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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4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22일) #

 

"우리가 평생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만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 마이스터 에카르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은행권(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산 부실화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해낼 수 있게 되면서 2023년까지 500조원 넘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비즈니스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세계 은행들은 내년에 2970억달러의 정보기술(IT) 예산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이는 2018년(2610억달러) 대비 13.8% 증가한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등의 여파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원화 가치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둠(21일, 1131원90전 마감)

-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위안화 강세가 반영된 결과이며,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2. 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보이는 개인과 기관이 미국 종목은 수조원어치 쓸어담고 있음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개인과 기관 합산,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는 제외)의 미국 종목 보유액은 이달 초 28조7090억원(원·달러 환율 20일 종가 1139원40전 적용)에서 19일 30조7821억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미국 주도주가 위기에 강하다는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3. 국민의힘이 주식 양도차익을 물리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10억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함

- 기획재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맞불 법안’을 낸 것이며, 여당 내에서도 “기재부가 엘리트 의식에 갇혀 있다”며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옴

 

4. 정부 관계자가 “다음주께 발표할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9억원 미만 주택도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리는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21일 말함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재산세가 늘어나게 되며, 정부는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재산세율 인하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지만, 대상은 6억원 이하로 제한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 셰일기업 간에 막대한 부채 부담을 덜고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형 M&A’가 가속도가 붙고 있음

- 로이터통신은 미 셰일기업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가 경쟁사 파슬리에너지를 45억달러(약 5조1000억원)에 M&A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번 M&A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Korea Securities Depository, 韓國預託決濟院)

-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임.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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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는 하루 새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 서초 강남 지인 모임, 의정부시 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는 학원강사 2만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 독감 백신 접종자 밤사이 2명이 또 숨졌습니다. 일주일 만에 11명입니다. 나이대가 공개된 9명을 보면 10대와 50대 한 명씩을 빼고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백신 자체에 독성은 없는 걸로 결론이 난 상태고요. 이런 이유로 보건당국은 사망과 백신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사망자들이 주로 고령에 지병이 있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독감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 사망으로 공식 인정된 사례는 지난 2009년 60대 여성이 유일합니다. 백신을 맞고 사흘 뒤 팔,다리에 힘이 빠졌고 이후 폐렴이 나타나 4개월 뒤 숨졌습니다. 그런데 백신으로 인한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을뿐 백신 접종 뒤 사망하는 사례는 매년 있었습니다.

■ 민주당에서 소신파로 평가받던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또 생각이 다른 사람은 윽박지르는 게 지금 민주당의 모습이라면서, 편 가르기와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문화재청의 조사결과, 옛 한국은행 본점 머릿돌에 새겨진 '정초' 글씨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중구청과 한국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며, 한국은행이 안내판 설치나 정초 글씨 삭제 등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하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태산입니다. 체코와 영국, 이탈리아 등이 하루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나타냈는데, 체코는 다시 봉쇄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마트와 병원, 약국 등 생활 필수적인 곳을 제외한 상점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 등을 제외한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장 심각한 곳은 영국입니다. 우리나라의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수가 2만 5천여 명인데, 영국의 어제 하루 확진자가 2만 6천 명입니다. 전날 보다 5천 명 이상 급증한 건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입니다.

■ 11월 3일 미국 대선까지는 이제 13일이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4천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 투표자의 87%에 달하는 수치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수치가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중국 부호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올해에도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외국인의 서울 아파트 매수는 157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총 주택 매수는 약 62만 8천 건인데, 이 중에 중국인이 73.3퍼센트를 매수했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국무부 브리핑에서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과 관련,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 없이 가능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접대한 검사 3명은 옛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정치인들은 관련 없다고 얘기했지만, 검찰이 6개월간 수사하고 있고, 끌려가는 식으로 조사받았다고 적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와 관련해 국민을 속인 대검찰청을 저격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오늘 국감에 출석하는데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입니다.

■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불이나 크게 다쳤던 일이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아지는 듯 보였던 8살 동생의 몸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어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7년 동안 5천 명 넘는 사람들에게 50억 원 가까운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도 붙잡혔습니다. 몇 달 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서 공분을 샀던 그 사기단인데, 경찰이 2년 넘게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고 보험금 타내는 사기 수법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싼 외제차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노렸는데,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입니다.

■ 최근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이 오늘 사과와 함께 과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분류 작업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노동자 한 명이 또 숨진 게 확인됐습니다.

■ 부산에서 생계난과 대리점 갑질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50대 택배기사와 대리점과 맺은 계약 내용을 살펴봤더니 계약 시 보증금으로 500만 원을 지점장에게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 돌려받지 못하게 되어있고, 더구나 개인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그만두면 위약금 1천만 원을 물도록 했습니다.

■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5년 동안 44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약 3,400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검거 수는 늘어났고, 범죄 유행 별로 보면 강간·강제추행이 92.5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 킥보드 충전 거치대를 설치하고 지하철 이용을 연계한 공유 킥보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킥보드를 예약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를 환승 이용할 경우에는 킥보드 사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어제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유흥업소 등 전국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식당이나 카페 등 점검 대상이 더 많은데, 마스크 착용이나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어기면 즉시 영업중단이나 벌금 조처됩니다.

■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레드카펫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 채 막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개막식 없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25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해 초청 영화는 68개국 192편. 3백여 편 안팎을 상영하던 예년에 비해 규모는 대폭 줄었지만, 작품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는 게 영화계 전반의 평가입니다.

■ 중국발 스모그로 새벽부터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가 또 '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서해안엔 올가을 첫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걷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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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독감백신 사망 → 2009년 이후 11년간 사망 사례는 25건, 1년에 2건 꼴... 올해는 벌써 9건. 불안 속 사망 외 부작용 신고도 늘어 현재 431건... 2017년 108건, 2018년 132건, 지난해 177건 등 평소보다 2~4배. (한국)


2. 독감백신 지금까지 830만명 접종 → 무료접종 대상자만 총 1900만명. 예년보다 진행률 저조. 코로나, 독감유행 겹칠 경우 걷잡을 수 없어... 당국, 전문가들, ‘그래도 접종’ 독려. (문화)


3. 원전 조기 폐쇄, ‘정치서 결정한 걸 왜 행정에 책임 묻나’ → 감사원 ‘원전 감사’ 공무원 징계에 공직사회 반응... 파일삭제는 청와대, 윗선의 지시 없으면 어려운 일.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는 풍토 조성도 필요.(서울)


4. 文정부 땅값 상승액, MB·朴정부의 9배 → 문정부 3년 동안 전국 민간 소유 땅값 36%(2670조) 올라. 경실련, 정권별 시세 분석. 노무현정부가 상승률 92%로 최고. (문화)


5. 미국 부자들... ‘정치성향은 공화당이지만 이번 대선에선 바이든 찍을 것’ → 미 포브스 억만장자 600여명 설문. 공화당 지지자가 많지만(공화 43% vs 민주 33%) 이번 대선은 바이든 지지(바이든 48%vs 트럼프 40%).(헤럴드경제)


6. 설탕소비 급감 → 지난해 설탕 소매 매출액은 2015년에 비해 약 26% 감소... 설탕 수출액도 약 21% 줄어. 세계적 추세. 반면 스테비아, 알룰로스, 자일리톨 등 대체당 소비는 급성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헤럴드경제)


7. 휴대전화마다 살 때부터 깔린 구글앱 → 구글이 제조사와 통신사에 수십억 달러 제공한 결과.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 92.3%, 미국에선 88%... 미 법무부 반독점 소송 착수.(경향)


8.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는 것’ → 세계서 가장 가난하고 검소했던 대통령 (2010년~2015년, 우루과이), 관저 대신 작은 농장이 있는 사택에 살며 87년식 폭스바겐으로 출퇴근했던 ‘호세 무히카’ 은퇴 연설 중. 85세 고령으로 코로나로 상원의원직 수행 어려워 은퇴.(경향)


9. 'UN 북한인권결의안' → 2003년부터 18년 연속 발의 채택. 한국은 2008년부터 11년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지난해 ‘남북관계’ 이유로 불참. 올해도 참여 불투명.(문화)


10. 집값 급등효과? 수입차 판매 급증 → 1~9월 판매 실적만으로도 역대 최대치 돌파. 1억 넘는 수입차만 9월까지 3만대 팔려 이미 사상 최고 기록.(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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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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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재적 의원 과반이 넘는 156명 의원이 세월호 3법(공소시효 연장, 대통령기록물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 29명과 국민의힘 전원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힘의 사과는 말뿐이라는 게 증명됐고... 29명 민주당은 대체 뭐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특검 외는 다른 방법은 없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봉현이라는 피의자의 서신 하나를 가지고 상당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리하면 의인이고 불리하면 사기꾼이라는 게 더 혼란스럽지~

3.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던 21대 국회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무차별·무책임 폭로’를 남발하는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합당한 처벌은 물론 아예 면책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못 지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이... 있더라고...

4. 이인영 장관은 남북한 철도 연결과 북한 개별관광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외면하지 않아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신뢰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추동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 길이 빨리 열리길 기원하며 나도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야당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병', '국민의암', '국민의짐' 이라며 국민의힘을 불렀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급 떠오름.

6. 금태섭 전 의원의 민주당 탈당 소식에 야권은 앞다퉈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지도자감으로 충분해 보인다”라며 호평했고, 진중권 씨는 “서울시장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런 훌륭한 양반을 진작 보내드릴걸... 미안합니다.

7.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는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여야의 평가에 대해 "오두방정이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당하자마자 만나보겠다는 국민의힘이나, 저주를 퍼붓는 민주당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가"라고 비난했습니다.
고교 동창이랍시고 친구라며 이러는 오두방정이 더 웃긴데 나는~

8. 나경원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아들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이 계속되자 "차라리 저를 국감에 불러달라"고 항변했습니다. 또 "언론에 호소한다. 더 이상 왜곡된 프레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사람은 꼭 자기가 똑같이 당해 봐야 아는 걸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9.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여부를 두고 충북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두환·노태우 동상, 기념관 전시 등은 역사 정의뿐만 아니라 법 정의에 반하고, 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군사 반란자의 흉상이 국민 휴양지에 서 있으면 흉하지 않겠어~

10. 군이 부사관 한 계급을 신설해 현행 4계급에서 5계급 부사관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신설하려는 유력한 새 계급은 중사와 상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사 위에면... 고사? 대사? 초사? 무사? 좋은 이름 추천하시렵니까?

11. 민족해방노동자당 사건 당시 간첩으로 기소된 고 심진구 씨 재심에서 고문은 없었다고 위증한 옛 안기부 수사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심진구 씨가 사망함에 따라 속죄할 길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량이 1년 6개월이라니 반성하긴엔 택도 없을 듯...

12.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막아 환자를 사망케 한 택시기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낮은 형량으로 유족 측은 "최 씨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소리친 인간에게 책임을 너무 작게 물었어~

13. IMF 총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국가 중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1.9%)을 리투아니아(-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도 방역도 성공적이라고 해도 ‘마이너스’라고 혹평하는 인간 분명 있음~

14. 1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의 '가짜 누드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옷을 지우고 나체로 합성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10만4852명의 여성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AI가 진짜 지능을 가졌다면 자기가 이렇게 쓰이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겠지?

김남국, 금태섭 비난 “자기만 옳은 철새 정치인, 초딩이냐".
금태섭, 국힘 영입설에 "민주당보다 더 반성해야 할 당".
김봉현 “라임 관계자 도주 당시 검찰 조력 받았다” 폭로.
국힘 “특검 도입” vs 민주 “27일 공수처법 심사”. “거짓 진술할 이유 없다”던 김봉현을 ‘사기꾼’ 만든 조선.
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진심으로 송구, 유흥업소 아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보상금 570억→150억으로 낮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 링컨 -

누구에게가 아니라 내 가족에게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비록 그 일이 성공으로, 승리로 끝나지 않더라도 멋진 삶이 아닐까요.
오늘도 내 가족에게 힘이 되고 자랑이 되는 당신이 되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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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PC 검색 결과 뷰 검색으로 통합 외

 

1. 네이버, 29일부터 PC·모바일 검색 결과 같아진다
29일부터 PC에서 웹브라우저 검색 시 블로그·카페로 나뉘었던 검색 결과가 모바일에 적용된 것처럼 뷰 검색으로 통합된다. 웹사이트 탭은 모바일과 동일하게 '웹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검색 결과는 이용자 의도에 더 최적화된 '지식베이스 검색'이 적용됐다.
 
 
2. 페이스북, FMS 서울 2020 개최
페이스북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신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나누며 영상은 23일부터 VOD로 공개돼 다음 달 30일까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3. 11번가, 빠른 정산 도입 후 당일 발송 상품 100만개 늘어
11번가는 지난 5일 빠른 정산 도입 후 오늘 발송 상품수가 1300만개에서 1400만개로 약 100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주문 후 발송이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되는 속도도 빨라졌다. 11번가는 "e커머스가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상생의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4. 이랜드, 중국서 '채팅창 커머스'로 대박
위챗 쇼핑앱 샤오청쉬에 입점한 이랜드가 올해 매출을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작년 9월 테스트 판매를 시작, 11월엔 통합 채널을 개설하고 6개 브랜드와 41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동시켰다. 샤오청쉬는 수익성도 높아 이랜드는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재편했다.
 
 
5.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 협찬 금지
20일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에서는 협찬 정의 조항을 신설하고,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단체의 협찬과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에 대한 협찬 금지, 협찬 관련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6. 일레븐스퀘어, 아프리카도우미 플랫폼 베타 오픈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 광고를 연결할 수 있는 아프리카도우미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프리카도우미는 자동매칭시스템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진행 중인 생방송 화면에 광고를 송출한다.
 
 
7. 스냅, 페이스북 광고 중단에 반사이익
스냅챗을 갖고 있는 스냅에서 공개한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비 52% 폭증해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다. 하루 사용자수도 1100만명이 증가해 2억 4900만명으로 늘었다. 틱톡, 페이스북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스냅이 반사이익을 거뒀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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