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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8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7일) #

 

"감사의 마음은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훌륭한 끝손질이다."

- T. 파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1830조58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함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을 겪은 1980년(-1.6%)과 1998년(-5.1%) 두 번뿐이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미국(-3.7%) 일본(-5.3%) 독일(-5.3%) 프랑스(-9.1%) 영국(-11.25%) 등 주요국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음

 

1-1. 한국은행이 26일 집계한 지난해 한국의 실질 GDP가 1830조5802억원, 이를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1180원10전)을 적용해 환산한 달러 기준 GDP는 1조5512억달러로, 2019년 12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10위로 올라감

2019년 기준 한국보다 GDP 규모가 컸던 브라질과 러시아의 지난해 역성장폭이 한국보다 훨씬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1인당 소득 수준은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G7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G7 수준으로 높아졌을 것으로 집계되고 있음

 

2. 현대자동차가 작년 4분기 113만9583대를 판매해 매출 29조2434억원, 영업이익 1조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함

-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7%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 40.9% 늘었으며,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모델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 따른 것임

 

3. 현대중공업이 26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 투자금은 IPO를 통해 조달하기로 했으며, IPO는 약 20% 규모의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몸값을 약 5조원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삼성중공업(시가총액 4조2651억원), 대우조선해양(2조8968억원) 등과 비교해 추정한 것임

현대중공업의 모회사는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조선해양을 지배하고 그 밑에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거느린 형태임

 

4.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철스크랩(고철)을 낮은 가격에 공급받기 위해 가격 담합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3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 역대 네 번째 규모의 공정위 과징금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임

 

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2019년 1조10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정부는 이를 위해 경기 용인(반도체), 경남 창원(정밀기계), 전북 전주(탄소소재), 충남 오창(디스플레이), 충북 청주·오송(2차전지) 등 총 5개 지자체에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2024년까지 대일(對日)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 100대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임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제4차 5G플러스(+)전략위원회를 열고 네이버, 삼성전자 등 일반 기업이 공장이나 건물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5G+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함

기업 맞춤형 ‘5G 특화망’을 활성화해 5G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이며, 5G 전국망은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함

 

 

<< 금융/부동산 >>

1. 26일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코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버블이 있었던 2000년 9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000을 돌파함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지수의 낙폭이 작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날 코스닥지수가 0.53% 내린 994.00에 거래를 마친 반면 코스피지수는 2% 이상 급락함

 

2. 26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국내 16개 기업이 2조57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18조511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됨

- 평균 경쟁률은 7.2 대 1로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도입 이후 월간 기준으로 2019년 4월의 5.1 대 1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우량등급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임

 

3. 26일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빌딩(100억원 이상) 누적 거래금액은 13조4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기존 최대였던 2019년 12조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코로나19로 상가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업무 시설 중심의 오피스빌딩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금리 기조 속에 유동성이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오피스빌딩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민총소득(得, gross national income ; GNI)

- 가계, 기업, 정부 등 한 나라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에 생산한 총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소득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임. 즉,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해외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 수취요소소득)은 포함되고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 지급요소소득)은 제외됨.
GNI는 GDP, 교역조건의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무역의 손익,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의 합으로 나타냄. 과거에는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로 GNP가 사용되다가 GNI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GNP가 교역조건의 변화에 의한 실질적인 소득변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임. 아울러 GNI는 국민의 후생수준을 측정하는 소득지표인 반면, GDP는 한 국가의 생산활동을 측정하는 생산지표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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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전에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통한 코로나 대규모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선교단체 관련 시설에서도 밤사이에 10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선교 단체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그동안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27일) 500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늘자 '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경북 포항시에서는, 첫날이던 어제 보건소와 곳곳의 기동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검사 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리기로 하고,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구 8곳, 북구 9곳 등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하면 된다고 합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까이서 보좌하는 수행비서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뒤 자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2~3일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 장관이 2차 접촉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어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의 등교 수업과 초등생 온종일 돌봄 등이 확대됩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포함해, 다음 달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조정 방안은 오는 29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국가들이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도 강화되고 있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조치에 반발한 폭력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 첫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정했습니다. 2017년 주한미군 사드 배치로 촉발된 중국의 한한령이 풀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백악관이 새로운 대북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 바이든 정부가 추구할 대북정책 기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바이든 정부가 단계적 북핵폐기와 일괄타결인 이른바 '빅딜' 사이 선택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미국 상원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안보 진용이 갖춰지게 됐습니다. 과거 한반도 문제를 직접 다뤄본 전문가들이 많이 포진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정의당이 쇄신 방안의 하나로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정의당은 현재 대표단에 의원단을 더해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해 내부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을 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어떤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가해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한 것에 아주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전남 여수경찰서는 낮잠 시간에 원생 2명의 다리를 묶어 20여 분간 움직이지 못 하게 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추가로 아동 학대 사실이 확인되면 운영 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 택배 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사실상 합의를 파기했다며 어젯밤 긴급 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 등을 검토했는데, 이 결과는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GDP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오염 가능성이 있는 불량 햄버거 패티를 한국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피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반발하며 무혐의 처분됐던 맥도날드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SK그룹이 내년부터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합니다. 이렇게 되면, 4대 그룹 중에서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만 남게 되는데요. 현대차는 2019년부터,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삼성 전 계열사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 임직원을 향한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 부회장은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면서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 충실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치매 환자의 60~70%에서 발병이 확인될 정도로 흔한 알츠하이머 예방약 개발을 목표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이 내달 일본에서 시작됩니다. 일본 제약업체 '에자이'와 미국의 바이오젠이 세계 주요국에서 정상인 1천4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투여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됩니다.

■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마스크 생산량은 총 1억5천464만개로, 11% 감소했지만, 현재 마스크 제조업체는 1천232곳으로 지난해 1월(137곳)의 9배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를 보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평균 가격은 636원으로, 전주(648원)보다 2% 내렸습니다.

■ 요즘은 안 보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유튜브의 인기가 엄청나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은 97%에 달합니다. 동영상 평균 시청 시간은 한 주에 4시간 30분, 대부분은 유튜브를 이용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이런 영상을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운동선수, 교사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뽑혔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노마드랜드'와 애니메이션 '소울'과 함께입니다.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언급된 영화들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경우가 많아서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영화 '기생충'도 지난해 미국영화연구소의 관심을 먼저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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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인숙 의원은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충격’과 ‘경악’이라는 논평에 대해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으로서 반성과 성찰의 태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당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충격과 경악이 가시기도 전에 또 뒤통수를 때리는 거지...

2.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바라던 신속한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자 선관위에 ‘기호 4번'으로 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배수진을 쳤습니다.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를 거부하고 일단 국민의당 후보로 뛰겠다고 선언한 셈입니다.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국민이 보기에 국민은 없어 보이긴 매한가지~

3.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태의 쇄신 방안의 하나로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성추행 행위나 음주 유무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와 상관 없는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뭘 우려한다는 건 알겠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거면 대중 정당이 맞아?

4. 경기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일베 게시판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남의 삶을 오락 거리로 생각하다간 본인 인생은 망가진다는 걸 알아야지~

5. 다른 작가 소설을 무단 도용해 5개 공모전에서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손 씨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여성 당원으로부터 피소 당했습니다. 손씨가 카카오톡을 통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100회 넘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국민의힘의 짐이 아니라 그냥 국민의짐이 맞네 맞아~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대 두 자녀에게 500억 원이 넘는 카카오 주식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녀들이 사실상 카카오를 지배하는 비상장 회사에 다니는 걸로 확인돼 ‘재벌식 승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매출은 4억인데 급여는 14억에 총비용만 24억을 쓰는 회사... 회사 맞아?

7. ‘중국산 김치 없이 한국인은 식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일본 언론이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 제목으로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7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일본의 문화는 한국 문화에 종속되어 있다고 봐야 하는 거지?

8.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최근 구속된 ‘1타 강사’ 박광일 씨가 동료 강사의 출신 지역을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댓글의 수위가 심각했습니다.
‘1타 강사’ 좋아하네~ 1타 저질 강사로 1타씩 맞아야 쓰것다~

9.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추모관의 모습을 두고 "워터파크" "사골곰탕" "미숫가루" 등으로 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쓴 이들이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상식을 넘는 도를 넘는 막말에 이런 식의 관대함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10.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30대 부모가 법원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부모는 ‘피해자가 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이해 하나 제 각자 응징하겠다고 나서면 법은 왜 있겠어요~

1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초도 물량 운송을 시작했습니다.
골목골목을 돌며 울리는 “계란이 왔어요”~ 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

일본 언론 "한국 김치는 중국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
박수현 "충격·경악 논평, 민주당이 자격 있느냐는 말 공감".
장혜영, 시민단체 고발에 "일상복귀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
코로나 시국에 합숙,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 100명.
대전시 "코로나 방치 IEM국제학교, 도대체가 이해 안 돼".

자기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자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 괴테 -

자존감이 강한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람 말고 말입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오늘부터 또 추워지는 모양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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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외

 

1.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구글이 쿠키를 수집하지 않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코호트 연합학습(FLoC)'의 광고 도달률을 공개했다. 구글은 FLoC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도달률을 테스트한 결과 쿠키 수집을 통한 도달률에 비해 최소 95%의 구매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 한국판 '콘텐츠 공룡' 탄생하나
국내에도 대규모 생태계를 구축한 콘텐츠 기업이 탄생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두 회사를 합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다음 달 출범한다고 밝혔다. 양사 매출만 연 1조 원에 다다를 전망으로, 수천 개 자사 IP를 활용하여 카카오TV에 유통하는 콘텐츠 공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3. 유튜브, 월평균 약 300억 조회수 매월 6천만 명 구독 증가
MCN 업체인 샌드박스가 분석한 2020년 유튜브 리포트에 따르면 월평균 약 300억 회의 조회수가 발생하고 구독자수는 매월 6천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튜브 트래픽이 동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4.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음악' 기능 도입
국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앱에서 제공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5. MCN 직접 차리는 기업 늘어난다
유튜버를 활용하던 기업들이 유튜버를 직접 육성하기 시작했다.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MCN을 직접 차리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MCN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특정 기업의 지원을 받는 크리에이터라는 이미지는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6. 몰로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론칭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몰로코 클라우드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앱에 원하는 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광고주의 자사 데이터와 광고 데이터를 함께 학습하여 캠페인을 최적화한다. 구글, 라인 등 인앱광고 네트워크와 애드 익스체인지와 연동된다.
 
 
7. 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도 5G 특화망 구축한다
앞으로 이통3사 외 일반 기업도 특정 지역에서 맞춤형 5G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의 5G 특화망 정책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등도 이통사의 도움 없이 생산라인에 원격제어를 위한 5G 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통사의 주파수 독점을 깨고 시장경쟁 체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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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엇갈린 기업 실적·경제 지표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79.03(-0.57%) 30,996.98, 나스닥 +12.14(+0.09%) 13,543.06, S&P500 3,841.47(-0.30%), 필라델피아반도체 3,074.40(-1.8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및 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WTI -0.86(-1.62%) 52.27, 브렌트유 -0.69(-1.23%) 55.4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9.70(-0.52%) 1,856.2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0.10(+0.12%) 90.23
● 역외환율(원/달러), +2.69(+0.24%) 1,105.54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24%), 프랑스(-0.56%)
● 美 1월 마킷 제조업 PMI 59.1…사상 최고치
● 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0.7%↑…지난해 14년 만에 최대
● 바이든, 식품 지원 확대·부양책 현금 지급 활성화 추진
● 美·中 남중국해서 무력시위···고위급 회동 놓고도 '기싸움'
● 美민주 상원대표 "다음주 월요일 트럼프 탄핵안 상원 상정"
● TD증권 "국채 금리 상승 힘입어 달러도 상승할 것"
● WSJ "가파른 미 국채 수익률 곡선, 강한 회복 가리켜"
● BoA "미국 식당 회복세 보여"
● 골드만 "정크본드 역대급으로 자금 조달"…작년보다 35% 늘어
● UBS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치저장 수단 아냐"…옐런도 규제 건의
● 미 상원 금융위원회, 옐런 재무장관 승인 의결
● EIA 원유재고 435만 배럴 증가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 초기 제공 물량 예상보다 적을 것'
● 미국 하원, 25일 트럼프 탄핵안 송부…상원 재판은 2주 뒤
● 中채권 지난해 사상 최대 자금 유입…"주요 중앙은행 매입"
● ECB, 정책회의 이후 투자은행과 사적 통화 종료 고려
● 獨 1월 합성 PMI 예비치 50.8…7개월래 최저
● 英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예상치 1.5%↑
● 한은 "美 재정확대, 소비 위축 완화 전망…글로벌 경제에도 긍정적"
● 현대硏 "올해 불황형 무역흑자 벗어날 것…원화 강세 전망"
● 봄처럼 포근한 날씨 이어져…서울 낮 최고 13도

[기업/산업]
● 증설이 '덫' 될라…美 반도체공장 10조 투자 '삼성의 딜레마'
● 삼성전자 美공장 투자 7조 더?
● 삼성 작년 반도체 영업이익 3위…인텔·TSMC에 밀려
● 이재용 재상고 포기할 듯…결단 내릴 '총수 부재' 변수
● 신창재 회장-어피너티 '풋옵션 분쟁' 새 국면
● 쌍용자동차 새주인찾기 난항…협상시한 내 매각합의 불발
● 한라그룹, 카카오 손잡고 제주에 관광단지 만든다
● 작년 항공 교통량, 코로나19로 반 토막…하루 평균 1천151대
● 우리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카뱅 대표가 강연한 까닭은
● 현대차, 을지로·송도에 전기차 충전소 짓는다
● SK㈜, 투자전문지주사 '탈바꿈' 선언
● 애플 "한국서 앱 개발자 직접 키우겠다"
● '삼성본사 이전' 언급한 이재용 옥중회견문은 가짜였다
● LG이노텍 '디지털차키'…해킹방지에 정확성은 덤
● 중국발 '플라스틱 전쟁' 시작됐다…비상걸린 국내 화학업계
● LG 방역로봇 '클로이 살균봇', '베스트 오브 CES'서 관심집중
● 해운업계 경쟁 불붙었는데…일본·대만에도 밀리는 한국
● 갤럭시S21 이틀새 20만대…전작 대비 20%↑
● 개와 고양이 구분하는 AI, 초·중·고생이 직접 만든다
● 내 주변 코로나 위험 알려주는 앱 나온다
● "거대기업 MS도 전원재택 성공…재택근무는 이미 예견된 미래"
● 전기차·배터리…ESG 투자 'E'를 주목하자
● 카톡으로 돈 버니 달라진 카카오…'일부 유료화' 본격 시동
● '게임챗' '게임리포트' 출시…네이버, 게임 개발 도구 확장
● '핏빗' 인수한 구글이 온다…600조 헬스시장 '두근두근'
● 지방 공사 입찰제한땐 신규 수주 꿈도 못꾼다
● "백화점 의무휴업, 골목상권 보호와 무관…확대 입법 멈춰달라"
● 국민 60% "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 M&A 대출시장 연초부터 뜨겁네…대어잡기에 나선 금융사
● 코로나 백신 CMO 낙수효과 기대 '솔솔'
● 식약처 승인 치료제 '렘데시비르' 유일…셀트리온 등 15개 경쟁
● 국내 바이오기업 기술수출 지난해 10조1500억원
● 글로벌 리콜에도…또 불난 현대차 코나 전기차
●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절대 강자'…中융기실리콘자재 미래가 밝다
● 믿을 건 실적뿐…빅테크株의 질주, 한번 더?
● GE 658%, 디즈니 195%↑…이익개선 기대株 담아라
● '집콕'에 날개 단 美홈디포·로스…집수리 용품 실적 고공 행진
● 모두가 주식만 바라볼 때, '1500억 뭉칫돈' 이곳으로 향했다
● 파세코 캠핑난로 열풍…주가도 뜨거워질까
● "주식 시장 거품 아니다"…증권업계 반박 나선 까닭
● 바이든·포스트 코로나 시대…'중심축 국가'가 뜬다
● 주식 '올인'은 금물…사회초년생 재테크, 이것부터 챙기자
● 불붙은 대형주 강세장 언제까지 갈까
● 실적발표 앞둔 화장품株'희비'
● 새해 22% 오른 LG…목표주가 15만원까지 뛰었다
● 세 회사로 쪼갠 대림산업…DL·DL이앤씨 25일 재상장
● 상장사 10세 이하 '金수저' 주주 151명

[경제/증시/부동산]
● 원화 실질가치 20개월來 최고…수출에 '복병'
● 공매도가 '박스피' 주범?…5대 쟁점으로 풀어본 공매도 논란
● "적정가격 발견 효과" vs "외국인·기관 폭리"
● 공매도 기원은 17세기 네덜란드…한국선 1996년 본격화
● 시장서는 안된다는데…與 "공매도 금지 연장해야"
● "공매도 재개되도 대형株 주가 영향 없을 것"
● '소부장 펀드' 올해 7천억 추가 조성
● '코로나 손실보상' 전용보험상품 속도낸다
● 뉴욕증시, 미국 新정부 정책변화…방향성 탐색 기간
● 상하이증시, 中 공업기업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 부동산 큰손도 증시로 대이동
● "상가 판 100억으로 삼성전자·테슬라株 샀다"
● 연봉 넘는 고액 신용대출, '원금까지 나눠갚기' 의무화될 듯
● 신용대출 막차 잡으러 새해 '마통' 개설 2배 늘었다
● "투자해볼만" vs "돈세탁 악용"…비트코인 엇갈린 시선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한국은행이 돈 찍어 '코로나 보상' 재원 대라는 與
● 與 잠룡들도 野 대표도 앞다퉈 재정확대 압박
● 주요국 모두 법제화 없이…美 '저리 대출'·日 '방역협조금' 지원
● 재산권 무시한 與…"임대인만 손해 안봐, 30% 소급해 깎아줘라"
● 정세균發 채권시장 요동…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年 1.758%, 1년來 최고
● 이익공유제 원조 정운찬마저…"상생3법은 억지정책"
● 당정, 기금마련에 공적자금 동원도 검토
● 기재부 "공공기관 승진심사때 군필자 우대조항 전부 없애라"
● 美 "북한 억제 중대한 관심…새 對北전략 세울 것"
● 북한 쿠웨이트 대사대리 2019년 한국 왔다
● 정세균 "새학기 등교수업 검토하라"
● 박영선·우상호 '일단 포옹'…안철수·나경원·오세훈 "과거 묻지 마세요"
● 백신 부작용 0.2% 불과…가벼운 통증은 정상반응
● 공포가 잠식한 코로나 1년…인류는 '과학'으로 맞섰다
● 면역력이 치사율 갈랐다…확진 80대 5명 중 1명 사망 때, 20대 '0명'
● 오늘 400명대 중후반…3차 대유행 진정세 속 돌발 집단감염 비상
● 종교시설서 또 터졌다…대전 선교사학교 127명 감염
● "확산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건 소모임 줄이기"
● 영유아 사망 0명…아이들은 왜 가볍게 앓고 지나갈까
● 경찰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영상' 보고도 덮었다
● 사재기 막자…대형마트, 金계란 '1인1판' 구매 제한
● 위안부판결 선긋는 정부 "추가 청구안한다"
● 日, 위안부 판결 시정 요구에…정부 "피해자 상처치유 노력하라"
● 주한 中대사 "中·韓 방역 협력은 국제적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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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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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어제(24일)는 ‘114년 만에 가장 따뜻한 날’ → 서울 낮 최고기온 13.9도는 1월 하순(21∼31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것. 포근한 날씨 당분간 계속.(동아)


2.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확인 → 진주 기도원 집단감염 조사과정에서 확인. 해외 19개국에서도 개·고양이·밍크 등 감염 확인된바 있어. 덴마크에서는 밍크로부터 사람 감염 의심사례도. 동물 감염이 변종 발생 가능성 높아.(경향 외)


3. 주식시장 ‘공매도 제도’ 논란 → 세계 10대 경제 규모의 증권시장에 모두 공매도 제도가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은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이 70%에 이르러서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국민들과 유가족들께서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법률가로서 되지 않는 사건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었다’ → 임관혁 세월호 특별수사단장, ‘무혐의’ 결론을 발표하며.(중앙선데이)


5. ‘원래’(原來), ‘원시’(原始), ‘복원’(復原)... → 명나라 이전에는 ‘원래’(元來), 원시(元始), 복원(復元)처럼 ‘原’자가 아닌 ‘元’이었으나 전 왕조였던 원(元)나라 흔적 지우기 차원에서 바꿨다.(중앙선데이)


6. 주식 열풍 → 지난해 초 10조원대이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은 현재 40조원이 넘는다. 주식거래활동 계좌수는 3617만개로 전체 경제활동인구(851만 명)의 4배, 전체 인구의 70%가 넘는 다.(중앙선데이)


7. 층간소음 60% 폭증 → 2020 층간소음 전화상담 건수는 4만 2250건으로 전년보다 60% 늘어. 겨울이 여름보다 두배 많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 많아진 탓 분석. (중앙선데이)


8. 지난해 아이가 한명도 안 태어난 읍면동 → 43곳. 2060년엔 인구 2500만명으로 반토막. 생산가능인구 1명당 부양 노인 수는 0.22명에서 0.98명으로 늘 것.(중앙선데이)


9. 군복무 기간 → 현재 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급여산정(호봉)에는 군 복무기간을 산입할 수 있으나 승진 소요 기간에는 군복무기간을 반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세계)


10. 인력 파견업체가 중간에서 가져가는 금액

→ 원청 지급액의 70% ~ 31.2%. 한국일보 100명 인터뷰 중 주요 사례자. 인력사무소도 구직자에게 1%의 수수료 (구인자에게는 10%)만 받아야 하지만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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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IM 선교회가 인가받지 않고 운영하던 기숙형 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광주의 빛내리 교회에서는 모두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새 환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완화 요건이 충족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겨울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와 잇따르는 교회 중심 집단감염 등도 고려해야 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선산 임야의 재산신고 누락과 법무법인 출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미국 미시간주에서 10억 5000만 달러, 우리돈 1조 1천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세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당첨자는 디트로이트 외곽의 식료품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토크쇼의 전설적인 앵커, 래리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25년 동안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를 진행했던 그는 정곡을 찌르면서도 부드러운 질문으로 킹은 마주앉은 5만 명을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검찰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도 덮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담당 경찰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 사건을 재수사중인 검찰은 최근 택시 운전기사 A씨로 부터 담당 경찰관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북한 출신 시인이자 작가인 2004년 탈북한 정진성 씨가 쓴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영문판은 한국 작가들 가운데는 해외 판매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같은 북한 출신 탈북 여성을 상대로 5년 동안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입니다. 피해자는 자기 얼굴과 실명을 모두 공개하고, 스트레이트에 증언했습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박 전 시장의 사망 등을 이유로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인권위는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매몰 처분된 달걀을 낳는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으면서 시중의 달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선 미국산 신선란 60톤을 수입해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각종 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방문 돌봄 종사자와 방과후 학교강사에 대한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되는데 노인과 장애인, 환자, 아이 돌봄 관련 7개 직종 종사자와 방과후 강사가 대상으로, 지난해 60시간 이상 일한 달이 6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 천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자영업자 지원을 보면, 이제까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전국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더불어 수도권 내 노래연습장과 실내 공연장 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 운영자는 천만 원 대출이 시행됩니다. 다만 임차료 명목이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는 소상공인만 대상인데요. 금리는 연 1.9% 고정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 소상공인 3차 지원금 추가 신청도 시작되는데요.실외 겨울 스포츠 시설과 부대업체, 숙박업체와 인근 스키 대여점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가 시행된 곳 가운데 집합금지 업종은 1인당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 원을 받고 2차나 3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기준에 따라 일, 이백만 원씩 받게 됩니다. 대상자에겐 오늘 새벽 6시부터 안내 문자나 전화가 갑니다.

■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제'가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자발적 기부와 기금 조성을 통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 국면에서 초과 수익을 거둔 금융권의 기금 출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각국 정부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는 등 백신 대란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유럽 사정과 달리,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백신을 우선 공급받을 계획이어서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 주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혹은 뉴욕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 약 18조 8천억 원인데요. 삼성은 공장을 2022년 10월 가동 목표로 1,9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으로는 아파트 완공 직후 입주민 사전점검을 두 번 이상 해야 하고, 발견된 하자가 제대로 보수되지 않으면 건설사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서 시공사는 입주가 시작되기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두 차례 이상 실시해야 하고, 입주 예정자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수립해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식 투자 열풍이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번지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 '2주에 66만 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비용에도 수강생이 몰렸다는데요. 이 수업은 5백만 원으로 수백억 원을 만들었다는 한 개인 투자자가 10대 자녀에게 주식 실전투자를 가르쳐 '6억 원대의 자산가'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에 개설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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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악선례'라고 언급한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 시민의 절실한 요청은 외면한 채 대구·경북의 일방적 인식만을 반영한 균형 잃은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다 자기 ‘나와바리’가 있는 거고, 대구·경북 빼고 나면 뭐 없거든~

2. 국민의힘은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 관련 소송이 박근혜 정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정권 탓만 하려면 지금이라도 그냥 돌아오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뼈 때리는 팩트다 보니 마음이 많이 상했던 모양이네... 어쩌겠어 사실인 걸~

3.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공유하지만, 제1야당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간 기 싸움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무성⋅홍준표 등 전직 대표급 인사들은 김 위원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오면 당이 깨진다는 걸 김종인은 알고 김무성•홍준표는 모르는 거지...

4. 3개월도 남지 않은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야당에 유리하리란 기존 판세 전망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여러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에선 상호 비방전이 거세졌고,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으로 반전을 노리는 흐름입니다.
민주당은 싫어지고 국민의힘 찍기는 싫고 대안은 없고... 항상 그렇지 뭐~

5. 뚜렷한 대선주자 후보군이 없는 범야권에서 변화의 싹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변화가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그의 호감도 하락이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렇게 말하면 국힘의힘 후보들이 섭섭해하지~ 후보가 을메나 많은데...

6. 박범계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수사는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는 비판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법과 원칙이 누구에게만 예외니까 문제지 뭐... 그게 관행이고 말야...

7. 태영호 의원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청산'을 시작한 바이든 행정부에 '트럼프 계승'을 말하는 것은 전 세계에 우리 정부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태 의원의 평가로 보입니다.
태영호 입장에서야 남북 관계 개선이 죽어도 싫겠지 뭐... 충분히 이해가 가~

8. '라임 사태' 술 접대 검사 모두가 휴대폰을 폐기 처분했다는 의혹에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은 ‘해당 검사 본인들이 휴대폰을 폐기하면 증거인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 접대에 피의자의 휴대폰 폐기도 면죄부... 풉~

9. 비선실세 최순실의 존재를 묵인하고 국정농단 사태 방조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2심 선고를 받습니다. 우 전 수석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2심에서 징역 13년을 구형했습니다.
여전히 억울하고 무죄를 주장하는 우병우는 박근혜 보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10.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이 시장에서 어묵· 호떡 등을 먹고 기자는 이 모습을 찍어 보도한다며 "외국에서도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왕정 시대 민정 시찰의 유습이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누가 뭘 먹어도 나라 말아먹듯 국밥 말아먹은 이명박 따라갈 자는 없지~

11.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게시자를 파악하는 한편, 권총 사진의 진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족속들은 잡히면 눈물 찔찔 짜곤 하지... 쉽게 용서하면 또 그런다니까~

12. 광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이 교회 교인들로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은 교인들 전수 검사를 검토 중입니다.
거참~ 교회가 사랑만 전파하기에는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13.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전의 기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120여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K방역 형편 없다고 욕할게 아니라 제발 K방역에 협조 좀 하라고~~

14.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수세미는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따라서 수세미는 일주일에 한 번 전자렌지에 2분 이상 돌려 소독하고 한 달에 한번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하느라 자기 더럽혀지는 줄 모르는 수세미의 희생정신을 배우자~

정 총리 “위기상황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 확대할 것”.
노래방 이어 실내골프장,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
오뚜기, 설날 전 협력사 결제 대금 207억 원 조기 지급.
1인당 50만 원 ‘방문 돌봄’ ‘방과후 강사’ 오늘부터 신청.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 이사장직 물러나야".
허경영 “30년 전엔 미친 취급 하더니 이제 다 따라 해”.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웰리엄 세익스피어 -

누군가의 권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세워주는 권위가 아니라 스스로 내세우고 지키려는 권위라면 아마도 그 권위는 오래가지도 않겠지만, 돌아서면 욕먹는 자리가 분명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한다는 선량들은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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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쇼핑 노출 기준 알 수 있다 외

 

1. 네이버쇼핑 상품 노출 기준...이제 계약서로 알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노출 순서'를 결정하는 기준을 계약서에 명시해 판매자에게 안내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공정위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전자상거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와 순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해시태그 모음 개설
유튜브가 해시태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 검색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전용 랜딩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기존에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채널과 영상 콘텐츠가 노출됐으나 앞으로는 해당 해시태그가 있는 영상만 보여준다.
 
 
3. 네이버·카카오 '구독 경제' 구축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연간 멤버십을 출시했고,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서랍 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4. 자동결제 호갱·뒷광고 사라진다
공정위는 올해 OTT와 같은 구독서비스 플랫폼에서 무료체험 후 유료로 바뀔 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뒷광고나 리뷰 조작과 같은 기만행위와 온라인 몰에서 배송 시작 전에 주문을 취소했는데 배송비를 부과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5. 공동브랜드로 인지도 높인다..참여업체 증가
중소 가전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데 광주시가 '지엘'이라는 공동브랜드 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력은 있으나 시장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24개 업체 39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6. 유통업계, 온라인 서비스 강화..랜선 마케팅 분주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온라인 쇼핑 문화가 단기 이슈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몰 강화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과 뉴스킨은 VR라이브 센터를 오픈했고, 하이마트는 AR 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7. 금융당국, 플랫폼사 '사실상 중개행위' 규율 해야
플랫폼사의 금융상품 정보제공, 추천, 권유 등의 행위를 규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중개행위로 보인다는 이유다. 플랫폼사의 중개는 광고인지 중개인지 모호하므로 금융당국이 광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중개로 규정하고 규율에 나서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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