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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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0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거리두기’ 연장 → 5월 5일까지. 대신 강도는 완화. 학원, 종교, 체육, 유흥시설 운영 중단 권고 해제. 무관중 경기 허용. 19일 신규확진는 8명으로 61일 만에 한 자릿수.(동아 외)
2. ‘지역화폐’, 과연 효율적일까? →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는 종이, 카드, 모바일 등으로 발행되는데 수수료, 인쇄비, 관리비 등으로 발행액의 16%가 비용으로 날아간다. (중앙선데이)
3. 이번엔 ‘위성 교섭단체’? → 위성정당 통합 않고 그대로 두면 예산지원(교섭단체에 정당지원금 우선 배분), 상임위 배분, 공수처 후보추천 위원 지명 등에서 합당보다 유리하다고.(한국)
4. 선거일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 공직선거법 108조 1항. 세계여론조사협회에 따르면, 세계 133개국 중 32%가 금지 규정이 없다. 미국·영국·독일·스웨덴·호주 등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중앙선데이)
5. 달의 ‘뒷면’ → 달의 자전주기는 공전주기와 같아서 인류는 지금까지 달의 앞면만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1월 중국 탐사선 ‘창어4호’의 탐사로봇 ‘위투’(玉兎·옥토끼) 첫 착륙. NASA, 달 뒷면에 전파 망원경 추진. 지구전파 간섭없이 우주 전파 채집 가능.(동아)
6. 중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 → ‘-6.8%’, 1992년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역성장은 28년 만에 처음. 파이낸셜 타임스(FT)는 中 1% 하락은 한국에 0.35%의 하락 가져온다 분석. (중앙선데이)
7. ‘만유인력’ ‘빛의 원리’, 미적분 등 → 뉴턴의 문명사적 3대 창안은 당시 페스트가 창궐, 다니던 케임브리지大가 문을 닫고 그가 고향에 피신 내려가 있는 동안 이루어 졌다.(중앙선데이)
8. 영국 영어, 미국 영어 → 미국은 영국 영어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영국은 미국 영어의 침공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중앙선데이)
9. 차별이 빚어낸 참극? → 싱가포르, 방역모범에서 동남아 최대 감염국으로. 560만명 인구에 확진자 6000여명. 외국인 근로자 환자, 그들이 묵던 좁고 위생수준 떨어지는 기숙사를 그대로 격리시설로 지정, 급속 확산. 귀국 자국인들은 휴양시설에 격리.(한국)
10. 코로나 정부지침 ‘아프면 3~4일 집에서 쉰다’ → 필요한 지침으로 인정하면서도 ‘무급으로 3~4일 쉬어야할 경우 쉬겠다’는 응답은 절반(44.9%)에 그쳐. 직장갑질119 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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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다소 완화된 수준으로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종교와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학원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가 해제되는 등 강도는 크게 약해졌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느슨해진 경계심으로 다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서울에서는 2천 곳 넘는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고, 인파로 다시 붐빈 주요 대학가 등에서는 마스크를 안 끼거나 서로 거리를 두지 않는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오늘 초등학교 1, 2, 3학년을 끝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됩니다. 학생 540만 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는데 불안한 교육 플랫폼이 버텨낼지 걱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어젯밤 비공개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못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정부 시정연설을 듣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호주도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은폐설을 포함해 중국과 WHO에 대한 공격은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가 일부 해변을 다시 연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사람들이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해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을 향해 '플로리다 멍청이들'이란 해시태그를 단 글이 쏟아졌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일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단녀'들이 여전히 많고, 재취업도 힘든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법인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1명씩 둬야 하는 법안이 8월 시행되지만, 기업들은 시킬 여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봄철 여행이 사라지면서 문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석 달 새 32개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 외에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문을 닫은 휴업 주유소는 정확한 수치조차 파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온라인 개학을 맞아 긴급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하죠. 일부 학교에서는 최근 들어 부쩍 밀려드는 돌봄 신청에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가 지난 한 해 전체 한국인의 안녕지수(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행복했던 한국인은 세종에 사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행복도가 가장 낮은 한국인은 인천 지역 남성과 전북 지역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최근 3년간 교통약자 사고 현황'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계속 늘면서 전체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단횡단 사고도 적지 않지만, 특히, 보행신호 내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잦다고 합니다.
■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내집마련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다음 달 18일부터 0.2~0.25%포인트 내려갑니다. 주택도시기금 주택구입자금 디딤돌 대출과 전세자금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0.2%포인트 인하할 계획입니다.
■ 스포츠 경기 재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선 프로야구가 무관중 야외 스포츠를 허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 달 초 개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올해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이 차례로 도입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전하다는게 검증되면, 2022년엔 운전면허증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추경안 심의와 처리, 민생법안 의결 등 4월 임시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여부가 한차례 연기 끝에 오늘 결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적 책임과 공정성, 편성과 보도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을 확인한 뒤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하고 언론이기를 포기한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을 취소하라'는 국민청원이 공식 답변이 가능한 20만 명을 넘은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오늘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생 전학년이 원격수업을 받게 됐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생애 첫 입학식마저 온라인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스마트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EBS TV를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내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최 전 비서관은 최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는데요.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21대 국회 당선인 중 처음으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수요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 그동안 골프는 하고 재판에는 안 나왔죠.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개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이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인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총 13명의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되는데요.
검찰은 백 전 비서관 등이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하는 '하명수사'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공판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광주지법은 금요일 현장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합니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 총경에 대한 1심 선고가 금요일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에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올해 첫 대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이 시행됩니다.
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등교시켜 시험을 치르게 할 예정인데, 등교를 원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출석을 인정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지난 1월 초에 실시한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도 발표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합격자 정원을 1,000명 선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낸 반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합격자 정원을 응시자의 60% 선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법무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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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신중, 또 신중을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고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권력을 부각하자 재차 몸을 낮추며 태도를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칼을 쥐여줘도 못 썰면 그건 더 문제... 열린우리당이 그랬거든~
2. 민주당은 더시민과 당초 계획대로 해체 후 통합하는 게 아닌 더시민만으로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통합에 무게를 두고는 있지만, 미한당이 별도 교섭단체의 '꼼수'를 둘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꼼수에 꼼수로 대응할 필요도 있지만... 꼼수는 꼼수로 망한다는 거~
3. 미통당은 여권에서 '국보법 철폐' '윤석열 총장 거취' 등의 언급이 나오자 "총선에서 이겼다고 부정의가 정의로 바뀐 양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은 “국민의 뜻을 왜곡하거나 사사로이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들은 ‘대통령 탄핵’ 운운해 놓고... 하긴 그래서 깨졌겠지만 서도...
4. 호남을 기반의 민생당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특히 6선의 천정배, 정치 9단 박지원, 17대 대선후보 정동영 등 호남 대표 정치인들이 모두 고배를 마셨고 비례대표 투표도 2.71%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은 맘에 안 들면 바로 바꿔~ 지역주의 기반인 거시기랑은 다르거든~
5. ‘슈퍼 여당’으로 변모한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강력한 입법 권한을 행사할 준비에 나섰습니다. 당장 여권에서는 현재 330일인 패스트트랙 기간을 270일 정도로 단축하는 ‘국회 선진화법’부터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국민이 지지하고 밀어줄 때 개혁하지 못하면 또 찬밥 된다는 거~
6. 김종인 전 미통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보장되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미통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미통당 최고위는 ‘김종인 비대위’로 의견을 모았지만, 임기 문제엔 의견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4년마다 한번씩 나타나는 올림픽 선수 아닌가 싶어...
7. 홍준표 전 대표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을 향해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했는데 낙선한 사람들이 당의 운명을 좌지 우지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정치 코미디"라며 총사퇴를 주문했습니다.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더니... 홍발정 형님이 갑입니다요~
8. 안철수 대표가 "제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금이 바로 시작이다"라며 새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고 또 출발하신다고? 이번엔 어디로 뛰시려고요?
9. 열린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검찰과 언론을 향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최 전 비서관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약속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언론개혁 꼭 해야 하지... 근데 그렇게 한풀이는 하듯 하는 건 아니지~
10. '4·15 총선'을 통해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300명의 의원이 정해졌지만, 마음을 졸이고 있는 당선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12명의 당선인들입니다.
범법자가 입법을 하는 국회가 되지 않도록 신속 처리 하기 바래~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후 조사에선 6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10주째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무리 폄하하고 비난해도 국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 명료하다는 거~
12. 3선에 도전했던 김진태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결정적 이유는 5·18 모욕과 세월호 막말,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민들이 등을 돌린 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가에서는 4년 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이미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 밉상들이 이번에 대거 떨어져 꼬습긴 한데... 또 어떤 밉상이 나올지...
13. 이번 총선은 조선일보의 주요기사 상당수가 미통당 논평으로 이어져 미통당만의 선거 패배로 보긴 어렵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번 총선을 두려워한 다른 이유로 주목하는 것은 더는 조선이 여론시장과 선거를 주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00년 십상시 노릇에 이어 미통당 기관지 노릇 하느라 고생이 많았어~
14.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단거리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서도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최근에 편지 보낸 일 없다고 하던데... 환청도 환각도 아니고 뭐니~
15. 구피 멤버이자 보디빌더 이승광이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진짜 공산주의로 가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승광은 ”대한민국 20, 30, 40대가 엄청난 선택을 했다”라며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원래 구피가 송사리과의 물고기지 아마... 이런 피래미를 봤나~
16.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국민의 국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 65%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느꼈다고 답했지만 ‘갈 길이 멀다’는 답한 비율은 24.3%에 그쳤습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딱 그만큼의 지지율~
17.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긴 하나,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
18. 미성년자 강간 등 성범죄를 준비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성폭력 범죄 관련 ‘예비·음모죄’ 신설이 추진됩니다. 법무부는 “성범죄를 범행 준비단계부터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예비·음모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적 판타지와 범죄 모의는 확실히 다르다는 거... 구분들 하시라고~
19.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수사를 피하려고 2년 넘게 해외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강제송환됐지만, 6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대한민국 판사들 머릿속에 성폭력은 범죄가 아닌 거지? 그런 거지?
20.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여성이 차량을 처분하고 알코올 치료를 받는 등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그렇게 강조하면 뭐하니... 법이 이리 맹탕인데~
방송통신위, TV조선·채널A '재승인' 오늘 오후 의결.
내년 12월14일부터 육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완료.
미통당 "여, 국민께 위임받은 권력을 제 것인 양 착각 말라”.
박수현 "유시민 절대 미안해 말라. 낙선은 제 부족함 때문".
윤석열, 뒤늦게 ‘채널A-검사장 유착 의혹’ 수사 지시.
자가격리 중 공원서 술, 시설격리 중 또 '탈출' 20대 구속.
여야, 재난지원금 추경 본격 논의 '전 국민 지급' 여부 주목.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 ‘수위 완화해 시행’.
재난은 인간의 시금석이다.
- 플래처 -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탄생부터가 고난과 재난의 연속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류는 그 모든 곤란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상의 주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자랑스런 우리의 조국입니다.
물론 당신과 네가 함께여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도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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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외
1.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수수료 기준 매출 1조 954억원, 영업이익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산 거래액은 18조원에 달한다. 수수료 매출이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매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 페이스북, 내년 6월까지 오프라인 행사 없다
페이스북이 내년 6월까지 대형 오프라인 행사는 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는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하고, 업무상 출장도 금지했다. 이에 5월 개최 예정이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의 현장 행사도 취소되었다.
3. 기업용 카카오내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 외근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이동 거리 계산, 통행료, 유류비 계산부터 결제까지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주행내역과 사용한 비용이 기업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4. 핀테크 매출 1천억 시대 열렸다
국내 주요 핀테크 업체들이 매출 1000억원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지난해 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카카오페이 매출은 141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네이버파이낸셜도 지난해 매출 867억원을 달성했다.
5. 수수료 무료 광고 금지에도 증권사들 모르쇠
금감원이 주식 수수료 무료 광고를 금지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무료 문구를 광고하고 있다. 최근 증시 폭락으로 개인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증권사들이 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모른 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 유튜브, 방송위 과징금 완납
유튜브 운영사 구글LLC가 방통위에 과징금 8억 67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 중도해지 제한과 중요내용 미고지 등의 법률 위반에 따른 시정조치를 이행한 것이다.
7. 줌 회원정보 수만 건 유출
화상회의 솔루션 줌의 회원 계정 정보 수만 건이 다크웹에서 공유되고 있다. 최근 줌의 보안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등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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