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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2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감사는 자신을 가치있게 만들며 상대와 같은 위치에 놓이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최대 차량호출 기업 디디추싱이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
- 정부가 모빌리티(이동수단)산업과 관련한 제도를 정비한 영향이며, 디디추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줄어든 한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2.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의도적으로 배제해왔던 미국 보험업계에 변화가 일고 있음
- 미국의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가 바이오시밀러를 잇달아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한 것이며, 그동안 사보험 시장의 장벽에 가로막혀 고전했던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엔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는 반면 원화 가치는 급락하면서 원·엔 환율이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26일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21원13전 오른(원화 가치 하락) 100엔당 1156원56전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2016년 6월 28일(1160원84전) 후 가장 높은 수준임

2. 미·중 무역전쟁 악화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한 데 이어 26일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함
-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 코스닥지수는 4.28% 급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 떨어진 20,261.04에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7% 하락, 대만 자취안지수도 1.74% 떨어짐

3. 금융위원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저축은행, 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2금융권에 계좌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함
- 페이인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자동이체 계좌를 일괄 변경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등을 거쳐 로그인한 뒤 ‘자동이체 변경’ 메뉴에서 변경할 자동이체 항목을 선택하고, 새로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계좌이동이 마무리됨

4. 금융위원회가 지난 23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증권업 분야 86건의 규제 중 19건을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함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용공여 관련 규제 개선방안으로, 현행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증권사는 투자자에 신용거래융자나 예탁증권담보융자 등 신용공여 시 주식·채권 등 담보물 형태를 막론하고 대출금액의 140% 이상 담보를 확보해야 했었음

5. 26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대차(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이날 대표 발의함
- 개정안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임대계약 당사자와 보증금 및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일 등 계약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각각 100만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양국이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힘
- 이번 합의는 일본이 미국산 농산물을 받아들이는 대신 미국은 일본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삭감하는 것이 핵심이며, 무역협정이 발효되면 미국산 소고기 등에 부과되는 일본의 관세율은 현재 38.5%에서 9%까지 낮아지지만 일본 언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베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치적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내놓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계좌이동 서비스
-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경쟁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으로 휴대전화 요금, 정기적금,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상하수도 요금 등 자동이체 연결계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시스템임. 고객의 금융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래하던 예금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공과금, 통신비, 급여 등의 이체 거래가 자동 이전됨. 즉, 고객이 주거래 계좌를 A 은행에서 B 은행으로 옮기면 B 은행이 주도해 기존 계좌에 연결되어 있던 신용카드 대금이나 공과금 등 자동이체를 새 계좌로 일괄 변경하는 방식임.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출금이체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사이트(www.payinfo.or.kr)에서 자동 납부 연결 계좌의 조회 · 변경 · 해지 서비스가 첫 실시되었음.
2015년 10월 30일부터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동납부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6년 2월 26일부터는 은행창구,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으로 자동납부뿐만 아니라 자동송금 조회 · 해지 · 변경 서비스가 가능해짐. 또 계좌 변경이 가능한 자동이체 대상도 3개 항목(보험료, 신용카드대금, 통신비)에서 전기 · 가스 · 수도요금, 지방세 납부 등으로 전체 자동납부 항목의 95%까지 확대되고 자동송금(월세, 적금, 동창회비 등)도 대상에 포함되었음.
한편, 이 제도는 유럽연합(EU)과 호주 등에도 도입되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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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8/23(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격화 및 파월 Fed 의장 연설 실망감 등에 급락… 다우 -623.34(-2.37%) 25,628.90, 나스닥 -239.62(-3.00%) 7,751.77, S&P500 2,847.11(-2.59%), 필라델피아반도체 1,446.38(-4.36%)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격화 등에 하락… WTI -1.18(-2.13%) 54.17, 브렌트유 -0.58(-0.97%) 59.3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격화 및 파월 의장 연설 등에 상승... Gold +29.10(+1.93%) 1,537.6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격화 등에 하락... -0.53(-0.54%) 97.6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13.65
●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1.15%), 프랑스(-1.14%)
● 美 7월 신규주택 판매 12.8%↓…월가 예상 하회
● 파월 "경제 확장 유지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
● 中, 미국산 제품 추가 750억 달러에 보복 관세…車도 관세
● 트럼프, 中 제품 수입 관세 25%→30%, 10%→15%로 인상
● 폴리티코 "트럼프 대중 관세 25%로 인상·화웨이 임시면허 취소 고려"
● 트럼프 "중국 필요 없다…기업에 中 대체처 찾도록 지시"
● "미·중 무역전쟁 격화… 침체·금리인하 가능성 동시 증가"
● 클라리다 "7월 회의 이후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커브 역전 적절치 않아…금리 내려야"
● BOE 총재 "새로운 가상 기축통화 아이디어 고려해야"
● 무디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1→2.0%' 하향
● 軍, 독도방어훈련 오늘 종료··· 두 번째 훈련시기도 검토할 듯
● 전국 구름많고 낮 최고 32도··· 제주도·남해안은 비

[기업/산업]
● 다시 커지는 불확실성…삼성 경영진 '초긴장'
● LG화학, 테슬라 中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 납품
● 지소미아 종료에 애국테마주 재점화
● 반도체·배터리…첨단소재 강화나선 롯데
● 롯데리츠, 10월 코스피 상장…공모 예정금액 4천억대
● 폭풍전야 증시…"추석 전까지 관망해야"
● 애플 '아이폰 프로' 내달 출시…'트리플 카메라' 처음으로 적용
● 에이디테크, 10% 할증 CB 발행에도 '쑥쑥'
● 이번엔 팡스카이…하반기 벌써 5번째 상장 철회
● LG CNS 1兆 지분 인수전…KKR·맥쿼리 등 PEF 6곳 '격돌'
● "전어 생각날 때 사두세요"…'가을 제철' 배당株, 지금이 투자 적기
● 코오롱티슈진 26일 '운명의 날'…기업심사委, 상장폐지 여부 발표
● 한독크린텍, 27~28일 일반 청약
● SNK "자사주 매입·M&A로 주가 부진 탈출할 것"
● 잘나가는 전기차 올라탄 삼성SDI
● LG 울타리 벗어났더니…엘비세미콘 이익 6배 껑충
● 코스모신소재·화학, 주가 하락에도 증자 강행한 까닭…
● "PBR 0.2배 처참하다"…금융株 '금리하락 공포'
● 미래에셋, 美 호텔 15곳 인수 우선협상자로
● 뉴욕증시, 'R의 공포' 확산…2분기 GDP 증가율 주목
● 상하이증시, 7월 중국 공업기업 수익성 지표 관심
● 10대그룹 계열 상장사 현금보유액 '껑충'
● 이마트 26일부터 '제로페이' 도입
● 프리미엄 건자재로 승부…LG하우시스 수익 개선
● 도산위기 1년만에 극복…부활 신호탄 쐈죠, 선박크레인 '상상인인더스트리'
● 카리스, 우즈베크에 도로 인프라 '첫 삽'…중앙亞 시장도 눈독
● 리아백스 임상 11월까지 계속... 삼성제약 3상 중간결과 발표
● 같은 약 6社가 복제…바이오시밀러 경쟁 격화
● MS, 쿠팡·티몬에 경고…"불법 윈도10 팔지마"
● 자동차용 무선 SW업데이트 시장 확대... 내비게이션 솔루션 '엔지스', 북미·EU지역에 공급나서
● 넷플릭스 점유율 '뚝'…토종OTT '웨이브' 판 커지나
● 한화큐셀, 수상태양광 500조 시장 넘봐
● 한화디펜스, 軍트럭 도전…기아차 40년 아성 깨나
● 올 상반기 대기업 기업결합 급감
● 누진제 개편 첫해…한전 실적개선 미미할듯
● '벤처 1세대' 변대규 휴맥스 회장, 'AI 분리수거 스타트업'에 꽂히다
● 1인 가구 늘면서 즉석식품↑…저출산에 유가공품↓
● 현대·기아차, 中 이어 인도마저 '쇼크'
● 카카오뱅크·토스 신용카드 나온다…카드 시장 '핀테크 돌풍' 예고

[경제/증시/부동산]
● 이번주 韓銀 금리 '숨고르기'…추가인하 4분기
● "이 상품 정말 안전할까"…강남부자 덮친 '리스크포비아'
● DLF 투자자-은행 간 분쟁조정 조사 개시
● 外人 발 빼나…"추석 전 코스피 1900선 위태"
● 코스닥벤처펀드 흔들…설정액 5천억 깨지나
● 방카슈랑스 수익 증가세…"비이자 수익 확대" vs "불완전판매 우려"
● 최악의 소득격차에…靑은 "고령화 탓"만
● 3억 주담대 갈아타면 이자 3천만원 '뚝'
● "상한제 前 막차타자"…줄잇는 밀어내기 분양
● 시공권 다툼에…고척4 재개발 장기 표류하나
● 지방 '큰손' 상경투자 10개월來 최대
● 분양가 상한제 다가오자…상아2차·둔촌 "선분양으로 선회"
● "늦기 전에…" 부랴부랴 집사는 30代 '김대리'

[정치/사회/국내 기타]
● 사개·정개특위 이번주 종료…여야 '선거제 표결' 정면충돌
● 조국, 딸 논란 사과…26일 정책발표 강행
● 조국 '국민청문회' 새 변수로…한국당 "청문회 무력화 쇼"
● 文대통령, 내달 1~6일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
● 北 "신형 방사포 발사 성공" 사거리 400㎞ 南 전역 위협
● 트럼프·아베, 北 미사일 발사 놓고 '이견'
● "선진국 쓰레기 되가져가라"…동남아, 폐기물 수입 잇단 거부
● 쓰레기 분리배출 엄격해진 中…대신 버려주는 신종 직업도 등장
● 공정위 '배기가스 조작' 아우디·포르쉐 조사

[국제/해외]
● 美·中 관세 난타전…트럼프 "시진핑은 敵"
● 강대강 맞서는 中…'희토류 수출중단' 만지작
● 열흘 만에 깨진 홍콩 평화시위…시위대 쇠파이프에 경찰은 경고사격
● 美·佛 정상 깜짝 오찬…디지털稅 vs 와인稅 기싸움
● 트럼프 - 아베 밀월…美·日 무역협상 큰 틀 합의
● 유럽 "아마존 불부터 꺼라"…남미에 FTA 비준 중단 경고
● 美 보란 듯…이란, 신형 미사일 발사
● 트럼프 "중산층 감세…대선 후 첫 번째 할 일"
● 인도, 고소득자 증세 철회…경제 침체에 부양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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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1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6일) #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
- J.B. 마시외


<< 정치/외교 >>
1. 우리 군이 25일부터 전격적으로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함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이며, 지소미아 종료에 이어 일본을 겨냥한 두 번째 압박 카드라는 해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청와대가 지난 22일 발표된 ‘2분기 가계소득동향조사’ 통계에 대해 “상당히 개선됐다”고 홍보하고 나섬
- 소득격차를 늘린 주범으로는 ‘고령화’를 지목했으나, 조사에서 소득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가 16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현 정부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보도가 쏟아지자 ‘공개 방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2.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명 규모의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을 실시 하기로 하는 등 7년 만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섬
- 2년 넘게 ‘생산·판매 절벽’에 내몰린 국내 자동차업계의 ‘감원 공포’가 현실화했다는 관측이 나옴

3.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가 공사비가 총 2조1000억원에 달하는 ‘저탄장 옥내화’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음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5월 개정되면서 관련 법령에 ‘발전사 저탄시설을 옥내화한다’는 항목이 신설됐으며, 발전사의 저탄장은 상당수가 야외에 조성돼 미세먼지 원인으로 지목돼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변동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 금리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함
- 연소득 8500만원(부부 합산) 이하 1주택자면서 집값이 9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억원 범위에서 기존 대출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갈아탈 수 있음

2.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간편송금 핀테크(금융기술)업체 토스가 각각 신용카드를 내놓음
-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년 초 신용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제휴 파트너로는 삼성·신한·KB국민·씨티카드 등 네 곳을 선정함
- 토스도 최근 카드사들과 손잡고 신용카드 출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께 내놓는 게 목표임


<< 국제 >>
1. 중국이 750억달러어치 미국산 제품에 최고 10% 관세를 예고하자 미국은 즉시 중국산 수입품 전체(5500억달러)의 관세율을 5%포인트 높이는 보복 조치를 내놓는 등 미국과 중국이 파국 수준의 ‘관세 난타전’을 벌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단절’까지 시사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완전히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전날 대비 623.34포인트(2.37%) 하락한 25,628.90을 기록하고 S&P500지수는 75.84포인트(2.59%) 내린 2847.11에 장을 마감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로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임
- 경기 침체의 강력한 신호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역전도 다시 나타났으며, 이달 들어 미국 채권시장에서 이 같은 금리 역전은 이날을 포함해 네 번째 나타남

3.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고 있음
-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시위 현장에서 1발 이상 발포했다”고 밝혔으며, 시위대가 홍콩 췬안공원 인근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막대기로 공격하자 홍콩 경찰은 권총을 뽑아 경고로 공중에 실탄 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짐

4.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유럽연합(EU)과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아마존 열대우림이 변수로 떠올랐음
-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보호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FTA 비준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에선 지난달 말부터 대형 화재가 이어지고 있음

5. 24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이란은 최근 연이어 자국 미사일 체계를 선전하고 있으며, 23일엔 거셈 타기자데 IRGC 부사령관이 “이란은 미공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거리는 1800㎞이고 이전보다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소득배율
- 소득수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배율임. 즉, 도시근로자가구를 소득별로 20%씩 5개 분위로 나눴을 때 가장 높은 5분위 소득을 가장 낮은 1분위로 나눈 배율임. 소득배율은 고소득자와 저소득자간 소득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반일 종족주의’ → 2주째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1위. 10만부 팔린 듯. 출판사 공개 안 해.독자 평가는 극과극. 별 다섯개 52.7%, 별 1개도 44.9%.(한국)


2. 단식은 디톡스 → 단식은 고대 이집트부터 이용된 건강법. 저녁부터 16시간 굶으면, 정크물질 분해돼 디독스... 살도 빠져. 올해 하버드大 실험 등 여러 연구에서 증명. (중앙선데이)


3. 염전 35% 태양광 업자에 팔리거나 임대 → 신안 천일염 위기. 신안은 국내 천일염 75% 생산되는 곳... 소금 생산보다 빌려주면 소금 수익의 3배. (중앙)


4. 국민 월평균 보험료 → 직장가입자 본인 부담액 11만2365원(동일 금액 직장이 추가 부담). 지역가입자 가구당 8만7067원. 복지부 내년 3.2% 인상 계획. (중앙선데이)


5. 나이키 → 일본 운동화 수입상이 1971년 세운 회사. 승리의 여신 니케의 날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진 ‘스우시’ 로고는 무명화가에게 35달러 주고 산 것. 설립자 자서전. (중앙)▼


6. ‘캐빈 크루’(cabin crew) → 여자 승무원을 ‘스튜어디스’ (stewardess), 남자는 ‘스튜어드’로 부르던 것을 최근엔 구분 없이 모두 ‘캐빈 크루’라 부른다.(중앙선데이)

*개그맨, 개그우먼은 현실 영어에선 거의 쓰이지 않아. 남녀 구분없이 ‘코미디언’ (comedian)으로 쓴다


7. ‘선물저자’(gift author) → ‘공짜 저자’라고도 하며 자격이 없는 연구자를 친분 등으로 저자에 포함시키는 걸 말함. 유령저자, 교환저자, 도용저자 등과 함께 부정저자 4대 유형.(중앙선데이 외)


8. 6개 국립공원 대피소 ‘캔커피, 담요’ 안 판다 → 환경부, 대피 무관한 숙박시설, 매점처럼 운영… 환경오염 문제 제기. 현재 지리산, 설악산 등 6개 국립공원에 20여개소 운영. (경향)


9.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 38개. ‘lonely’(외로운) 같이 그가 새로 만든 단어 1700~300개. ‘love is blind’ (사랑하면 눈이 먼다) 같은 표현도 그가 원조. 그가 사용한 단어 중 5%는 사어(死語)가 됐다.(중앙선데이)


10. 조국 후보 여론 일주일새 반전→ KBS- 한국리서치 조사, ‘적합’ 18% vs ‘부적합’ 48%. 중앙일보, 임명 찬성 27%, vs 반대 60%. .(한국, 중앙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조국 후보자 딸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대해 집권당 대표로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알고 사과는 하신 거죠?

2.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청문회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 27일 국민청문회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문회 주관은 방송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도록 하고 일체 셀프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3일 청문회 주장이 어처구니없지만, 한번 고려해 보심이...

3. 자유당이 ‘강성귀족노조’를 견제하겠다며 ‘강성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이 노조 공화국이 되고 말았다. 노조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노조 혐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노조에 대한 천박한 인식... 이런 자가 제1 야당의 대표라니 쯧쯧...

4.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정말로 국익을 위한 결정인가 의심스럽다며 "북한의 김정은이 만세를 부르고 중국과 러시아는 축배를 들 것입니다"라며 비난했습니다.
혹시 머릿속에는 일본이 만세를 부르고 축배를 들길 원하는 거 아냐?

5. 홍준표 전 대표는 "조국 하나 살리려고 지소미아를 파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부랴부랴 박근혜 선고 일정 잡고, 다음 주 패스트트랙 강행 통과시키고, 그다음은 자유당 의원들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홍준표가 예언한 대로 착착 진행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꼭~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예비역장성단은 협정 종료 상태가 이어질 경우 "문재인 정권에 대한 퇴진 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 똥별들에게 계속해서 연금은 줘야 하는 건지...

7.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문 대통령도 나의 아주 좋은 친구"라고 말해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기조가 주목됩니다.
성조기를 신줏단지 모시듯 하는 인간들은 이래도 충격을 안 받나 봐~

8. 일본의 주요 일간신문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국익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지만, 종료야말로 국익을 해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협박하냐? 국익을 해치는 건 일본이 옆 나라라는 이유 하나 거든~

9. 조국 후보자가 자녀 논란에 사과하며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하여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도 없다"고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하겠다”고 했습니다.
장관 못해서 환장한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믿음이 안 가나들...

10. 대규모 장외투쟁으로 펼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이미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은 악랄해 다음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별별 짓 다 할 것이다.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별별 짓 다 하다 깜방 간 건 박근혜 아닌가? 이렇게 기억력이 나빠서야~

11.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습니다. '반일 종족주의'는 최근 일본어판으로 번역 출간될 계획도 알려지면서 독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라 팔아 부를 축적한 사람을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매국노’라 부릅니다.

12.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일본은 맞고, 한국은 틀렸다'는 친일 성향의 유튜브가 개신교인들의 카톡방을 휩쓸고 있습니다. 구독자 31만 명인 '팩맨TV'는 문재인 정부에 속지 말라는 주장을 펼치며 일본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교인들 앞세워 신사참배 했던 목사들의 후예 아닐까?

13. 도쿄올림픽 공식 사이트에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한 것을 삭제해달라는 우리 요구를 일본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당시 일본이 비슷한 항의를 했을 때 우리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들어줬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 정도면 올림픽 보이콧해야 하는 거 아뇨?

14. 우리 군의 독도 방어훈련에 대해 일본 정부가 즉각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다. 이번 한국군 훈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럴때 남북 합동 독도방어훈련 하면 끝내줄 텐데... 안 그래 김문수 씨?

15. 러시아군이 전략 핵추진잠수함들에서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잇따라 시험 발사하며 핵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발사 시험을 통해 탄도 미사일들의 기술적 특성과 성능이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핵을 보유한 강대국이야말로 비핵화 소리 할 자격이 없다고 봐~

16. 동료가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의자를 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바닥에 넘어지게 할 의사로 폭행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며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가 아니라 장난에는 나이가 없는 게야…

윤석열 취임 후 퇴직 검사, 대형 로펌에 20여 명 재취업.
아베 "한국이 국가 간 약속 지키도록 요구해나갈 것".
군, 지소미아 종료 후 사흘 만에 ‘독도방어훈련’ 전격 실시.
트럼프 “북한 단거리 제한한 적 없어, 개의치 않는다”.
자유당 집회 조국으로 시작해 "총선 승리" 호소로 끝나.
홍준표 “내가 검사라면 조국 한 시간 내에 자백받아 내”.
조국 “많은 청년들에게 아픔 줬다는 점 인정” 사과.
여야, 청문회 일정 줄다리기만 '이틀짜리 청문회' 급부상. 

사람은 자기 일 보다 남의 일을 더 잘 알고 더 잘 판단한다.
- 테렌티우스 -

입방아에 올려놓기는 쉬워도 올바른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숱한 구설에 올라간 이후에는 오해를 풀기도 해명을 하기에도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일정 정도 신뢰를 가지고 있던 사이라면 불러 앉혀놓고 얘기는 들어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적어도 당신과 나 사이에 더 깊은 간극이 벌어지기 전에 말입니다.
기분 좋게 시작하는 월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국정운영 환경 급속 악화 → 안보 고립, 외교 실종, 경제 위기 우려 확산
△지소미아 파기에 한미동맹 균열 △북한은 잇단 도발 △조국 의혹에 국민들 분노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등
☞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될 단기처방이 없다는 것이 문제 → 지소미아 파기는 미국에 맞서고, 조국 임명은 국민에 맞서는 프레임 형성 
- 트럼프, 재선 위해서는 한국 버리는 카드될수도 →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북핵 협상서 한국 패싱, 일본 통해 한국 반도체 견제 등
△"김정은, 한·미 훈련 완전 돈 낭비라 생각" △아베 만나 “김, 훌륭한 편지 보내” △북 미사일엔 “합의 위반 아니다” △지소미아 파기 뒤 “한국, 지켜볼 것” 
☞ 대내외 위기가 한꺼번에 분출한 현 국면이 문 대통령 집권 5년의 성패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
- 지소미아 파기와 조국 지키기...동맹국· 민심 모두 싸늘한 시선 → 우리 진영의 맹목적 환호가 아닌 국익·이성 최우선으로 판단해야(중앙 31면)
※ 조국 찬성 27% 조국 반대 60% → 남녀 모든 연령대서 반대 더 많아...51% "공정·정의 내세울 자격 없어" (중앙 1면) 
- 조국에 등돌린 결정적 의혹...딸 논문 55%, 장학금 44%, 사모펀드 투자 22%, 사노맹 사건 14%
- "조국 반대" 20대 69% 최다...서울 67%, PK 63% → "자칭 진보" 응답자 반대 더 많아, 호남지역은 찬성 44% 반대 40%
☞ 국민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조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분열은 국가적 낭비 → 조국 더 버티는건 임명권자에 대한 무례고 국민 모독(동아 사설) 
- 의혹은 사회적 통념과 규범, 법과 제도를 넘어서는 수준...인사청문회만 때우면 국민적 분노가 수그러들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오판
■ 한미 훈련 끝났는데 북한, 24일 신형 초대형 방사포 발사 →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이 적전 분열 양상 보이고 있다고 지적
△ 일본 “지소미아 틈새 찌른것” 한국 탓 △ 靑 “미사일 日정보 활용한적 없어” △ 트럼프 “北, 합의 위반한건 아니다”
☞ 한일 군사정보 공유 채널 더 흔들겠다는 의도...김정은 "한번 본 적도 없는 무기" 발사대 모자이크 처리 않고 공개, 제4의 신무기 개발 가능성
▲ 합참보다 26분 먼저 北도발 발표한 日방위성 : 발사시간-비행거리 분석결과 달라...한일 "우리가 더 정확" 공조 균열
■ 사상 최대 규모 독도 훈련 →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 변경
※ 이지스함·특전사 첫 투입 '전력 2배'...일본 “매우 유감” 靑 "우리 영토" 일축 → 대일 압박 높이고, 중·러 도발에 경고
-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외면한 일본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훈련 명칭에 독도를 뺀 것은 대화의 끈을 이어두려는 전략으로 분석
▲ 독도 영토수호훈련을 치르더라도 예년처럼 일본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조용하게 실시하는 전술이 바람직(중앙 사설)
☞ 지소미아 파기 파장 → 트럼프 신중("문 대통령은 좋은 친구")...국무부는 "美에 피해" 계속 항의 → 한일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의도로 해석
▲ “카터 미군 철수론 이후 최대 악재…한·미 동맹 미지의 길로” → 미국 측 반발에 외교가 초긴장, 지소미아 파기 전날까지 강경화·고노도 몰라 
※ '홍대 일본여성 폭행 영상'..."반일 혐오범죄는 안된다" 경계 목소리 : 여성은 친한파 10대 유튜버...NHK 등 일본 언론, 비중있게 보도
■ 조국 논란
※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전원 "조국 딸 장학금 추천 안했다" → 전액장학금 진상조사 결론 못내...총동창회는 "학교서 명단 줬다"(조선 1면)
☞ 조국 "안이했다" 딸 논문 문제 사과 → 병리학회 이사장 "조국 딸 논문 철회돼야...자진 철회 안하면 직권 철회" 
- 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실현되기 어렵다고 분석 → 재산 134억 중 처분 가능한 건 73억, 자산공사 채권 등 부채는 총 241억 
▲ 조국 딸 5연속 장학금에...의전원, 지도교수(노환중) 불러 "심사숙고하라" → 노환중 교수 '추천사유'내고 또 장학금(동아 5면) 
▲ 조국 부친 "웅동학원 재산 팔아 빚 갚아야" 차남에 채무변제 시도 : 2010년 4월 웅동학원 이사회 회의록(동아 8면)
☞ '보수 대 진보' 대결 프레임 먹힐까? → 친여 인사 "조국을 먹잇감으로 넘기는 자는 적" 안도현 시인 "조국 물어뜯으려고 덤비는 승냥이들 안쓰러워" 
▲ 2030 "입으로만 부르짖는 공정·정의 진보 꼰대들의 위선이 역겹다" → YTN 변상욱, 조국 비판 청년에 "반듯한 아버지가 없어서 수꼴" 이외수 "前정권 비해 조족지혈"(조선 1면)
▲ 서울대 '조국 사퇴운동' 후원 줄이어…동문 250명, 이틀새 1100만원 보내 총학 "28일 2차 집회", 고대 총학도 학생들 요구로 후속집회 논의
▲ 한국당 "조국 국민청문회는 언론 들러리 세우는 것" → 광화문서 3개월만에 장외투쟁, 장관급 후보 7명중 5명 청문회 29일부터 김현수-은성수 시작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내달 1~6일 동남아 3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 →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 기반
※ MBN, 종편 요건 '최소 자본금' 편법 충당 → 금융당국, 전·현 경영진 해임 권고안·감찰 고발 검토…600여억 차명 대출 받아 '3000억 요건' 채운 정황(경향 13면)
※ 25일 홍콩 시위, 대규모 충돌 사태 → 경찰, 최류탄ㆍ물대포 재등장-처음으로 실탄 1발 공중으로 발사…시위대, 경찰 향해 벽돌ㆍ화염병 던져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900 붕괴 '검은 월요일' 될까? →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한일 갈등 확전....투자심리 극도로 취약
▲ 트럼프, '시진핑 = 적' 규정 → 중국, 750억달러 규모 관세 부과하자 미국, 중국산 전제품 관세 5%p 인상...뉴욕증시 3% 급락
- 경제 정책의 성과를 치적으로 내세우는 트럼프 입장에서 재선을 가로막을 수 있는 미국 경기침체 논란에 시 주석을 걸림돌로 인식
☞ 향후 추가보복 카드 → 미국 △국제비상경제권법 검토 △페덱스 등에 중국산 물품 배송 확인 및 거부 △화웨이 등 추가제재 기능성
- 중국 △중국판 블랙리스트, 페덱스 등 제재 △희토류 수출 제한, 미국 국채 매각 등 거론 △최악의 경우 '노 딜' 시나리오 준비
▲ 美전문가 3인 인터뷰 "G2갈등 본질은 21C 패권…트럼프·시진핑 물러서지 않을것" (매경 5면)
■ 오늘의 이슈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다음달 16일 출시 → 금융위, 기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 고정금리 전출전환(20조원 규모)
- 변동금리 3억 대출자, 전환땐 연 200만원 이자 절감 → 다자녀 충족땐 금리 1.2%도 가능, 2금융도 '더 나은 보금자리' 출시, 조달금리 수준 대출에 실적 비상
※ 법인세 쇼크...올해 7~8조 덜 걷힐듯 → 경기 침체로 기업실적 악화, 내년엔 60조 중반대로 급감 예상
※ 르노 삼성 7년만에 대규모 구조조정(400명 희망퇴직·순환휴직) → '생산절벽' 車업계 우려 현실로...쌍용·한국GM도 구조조정 직면
※ 대규모 원금 손실이 우려되는 DLF(해외 금리연계형)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판매 → 우리·하나은행 총 4,422억 중 2,020억
▲ 강남 고액자산가들 `리스크 포비아` → 바이오株·파생상품 손실로 극도의 `안전주의` 형성, 젊은 자산가들 해외 우량주·브라질국채 등 매수
※ 저소득층(소득 하위 20% 가구), 정부서 받은 돈이 번 돈보다 10% 많았다 : 2분기 공적이전소득 48만200원 줄어든 근로소득보다 4만원 많아
▲ 이호승 경제수석, 양극화 최악 논란에 “고령화 탓…정책 효과는 역대 최고”...전문가 "어려워지니 인구 구조탓"
※ 카뱅·토스 신용카드 출시 → 신용카드업 직접 진출 대신 카드사·은행과 제휴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한은, 오는 3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 → 연속인하 부담 느낄듯...한번 더 내리면 역대 최저금리
▲ 다음달 17~18일 열리는 美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 확율 100%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 전망
○ 10대 제조기업, 美日中에 부품·소재 32% 의존 → 41개국 2054곳서 부품 공급 받아...한국기업 제외땐 美日中 비중 60% 
○ 미·일 무역협상 큰틀 합의 △일본, 美쇠고기 수입관세 38.5 → 9% △미국, 일본車 관세철폐 보류...추후 논의
○ 코오롱티슈진 오늘 상장폐지 여부 결정 → 기심위 결정 뒤 시장위 2차 심의, 최종 폐지까지 최대 2년 걸려 결정 미루고 개선기간 줄 수도
○ 공모가 미달 속출에 코스닥 상장포기 급증(올들어 IPO심사 철회 12곳) → 증시침체로 새내기株 고전, 43%는 공모가 밑으로 추락 
○ 웅진코웨이 '재매각' 본입찰 내달 25일로 확정 → SK네트웍스는 실탄 부족이 문제...웅진 투자원금 1.9조 회수 베팅액(칼라일·베인캐피털 등)에 달려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가 5100만원 약속…건설사 ‘상한제 폭탄’ → 건설사 간 출혈 수주 경쟁 잇따라 분양가상한제로 수천억 손실 예상…소송 이어질 전망
○ 상아 2차 결국 선분양으로…조합 최근 총회서 결정 → "상한제 피해야" 후분양 포기
○ 국세청, 이건희 등 차명계좌 이자수익 52억 추가 환수 → 비실명자산 이자·배당소득 99% 징수, 박용진 의원 “올해 1219명 1940개 계좌” 
○ 수도권 매립지, 내년부터 쓰레기 반입량 제한 : 쓰레기 늘어 빠르면 2024년 포화, 서울·경기·인천 폐기물 총량 정해 넘치면 추가 수수료 등 페널티
○ 공정위,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조건부 승인 가닥 : ‘유료방송 가격인상 제한’ 조건 제시, 금주 ‘심사보고서’ 160일 만에 발송 (경향 20면)

 

 

 



[8월 26일 클리핑] 라이언이 달린다…카카오, 나이키와 공동 마케팅 외



1. "라이언이 달린다"...카카오, 나이키와 공동 마케팅
카카오가 나이키 코리아와 손 잡고 카카오톡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한 첫 사례다. 이용자들에게 모바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다.
 
 
2. 유튜브, 채팅 기능 중단...어린이 보호 때문?
유튜브가 모바일 앱에서 지원했던 채팅(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더이상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튜브는 지난 21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이 기능을 다음달 18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2년 전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출시해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그러나 우리는 댓글을 달거나 게시글, 스토리를 올리는 등 개방된 공간에서의 대화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 코바코, 공익단체 방송 광고 무료 지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방송광고업계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브로애드서비스(BroAd Service)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올해는 EBS(교육방송), CBS(기독교방송), BBS(불교방송) 등 15개사와 함께 22일부터 방송광고 지원을 시작한다.
 
 
4.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국내 식품회사들이 TV 광고를 떠나 유튜브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톱스타 대신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내주거나 새 CF 제작을 해도 TV에 틀지 않고 유튜브에만 올리는 식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 용기음식 등의 주 소비자층인 1030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 위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5. 페북, 트위터 이어 유튜브도 중국 관련 계정 폐쇄
구글이 홍콩과 관련, 잘못된 정보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210개를 폐쇄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구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홍콩 시위와 관련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는 계정 210를 폐쇄했으며, 이들은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 G마켓, 고객 맞춤형 '스테이션'으로 핀셋마케팅 시동
G마켓은 새로운 콘텐츠 제휴 서비스 'G마켓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일상을 한층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릴레이 전문관이다. 게임, 모빌리티, 취미생활 등 특정 분야 관심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7. 인크로스,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 2.0 론칭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23일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i-Reach Board) 2.0을 출시했다. 아이리치보드는 개별 매체의 광고 노출과 도달률(Reach) 그리고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 집행할 경우의 예상 도달률을 산출함으로써 광고주가 효율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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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900 붕괴 '검은 월요일' 될까? →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한일 갈등 확전....투자심리 극도로 취약

▲ 트럼프, '시진핑 = 적' 규정 → 중국, 750억달러 규모 관세 부과하자 미국, 중국산 전제품 관세 5%p 인상...뉴욕증시 3% 급락

- 경제 정책의 성과를 치적으로 내세우는 트럼프 입장에서 재선을 가로막을 수 있는 미국 경기침체 논란에 시 주석을 걸림돌로 인식

☞ 향후 추가보복 카드 → 미국 △국제비상경제권법 검토 △페덱스 등에 중국산 물품 배송 확인 및 거부 △화웨이 등 추가제재 기능성

- 중국 △중국판 블랙리스트, 페덱스 등 제재 △희토류 수출 제한, 미국 국채 매각 등 거론 △최악의 경우 '노 딜' 시나리오 준비

▲ 美전문가 3인 인터뷰 "G2갈등 본질은 21C 패권…트럼프·시진핑 물러서지 않을것" (매경 5면)

■ 오늘의 이슈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다음달 16일 출시 → 금융위, 기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 고정금리 전출전환(20조원 규모)

- 변동금리 3억 대출자, 전환땐 연 200만원 이자 절감 → 다자녀 충족땐 금리 1.2%도 가능, 2금융도 '더 나은 보금자리' 출시, 조달금리 수준 대출에 실적 비상

※ 법인세 쇼크...올해 7~8조 덜 걷힐듯 → 경기 침체로 기업실적 악화, 내년엔 60조 중반대로 급감 예상

※ 르노 삼성 7년만에 대규모 구조조정(400명 희망퇴직·순환휴직) → '생산절벽' 車업계 우려 현실로...쌍용·한국GM도 구조조정 직면

※ 대규모 원금 손실이 우려되는 DLF(해외 금리연계형) 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에 판매 → 우리·하나은행 총 4,422억 중 2,020억

▲ 강남 고액자산가들 `리스크 포비아` → 바이오株·파생상품 손실로 극도의 `안전주의` 형성, 젊은 자산가들 해외 우량주·브라질국채 등 매수

※ 저소득층(소득 하위 20% 가구), 정부서 받은 돈이 번 돈보다 10% 많았다 : 2분기 공적이전소득 48만200원 줄어든 근로소득보다 4만원 많아

▲ 이호승 경제수석, 양극화 최악 논란에 “고령화 탓…정책 효과는 역대 최고”...전문가 "어려워지니 인구 구조탓"

※ 카뱅·토스 신용카드 출시 → 신용카드업 직접 진출 대신 카드사·은행과 제휴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한은, 오는 3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 → 연속인하 부담 느낄듯...한번 더 내리면 역대 최저금리

▲ 다음달 17~18일 열리는 美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 확율 100%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 전망

○ 10대 제조기업, 美日中에 부품·소재 32% 의존 → 41개국 2054곳서 부품 공급 받아...한국기업 제외땐 美日中 비중 60% 

○ 미·일 무역협상 큰틀 합의 △일본, 美쇠고기 수입관세 38.5 → 9% △미국, 일본車 관세철폐 보류...추후 논의

○ 코오롱티슈진 오늘 상장폐지 여부 결정 → 기심위 결정 뒤 시장위 2차 심의, 최종 폐지까지 최대 2년 걸려 결정 미루고 개선기간 줄 수도

○ 공모가 미달 속출에 코스닥 상장포기 급증(올들어 IPO심사 철회 12곳) → 증시침체로 새내기株 고전, 43%는 공모가 밑으로 추락 

○ 웅진코웨이 '재매각' 본입찰 내달 25일로 확정 → SK네트웍스는 실탄 부족이 문제...웅진 투자원금 1.9조 회수 베팅액(칼라일·베인캐피털 등)에 달려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가 5100만원 약속…건설사 ‘상한제 폭탄’ → 건설사 간 출혈 수주 경쟁 잇따라 분양가상한제로 수천억 손실 예상...소송 이어질 전망

○ 상아 2차 결국 선분양으로...조합 최근 총회서 결정 → "상한제 피해야" 후분양 포기

○ 국세청, 이건희 등 차명계좌 이자수익 52억 추가 환수 → 비실명자산 이자·배당소득 99% 징수, 박용진 의원 “올해 1219명 1940개 계좌” 

○ 수도권 매립지, 내년부터 쓰레기 반입량 제한 : 쓰레기 늘어 빠르면 2024년 포화, 서울·경기·인천 폐기물 총량 정해 넘치면 추가 수수료 등 페널티

○ 공정위,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조건부 승인 가닥 : ‘유료방송 가격인상 제한’ 조건 제시, 금주 ‘심사보고서’ 160일 만에 발송 (경향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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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1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6일) #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
- J.B. 마시외


<< 정치/외교 >>
1. 우리 군이 25일부터 전격적으로 대규모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함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이며, 지소미아 종료에 이어 일본을 겨냥한 두 번째 압박 카드라는 해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청와대가 지난 22일 발표된 ‘2분기 가계소득동향조사’ 통계에 대해 “상당히 개선됐다”고 홍보하고 나섬
- 소득격차를 늘린 주범으로는 ‘고령화’를 지목했으나, 조사에서 소득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 격차가 16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현 정부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보도가 쏟아지자 ‘공개 방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2.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명 규모의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을 실시 하기로 하는 등 7년 만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섬
- 2년 넘게 ‘생산·판매 절벽’에 내몰린 국내 자동차업계의 ‘감원 공포’가 현실화했다는 관측이 나옴

3.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가 공사비가 총 2조1000억원에 달하는 ‘저탄장 옥내화’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음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5월 개정되면서 관련 법령에 ‘발전사 저탄시설을 옥내화한다’는 항목이 신설됐으며, 발전사의 저탄장은 상당수가 야외에 조성돼 미세먼지 원인으로 지목돼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변동금리나 혼합형(고정+변동) 금리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함
- 연소득 8500만원(부부 합산) 이하 1주택자면서 집값이 9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억원 범위에서 기존 대출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갈아탈 수 있음

2.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간편송금 핀테크(금융기술)업체 토스가 각각 신용카드를 내놓음
-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년 초 신용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제휴 파트너로는 삼성·신한·KB국민·씨티카드 등 네 곳을 선정함
- 토스도 최근 카드사들과 손잡고 신용카드 출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께 내놓는 게 목표임


<< 국제 >>
1. 중국이 750억달러어치 미국산 제품에 최고 10% 관세를 예고하자 미국은 즉시 중국산 수입품 전체(5500억달러)의 관세율을 5%포인트 높이는 보복 조치를 내놓는 등 미국과 중국이 파국 수준의 ‘관세 난타전’을 벌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단절’까지 시사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완전히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전날 대비 623.34포인트(2.37%) 하락한 25,628.90을 기록하고 S&P500지수는 75.84포인트(2.59%) 내린 2847.11에 장을 마감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로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임
- 경기 침체의 강력한 신호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역전도 다시 나타났으며, 이달 들어 미국 채권시장에서 이 같은 금리 역전은 이날을 포함해 네 번째 나타남

3.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격화하고 있음
-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시위 현장에서 1발 이상 발포했다”고 밝혔으며, 시위대가 홍콩 췬안공원 인근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막대기로 공격하자 홍콩 경찰은 권총을 뽑아 경고로 공중에 실탄 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짐

4.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유럽연합(EU)과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아마존 열대우림이 변수로 떠올랐음
-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보호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FTA 비준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에선 지난달 말부터 대형 화재가 이어지고 있음

5. 24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이란은 최근 연이어 자국 미사일 체계를 선전하고 있으며, 23일엔 거셈 타기자데 IRGC 부사령관이 “이란은 미공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거리는 1800㎞이고 이전보다 정확도를 개선했다”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소득배율
- 소득수준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배율임. 즉, 도시근로자가구를 소득별로 20%씩 5개 분위로 나눴을 때 가장 높은 5분위 소득을 가장 낮은 1분위로 나눈 배율임. 소득배율은 고소득자와 저소득자간 소득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소득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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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8/22(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49.51(+0.19%) 26,252.24, 나스닥 -28.82(-0.36%) 7,991.39, S&P500 2,922.95(-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512.25(-0.03%)
● 국제유가($,배럴),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하락… WTI -0.33(-0.59%) 55.35, 브렌트유 -0.38(-0.63%) 59.92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정책 신호를 기다리며 하락... Gold -7.20(-0.48%) 1,508.50
● 달러 index,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하락... -0.10(-0.10%) 98.19
● 역외환율(원/달러), +6.19(+0.51%) 1,210.52
● 유럽증시, 영국(-1.05%), 독일(-0.47%), 프랑스(-0.8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9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7월 경기선행지수 0.5%↑…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49.9…119개월래 최저
● 8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6…전월 대비 하락
● 트럼프, 연준 또 공격…"싸우기 싫으면 집에 가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 중립 수준…추가 금리인하 필요 못 봐"
● 배런스 "채권 랠리 버블 아니야…세계 리세션 다가와"
● ECB, 선택적 조치보다 정책 패키지가 더 효과적
● CNBC "이탈리아 연정 붕괴, 좋은 소식일 수도"
● 獨분데스방크, 재정 부양책 필요성 못 봐
● 유로존 8월 합성 PMI 예비치 51.8…예상치 상회
● 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전격 종료…"한국노력에 日호응 없어"
● 이주열 "경제여건 악화시 당연히 통화정책 대응"
● 더위 그친다는 '처서'··· 낮 최고 기온은 31도

[기업/산업]
● 급락 '창'에 바닥 뚫린 경기방어株
● SK바이오팜 "연내상장"…바이오株 약될까
● 연기금, 이달 들어 2兆 풀었지만…삼성전자·현대車 등 대형주만 편식
● '1조 빅딜' LG CNS 지분 예비입찰 흥행
●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바이오株…코스닥시장 氣 살릴까
● 업황부진에도…롯데쇼핑 회사채 흥행
● "글로벌 정수기필터기업 거듭날 것"... 9월상장 한독크린텍 고인선 대표
● 1조 태림포장 인수전 "끝까지 간다"
● 키움운용, 2심도 패소…투자금 날리나
● 이번엔 후쿠시마 테마株…우진 '상한가'
● '무역전쟁터' 뚫은 LG생건…美中서 매출 성장
● 불닭볶음면이 불지핀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60%↑... 롯데칠성 日불매운동에 '뚝'
● KCC, 중부권 최대 태양광발전…5300가구가 1년 쓸 전력 생산
● "사람 많은 곳 어디든"…'명품 팝업매장'에 명당 내주는 백화점
● SK텔레콤 5G 가입자 세계 첫 100만 돌파
● 법원 "페이스북 과징금 처분 부당"…방통위 "항고하겠다"
● 美 전문의 "인보사 안전성·효능 문제없다"
● 日이 장악한 스마트폰 '돔 스위치'…시노펙스, 국산화 성공…본격 양산
● 韓 클라우드 서버업체 '진퇴양난'…기술 뒤처지고, 정부지원도 부족
● BTS 두 번째 게임 나왔다…넷마블, 유튜브 통해 공개
● 화면 키우고 AI 카메라 탑재…LG '가성비 스마트폰' 2종, 내달 IFA서 선보일듯
● 포스코, 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 LS전선 히말라야에 광통신망 구축한다, 네팔 2천억사업 1차 수주
● 현대차 EV '45 콘셉트카' 공개
●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흡수합병
● 현대중공업 "노사, 대우조선 인수 힘 모으자"
● 노조 파업 강행에 韓 날아온 GM 사장
● 삼성전자, 성과급 '반토막' 예고... 반도체 등 부진으로 실적 악화
● "내년 신차 90% SUV로"…정의선의 필승 전략
● '삼성 견제' 나선 애플, 패널 갈아타나…중국 BOE 제품 테스트
● 카뱅, 月사용자 600만 돌파…은행앱 제치고 1위

[경제/증시/부동산]
● 美 장·단기 금리역전은 침체 신호?…증권가 '논쟁'
● 독일국채 사태에 놀란 투심…8월 DLS발행액 절반으로 뚝
● 주주 명부 석달마다 열람 가능…기업들, 경영권 방어 쉬워진다... 내달 16일 전자증권법 발효
● 혈세 쏟아붓고도…하위 20% 소득 겨우 562원 늘어
● 세수 비상…정부, 지출 구조조정 칼뺀다
● 근로소득 감소, 정부 보조로 메웠지만…소득격차 16년 만에 최악
● 가계부채 3개월새 16조↑…1556조 넘어
● 내년 건강보험료 3.2% 오른다, 직장인 보험료율 6.46%→6.67%
● 韓·英 FTA 공식 체결…노딜 브렉시트 '안전판'
● 수출기업發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23일 DLF검사…노년층 불완전판매 우선점검
● 신안산線 이달 말 '첫삽'…안산서 여의도까지 25분
● 강남4구 7월 거래 48% '껑충'
● 민간 분양가상한제 도입에 공공택지 몸값 '들썩'
● 반포주공1단지 10월 이주 계획 연기
● 교통섬·빗물펌프장 등 유휴부지에 공공주택 복합개발
● "3기 신도시 분양모델 다양화…이익공유형 주택 추진하겠다" 변창흠 LH사장 간담회

[정치/사회/국내 기타]
● 지소미아 실제 파기까진 3개월 남아…"日경제보복 조치 철회땐 재검토 가능"
● 靑 "한·미 동맹 이상없다"지만…美 "정보공유는 안보 핵심"
● "韓, 비합리적 행동" 日 긴급담화…한밤중 남관표 대사 초치
● 韓美日 공조 파열음에 美 "양국 이견해소 희망"
● 北 '스텔스機 도입' 거론하며 "대화 힘들어"
● 日 국제학회때 발표했다더니…조국 딸, 명단에 없었다
● 한국당, 청문회 보이콧 만지작…민주는 "30일까지 완료"
● 소아과의사회 "입시 부정" 檢에 조국 고발
● 野 "조국 증여세 탈루 의혹 조사를"…국세청장 "사실관계 확인해야"
● 與 '패스트트랙 표결' 카드 만지작... 정개특위 활동 종료 1주일앞
● 식약처, 오늘부터 일본산 수입식품 안전검사 2배 강화

[국제/해외]
● 美 제로금리 향한 빅스텝…연준위원 2명 "0.5%P 내려야"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 쪼개지는 G7…마크롱 "공동선언문 없을 것"
● 中 떠나 베트남 몰려간 기업들…부품·인력난 '비명'
● 홍콩 시위 '은밀한 탄압'…중국서 사라지는 사람들
● 中 소비 위축…지리車 상반기 순이익 40% 급감
● 리커창 중국 총리 "한중일 FTA 속도내자"
● 불가리아 출신 게오르기에바, IMF 이끈다
● 트럼프 "美서 태어나면 시민권? 웃기는 일"
● 올겨울 중국發 미세먼지 많아진다
● 美 "中, 중동지역 투자 늘어 美와 동맹국 관계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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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3일) #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긴급업무 및 전산오류로 신문브리핑은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사실상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관측과 함께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옴

2.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3.20%로 결정됨
- 3.49% 오른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 이상 오르는 셈이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르게 됨

3. 미국 애플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BOE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임
-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며,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 등 유망 사업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4. 한국의 에너지효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에너지효율은 OECD 회원국 중 33위였으며, 이는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의미임

5. 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마무리됨
- 영국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됨

6. 다음달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이 주주명부를 3개월마다 확인할 수 있음
- 행동주의 펀드 공격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7.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이 발표된 이후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이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수요는 줄었지만 풍선효과로 기존 신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옮겨붙은 까닭임

8.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그동안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항목에 복지포인트를 포함시켜야 할지를 놓고 하급심 판단이 엇갈려온 가운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첫 ‘교통정리’이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비슷한 소송 20여 건을 비롯해 전국 각급 법원에 걸려 있는 유사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악화되는 여론 속에서도 정면 돌파 기조를 굳히고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후보 이름이 ‘조국’이라 그런지 더 절박한 심정이긴 하겠어...

2. 자유당 내에서 조국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부하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단언컨대 조국은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검찰의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재를 만났다고 쾌재를 부르는 건 좋은데... 황교활 씨, 넘 교활한 거 아뇨?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조국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빨리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왜 청문회를 미루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입으로 확인하는 것일 1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도 그렇고 청문회법도 지들이 만들어 놓고 왜들 저러는지...

4.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려와 걱정도 있겠지만, 지소미아 없던 시절에도 안보에 별 문제 없었다는 거~

5.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국 장관 후보자가 중도에 뜻을 접는 일 없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정엘 가도 영장심사가 있고 구속적부심이 있는데 얘기 좀 들어 보자고~

6.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조국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도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국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당·정권 위해 자진 사퇴’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어딜 보고 계신가요? ‘나무 말고 숲을 볼 때’가 지금 아닐까요?

7. 조국 후보자의 딸 '부정입학 의혹' 규탄 촛불 집회를 제안한 고려대 졸업생이 집회 추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변호사시험 응시를 앞둔 입장에서 이런 제안이 얼마나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는지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의를 포기한다는 말이네... 그래서 법조인 되겠니?

8.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정부 간에 어려운 문제가 직면했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심보는 태생이 간사해서 그런 건 아니지?

9. 북한은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거론하며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담화는 지난 21일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간도 이 정도 봤으면 국물 다 쫄았겠다... 그만하고 닥치고 대화 쫌~

10. 한국을 방문한 빅토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은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 영역이 아니다”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종교지도자들의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통째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혐오스런 정치인은 어쩔까요?

11. 고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퇴직금이 올 상반기 한진그룹의 영업이익보다 40억 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조 전 회장의 급여와 퇴직금은 모두 700억 원 규모로 오너 일가의 상속 자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올 상반기 467억을 벌었다는데… 우리 회장님 대단해요~

12. 박정희 정권 시절 김기춘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기획한 ‘재일교포간첩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김오자 씨가 43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당시 김 부장은 국내 잠입 간첩 프레임을 씌워 21명을 검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에 계신 분은 사과 한마디 없겠지? 나오 덜 마라~

13.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 친구에게 끓는 찌개를 뿌려 화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반복 범행을 저지르고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한다”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게 엄벌이야?… 대체 판결을 때린 건지 골을 때린 건지 모르겠다~

14. 제주 퍼시픽랜드 인근 해수욕장에서 10여 년간 노점을 해오던 70대 노부부가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5%의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꼭 윤창호법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반드시 살인죄로 기소해야 합니다~

'욱일기 찬양' 문체부 국장, 징계 회부에도 "소송할 것".
심상정 “조국 후보자, 칼날 위에 선 자세로 해명해야”.
바미당, 조국 후보자 부녀 ‘입시부정 의혹’으로 고발키로.
황교안 아들·딸 중고생 때 장관상 수상 다시 수면 위로.
문 대통령 지지율, 2.7%p 하락한 46.7%를 기록.
일본 정부, 지소미아 파기에 "믿기지 않는다 대응 검토". 
지소미아 정치권 찬반양론 극명 갈려 대치정국 가속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
장자연 추행 전직 조선일보 기자 1심 재판에서 무죄.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천 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촛불로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한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일천 년도 부족하다는 나라를 삽시간에 잠재우려는 모습이 준동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인간 조국이 아닌 나의 조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때 국민들은 더 단호한 처벌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지난 촛불의 과정으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맑고 푸른 하늘만큼 청명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청와대,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 '조국 의혹 물타기' 프레임 촉발
- 전날까지 '연장론' 유력...문 대통령, NSC 주재뒤 파기 결정 → 광복절 경축사에 일본 호응 않고 한일 외교회담 성과 없자 '결단'
△ 고노 외상, 남관표 대사 초치해 항의 "받아들일 수 없어" △美국방부 "정보공유는 안보 핵심" △한국당 "조국 국면 돌파용" 비판
▲ 국민은 바보 아니다 → 조국 후보자에 대한 여론 악화 정국 전환 의도 아닌가? 안보 문제를 이용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조선 사설)
☞ 미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의 핵인 한미일 3각 축과 한미 동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지소미아는 미국이 주도한 한미일 3국의 주요 군사 협력의 틀이자 중국 견제를 위한 동북아 전략의 한 축으로, 
- 이번 결정은 '북·중·러 대 한·미·일'이라는 전통적 안보 지형에 균열을 낸 것으로 한국이 고립될 가능성도 제기됨
▲ 미국도 쇼크...전략적 파트너 한국에 '회의감' 팽배 분위기 → '한국이 中에 기울었다' 부정적 인식 확산 가능성
☞ 미국 눈치 보던 일본에 강경 대응의 명분을 준 것 → 이번 조치를 빌미로 한국과 강대강 장기 대치 국면으로 끌고갈 것에 무게
▲ 아베 굳은 표정 침묵...일본 관료 “한국 어디 맘대로 해봐라” → 28일 화이트리스트 개정 강행·전략물자 수출 불허 카드 쓸듯
- 아베, 오늘부터 2차대전 후 최장수 일본 총리 → 1, 2차 집권 합쳐 2798일째...아베노믹스 성과가 가장 큰 힘
■ 조국 의혹 증폭 →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도덕성과 신뢰에 치명타
※ 임계점을 향해 가는 국민의 분노..."조국 의혹, 합법적이라 더 화난다" → 문 대통령 숙원인 사법개혁 동력 상실 우려
△ 2030 "장학금·스펙, 이게 공정이냐" 부글 △4050 "자식들에게 미안" 좌절감에 허탈 △ 6070 "강남좌파 민낯 봤다" 불만 폭발
☞ 조 후보자 거취 문제는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고 여당 내 이견을 틀어막는다고 해결될 수준을 넘어선 것
▲ 조국 딸 논문, 윤리심의 안받고도 "받았다" 허위 기재 → 논문 게재한 병리학회 "교신저자, 2주내 해명 못하면 논문 취소" 
- 장영표 단국대 지도교수 “호의로 조국 딸 1저자 올려...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대한의학회 “국제신뢰 추락”(중앙 5면)
▲ "조국 딸 유급위기 때 동기 전원 이례적 구제" → 부산대 의전원 교수 내부고발 "조국 딸 구하기 아니냐 뒷말" (한경 1면)
- 성적1.13 조국 딸 장학금 직전바뀐 부산대 의전원 규정 개정(2015년 7월) → 2.5 미만 못 받지만 ‘외부장학금은 예외’라는 조항 추가
▲ 조국 딸, 조국이 좌장·발표 맡은 국제행사(2009년 국제 사형제도 콘퍼런스) 인턴으로 활동 → 고려대 수시 전형 이력서에 기재 (한겨레 1면)
▲ 고대 지원 자소서 스펙 부풀린 의혹 → 고교·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어 WHO 인턴 경험 소개, 유엔인권센터 인턴 활동도 논란·센터장 정진성 교수 조국과 친분
▲ 조국 동생, 웅동학원 땅 담보로 14억 사채 → 부친, 이사장 직권으로 보증 결정…당시 조국 후보자는 재단이사, 사학재단 재산 사적 이용은 불법 (조선 1면) 
- 사채보증 선 웅동학원, 교육청엔 "공사대금" 거짓 보고 → 당시 신용불량자였던 조국 동생의 '年이자 100%' 빚에 담보 제공, 학원이 떠안은 동생 빚 현재 55억
▲ 조국이 펀드에 투자한 후, 관급공사 2년간 177건 수주 →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펀드서 지분 인수 뒤 수주 급증, 지자체·공공기관 44곳에 납품(중앙 1면) 
- "조국 처남이 사모펀드 주주 겸 투자자, 결국 가족펀드" → 주주명부에 주민번호 적혀 있어 조국측, 투자내역 알았을 가능성
■ 기타 뉴스
※ 박근혜·이재용 29일 대법 선고 → 최순실 측에 건넨 말 구입비 36억원을 뇌물로 볼지가 핵심, 삼성의 경영권 승계 관련 묵시적 청탁 있었는지도 쟁점 
※ 5·18조사위 6억, 軍사망조사위 9억…'국군의 날 70년' 예산 돌려썼다 (조선 1면)
※ 폼페이오 "안보리 대북 제재 완화할 만큼 북한과 비핵화 협상 진척되지 않았다"…김현종, 비건과 면담 후 "북미 대화 곧 이뤄질 것으로 봐"
※ 킹크랩 제작자(댓글 조작 프로그램)) "김경수 지사 위한 시연회 열어…내 휴대폰으로 프로그램 구동, 金지사가 화면 보고 있어서 전화기 두고 시연회장 나와"
※ G7, 회의 前 공동성명 포기 → 1975년 창설이후 44년만에 처음…작년 G7분란 재연 사전 봉쇄 차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양극화 역대 최대 → 소득 하위 20% 2분기 근로소득 15.3% 감소...소득 상위 20% 4.0% ↑
-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을 29.1% 인상(6470원→8350원)하자 최빈곤층이 일자리를 잃어 근로소득이 오히려 줄어든 것
▲ 자영업자 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 소득하위 20%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 18% 늘어...소득 상위층도 갈수록 줄어
■ 오늘의 이슈
※ 내년 예산 40조 증액 절반이 복지에 투입 : 정부, 510兆 슈퍼예산 편성 작업...복지예산 비중 35% 처음 넘을듯(동아 1면)
- 경제 활력위해 재정 늘린다면서...R&D 예산비중은 되레 축소 : 아동수당-구직급여 등 수급대상 확대, 복지예산 늘며 혁신성장 투자 정체
▲ 재정지출 구조조정 나선 정부 → 홍남기 "내년 예산 510조+α"...상반기 국세수입은 1조 줄어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 위기 
※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 복지부, 건정심서 당초 전망보다 늦은 인상률 확정...재정 조달에 비상
※ 美 연준위원 "0.5%P 금리 내려야"(7월 FOMC의사록 공개) : 위원 2명 `공격적 인하` 주장, 장·단기 금리 역전 겹쳐 금리인하 속도 빨라질듯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美 의회예산국 보고서 '경고'..."무역전쟁·국경장벽 건설로 가계소득 감소·경제 둔화"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 애플 패널공급(20% 저렴) 임박 → 팀쿡, 공급선 다변화 추진...저가공세에 한국 수익성 위기
- 트럼프 또 “애플 도울 것, 관세 안 내는 삼성 불공평” → 중국산 아이폰 관세 연기 등 시사, ‘삼성 대미투자 확대 압박’ 해석
※ 대법 "공무원·공기업 직원들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에 포함 안돼...법률상 근로복지와 임금은 별개"...유사 소송 '기준 판례'될 듯 
※ 최종구 "DLS 피해자, 불완전판매 정도 따라 구제" → "오늘부터 판매·설계 문제 검사" 금소원, 우리銀·하나銀 고발키로
※ 페북, 방통위와 소송서 승소(1심) → 법원 "페북, 경로 변경했지만 접속 지연 책임은 없어"...방통위는 "항소하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54.37(▲ 10.28) ② 코스닥 611.90(▼ 4.06) ③ 환율 1,206.10원(▲ 2.60) ④ 유가(두바이) 59.30(▲ 0.18) ⑤ 금시세 58,225.81원(▲ 228.18)
○ 홍남기 부총리 "올 성장률 목표 2.4~2.5% 달성 결코 쉽지 않다" "내년 국가채비율 39%대 후반 예상"
○ 이주열 한은 총재 "日 수출규제 악화되면 반도체·디스플레이·기계 타격" : 관세 인상보다 더 큰 영향 줄 수도...반도체 경기 부진 당분간 지속
○ 주력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와 이로인한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5대 금융지주 CRO(리스크 관리 책임자) 설문(매경 14면)
○ 한해 파업 근로손실 한국 43.4일 vs 일본 0.2일(근로자 1000명당) → 韓노조 가입률, 日의 절반수준에도 근로손실 일수는 심각한 수준
○ 2분기 가계부채 증가액이 16조원으로 급증 →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여파, 전체 잔액 1556조원 돌파
○ 포스코, 중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준공 → 2차전지 소재 현지 생산, 글로벌 공략 거점 마련
○ 현대·기아차, 내년 신차 90% SUV → 텔루라이드 등 히트 힘입어 대·중·소 라인업 갖추고 북미시장 공략
○ 카카오뱅크, 月사용자 600만 돌파(7월 609만)…은행앱 제치고 1위 → 금리 연 5% 정기예금 등 지속적 이벤트로 고객 몰이
■ 정책 동향
○ 한·영FTA 서명..브렉시트 대비 시나리오 3개 마련 : EU 탈퇴 뒤에도 무관세 유지, 지적재산권 규정도 그대로 승계, 10월 노딜 브렉시트땐 즉시 발효
○ 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핵심정보 유출땐 경제 악영향" → 고용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전자 낸 소송
○ '미세먼지 시즌제' 내년 1~3월 첫 시행 → 신창현 의원 개정안 발의, 특광역시·인구 50만이상 市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작년 의료비 더 낸 126만명 평균 142만원씩 돌려받는다 : 총 1조8000억원 규모

 

 

 



[8월 23일 클리핑]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외



1. 카카오 '브런치' 정식버전 출시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을 선보인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는 이를 통해 작가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오리지널 초판' 제작이 가능해져, 독자에게 보다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거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 유튜브 한글 댓글 증발...업체측 수개월째 오류 방치
유튜브에서 한글로 작성한 댓글 일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사라지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수개월 전부터 한글 댓글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이 상위로 올라가는 유튜브 댓글 정렬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좋아요'를 적게 받은 영어 댓글이 상위를 차지하는 오류도 발생하고 있다.
 
 
3. 황금알 낳는 웹툰과 웹소설...'공격 투자' 하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웹소설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올 상반기에 관련 기업에 잇따라 투자했다. 웹툰과 웹소설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은 향후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2차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유망 IP를 미리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두 회사의 투자 목적은 콘텐츠 확보. 네이버 관계자는 "콘텐츠 수급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4. '미스터피자', 온라인 시대에서 매장으로 승부
1·2인 가구 증가,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힘을 싣는 가운데 이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곳들이 있다.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인 미스터피자와 편의점 이마트24,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매장' 중심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워 침체된 오프라인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SRP의 일환으로 대다수 매장에 '피자 뷔페' 콘셉트를 입혔다.
 
 
5. 라인 증권, 日서 주식거래 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라인 메신저 앱으로 간편하게 일본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라인 증권' 서비스를 공개했다. 21일 라인에 따르면 라인의 금융 자회사 라인파이낸셜과 증권사 노무라의 합작법인 라인 증권은 지난 20일부터 라인 증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 증권은 라인앱 내 월렛(지갑)에 탑재 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6. 쿠팡 '출혈마케팅' 음식배달서도 통할까
음식 배달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쿠팡이 손실까지 감수하는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양분하는 시장에서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배달비 무료', '최소 주문금액 0원' 등 파격적 마케팅도 내걸었다. 부족한 배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저시급을 최고 1만8000원까지 높이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도 내걸었다.
 
 
7.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클럽' 회원 당일배송 혜택
이베이코리아는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당일배송'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하는 당일배송관은 최초 1회 주소지를 등록하면 인근 마트, 슈퍼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G마켓에서는 홈플러스·GS프레시·롯데슈퍼 상품을, 옥션에서는 홈플러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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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양극화 역대 최대 → 소득 하위 20% 2분기 근로소득 15.3% 감소...소득 상위 20% 4.0% ↑

-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을 29.1% 인상(6470원→8350원)하자 최빈곤층이 일자리를 잃어 근로소득이 오히려 줄어든 것

▲ 자영업자 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 소득하위 20%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 18% 늘어...소득 상위층도 갈수록 줄어

■ 오늘의 이슈

※ 내년 예산 40조 증액 절반이 복지에 투입 : 정부, 510兆 슈퍼예산 편성 작업...복지예산 비중 35% 처음 넘을듯(동아 1면)

- 경제 활력위해 재정 늘린다면서...R&D 예산비중은 되레 축소 : 아동수당-구직급여 등 수급대상 확대, 복지예산 늘며 혁신성장 투자 정체

▲ 재정지출 구조조정 나선 정부 → 홍남기 "내년 예산 510조+α"...상반기 국세수입은 1조 줄어 재정건전성 급속 악화 위기 

※ 내년 건강보험료 3.2% 인상 → 복지부, 건정심서 당초 전망보다 늦은 인상률 확정...재정 조달에 비상

※ 美 연준위원 "0.5%P 금리 내려야"(7월 FOMC의사록 공개) : 위원 2명 `공격적 인하` 주장, 장·단기 금리 역전 겹쳐 금리인하 속도 빨라질듯

▲ "美, 내년 재정적자 사상 첫 1兆 달러...트럼프가 경제 망친다" 美 의회예산국 보고서 '경고'..."무역전쟁·국경장벽 건설로 가계소득 감소·경제 둔화"

※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 애플 패널공급(20% 저렴) 임박 → 팀쿡, 공급선 다변화 추진...저가공세에 한국 수익성 위기

- 트럼프 또 “애플 도울 것, 관세 안 내는 삼성 불공평” → 중국산 아이폰 관세 연기 등 시사, ‘삼성 대미투자 확대 압박’ 해석

※ 대법 "공무원·공기업 직원들 '복지포인트' 통상임금에 포함 안돼...법률상 근로복지와 임금은 별개"...유사 소송 '기준 판례'될 듯 

※ 최종구 "DLS 피해자, 불완전판매 정도 따라 구제" → "오늘부터 판매·설계 문제 검사" 금소원, 우리銀·하나銀 고발키로

※ 페북, 방통위와 소송서 승소(1심) → 법원 "페북, 경로 변경했지만 접속 지연 책임은 없어"...방통위는 "항소하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54.37(▲ 10.28) ② 코스닥 611.90(▼ 4.06) ③ 환율 1,206.10원(▲ 2.60) ④ 유가(두바이) 59.30(▲ 0.18) ⑤ 금시세 58,225.81원(▲ 228.18)

○ 홍남기 부총리 "올 성장률 목표 2.4~2.5% 달성 결코 쉽지 않다" "내년 국가채비율 39%대 후반 예상"

○ 이주열 한은 총재 "日 수출규제 악화되면 반도체·디스플레이·기계 타격" : 관세 인상보다 더 큰 영향 줄 수도...반도체 경기 부진 당분간 지속

○ 주력 수출기업의 실적 악화와 이로인한 대출 부실이 하반기 최대 금융리스크 → 5대 금융지주 CRO(리스크 관리 책임자) 설문(매경 14면)

○ 한해 파업 근로손실 한국 43.4일 vs 일본 0.2일(근로자 1000명당) → 韓노조 가입률, 日의 절반수준에도 근로손실 일수는 심각한 수준

○ 2분기 가계부채 증가액이 16조원으로 급증 →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여파, 전체 잔액 1556조원 돌파

○ 포스코, 중국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 준공 → 2차전지 소재 현지 생산, 글로벌 공략 거점 마련

○ 현대·기아차, 내년 신차 90% SUV → 텔루라이드 등 히트 힘입어 대·중·소 라인업 갖추고 북미시장 공략

○ 카카오뱅크, 月사용자 600만 돌파(7월 609만)...은행앱 제치고 1위 → 금리 연 5% 정기예금 등 지속적 이벤트로 고객 몰이

■ 정책 동향

○ 한·영FTA 서명..브렉시트 대비 시나리오 3개 마련 : EU 탈퇴 뒤에도 무관세 유지, 지적재산권 규정도 그대로 승계, 10월 노딜 브렉시트땐 즉시 발효

○ 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핵심정보 유출땐 경제 악영향" → 고용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전자 낸 소송

○ '미세먼지 시즌제' 내년 1~3월 첫 시행 → 신창현 의원 개정안 발의, 특광역시·인구 50만이상 市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 작년 의료비 더 낸 126만명 평균 142만원씩 돌려받는다 : 총 1조8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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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8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3일) #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긴급업무 및 전산오류로 신문브리핑은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사실상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관측과 함께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옴

2.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3.20%로 결정됨
- 3.49% 오른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 이상 오르는 셈이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르게 됨

3. 미국 애플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BOE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임
-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며,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 등 유망 사업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4. 한국의 에너지효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에너지효율은 OECD 회원국 중 33위였으며, 이는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의미임

5. 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마무리됨
- 영국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됨

6. 다음달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이 주주명부를 3개월마다 확인할 수 있음
- 행동주의 펀드 공격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7.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이 발표된 이후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이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수요는 줄었지만 풍선효과로 기존 신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옮겨붙은 까닭임

8.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그동안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항목에 복지포인트를 포함시켜야 할지를 놓고 하급심 판단이 엇갈려온 가운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첫 ‘교통정리’이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비슷한 소송 20여 건을 비롯해 전국 각급 법원에 걸려 있는 유사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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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2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8/21(현지시간) 美 유통업체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240.29(+0.93%) 26,202.73, 나스닥 +71.65(+0.90%) 8,020.21, S&P500 2,924.43(+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512.72(+0.92%)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 부담 등에 하락… WTI -0.45(-0.80%) 55.68, 브렌트유 +0.27(+0.45%) 60.30
● 국제금($,온스), Fed 의사록 발표를 기다리며 보합... Gold 0.00(0.00%) 1,515.70
● 달러 index, Fed 의사록 확인 및 잭슨홀 미팅 관망 속 상승... +0.09(+0.10%) 98.28
● 역외환율(원/달러), +0.12(+0.01%) 1,202.07
● 유럽증시, 영국(+1.11%), 독일(+1.30%), 프랑스(+1.70%)
●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2.5%↑…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아마도 타결될 것…감세 검토 안 해"
● 트럼프 "파월이 유일한 문제…큰 폭 금리 내리면 대폭 성장"
● 연준 "7월 금리 인하는 중간 조정"…물가·금리 평가 엇갈려
● IMF "통화 절하가 경제 문제 해결 못 해" 경고
● 미니애 연은 총재 "금리 내리고 물가 2% 전까지 안 올린단 신호 줘야"
● BOA CEO "美 소비 좋은 상태…경제 계속 도울 것"
● 타겟, 2분기 실적 호조에 개장전 15% 급등
● 월가 "분트 입찰 부진…마이너스 금리 광기에 반발인지 지켜봐야"
● 독일, 사상 첫 30년물 0% 금리 발행
● 일본 장기금리, 이탈리아發 불확실성에 하락
● 인민銀 "대출금리 개혁, 위안화 환율에 직접적 영향 없어"
● 韓日외교장관 20일만에 다시 만났지만··· 상황반전 조짐 없어
● 靑, 오늘 NSC 열어 지소미아 논의…연장 가능성에 무게
● 남부지방 호우특보…전국 흐리고 낮 최고기온 32도
● 공모株시장 '꽁꽁'…하반기 4번째 상장 철회
● 삼성전자 후광 삼총사…2년새 영업익 10배
● 한국금융지주 '3세 경영' 시동…김남구부회장 장남 평사원 배치
● 실적 호황에도…거꾸로 가는 증권株
● 茶시장 신흥강자 티젠, 코스닥 입성 채비 완료
● "리니지2M 흥행예감" 엔씨 연일 최고가
● MBK, 글로벌 톱4 사모펀드…3개 운용펀드 모두 1등급
● OTD코퍼, 코스닥시장 '노크'...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입성, 기업가치 1600억원 이상 될 듯
● 국내 최대 OTT 탄생…들썩이는 통신·콘텐츠株
● '깜짝 실적'에도 힘 못 쓴 가스공사…EB 재발행 먹구름 
● 건설사들 회사채 통한 자금조달 활기
● 비혈관 스텐트·비뇨기과 쇄석기 '국내 1위', 엠아이텍 '비만 스텐트'로 해외 공략
● '원조 KFC' 양념치킨 제2 전성기
● 종근당, 바이오오케스트라에 50억 투자
● "이종장기 이식 원스톱 플랫폼 구축"…제넨바이오, 무균돼지 세포·조직 환자에 이식
● 이케아코리아, 국내 진출 5년 만에 年매출 5000억 돌파…성장세는 둔화
● 갤노트10 8만원이면 산다더니…리베이트 못받자 예약취소 속출
● 한화 방산공장 무인·원격화로 대변신
● "韓도로 달리는 벤츠 40만대…부품센터 키워 서비스 강화" 350억 투자…물류센터 2배로
● KAI 새 사장에 안현호
● "황금알 낳는 웹툰과 웹소설"…'공격 투자' 하는 네이버·카카오
● "5명 중 1명은 유튜브로 허위 정보 접해" '유튜브와 정치 편향성' 세미나
● KT "5G폰만 있으면 외근 때 기업망 접속 수월" VPN 거칠 필요 없는 기술 개발
● 두산인프라, 동남아 엔진시장 공략…인니 국영기업 손잡아
● 세계 첫 5G 스마트 항만 만든다... LG유플러스, 서호전기와 협업
● SKB '말 잘 듣는' AI 셋톱박스 공개
● 경방, 광주·용인공장 이달 말부터 생산 중단
● 삼성전자, 2분기 북미 TV시장 1위 '탈환'
● 제주항공도 脫일본…동남아 노선 증편
● 파업에 몸살 앓는 조선사들…노조 없는 삼성重도 상경 시위
● 소재·부품 R&D 예타 면제... '1.9조 규모' 3개 사업 대상
● 하나카드 - 나이스평가정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 유류세 인하조치 이달 말 종료... 세수 감소 부담에 재연장 안해, 내달 휘발유값 ℓ당 58원 올라
● AI 등 혁신인재20만명 키운다... 5G·시스템반도체 등에 정부, 내년 4.7兆 투입
● 뜨거워진 커피전문점 M&A…할리스도 매각 나선다
● 정경두 "걔들이 그런다고 방위태세 약화 없다"... 北 막말에 작심발언
● 비건 "러 대사 안간다…북핵협상 집중할 것"
● 한국인 관광객 줄었지만…日타격은 미미
● 조국 딸, 윤리위 승인없이 환자 데이터에 접근했다
● 다급한 조국, 민주당에 SOS…전화·메신저로 '셀프 해명'
● 與 '日수출규제' 4번째 현장최고위
● 기업은 속 타는데…화평법·화관법 개정 손 놓은 국회
● 高효율 가전 사면 10% 환급…내년부터 모든 가구에 적용
● 모바일상품권 유효기간 3개월→1년으로 확대
● 트럼프, 삼성 또 거론하며 "애플 단기간 도와주겠다"
● '노딜' 공포 커지는데 이탈리아 연정 붕괴…EU 출범 후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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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억원 맡기면 1200만원 내야…유럽, 예금이자 받는 시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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