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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4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1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선행기술 연구개발(R&D) 등 일부 기능만 남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임

휴대폰 사업 철수 소식에 20일 LG전자 주가가 12.84% 급등한 사상 최고치인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이틀 동안 LG전자 주식은 20.14% 올랐고 기관투자가는 이틀간 LG전자 주식 1384억원어치를 순매수함

 

2.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못하게 된 경우 정부가 일정 생계비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상병수당 조기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영세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막대한 재원 마련을 위해 건강·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현대자동차가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 등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발전용 연료전지 및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3사가 국내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임

 

4.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서울~부산을 20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 유치를 위해 20일 도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현대로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하이퍼튜브란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 안을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을 말하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장치(실제의 17분의 1 크기)에서 실험한 결과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

 

5. 미국 이베이 본사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 선택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업계는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최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마포, 종로 등 강북권 인기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마포구에서 전용 84㎡ 주택형이 처음 20억원에 거래됨

부동산업계에서는 다음 ‘20억클럽’ 가입 지역으로 광진구, 성동구 등을 꼽고 있으며,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16일 19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고,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19억4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2. 서울시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자율주택) 심의기준’을 마련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최고 15층까지 층수 규제를 완화한다고 20일 밝힘

-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이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로서, 개정 심의 기준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2만5000여 명의 주방위군이 지키는 가운데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보호무역주의 완화, 동맹주의 부활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드노믹스 개막’을 선언함

- 취임 첫날부터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10여 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즉각적인 법인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속속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석탄 철광석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 운임이 연초부터 치솟고 있음

액화천연가스(LNG)선 용선료와 일부 항공 노선 화물 운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8일 기준 1740으로, 이 달 들어 약 27%나 상승함

 

3.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계열사인 크루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GM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함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GM과 일본 혼다자동차, 기관투자가 등과 함께 크루즈에 대한 전략적 협업의 하나로 전체 투자 규모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신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크루즈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하게 될 예정임

 

4.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글로벌)과 더우인(중국판)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더우인에 결제 기능을 탑재함

20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전날 더우인에 ‘더우인페이’와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으며, 중국에서 더우인의 하루 실제 사용자가 6억 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 위챗페이가 양분하고 있는 결제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2종일반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이란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을 말함. 즉 연립주택이나 저층아파트 중심으로 일상의 주거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임. 서울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시계획조례 규정에 따라 7층(단독주택지)이나 12층(아파트단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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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수탉의 새벽 울음 정확할까? → 일본 나고야大 연구팀은 2013년 수탉들이 체내시계에 의해 외부 빛의 자극과 무관하게 일정한 시간에 깨어나 운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가장 서열이 높은 수탉이 울어야 나머지도 운다고.(문화)


2. 하나銀, ‘마이너스 금리’로 5억 유로 자금 조달 → 이자를 주는 대신, 오히려 돈을 받는 중장기 외화채권을 유럽에서 발행 성공. 금리는 연 -0.170%라고.(헤럴드경제)


3.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 1999년 1호 등록 이후 지금까지 31개. 신약 개발 성공이 모두 대박은 아니라고. 등록 신약 중 7개는 시장에서 사라져.(헤럴드경제)


4. 산림도 노령화 → 2018년 기준 산림의 탄소 흡수량은 우리나라 총배출량의 6.3%에 해당하 지만 70년대~80년대 산림녹화 사업으로 심어진 산림의 노령화(수령 30년 이상)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2050년 탄소 흡수량은 지금의 7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아시아경제)


5.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에 대한 여론 → ▷46.0% ‘과하다’ ▷24.9% ‘가볍다’ ▷21.7% ‘적당하다’ ▷7.5% ‘잘 모르겠다’...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19일 조사.(문화 외)


6. LG전자, ‘23분기째 적자’ 스마트폰 사업 결국 접나 → 2000년대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으로 세계를 장악했던 LG전자... MC사업 매각설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밝혀.(세계)


7. ‘70세 총리, 70세 비서실장, 75세 외교부 장관... → ’文대통령이 노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때가 54세... 왜 갈수록 다양성은 후퇴하고 노쇠화는 가속화되는 걸까‘. 이번 개각에 대한 이재웅 다음 창업자 페이스북.(중앙)


8. 아들 떠난 지 20년, 장학생 998명 내 자식 같아 → 일본 유학중 전철에 떨어진 일본인 구하고 본인은 희생한 고 이수현씨 22주기. 어머니 인터뷰. 당시 일본에서 모인 위로금 1000만엔, 그 뒤로도 한일 양국에서 후원금... 그 돈으로 장학기금 운영. (중앙)


9. 색맹, 색약 → 한국인 남성의 5.9%, 여성의 0.4%가 색각 이상자. 채용 불이익 거의 사라졌지만 경찰, 의사 등 직종에선 아직 제한. 인권위 경찰에 4차례 개정 권고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반면 소방공무원은 색약의 경우 적색약 아니면 채용 가능토록 개정.(중앙)


10. 70세 된 푸틴(52년생), 올해도 얼음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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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영하 20도 날씨... 러시아 정교회는 ‘주현절’(예수님이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에 얼음물 입욕 종교행사를 하는 전통이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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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8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재 확보된 백신 5,600만 명분에다 2천만 명을 더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 이전도 포함돼,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위대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하고, 극심한 분열 양상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특히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모든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에 북·미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 2차장도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는 등 외교 라인을 재정비했습니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우상호 2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야권은,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단일화 논의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도 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혼자에게 매월 20만 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고 이어 결혼수당 1억 원, 주택자금 2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부패 사건을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어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구치소 교정 공무원과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인데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상습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분석을 마친 경찰은 보육교사 6명을 소환해 영상 내용을 확인하는 기초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으로 교사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어린이집 원장도 불러 학대 사실을 알고도 내버려둔 건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택시의 사건 당일 디지털 운행기록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았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은신중이던 한국인 공범 한 명(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업체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지노 금고에서 현금 뭉치를 빼돌린 수법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도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범행으로 벌써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범행이 방대해 새로운 피해가 발견됐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 대구에서 축의금을 받고 있는 신부 측 친척에게 1천 원짜리 지폐 29장이 든 봉투를 건네고, 3만 3천 원 가량의 식권 40장, 132만 원어치를 받아갔다는데요. 봉투에 든 금액이 1천 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친인척들은 현장에서 두 사람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 이른바 먹방으로 구독자 530여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 햄지. 중국 온라인에도 진출해 월 2천만 원 넘게 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김치 관련 글에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 있었는데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휘말려 계약을 해지당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나와 사과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계란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집밥 수요도 많은데 설까지 다가오자 정부가 계란값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는 수입 계란에 붙는 관세를 없애 값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 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업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3분기 연속 적자인데다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년 전에도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구글과 화웨이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매각이 이뤄진다면 국내 스마트폰 하청업체 생태계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하는 것은 산림이 유일합니다. 울창한 산림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림청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0년 동안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습니다.

■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두통은 대부분 편두통으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커피를 한잔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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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사면권자 입장만 아니라 사면 대상 입장에서도 고려해보라는 지극히 순수한 얘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 순수해서 두 번만 순수했다가는 나라를 절단 낼 거 같아요~

2. 안철수 대표는 "저는 문재인 정부와 싸우는데 제1 야당은 안철수와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가 기자 간담회에서 제안한 ‘개방형 경선플랫폼'을 김종인 위원장이 사실상 거절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랑 싸우자는 게 아니라 안철수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거지~

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블로그에 작성된 비판 댓글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 전 의원 측은 “비판이나 비난을 넘어 상대방을 비하하고 인격적 모독의 댓글을 단 사용자에 대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후보가 그랬으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하긴 한데... 신경 끄려고~

4.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5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허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부 대신 결혼부를 만들어 미혼자에게 월 20만 원의 연애 수당 지급 등의 공약을 냈습니다.
오죽하면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었나 싶기도 해... 웃기기는 하다...

5. 지난해 내내 여·야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죽으라고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합의를? 제2의 윤석열을 기대하는 듯...

6.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만화가 윤서인이 자신을 ‘하찮은 자'라고 말한 정철승 변호사를 고소했습니다. 윤서인은 광복회를 대신해 소송을 준비 중인 정 변호사를 모욕과 명예훼손,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한 사람으로 그 하찮은 일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7. 각종 문학공모전 등 손창현 씨의 역대급 수상이력이 표절로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이 손 씨를 해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창현 씨는 지난해 국민의힘 제1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자를 국민의힘이 왜 해임한 이유가 뭘까? 아쉽겠다~

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법정구속에 대해 '과하다'는 응답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적당하다' 21.7%와 '가볍다' 24.9%를 합친 여론도 46.6%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하다’는 그렇다 치고 ‘적당하다’는 대체 뭘까? 아니한만 못하오~

9.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 물량이 1,000만 명분에서 2,000만 명분으로 늘어납니다. 모더나 2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코박스 각 1,000만 명분에 얀센 600만 명분까지 7,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이제 “안전성은 확보하고 계약한 거냐”고 따져 물을 거라는 생각이...

10. 결혼식장에서 1천 원이 든 축의금 봉투 29장 내고 식권 수십장을 받은 30·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한 직장에 근무할 때 직장 비위 사실을 고발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둘이서 기가 막힌 생각이라고 생각했을 ‘덤 앤 더머’ 머저리들...

박용진 의원 "4·7 보궐선거 승리 후 대권 도전 선언".
주호영, 안철수 제안 거절 “우리 당 후보 뽑고 단일화”.
한정애 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가장 잘된 인사”.
노무현 사위 곽상언 "MB정부 국정원 사찰문건 확인”.

우리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항상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일까?" “내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날 때부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프라 원프리 -

나 스스로가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속한 모든 것이 다 가치 없는 것이 됩니다.
나의 가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넘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같이할 때 그 가치는 더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가치 있는 내일을 위해 같이 하지 않으실래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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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외

 

1.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이베이 본사가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매각설은 제기됐으나 이번에는 매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심화된 이커머스 경쟁 속에 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 검색결과냐 검색광고냐 헷갈려... 플랫폼 광고 개선 필요
공정위의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순수 검색결과와 검색광고의 구분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색광고 관행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검색광고 관행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공정위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 쿠팡 라방 "오픈 플랫폼 지향...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
쿠팡이 선보이는 라방은 유통사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픈마켓과 유사하다. 현재 화장품 등 뷰티템으로 한정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나 판매자는 누구나 등록해 방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모바일 급성장'... 인터넷 광고비가 '방송' 넘어서
모바일 매체의 광고가 크게 늘면서 인터넷 매체 광고가 사상 처음으로 방송 매체를 앞질렀다. 문체부가 발표한 2020년 광고산업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매체 광고비가 4조 7,517억 원으로 방송매체 광고비 4조 102억 원을 추월했으며, 특히 모바일은 2조 9,270억 원으로 64.5% 급증했다.
 
 
5. '웹툰 1위' 네이버, 세계 1위 웹소설 인수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유통업체인 캐나다의 '왓패드'를 인수한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는 9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10억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6,53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6. 넷플릭스 '스위트홈' 효과... 지난해 결제액 5,000억 돌파
2019년 2,500억 원 수준이던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지난해 5,17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00억 원에 비해 2년 만에 8배가량 급성장했다. 킹덤이나 스위트홈 등 자체 콘텐츠로 차별화와 인기를 함께 얻고 있는 모습이다.
 
 
7. 페북·인스타그램, 더 똑똑해진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미지 내용을 분석해 설명하는 개선된 AI 음성 사진 설명 기능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이미지 내 활동과 랜드마크, 동물을 식별할 수 있고 피사체 간 거리를 설명해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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