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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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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빈부격차 현실화 → 캐나다는 전국민 5번 이상 맞을 수 있는 분량, 필리핀은 1%... 세계 인구의 14% 불과한 12개 부국이 물량 절반 선점. 백신확보율, 캐나다 527%, 영국 290%, 호주(226%), 칠레(223%), 유럽연합(199%), 미국 169%... 한국은 69%.(경향)


2. 백신 접종, 한국은 내년 상반기도 어렵다 → 화이자, 미 정부의 추가공급 요청에 ‘내년 3분기에나 가능할 것’ 밝혀... 계약조차 체결 못한 한국은 최악의 경우 하반기 도입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문화)

*유일하게 선구매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000만 명분)은 FDA 승인 지연...


3. 단백질 다이어트 열풍... 과다섭취 주의 → 하루 권장량(체중 1㎏당 0.8~1.2g. 넘으면(체중 1㎏당 1.5g이상) 신장 기능에 무리... 동물성 단백질은 대장암 우려도.(헤럴드경제)


4. 콩은 삶거나 찌는 것 보다 볶아야 항암효과 최고 → 200℃ 팬에서 5분간 저어 볶은 콩의 경우 이소플라본 함량이 찜 조리보다 48% 많아졌다고.(헤럴드경제)


5. 검사늘려 숨어있는 환자 찾자 → 전문가, 무증상 감염 많은 3차 유행의 특성 고려, 검사 대폭 확대 필요. 우리와 인구가 비슷한 프랑스의 하루 검사 건수가 우리보다 10배나 많아.(아시아경제)


6. 스키장, 코로나 새 뇌관 되나 → 스키장 '시즌방‘(공동 숙소)서 첫 코로나 확진. 수십명 공동생활에 회식... 불특정 다수가 함께 사용하지만 관련 규정 없어 제재수단 없어.(아시아경제)*스키장은 야외 스포츠 시설로 분류... 집합금지 업종에서 제외


7. 대북전단 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국제사회 비판 → 47개 국제인권단체, 15일 문재인 대통령 앞 공동서한, 美 하원 외교위 간사, 교수도 비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개정안 공포 즉시 헌법소원 제기키로.(문화)


8. 올 세계 전력수요 2% 감소 → 20세기 중반 이후 최대 폭.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2009) 때의 -0.8보다 커. 독일-5%, 일본-4%, 미국-3.6%, 한국-3.0%... 중국만 2% 증가.(문화)


9. 코로나 국산치료제 → 빠르면 내년초 사용 가능.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연내 승인 신청. GC녹십자 혈장치료제도 연내 2상 마무리. 이밖에 종근당, 대웅제약, 부광약품, 신풍제약, 동화약품 등 기존 약물 치료제로 개발 중.(헤럴드경제)


10.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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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란 말에는 여럿이라는 뜻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도 있다. 한국인이 ‘우리 집’, ‘우리 아내’라 하면 그것은 내 집, 내 아내의 공손 표현으로 이해해야 한다‘. 1890년에 언더우드가 쓴 '한영문법'.(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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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3단계 격상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건데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게 필수적인 경제, 사회적 활동 외에는 대부분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3단계로 올릴 경우, 지역별 예외 없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방침인데요.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 어제(15일)는 또 사망자 숫자가 1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날이었습니다. 낮은 치명률, 그러니까 확진자 중에 사망자가 많지 않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중증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이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국내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항체치료제의 치료 목적 사용이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1건 승인됐다"며 "곧 투약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통한 전 국민 검사를 위해서 전국 약국과 병의원, 한의원을 활용하기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전국 2만여 개 약국과 1만 5천여 개 한의원에 기존 검사소까지 활용하면 한 개 시설당 5백 명 이하로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통과된 공수처법은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처장을 정권 입맛대로 지명하는 공수처는 중립적, 독립적일 수 없다면서 현 정권의 비리가 그대로 묻힐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두 전직 대통령과 전 집권여당의 과오를 공식 사과했습니다. 특히 탄핵 이후에도 반성과 성찰이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민생과 경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검찰총장을 징계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인데 윤 총장은 곧바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식품의약국, FDA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밝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 번째 백신 승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유럽연합, EU도 역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일반인이 혼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호주의 제약회사 엘룸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FDA 승인을 받고 조만간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는데요. 이 진단 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스마트폰에 부착한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이면 결과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코로나로 맥을 못 추고 있지만, 중국 경제는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중국 정부가 증시 상장과 퇴출 규정을 강화하고 부실기업 구조조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중국 경제가 경기 부양과 체질 개선 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암거래상들은 백신 2회 접종분을 기준으로 50만 원에서 116만 원을 요구하고,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단 며칠 만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재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법원은 조두순의 행동을 옥죄는 특별준수사항 5가지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했고. 또 술을 마시려면 미리 보호관찰소에 신고를 해야하며, 혈중알코올 농도 0.03%로(소주 한 두 잔)제한됩니다.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출입과 피해자 주변 200미터 안 접근 금지도 포함되며,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 가금농장을 중심으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전북 임실과 경북 구미, 충남 천안 등 농장 3곳에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 확산이 우려됩니다.

■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최대 요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기탄소 등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성분 중에는 '이온류'가 53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탄소류'와 '금속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제주 4.3 사건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상이 20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제주 4.3 사건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는데요. 4.3 특별법은 2000년도에 제정됐지만 진상 규명 작업만 진행됐을 뿐 피해자 명예 회복과 배상, 보상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시속 120km로 달리는 진짜 자율주행차가 등장했습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미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만든 자율주행 택시로 운전석이 없이 최대 4명의 승객이 2명씩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설계돼 있습니다.

■ 최저 가격이 5천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모델3는 올해 국내에서 1천만 원 이상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서 1만 대가 넘게 팔린 모델인데, 전력 공급이 끊기면 뒷좌석 문을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열 수 없게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출방법은 기계적인 방식으로 앞좌석을 통해 탈출이 가능하타고 합니다.

■ 요즘엔 온라인이나 SNS상에서도 소액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전자상거래 소매업도 거래액이 10만 원을 넘으면 반드시 현금 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또 미용실과 반려동물 용품점도 현금 영수증 발급 의무 대상에 포함됩니다.

■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인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0.92명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년 동안 세차례 대책을 내놨지만 별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엔 오는 2025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저출산 기본계획을 내놓았습니다.

■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오는 2022년부터 생후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영아 수당을 매달 30만 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는 단계적으로 50만 원으로 인상하되, 7세 미만에게 주는 아동 수당과는 별개로 더 주고,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는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오르고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이 바로 지급됩니다. 또 아이가 생후 12개월이 되기 전에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씩 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600만 원까지 주는 제도도 도입합니다.

■ 서울시내 대형병원들이 내년에 일할 전공의 모집결과,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내 5개 대형병원들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집을 최근 마감한 결과,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저출산이 젊은 의사들의 소아청소년과 선택을 주저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하는데요. 소아과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의 지원자도 미달 사태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인해 단기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 준비생이나 주부, 자영업자 등이 부업을 위해 배달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단기 배달 아르바이트 규모만도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한 주문 한 배달' 아르바이트인데요. 한꺼번에 여러 주문이 뒤섞여 배달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전문 업체와 달리, 일대일 단일 배달을 통해 음식을 빨리 받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국 제조업의 인력구조가 일본보다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20여년간 한국과 일본의 제조업 고령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제조업 근로자 평균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 42.1세로 6.6세 높아진 반면 일본은 40.4세에서 42.7세로 2.3세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2022년부터는 한국 제조업 근로자가 일본보다 고령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오늘도 내륙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산간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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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김종인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존중한다며 “오늘의 각오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다리겠다"고 논평했습니다. 하지만, “5·18 관련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고, 세월호 관련 법안에는 반대했던 모습도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만 백날 하면 뭐하니 하나도 바뀌는 게 없는데... 믿음이 안 가요~

2. 김종인 위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약 6개월만으로 이번 대국민 사과가 내년에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의 '신호탄'이란 해석입니다.
사과를 사과로 보지 않고 이런 해석이 나오는 이유를 국민은 안다~

3. 공수처법 개정안이 관보에 게재되면서 즉각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관련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의결한 뒤, 공수처법 개정안 공포안에 대해 긴급 재가를 내렸습니다.
길거리에서 공수처 설치를 목청껏 외치던 수많은 사람들의 덕입니다~

4. 김웅 의원이 범여권 과반으로 강제 종료된 필리버스터를 두고 "우리가 좌절하고 꺾이고 지쳤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리의 싸움, 대한민국을 위한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괜한 일에 스트레스받고 그러시네... 스트레스 쌓이면 어찌 된다면서요~

5.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결정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을 의결했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징계를 받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추미애 장관이 징계를 제청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집행합니다.
정직 2개월이 아쉽다고 할지 모르지만, 2달이면 해가 바뀌고... 많이 바뀌지~

6. 방역당국은 4400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이 확보된 상태이며 조속한 접종을 위해 현재 우선 접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4400만 명분 외 추가적인 백신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한 정부가 4400만 명분밖에 못 했으니 나머진 유능한 국힘이 하는 걸로~

7.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공의 투입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우리가 노예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그런 계획이 없으며, 그런 입장을 의료진에게 제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저런 얘기는 어디서 주서 듣고 기사화했을까? 그래서 언론 개혁!!

8. 검찰 특수부에서 11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한 현직 변호사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이연주 변호사에 대해 "정치적 야망이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검사 생활 1년에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너님이랑은 다르지 않겠니?

9.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반헌법적 악법에 의해 기본권을 직접 침해당한 당사자로서 법 공포 후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댁 같은 인간 때문에 생존권이 위협받는 선량한 국민은 괜찮고?

10.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삭제해 과태료 부과를 무마해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적발되자 구청 내부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무마 청탁을 한 일부 구의원들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게 어디 광주 서구청만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나만 드는 건가요?

11. 초등학교 교사가 ‘일베’에 교복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영상물을 올린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 이후 학생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심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신과 진료가 꼭 필요하신 분에게 아이를 맡길 수는 없겠지요? 그쵸?

12. 지하철 미세먼지는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대기 중 미세먼지는 저산소증을 유발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희대 연구팀은 지하철과 대기 중 먼지가 인체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도 ‘마스크는 영원히’~

13.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른바 '최강 한파'는 이번 주 금요일에야 누그러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정말 집 밖은 위험한 모양입니다. 아~ 집에만 있고 싶다. 진짜루~

부산시장 가상대결, 야 박형준·이언주, 여 김영춘에 우세.
박형준, 김종인 사과 “과거 성찰은 필요, 내용은 동의 못 해”.
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 백신 나오면 해외여행 가고파".
'MB 수감' 동부구치소 코로나 초비상, 직원 14명 확진.
내년부터 10만 원 넘는 현금 거래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겨울은 안락함과 맛있는 음식과 따스함, 다정한 손길과 난로 곁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다. 겨울은 가정의 계절이다.
- 이디스 시트웰 -

오늘 아침 날씨가 말 그대로 ‘최강한파’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창궐과 함께 최강한파까지 우리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따뜻한 온정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겨울은 가정의 계절이며, 이웃과 함께 하는 계절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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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유튜브 또 접속 오류... 피해 보상 난망 외

 

1. 구글·유튜브 또 접속 오류... 피해 보상 난망
유튜브를 포함해 지메일 등 구글의 주요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접속 장애 현상을 일으켰다. 14일 오후 8시 30분을 전후로 약 50분간 이용이 불안정하거나 접속 불가 상태를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 장애는 전기통신사업법 기준 4시간 미만 장애라 보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2. 네이버 블로그, 맛집∙일상∙패션미용 순으로 인기
올해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에게 인기를 끈 주제는 맛집, 일상, 패션미용 순으로 나타났다. 2020 블로그 리포트에 따르면 매해 인기 주제였던 세계여행, 국내여행은 코로나 이슈로 감소했고, 드라마, MBTI 성격검사, 재난지원금 등의 이슈 키워드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3. 한국인이 가장 많이 자주 쓰는 앱 카톡, 오래 쓰는 앱 유튜브
와이즈앱 조사 결과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앱은 여전히 카카오톡이었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밴드, 쿠팡, 인스타그램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였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쇼핑, 명품화장품 전용 메뉴 개설... 카카오에 '맞불'
네이버 쇼핑에 고급 화장품 전용 메뉴가 개설됐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샤넬 전문관을 여는 등 럭셔리 브랜드를 꾸준히 입점시키고 있다. 네이버는 브랜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브랜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더 큰 시장 열린다... 자본 유치 나서는 쿠팡·티몬·11번가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내년부터 상장을 추진한다. 대규모 자본을 수혈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몬은 전문가를 영입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고, 쿠팡도 나스닥 상장을 위한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 마켓컬리, 올해 트렌드는 'H.O.M.E'
마켓컬리가 한 해 동안 누적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트렌드로 H.O.M.E를 선정했다. 가정간편식(HMR), 유기농(Organic), 치유력 있는(Medicinal), 단독(Exclusive)의 약자다. 4가지 카테고리 모두 올해 큰 성장을 이뤘으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7. 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광고 규모도 확대되었고 이와 관련한 분쟁이 늘어나기 때문이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광고는 진행방식이 다양하고 계약 시 세부사항 확인이 어려워 이견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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