서울대생들은 정신 상태가 온전할지 걱정이 드네...
12. 서울시로부터 수십 억 원대의 소송을 당하게 된 사랑제일교회 측은 전광훈 목사와 교회가 아닌 중국에 소송을 걸라고 반박했습니다. 교회 변호인단은 “정부는 중국을 상대로 국가 간 배상 소송을 진행해야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일에 원죄를 찾아 물어야 한다면...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이브는 어때?
13.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하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전세버스 업계의 서울 집회 운행 거부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회사뿐 아니라 기사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전광훈처럼 헌금(돈)이 제일 기쁜 일은 아니니까요. 고맙습니다~
14.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가정에 대한 지원금이 28~29일에 1차 지급됩니다. 신청 마감 기한이 촉박해 서둘러 신청해야 추석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둘러서 챙겨 받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런 한가위는 없게 하소서~
15. 미국 여성이 독일에서 코로나19를 퍼트린 혐의로 최대 10년형에 처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검찰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술집을 찾아 23명을 감염시키고 710명을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미 국방부 직원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전광훈도 이참에 한 10년쯤 빵안에서 대면 예배 보고 그러시지 그래~
16.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한 주에서 아동 강간범을 거세 후 사형시키는 강력한 법안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처벌이 등장한 것은 나이지리아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문제가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심각하지 않아서 처벌이 약한 건 아니지 말입니다...
17. 전국을 다니며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하고, 성매매와 성폭행을 저질러 구속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피의자는 n번방 사건 이후 더 은밀히 범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밀하고 치밀할수록 형량은 따따블로... n번방에서 감빵으로~
18.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을왕리 음주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찰이 상시 단속을 추진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상습범의 경우 구속 후 차량을 압수할 방침입니다.
차량만 압수 당하는 게 아니라 남은 인생도 압수 당할 수 있다는 거~ 하지마라~
19. 수은이 직업적 노출이 아닌 일상에서의 저농도 만성 노출로도 고지혈증 발생과 간 수치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인 4명 가운데 1명에서 혈중 수은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어나 참치 등을 자주 먹지 말라고? 자주 먹을 돈이나 있으면...
김종인 경제 '좌클릭'에 쌍수 들고 환영하는 민주당.
박덕흠, 의원 하면서 가족 건설회사에 3000억 원 몰아줘.
박덕흠, '피감기관 공사수주' 입장 발표, 정면돌파 의지.
민주, ‘이해충돌’ 박덕흠·윤창현 정조준 “당도 책임져라”.
DJ 비서 출신 김한정 "김홍걸 결단해야 피할 소나기 아냐".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문제, ‘특혜라고 본다’ 과반 넘어.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에 46억 손배 소송.
아베, 퇴임 사흘 만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우익 본색’.
손흥민, 한 경기 최다 4골 폭발, 리그에서 첫 해트트릭.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들은 물 한 방울에 불과하다. 하지만, 알지 못하는 것은 저 바다와도 같다.
- 아이작 뉴턴 -
지난 주말 항간에는 ‘병장 회의’가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지만, 병장이 모여 회의를 하고 의결권을 갖는 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이러다 삽질만 잘하는 줄 알았던 병장들이 모여 전작권 환수도 의결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혹시 우리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런 허무맹랑한 일은 아닌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도 건강해야 올려다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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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북, 중소상공인 위한 통합 앱 선보인다 외
1. 페북, 중소상공인 위한 통합 앱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중소상공인을 위해 페이스북과 메신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스위트'로 불리는 이 앱은 페이스북·메신저·인스타그램의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편지함에 메시지와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 네이버, 유료 데이터 거래 사업 본격 뛰어든다
네이버가 쇼핑 및 지역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분야 별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와 각 지역에 특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 데이터와의 시너지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할 계획이다.
3. 올해 택배 물량, 작년보다 20% 늘어
재택 시간이 길어진 올해 택배 물량이 작년보다 약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언택트 추석을 지내려는 사람들과 일부 택배사의 분류작업 거부로 택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 쇼피, 9.9 슈퍼쇼핑데이서 한국브랜드 매출 5배 증가
쇼피의 '9.9 슈퍼 쇼핑 데이'에서 한국브랜드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하루 동안 뷰티 브랜드의 주문량이 지난달 대비 약 5배 증가했고, 모바일 유틸리티 브랜드의 주문량은 평상시 대비 4배 증가했다.
5. 주 1회 등교시대 '홈테인먼트' 마케팅 활발
외부 활동을 최소화 한 채 집 안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홈테인먼트'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그 중 어린이 유통업계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통한 비대면 콘텐츠로 아이들의 건강, 문화 생활 등을 챙기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6. 모바일 홈쇼핑 방송 시청 전년비 46.4% 증가
버즈니는 지난 달 모바일 홈쇼핑 방송 시청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활/주방’ 상품군 시청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달 생활/주방 카테고리 방송 시청 수는 47만1781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1.7% 늘었다.
7. 카톡 선물하기 이용, 50대 이상서 70% 증가
카카오커머스는 상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이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47%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상거래 활용이 적었던 5060세대의 이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늘어난 점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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