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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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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기준을 조금 완화한 세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어제, 영업이 재개된 체육시설과 유흥업소 등에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단기간에 끝내게 하기는 어렵고 오는 겨울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초등학교 1, 2, 3학년이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에 합류하면서 전국 초중고 학생 540만 명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받았지만, 우려했던 접속 대란은 없었습니다. 24일 치러질 예정이던 고3 수능 모의평가는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반대에도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총선 때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래통합당이 정부 안처럼 하위 70%에게만 줘야 한다고 다시 입장을 바꿔 다음 달 지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미국에서 2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7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제활동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지형이 또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자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일부 신흥국에서 다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 방역 모범 국가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천 명 이상 발생해 누적 확진 환자가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의료진이 피부가 검게 변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중증 코로나로 인한 간기능 손상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삼천 명 이상의 중국 의료진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제유가가 코로나19 사태로 대폭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가격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졌습니다. 석유를 팔기 위해서는 웃돈을 얹어줘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건데, 미국 주식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 우리 돈 약 113만원씩 나눠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각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일러야 5월 중에나 현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국내 프로 스포츠가 재개됩니다. 오늘부터 팀 간 연습경기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오늘 KBO 이사회를 열어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할 예정이고, 프로축구도 다음 달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두 달간 중단됐던 병역 판정검사가 어제부터 희망자에 한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통제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됐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독자 교섭단체 추진 대신 합당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지도부 재구성이 시급한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4.15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통합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어 수습책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놓고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남측 구간 사업부터 추진하며 북한의 반응을 살피겠다는 건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4.15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오늘 법원에 나옵니다. 최 당선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술에 취해 주차돼 있던 수억 원대 벤틀리 차량을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항의하는 운전자까지 때렸는데, 경찰에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형사 처벌과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물게 될 걸로 보입니다.

■ 코로나19로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진 청년들이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 단기 알바'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소상공인 지원 같은 각종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돕는 일로, 근무기간이 짧고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면서 주말에는 종일, 평일엔 밤늦게까지 'OTT',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존하는 이른바 '넷플릭스 폐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10대부터 저녁 약속이 부쩍 줄어든 20~50대 직장인, 손주를 돌보는 60대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가 중단되자 선수들이 e스포츠로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나달 등 정상급 테니스 선수 32명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흘간 라켓 대신 게임 패드를 잡고 가상현실 기반의 비디오 게임에서 승부를 가린다고 합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낮아 무척 쌀쌀합니다. 내일은 중부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봄 마지막 꽃샘추위가 찾아올 거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감기도 사라진 듯한 요즘,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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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표’ 쏟아진 비례 연동제 → 이번 총선 비례투표 2912만표 중 427만 표(14.7%)는 단 1석도 못 만들어. 사표 줄이겠다는 연동제가 지난 총선(9.5%) 오히려 사표 늘려. (서울)

*지역구도 득표율 차이(49.3% vs 40.9%)보다 의석 차이(163 vs 84) 더 벌어져


2. 日 재난지원금 → 전국민에게 1인당 10만엔(113만원)씩. 당초 저소득층 가구당 30만엔에서 변경. 3개월 이상 체류 외국인도 포함. 인구(1억 2600만) 감안하면 총예산 142조원.(국민 외)


3. 코로나 대응 실패에도 지도자들 최고 지지율? → 위기 때 결집 현상...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 총리 지지율 71%, 트럼프는 한 때 취임 후 최고인 49% 기록.(문화)

*프랑스 마크롱도 46%, 3월에 비해 13%P 상승


4. ‘직업별 적정급여 표준 데이터베이스’ 필요 →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춘 미,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없어. 공정성 불만과 사회적 갈등 원인될 수 있어. ‘2020 대한민국 불공정 리포트’ 중.(문화)


5. 광어, 12년 만에 최저가 → 지난달 제주산 기준 산지 가격 ㎏당 7766원, 전년 동기 대비 16%, 평년 대비 34% 떨어진 수준. 작년부터 가격 하락, 코로나로 가속.(헤럴드경제)


6. ‘코로나는 中 책임’ → 미, 영 등 40개국 1만명, 미 법무법인 통해 집단소송 제기. 배상 청구액 규모 6조 달러 예상. 법적 유효성 대해서는 의견 갈려.(동아)


7. 조선의 역사에서 임금을 낳았으나 죽임을 당한 어머니 →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1482년)와 경종의 어머니 장희빈(1701년) 둘. 남편인 성종과 숙종의 처분에 따른 것이었다.(세계)


8. 새 연금복권 → 1등 월 700만원씩 20년 지급, 이전엔 월500만원. 1장 천원. 30일부터 판매점, 온라인서 구매 가능. 당첨 확률 로또는 1/815만, 연금복권은 1/500만.(경향 외)


9. 앙리 마티스(1869∼1954) → 85세에 세상을 뜬 마티스는 관절염이 심해지자 손에 붓을 묶어 그림을 그렸고, 이마저도 안 되자 색종이를 오려 붙여 작품을 만들었다.(중앙)▼


10. ‘아시아인은 쇼핑 카트 쓸 자격 없다’ → 코로나 차별 급증. 뉴욕 최근 차별 사건 42%가 아시아계 겨냥. 신고건수(2.1~ 4.16, 105건)도 4배나 늘어난 것이라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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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은 일하는 국회법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20대 국회가 '동물국회'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공전을 거듭했던 만큼 일하는 국회법은 이를 막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하라고 뽑아줬는데 ‘일하는 국회법’이라... 오죽 무법천지였음 그럴까 싶다. 

2. 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오른 46.8%로 약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통당은 3주 연속 30%를 넘지 못하며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정당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그렇지만 개혁에는 좀 더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3. 미통당이 비대위 전환을 두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의 비대위원장 추대가 연일 힘을 받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않고 비대위 체제를 얼마나 길게 끌고 갈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영 갈피를 못잡겠으면 박근혜 옥중 서신이라도 한통 받아 보지 그래... 

4.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이 자신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자중지란에 빠진 미통당에 대해 “생존의 문제가 달렸는데, 그런 데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또, “나도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의 달인을 이렇게 홀대 해서야... 어르신 많이 삐치셨네~

5. 이재오·이문열 등 보수 인사들은 미통당이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 해산한 뒤 재창당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재야 보수 인사들은 지난 1월 당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중도세력의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간판 바꿔 달고 헤쳐 모이면 뭐가 달라져? 빨강이나 핑크나 그게 그거지~ 

6. 20대 국회에서 맹활약했던 '보수 여전사'들이 줄줄이 낙선했습니다. 이들의 퇴장으로 인해 보수 여전사 계보에서도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들의 낙선으로 자리가 빈 보수 여전사 계보는 초선 의원들이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언주 전희경 나경원의 자릴 누군가 메꾸겠지... 나베 가고 배베 오나요? 

7. 청와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 여부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결국 긴급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최종 결론은 사실상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해질 전망입니다.
20대 국회에서 뭐 한가지라도 좀 하고 가야지 않겠니? 쫌~

8.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총선민의는 국난극복이라 판단하고 바이러스보다 두려워할 대상은 국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야당에게는 귀를 기울이겠다면서도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막말이나 할줄아는 깜도 안 되는 양반들 상대 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9. 미통당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는 찬성하면서도 국채 발행은 안 된다며 민주당안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황교안 전 대표가 총선 당시 공약한 '전 국민 50만 원 지급'과 상충된 것입니다. 
아무리 바지 사장이 바꼈다고 나눠준 쿠폰 무효라고 하면 양아치지~

10. 북미 갈등과 남북 소강국면에서 사실상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남북은 지난 2018년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까지 열었지만, '하노이 노딜' 여파에 후속사업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더 늙기 전에 기차 타고 유럽 여행 가야 하는데... 어떻게 좀 안되겠니?

11. 해리스 주한 미대사가 우리 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호크’의 한국군 인도 사실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외교사절인 대사가 주재국의 군사 사항을 주재국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월권이러는 지적입니다. 
이런 인간이 무슨 대사라고... 콧수염을 확 뽑아 버리고 싶다~

12. 방송통신위원회가 2시간 넘게 전체 회의를 열고 격론 끝에 21일로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했습니다. TV조선의 재승인 기간은 3년이고, 채널A는 4년입니다. 
이런식으로 봐주니까 가짜뉴스에 오보를 내도 죄의식이 없는겨~

13. 법원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여서는 안 된다"며 아울러 3일 이상 여행을 하거나 출국할 경우에는 미리 법원에 신고하여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양반인데 법원 얘기를 귓등으로나 들을까 몰라~

14. 법원이 오는 27일 출소하는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손정우 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송환 여부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대한 대한민국 법원 보다는 이게 낫지... 너는 이제 잣됐다 이놈아~

15. 저가의 중국산 열화상 카메라가 2배 가까운 고가에 일선 학교에 공급됐습니다. 성능과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원과 ADT캡스 등 재벌 보안업체가 전국 시도교육청 조달 물량의 40%를 싹쓸이해갔습니다. 
이 와중에 또 한탕 하셨어요? 하여간 있는 것들이 더 하다니까... 

56일만에 석방된 전광훈 “박근혜 나보다 더 욱울한 구속”. 
방역당국 "코로나19, 오는 겨울 2차 대유행 가능성 있어". 
심상정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 원 4월 내 수령해야". 
n번방 영상 유포한 승려, '진짜'였다. 조계종, 승적 박탈. 
대법 양형위 "디지털 성범죄 '더 높은 형량' 기준 마련". 
검언 유착 의혹' 수사 본격화. 검찰, 오늘 고발인 조사. 

상상력은 창조의 시발점이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상상하는 것을 행동에 옮길 것이며, 종국에는 행동에 옮길 것을 창조하게 된다. 
- 조지 버나드 쇼 -

꿈 꿔왔던 일들이 이루어질때 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상했던 꿈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꿈을 나누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함께 노력하고 나누면 조금은 더 빨리 더 쉽게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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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코로나 19 길어지자 스마트폰 앱 엇갈린 희비 외

 

1. 코로나19 길어지자... 스마트폰 앱 '엇갈린 희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메라와 SNS 앱 사용까지 함께 감소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해외여행(-60%), 영화(-50%), 외식·음식점(-13%), 송금·결제(-5%) 등의 분야에서도 앱 사용자가 줄었다. 반면 꼭 필요한 식료품에 대해서는 마트(11%)나 식음료판매(4%) 분야 앱 사용자가 늘었다.
 
 
2.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발표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국 포함 70여 개 국가에서 발간됐으며, 국가별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변화에 대한 종합적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3. 침체된 뷰티 업계, 핀셋 마케팅 대세
간판 스타를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이 지고, 특정 수요를 공략한 '핀셋 마케팅'이 뷰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수요가 확실히 존재하는 타깃을 정해 마케팅을 펼치는 게 비용 대비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4. 아마존, 코로나19로 디마케팅 나서
아마존이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아마존을 통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의 배송 시스템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수요가 치솟아서다. 아마존은 다음달 '어머니의 날' 관련 마케팅도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5. CJ대한통운, 주문 뒤 24시간 안에 배송
CJ대한통운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상품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접목해 24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류기업이 소비자의 주문을 모아 입점업체의 제품을 선별 포장하고 배송까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6. 구독료만 한달 5만원... 소비자들이 느끼는 피로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 구독형 콘텐츠 이용 피해 중에는 허위·과장 광고에 의한 피해(41.7%)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이용료가 저렴하지 않다는 점도 구독경제 확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1인당 유료 콘텐츠 평균 이용 금액은 월평균 4만1450원에 달한다.
 
 
7. 페이스북, 게임앱 선보이고 트위치·유튜브에 도전장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방송 앱을 공개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아마존의 ‘트위치’와 구글의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서’ 등 기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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