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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0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2일) #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정치/외교 >>
1. 정부가 11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미국과 제200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강원 원주, 인천 부평, 경기 동두천에 있는 4개 미군 기지를 환수하고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돌려받기 위한 미국과의 협의 절차도 시작함
- 정부는 ‘선(先) 환수, 후(後) 협의’ 방식으로 전환, 이들 기지를 먼저 환수해 오염 정화작업을 하고 미국과 추후 협의해 비용을 정산하기로 했으며, 이번 결정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의 증액 압박을 막을 카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50~299인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제 보완대책을 발표함
- 다음달 1일부터 이들 기업에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더라도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으며, 이는 주 52시간제 준수와 관련한 근로감독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법 시행이 사실상 1년 연기되는 효과가 있음

2.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으며, 취업자 증가폭은 8월(45만2000명), 9월(34만8000명), 10월(41만9000명)에 이어 넉 달 연속 30만 명대 이상을 기록함
- 근무시간이 주당 17시간 이하인 ‘초단시간 근로자’가 38만 명 넘게 늘어 역대 최고 증가폭을 기록한 반면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28만9000명 감소했으며, 이와 관련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3시간 정도밖에 안 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급조한 노인 단기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 기업승계 법인이 물납한 비상장주식을 공개 입찰로 매각하지 않고 물납자에게 우선매수권을 주기로 하는 내용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을 의결함
- 우선매수권 부여 기간은 최대 4년이며, 물납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할 납부 기간은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대상 금액은 1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완화됨

2.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자산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뱅크샐러드’로 알려진 레이니스트 등 14개 기업을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선정해 총 775억원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한다고 11일 밝힘
-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사업모델을 검증받아 고성장 중인 예비 유니콘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원까지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신설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엔 54개 기업이 신청해 서류평가, 현장 기술평가, 대면 발표평가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14개 기업이 선정됨

3.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 주요 지역과 교통 및 학군 인프라가 좋은 경기 지역 전세가격이 이상급등하고 있음
-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정시 확대, 청약대기자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자 시장 분위기가 ‘집주인 우위’로 급변하고 있으며, 지난달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집주인들이 세금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전세가격을 올리거나 보증부월세(일명 반전세)로 전환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음


<< 국제 >>
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식이 거래 첫날인 11일 사우디 타다울거래소에서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주당 32리얄)보다 10% 오른 상한가 35.2리얄(약 1만1200원)을 기록하면서 아람코 시총은 1조8800억달러로 사우디 왕실의 목표인 2조달러와의 간격이 줄어듬
- 아람코의 증시 데뷔는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의 기업공개(IPO)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올 1∼9월 아람코의 순이익은 680억달러(약 81조2000억원)로, 같은 기간 애플 순이익(353억달러)의 두 배 수준임

2.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10일(현지시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수정안에 합의함
- 수정안은 원안보다 멕시코 노동개혁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미국과 캐나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 조건이 열악한 멕시코로 공장을 옮기는 걸 제한하려는 취지의 내용이며, 이와 관련 탄핵 정국으로 코너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USMCA의 의회 비준이 임박하면서 ‘점수’를 따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단시간근로자(短時間勤勞者)
- 「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제8호는 “단시간근로자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 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종래 행정지침에서는 시간제근로자라고 정하고 흔히 파트타임 근로자라고 불려 왔으나 1997년 「근로기준법」에서 단시간근로자라고 명문화하였음.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보호대상이 되는 단시간근로자를 “「근로기준법」 제2조의 단시간근로자를 말한다”고 정하여 「근로기준법」의 정의에 따르고 있음.
① 동종업무인가의 판단은 당해 업무의 수행방법, 작업의 조건, 업무의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근로시간이 짧다는 것 이외는 차이가 없는 경우 동종업무로 보아야 한다. ② 어느 정도 짧은 시간의 근로를 단시간근로로 볼 것인가에 대하여 법에는 아무런 정함이 없어 각 사업장의 자치에 맡기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주 또는 월 근로시간이 법정 또는 단체협약상 근로시간보다 5분의 1 이상 하회하는 자, 일본은 행정지침을 통해 통상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보다 1~2할 적은 자를 단시간근로자로 보고 있음.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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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청와대가 이낙연 총리 후임으로 국회의원을 6차례 지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체 여부는 이달 말쯤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예산안이 야합 날치기 처리됐다며,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기한 임시국회 본회의를 내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전면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정치권 로비를 중단하지 않으면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정권 실세들이 수사에 개입하면서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조만간 검찰에 나와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가족 수사 때와 달리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 해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각 새벽 5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도발이 사거리에 관계없이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며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사들이 퇴근한 뒤에도 학부모의 민원 전화에 시달리거나 사생활이 침해 당하는 걸 막기 위해서 교육부가 교사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공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입국 절차가 간소해집니다. 한-미 항공 보안체계 상호보안 인정을 통해서 우리 국민에 대한 보안 인터뷰와 추가 검색 등의 불편을 줄이는데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상호보안 인정 합의를 맺은 건 아시아에서 한국이 처음입니다.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중증폐질환을 일으키는 걸로 의심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문제가 된 대마 성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국내에 팔리고 있는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검사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일부 온라인 맘카페와 나눔카페 등에서 강아지 분양을 검색하면 강아지를 분양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지난달에만 1백 건 넘게 나온다고 합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분양받은 동물에게 질병이 있어도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방 홍보 활동과 치료 약제 보급으로 전염력이 줄면서 지난 1995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꾸준히 줄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매년 신규 에이즈 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더니 2013년부터는 매년 1천 명 이상의 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국내 통신 3사는 세계 최초로 5G를 개통했습니다. 5G 개통 원년이 저물고 있는데 연결이 여전히 불안정해 고객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참다못한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분쟁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여성안심귀갓길이 그 취지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네요. 길바닥에 크게 여성안심귀갓길이라고는 쓰여 있지만 비상벨 주변에 전단지가 잔뜩 붙고, 오토바이 등이 벨을 가리는 등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메일로 원하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구독료는 무료에서부터 월 2만 원 선까지 다양하고 관심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정부가 동두천과 원주, 인천 부평 등 미군기지 4곳을 즉시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반환 지연의 원인이 됐던 오염 정화 관련 협의를 지속하는 조건입니다. 서울 용산 기지는 협정 체결 15년 만에 협의를 공식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취업자가 4달째 30만 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 재정으로 만든 사회보건복지 일자리 덕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은 20개월째, 경제의 허리인 40대는 22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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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전기차 9년, 수소전기차 4년 타면 차값 본전 뽑는다 → 보조금, 세제 혜택 포함, 동급 휘발유차와 비교. 한국 자동차 산업협회(KAMA) 분석.(아시아경제)

*기사에서는 주행거리 기준은 안 나옴. 대체로 통계에서 사용되는 기준은 1만 5000Km


2. 홍콩 국가(國歌) → 동아시아 축구대회(부산)에서 국가 연주에 중국 국가 나오자 원정 응원 온 홍콩 관중들 뒤돌아 서고 야유 보내. 경기는 한국이 홍콩에 2:0 진땀승. (경향)▼

*홍콩은 자체 국가 없이 국제 경기시 중국의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국가로 씀


3. 한국 해외건설 수주 → 계속 감소... 13년전 수준으로 후퇴. 최고(2010년) 때의 1/4 수준. 터전이었던 중동 시장 침체, ▷정부의 무관심 ▷개척 정신 실종 ▷경쟁력 저하 등 원인.(매경)


4. 감과 변비 → 감의 ‘탄닌’ 성분이 변비 유발. 단감에는 탄닌 성분이 거의 없어 변비 염려 적어. 반면 떫은 감으로 만든 홍시나 곶감은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다.(헤럴드경제)


5. 특성화고 미달 급증 → 서울 신입생 미달학교 비율, 2015학년도년 2.8% → 2017 22.9% → 2019 54.3% → 2020 60.0%. ‘고졸 채용’ 정책 배려 줄고 학생 수 감소 겹쳐.(문화)


6. ‘명왕성’ → 2006년 국제천문연맹 투표로 태양계 행성 목록에서 퇴출. 발견(1930년) 이후 명왕성 재관측해 보니 행성의 범주에 넣기에는 너무 작고(지구 질량의 0.2%) 궤도도 다른 행성과 차이.(문화. 전문가 칼럼)


7. 병원만 좋은 일, 실손보험 올 1.7조 손실 전망 → 과잉진료, 고가 비급여진료 급증. 보험료 인상 상한인 25%를 2년 연속 인상해도 손실 메우기 어려워. 근본 대책 필요.(헤럴드경제)


8. 전국 휴양림 예약 ‘숲나들e’로 통합 → 그동안 국립과 공립, 사립에 따라 제각각 운영되던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를 하나로 통합. 170개 휴양림 중 147개 해당.(경향)


9. 대기업에 밀리고 중소기업에 치여.... ‘중견기업’ 매출 성장률 제일 낮아 → 기업규모별 매출액 성장률, 중소기업(5.9%) > 대기업(2.7%) > 중견기업(1.4%) 순.(헤럴드경제)


10. 노벨상 수상자에서 인종학살 피고로 →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10일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족 학살 혐의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 법정에 출석.(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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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마케팅뉴스] 인터뷰 기사인 척 악성 광고에 이어지는 피해…페북은 안막나 못막나 외


 


1. '인터뷰 기사인 척' 악성 광고에 이어지는 피해...페북은 안막나 못막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기사형 허위광고 콘텐츠 피해가 이어진다. 앞서 페이스북은 관련 계정을 모두 정지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해당 콘텐츠 피해는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피해를 본 소비자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거나 일부러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진다.
 
 
2. 다중모드 카멜레홈 등...CJ오쇼핑, 내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선정
CJ ENM 오쇼핑부문은 내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다중모드 ▲카멜레홈 ▲심(心)스틸러 등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트렌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우선 내년 CJ오쇼핑이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요소로 '경험'을 선택했다.
 
 
3.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 점유율 1위 구글 85.31%, 2위 네이버 12.10%
인터넷트렌드의 자료에 따른 2019년 12월 1일 ~ 12월 8일까지의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 구글 85.31%, 2위 네이버 12.10%를 나타냈으며, 3위 다음은 2.42%로 나타났다. 구글은 2017년 9월 국내 검색포털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점유율에서 48.30%로 처음 1위를 기록하면서 꾸준히 점유율을 상승시켜 왔다.
 
 
4. 카카오페이로 구글플레이-유튜브 콘텐츠 결제한다
카카오페이로 구글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구글플레이와 유튜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유튜브에서 지불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추가하고, 각종 유료 컨텐츠를 결제할 수 있다.
 
 
5.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게 될지도
인기 상품이었던 초저가 와인, 펌프형 샴푸 또는 보디워시가 국내 매장에서 사라지거나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오를 전망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기존 환경부담금의 최대 30%를 추가 부과하도록 하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6. 위메프,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원 투자유치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IMM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 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9월 넥슨코리아로부터 투자받은 3500억원 가운데 2500억원을 지급받았다.
 
 
7. 아프리카TV, '2019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
아프리카TV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19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매출액 1천억을 넘긴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벤처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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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9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1일) #

"오늘 하루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
- 국회는 10일 저녁 본회의를 열어 512조25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156표, 반대 3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으며, 민주당이 제1 야당인 한국당 동의 없이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을 전망임



2. 미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함
- 안보리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일 공개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미국이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안보리 회의를 요청한 것은 2017년 11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쏜 이후 2년 만임



3. 미국 하원과 상원의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안(NDAA)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 의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주한미군 등에 대한 위협에 전면적으로 대응하라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으며, 합의된 국방수권법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현재 2만8500명인 주한미군 규모를 임의로 줄일 수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미국 시장조사회사인 CB인사이트에 에이프로젠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발표함
-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이 11번째 유니콘 기업에 오르면서 한국의 유니콘 기업 순위는 독일과 함께 공동 5위가 됨



<< 금융/부동산 >>

1. 일본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가 법인이나 개인의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선보임
- 라인페이 잔액에서 하루 10만엔(약 109만원)을 한도로 상대방 계좌정보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관련 여전히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본 사회의 송금 문화에 큰 변화가 일 전망임



2.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투자자금이 39억6000만달러(약 4조7100억원) 순유출을 나타냄
- 13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한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북핵 리스크 등이 재부각되자 외국인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발을 빼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함.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는 환율의 변동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일이 많은데, 중장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틀즈의 상태에 따라 좌우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펀더멘탈의 변화를 예상하고 변동함. 또한 펀더멘탈은 국제경제 안정에 필요한 기초적인 조건들이며, 펀더멘탈의 균형이 붕괴되면 각 국간의 통화가치의 변동이 발생하고 세계경제는 안정을 잃게 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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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도 미세먼지 지옥 → 내일 추위와 함께 사라질 듯. 11일 9개 시.도 비상저감 조치 발령, 서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어제만 9시간 만에 6772대 적발. 서울 진입 10만, 사대문안 25만원. (중앙 외)

2. 인구 10만명당 범죄 사망 → 한국 0.6명으로 OECD 평균 1.9명의 1/3 수준... 그러나 자살은 26.6명으로 OECD 평균(12.7명)의 3배.(문화 외)▼

3. 책, 컴퓨터 할 때만 안경 사용... 눈 더 나빠질까? → 그렇지 않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한다고 근시, 원시 등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헤럴드경제)

4. 美의 아이폰 잠금 해제 사례 → 美 FBI는 2015년 총기 난사사건의 수사를 위해 ‘셀레브라이트’라는 장비를 가진 이스라엘 업체에 ‘100만 달러를 지불했을 것’ 보도(BBC). 그러나 FBI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는 없다.(문화)

5. ‘기생충’ 美 ‘골든글로브상’ 후보 지명 →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한국영화 최초. 골든그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 (헤럴드경제 외)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

6. 미국이 아프간 전쟁에 쓴 돈 → 2001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알카에다 소탕 명령으로 시작된 아프간 전쟁에 그간 1조 5000억 달러(1800조원)... 부상 상이용사 치료 등은 별도로 계속 지출해야. NYT 보도.(문화)

7. 돼지고기 때문에 美에 꼬리 내린 중국? → 돼지고기 즐겨먹는 중국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공급부족. 춘절 앞두고 민심 동요… 지난해 무역전쟁으로 발동한 고율관세, 무관세 검토.(매경)

8. ‘서울42’ → 프랑스 사립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기관 ‘에콜42’ 모델을 정통부가 돈을 주고 들여 온 것. 취업, 이직 준비하는 다양한 연령층 지원자 몰려 1~3기 정원 1800명 한달 만에 차.(한경)

9. 올(1∼10월) 국세 수입, 작년보다 3조 적게 걷혀 → 세금은 안 걷히는데 정부가 돈 풀면서 통합재정수지는 11조4000억 적자, 재정적자 역대 최대.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동아)

10. 초미세먼지, 도로가와 도로 안쪽 차이 커 → 10일 오전 기자가 종로3길 측정해보니 각 352μg, 321μg… 큰길가 1층 카페도 문이 열렸다가 닫힐 때 50∼60μg의 농도차 보여.(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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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청두를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 아베 총리와의 양자회담도 추진되는데,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한일 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한 512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정국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예정된 임시회에선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34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핀란드의 마린 새 총리가 화제이네요. 의회 승인 투표를 통과해서 총리 자리에 공식적으로 올랐습니다. 곧바로 내각 인사를 했는데 19개 장관직 가운데 12개 장관이 여성입니다.

■미국의 유엔 안보리 회의를 요청으로 북한 압박,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발언이 나온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만화, 한국의 웹툰이 남미 한류 거점으로 꼽히는 브라질 시장에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문화가 정착된 인구 2억 명의 브라질에 웹툰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더운 태국에서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같은 추위가 찾아와 비상이라고 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에서 19도 정도지만 추위로 인해 지난 일주일동안 저체온증으로 10명 가까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 중인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 것에 대해 정치적 광기라고 언급했습니다.

■미중 두 나라 간 무역 협상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오는 15일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낙관하기에는 이른 상황이지만, 일단 양측이 계속 협상은 이어나가겠다는 뜻의 긍정적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60년만의 우승을 이뤄내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어서 다음달 태국에서 열릴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선 사상 첫 올림픽 티켓에 도전합니다.

■강원도 춘천시장이 관용차량에 1천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된 고급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은 해당 차량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기각 했습니다. 법원이 어제 변경 신청을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은 기소 이후에 진행된 검찰의 추가 수사 내용이 당초 공소장의 내용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LG와 SK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계열사에 로고 등을 쓰게 하고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연 1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CJ와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상표권 사용료로 채웠다네요.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공개채용을 진행했는데, 의도치 않게 중국 국적자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구직을 뽑았는데, 최종 면접 뒤 기본적인 증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해당 연구자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청와대 감찰을 받을 당시 여러 인사들에게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직을 유지해달라는 취지로 부탁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사실상 감찰 무마를 위한 구명 청탁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11조 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3월부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10월에는 세수 호조와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완료 영향으로 적자 규모가 1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천2백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4천여명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희망직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의사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올 한해 국내 트위터 이용을 분석한 결과,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검찰개혁, 그리고 2위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올랐다고 합니다. 정치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키워드는 조국 전 장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고농도 스모그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고, 항공기 운항은 줄줄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미세먼지의 공습은 오늘 오후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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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마케팅뉴스]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외



 

1.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2. 인스타그램서 퍼지는 '연봉 1억' 쇼핑몰 부업
자신을 '본사에서 인증한 멘토'라고 소개한 이는 이 부업을 "쇼핑몰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쇼핑몰을 개설하고 이를 홍보해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 수익은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로 올린다는 설명이다. 물론, 투자는 필수다. 하지만 '진짜' 수익 구조는 회원을 모집하는 일이다. 이 수익 구조는 '폰지사기'(Ponzi Scheme) 형식과 유사하다. 여기에 일부 매체들을 통한 광고 기사까지 범람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3.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0 콘텐츠산업... 플랫폼 전쟁: 네버엔딩 게임 등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를진행했다. 이날 올해 콘텐츠 산업을 결산하는 5대 키워드와 내년도 산업을 전망하는 8대 키워드가 공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장은 올해 콘텐츠 산업을 5개 키워드로 OTT, 밀레니얼 콘텐츠, 한류, 틀을 깬 콘텐츠 수용범위 확대, 규제 완화 등을 올해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4. 한국인 10월 중고거래 앱 사용자 수 추정...1위는 '당근마켓'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0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중고거래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으로 331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번개장터'로 작년 10월 98만 명에서 올 10월 148만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51% 증가했다. 3위는 '중고나라', 4위 'SK엔카', 5위 '헬로마켓'의 순이었다.
 
 
5. "체리피커 막고, 충성고객 잡자"…유통업계, 페이·유료회원 열풍
국내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경쟁이 심화하며 충성고객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간편결제 'OO페이'와 유료회원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페이'와 유료회원제가 결합한 형태까지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지난 5일부터 유료회원제 서비스 'SSG 파이낸스 클럽'(SSG Finance Club)을 선보였다. 페이 서비스 중 유료회원제를 선보인 것은 SSG페이가 처음이다.
 
 
6. 지마켓, 국가고객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지마켓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6년 연속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형 유통사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7. 지메일, 이메일 첨부 기능 추가한다
구글이 같은 사람에게 여러 개의 이메일을 전달할 때 보다 손쉽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지메일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이메일을 전달할 때 다운로드하거나 복사하지 않고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향후 2주 간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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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12월 10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유엔은 내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안보리 차원의 대북 논의를 제안하도록 유엔 주재 대사에 지시했다면서, 특히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고도화하는 도발 가능성에 관한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안 합의를 둘러싼 변수가 남아 있어, 실제 처리가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 입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추 후보자는 법무 분야 국정 공백을 메우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윤석열 총장 과는 서로 권한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 상황실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여권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조사받은 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경찰관들이 지난 주말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숨진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격해지는 양상입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어젯 밤 11시 50분쯤 향년 83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김 전 회장은 아주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다가 최근 입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성 변호인은 지난 2016년 8월 서울 논현동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김건모 씨의 소속사 측은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총수일가들이 등기이사로는 이름을 올리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을 지배하면서 법적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영진을 견제하는 이사회도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경찰이 화성사건을 담당했던 과거 수사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당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초등학생의 가방과 옷가지가 발견됐지만 단순 실종 처리한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 이모씨에게 징역 2년을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 김모씨와 박모씨에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분유나 기저귀 값, 아이들 키우는 가정에선 적지 않은 부담인데요,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서 이런 유아용품들을 싸게 판단 말을 믿고 송금을 했다가 돈만 떼였다는 피해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대형업체를 통해 거래하셔야겠습니다.

■화산 관광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화산섬에서 갑작스레 화산이 폭발하는 바람에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이 다치거나 실종됐습니다. 폭발 당시 관광객 50여 명이 섬에서 화산 관광을 즐기던 중이었습니다. 화이트 아일랜드는 하루 만 명 넘게 방문하는 인기 화산 관광지입니다.

■인도가 세계 최악 수준의 스모그에 시달리면서 올해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대기오염 방지 제품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30%에서 최고 100%가량 증가했습니다. 인도 마스크 시장은 2023년에는 1천690만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자국 내 모든 부처와 공공기관에 외국산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없애고 중국산으로 대체하라는 지시를 올해 초 내렸으며, 현재 관련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갑자기 직장을 잃은 실업자에게 지원되는 구직급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고용 한파보다는 상·하한액을 늘린 게 원인으로 보인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대입 수험생의 5명 가운데 3명은 재수나 삼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시 모집에서 소신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하향 지원보다 두 배나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국내 최대의 전기버스 충전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원의 한 버스 정류장 회사가 전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한건데요. 기사와 승객 모두 만족스러운 반응입니다. 수원시는 다음달까지 전기버스를 백 대로 늘리고, 향후 3년 안에 천 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요즘 유튜브에선 길을 가는 사람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야외 방송 이른바 '야방'이 유행인데요. 특히 생방송은 시청자가 수백 명씩 몰리고, 폭행이나 욕설 같은 돌발 상황이 벌어지면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인기도 있지만 성희롱, 악성댓글 등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투자·출연기관 22곳의 임금을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예상대로 남녀 임금 격차가 많게는 46.2%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임금격차 46.2%는 남성이 1백만 원을 받을 때 여성은 53만 8천 원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불법 사금융 이른바 사채를 이용하는 가정주부와 고령층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경기 부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자 사채로 떠밀리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에서 아카데미상과 함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다음 달 5일, 베벌리힐스에서 개최되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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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19. 12. 10. 화요일 )


1. 北 "김정은, 아직 연말 입장 밝히지 않아…트럼프 막말 멈춰야"

2. '정면충돌' 가까스로 피한 여야…패스트트랙 협상 여전히 '험로'

3.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4. 수도권·충북 독한 미세먼지에 포위…홀수차 운행 제한

5. 황운하 "검찰, 조직이익만을 위해 수사…민주주의 위협"

6. 檢 "수사지휘권 폐지하되 재난·선거사건 등 개입권 유지" 요구

7. MB '삼성뇌물' 놓고 美로펌서 사실 회신…檢 "증거 진정성 인정"

8. 논란의 '타다금지법'…혁신 발목잡기인가, 상생 제도화인가

9. "서울서 '재개발 기대' 30년된 아파트보다 새 아파트 더 비싸져"

10. 올들어 구직급여 7조5천억원 지급…처음으로 한해 8조원 넘을 듯

11. 中, 배터리시장 개방…보조금 대상에 LG화학·SK이노 포함

12. 41세 때 노동소득 정점 찍고 59세부터 적자 인생

13. 경찰, '억울한 옥살이'·'초등생 실종' 사건 수사관들 입건 검토

14. 원세훈 "내곡동 공관이 더 편했다"…'강남 호화사저 혐의' 부인

15. '1억 금품수수' 이동호 前고등군사법원장 재판에

16. 홍콩 시위 6개월…시위대 6천명 체포·최루탄 1만6천발 발사

17. 검찰 '고가 백신 팔아 30배 폭리' 한국백신 대표 구속

18. 음원 사재기 실체는… "마케팅 회사 자료 공개해야"

19. CJ 이재현, 두 자녀에 주식 1천220억원 증여…세금만 700억원

20. 국민 82% "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21. 中企 52시간제 보완책 11일 발표…계도기간 최장 1년6개월 검토

22. 한화·CJ·네이버 등 19곳 총수 이사등재 '0'…"책임경영한계"

23.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 신입생, 절반이 일반고 출신

24. 건보공단, 내년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액 환자에게 직접 지급

25. KAI 작년 무기판매 80% 증가…세계 순위 100→60위 '껑충'

26. 현대차 생산라인 근무시간 와이파이 제한…노조, 특근 거부

27. 아베, 개헌 의지 재천명…"반드시 내 손으로 완수하고 싶다"

28. 핀란드 34세 여성총리 배출…"지구촌 최연소 행정수반"

29. 세계반도핑기구, 러시아에 4년간 국제대회 '출전금지' 결정

30.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英 총선 결과에 달렸다

31. 中 신장 정부 "'직업훈련소' 수강생 이미 모두 졸업해"

32. 北 노동자 송환 임박 속 고려항공, 블라디∼평양 노선 증편

33. 美FBI "해군기지 총격, 테러행위로 추정 수사"…동기 규명 주력

34. 41만명 불법사금융시장서 대출…노인·주부 비중 급증

35. DLF 피해자들 "배상비율 높여야"…靑에 진정서 제출

36. 검찰, '나경원 사학비리 등 의혹' 세번째 고발인 조사

37.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본격화…증인신문 진행

38. 국민안전에 목숨 바친 소방대원 빈소에 끝없는 추모행렬

39. 연장근로 시키고 수당 안 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무더기 적발

40. 전광훈 "하나님 까불면 죽어"…이번엔 '신성모독' 논란

41. '70m 원더골' 손흥민, BBC 베스트11…"조지 웨아 떠올려"

42. 남아공 모델, 미스 유니버스 1위 차지…8년만에 흑인 왕관

43. '김건모에게 성폭행 당해' 주장 여성, 검찰에 고소장 제출

44. 박항서 "결승에서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임감 느껴"

45. 인천대로 연수 온 베트남 학생 130명 잠적…불법취업 의혹

46. 北, 트럼프 경고에 반발하면서도 "아직 연말 입장 정하지 않아"

47. [코스닥] 0.24p(0.04%) 내린 627.86(장종료)

48. [코스피] 6.80p(0.33%) 오른 2,088.65(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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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마케팅뉴스] 돈까지 줘가며 좋아요 늘리기, 앞으론 소용없다 외

 



1. 돈까지 줘가며 '좋아요' 늘리기, 앞으론 소용없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같은 국제적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기업이 게시글이나 기사에 달리는 댓글·좋아요 기능을 축소하고 있다. 이용자가 원하면 몇 명이 '좋아요'를 눌렀는지 공개하지 않거나, 댓글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타인과 연결을 경쟁력으로 몸집을 키웠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이젠 소통 제한에 나선 셈이다.
 
 
2. 모바일에 친근한 2030...웹소설에는 지갑 연다
종이책 시장이 밀레니얼 쇼크를 맞은 반면에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파죽지세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웹소설 업계 1위인 카카오페이지의 지난 9~11월 이용자 연령층을 분석해보니 20대가 35.5%, 30대가 25.5%를 차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원 수준에서 2018년 4000억원 규모로 폭발적 성장을 이뤘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9월 하루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3. SNS 이용 상품 판매자도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해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6일 SNS를 통한 상거래 때 주의사항을 카드뉴스,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플랫폼 사업자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히며 SNS를 이용해 상품을 판매하기 전에 관할 시군구에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NS 이용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먼저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해야 하고, 상품 판매 때 상호, 대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통신판매 신고번호 등을 표시해야 한다.
 
 
4. 인터넷 사용량, TV시청시간 앞지르나
수십년 간 TV가 일일 미디어 사용량 1위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올해 인터넷 사용량이 TV시청시간을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인터넷이 발달했지만 최근에도 TV시청시간은 인터넷 소비량보다 많았다. Zenith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지출이 지속 상승 중인데 2017년엔 처음으로 TV광고 지출을 앞질렀다.
 
 
5. 막강한 광고매체 '中 인플루언서'…실시간 광고 매출 '4조원'
중국에서 온라인 및 소셜 영향력이 막강한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중국의 인플루언서 경제가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수백만 팔로워들이 실시간으로 제품을 파는 인플루언서 인터넷 방송을 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최대 기업인 룬홀딩(如涵·루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된 제품은 40억달러(약4조7500억원)가 넘는다.
 
 
6. 게임도 뉴트로 열풍…'뉴린저씨' 앞세워 추억 소환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Newtro) 열풍이 거세다. 복고는 주로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유행하는데, 최근의 뉴트로는 디지털 세대인 밀레니얼(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과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의 급부상으로 소비지형을 크게 바꾸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게임업계도 '리니지' 모바일 게임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재편하고 있다.
 
 
7.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광고 콘퍼런스인 '아시아광고대회'(AdAsia)가 39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가 확정되면서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16년 만에 한국에서 아시아광고대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8월 아시아광고연맹(AFAA)에 유치 의향을 밝힌 뒤 서울시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대회 유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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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삼한사미’ 시작됐다 → 한파 주춤하자 8일부터 미세먼지 나쁨. 수도권과 충북 등 중부권 11일까지 ‘나쁨’ 예상. 10일은 中영향으로 특히 심할 듯.(동아)


2. 태권도 새 경기복 → 상의 팔부분과 하의는 전체적으로 타이즈 형태... 주먹, 발 잘 들어나도록. 도쿄 올림픽부터 공식 도입. 경기복이 아닌 일반도복은 그대로.(경향 외)


3. 의료 과소비 → 지난해 병원에 365번 이상 병원 간 사람 1236명. 최다는 안구건조증 등으로 1678회(휴일 제외 하루 평균 6.8회 꼴) 이용한 45세. 물리치료등 무제한 진료 개선필요.(중앙)


4. ‘왝더독’(The tail wags the dog) →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 즉 부수적인 것이 본질적인 것을 흔드는 것. 마케팅에서는 사은품이 본 상품 매출을 좌우할 때를 의미한다. (중앙선데이)


5. ‘인구 800만명밖에 안 되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중동의 수많은 아랍국가를 상대로 굳건히 버텨내고,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중심 역할을 하고 있나’ → ‘이스라엘에는 세계적인 대학이 7개나 있다. 우리 힘의 원천은 대학이다...’(중앙선데이)

*1993년 訪中한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중국 기자의 질문에 한 답 중


6. 수많은 첨단 특허, 기업 배출한 이스라엘 ‘히브리大’와 ‘테크니온大’ → 한국의 서울대, 카이스트에 해당하지만 QS 세계대학 랭킹은 각 162위, 257위로 서울대(37위), 카이스트(41위)보다 낮아... 대학랭킹의 ‘허상’. 국가전략위 주최 ‘SNU 국가정책포럼’ 중.(중앙선데이)


7. ‘블랙아이스’ → 아스팔트 위 살얼음... 눈비 온 뒤 0도 아래도 떨어지면 주의. 지열(地熱)이 닿지 않는 다리 위 도로에서는 결빙이 더 자주 발생. 타이어의 마모도 점검 필요.(동아)


8. 처칠, 인생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 ‘에너지 절약이 관건이다. 앉을 수 있는데도 서 지 말고, 누울 수 있는데도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중앙선데이, 김영민 서울대 교수 칼럼 중)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 체력과 노력을 아끼라는 의미인 듯


9. 전공의 ‘주80시간 근무’에 수술 급감 →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일명 전공의법) 도입후 서울대병원의 경우 외과수술 건수 23% 줄어.(동아)


10. 소고기 등급기준 변경 이유 → 1++ 지방 함량 17% 이상에서 15.6%로 낮춰. 높은 마블링(지방)을 위해 소를 오래 키워야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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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계획대로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총리로 지명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명 시점은 국회의 예산안·쟁점법안 처리와 맞물려 있는데, 이르면 이번 주 후반이 될 전망입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추 후보자는 오늘 서울 양천구 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서실장이 이틀째 검찰에 출석해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 수사를 지휘했던 황운하 전 울산 경찰청장은 하명수사는 없었고, 오히려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검찰 수사가 잘못됐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지사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이 오늘 오전 강석호, 유기준, 김선동, 심재철 의원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곧바로 여당과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5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에 뽑히는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와의 막판 협상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며 본격 분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 최소한 선거 연대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 행동을 한다면 잃을 게 너무 많다며 연일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북한의 최근 서해위성발사장 시험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로 이어진다면 북미관계는 대결로 바뀔 것이란 신호를 보낸 셈입니다.

■북한이 그제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힌 중대한 시험은 핵탄두나 인공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또는 장거리 로켓용 신형 엔진 시험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 자회사 에피스 임직원 등 8명에 대한 1심 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국산 명품 무기'의 대명사로 꼽혔던 K-11 복합형 소총 도입 사업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지난 2000년 개발을 시작해 10년 만에 일선 부대에 보급됐지만, 탄약 폭발과 총기 결함 등 각종 문제를 끝내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달까지 6천명 가까이 면허를 땃는데 90% 이상이 중국인으로 제3국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한국 운전면허증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미술장터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우리 돈으로 약 1억4천만 원에 팔린 바나나 예술 작품을 한 행위예술가가 배가 고프다며 먹어 없앴습니다. 이 작품을 전시 중이던 갤러리 측은 바나나는 발상일 뿐, 작품이 파괴된 게 아니라며, 작품이 걸려 있던 벽에 새 바나나를 다시 붙여놓았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 금지법이 지난 6일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타다금지법은 150만 타다 이용자의 편익과 만 명의 타다 드라이버 그리고 수백명의 직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타다 금지법 통과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세금 사각지대에 있는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이른바 가상자산에 소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는 가상자산 투자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정작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1분에 1, 2건꼴로 스타벅스 다이어리 관련 글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올해 선보인 네 가지 색상 가운데 품절된 보라색과 분홍색 다이어리는 5만 6천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는데요. 등달아 다른 업체들도 이런 마케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 BTS, K팝 팬덤이 한국어를 새롭게 해석·재생산한 이른바 아민정음이 큰 인기라고 합니다. 아미와 훈민정음을 합친 아민정음은 대개 K팝 가수들이 즐겨 말하는 단어나 직역이 쉽지 않은 한국어를 발음과 비슷하게 알파벳으로 옮겨 적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같은 국제적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기업이 게시글이나 기사에 달리는 댓글·좋아요 기능을 축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과 좋아요가 인터넷 중독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여론 조작이나 악성 댓글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서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이 늘면서 최근 교육청의 학원 인가를 받은 게임학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게임학원이 게임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 등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주로 가르쳤다면, 최근에는 게임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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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와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리더 보노는 빈곤 퇴치와 인권, 반전운동 등을 벌이며 과거 노벨상 후보에 오른 인물인데요.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임직원들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 임직원에 대해 징역 1년에서 4년을 구형했는데요.

반면 기소된 임직원들은 증거인멸 대상인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가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선 올 시즌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10명의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안게 되는데요.

과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제4차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회의가 시드니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9월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같은 날 오후 2시엔 미혼 한 부모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늘봄' 개관식이 열립니다.

서울 종로구 권농동에 설립된 늘봄은 미혼 한 부모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미혼 한 부모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또한 엄마와 아이가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목요일엔 외환파생상품 '키코' 피해 기업들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립니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피해 기업 4곳에 대한 배상비율이 결정되는데요.

금융권에선 배상비율이 20에서 30%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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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마케팅뉴스] 10일부터 구독자에 선물 퍼주는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전면 금지된다 외


 


1. 10일부터 구독자에 선물 퍼주는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전면 금지된다
유튜브가 선물을 뿌려 구독자와 동영상 조회 수, 좋아요를 늘려온 유튜버들에게 제재를 가한다. 최근 유튜브는 공식 페이지 내 서비스 이용약관을 업데이트했다. 핵심은 서비스 사용 시 제한되는 부분으로 항목 6번에는 '구독자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2. 콘진원, 8대 키워드로 본 '2020 콘텐츠산업'...연결과 몰입, 경험 콘텐츠 확대 예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12월 3일(화) 서울 SAC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 한해 콘텐츠 산업을 결산하며 5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한편, 내년 콘텐츠 산업은 8대 키워드로 전망했다.
 
 
3. 유튜브, 2019년 뮤직비디오 및 인기 동영상 결산 발표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2019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상들을 총정리하는 '2019 유튜브 리와인드'를 통해 국내외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직비디오와 인기 동영상, 구독자 수 기준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 TOP 10을 발표했다.
 
 
4.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5. SKT, 구독형 멤버십 '올프라임' 출시
매달 모바일, 온라인쇼핑 혜택과 콘텐츠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 나왔다. 4일 SK텔레콤은 동영상·음악·전자책(E-Book) 등 디지털 콘텐츠에, 모바일·온라인 쇼핑 , 여행·영화·배달 등 생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올프라임'(AllPRIME)'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6. 패션·뷰티업계 '기해년 마감' 마케팅 유행
패션·뷰티업계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대규모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맞춤 한정판을 내놓거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할인행사를 열어 소비자를 유혹한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주얼리 제품도 쏟아졌다. 패션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어 싼값에 의류를 선보인다.
 
 
7. ㈜인터브리드, 세종터미널서 광고형 튠(TUNE) 서비스 첫 운영…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신호탄
(주)인터브리드가 대전 충청 지역 광고대행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 튠(TUNE) 솔루션을 설치해 광고 미디어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튠(TUNE) 솔루션은 인터브리드가 자체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광고형 모델로,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를 유치하여 송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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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7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6일) #

"가장 깊은 감사는 고난을 통과한 사람의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5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함

2. 노사 합의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더라도 개별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면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수 없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5일 경북 문경시에 있는 한 공기업 근로자 김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임금을 지급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수원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으며, 대법원은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변경된 취업규칙은 노조의 집단적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더 유리한 조건의 개별적 근로계약에 우선할 수 없다”며 “(김씨는) 취업규칙 변경에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해 연봉을 삭감할 수 없다”고 판단함

3. 5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중 우리·KEB하나은행 DLS 투자자 6명의 분쟁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모두 불완전판매로 판단하고, 은행이 투자손실의 40~80%를 배상하라고 결정함
- 이날 결정은 지금까지 접수된 276건의 DLS 분쟁조정 신청 중 대표성이 큰 여섯 건을 우선 처리한 것이며, 80% 배상은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분쟁 중 역대 최고 배상 비율임

4.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시위로 반(反)중국 정서가 커지자 신변의 안전을 걱정한 신장위구르 한족들의 이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보도함
- SCMP에 따르면 2010년 신장위구르에 거주하는 한족은 8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했지만 2015년 기준 한족 인구는 860만 명에 그쳐 전체의 36%로 감소했으며, 올 들어 신장위구르에 사는 한족 인구는 이보다 더 줄어들었을 것으로 추산됨

5.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선박연료 브랜드 ‘HYUNDAI STAR’를 선보임
- ‘STAR’는 현대오일뱅크의 신기술을 적용해 잔사유에서 아스팔텐 등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으로, 내년부터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초저유황 선박연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임

6.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금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함
-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더 이상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되며, 모빌리티업계는 “국민 편익보다 특정 이익집단(택시업계) 이익만을 생각한 법안”이라며 거세게 반발함

7.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PF 등 건전성 관리 방안을 확정함
- 협의 내용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부터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자기자본 이상으로 채무보증을 할 수 없으며, 대형 증권사가 확대된 신용공여 한도나 발행어음 자금을 부동산PF 대출에 활용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도 대폭 강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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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의 출산율 → 2005년 1.26명으로 최저치를 찍은 뒤 조금씩 상승. 최근 1.3~1.4명대 유지. 한국(0.98명)보다 크게 높아. 고학력 여성들의 혼인율, 출산율이 증가하는 추세.(중앙)


2. 조현병 환자 범죄율 → 범죄율은 일반인의 1/5로 낮지만 치명적인 살인사건 비율은 일반인의 5배에 달할 정도로 높아. 김민주 서울의대 교수 분석.(문화)


3. ‘슈퍼푸드’ → 해마다 매체, 기관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슈퍼푸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내 놓는다. 공식적인 기준은 없다. 옥스포드 사전에선 “건강과 웰빙에 특히 도움이 되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설명.(헤럴드경제)


4. 아들의 지능은 엄마 닮을 가능성 커? → 지능을 좌우하는 유전자는  X염색체에 있는데 아들(XY)은 아버지로부터 Y염색체, 엄마로부터 X염색체를 물려 받기 때문.(경향, 1999년 기사 돌아보기)▼


5.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니다’ → 북한군 서열 2위 박정천 총참모장이 트럼프의 ‘군사력 사용...’ 발언에 대응한 담화 중.(아시아경제)


6. ‘불꽃 축제’가 미세먼지 늘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 세계불꽃축제 조사 결과 발표. 행사장 인근 초미세먼지 44㎍에서 1시간 뒤 55㎍... 미세먼지 많은 시기, 행사 신중 필요.(아시아경제)


7. ‘청년’의 나이 기준은? → 청년기준 나이, 지자체, 법령마다 달라. 시작 나이는 15세~ 19세, 한계 나이는 29세, 34세, 39세로 들쑥 날쑥. (경향)▼


8. 자연휴양림 → 1989년 유명산, 대관령,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현재 전국 170여곳, 한해 이용객 1500만명. (세계)


9. 100년 전 서울 부동산 → 조선 500여 년 내내 10만~ 20만명 내외로 유지되던 한양의 인구는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면서 30년 동안 100만으로 갑자기 증가… 집값 폭등. (문화)


10. 트럼프 ‘방위비 모범 납부국’만 점심대접 → 4일 나토 회의에서 29개 회원국 중 GDP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지킨 영국 불가리아 등 8개국 대표들과만 오찬 가져.(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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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의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수사를 두고 '개혁을 방해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을 추진하는 현 정권을 향한 공격이라는 대응 논리로 방어막을 쳤습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겠지만, 털어도 먼지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2.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한 지 보름 만에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가 패스트트랙을 저지할 뚜렷한 대책도 없이 나경원 원내대표 연임 저지로 원내지도부 공백 사태만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막말·삭발·단식 3종 세트까지 하셨는데 지지율은 안 오르고... 이제 뭐 하나~

3.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여야 4+1 협의체' 논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거제 개혁 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자유당을 협상에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죽도 밥도 아닌 거 만들어서 뭐 하려고? 그러다 개밥 쑤고 말라~

4. 홍준표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 연임 불가에 대한 당내 반발은 나 원내대표 지지가 아니라 황교안 대표의 전횡에 대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정권 인사가 자유당의 주류로 쇄신공천 가능성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알고도 그러는 게 항상 문제라니까~

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째 완만하게 상승해 40% 후반대로 올라섰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넉 달 만에 긍정 평가(48.4%)가 부정 평가(47.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뭘 해도 안 되니 황교안 선생의 머리에 만감이 교차할 듯... 

6. 20대 국회 의정활동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18.6점으로 평가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했고, '잘했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뭔 일을 했어야 평가를 하고 말고를 하지... 잘했다 평가는 또 뭐니?

7.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전 대표를 지명한 것을 놓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자유당과 바미당 등의 보수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사법장악 의도라고 혹평하고 나섰습니다. 
보수 야당이 들고 일어서는 걸 보니 이번 인사가 그리 나쁘진 않은 게야~

8. 추미애 신임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군의 계엄령 준비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바가 있습니다. 추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취임 후 향후 관련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관심입니다.
황 대표를 비롯해 깜놀할 사람 많겠어... 그래서들 쌍수 들고 반대들이구먼~

9. 유력해 보였던 김진표 의원의 차기 총리 인선이 다시 고민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자 경제계가 발끈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이 당·청은 물론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규제 혁신 등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경제계가 발끈했다니 더 아니라는 생각이... 나만 그런거 아니지?

10.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충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가 악역을 맡은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패스트트랙 수사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들었다 놨다 하는 모양이야... 자유당은 오금 좀 저리겠는 걸~

1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이 계속해서 대화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훈훈한 소식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선물로~

12.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 가능성' 언급에 대해 북한이 ‘상응행동’으로 나오며 비핵화 협상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미가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대치 상황이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목대장 놀이하는 애들처럼 이러면 노벨평화상이 아니라 노벨어린이상 받을라~

13. 광복절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살해하자는 영어 손팻말을 들어 협박 혐의로 고발당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주 대표는 ‘KILL MOON TO SAVE KOREA’라는 손팻말을 단상에서 들어 보였습니다. 
빤스 목사와 주옥순의 주옥가튼 얘기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아~

14. 승차 거부를 많이 한 택시회사에 대한 서울시의 운행정지 처분이 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운행정지 처분으로 인한 택시회사의 손해보다 이로 인해 달성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서울시 손을 들어줬습니다.
국민의 법 감정에 맞는 재판을 한다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말이야... 

15. 전주지검이 담배 피우는 청소년을 훈계했다가 보복성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필요하면 가해 청소년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이런 조치는 '사후약방문' 격이라는 지적입니다. 
꼭 여론이 들끓어야 이런다니까... 처벌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거 몰라?

추미애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 최선 다해 국민 요구 부응". 
국회로 돌아온 황교안, 패스트트랙 대책은 '오리무중'. 
나경원, 오늘 마지막 원내대책회의 주재 "국회 전략 논의". 
박지원 “자유한국당 국회 안 들어오면 예산 빼버려야”. 
법조 기자들 "PD수첩 방송, 현실과 거리 먼 왜곡" 성명. 
검찰, 특감반원 휴대폰 돌려달라는 경찰의 요구 거부. 
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검찰 압수수색 기각에 "재신청". 
'타다 금지법' 국회 첫 관문 통과, 소위서 만장일치 처리.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철원은 무려 영하 16도.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 헨리 포드 -

+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일주일 휴간 안내 +

항상 고발뉴스를 아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분께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12월 9일~13일 (5일간)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의 휴간을 알려드립니다.
고발뉴스 조간브리핑은 지난 2014년 4월 시작해 하루도 쉬지 않고 독자분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한 주간의 휴간을 결정하게 되어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한 주간 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 올림.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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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추미애 의원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추의원의 무게감은 국무총리급이라는 평가인데, 그만큼 검찰 개혁을 완수하라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긴 인사로 보입니다.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일가에 이어 청와대를 겨냥한 고강도 수사를 벌이는 때에 지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공식 임명될 경우, 조국 전 장관 사퇴로 주춤했던 검찰 개혁 과제를 넘겨받아, 대대적 인사권 행사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 제보자가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무부 특별감찰을 촉구하며 검찰을 압박했고, 한국당은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을 선거개입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른바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해,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울산 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청와대 행정관과 통화하며, 일반적인 지역 동향에 관해 대화했을 뿐이고 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수사관의 휴대전화를 둘러싼 검, 경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휴대전화를 달라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겁니다. 경찰청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작심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끝났습니다. 지난해 보다 다섯배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는 여전했고, 한미 방위비 협정 내에서 협상하자는 한국의 주장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에 한국을 국빈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시 주석 방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일본에선 강도 높은 지진이 잇달아 10차례나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누구나 감지할 수 있고 자는 사람의 절반이 깰 수 있는 강도로 분석돼 이른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연일 화제입니다. 무려 1조 4천억 원의 재산을 나눠달라는 세기의 재판이 예상되는데요. 노태우 전 대통령 딸인 노소영은 최 회장이 가지고 있는 SK 지주회사 주식의 42.29%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낳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손실액의 40에서 8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특히 난청인 70대 경증 치매 환자에게 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판매한 은행에 대해선 역대 최고 수준인 80%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소위는 다만 공포하고 1년 뒤에 시행하고, 처벌은 6개월 동안 유예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든다며 이 법안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좋다고 TV에서도 가끔 소개되는 말벌은 사실 강한 독성 때문에 법으로 식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유통해서는 안 되는 말벌 술에 이어 이번에는 말벌을 꿀에 절여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 악화로 내년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유세 인상은 미세먼지 감축, 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경유차 운전자 부담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서 경유차 운전자들의 반발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 창천초등학교가 내년 9월 창천중학교와 통합한다고 합니다. 저출산 여파로 2009년 45명이었던 1학년생 수가 10년 만인 올해 13명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서울에서 기존 초등학교를 중학교에 합치는 건 지난 1998년 학교 통합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5년 87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가 올 8월 기준 2만 5천 7백여 명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드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규를 신속히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직원들에게 사과 상자를 무더기로 판매한 것을 두고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격이 저렴한 사과가 있으니 살 사람은 사라"는 취지로 내부 공지를 올렸는데, 사과를 판매한 업체 대표가 강남경찰서장의 지인이라고 합니다.

■빨리 골고루 익히려고 고구마나 감자를 구울 때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가열한 식품을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녹아서 음식과 함께 체내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행 600달러인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지금의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면세한도를 늘리면 해외 소비를 조장하고, 부유층의 혜택만 늘어난다는 게 이유라고 합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아침 철원 영하 16도, 파주 영하 15도, 서울 영하 9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는데, 이번 추위는 휴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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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마케팅뉴스] 부모 힘 안 빌리는 흑수저가 부럽다…LH광고에 비난 봇물 외

 



1. "부모 힘 안 빌리는 흑수저가 부럽다"...LH광고에 비난 봇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옥외광고물이 공개된 지 하루만에 해당 광고를 내리게 됐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홍보하면서 전혀 공감이 이뤄지지 않는 내용으로 오히려 패배감까지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지난 2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LH 광고물을 찍어 올리면서 시작됐다.
 
 
2. 인스타그램, 앞으론 계정 만들 때 나이 정보 필수
인스타그램이 앞으로 가입자로부터 생년월일 정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조치가 미성년자의 인스타그램 가입을 막고, 나이에 적합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3. 플렉스 문화, 20대 명품 소비 급증...디자인·실용성 따져
플렉스 문화의 영향으로 20대의 명품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명품시장은 지난 2년 사이 3.5배 가량 커졌으며, 특히 20대의 명품 구매 건수는 2017년 대비 약 7.5배나 증가했다. 20대가 명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속성은 1위 디자인(59.2%), 2위 실용성(32.5%), 3위 가격대(32.3%), 4위 브랜드 네임(32.1%)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4. '133조원' 시장 잡아라...올해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1일', '#1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예상 규모는 약 133조원으로 2018년 111조원 대비 약 20%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대형 마트 등의 오프라인 채널이 실적 부진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5. 구매도, 광고도 온라인으로...화장품업계 핫 키워드는 온라인
온라인쇼핑이 이미 일상생활 속에 깊숙히 파고들면서 온라인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던 화장품도 이제는 온라인에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알아본 뒤 사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4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쇼핑 거래 누계액은 109조2381억원으로 나타났다.
 
 
6. 너도 나도 캐릭터 상품에 풍덩...성공하는 캐릭터 사업의 비결은?
최근 소비자들의 가방에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이 하나둘 자리를 잡고 있다. 이처럼 캐릭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욕구과 감각적인 소비 형태에 부합한다는 점에 있어 최근 기업들의 주요한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캐릭터 비즈니스의 경우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고객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의 교감을 나누고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채울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고도의 감성마케팅'이다.
 
 
7. "페이스북∙트위터 사용 금지, 생활 속 행복과 무관" 美, SNS 차단 삶 만족도 발표
캔사스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팀의 제프리 홀(Jeffrey Hall) 교수는 SNS 사용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4주간 SNS 사용을 다르게 정한 5개의 그룹을 관찰해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학생들의 대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NS활동을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 사이의 차이점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올해 초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에도 따르면 12000명의 십대를 대상으로 한 SNS 사용과 관련된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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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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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도’? or ‘년도’? → 둘다 맞는 말.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 ’2019년도‘처럼 숫자와 함께 쓰면 ’년도‘, ‘회계연도’ ‘졸업 연도’같은 말은 ‘연도’로 쓰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 한국인 수명 증가, 이제 멈추나 → 그동안 계속 늘어오던 기대 수명, 작년 신생아 82.7세로 2017년과 같아, 1970년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제자리.(서울)▼


3. 한국 트로트 → 우리 가요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본다.(헤럴드경제)


4. 한국 축구 중계권, 이번엔 제값 받을까 → A매치, K리그 중계권 통합입찰로 판매… 협회와 연맹, 1년 250억 4년 1000억 기대. 중국 슈퍼리그는 1년 2600억, 일본 J리그는 1년 2200억이라고.(경향)


5. 트럼프의 ‘방위비 4%’ 주장 → 동맹들에 자국 GDP의 4%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 나토는 2024년까지 2%까지 올리자고 합의한 바 있지만 29개국 중 현재 충족 국가는 9개국뿐.(문화)

*한국은 2.6%(세계 49위), 북한 23.3%로 1위. 미국 4.3%로 16위. 미국의소리(VOA)방송


6. 소고기 1++’  이번달부터 적용 범위 확대 → 이전엔 지방등급 9,8번(17%)만 1++였지만 개정 후엔 9,8,7번(15.6%)까지 확대. 즉 같은 투뿔 안에서 맛 차이가 커질 가능성. 경매가격도 차이. 전체 등급 외 세부 지방 등급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문화)


7. 탈한국 행렬? → 2018년 해외 이주자 2200명으로 2008년 이후 최대, 네 자릿수 기록도 9년 만. 개인 해외 부동산 매입도 2016년 3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6억2500만 달러로 두 배.(문화, 신기욱 스탠퍼드大 교수,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8. 민식이법’ 오해 확산 → ‘학교 근처 교통사고는 무과실이라도 가중 처벌’로 잘못 된 내용 퍼지면서 반대 여론도 생겨. 30km 초과, 핸드폰 사용 등 안전의무 위반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라고.(아시아경제)


9. 김원봉 훈장? → 좌익계열 독립운동가에게 이미 훈장 준 사례 있지만(중국공산당과 제휴한 윤세주에게 82년, 김원봉의 첫부인인 박차정에게도 95년 건국훈장), 김원봉은 ‘6.25전범 집단’에 있었기에 다른 경우.(중앙,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10. 3개월간 '금주’, ‘10시전 귀가 실천’한 음주운전자 감형받아 → 국내 최초로 시행된 ‘치유법원 프로그램’ 첫 시험 대상자, 징역 1년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도 정식도입 기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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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여권에 칼을 겨누자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 하고 자기 조직에만 충성할 줄 알았나 뭐...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연임 불가' 결정에 대해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얘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들리는 거지...

3. 바미당 윤리위가 오신환 원내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내대표직도 함께 박탈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분당을 앞둔 바미당의 내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이면서 왜들 붙어사는지... 막장 무너져요~

4. 민주당과 바미당, 정의당, 민평당 등 여야 4당과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당을 향해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나경원 떠났다고 안심 마라... 딱 거기서 거기가 그들이라는 거~

5. 호남 지역구 의원 반발을 우려해 의석수 비율을 '250 대 50'으로 조정하고, 비례의석을 다시 준 연동형제와 병립형으로 나누는 안을 민주당이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개악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내심 바라는 건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럼 안 돼~

6. 권은희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공수처법에 대해 수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공동발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법안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미당은 '권은희안'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입장입니다.
딱 한 말씀 드리자면...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7.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로 김진표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사회 단체 등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보수개신교 입장을 대변했던 전력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지금의 검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8. 검찰이 검찰과 출입기자단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또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그래...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검찰과 법조 기자단의 유착 관계를 지적한 'PD수첩'에 대해 현직 법조 기자가 "진짜 유착관계는 현 정권과 MBC"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자는 "방송 내용 중 맞는 사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못된 대목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 너 말이야 너~

10.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세 번째 구치소 수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 버리고 나오면 안 된다고 곧 다시 보내드린답니다.

11.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해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라 대형 재난은 초기부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해 ‘최고 수위’로 대응합니다.
이게 무슨 획기적인 일도 아니고... 진작 그랬어야죠~

12. 일본 여행 보이콧 확산에 뱃길 이용 일본 여행객이 갈수록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하루 6편가량이었던 부산∼대마도 항로 여객선은 12월부터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1척만 남고 모두 휴항에 들어갑니다.
한국인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하더니 조용해 살기 좋겠네?

13. 일본 수입차 판매가 1,9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공세에 2,300여 명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지만,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불매운동'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지만, 인간적으로 쪽팔리게 살지 말자~

14.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이 방정이 아니라 몸이 방정인 게지... 살 빠질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15.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 받지 못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12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건강 검진 안 받다 탈 나면 보험 처리도 잘 안 된대요... 꼭 받으시라~

3선 김영우 불출마 선언 “자유당 스스로 깨부숴야".
장제원 “나경원 임기 최고위원 결정은 명백한 월권”.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국면 심재철·강석호·유기준 3파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자유당 입당 신청 천안을 출마 준비.
‘PD수첩’에 발끈한 검찰, 본질 외면한 채 궁색한 해명만.
'김진표 총리' 재검토, 다음주 법무장관만 지명 가능성.
경찰, 검찰이 확보한 숨진 행정관 휴대폰 압수영장 신청.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 다음엔 따뜻한 봄이 기다려 주는 것과 같이 오늘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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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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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외




1.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유튜브가 폭력적인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폭력성이 있는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해 연령제한 및 미승인 등의 규제로 일관했던 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이용자의 시청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2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새 정책을 공개했다.
 
 
2. 소비자 절반은 TV PPL 보고 구매...코바코, 가상/간접광고 영향력 분석 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3일 한양대 언론정보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가상‧간접광고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는 TV광고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며 TV PPL을 꼽은 사람은 전체의 42.4%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별로는 40~60대가 TV PPL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3.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동영상 상품 조회 수 14억 회 돌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 조회 수가 14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상품인 'CPV'(Cost Per View)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광고주의 동영상을 직접 등록하고 SNS 방문자가 이를 조회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4. 이머커스 신흥강자 쇼핑 앱 공통점은 'Z세대 픽'
Z세대들이 선호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동영상과 안정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꿰뚫었다는 점이다.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이 된 무신사를 비롯해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여성 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 등은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들 사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 롯데, 티몬 인수 나섰다... 1.3조 딜 담판 중
e커머스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들과 만나 매각협상을 시작했다.
 
 
6. '소비왕국' 美…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역대 최고'
미국의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 먼데이에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매업계 분석 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2일(현지시간)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16.9% 증가한 92억달러(약 10조915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7. "데이터 전담 조직 없어도 OK"…대홍기획, 데이터 활용 자동화 솔루션 공개
대홍기획은 데이터전문 스타트업 텐디와 공동개발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스피어'(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개하고 광고주와 마케터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피어'는 데이터 분석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마케터가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빠르게 발견하고 즉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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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음 주에 끝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미 연임 의지를 밝힌 바 있어 당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조만간 후임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방위비 분담금과 연계시키는 발언까지 내놓으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강조한 비핵화 대화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북미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경고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지면서 이른바 '백원우 첩보 문건' 사건에 대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키로 보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피의사실 공개 금지 규정을 명심하라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의 가족들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민정수석에게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강압 수사가 의심된다며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한국당은 '검찰 죽이기'라고 반발하며 '하명 수사'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 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구속수감 중 외부 병원에 두 달 넘게 입원해 특혜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속 기간이 끝나 425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동남아로 패키지여행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데다 몸에 좋다는 홍보에 이끌려 면역을 높여준다는 노니, 독소를 빼준다는 깔라만시, 자연산이라는 벌꿀 등 특산품을 많이들 사죠. 그런데 이런 제품의 절반 가까이에서 쇳가루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의무 설치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아직도 국회에서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먼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 606곳에 모두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중고 물품이라면 어떤 마음일까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명품 지갑 두 개를 130여만 원을 주고 샀는데 그 안에는 타인의 신분증과 보안카드가 들어 있었다네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안준영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를 포함해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진 항공권을 살 때 전액 현금 결제 또는 전액 마일리지 차감을 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국적 항공사의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런 복합 결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을 통한 기부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 등 7개 민간 비정부기구(NGO)의 모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7개 단체 가운데 4곳은 SNS 같은 디지털로 유입되는 신규 후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그 가운데 대다수가 20~4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소형 전자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무단 폐기되면서 강물은 물론, 수돗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근처 강물에서는 리튬 농도가 상류보다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다가오는 연말에 성과급을 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들어 성장세가 사실상 제자리걸음 한데다가 수익성은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보릿고개를 겪는 사이 3분기 우리 경제는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의 민간 소유 땅 값이 2천조 원 이상 올랐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물론 정부 통계와는 차이가 있지만 집 값, 땅 값 거품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투기 근절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향유고래 배 안에서 10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현지 해양동물구조대에 따르면 이 고래의 배 안에는 그물과 밧줄, 일회용 컵과 비닐포장지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뒤엉켜 있었습니다.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방송법 개정안, 지난 7월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데요. 최근 해당 연예인들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이과 수학 가형 134점, 문과 수학 나형 149점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국어는 10점 줄었고 반대로 수학 나형은 10점 늘었습니다.

■지난달 은퇴를 공식화한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은 고별 대국의 상대로 국내 인공지능 한돌을 지목했습니다. 1국과 2국은 서울에서, 3국은 이 9단의 고향인 신안에서 치러집니다. 한돌은 네이버에서 분사한 한게임 운영사 NHN이 2017년 말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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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알바보다 수입 적다’면서 편의점 창업 몰리는 현실 → 은퇴자에게 마땅한 대안없어. 편의점 운영에서 '인건비' 비중은 58.7%... 직원 안쓰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 구조.(매경)


2. 韓학생 학업성취도 상위권 유지 → 3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 결과. 그러나 수학에선 일본, 대만에, 과학에선 일본, 핀란드 등에 뒤져.(세계 외)▼


3. 불법대출 광고 ‘소비자 주의 경보’ 발령 → 3일, 금용감독원. 공공기관과 은행 사칭한 불법 대출광고 기승. 페이스북 형태 sns 광고에서는 대통령 사진 이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왼팔, 오른팔 혈압 차이 → 20이상 차이 나면 순환장애 의심. 낮은 쪽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순환장애 있을 가능성... 12월 첫째 주는 대한 고혈압학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 (헤럴드경제)


5. 대한민국 땅값 → 2018년 기준 1경 1500조원, 이 중 민간 땅값은 9500조. 지난 40년간 9164兆 상승... 노무현, 文정부 7년 동안 5100조 올라 40년치의 절반 넘어. 경실련.(문화)


6. 노인 인구 급증 → 노동인구(15세~64세) 대비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 2020년 23.6명에서 2050년 78.8명으로 3배 급증. 이는 일본(80.7명)에 이어 OECD 두번째.(헤럴드경제)


7. 당구장 →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국내엔 2만2600여 곳의 당구장이 있고, 당구장 하루 이용객은 160만명에 이른다고. 외국 당구선수, ‘건물마다 당구장… 한국 부럽다’ 토로.(문화)


8. 감귤은 거의 일본 품종 → 제주 감귤 생산량의 98%가 일본에서 들어 온 품종.(경향)

*한라봉, 황금향 같은 품종도 일본 품종. 일본은 공공기관 육종 품종의 한국 유출을 제한


9.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 ‘그랜저’. 10월까지 소나타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11월 신차 나오면서 그랜저 역전 예상. 그랜저는 2017년(13만 3천대), 2018년(11만 3천대) 2연속 베스트 셀링카. (헤럴드경제)


10. 산불 이후에 멀쩡한 나무도 베어 내는 이유 → 불이 스치고 지나간 경우 당장은 멀쩡해 보이지만 2년 만에 30%가 고사. 시간 지나면 더 높아져. 이유는 현재 연구 중.(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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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응하라. 이것이 우리가 자유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뒤통수를 맞는 거라니까 그러네... 그냥 가라고~

2. 자유당 원내대책회의 중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의 기습시위에 의원들은 “민주당에 가서 하라” “민주당이 국회 여는 것을 막고 있다”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내색을 보였습니다.
불편한 내색? 학생들이야말로 오죽 불편했으면 그랬을까~

3.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끝내고 청와대 앞에 '천막당사'를 차린 모습입니다. 황 대표가 이처럼 국회 바깥으로 도는 이유는 강경 투쟁의 효과, 문재인 대통령과 일대일 구도 형성, 원외 당 대표로서의 한계 때문으로 읽힙니다.
일대일 구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거야~

4. 오신환 원내대표는 "자유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기소권 제한을 두는 선에서의 대타협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 자세를 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꿩 먹고 알 먹겠다’라는 말씀이구려... 그래서 구려~

5. 홍준표 전 대표는 "원내대표는 임기 연장에만 급급하고 당 대표는 자기세력 구축에만 급급하니 나라의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직 개편안을 두고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들 그 맛에 취해서 정치하는 거 아니겠어? 흠뻑 취해 살라고~

6.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앞으로 나 원내대표의 운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이언주보다 약발 떨어지면 어쩌냐... 일단 삭발부터?...

7. 김진표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다고 알려지면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김 의원이 총리로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최선입니꽈? 사람이 없긴 없는 모양인데... 구래도 난 반댈세~

8.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향후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때는 때대로 가는 법... 조만간 삽질 MB도 자기 집 찾아가야지?

9.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5일 재수감된 지 425일 만에 출소했습니다. 김 전 실장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구속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어 4일 자로 구속취소를 결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시던 박근혜가 들어가니 바톤 터치하는 모양이네... 곧 다시 뭉칠 게야~

1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부장은 이른바 '논두렁 시계 기획 보도 의혹'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입국했는데 여태 수사 한번 안 했어? 뭘 믿고 들어 왔네~

11. 국가인권위가 검찰개혁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검찰 '피의자신문조사' 증거능력 인정요건을 경찰 등의 수준으로 더 강화하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권위는 피의자신문조서 자체가 일제강점기 잔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법조문 자체가 일제 잔재로 가득하니 뭘 바라겠어... 설레설레~

12. 북한은 미국을 향해 '연말'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덩달아 성탄절 선물 좀 받자... 서로서로 좀 좋냐~

13.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스쿨 미투’ 가해자로 입건된 인천지역의 교사 대부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이들 교사에 대해 이달 중 징계 조처를 내릴 방침입니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무혐의 처분하고 주의나 경고로 끝나는 징계?... 욕 나오지~

14. 겨울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가려운 겨울 피부는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샤워는 미온수로 5분 내 끝내는 것이 좋고 보습제는 물기를 가볍게 턴 후 바로 발라야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털갈이하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가려워야 겨울이구나 한다니까...

자유당 최고위,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
하태경 "군사정권 같은 야비한 정치공작 '문두환' 정권".
청와대, 윤석열 향해 '별건수사-피의사실공표' 경고.
민생경제연구소, 나경원 온라인 '범국민고발운동' 시작.
서울시 모든 초등학교 앞에 단속 CCTV 설치하겠다.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또 숨겨, 정부 "강한 유감" 표명.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다. 하지만,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있다.
- 빌 게이츠 -

매섭고 시린 겨울이면 잔뜩 움츠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겨울 이면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겨울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오늘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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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마케팅뉴스]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외



 

1.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등을 거짓으로 보장하고, 해약을 요구하면 지나치게 많은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의 불공정 영업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 조정 신청은 63건으로 2017년(44건)보다 43.1% 늘었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것만 58건에 이른다.
 
 
2. 광고 아닌척...인스타 사용후기, 계속 속게 된다
기업에서 대가를 받고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적발됐지만 해당 인플루언서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처벌할 수 없다는 '법적 허점' 때문에 줄잇는 '후기 같은 광고'로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의 제재 대상은 사업자, 사업자단체다.
 
 
3. 카페24,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3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카카오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4. 나이든 얼굴 보려다 개인정보 털려
미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사용 시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미국 언론은 2일(현지시간) FBI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앱(FaceApp) 등 러시아산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5.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 온라인·H&B가 이끈다
2020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성장채널은 온라인, 면세점, H&B 등으로 예상했다. H&B은 채널 내 경쟁 강도가 강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효율성을 꾀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는 여전히 H&B채널에 있기 때문에 10% 중반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6. 소셜커머스 위메프·쿠팡, 자금수혈로 적자탈피할까?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업체들이 과당경쟁에 따른 적자경영으로 자금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자금수혈을 통해 돈 먹는 하마 신세를 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치열한 경쟁구조 탓에 투자를 확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 bhc치킨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 확산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커피 전문점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치킨, 아이스크림, 쇼핑몰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다이어리는 처음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이제는 소장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마케팅으로서 다양한 업계에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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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2월 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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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캐럴’, 저작권 걱정 마세요 → ▷치킨 등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의류 및 화장품점… 50㎡ 미만 소규모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등도 저작권료 적용 대상 아님. (헤럴드경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홈페이지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캐럴도 있음


2. 대학교 ‘1000원의 아침’ → 3~4천원 식사를 1000원에 제공.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 몇몇 대학 시작에 2017년부터 농림부가 쌀소비 대책 일환으로 지원.(한국)


3. OECD와 비교해 본 한국 집값 상승 →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 2분기 한국 집값은 99.2로 미국(117.2), 독일(120.6)등 유럽은 물론 부동산 침체라는 일본(106.1) 보다도 적게 올라.(헤럴드경제)

*즉 최근의 집값 폭등은 서울의 아파트에 한정하는 문제라는 말


4. 무역전쟁에 ‘곧 망한다’던 화웨이 지금 → 미국부품 없이도 세계 점유율 18%로 삼성(20.8%) 턱밑. ‘멍’ 부회장(창업자 딸)은 기술유출 혐의로 지금도 전자 발찌 캐나다 구금 생활.(서울)


5. 산유국 미국 → 올 9월 처음으로 석유 순 수출국 등극. 통계(1949년) 이후 70년만에 처음. 원유생산량에선 셰일오일 덕분에 지난해 이미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1위.(문화)


6. ‘육군 몸짱 달력’, 9일부터 다시 판매 → 일부 부적절한 복장 교체 조건. 소방관, 경찰 달력에 이어 현역간부 13명 재능기부, 수익은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으로 기부 예정.(문화)▼


7. 영화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 2000개 안팎 스크린 점유, 1편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 고지 돌파 무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스크린 점유율 88%…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국민)


8. ‘기사 딸린 승합차 렌터카’ vs '법 단서조항(11인승 이상은 운전자 알선 허용) 악용한 실질은 불법 콜택시‘ → ’타다‘ 불법성 첫 공판서 양측 공방.(동아 외)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말. 갑상샘은 갑상선의 ‘선’(腺, 샘 선)을 우리말 ‘샘’으로 바꾼 것. 의사협회가 2001년, 국립국어원이 2002년 ‘갑상선’을 ‘갑상샘’으로 순화.(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내년 1월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 왼쪽에 태극문양 도입, 위변조 어렵게. 글자도 레이저로 새겨 잘 지워지지 않게. 기존 주민증도 계속 사용 가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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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한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전략으로 '민식이법' 처리가 불발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들을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자한당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다른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검찰 소환은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2. 황교안 대표는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은 막아내고, 3대 '문재인 게이트'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이 민생법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이 정의를 논하니 정의가 초겨울에 얼어 죽었나 보다…

3.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도 처음이고 저렇게 꽉 막힌 야당도 처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리더십이 부재했고 자한당의 발목잡기에 민주당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은퇴하던데, 속칭 정치 9단들은 왜들 안 하는지 몰라~

4. 정의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꾸 여지를 주니 자한당이 설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제발 나쁜 친구 좀 끊으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진보 정당은 씨가 말랐으니 친구가 맞을 지도…

5. 범여권은 본회의 상정 법안 199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자한당을 규탄했습니다.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는 패스트트랙 공조체제를 이뤘던 '4+1 협의체'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감대 형성하다 새해맞이 하것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6.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흥정거리로 전락한 게 오늘내일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7.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일주일가량 남아 나 원내대표 체제 연장이냐, 새 원내대표를 뽑느냐가 관심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희망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4선 유기준, 3선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끈이라도 붙잡아야 공천이라도 받지 않겠냐는 절박함?

8. 국민 10명 중 7명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과 공수처 설치법을 정기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 의견은 17.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0%였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사람만 딱 자한당 찍어 줄 사람인 거 같아… 맞지?

9. 김성태 의원은 필리버스터로 꽉 막힌 국회 상황과 관련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무모한 시간이다.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를 잃으신 의원님은 재판 준비나 잘하시지 그러셔~

10. 안상수 의원이 해리스 미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종북좌파들이 미군 철수와 유엔군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어찌나 미국의 이익이 걱정이 되는지… “니가 줘라 방위비분담금~”

11.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민식이법' 국회 처리 불발과 SNS 악플 세례에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식 군의 어머니 박초희 씨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인간이길 포기한 종족들~

12.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 기피 목적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승준 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건 입국 금지 안 하나요?

13. ‘겨울왕국 2’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광풍의 이면에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도 나와 급기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빼앗기는 기분? 좀 공정하게 하면 좋자나~

14. 대학생은 기본 훈련 8시간만 받게 하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2박 3일 입소 훈련을 받는 예비군 훈련 제도를 수정하라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학습권 보장을 생업권 보장보다 우선시하는 제도가 의문이라는 판단입니다.
대학생은 방학도 긴데 그때 가면 형평성에 맞겠구만 뭐… 그치?

단호한 이해찬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자한당과 대화”.
자한당, 필리버스터 관련 민생외면 비판에도 '마이웨이'.
황교안, 단식투쟁 텐트 '집무실'로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특감반원 가족배려 유서 '별건수사' 논란, 검찰은 부인.
청와대 '별동대 의혹' 정면부인 "수사관 사망 경위 밝혀야".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차원" 서초서 압수수색.
비박 3선 강석호 의원 오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지혜롭게 천천히 움직여라 빨리 뛰면 넘어진다.
- 셰익스피어 -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일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우직하지만 옳고 곧게 그리고 꾸준한 것을 이기는 곳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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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마케팅뉴스]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외

 



1.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특정 기간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부터 음식, 의료, 생활용품 등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4200억 달러(470조 원)이었던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59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페북·인스타 마케팅 전략 공유
페이스북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에게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여성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 국민 10명 중 7명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이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73.4%로 '이용하지 않는다'(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착한 가격' 마케팅에 소비자 눈길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올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단 가운데, 일부 업체가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불황 속 소비 침체, 주 구매층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자 가격 인하, 용량 감소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용량 포장 제품의 경우 가격인하폭 보다 용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격인상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5. 배달의민족,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 3개로 제한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을 3개로 제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됐던 '울트라콜'의 요금을 향후 3년간 동결한다.
 
 
6. 겨울도 여행의 계절...유통업계,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 활발
연말 휴가 등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60% 할인된 항공권 등 여행 특가 상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전략적으로 여행 상품을 늘리는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도 항공권 판매에 나서는 등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이 활발하다.
 
 
7.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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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4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2일) #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둔 기억을 말한다."
- 마슈


<< 정치/외교 >>
1. 미군 정찰기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이틀이 지나 또 한반도 상공을 비행함
- 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전날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U-2S’는 한반도 상공 5만 피트(1만5240m)를 비행했으며, U-2S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됨


<< 경제 일반 >>
1.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3% 줄어든 441억달러로 집계됨
- 미·중 무역갈등 여파가 지속된 데다 주력인 반도체 및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이 계속된 게 주요 요인이며, 수입은 1년 전보다 13.0% 감소한 407억3000만달러였고 무역수지는 33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함

2.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이날 기준 구글 앱 장터(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함
- 리니지2M의 출시 전 예약 건수는 738만 건에 달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했으며, 리니지2M은 출시 직후 애플의 앱 장터(앱스토어)와 구글 앱 장터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함


<< 금융/부동산 >>
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경영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중국 지주회사 SK차이나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중국 최대 투자전문회사 힐하우스캐피털과 1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함
- SK차이나가 10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9000억원은 힐하우스가 출자하며,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임
- 힐하우스는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한국에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투자함

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의결함
-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상속공제 시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되며, 고용 유지 기준은 7년간 ‘정규직 근로자 인원을 유지’하거나 ‘총급여액을 유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됨
- 가업상속공제는 대를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 상속재산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과세표준(세금 부과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이며, 그동안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은 상속인은 10년간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했음

3.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시범 시행을 마치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공식 출범식을 가짐
- 시범 시행 한 달 만에 가입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공식 출범 이후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88곳이 서비스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더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임


<< 국제 >>
1. 러시아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음
- 저유가 기조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에 따른 서방 제재가 장기화하면서 에너지 자원 수출을 대신할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게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며, 이 덕분에 러시아의 기업 환경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일부 혁신기업의 실적 향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임

2.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50.1을 기록한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을 뜻하는 50을 넘어섬
-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편 데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규 주문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근본적으로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음

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상장을 위해 시행한 공모주 청약에 5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액의 두 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람코가 지난달 28일까지 접수한 개인투자자 공모에 사우디 국민 3400만여 명 중 490만여 명이 참여해 126억달러(약 15조원)이 몰렸고, 오는 4일까지 진행하는 기관투자가 공모주 신청에는 지난달 28일까지 317억달러(약 37조원)가 몰린 것으로 중간 집계되어 개인·기관 신청 물량 합계가 총 443억달러(약 52조원)에 달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와 중동 지역 투자자들은 큰 관심을 보인 반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라고 분석했으며, 기관투자가 신청 물량 중 10.5%만이 해외 투자자로 조사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청약(公募株請約)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다.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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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 화성시 의회, 결의문 채택.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살인’ 이미지로 30년간 고통.(중앙)


2. 필리핀에 간다면 택시 가급적 타지 말라 → 택시강도 기승.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광객 안전수칙 발표. 기사와 공모한 사건도 많아. 기사가 주는 음료, 껌 등도 주의 필요.(국민)


3. ‘안면 인식’ → 닮은 얼굴엔 취약하다는 소비자 지적에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식오류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면서도 ‘닮은 얼굴엔 달라질 수 있다. 우려되면 비밀번호를 권장한다’고 대응. (중앙선데이)


4. 하루 평균 스마트폰 화면 터치 횟수 → 2600여회. 사용 많은 상위 10%는 5400여회... 해외 리서치기관 ‘디스카우트(Dscout)’ 보고서. 10대 ‘방아쇠수지증후군’ 환자 늘어. (중앙선데이)


5. 중국에만 의존했던 조선보다 신라가 더 국제적이었다 → 석굴암도 유럽 판테온 양식이다. 가락국 김수로왕 왕비 허황옥은 인도서 온 공주라는 설화도 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6. ‘지방 국립대’ → 연세대, 고려대 진학할 바엔 차라리 국립대 가겠다는 자부심 넘쳤던 부산대(중앙일보 대학평가 18위), 경북대(23위) 등은 서울 시내 대학에 한참 밀려 있다. 이런 순위가 맞는지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거점 국립대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선데이)


7. 출산율 → 통계가 나올 때마다 ‘역대 최저’. 3분기 ‘0.88’... 싱가포르·홍콩·마카오 등에서 0점대 출산율이 있었을 뿐 보통 국가에는 없는 수치. 정부, 국회는 손놓고 국민은 이미 체념.(중앙선데이)


8. '반일종족주의', 日서 불티 → 출간 2주만에 30만부 인쇄, 아마존재팬 줄곧 베스트셀러 1위... 기노쿠니야 서점에선 1인당 1권만 판매, 한일 관계 좋았으면 안 팔릴 책 평가도. (중앙)▼


9. 음원차트 순위조작 만연 → 음원차트가 가수 성공 여부 좌우. 순위 높아야 방송 출연도 쉬워. 1위 만드는 데 3억원 ‘총알’ 필요. 신인 홍보 수단, 차트 진입 말곤 없어… (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도발 수위 높이는 北… 방사포를 탄도미사일라 한 아베에 ‘진짜 탄도미사일 보게 될 것’ 엄포. 美에는 협상 촉구 의도

②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안 단속.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③‘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검찰 수사관 숨진 채 발견. 자필메모엔 가족에 미안하다… 수사관련 내용은 없는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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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강력한 비상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는 타협의 시도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타협에 대상이라고 생각했다는 그 자체가 문제 아니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린이 안전법안, 시급한 민생법안의 우선 처리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쪽이 바로 여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회의가 열리는 즉시 우리는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미 찬 똥볼이 저만치 굴러가는데 주어(?) 담아지겠어?

3. 제3지대 창당을 추진하는 ‘대안신당’이 “다수파 전략, 의회 과반 입법 연대만이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우군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 법안과 정책 등 필요한 요구에도 응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밥그릇 챙기겠다는 얘기를 이렇게 어렵게 하는 건지...

4. 황교안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내가 황교안이다”라며 단식 중인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에게도 단식 중단을 요청했지만, 거부했다고 합니다.
삭발·망언·단식 안 했던 사람은 “줄을 서시오~” 이 분위기?

5. 홍준표 전 대표는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기(12월 10일)가 다 된 나경원 원내대표는 그만 교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당을 혼란에서 구하고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요즘 홍 대표의 영이 전혀 먹히지 않던데... 공천은 받으시겠어?

6.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뿌리쳐 논란이 된 권은희 의원의 해명에 더 큰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권 의원은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라며 시민의 손을 뿌리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광주 시민이 할 얘기네요... “하지 마세요”~~

7. 필리버스터 신청 논란에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린이 안전 법안인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까지 볼모로 잡았다는 비판이 일며 자유당에 대한 여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안과 나경원의 환상의 투 톱이 총선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8.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정치인 관련 비리 첩보를 다 모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무산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은 선출직이 아니라는 거...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9. 검찰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의 여야 간 충돌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근 국회를 다시 압수수색한 일을 두고 수사 대상 의원들의 기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지막 법리 검토에 필요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선거 치르랴 재판하랴 투잡 뛰어야 하는 양반들 많겠어~

10. 8일간의 단식농성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는 황교안 대표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거법·공수처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문재인 청와대 게이트’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죽을 각오를 다해 단식 한다더니... 장 비우는 데는 성공 했을 듯~

11. 보수 유튜버들이 최근 장외집회와 황교안 대표 삭발식 등 자유당 행사를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단식 현장도 보수 유튜버들에게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나마 황교안 덕택에 먹고 산다는 양반이 있다니 다행인가?

12.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이 국고손실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했습니다. 현재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끔 이명박이 그리운 것은 그거 구치소 밖에 있기 때문이라오~

13.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논란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주한 미 대사의 인식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인의 피가 흐른다더니... ‘아베나베일베’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야~

14. 김원웅 광복회장은 로버트 주한미군사령관이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영웅'이라고 찬양한 것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같은 행위는 “나치 찬양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제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에 대해 미국은 자유롭지 않다는 거~

15. 강의 중 ‘성희롱 발언’을 한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문제의 발언이 나온 수업을 들었는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와 과제물을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학생들은 "고발자를 색출해내려는 의도"라며 반발했습니다.
대체 정신 상태가 올바른지를 좀 설문 조사해 보고 싶다...

16. 유니클로가 히트텍 무료 증정 행사에도 유니클로 매출이 약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무료 증정 기간 유니클로의 매출액은 95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13억 원보다 69.9% 감소했습니다.
안에 입는 거라 안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 맘이 부끄럽소~

17.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 목사는 그동안 경찰 소환 통보에 “문재인 대통령 먼저 조사 전까지 출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나님이랑 동급 정도로 생각하는 분이라 세게 다뤄야 할 듯...

18.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한 승려가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에 탄 사람을 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오히려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빤스 목사가 너무 뜨니까 이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나 그래~

19. 아이들과 테마파크에 놀러 가 아이에게 기념품으로 흔히 사주는 장난감과 인형 등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인간은 분명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러니까 과중 처벌~

신분증 위조·도용 미성년자에 담배 판매 영업정지 면제.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아동 음란물 처벌 너무 관대”.
박근혜, 이번 주 내 구치소로 복귀 여부 결정할 듯.
자유한국당 보좌관, 음주 후 호텔직원 폭행해 입건.
'단식 종료' 황교안, 오늘부터 자유당 당무 복귀할 듯.
정미경·신보라 “정의당의 나라 막아낼 것” 단식 이어간다. 
임은정, 유재수 검찰 수사 “검찰의 선별 수사 행태 야속”.
민주 "타협 없다" 선거법·검찰개혁법 강행처리 '압박'.
나경원 "민주당, 민식이법으로 선동 자유당 응원해 달라".

행복할 때가 아니라 어려울 때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찬구이다.
- 유리피데스 -

혹시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들어 보셨나요?
박싱데이는 과거 봉건시대 영주들이 박스에 선물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하루 휴가를 주었다는 데서 유래되지만, 지금은 성탄절 선물로 받은 것 중 꼭 가지고 싶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박스에 넣어 집 앞에 내어놓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같은 것보다는 이런 걸 유입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12월의 시작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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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마케팅뉴스]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외



 

1.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소염·진통', '혈액순환', '근육 이완', '피로 회복' 등 허위 ·과대 광고를 일삼아 온 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 4분기 '스포츠/마시지' 용도를 표방한 화장품 판매 사이트 4748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5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여행과 뷰티에 관련된 250여개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챌린지에서 관련 키워드에 참여한 500여명의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와 인플루언서홈을 우선 볼 수 있다.
 
 
3. 해외서도 광고 전쟁...삼성전자, 베트남서 'LG TV 광고' 신고
국내에서 맞붙은 전자업계의 TV 광고 전쟁이 해외로도 번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광고가 공정 경쟁을 훼손했다"며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베트남 현지 국가경쟁위원회(NCC)에 신고했다. 양사 간 유례없는 광고 공방은 앞으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C2C 플랫폼 '타오바오' 각광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C2C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9월 현재까지 중국 전체 소매판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4.5%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에 걸쳐 화장품산업 내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강화된 가운데 2017년 이후에는 C2C 채널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5. 틱톡, '페이스북' 이길 수 있을까?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 기록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의 자리가 위태롭다. 앱 분석 사이트 '센스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2019년 다운로드 건수 6억 1400만 건을 기록하며 게임을 제외한 앱 중 3위를 기록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등의 앱스토어에서15억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6. 쿠팡, 적자에도 '닥치고 투자'…제주 로켓배송 뜬다
쿠팡은 내년부터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작한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 거점도 제주에서 마련 중이다. 대규모 물류센터인 풀필먼트센터가 아닌, 중소 규모의 '쿠팡 캠프'로 알려졌다. 쿠팡이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도하는 것은 배송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7. 개인정보 불법유통 월 1만여건…中 텐센트, 삭제 요청에 난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아이디 불법 거래 게시물 삭제된 건수는 작년 10만4천651건, 올해는 8월까지 7만2천221건을 각각 기록했다. 네이버·카카오·구글·트위터 등의 업체는 삭제 협조가 비교적 잘 되고 있다고 KISA는 전했다. 다만 텐센트 등 일부 중국 업체 쪽은 상황이 달랐다. 개인정보탐지팀장은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국내 콘텐츠 이용에 필요한 한국인 ID를 사고파는 경우가 많다"며 "텐센트도 이를 알고 있지만, 게시글 삭제에 정부 부처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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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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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 카메라 8천800대, 신호등 1만 1천여 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는 오늘열립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위 의혹 외에,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달에 타다를 기소한데 이어 국회에선 타다의 영업을 아예 막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6시간 이상 관광할 때만 빌릴 수 있고 탈 수 있는 곳도 공항 등으로 제한됩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퇴사한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벌금형을 받은 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 재당선 되면서 같은 사무실로 복귀하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은 벌금형이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 박물관이 영화처럼 도둑을 맞았습니다. '유럽의 보석상자'라고 불리던 곳이라 피해규모가 무려 1조 3000억 원을 넘습니다. 도난 당한 보석들은 모두 독일 옛 작센 왕국으로부터 내려온 것들로 국왕과 왕족들이 착용했던 목걸이, 브로치, 지팡이 등입니다.

■작은 문구점으로 시작해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로 성장한 티파니는, 특유의 푸른색 상자와 함께 예물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이런 182년 역사의 티파니가, 프랑스의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 그룹에 팔립니다. 인수가는, 2년 전 루이뷔통이 디올 인수에 쓴 금액의 2배가 넘는 우리 돈 19조 원. 명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5년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사인을 병사로 적어서 논란이었지요. 법원은 백 교수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면서 4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성 생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생도를 성희롱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그런데 학교 측은 외부에 이 사건을 알리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수를 조작했단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이어서 전작인 '프로듀스48'의 제작진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결과 핵심 제작진인 안 모 PD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내지 않았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천300여 명과 경찰관 250여 명이 동원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 인도네시아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닫게 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결과는 62%가 '학원 일요 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011을 포함해서 016, 017 같은 번호를 쓰는 2G 폰 사용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요.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는 약관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 약관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도 사람끼리는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가수 구하라 씨의 비보가 전해진 날 절친했던 아이유가 무대에서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아프게 다가옵니다. 외국 언론은 화려해 보이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 뒤엔 압박과 검열, 혐오란 말이 따라 붙는다고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 속에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겨울왕국2' OST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엘사의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종합 차트 1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이른바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감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는 매일 2번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단 1회 복용으로 독감 증상을 며칠 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감 신약 조플루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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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부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자 많은 인물이야 말로 그짝에 다 모여 있지 아마~

2.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 김근식 교수가 바미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야당다운 야당, 이길 수 있는 야당을 제대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인 척 하다가 보수에서 수구로 간다는 얘기 같은데…

3. 심상정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라며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한 몽골 텐트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부는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예우’ 법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야~

4.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한 핵심 쟁점입니다. 본회의 통과 당시 국회법 원문을 보면, 논란이 된 사보임은 합법으로 볼 수밖에 없어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율사 출신이 수두룩한 자유당이 이걸 몰랐을까? 

5.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이하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이한 게 아니라 원래 검찰 권력이 그렇다니까~

6. 홍준표 전 대표가 KBS의 '정치합시다' 첫 방송이 나간 후 곧바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생방이 아닌 녹화방송은 내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출연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이 많이 봐주던데… 하긴 우기는 거 빼고 말빨로 되겠어~

7.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단식도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 씨는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지붕위에서 21일째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처리 촉구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 굶고 몽고텐트에 전기난로에… 부끄럽지 않소~

8. 보수 단체의 집회 소음 피해로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민원을 내자 오히려 보수 단체에서 찾아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와 '민원을 또 넣기만 해보라'는 협박조의 말들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이런 양반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며 ‘아멘’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침…

9.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백씨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 측은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료계 치욕의 날’이야 이 양반아~

10. 100세가 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생일을 맞아 주한미군 지휘부가 백 장군과 만나 축하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에 미국 측이 다시 ‘동맹 관리’에 나선 것이란 평가입니다. 
일제 청산이 불가능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목격하는 순간…

11. 트럼프 대통령의 지나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이면 자주국방 원년의 해로 삼아도 될 듯… “갈 테면 가라~”

12.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10명 중 6명이 학생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는 일요휴무제 시행을 서울시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노동시간 주 52시간처럼 공부도 주 52시간을 법제화했음 좋겠다~

13.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학내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준비한 공개토론회에 피해자 출석을 요구해 거센 항의에 부닥쳤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학교가 ‘2차 가해’에 앞장섰다는 비판입니다.
이러고 법조인이 되면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어요?

14. 일본 도쿄대의 젊은 교수가 “중국인은 능력이 달리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는 ‘중국 혐오 선동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를 했지만, 해당 교수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에 안하무인… 아베 무리와 넘 닮지 않았어?

15. 흔히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승진 가능성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100명 중 임원은 0.8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임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 아빠 잘 만나 거저 임원도 되고… 마약도 하고… 그래도 임원 하고…

이현재 의원, 부정 청탁 혐의 1심 징역 1년 실형. 
황교안 찾은 유승민 “패스트트랙 법안 함께 막자”. 
일본 경제산업상 "한국과 대화 재개 외 합의한 것 없어". 
정부 “일본의 아키바 외무차관이 문서로서 사과”. 
법원 "인터넷에 직장 상사 비방글 직원의 해고 정당". 
경찰, 한기총 전광훈 목사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정경심 재판부 "기소 후 같은 내용 강제수사 원칙상 위법".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가 벌써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즐겨 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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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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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뉴스]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외

 




1.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PC나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도 늘리기 위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인기다.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들은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이 주로 포털, SNS 등 외부 플랫폼 광고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방문자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편다.
 
 
2. 2019년 1월~10월 온라인여행사 결제금액 추정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11번가,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시작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꾹꾹'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에 익숙한 온라인 커머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 구매 후기를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4. 커머스 플랫폼 된 퀴즈쇼 잼라이브…1시간에 1.5억 매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네이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밤 10시 반에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바코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6. 베트남서 페이스북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7. 페이스북, 리서치앱 뷰포인츠 공개
페이스북이 프라이버시 이슈로 지적됐던 사항을 해결한 리서치앱을 새롭게 내놨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나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돈으로 보상하는 리서치앱 뷰포인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뷰포인츠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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