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8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0일) #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훌륭한 미덕이며 다른 모든 덕의 어버이다."
- 키케로
1. 야 원내 교섭단체 3당이 내년도 예산안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을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함
- 여당은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의 정기국회 상정을 보류함
2. 한국 전기차 배터리가 중국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 들어감
. 중국 정부가 일부 외국산 배터리에 보조금을 주기로 한 데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한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판매가 늘어날 전망임
3. 미국의 ‘최대 압박’ 정책으로 외국과의 거래 길이 막힌 이란이 석유 부문 의존도를 크게 낮춘 새 예산안을 내놓음
- 이란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4845조리알로 잡았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는 이란 정부 공식 환율로는 1153억달러(약 137조2000억원), 비공식 자유시장 환율로는 400억달러(약 47조6000억원) 규모임
4.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와 마란탱커스로부터 LNG 운반선 1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달러(약 4500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발표함
-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최신 기술인 완전재액화시스템이 탑재됨
5. 중견 해운회사인 흥아해운이 주력이던 컨테이너선사업부 매각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됨
- 흥아해운 실적에서 컨테이너선사업을 대신해야 할 탱커선사업의 실적도 지지부진하면서 회사 전체의 사업 기반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기 때문이며, 신용도 악화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아진 상황에서,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이 있어 유동성 위험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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