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 카메라 8천800대, 신호등 1만 1천여 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는 오늘열립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위 의혹 외에,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달에 타다를 기소한데 이어 국회에선 타다의 영업을 아예 막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6시간 이상 관광할 때만 빌릴 수 있고 탈 수 있는 곳도 공항 등으로 제한됩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퇴사한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벌금형을 받은 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 재당선 되면서 같은 사무실로 복귀하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은 벌금형이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 박물관이 영화처럼 도둑을 맞았습니다. '유럽의 보석상자'라고 불리던 곳이라 피해규모가 무려 1조 3000억 원을 넘습니다. 도난 당한 보석들은 모두 독일 옛 작센 왕국으로부터 내려온 것들로 국왕과 왕족들이 착용했던 목걸이, 브로치, 지팡이 등입니다.

■작은 문구점으로 시작해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로 성장한 티파니는, 특유의 푸른색 상자와 함께 예물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이런 182년 역사의 티파니가, 프랑스의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 그룹에 팔립니다. 인수가는, 2년 전 루이뷔통이 디올 인수에 쓴 금액의 2배가 넘는 우리 돈 19조 원. 명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5년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사인을 병사로 적어서 논란이었지요. 법원은 백 교수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면서 4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성 생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생도를 성희롱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그런데 학교 측은 외부에 이 사건을 알리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수를 조작했단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이어서 전작인 '프로듀스48'의 제작진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결과 핵심 제작진인 안 모 PD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내지 않았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천300여 명과 경찰관 250여 명이 동원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 인도네시아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닫게 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결과는 62%가 '학원 일요 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011을 포함해서 016, 017 같은 번호를 쓰는 2G 폰 사용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요.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는 약관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 약관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도 사람끼리는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가수 구하라 씨의 비보가 전해진 날 절친했던 아이유가 무대에서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아프게 다가옵니다. 외국 언론은 화려해 보이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 뒤엔 압박과 검열, 혐오란 말이 따라 붙는다고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 속에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겨울왕국2' OST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엘사의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종합 차트 1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이른바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감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는 매일 2번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단 1회 복용으로 독감 증상을 며칠 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감 신약 조플루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부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자 많은 인물이야 말로 그짝에 다 모여 있지 아마~

2.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 김근식 교수가 바미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야당다운 야당, 이길 수 있는 야당을 제대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인 척 하다가 보수에서 수구로 간다는 얘기 같은데…

3. 심상정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라며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한 몽골 텐트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부는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예우’ 법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야~

4.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한 핵심 쟁점입니다. 본회의 통과 당시 국회법 원문을 보면, 논란이 된 사보임은 합법으로 볼 수밖에 없어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율사 출신이 수두룩한 자유당이 이걸 몰랐을까? 

5.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이하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이한 게 아니라 원래 검찰 권력이 그렇다니까~

6. 홍준표 전 대표가 KBS의 '정치합시다' 첫 방송이 나간 후 곧바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생방이 아닌 녹화방송은 내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출연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이 많이 봐주던데… 하긴 우기는 거 빼고 말빨로 되겠어~

7.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단식도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 씨는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지붕위에서 21일째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처리 촉구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 굶고 몽고텐트에 전기난로에… 부끄럽지 않소~

8. 보수 단체의 집회 소음 피해로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민원을 내자 오히려 보수 단체에서 찾아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와 '민원을 또 넣기만 해보라'는 협박조의 말들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이런 양반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며 ‘아멘’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침…

9.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백씨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 측은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료계 치욕의 날’이야 이 양반아~

10. 100세가 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생일을 맞아 주한미군 지휘부가 백 장군과 만나 축하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에 미국 측이 다시 ‘동맹 관리’에 나선 것이란 평가입니다. 
일제 청산이 불가능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목격하는 순간…

11. 트럼프 대통령의 지나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이면 자주국방 원년의 해로 삼아도 될 듯… “갈 테면 가라~”

12.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10명 중 6명이 학생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는 일요휴무제 시행을 서울시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노동시간 주 52시간처럼 공부도 주 52시간을 법제화했음 좋겠다~

13.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학내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준비한 공개토론회에 피해자 출석을 요구해 거센 항의에 부닥쳤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학교가 ‘2차 가해’에 앞장섰다는 비판입니다.
이러고 법조인이 되면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어요?

14. 일본 도쿄대의 젊은 교수가 “중국인은 능력이 달리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는 ‘중국 혐오 선동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를 했지만, 해당 교수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에 안하무인… 아베 무리와 넘 닮지 않았어?

15. 흔히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승진 가능성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100명 중 임원은 0.8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임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 아빠 잘 만나 거저 임원도 되고… 마약도 하고… 그래도 임원 하고…

이현재 의원, 부정 청탁 혐의 1심 징역 1년 실형. 
황교안 찾은 유승민 “패스트트랙 법안 함께 막자”. 
일본 경제산업상 "한국과 대화 재개 외 합의한 것 없어". 
정부 “일본의 아키바 외무차관이 문서로서 사과”. 
법원 "인터넷에 직장 상사 비방글 직원의 해고 정당". 
경찰, 한기총 전광훈 목사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정경심 재판부 "기소 후 같은 내용 강제수사 원칙상 위법".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가 벌써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즐겨 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

 

[11월 27일 마케팅뉴스]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외

 




1.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PC나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도 늘리기 위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인기다.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들은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이 주로 포털, SNS 등 외부 플랫폼 광고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방문자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편다.
 
 
2. 2019년 1월~10월 온라인여행사 결제금액 추정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11번가,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시작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꾹꾹'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에 익숙한 온라인 커머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 구매 후기를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4. 커머스 플랫폼 된 퀴즈쇼 잼라이브…1시간에 1.5억 매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네이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밤 10시 반에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바코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6. 베트남서 페이스북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7. 페이스북, 리서치앱 뷰포인츠 공개
페이스북이 프라이버시 이슈로 지적됐던 사항을 해결한 리서치앱을 새롭게 내놨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나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돈으로 보상하는 리서치앱 뷰포인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뷰포인츠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2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6일) #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당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남북한 접경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과 정부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힘
- 특히 이번 해안포 사격을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긴장 행위의 중단과 재발 방지를 촉구함


<< 경제 일반 >>
1. 서울시가 25일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하고, 2021년부터는 강남과 여의도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녹색교통지역 대책’을 발표함
-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말까지,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이를 달 수 없는 차종은 내년 말까지 단속을 유예하며,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는 진출입로 45곳에 설치된 카메라 119대로 단속할 계획임

2.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25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을 열었다고 발표함
- 여러 진료과를 갖춘 한국 종합병원이 중앙아시아에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확대돼온 우즈베키스탄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맺은 첫 결실이기도 함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대상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연금 경영참여 목적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지침)’의 법적 정당성을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음
- 일부 내용이 헌법 등 상위 법과 충돌하는가 하면, 집중투표제 강제 도입 등 법령에 근거가 없는 제도를 기업에 강요하는 내용을 무더기로 담고 있기 때문이며, 국회 입법으로 도입해야 할 주요 사안을 정부가 공공기관(국민연금) 지침으로 시행하면서 기업 경영에 무소불위로 개입할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는 비난도 제기됨

2.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연내에 증권사가 지수산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칙을 개정키로 함
- 그동안 이 사업을 사실상 도맡아 했던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사업자의 진출을 막던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올해 안에 관련 세칙을 개정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 민간 사업자도 지수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임


<< 국제 >>
1.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汎)민주 진영이 전체 의석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둠
- 최근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수세에 몰린 시위대가 다시 민주화를 강하게 요구할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와 관련 일요일 선거가 폭력사태 없이 무사히 끝나면서 홍콩증시 대표 지수인 항셍지수는 이날 1.5% 상승함

2. 프랑스 명품 패션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를 162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함
- LVMH는 이를 바탕으로 보석시장을 놓고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그룹과 한판 대결을 벌일 전망임

3. 영국 런던 교통당국이 25일 승차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운행 면허를 박탈함
- 우버는 2017년 9월 면허 연장 거부 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에 의해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글로벌 대도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림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집중투표제(集中投票制, cumulative voting)
- 기업이 두 명 이상의 이사를 선출할 때 3%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요청하면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해 표를 많이 얻은 순서대로 이사를 선출하는 제도임.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하고 소액주주권을 보호할 수 있지만 외국 자본의 경영권 위협수단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음.
이사를 뽑을 때 후보별로 1주당 1표씩 던지는 게 아니라, 1주당 뽑을 이사 수만큼의 투표권을 줘서 선호하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음. 예를 들어 이사 세 명을 뽑을 때 한 주를 가진 주주는 세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를 한 명에게 몰아줄 수 있음. 또한 집중투표제는 기업이 정관에 이를 배제하는 조항을 만들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음. 즉 개별 회사가 정관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 이를 시행하지 않아도 됨. 이 제도가 도입되면 대주주나 회사 경영진이 원하지 않더라도 투표에서 외국인이나 소수주주가 추천한 이사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은 1940년대 애리조나 등 22개 주에서 집중투표제를 강제 규정으로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경영자 간 갈등이 빈번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 1950년대 이후 대부분 주가 기업 자율로 적용하도록 바꿨음. 신석훈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회사 경영권 확보를 위한 위임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기업 사냥꾼들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을 경험하면서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함.
한때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일본도 제도 도입 후 주주 간에 경영권 분쟁이 끊이지 않자 1974년 상법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폐지했음. 2018년 11월 현재 집중투표제를 법으로 의무화한 나라는 칠레 멕시코 러시아 등 3개국밖에 없음.
재계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집중투표제가 함께 도입되면 기업 이사회 절반 이상이 외국 투기자본에 넘어가 경영권을 크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반대한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2012년 미국 우량기업인 BMC소프트웨어 지분 9%를 취득한 뒤 경영에 개입하며 이사 열 명 중 두 명을 펀드 측 사람으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2019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 1위 고등어 12.3%, 2위 오징어 11.3% 3위 갈치 9.9%, 5위 새우는 6.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19 국민 해양수산 인식조사’. (헤럴드경제)


2. 돈의 힘 통할끼? 세계 11번째 부자,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민주당 대선 출사표 → 그의 순자산은 500억 달러(약 58조 9000억원)... 내년 대선에 최소 1억 5000만 달러를 쓰겠다고 밝혀. 다음주 1주일간 TV광고에 약 3300만 달러 투입 예정이라고.(경향 외)


3. ‘흉기로 위협하면 경찰도 총쏩니다’ → 경찰, 24일부터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전면 시행. 흉기ㆍ둔기ㆍ총기류로 치명적 위력 행사시 총기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4. 100대 기업 임원 비율 → 전체 직원 대비 0.78%... 128명 중 1명 꼴.  증권업이 55명 당 1명꼴로 가장 많고 유통업이 325명당 1명꼴로 가장 적어. (헤럴드경제)


5. 전자파 유해성 → ‘인체에 거의 무해, 지나치게 우려해서 생기는 정신적 피해가 더 클 것...’, 전자파 관련 일본 민간 재단 관계자 말. 일본 곳곳에서 통신기지국 등 분쟁 있지만 日정부, 법원은 유해성 없다는 입장. (경향)


6. 홍콩 선거 → 이번 구의원 선거에서 악화된 반중 감정 그대로 드러나. 당선자 비율, 반중 범민주 진영 86%, 친중파 진영은 13%. 2015년 선거에선 친중파 진영이 72% 였다고.(매경 외)▼


7. 한우 등급 기준 14년 만에 개정 → 지금보다 ‘마블링’(지방 분포)이 적어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어. 1++ 지방함량 기준 ‘17% 이상’에서 ‘15.6% 이상’으로 낮아져. 다음 달부터 시행.(한경)


8. 중국산 전기차, 한국 본격 상륙 채비 → 베이징車, 내년 하반기 준대형 ‘EU7’ 판매. 15% 싼 값 승부수. 퓨처모빌리티는 군산 옛 GM공장서 위탁 생산 추진.(한경)


9. ‘초저음파’ →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긴 파장의 소리. 코끼리, 고래 등은 들을 수 있다. 우리 몸, 두꺼운 벽도 통과한다. 초저음파를 말하고 들을 수 있다면 문 닫고 대화도 가능… 저음 우퍼에서도 발생. 들리지 않지만 인체에 영향 가능성. 저음파 수중 탐사는 고래에게는 소음 공해가 될 것.(문화, ‘정민기의 五感물리학’, 칼럼)


10.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 → 14∼18세 기준 8~10시간 (미국수면재단). 한림대 통탄병원팀 연구 결과 수면시간 적을수록 비만 최고 2.3배. 반대로 잠 너무 많이 자도 혈중 중성지방 4배 가까이 증가. (국민)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의 무게중심이 바미당·정의당·민평당·대안신당에서 자유당으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유당을 뺀 '여야 4+1'의 패스트트랙 법안 공조가 균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뭘 주고 협상하시려고... 낙엽 떨어지듯 표 떨어져요~

2. 이해찬 대표가 황교안 대표를 직접 찾아 단식을 만류했습니다. 이 대표는 청와대 사랑채 부근에 있는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장기간 단식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황 대표에게 "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 좀 하자"고 전했습니다.
자고로 대화도 말이 통해야 하는 법. 괴롭히지 말고 넵둬요~

3.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67.3%에 달했습니다. 대통령의 대 국민 소통 방식 중에는 지난주 ′국민과의 대화′처럼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는 답이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태극기 모욕 부대랑 만세는 불러도... 그게 되겠어요?

4. 홍성걸 교수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행사에서 자유당을 향해 “썩은 물로 가득 찬 곳에 맑은 물 몇 바가지 붓는다고 맑아지겠느냐”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자유당 주최로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우물물이 더럽다고 침까지 뱉으면 마이 싫어할 텐데~

5.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합의에 없었던 경제산업성의 왜곡 발표에 관해 명확히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에 사과한 적이 없다"는 일본이 '의도적 왜곡'을 펴고 있다는 청와대의 주장과도 일치합니다.
내국용과 외부용이 다른 족속들이라 당연 그러할 거야~

6.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일본 측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정식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고이즈미 환경성 장관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맞춰 처리하고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며 “마셔도 될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부터 완샷하고 수돗물로 사용한다면 믿어 줄게~

7. 20일부터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면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종부세 폭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의 고가 부동산 소유자에게만 부과되는 종부세를 세금 폭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5억짜리 집을 팔아~ 폭탄 안고 살지 말고 이 사람아~

8. 국민 10명 중 7명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에 대해 "주한미군이 감축돼도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대폭 인상에 대해 '수용 반대' 응답이 68.8%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30%가 전부 미국기 흔들고 그러진 않겠지?

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은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처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을 비롯한 증거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초에 수사할 생각이 없었던 게지... 당시 장관이 누구?

10.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총신대 교수가 "의학적 사실"이라며 반박 대자보를 교내에 붙였습니다. 교수는 "여성의 성기는 하나님이 굉장히 잘 만들어 격렬한 성관계에도 상처가 안 나게 돼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나님이 댁 같은 인간을 만들어 몹시 후회하고 계실 듯...

11. ‘열린 청와대’를 표방하며 2017년 청와대 앞길아 개방됐지만, 개방 취지와 다르게 일부 시위대의 밤낮없는 농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를 겪고 있습니다. 주민 기본권 보호를 위해 강력한 집회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그냥 빤스를 내리라고 해~ 괴성 좀 지르지 말고~

12. 인천시가 골프장에서 체납 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세금 미납자 38명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단속 중 "골프장까지 와서 단속을 하느냐"는 항의도 있었지만, 번호판이 영치되자 즉시 체납액 전액을 납부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골프장이 아니라 세상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수하자~

13. 보물 제620호 '천마총 유리잔' 성분 분석 결과, 동지중해 혹은 흑해 연안에서 제작됐다는 기존 견해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인을 만난 신라 귀족... 클레오파트라는 아세요?

시진핑 홍콩 문제로 집권 이후 최대 위기 봉착.
안진걸, 나경원 의원 고발장만 7번 "전례가 없는 일".
우상호 "임종석, 86그룹 용퇴론 확산 당혹스러워해".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유예 70% 이상이 '잘했다'
김정은 "해안포 발사" 직접 지시, 대남·대미 '동시 경고'.

인내는 용기와 굉장히 비슷해서 용기의 언니 또는 어머니로 보일 정도다.
- 아리스토텔레스 -

‘참는 것도 한도가 있다’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지요? 하지만, 인내에는 한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내의 결과는 달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달콤한 내일을 위해 당신의 인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정상회의의 본행사격인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가족문제로 불참한 캄보디아 총리를 제외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향후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세 분야에서 협력비전을 구체화한 '공동성명 비전'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가 수출 규제 원상회복을 위한 한일 협상에서 진전이 없으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할 것이며 협의에 몇 달씩 끌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일본 측의 발표와 관련해서 주한 일본 대사관 측을 불러 항의했고 사과의 뜻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가 외교안보 현안에 관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로 유예한 정부 결정에 대해선 70% 이상이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7%를 넘었습니다.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해 세 번째 소환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이 본인이 직접 작성한 자료에 대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는 건데, 조 전 장관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동체와 날개 사이의 균열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보잉 B737NG 가운데 국내 항공사에서 운항 중인 150대 전수 점검한 결과, 13대에서 균열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3,500차례 비행시마다 점검을 받도록 할 방침이며 균열은 내년 1월까지 수리를 끌낼 예정입니다.

■500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계 담배회사 BAT의 한국법인에 대해 검찰이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BAT 한국법인은 담뱃세 인상 하루 전인 2014년 12월 31일, 담배 2400만갑이 반출된 것으로 꾸며 500억원대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NS 유명인을 활용해 직접 사용한 후기 형식으로 광고를 해온 업체들이 억대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주로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와 미용기기 업체들이었는데, 후기 형식의 광고가 적발된 것만 4천백여 건이었습니다.

■매일 광고만 보면 가상화폐를 지급한다고 홍보해 200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신종 다단계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본사는 폴란드에 있는데, 경찰은 일단 국내 책임자 2명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부터 삼성물산과 옛 그룹 미래전략실 임원들을 불러 2015년 합병 당시 회계처리 등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대해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계 과정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합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마약을 구해 투약하는 20~30대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9천 3백여 명을 검거했는데,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4%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2003년부터 OECD 자살률 1위 국가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자살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경제적 상황이나 사회생활의 급격한 변화에, 한국인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데다 주요한 자살 원인으로 꼽히는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과태료 25만원을 물어야 합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한 녹색교통지역이 본격 운영되는 건데요, 2021년에는 강남과 여의도까지 확대될 계획입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청와대 국민청원을 분석해 봤더니, 국민청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정치개혁' 분야이지만,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낸 청원은 '반려동물', '안전·환경' 같은 사회적 이슈들이었다고 합니다. 

■파업 닷새 만에 철도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어 오늘 새벽부터 열차운행도 정상화 운행중입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인 인력 충원 등의 문제에 대해 합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어서 파업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얼마나 잘 사는지를 종합 평가하는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생산활동에 도움을 주는 상호 신뢰가 얼마나 건실한지 평가하는 사회자본 부문에서는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K팝, K뷰티 등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라면이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시장 점령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요즘 끼니는 걸러도 커피만큼은 꼭 챙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얼마 전 성인 한 명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00잔을 훌쩍 넘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는데요. 하루에 한 잔꼴로 커피를 마시는 셈입니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봤더니 아메리카노 한잔의 적정가격은 3055원 이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가 16.9도짜리 진로이즈백을 내놓은 데 이어, 롯데주류도 내일부터 알코올 도수를 0.1도 낮춘 처음처럼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지만, 규제를 피하겠다는 포석도 깔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산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 비율이 처음으로 일이 우선이라는 비율을 앞섰습니다. 19살 이상 국민 가운데 35%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 후 허기가 져서 음식부터 챙겨드시는데, 이렇게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소화에도 안 좋다고 합니다. 위장 기관의 소화액 분비도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어 1시간 후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감기 초기에 쌍화탕 한 병 드시는 분들 많은데,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라 피로회복제라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기력을 보강해주는 효능이 있지만 감기증상이 심할 때 복용하면 효과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또,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은 일반의약품으로, 동의보감에 나오는 처방법대로 제조된 식약처 허가 제품이지만,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약이 아니라 액상 차나 혼합음료로 분류돼 일반 음료라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

 





[11월 26일 마케팅뉴스] 돈받은 인스타그램 후기…공정위, 7개사에 2억7천만원 과징금 외



1. '돈받은' 인스타그램 후기...공정위, 7개사에 2억7천만원 과징금
돈을 주고 자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사용 후기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도록 요청하고도 광고라는 사실을 숨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7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가를 받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광고하면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7개 업체에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2억6천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2. 인플루언서들 몸값 더 치솟아...광고비 5년 새 12배 '껑충'
영국 BBC는 미국의 마케팅업체 이제아(IZEA)가 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별로 인플루언서가 받는 광고비를 집계한 결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받는 광고비가 5년새 1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게시물을 올리고 받는 평균 광고비는 1건당 1642달러(약 192만원)로 조사됐다.
 
 
3. 팬 모아야 산다...네이버-카카오, 막 오른 구독경제 전쟁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업체들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팬 비즈니스' 기반 구독경제 시스템으로 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생산자가 구독자를 많이 모을수록 더 많은 경제적인 보상을 돌려줘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구독경제 시스템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언론사·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생산자간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유튜브 따라하는 네이버...'콘텐츠 경쟁력' 가능할까
네이버는 최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비스 설명회에서 한층 강화된 인플루언서 보상 체계를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보상 체계의 가장 큰 기준은 팬(구독자) 수로, 팬이 많을수록 네이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르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구독자'라 불리는 이용자 수가 '팬'으로 명칭만 달리했듯 지원 방안도 표현만 조금 다를 뿐 실질적인 내용은 유사하다.
 
 
5. 2030 잡는 이색콜라보... 재미,소장욕구가 중요
유통업계가 2030세대의 소비트렌드를 잡기 위해 이색 콜라보를 감행하고 있다. 때로는 고객의 취향을 겨냥해 맛있는 조합을 선보인 상품이나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재미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한 예로 키즈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키즈가 겨울왕국2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6. SSG닷컴, '쓱데이' 거래액 1000억원 넘었다
SSG닷컴이 신세계 유통 계열사 최대 쇼핑 잔치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1000억원 이상 거래액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한편 상품 차별화로 고객을 끌어모은 덕이다. 해당 기간 기록한 매출과 신규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콘텐츠산업 결산과 더불어 내년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며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5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한 지 이틀 만에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충돌함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측이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함

2. 2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입법계획에 포함된 법안 237건 중 행정절차법 개정안,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 조치에 관한 법 개정안만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234건은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계류돼 있거나 아예 발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155건으로, 정부 관계자는 “통상 연말에 몰아서 법안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유독 정부 법안 통과율이 저조하다”고 설명함


<< 경제 일반 >>
1. 노동존중사회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 들어 그동안 인정하지 않던 ‘근로자성’ 판결이 확산되고 있음
- 대표적인 분야가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시장이며, 긱 이코노미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아니라 원할 때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일하는 근로 형태를 말함
-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에 대한 법원의 근로자성 판결이 잇따르면서 긱 이코노미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던 종사자들이 고용안전망에 진입하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사업주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플랫폼 기반의 신산업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24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모든 연금계좌 간 이체 간소화 방안’을 발표함
- 그동안 연금저축 계좌에 한해서만 적용하던 ‘계좌 이체 간소화’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간 계좌 이체, IRP와 연금저축 간 이동으로 확대되며, IRP 고객은 먼저 옮기려는 금융사를 찾아 새 계좌를 만든 뒤 기존 금융사를 방문해 이전 신청을 해야 했었음
- 25일부터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차례 금융사 방문으로 모든 연금계좌를 옮길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입자가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 앱(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됨

2.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이 국내 미등록 특허에 대한 사용료는 한국에 과세권이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법인세 6340억원을 취소하라”고 제기한 소송을 지난달 말 특별3부에 배당하고 법리 검토를 시작함
- 6340억원은 이전까지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의 최고 소송액(700억원)은 물론 전체 조세소송 기록(5600억원)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며, 해당 사건의 판결결과를 근거로 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 26건까지 줄줄이 패소하고 외국 기업의 소 제기가 더 늘어날 경우 정부로서는 최악의 경우 3조원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게 됨


<< 국제 >>
1.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작년 초 935만 배럴에서 작년 말 1099만 배럴을 넘겼으나, 지난 10년간 국제 유가가 3분의 1로 감소하면서 이런 폭발적 증가 추세가 갑작스레 벽에 부딪힐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음
-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은 2020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40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이달 6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시장정보업체 베이커휴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셰일가스 채굴기가 전주보다 3개 감소한 671개에 그쳐 올초 877개에서 200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셰일 생산량의 관건은 유가로서 IHS마킷은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르지 않는 한 증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유가가 50달러 수준에 머무르면 셰일업계 투자액은 올해 작년보다 10% 감소한 1020억달러, 2020년에는 900억달러, 2021년에는 8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한 미 하원의 공개청문회가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됨
- 청문회 결과를 종합하면 다섯 가지로 요약되며, 해당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음. ①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처를 줬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②탄핵 여론은 찬반이 팽팽하다. ③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은 없었다. ④민주당에 대한 ‘탄핵역풍’도 없었다. ⑤공무원들의 소신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 , 個人型 退職年金)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한 핵, ‘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한국은 지금도 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핵을 가진다는 건 미국과 적이 된다는 의미... (중앙선데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 인터뷰 중)


2. 3억 들여 만든 포항 과메기 홍보 조형물 → 흉물 지적에 결국 철거, 고철값 1420만원에 팔려. 물고기나 비행기가 땅에 거꾸로 처박히는 모양... 공항 앞 설치, 위치도 문제. 전국 공공조형물 총 6287점, 흉물 지적 받는 사례 많아.(세계)▼


3. 한국, 일본에서 글로벌 ICT 기업이 나오기 힘든 이유 → 한, 일 모두 영토가 좁고 그 언어가 널리 쓰이지 않는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3억 7200만, 중국어인 사람은 12억 8400만 명이나 된다.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이 통합 이유 중. (중앙선데이)


4. 교황, 38년 만에 일본 방문 → 2차대전 원폭 피폭지 히로시마, 나가사키 방문, 평화메시지 남겨. 일본의 가톨릭 신자 규모는 전체 인구의 0.35% 수준인 44만.(한국)


5. ‘샤워실의 바보’ → 찬물, 뜨거운 물에 놀라 수도 꼭지를 좌우로 반복해서 돌리는 것.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먼이 정부의 섣부른 시장개입을 지적 한 말.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도 그랬다.(중앙선데이)


6. 역대 정부별 아파트 가격 상승액(평당) → ▷노무현 2257만원 ▷이명박 -632만원 ▷박근혜 902만원 ▷문재인 2034만원(2019. 8 기준). 강남권 기준, 경실련. (중앙선데이)▼


7. 우리 기업, 1000원 팔면 66원 이익 → 지난해 상용근로자 50인, 자본금 3억원 이상인 1만 3144개 회사법인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매출액 대비 6.6%.(중앙선데이)


8. 홍콩, 시위 이후 첫 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 구의원 선거지만 투표율 오후 8시30분 66% 넘어… 역대 최고. 이전 선거들 투표율은 40%대 중반.(경향 외)


9. 지소미아 연장 둘러싸고 ‘한·미관계 최악’ → 중앙일보 외교, 안보 전문가 21인 긴급 설문조사. 10점 만점에 3.1점. 2002년 여중생사건 때보다 나빠. 14명, ‘깨진 신뢰 회복 어려울 듯’.(중앙)


10. 국민의 68.4%는 문대통령을 찍지 않았다 → 대선 투표자의 41.1%(1342만) 지지를 받았지만 전체 국민의 31.6%에 불과. 박 전 대통령도 각 51.%, 39%(1577만)… 정치인이 착각하는 점.(중앙)


이상입니다

 

 

----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 파트너로서 아세안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우리와 교역만 보면 아세안은 중국 다음으로 큰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 회의가 교역과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이르면 다음 달 초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김 의원에 대한 막바지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입니다.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을 각각 발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각국 정부의 발표 내용이 서로 달라 결국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사실을 왜곡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찰청이 법원의 영장심사에 출석하는 피의자가 자진출석한 경우에는 수갑을 채우지 않기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대검은 8일부터 이같은 지시를 일선 검찰청에 지시해 시행하고 있었지만 인권침해 소지가 없도록 지침에 명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구의회 선거가 어젯밤 10시에 끝나고 일부 개표 결과가 나왔는데 범민주파의 압승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정부를 반대하는 민심을 확인하게 되면 정부의 입지는 흔들리고 시위대의 정치 개혁 운동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원들에게 갑질 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양 회장이 풀려날 경우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엿새째를 맞은 철도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은 출근 시간대에 평소의 92.5%, 오늘 하루 평균 82%로 예상됩니다. 노사가 4조 2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한 인력 충원 등 노조 요구사항을 놓고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파업 장기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22일, 신생아 두 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감염 된 대구 수성구의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자가 더 나왔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명 전원을 모두 조사했더니, 감염자가 6명 더 확인된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수 구하라 씨가 24일 오후 6시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인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구하라 씨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뒤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야심작인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트럭 '사이버 트럭'을 공개하다 망신을 당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가 방탄 유리 강도를 보여주겠다며 야구공만한 금속 공을 던졌는데 유리창이 쩍 갈라진 겁니다. 옆에 있던 테슬라의 CEO 머스크가 또 한번의 시험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법원에 이어 국회에서도 존폐 기로에 섰다는 내용입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된다고 합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반 운수 목적으로 렌터카 사용이 제한되고, 차량 면허 총량·기여금 규모 등 쟁점 사안을 모두 시행령으로 정하게 돼 '타다' 같은 사업 모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사업자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제작업종 등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저작권은 이를 개발 창작한 수급사업자, 즉, 하청업체에 속하고 원사업자는 기여 비율에 따라 공동 소유하도록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소방관들이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웠는데, 국내 한 업체가 공기호흡기에 IT 기술을 접목해 이런 문제 외, 공기호흡기의 잔여 산소량도 알수 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소방관 전체에게 긴급 대피 명령도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시골에서는 학생 수가 크게 줄면서 학교를 없애야 할지 고민이 큰데, 고심 끝에 지역마다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교육청이 택시요금을 지원해서 택시로 등하교를 시켜주고 있고, 오래된 관사를 허물고 새집을 지어 전학생 가족에 주겠다고 합니다.

■과메기 주산지인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원재료인 꽁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메기를 만드는 데 쓰는 꽁치는 대부분 6월에서 9월 북태평양 연안에서 잡아오는 원양산인데, 올해는 러시아산 꽁치 어획량이 지난해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보면  부산, 대구, 경기도는 운전면허 반납 기준이 65세 이상이지만, 인천, 광주 등은 70세 이상, 보성과 강진 등은 75세 이상입니다. 자진반납에 대한 혜택도 포항은 3만 원 상당의 온천 쿠폰을 주고, 무주 지역은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한 주 미리보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개막합니다. 그리고 저녁엔 환영 만찬이 열리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친교를 다질 예정입니다.

만찬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됩니다.

이번 재판은 범죄사실이 분명해 유·무죄를 다투기보단 양형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치밀한 계획이 있었다는 검찰과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하는 변호인 간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에는 페이스북이 임의로 접속 경로를 변경해 속도를 저하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의 2심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페이스북에 과징금을 부과한 방통위에 대해 1심 재판부는 과도한 제재라며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바 있는데요,

이번 재판에서도 페이스북의 고의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목요일에는 교육부가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또한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서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길지도 관심입니다.

금요일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앞서 역대 최저로 금리를 낮춘 만큼, 이번엔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회의 직후엔 올해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국을 방문했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입국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을 찾아 “미국을 방문해 대표님의 의지도 잘 전달하고 왔다"라며 황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볼 수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감동이야~

2. 황교안 대표는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에도 단식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연장, 패스트트랙 철회, 문재인 정부 국정 대전환 등의 관철을 위해 단식투쟁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황 대표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중간에 멈추기 없기~

3. 정의당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에 대해 "정부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이 훼손된 점은 심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고충은 이해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고충은 이해되지만, 심정은 불편하다는 거... 나도 쫌 그래~

4.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법안에 대한 표 대결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패스트트랙 공조에 동참했던 바미당·민평당 등 야권 분열로 각 당 의원들의 표심이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이딴 거 없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니... 제길~

5. 자유당 김광림·무소속 장병완 의원 등이 "김진표 의원이 국무총리로 추천된다면 인사청문회는 속전속결로 야권이 모두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야권 인사가 대부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판단 한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자유당이 인정하는 총리 후보라... 이런 게 연정은 아니지? 난 시른데~

6. 수억 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증거 부족·공소시효’ 등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철저한 수사를 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비판입니다.
누가 봐도 ‘공수처’가 꼭 필요한 이유 아니겠어요? 황망하다~

7. 대검찰청 산하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 당시 관할지역이었던 해경에 대해 압수수색에 처음 나서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무선통신 기록인 TRS기록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원본 하나 찾지 못하고 뭘 했다는 얘기인지...

8. 한국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방침을 발표하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한 WTO 제소 절차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한일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화에는 응해도 타협은 없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란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믿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거~

9.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정지한 것에 대해 일본이 자신들의 외교 성과라고 강조하는 자국 내 선전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조건부 종료’라는 말의 뜻을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아~ 짜증나~

10. 청와대는 지소미아 연장 및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문제를 놓고 일본이 보인 행동들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간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이중적이고 안하무인인 일본을 아직도 몰랐단 말이오? 이런~

11.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신문이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생각해 보니 손해가 크거든~

12.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 미 유력지인 뉴욕타임스가 "터무니없는 요구”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동맹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갑자기 미국·일본의 언론들이 우호적인 건? 원하는 바를 얻어서?...

13. 미국 측은 우리 정부가 말하는 지소미아의 조건부 연기가 아니라 아예 갱신,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한일 간에 다투더라도 안보, 군사 문제는 건드리지 말라는 식의 경고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이러는 이유가 뭐겠어? 뭣 짓을 해도 성조기 흔드는 인간이 넘치거든~ 

1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 위원 후보자들이 모두 중장년층 남성으로 선정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비판이 재공모 요구로도 이어지자 문체부가 관련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가운데 여성이 없었던 것도 아닐 텐데... 거참 예술이네~

15. 삼성중공업이 2007년 시추선 수주 과정에서 발생한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미 사법당국에 벌금을 내고 기소를 모면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한화로 약 890억 원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 수주받아 얼마 벌었는데? 하여간 집 안팎에서 새는 바가지라니까~

16. 미국 링컨대 연구팀이 800명을 뽑아 정치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했습니다. 연구 결과 38%가 정치를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았고, 18%는 정치 때문에 수면장애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스트레스 수치가 훨 높을 듯... 투표 잘하고 푹 잡시다~

17. 프랑스 정부가 ‘매년 음주 사망자 4만여 명’의 오명을 벗기 위해 내년 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하려던 '술 안 마시는 달' 캠페인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이를 두고 포도주 생산업자 로비에 프랑스 정부가 굴복했다는 비판입니다.
미국은 총기에, 프랑스는 포도주에... 대한민국은 모든 재벌에...

18. 카카오톡이 상호 동의하에 개인의 위치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내놨습니다. 카톡의 새 기능을 두고 안전성 강화와 위치정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 등 족쇄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너 어디야?”라고 물어보면 난감하겠다... 뻥도 못 치고... 좀 그러네~

19. 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에서 아버지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포르쉐 자동차를 들이박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 5천만 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에 대한 결과가 이런 거라는 걸 참 이른 나이에 배웠네...

20.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가정폭력을 저지른 경우, 외국인 초청 결혼이 불가능해집니다. 여성가족부는 인권 침해적 국제결혼 예방, 가정폭력 신속대응, 체류안정 지원 내용 등이 담긴 ‘결혼이주여성 인권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리 당장 해야 할 일을... 법이라는 게 국민감정에 비해 참 느으려~~

자유당, 지소미아 유지되자 “국민들의 승리” 환호.
황교안 “지소미아 해결했고, 선거법 공수처법 남았다”.
자리 누운 황교안 "국회보단 청와대" 노상 투쟁.
이인영 "단식 멈추고 협상" 오신환 "합의 안되면 표결". 
청와대, 아베 발언에 “양심 갖고 한 말인지 되묻고 싶다”. 
청와대 '사과받았다'에 일본 외무성 간부 "그런적 없다". 
대검 “자진출석 피의자에 수갑 채우지 말라” 예규 개정.
검찰, '김학의 무죄'에 이번주 항소 "대가성 인정돼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 나경원 7차 고발장 제출.
청와대, 다음달 초 총리후보 지명 예정, 검증 막바지. 
트럼프, 자기 사진 안 걸었다고 우크라이나 대사 경질.
토트넘 무리뉴 감독 데비전의 첫 골 안겨준 손흥민.
기온 뚝, 수도권 한파주의보, 강원 대설예비 특보. 
철도파업 5일만에 철회, 노사 본교섭 타결. 
홍콩선거 범민주 압승·친중파 참패 '사상 첫 과반'. 

Every mile is two in winter.
겨울에는 1마일도 2마일이 된다.
- 조지 허버트 -

성탄절이 꼭 한 달 남았습니다.
동네 곳곳에서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음도 몸도 나눔으로 온기를 나누는 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아집을 내세워 굶으며 드러눕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 피곤하지 않겠어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25일 마케팅뉴스]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외


 


1.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12월 광고시장에서는 입시 관련 업종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월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2.9로 집계됐다며 11월 대비 강보합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12월 입시철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트위터, 보고 싶지 않은 답글 숨길 수 있다
트위터는 올해 초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3개 국가에서 시범 운영했던 '답글 숨기기' 기능을 전 세계 국가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트윗 게시자는 자신의 트윗에 달린 답글 중 대화의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악의적인 답글을 발견할 경우 트윗 우측 상단 옵션 탭에 위치한 '답글 숨기기' 기능을 사용해 답글을 숨김 처리할 수 있다.
 
 
3. 10대 패션코드 맞춘 소녀나라, 350억 쇼핑몰 급성장
소녀나라는 '동대문표' 옷으로 연 매출 350억원에 달하는 쇼핑몰로 성장했다. 소녀나라는 최근 휠라, 챔피온 등 유명 인기 브랜드 상품도 공식 입점시켰다.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소녀나라의 성장 비결은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내놓고, 빠르고 깔끔하게 옷을 배송하는 것이라 밝혔다.
 
 
4. CJ ENM,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나선다
CJ ENM 및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2020년 1월부터 3년간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아울러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콘텐츠 중 일부 작품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5. 1년마다 개인정보 유출 위메프...과징금 18억5200만원
고객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무단 노출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고객 개인정보를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하는 등 연달아 '사고'가 발생한 위메프에 18억5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57차 전체 회의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위반한 위메프에 과징금 18억5200만원과 과태료1000만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6. 유통업계 뉴트로 열풍, 과거제품 소비자에게 通 했다
2018년 레트로(Retro 추억을 그리워하고 이를 본뜨려는 성향) 열풍을 넘어 2019년에는 뉴트로(New+Retro)로 넘어가면서 유통 식품 업계에서도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추세다. 과거의 제품이 재출시 이후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과거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부터 새로운 흥미를 추구하는 젊은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첫 공개… 인하방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0%에 육박하는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수수료율 인하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5%, 전체 상품 29.6%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상품은 CJ ENM이 39.7%로 가장 높고 홈앤쇼핑이 19.5%로 가장 낮았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첫 결과 발표① → 우리나라 연중 초미세먼지 요인 중 한국 국내 요인 51%,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는 거리. (국민 외)


2.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결과 발표② → ‘중국 영향 32% 처음 인정’ 의미있지만 고농도때 중국 영향, 중국 반대로 비공개. 일각, 80% 넘는다는 주장도 있어.(동아 외)▼


3. ‘스타벅스 세상’된 한국 커피 전문점 시장 → 1999년 상륙, 현재 전국 1336개 매장, 2016년엔 매출 1조 돌파. 전부 직영 매장으로 출점 거리 제한 안 받아 파죽지세 가능. (중앙)


4. 전격 은퇴 이세돌 9단 → 마지막 은퇴 대국도 AI와 대국 추진. 다음 달 18일부터 3번기로 NHN이 개발한 AI ‘한돌’과 대국 예정. 전문가들 ‘한돌’ 우세 점쳐.(동아)


5. 만보계를 차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만보기를 차는 것만으로도 평균 3000보를 더 걷게 만드는 효과 있다고.(동아, 만화 그리는 의사)


6. ‘항독분자’(港独分子) → 홍콩(香港)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 대학 캠퍼스내 홍콩지지 대자보, 中유학생과 충돌 등이 전해지면서 중국내 반한 정서 확산. (중앙)


7. 다음 중 틀린 말은? → ①봄내 ②여름내 ③가을내 ④겨울내... 정답은 <③>, <④>. 원래는 ‘가을내’ ‘겨울내’였지만 발음 편의상 ‘ㄹ’ 받침이 떨어진 ‘가으내’ ‘겨우내’가 표준어.(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귀화 외국인 20만명 돌파 → 1948년 국적법 제정 이후 71년만. 2000년까지 연평균 33명에 불과… 이후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최근 5년 연평균 1만명 넘어(국민)


9. ‘라이카’ → 1957년 11월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최초로 우주에 간 개 이름. 냉전 시기 미국보다 앞선 소련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며 영웅화됐지만 궤도에 오른 지 5~7시간 만에 가속도와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국민)


10.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결국 ‘경찰서’로 변신 → 히틀러 가족이 이 건물에 산 기간은 몇달에 불과하지만 ‘나치추종자들의 성지’가 될 우려… 철거 등 재활용 방안 놓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경찰서로 결정했다고. (경향)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원색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에서 “이렇게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봤다"는 등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무슨~ 대한민국 알기를 호갱으로 여기는 싸가지들이지~

2. 자유당 내부에서도 당 위기에 대한 내부 지적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책임과 희생이 없다" "국회의원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놈의 총사퇴는... 제발 부탁이니 한 번이라도 좀 해보고 말하든지~

3.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당은 "황 대표 단식은 지소미아 파기를 포함해 국정난맥상,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라며 구체적 단식의 목적과 계획,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며 놀던데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야...

4.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자유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다소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은 물론, 단식투쟁 돌입도 결국 자신의 당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고 꺼내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뭔짓을 해도 지지율만 떨어지니 이참에 목숨 걸고 한번 도전~

5. 우공당은 지소미아 유지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공당은 "천막 50여개가 광화문 광장 일대와 외교부 청사를 태극기집회 참여단체들도 함께 총력투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때문에 단식하고 농성하는 일본 의원 봤니? 아~ 쪽팔려라~

6.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 내부 개혁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밝혀 향후 검찰이 개혁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까라니 까기는 해야겠는데 까고 싶지는 않은 마음... 발라당 까진 마음~

7.  올여름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발생이 크게 감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면에 제한적으로 보를 개방한 낙동강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삽질’을 보세요... 이명박과 그 무리가 얼마나 대단한 삽질을 했는지...

8. 국세청이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습니다. 최고세율이 2.0%에서 올해 3.2%로 상향된 데다 올 들어 집값이 많이 뛰어 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래 봐야 국민의 몇 %나 종부세를 낸다고... 나도 종부세 좀 내고 싶다~

9.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향후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000년 역사 중에 외국 군대 주둔해서 좋았던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10.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우리나라 대학가에서도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 당국이 교내에 부착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학내 혼란’을 이유로 철거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게 지식의 전당 대학 맞니?

11.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유니클로처럼 공짜 관광이라면 줄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쩝~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는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차도 사람도 법규만 잘 지켜도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줄지 않겠어요?

13. 고기가 안 들은 '채식 버거'를 선보인 ‘버거킹’이 미국 채식주의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패티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버거를 샀지만, 일반 버거용 패티와 함께 조리되면서 고기 기름 등이 묻었다는 이유입니다.
세상엔 안 한만 못한 일도 많다는 거지... 쓸데없는 단식도 말야...

14.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추후 새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명했습니다. 토트넘의 다니엘 회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기억할만한 순간이 많았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 감독에 ‘모리뉴’라니... 손흥민과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풍찬노숙 황교안,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막말 후에 "만세".
황교안 단식에 싸늘한 범여권 "떼쓰기·민폐 단식" 혹평.
홍준표, 황교안 단식에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 비난.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시계 중고나라 70만 원에 나와.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PD수첩'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한국의 초미세먼지 30%는 중국발, 중국도 첫 인정.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다.
- 존 칼훈 -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어낸 자유를 지키고 간직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지키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며 더욱이 돈으로 흥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2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 상수 개소 외



 

1.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개소
네이버는 서울시 마포구 홍대, 상수에 '파트너스퀘어'를 잇달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며,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2. '눈으로 보지 말고 캐릭터를 사 봐!'...이젠 캐릭터가 브랜드
캐릭터 마케팅은 주로 어린이를 겨냥했지만 오늘날 어른까지 타겟팅으로 삼아 일명 키덜트족들이 열광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이 넘쳐나는 산업 시장에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을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캐릭터가 상품, 이벤트, 여러 콜라보레이션까지 확장해나가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3. 공정위, 네이버 이어 구글·부킹닷컴·야놀자도 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전담팀은 네이버에 이어 구글, OTA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부킹닷컴, 야놀자 등 OTA 관련 실태를 조사 중"이라며 "전담팀 회의에서는 가격동일성조항 관련 해외에서 어떻게 법을 집행했는지, 시사점이 무엇인지 등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4.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이용해 온라인DB 구축 도와
'MY 플레이스'는 네이버 계정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밥집이나 맛집을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한 후에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리뷰들을 보는 사용자들은 몰랐던 정보들도 알 수 있어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량을 수집할 수 있다. 'MY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덕분에 네이버는 광대한 온라인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 틱톡,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위협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15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75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왕훙' 잡아라...뷰티업계, 마케팅 활발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왕훙)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뷰티업체들도 '왕훙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왕훙이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동하면서 이익을 얻기도 하고 일상생활 콘텐츠를 방송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지난해 왕훙 경제는 약 1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7. 서울 저작권 포럼서 AI와 저작권 발전 방향 논의
인공지능(AI)이 창작한 문화콘텐츠와 이를 둘러싼 저작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저작권 포럼'이다. 올해는 'AI와 저작권: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창작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드러나는 저작권 관련 쟁점을 살펴본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賣出債權, account receivable)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만원권’ 다 어디 갔을까 → 시중 유통액(102조 3173억)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41장, 205만원 꼴…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축재 수단으로 이용 추정.(헤럴드경제)


2. 대기업 창업주 ‘부자 기(氣)’ 받아 가세요 → 진주, 의령, 함안, 삼성 이병철(의령), LG 구인회(진주), 효성 조홍제(함안) 생가 잇는 관광코스 개발키로.(중앙)▼

*모두 부자를 낳는다는 전설의 진주 남강 ‘솥바위’와 가까우며 이 지역의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다고. GS 허준구 회장도 같은 초등학교.


3. 쌀 관세율 → 513%… 국내 쌀농업 보호 위해 초고관세율 적용. 단 의무 수입 물량인 40만톤에 대해서는 5% 저세율 적용.(아시아경제)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에서는 개도국 인정을 받아 홍삼 753.4%, 깨·고추·마늘 등에 300~600%의 높은 관세를 매겨 왔다


4. ‘흑사병’ →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발생한 기록이 없다. 최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 중국내 괴담 확산. 14세기 유럽 흑사병 창궐에선 1억명 희생 됐다는 설도…(문화)


5. 결국 수험생보다 대입정원이 많은 시대 → 내년 추정 수능 수험생 47만 9376명… 입학정원인 49만 7000여 명보다 적어. 대입정원, 수험생 역전시대 처음으로 열려. (헤럴드경제)


6. ‘감열지’ → 카드 영수증 등에 쓰이는 감열지… 환경 호르몬 검출, 자원절약 등 이유로 정부, 종이영수증 선택 발급 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 감열지 시장 위축 불가피. (아시아경제)


7. ‘성경, 논어, 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 →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성경),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논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라’(自利利他 자리이타, 불경). 국립암센터 원장 지내고 종교발전포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경향)


8. 아시아 축구 상향 평준화? → 만만찮은 월드컵 가는 길. 아시아 2차 예선 뚜렷한 강자 없어. 시리아, 이라크, 베트남 이변 주역들, 현재 조 선두. 한국도 조 1위지만 방심 못해. (중앙)


9. 번개탄, 제초제, 농약 → 보건복지부, '자살위해 물건'으로 지정.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관련 판매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매경)


10. 일본 야구 → 1934년 프로리그 출범. 고교 야구팀 4300여 개… 한국의 80개보다 53배 많다. 도쿄돔 수용가능 4만 5천명, 고척돔은 1만 5천명,(한경)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이 험지 출마 의향을 밝히는 등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쇄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뭐 그런 심정인 거 같은데~

2. 박지원 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가 촉발한 '586 퇴진론'에 대해 "임종석·이인영·우상호가 더 큰, 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임 전 실장을 민주당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예언은 맞아도 그만, 안 맞으면 말고… 돗자리 까는 거지~

3.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자유당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축은 “자유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부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수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모양이야… 취했지?

4.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아직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인 경남 창녕 등 영남권 출마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을… 욕심쟁이~

5.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유당 소속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자식들도 하는데 자유당 국회의원 비서면 못 할 것도 없지?…

6. 내년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제3차 회의가 정면 대치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한미 정부가 역대 협상 가운데 이례적으로 '장외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자나라라고 하던데… 부자가 이리 힘이 없어서야…

7.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부당특혜 의혹과 관련해 7차 검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부당특혜 스펙 사기 의혹 등을 다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 소장 고발장에 나경원 원내대표 전과 기록 쌓이는 소리가 들려요~

8. ‘공무원 책임보험'이 도입돼 공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한 경우 국가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이 도입했던 '경찰공무원 배상 책임보험'을 모든 부처에 확대·적용한 것으로 억울한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래야 복지부동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없어지지 않겠어요~

9. 검찰이 군납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 식품 납품가공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 재판을 해야 무죄 선고를 할 텐데… 이를 어쩌면 좋니 그래~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놈의 집구석은 어째 제대로 된 인간이 한 명도 없냐 그래… 욕 나와~

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93세 남성이 독일에서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일 법원은 93세 된 나치 졸병에게 살인 방조 등 5천 230건의 혐의를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나베일베‘ 타령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 서글픈 뿐이고…

12.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나클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비웃을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지만… 그거 안 입으면 얼어 죽냐 이것들아~

13. ‘대한 외국인’ ‘이웃집 찰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문화 고부열전’ 등 다문화 배경의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여럿입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주민들은 이러한 예능 프로에 "차별의식 깔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발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반말 좀 하지 맙시다. 배운 데로 반말 하자나요~

14.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한파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단단히 동여매고 나오셔요… 감기 걸리면 아파요~

황교안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서 완전히 배제".
나경원 "방위비 협상 위기는 한미동맹 금 갔기 때문".
반기문, 정치복귀 질문에 "그런 생각 전혀 없다".
‘국민과의 대화’ 민주 “믿음직한 모습", 자유 "홍보쇼”. 
문 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전국 소방관, 47년 만에 내년 4월 모두 국가직 전환.
공짜 유니클로에 사람 몰리자 일본 누리꾼도 비웃음.
역사학자 “유니클로 공짜 이벤트는 혐한 이벤트”.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어깨를 잔뜩 움츠린다고 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 몸의 열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단결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20일 마케팅뉴스]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외

 



1.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섰다.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사 쇼핑·부동산·동영상 서비스를 우대하고, 경쟁사를 배제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 1위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시장 경쟁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2. 다음, 추천탭 개편...보기 싫은 콘텐츠 거른다
다음이 보기 싫은 콘텐츠를 거를 수 있도록 모바일 추천 서비스를 개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모바일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추천 탭'이 '마이피드' 탭으로 개편됐다. 개편 방향은 '개인화'다. 추천 탭은 지난해 5월 도입됐된 이용자 맞춤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다.
 
 
3. 틱톡,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광고 상품 선봬
틱톡이 앱 안에서도 원스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들도 수익을 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해석된다. 이 광고는 틱톡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고도 구매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네이버, AI로 검색품질 한 단계 높였다
네이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검색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 데이터를 크게 늘려 검색 정확도와 품질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달 검색 서비스에 신규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을 도입했다. 정제된 '태깅 데이터' 외에 대규모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머신러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5. 2019년 1월~10월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스타벅스' 결제금액이 16,207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792억 원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6. 접촉은 피곤해...화장품·패션업계 '언택트 소비' 열풍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접촉을 아예 차단하거나 최소화한 서비스를 말한다. 가장 발 빠르게 성공적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숙박업계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 결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다.
 
 
7. 백화점 업계, 인공지능 접목한 '맞춤 쇼핑' 활발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가 인공지능(이하·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AI 플랫폼' 구축해 내년 4월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봉화산’ → 우리니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 산림청 기준 우리나라 산 4440개 중 47개가 ‘봉화산’. 국사봉 43개, 옥녀봉(39개), 매봉산(32개), 남산(31개)… 순. (중앙선데이)


2. 산악인이 선정한 산 1400개 중에도 → 지리산(2개), 백운산(11개), 감악산(3개), 소요산(2개)처럼 같은 이름 산이 371개. 100대 명산에서는 지리산(산청, 통영), 백운산(광양, 정선)이 2곳.(중앙선데이)


3. 에스토니아, 全국민 DNA 빅데이터화 → 현재 성인 20% 참여. 유방암의 경우 빅데이터로 추출한 고위험 상위 5%에게 진단 권유했더니 일반 여성에게 비해 3배 높게 나와.(매경)


4. 트럼프, 日에도 ‘방위비 4배 올려라’ 압박 → 한국엔 이미 5배 요구. 현재 분담금 규모는 일본 2조 3300억원, 한국은 1조 300억원. (세계 외)


5. 초등 고학년 스마트폰 보급율 → 한국 84% vs 미국 41%… 미국에선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 즉 8학년(중2)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캠페인도 있다고. (중앙선데이)▼


6. ‘우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빌턴이 그를 인터뷰 할 때 ‘당신의 아이들도 아이패드를 좋아 하는냐’는 질문에. (중앙선데이)


7. LG vs 삼성, 8K TV 논쟁 진행 상황→ 현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LG가 주장한 기준 수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꾸려 기술 표준을 선점할 계획.(중앙선데이)


8. ‘부산 말투’ →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운 편이고, 특히 부산 남자가 서울말로 갈아타면 ‘배신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 부산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부산 배경에 부산 사투리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2009)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같은 ‘천만 영화’도 여럿이다.(중앙선데이)


9.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써낸 상장의 평균 갯수 → 30개. 가장 많은 학생 총 108개.(서울,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 기획 기사 중)


10. 기타 → ①北 ‘금강산 시설 일방 철거’ 최후통첩, 금강산 관광 21년 만에 최대 위기

②홍콩에 시위진압용 ‘음향 대포’ 등장. 2009년 미국 G20 회의 때 첫선. 150㏈ 음향를 쏘아 고막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와 어지러움 유발

③미국 전문가 20명 중 19명, ‘지소미아 파기는 한국의 안전도 희생’. VOA, 전직 관리·싱크탱크 설문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18일 마케팅뉴스]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외

1.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 기반의 '게제면 최적화 방식'을 사용했다.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컬렉션' 광고를 시도했다. 컬렉션 광고는 아래쪽에 다양한 제품이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또는 사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고 대비 노출 면적이 넓고 제품군을 동시에 보여줄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전략이다.
 
 
2. 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이 소위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학내일에서발표한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는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다.
 
 
3. 편의점 업계, SNS 트렌드 속 인싸 제품으로 매출 상승 공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스낵들의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상상 속으로 맛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편의점 업계들은 해외 직소싱 상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 여기저기 흩어진 광고, 간편 통합 관리 광고어때
㈜컴플러스가 통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광고어때'를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했다. 광고어때는 다양한 광고 매체에 최적화 된 광고물을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솔루션인 '광고 템플릿 기능'과, 수많은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번에 취합해 캠페인 목적 별 다양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광고관리기능' 두 가지로 나뉜다.
 
 
5. 우리 사진 찍으러 가요...이제는 콘셉트스토어 마케팅이 대세
최근 콘셉트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유명 만화 캐릭터, 영화, 스토리를 담은 매장 등 구경거리와 체험요소를 매장 내 전시, 디자인,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만으로는 온라인과 경쟁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이끌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해 많은 고객을 끌고 있다.
 
 
6. 동남아로 간 中 쇼핑 축제...'라자다'가 치트키
중국의 쇼핑 축제가 동남아로 확산했다. 덩달아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13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데이 당일인 지난 11일 당일 전년 대비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었으며 판매자도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6개 브랜드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부연했다.
 
 
7. 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3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3일) #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조셉 우드 크루치


<< 정치/외교 >>
1.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민생·개혁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함
- 다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합의된 비쟁점 법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남아 있음


<< 경제 일반 >>
1. 금호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함
-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하며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뛰게 됨


<< 금융/부동산 >>
1.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3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종료함
-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맺은 제휴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4년이 되면 국내에서 더 이상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될 전망임

2. GS칼텍스가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원유 선물거래소를 설립함
- GS칼텍스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현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 페트로차이나, 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설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국내 정유사 가운데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여함

3.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증권가의 톱픽(Top pick·최선호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자산과 형태를 갖춘 공모 리츠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 롯데리츠가 지난달 말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서울 지역 우량 오피스 네 곳에 간접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콘텐츠기업 월트디즈니가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 내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며,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이 선점한 세계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임

2.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
- 자동차 관세가 미 경제에 타격을 주면 내년 대선 때 재선에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표적인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잦아들 전망임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매매 제한 기간이 끝나자 보유한 우버 주식을 대량 매각함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지난주 사흘에 걸쳐 그가 갖고 있던 우버 주식 중 203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그가 가진 우버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 8일 종가(주당 27달러) 기준 5억4800만달러(약 6362억원)어치임

4. 중국이 그리스 최대 항만인 피레우스항에 총 6억6000만유로(약 8500억원)를 투자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그리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futurs)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임.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음.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짐.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짐.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모병제 비용 → 월급 300만원을 25만명(현재 사병 38만명)에게 지급하면 매달 7500억, 연 9조 필요. 2019년 국방비 47조의 19%에 해당… 찬성론자, 41만 병력 가정하면 지금도 가능 주장.(문화)


2. 외국의 모병제 → 유엔 회원국 192개국중 모병제 103국(57.4%), 징병제 66국. 노르웨이는 징병제, 스웨덴은 2018년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입대자 부족 등으로 다시 징병제 전환 검토.(문화)


3, 한국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 → 전체 기업 종사자의 89.9%.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의 경우 60%대, 일본(53.5%), 미국(42.4%).(서울)▼


4. 흡연자의 생산성 → 52시간으로 노동시간 짧아지면서 수면 위로. 일단 고용노동부는 ‘흡연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결론.(국민)

*지난해 한 게임업체는 ‘비흡연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1개피당 15분 연장 근무 지시한 사례도 있다고. 직원 반발로 지침 철회


5. 뇌는 통증 못 느끼는데, 두통은 왜 생길까? →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이 통증을 감지.(헤럴드경제)


6. 볼리비아 대통령 하야 → 민주주의의 승리인지 아니면 야당 주도의 ‘쿠데타’인지를 놓고 좌우 진영간 시각 엇갈려. 주변 국가들로 좌, 우 정권 성향에 따라 다른 반응.(헤럴드경제)


7. 1% 시청률도 안나오는 지상파TV 음악프로 → 지난주 KBS2 ‘뮤직뱅크’0.7%, MBC ‘쇼 음악중심’ 0.5%, SBS ‘인기가요’ 0.8%… 젊은 층은 음원 위주, 어른들은 아이돌 음악에 관심없어…(문화)


8. 광군제(11월11일) 하루 LG생활건강, ‘후’ 브랜드 한 부분 매출만 → 721억원. 한국 화장품업체와 패션업체들 역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워.(아시아경제)


9. 고시원 최소면적, 창문 의무화 → 국토부, 11일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건축기준’ 개정안행정예고 . 지자체장에 관련 권한 위임. 서울시 실면적 7㎡ 입장 밝힌바 있어.(헤럴드경제)


10. 군대내 ‘채식’ 도입하라 → 녹색당,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등 촉구 기자회견. 미·영·캐나다·이스라엘은 다양한 형태 채식 옵션 제공. 맨밥 먹거나 밥 못먹는 날도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음 달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일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고, 자유당은 의원직 총사퇴를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의원직이지만, 애국 애족하는 맘으로 꼭 총사퇴하길…

2. 보수통합을 추진할 자유당 내 기구인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원유철 의원이 내정된 것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 의원이 '친박계'인 데다 유승민 의원과 과거 악연을 맺은 탓에 통합 메신저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민은 떡 안 준다는데 왜 김칫국을 마시고들 그래?~

3.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존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이 아닌 ‘지역구 240석, 비례대표 60석’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지역구 의석수는 덜 줄이면서,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입니다.
점점 더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옮겨 가는 거지…

4. 김무성 의원은 "우리 당과 우파 정치 세력을 이렇게 어렵게 만든 과정의 책임자급에 있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보수는 품격, 품위 있는 퇴장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재확인했습니다.
쉬기 뭘 쉬어~ 그냥 국민이 알아서 강퇴시킬 거야~

5. 나경원 원내대표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5년간 SOK 회장을 맡아 온 가운데 나 원내대표 딸이 미승인 이사로 4년째 등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 몰라… 야당 탄압한다 그럴까 봐?

6.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 축소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츠하이머 투병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경찰 경호 인력까지 동원됐다는 지적에 경찰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두환이 하는 짓이야말로 불가능한 짓은 아니고?

7. 동양대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물리적 사실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중단했던 진상조사를 재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장 교수와 강 교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동양대 학력 위조범인 총장님은 조사할 생각 없으시고?

8. 지난 2016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대체 업무에 군인을 대거 투입하고 이들에게 기본 군 보수 외에 1인당 1,3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공사로부터 사실상 중복으로 급여를 수령한 셈입니다.
나라 지키는 군인을 노동쟁의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진짜 별난 종족들이야…

9. ‘레깅스 불법 촬영’ 판결문에 피해자 사진을 실은 재판부가 3건의 다른 사건 판결문에도 피해자 사진을 실어 논란입니다. 세 사건은 법원 검색을 통해 화장실에 있는 모습 등 피해자 사진 수십 건을 외부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법원을 불법 촬영물 유포 협의로 고발을 해야 한다고 봐~

10.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홍양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범에 미성년자, 반성 운운하며 집행유예 아닐까 싶어~

11.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게 4차 출석 요구를 했지만, 전 목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의 출석 통보는 "정당성이 없다"며 "경찰이 알아서 데려가 보라"는 입장입니다.
알아서 개 끌듯이 잡아 와야 헌금 시간보다 더 기쁜 시간이 될 텐데…

12. 성폭력 트라우마를 치료받으러 온 사람을 수개월에 걸쳐 치료 명목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 겸 유명 심리상담사가 3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위계에 의한 추행 및 간음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중 처벌을 해도 션찮을 인간에게 3년 형은 또 뭐니? 할렐루야올시다~

13. 블룸버그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2020년 미국 대선은 3조 원의 재산을 가진 74세 트럼프 현 대통령과 58조 원을 가진 78세 블룸버그가 맞붙을 판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늙고 돈 많은 백인 남성’들의 대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정도 벌었으면 은퇴하고 사회에 공헌이나 하면 좋겠구만…

14. 중국의 ‘2019년 광군제’ 매출액이 1분 36초 만에 약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지만, 백화점 세일과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의 반응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른바 무늬만 세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5. 최근 체중은 그대로인데 근육량이 줄면서 배가 나오는 복부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복부비만이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흠…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어쩌면 좋니 그래~

김진태, 황교안에 "유승민 안돼" 친박 반발 신호탄?
홍준표 "2022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에 총선 출마".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정의당 "봐주지 마라".
정경심 측 "기소 내용 중 거짓 있어 진실은 법정서 규명".
공주대 '조국 딸 의혹 문제 없음', 검찰과 정반대 결론. 
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에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검찰, 패스트트랙 다음 주 자유당 의원들 기소할 듯.
‘텔레그램’ 아동음란물 유포 고교생 검거 불구속 입건.
러시아, 2차대전 승전행사에 한국 초청, 외교부 검토 중.
예비소집일 오늘 전국 요란한 비, 수능일 영하권 추위. 

우리는 헌법을 전복시키지 않고 헌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바꾸는, 국회와 법원 양쪽 모두의 올바른 지배자이다.
- 아브라함 링컨 -

우리는 과연 올바른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당한 우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전진 또 전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 헤드라인뉴스
( 2019. 11. 13. 수요일 )


1. 정몽규 HDC회장 "아시아나 인수해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

2. 검찰 "정경심, '청문회 대응기조' 만들어 증거인멸·조작" 결론

3. 규제자유특구 7곳 2차 지정…친환경차·무인선박 등 신산업 육성

4. 헬기 제작사 "블랙박스 손상 가능성"…당국 "가족과 협의 인양"

5. 한국 야구, 대만에 0-7 충격패…도쿄올림픽 진출 '빨간불'

6. [날씨] 수능 D-1일, 낮부터 전국에 비

7. 文대통령 "한·아세안 축제의 장 돼야"…장관들 "총력 지원"

8. 美합참의장, 아베 만난 뒤 "지소미아 종료 전 해결 원해"

9. 고가주택 구매·전세 224명 자금출처 밝힌다…편법증여 의심

10. 앰네스티 "日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배상해야"…법률의견서 제출

11. 당정청 "지방재정 집행률 72% 수준…연내 90% 위해 총력 다해야"

12. 홍콩 시위로 출근길 '교통대란'…낮에는 도심 시위

13. 10월 가계대출 8.1조원 증가…전월보다 4.9조원 껑충

14. 국민연금, '환경·고용·지배구조 나쁜 기업'에 주주권행사 강화

15. 유은혜 "정시확대 비율·대상학교 검토 중…고른기회 늘릴 것"

16. 상장사 M&A는 계열사간 거래가 절반…"벤처·해외 M&A 소극적"

17. "침출수 우려 현실로"…연천 살처분 돼지 매몰지 농민들 시름

18. 14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19.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듯"

20. 화성 8차사건 윤씨 측 "13일 수원지법에 재심 청구"

21. 5·18단체 "전두환, 치매라면서 골프? 구속해야"…자택 앞 집회

22. 성관계 영상 유포한 순경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23. 검찰, '대마 밀반입' 홍정욱 딸에 최대징역 5년 구형

24. 맥도날드 "'햄버거병' 어린이 측과 합의…의료 비용 지원"

25. "20일 철도노조 파업에 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동참"

26.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 '불구속 기소의견' 검찰 송치

27.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지구 무장정파 지휘관 사망…긴장고조

28.유럽 기차티켓 예매, 2021년부터 원화로 결재

29. 인제 군부대 정비고서 용접 중 폭발사고…간부 4명 중상

30. 中광군제서 삼성전자·AHC 등 11개 韓브랜드 1억위안 이상 판매

31. "성범죄 피해 손해배상 청구 시효는 장애 판정일 기준"

32. 경찰 진술조서 사본, 조사 당일 받아볼 수 있게 절차 개선

33. 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34. 민주노총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전개"

35. "도전·혁신 R&D 사업, 예타 경제성 비중 5% 미만으로 축소"

36. 네이버, 언론사 전재료 폐지…광고 수익 지급으로 대체

37. 아동음란물 유포한 고교생 검거…"일베서 지목된 학생 아냐"

38. 시어머니 살해하려 한 조현병 며느리 집유

39. 올해 쌀 생산량 작년보다 12만4천t 감소…6만t 공급 부족

40. "투자할 곳 어디?"…이달 MMF에 '뭉칫돈' 5.8조 유입

41. 해운대 고층 건물 목숨 건 활강 러시아인 입건…출국 정지

42. 경기 끝나기도 전에 '퇴근' 호날두…"최대 출전정지 2년도 가능"

43. '술 먹방' 찍다 만취 출연자 성폭행한 BJ 구속

44.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알아가는 단계"

45. 고려대 캠퍼스서 맨홀 뚜껑 '펑'…"정화조 가스 분출 추정"

46. 빗나간 효심, 뒤늦은 후회…아버지 위해 교통사고 조작

47. 낙동강 서식 물옥잠에서 전립선암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8.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현산…항공산업 새 판 짠다

49.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장종료)

50.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

 

 




[11월 13일 마케팅뉴스] 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도 기승 외



1..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드' 기승
A쇼핑몰은 월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던 중 약 15% 사기 트래픽을 적발해 광고정산에서 제외했다. 모바일 광고에서 허위성과를 일으켜 광고비를 탈취하는 일명 '프로드'가 기승이다. 프로드는 악의적 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기술·정책 약점을 공격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행위를 총칭한다.
 
 
2. 네이버, 언론사에 콘텐츠 사용료 지급 중단하는 대신 광고 수익 제공
네이버가 언론사들에게 지급하던 콘텐츠 사용료(전재료)를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재료 모델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내년 4월 변경될 예정이다.
 
 
3. 와이즈앱 "넷플릭스 10월 국내 유료 이용자 200만명 추정"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인 유료 이용자가 2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유료 이용자는 20대가 38%, 30대가 31%, 40대가 18%, 50대 이상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10월 기준 월 결제액은 260억원으로 1인당 월평균 1만3천원씩을 지불했다.
 
 
4. 13마일X카카오, 카톡으로 간편하게 커피 주문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이 ㈜카카오와 카카오주문중계플랫폼서비스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주문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챗봇주문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사이렌오더'와 유사한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소규모매장에서도 카카오톡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5. 이랜드, 광군제서 500억원 매출…'맞춤형 마케팅 성과'
이랜드는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2억9천700만 위안(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엔 이랜드 중국사업부의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핵심전략을 마련했고,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쳤다"라면서 "현지 특화된 맞춤마케팅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6. 홈플러스, 올(ALL)라인 전략 가속
홈플러스가 전국 오프라인 점포를 온라인 판매 채널 '쇼룸'으로 활용한다. 온라인 채널 전용 등급제를 마련해 소비자의 채널 충성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올(ALL)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7. 음료에 메시지를 담는다…스토리텔링 마케팅 '붐'
식품업계에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한창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제품의 특성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시되는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음료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1일)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1.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를 계기로 추진됐던 미·북 간 접촉이 불발됨
-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에서 드러난 양측의 견해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인터넷TV(IPTV) 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각각 케이블TV업체인 CJ헬로와 티브로드를 인수합병(M&A)하는 안건이 정부 승인을 받음
-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현재 1위 사업자인 KT의 점유율이 31.1%로 제자리인 가운데, 4위인 LG유플러스(11.9%)가 3위인 CJ헬로(12.6%)를 흡수하면 점유율이 24.5%가 돼 2위로 뛰어오르고, 현재 2위인 SK브로드밴드(14.3%)가 5위인 티브로드(9.6%)를 합병하면 순위는 3위가 되지만 점유율은 23.9%로 확대됨
- 2016년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의 기업결합을 독과점 우려 등의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던 정부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파상적인 국내 시장 공세를 보고 뒤늦게 방송·통신 결합을 허용했다는 해석이 나옴

2. 고용노동부가 배달 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 배달대행 기사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용부 장관에게 위장도급(불법파견)을 근절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노동 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이례적인 권고안을 제출함
- 지난해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발표한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원의 위탁사업자 근로자성 인정, 불법파견 판결 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며, 지난달 말에는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파견 혐의로 기소하는 등 행정부, 사법부를 가리지 않고 민간 부문의 직접고용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임
- 참고로 근로자성이란 고용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의미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으면 연차수당, 퇴직금 등의 권리를 얻게 되며, 위탁계약을 맺었더라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면 사업주의 인건비는 늘어나게 됨

3.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이 오는 13일로 다가오면서 한국 자동차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음
-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일본, 유럽연합(EU) 등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음


<< 금융/부동산 >>
1.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가 모두 연 1.7%를 밑돌고 있음
- 이러한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적금으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으며,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주식시장이 주춤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해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고 있는 여러 악재로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성장률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 베트남은 올 들어 3분기까지 6.98%의 성장률을 기록해 1~9월 성적표로는 최근 9년 만에 가장 높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7.1%)에 이어 2년 연속 7%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수출 대부분을 외국인 투자기업이 일으키는 데다 증가세마저 둔화되기 시작해 이러한 ‘나홀로 질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며,  전체 수출에서 22.9%를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세계은행 등이 지속적인 대미 무역흑자로 베트남이 미국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임

2. 이란이 현재 이란 원유 매장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530억 배럴의 대규모 유전을 새로 발견함
- 영국 BP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원유 매장량은 1500억 배럴로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며, 새로 발견된 유전을 더하면 이란 원유 매장량은 2000억 배럴을 넘겨 캐나다(1689억 배럴)를 앞지르게 됨

3. 독일의 거대 철강·엔지니어링업체인 티센크루프가 엘리베이터 사업부문을 분리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가는 최대 200억달러(약 23조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철강, 자동차부품, 군함 등을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철강 부문에서 업황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위장도급(僞裝都給)
- 위장도급이란 실태는 근로자파견이나 계약명의상으로는 도급계약이나 업무위탁계약으로 행하는 것을 말함. 보다 정확하게는 업무처리도급 내지 업무위탁의 계약형식으로 행해지는 근로자파견이나 그 실태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제하는 근로자파견에 해당하는 것을 말함. 이러한 경우에는 위장도급 문제가 발생하거나 또는 무허가 파견사업으로서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함. 직접고용의무는 불법 파견의 경우에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생하지만, 사내도급(업무도급)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물론 사내도급의 경우에는 대상 업무의 제한, 사용기간의 제한, 허가제, 차별 시정 등의 규제도 받지 않음. 그러나 당사자가 노동법상 사용자의 책임 또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실체는 근로자파견이면서 사내도급의 형식을 취하는 경우(흔히 ‘위장도급’이라 부른다)도 생기고 이 경우에는 사용자 개념의 확장 내지 불법 파견이 문제될 수 있음. 따라서 근로자파견과 사내도급을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는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


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쪽서 왔니, 서쪽서 왔니’ → 10년전 만해도 동독출신, 서독출신을 묻는 말로 알아들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못알아 들을 정도로 통합이 진행... 그러나 통일 재원 확보를 위해 서독 지역에 부과되는 ‘연대세’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020년 폐지 예정.(동아)


2.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 → 작년한해 1조5400여 억원. 한달 평균 19시간 27만원씩 받는 셈. 연봉 2400만원짜리 일자리 6만개 만들 수 있는 돈. 4급 이상에겐 시간외 수당 없음.(세계)


3. ‘유기농’과 ‘무농약’ 차이 → 유기농이 엄격. 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같지만 유기농은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 않고 무농약은 제한적(권장량의 1/3 이하)으로 사용.(한국)▼


4. 지난 8월 일본방문 한국인은 48% 감소했다, 반대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 ①50% 줄었다 ②30% 줄었다, ③안 줄었다 ④늘어났다. 많은 (한국)학생은 2번에 손을 들었다. 정답은 4번이다. 8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사람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중앙선데이, 전 아사히신문 기자 칼럼 중)


5. 소주 → 성인 1인당 연 87병 소비, 4.2일당 1병꼴. 소주에 붙는 세금은 출고가 1200원 기준 730원(주세, 교육세, 부가세)으로 세금이 60% 넘어.(중앙선데이)


6. ‘골든 타임’ → 흔히 응급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지만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옳은 말. ‘골든 타임’은 TV방송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말한다.(중앙선데이)


7. 북 살인선원 미스터리 → 15m 작은 배에서 3명이 특별한 도구 없이 학살에 가까운 16명 살해? ‘취침 중 40분 간격 2명씩 불러서 깨웠다’ 해도 선원들이 눈치 못챘을까?. (중앙선데이)


8. 이슬람과 고양이 → 이슬람에서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짐. 사원에서도 자유로이 돌아 다님. (동아)

*뱀에 물릴 뻔한 무함마드을 구한 고양이 이야기등 고양이 사랑한 선지자 이야기는 많음. 반면 개는 부정시 한다고


9. 중국 리그서 뛴 축구선수 33억원 연봉에 국내 세금 9억원 내라 판결 → 국내 소득세 납부 기준인 183일 국내 거주기간에는 미달하지만 가족들이 자신 명의 집에 사는 등 국내 거주로 볼 이유 있다 판결.(서울 외)


10. 배우 윤정희(75세)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 → 영화 ‘시’ 촬영 당시부터… 최근 상당히 악화. 남편 백건우 소속사 공식 발표.(한국 외)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자유당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 험지 출마론’을 대두하면서 이른바 ‘물갈이’ 대상으로 3선 이상 중진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초·재선 의원이라고 다를 것이 뭐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물갈이가 아니라 거짝은 당가리를 해야 한다니까~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이 정부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 북한 눈치만 보며 안보를 파탄시킨 일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총체적인 폐정으로 지긋지긋하다”고 말했습니다.
아~ 진짜. 지긋지긋한 게 뭔지 거울 좀 보소...

3.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은 최근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제안한 데 대해 "자유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자유당은 보수 통합의 길과 보수 재건의 길에 파트너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불리할 때만 보수 통합론 들고 나오니 누가 믿겠어~

4. 박지원 의원이 임기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새로이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성공해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경험을 우리는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망한 자유당은 그걸 벌써 잊고 사니... 거참~

5. 매 총선마다 초선 의원 비율이 40%를 넘는 것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물 교체’ 요구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내년 선거에서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45%에 달했습니다.
그게다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6.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대 최대 내년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총선용·선심성 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제대로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미경 검사는 무슨... 덮어 놓고 ‘안 된다’겠지~

7. 정부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전국 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자유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자유당은 '효율성'을 운운하며 관련 예산 대폭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국민 목숨의 경각에 달해도 상관없다는 거지 지금?

8. 김재원 의원이 이해찬 대표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나 죽기 전 정권 안 뺏긴다”는 말에 택시기사가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입니다.
그걸 유머라고 했겠지? 하여간 수준 떨어지는 인간이야~

9.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7개월 동안 유가족들의 유일한 바람인 '진상규명'을 외칠 때마다 "그만하라, 지겹다, 잊어라"는 일각의 비아냥이 뒤따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그만 말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말합니다.
잊어라가 아니라 감추려는 자들이 문제 아니겠어~

10.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밝혀야 할 의혹은 참사 원인, 당국의 부실 대응, 진상규명 수사에 대한 방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 최근 논란인 이른바 '희생자 이송 지연 의혹'이 우선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언제나 수사의 기본은 ‘조국’ 수사 하듯이 만...

11.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가 대학수능시험일과 겹쳐 행사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수능장인 사곡고와 인접해 당일 생가 내 추모관에서 생신 제례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반신반인’이라는 괴물이야말로 잊을 때 됐다. 쫌~

12.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들은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이게 동맹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구분이 안 가요~

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 이사장은 "아주 부끄러운 안"이라며 문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요즘 어째 문 의장님 촉이 많이 떨어지신 듯 허요~

14.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극우파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아베가 한국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뜨리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아베 할아버지 시대의 영광은 이제 쪽박이 될 게야~

15. 교육부는 ‘입시학원 등 사교육 시장의 불공정성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평소 적발이 어려웠던 자기소개서, 교내외 과제물 대작·대필 등의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경찰·국세청과 함께 실시하고 한 번만 걸려도 퇴출을 추진합니다.
그동안은 왜 안 하고 못 하고 방기 했는지요? 이유가 뭐니~

16. 3,4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두고 논란입니다. 소비자단체는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떼듯 절차를 전산화하자”고 주장하지만, 의료계는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먼가 켕기기만 하면 안 된데... 감추려는 게 결국 돈이지?

17.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비자 발급이 거부돼 17년여간 한국에 오지 못했던 가수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이번 주 나옵니다. 입국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국민 여론은 싸늘합니다.
애초에 군대는 안 가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게지...

18.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채기 위해 '눈빛'을 살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면 일종의 '동공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실제로 동공은 기분에 따라 축소, 확장되고 정도가 심하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머리와 동공에 지진 나는 인간 많을 걸~

19.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도시락이 각광을 받으면서 편의점이 점점 밥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깊어진 불황에 직장인은 간편함에,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끼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어 근처 식당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도시락만큼 가성비 좋은 음식을 식당에서도 먹고 싶소~

20. 올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가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2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간만에 수능 한파 소리 들어 보는 거 같다. 얘들아 힘내라~

문 대통령 국정운영 찬반 팽팽, 지지도 '조국 이전'으로.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에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제안. 
'5·18 헬기 사격' 진실은? 조종사들 오늘 법정에 선다.
정의용 "한일관계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 검토 용의".
조경태 "자유당은 '시원찮은 집' 재창당 할 각오 해야".
전광훈 “이승만광장에서 예배드리면 병 낫고 기적 일어나”.
올겨울 대세는 '숏 패딩' 백화점 "10명 중 7명이 선택".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긍정적인 사고는 겨울을 훈훈하게 막아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도 크지만,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면 가슴 설레이지 않을까요.
겨울비가 내리고 찬바람 부는 진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처럼 2019년을 멋지게 보내고 2020년을 준비하는 ‘긍정의 힘’ 백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1월 11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외




 

1.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 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유튜브 홈페이지 레이아웃이 변경된다. 더 큰 미리보기 이미지와 더 긴 동영상 제목을 표시한다.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홈페이지 재설계 방안과 추가 기능을 발표했다. 변경 디자인은 데스크톱과 태블릿 버전에 우선 적용된다.
 
 
2. "패션 하울 보고 가실래요?" 패션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패션 하울'(구매한 물건에 대한 소개를 하는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직접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 피팅 모델이 입은 장착을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가 없어졌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에 따른 마케팅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3. 링크샵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위한 '간편 사입 서비스'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간편 사입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의류 판매자는 소비자들의 주문 리스트를 정리하거나 개별적으로 사입하지 않아도 링크샵스에서 주문 수집 버튼 한 번으로 편리하게 동대문 사입이 가능하게 됐다.
 
 
4. 중기부, 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 아이디어 접목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AI·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거버넌스, 데이터·제도, 인프라, 서비스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5. 사장님을 모십니다...e커머스, 숍인숍으로 판매자 소비자 다 잡는다
e커머스 업계가 입점 판매자를 위한 '숍인숍'(Shop in Shop) 확대에 팔을 걷었다. 판매자 마다 자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개별 상점 공간을 제공해 플랫폼 충성도와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미니 상점을 운영하는 e커머스는 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거래액 상승과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6. 지스타, 인디·중소 마케팅 지원...BTB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운영위원회는 BTB관에 참가한 인디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BTB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에는 BTB 네트워크파티를 통한 참가사와 바이어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아시아 게임마켓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 K패션오디션, 디자이너 브랜드 이커머스 공략 지원 다각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K패션오디션'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6일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시장 확장을 넘어 온라인 성장까지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여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728x90
반응형
LIST
728x90
반응형

2019년 11월 0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7일) #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감사할 일이 주변에 너무 많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고 무슨 생각이 떠오르든지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로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박근혜 정부의 부실 대응 의혹 등을 전면 재조사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구성함

- 지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4·15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검찰이 여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수단을 꾸린 만큼 논란이 예상됨

 

 

<< 경제 일반 >>

1. (주)LG가 6일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PE를 선정했다고 밝힘

- 매각 대상은 (주)LG가 보유한 LG CNS 지분 85% 중 35%로 가격은 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LG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 문제를 모두 해소하게 됨

 

2. 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로열더치셸과 최대 8척의 LNG선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함

- 현대중공업은 선박 사양과 가격, 인도 기한 등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조선업계에선 수주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임

 

3. 한국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롤스로이스(R&R)와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함

- 미국 프랫앤드휘트니(P&W)와 제너럴일렉트릭(GE)에 이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와 장기 계약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항공엔진 넘버 원 파트너’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KB증권 리서치센터가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 보고서를 6일 발함

- ETF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고서이며, EMP는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말함

 

2. 국토교통부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확정함

- 대상은 강남구 개포 대치 도곡 삼성 압구정 역삼 일원 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서초구 잠원 반포 방배 서초동, 강동구 둔촌동, 마포구 아현동, 용산구 한남 보광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이며, 이들 지역에선 새로 짓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택지비(토지비)와 건축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해야 함

- 일반분양하는 아파트는 5~10년의 전매 제한 및 2~3년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받게 되며, 대상 지역에서 내년 말까지 1만 가구의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임

- 이와 관련, 이곳에 속한 100여 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강력한 분양가 통제를 받게 됐으며, 이들 사업장은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는 만큼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올라가 사업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질 전망임

 

 

<< 국제 >>

1. 베트남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수를 확보하려는 목적의 ‘금융개혁 2020’ 프로젝트를 2017년 발표한 뒤 간편결제, 모빌리티, 배달 앱 등 핀테크 각 분야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 베트남에선 아직 현금결제 비중이 60%를 웃돌고 있으며, 신용카드 보급률(8%)이 낮아 중국식 간편결제 모델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2. 공격적인 벤처 투자로 글로벌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시장을 주도한 일본 소프트뱅크가 올 2분기(7~9월)에 1981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7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함

-  손실은 대부분 우버, 위워크 등에 대한 투자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소프트뱅크의 상반기 보유 주식 가치는 5379억엔(약 5조7202억원) 줄어듬

 

3.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975위안으로 마감함

-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것)’를 벗어난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며, 최근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무역·금융·농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국과 프랑스가 무역·투자·산업·환경 부문 등에서 협력한다는 게 골자이며, 이번에 양국이 체결한 경제협력 규모는 150억달러(약 17조3000억원)에 달함

 

5. 내년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은 5일(현지시간) 4개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함

- 민주당은 경합 주로 꼽히는 버지니아주에서 상·하원을 모두 휩쓸었으며, 공화당 텃밭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여온 켄터키주 주지사 선거에서도 앤디 베셔 민주당 후보가 49.2%를 득표해 현역인 공화당의 매트 베빈 주지사(48.8%)를 누르면서 '이변'이 일어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음.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

 

 

 




2019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노(老老) 상속’ → 80세 넘어 상속이 51.4%. 70대는 27.2% (국세청, 2017년). 상속받는 자녀가 50~60대라는 의미... 소비 왕성한 시기 넘겨, 경제 정체, 소비위축의 한 원인.(한국)


2. 軍병력 감축 → 인구 급감에 따라 현재 약 58만명 상시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감축. 정부, 현재 58만 중 33만인 의무병역자 2038년엔 16만으로 감소 예상.(헤럴드경제)


3. 귀화자의 병역 의무 → 현재는 본인 선택.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 귀화자 병역의무화도 적극 검토 방침.(아시아경제)


3. 커피에 푹 빠진 한국이지만 → 성인 1인당 1년 353잔, 세계 평균(132잔)의 2.7배. 커피전문점 매출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지만 2018년 1만 4000곳 창업에 9000곳이 폐업, 폐업 매장의 52.6%가 3년 안에 문닫아.(세계)


5. 韓中日 영어능력, 한국이 제일 앞서 → 글로벌 교육기업 ‘EF’가 비영어권 100개국 성인 대상 조사. 한국 37위, 중국 40위, 일본 53위... 한국은 2015년 27위 이후 계속 하락.(문화)


6. 상법 등 특수관계인 범위 ‘6촌’ 비현실적 → 경제계, 혈족 4촌, 인척 2촌 이내로 축소해야. 美. 英 등은 대체로 3촌, 일본은 금융상품거래법 에서 ‘1촌’(부모-자식) 이내로 축소. (문화)


7. 그맛이 그맛인 지역 빵 → 울진 대게빵, 강릉 오징어빵, 설악산 단풍빵, 경주 양남 주상절리빵, 청주 직지빵, 삼청동 경복궁빵... 발효빵이 아닌 곡물 반죽에 팥소, 빵틀에 구워내는 붕어빵 스타일로 비슷 비슷한 맛.(한국)▼


8. 작년 다문화 출생아 비중 역대 최고 → 1만 8000여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5%. 산모 원래국적 베트남-中-필리핀 順.(동아)


9. 문희상 의장 강제징용 해법안, 한·일 모두가 반대 → 방일 중 제안한 ▷한·일 기업 출연 ▷양국 국민 성금 ▷한국 정부 출연 안에 대해 일본 정부, ‘방침 변한 게 없다’, 한국은 정신대 시민모임 반대 기자회견… 사실상 양국 모두 반대.(국민)


10. ‘구룡포 과메기 축제’ → 11월 9~10일. ‘과메기는’ 청어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어’(貫目魚) 어원설 유력. 60년대 이후 청어가 안 잡히자 꽁치로 대체됐다.(세계)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위원인 금태섭 의원이 민주당의 단점으로 ‘청년정치인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금 의원은 “비례대표에 몇 퍼센트 이상은 젊은 분들이 들어올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이라고 다 청년은 아니라는 거... 자유한국당 봤지?~

2.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본격적인 총선 준비체제를 맞아 혁신이 없다는 당 안팎의 비난이 쏟아지자 던진 카드지만, 통합의 구체성이 보이지 않고 당내 혁신 문제도 여전해 숙제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일단 지지율 떨어지면 보수 대통합... 인기 좀 있다 싶으면 독자 노선~

3.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자유당 내부에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쇄신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황 대표 체제 출범 250일이 지나도록 변화의 기미가 없자 '물갈이 대상' 의원들이 도리어 "지도부의 기득권을 포기하라"며 폭발했습니다.
물갈이 대상이 어디 따로 있답디까? 거기서 거기가 다 대상이지~

4. 우공당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나섰습니다. 자유당에서 영입을 사실상 포기한 박 전 사령관은 우공당행을 부정하면서도 "우공당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밝혀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는 짓이나 말 뽐새가 마음의 고향이 아니라 타고 낳은 거 같은데?

5. 국회 정보위에선 국정원이 민감한 국가 기밀을 보고하기 때문에 비공개회의를 진행한 뒤 여야 간사가 발표할 내용을 조율해 언론에 브리핑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러나 여야 간사들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자질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정보위가 얼마나 중요한 상임위인데 의원들 면면을 보면... “사퇴하세요~”

6.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군 상비병력을 2022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 기준으로 상비병력은 57만9천 명인데 인구 감소로 인구 감소에 의해 2년 동안 병력 약 8만여 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줄이겠다가 아니라 인구 절벽인 대한민국은 자동 줄여지는 거 아닌가?

7. 여권이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절벽’으로 현재의 60만 상비군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다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약점인 ‘이남자(20대 남성)’ 표심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어찌 되었던 간에 모병제로 가는 게 정답 아닐까 하는 이남자의 생각~

8. 검찰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조 전 장관의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소환조사를 앞두고 부인 정경심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에 관여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체 조국 수사는 언제까지 파고 파고 또 파고들 생각인지... 바닥이 안 나와?

9.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임관혁 안산지청장은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정통한 ‘강골 특수통’으로 손꼽힙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을 보니 검찰총장의 남다른 수사 의지가 엿보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수사 하듯이 만 하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벌써 밝혀졌을 게야~

10.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180일 전부터 특정 후보자 지지 발언을 하거나, 반대 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넓혀줘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180일간 유권자는 표현의 자유가 없고 입을 다물어야 한답니다. 제길~

11. 강원일보 청와대 출입 기자가 청와대 춘추관 1층 복도에서 청와대 행정관과 고성과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유는 회사 행사에 보내기로 한 청와대 수석 화환이 착오로 전달이 안 된 탓에 불만을 품고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지 딴에는 회사에 큰소리 좀 쳤던 모양이지... 기사나 좀 잘 쓰면 좀 좋아~

12. 불법 자본금 모집 의혹으로 고발당한 MBN을 비롯해 종편 전체가 내년 재승인 심사에서 현미경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법 위배 사안이 있다면 '승인취소' 등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생겨서는 안 될 종편들... 딱 가짜뉴스 생산하는 유튜브 수준 아닐까?

13. 최근 한 키즈 유튜버가 95억 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꼽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늘자 족집게 인터넷 강의나 서적들까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적자라는 종편들 방송 접고 유튜브나 하라고 해~ 딱 좋네~

14.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폐간 소식이 전해진 국내 최장수 교양 월간 잡지 ‘샘터’의 재발행이 결정됐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교양지’ 샘터를 이대로 퇴장시킬 수 없었던 사회 각계각층 독자들의 후원이 쏟아진 덕입니다.
샘터 한 번 안 읽어본 사람은 없을 듯... 재발행 결정되어 행복합니다~

15. 경제협력개발기구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인 수면 시간은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속했습니다. 한국인은 1일 평균 7시간 41분가량 잠을 자 OECD 회원국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41분 부족했습니다.
한국인 1일 평균 시간보다도 못 자는 건 뭐지? 아~ 졸려라~

나경원 “강기정, 국회 오지 말라” 국정감사 결국 파행.
박주민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재개는 검찰 의지 문제”.
황교안, “세월호 재수사는 검증 끝난 일, 고쳐야 할 행태”.
광복회장, 뉴욕에서 ‘도쿄올림픽 욱일기 반대’ 삼보일배.
성관계 영상 유포한 예비 경찰관 검찰 송치·임용 취소.

당신이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게 틀린 건 아니에요.
- 어떤 만화 영화 대사 중 -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거나 고집하는 사람은 주로 친구가 없거나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대화의 기술, 설득의 묘미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다는 것을 잘 알면서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귀를 활짝 열고 시작해 보세요.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가 내건 국익 최우선 외교의 시험장 된 한국...美한반도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전방위 압박
☞ 거시적으로 인도태평양전략에 한국 참여 확보, 당장엔 지소미아 복원하고 분담금 협상에서 더 많은 돈을 받아내겠다는 것 
▲ 스틸웰, 강경화 면담 땐 지소미아 언급 안하고 김현종 만나 "지소미아 재고"...靑 "입장 달라진 것 없다" 선 그어
▲ 드하트 방위비 협상 대표 "한반도 바깥 미군 비용까지 내라"...미국, 분담금 5배 뛴 5조원대 요구 → 우리정부 "국회비준 필요"
- 한국 여론 탐색전 → 금액 관철 어려 울 수 있다고 보고, 태평양 안보 역할 분담까지 요구...결국 靑·백악관 빅딜로 타결될듯
☞ 지소미아 종료는 북핵·미사일 방어를 어렵게 만들고, 한국이 미국의 안보전략에서 배제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 문 대통령은 이제라도 한·미동맹의 혼란을 부추긴 인사를 배제하고, 지소미아 파기를 철회하는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할 때(보수 언론)
- 미국이 지소미아 협정 종료만 문제삼는 것은 본말이 뒤바뀐 접근...일본의 경제보복 철회에 더 힘쓰라고 촉구(진보 언론)
▲ '강제동원·위안부 기금' 문희상안 "일본정부에 면책" 피해자들 반발...철회 요구 → 일본 정부도 부정적 태도 보여 
※ “북 ICBM 이동식 발사” “쏠 능력 없다” 핑퐁게임 → 문 대통령 9월 “동창리 시험장 폐쇄 발사대 폐기 땐 북 도발 못해” 언급에 맞추려는 듯(중앙 8면)
▲ 美전문가들 "北 미사일 이동발사 맞다" 정의용 안보실장 발언 반박한 셈..."고체연료기술이 더 큰 위협" 지적도
※ 우리 미사일 '北 전자방패'(주파수 교란기술) 뚫기 어렵다 → 軍 "현무 등 미사일 유도장치 北 전자戰에 교란될 수 있다"...뒤늦게 대응기술 도입 나서(조선 1면)
※ 정부 '금강산 공동점검단' 방북 제안 → 북한 대화 거부에도 2차 통지문 발송, 실무회담 통한 돌파구 마련
■ 기타 뉴스
※ 황교안, 우파 대통합 제안(긴급 기자회견) → 지지율 하락·리더십 위기 몰리자 국면 전환에 나선 것 
- "유승민의 통합조건 극복 가능...통합시점 12월" 지난 추석 전후 劉와 통화하며 소통 → 우리공화당 "유승민 등 탄핵 5적 정리해야" 
☞ 황교안 체제 존립 기반 흔들리자 보수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이를 명분으로 인적쇄신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인듯
- 문제는 공천과 맞물려 있어 한국당 내부 분열과 우리공화당도 반대하고 있어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될지 미지수
☞ 김태흠 '중진 용퇴론' 유민봉 '불출마' 등 초·재선에 포진한 친박계가 공천을 놓고 비박계와 자리싸움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 보수층이 원하는 한국당의 인적쇄신은 세월호 참사·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친박 청산인데...지금은 그 반대로 가고 있는 상황
※ 대검 “세월호 재수사” 특별수사단 설치...단장은 MB·한명숙 잡은 임관혁 → 수사 축소 의혹 등 당시 법무장관 황교안 불똥 예상
☞ 발생부터 정부 대응·외압 여부 등 전 과정 되짚어 보는 재수사 성격 → 총선을 앞두고 황 대표와 친박에 상담한 부담
- 진보 언론은 검찰이 수사를 방해하고 외압을 행사한 당시 법무부·검찰 간부들의 책임까지 포함해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촉구
- 보수 언론은 세월호 조사·수사 6번째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하고, 조국 수사 '균형 맞추기'시도로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
※ 검찰, 조국 계좌 압수수색…연구실 압수수색도 펀드 겨눈듯 PC에 코링크 기록 있는지 초점 → “WFM 주식 7만주 정경심 소유” 정씨 동생 진술 검찰 확보한 듯
※ 인구 절벽에 軍병력 50만으로 감축, 모병제도 거론 → 2022년까지 8만명 감축…北급변사태 때 병력부족 우려
▲ 민주당 정책위-연구원, 석달전부터 모병제 전환 연구…총선공약으로 검토 → 추락한 20대 남성 표심 겨냥 분석
※ 강기정 "제가 백번 잘못" 사과했지만…예결위, 결국 파행 → 야권 "노영민 비서실장이 출석 사과하고 강 수석을 해임해야"
※ 6년차 조사원의 고백 "2016년 총선 때 여론조작" → 선거철 ‘떴다방’ 조사업체, 부실·왜곡조사의 온상…대법원, 여론조사 경선 공식 투표로 인정…총선 앞두고 파장 (중앙 1면)
※ MBN 주주 의혹 이어…방통위 "TV조선도 조사중" → 한상혁 위원장 취임 첫 기자간담회 “조선일보-수원대 수상한 거래 관련…차명 논란 ‘채널A’도 자료 수집중”
※ 민주당, 4개주 선거서 3곳 승리…트럼프 재선가도 '비상등' : '대선 전초전' 버지니아서 25년만에 상·하원 장악, '공화 텃밭' 켄터키에서도 신승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차 분양가상한제 지역 발표...17번째 부동산 대책 → 시장에선 로또청약 광풍 우려
△강남·서초·송파·강동·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 등 8개구 27개洞 △재건축-재개발 87개단지 대상 △내년 4월29일 이후 분양부터 적용
- 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가격보다 5~10% ↓...시세 대비 사실상 '반값 아파트' 등장 전망, 집값 오른 흑석동·목동·과천은 빠져 논란
- 부산 전역·고양·남양주 등 조정대상 해제...‘총선용 카드’ 지적도 → 김현미 국토 지역구 일산서구 포함돼 논란
☞ 127곳 재건축 추진단지 사업 차질 → 철거·입주공고 1년 걸리는데 분양일정 늦어질까 발 동동...반포·잠원·문정 등 적용 유력
▲ 김현미 "분양가 회피 시도땐 추가지정"…사실상 서울전역 사정권 : 재건축 연한 연장·보유세 인상...모든 정책수단 쓰겠다는 것
☞ 청약 과열, 주택 공급 및 경기 위축, 풍선효과, 신축 강세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
▲ "강남 당첨땐 시세차익 최대 24억...로또 아파트만 대거 양산될 것" → 강남4구 주요지역 상한제 적용돼도 9억 훌쩍
▲ “상한제 비껴간 곳 풍선효과…목동·흑석동·과천·분당 집값 오를 듯” → 전문가 “투자추천 지역 찍어준 셈”
■ 오늘의 이슈
※ 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힘겨루기 → 美 "中제품 일부 관세 철회"...中은 "시진핑 訪美 조건으로 기존 3600억弗 모두 취소해야"
▲ 글로벌 금융시장은 기대감 `들썩`...위안화 한때 6위안대 뚫어 → 뉴욕증시 연일 최고가 행진, 유가도 하루새 1.2% 급등
▲ 런정페이 “화웨이, 美없어도 생존…트럼프 퇴임후 방문 환영” → WSJ 인터뷰에서 탄핵 위기 트럼프 비아냥
※ 2023년까지 5년간 정부발행 국고채권 이자 부담 총 105조 추산 → 지난 5년간 부담액보다 18.2% ↑ 경기 살리려 확장재정 펼친 탓
※ 삼성중공업(기본설계, 수주 유력), 중국(건조)·일본(설계시공) 조선 업체의 연합 공세로 호주 해양플랜트 사업(1조7000억 규모) 수주 실패
※ 오늘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 한투증권, 애경 컨소시엄 합류·인수금융 제공...자금력 앞세운 HDC와 2파전
※ 경제 5단체 "경제법안 조속 처리...일률적 주52시간 근무 보완, 화평법·화관법도 완화" 촉구
▲ 강호갑 중견련 회장 "60년 일군 경제, 한방에 무너질까 두려워" → 규제법안 늘리는 건 멍청한 짓
※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채 발견 → 최근 폭언논란에 고초 겪어...경찰, 극단선택 가능성 무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14.15(▲ 1.51) ② 코스닥 669.68(▼ 2.50) ③ 환율 1,159.00원(▲ 3.00) ④ 유가(두바이) 61.49(▲ 0.60) ⑤ 금시세 55,390.70원(▼ 497.25)
▲ 삼성전자 액면분할가 돌파 → '반도체 턴어라운드 기대'에 외국인 3거래일 1,500억 집중 매수, 스마트폰 업황 회복 전망도 한몫
○ 삼성 이어 LG도…스마트폰 개발·생산 중국에 외주 확대 : 중·저가 제품 2000만대 전망, 작년부터 저가폰 ODM 공급·모바일 적자 절반 가까이 줄여
○ LG그룹 CNS 지분 35%(1조원대) 맥쿼리PE에 매각 → 일감몰아주기 선제적 대응, 전장·로봇·AI 등 미래사업 투입 가능성
○ 조선 '빅3' LNG船 싹쓸이 → 현대重 로열더치셸서 최대 8척 1.7兆에 수주 확실, 2년 연속 50척 이상 계약·작년보다 수주 속도 빨라
○ 한화 항공기 엔진부품, 롤스로이스에 10억달러 납품 → 세계 3대 업체와 25년간 공급계약, 엔진 핵심 터빈으로 기술 다각화
○ 외국인 투자기업 26%만 "한국에 만족'…6년새 반토막 → 노무·혁신환경 부족이 가장 불만
○ `소프트뱅크` 순이익 반토막…손정의 "누더기 실적" → 위워크·우버 투자실패 여파 14년만에 첫 분기 영업손실
■ 정책 동향
○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월급 중간 정산…출퇴근 기록 활용 저리로 대출 △AI로 기업특허 가치 자동평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투자 등
○ 기술유출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실형 5%뿐(2016~2018)…올 6개월간 310명 검거, 내부 직원이 67% 차지
○ 30조원 넘어선 노인진료비(2018년) → 8년만에 2배 늘어 역대 최고, 국민 총진료비 41%에 해당, 1인당 비용도 456만원으로 ↑

 

 

 

----

 

 




[11월 7일 클리핑]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는데 효율은? 외


 


1.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는데 효율은?
위브랩이 6일 페이스북 광고 CPM변화에 따른 광고 효율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페이스북 영상조회 캠페인에 따른 광고 효율 추이를 공개했다. 광고비는 비싸졌지만 효율에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이 확인됐다. 노출 단가(CPM)는 2년 전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지면 공급보다 광고 집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카카오 '카카오싱크', 비즈니스 파트너 도우미 역할 '톡톡'
카카오가 지난 1분기 선보인 톡 비즈 솔루션 '카카오싱크'(Kakao Sync)가 다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싱크를 도입한 비즈니스 파트너는 나이키, 모두투어, 오늘의집, G마켓, 한국야쿠르트, 현대백화점 등 약 170여 곳에 이른다.
 
 
3. 온라인 쇼핑몰서 'KC인증 취소' 전기제품 유통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마크)가 취소돼 리콜 조치를 받았거나 KC인증을 받지 못한 전기용품이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부적합 제품을 판매했다. 일부는 'KC인증을 받았다'라고 허위광고한 사실이 확인돼 소비자의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4.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지원' 본격 추진
정부는 6일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먼저 한류–제조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한류 마케팅을 고도화한다. 한류 활용 제조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투자자금 공급, 한류 콘텐츠 기반 제품화를 확대한다.
 
 
5. 싸이월드, 여전한 파급력? 월간 순이용자 100만 달해
5일 통계·분석사이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싸이월드의 지난 9월 순이용자수(MAU, PC웹+모바일앱)는 9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월드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용자가 계속 몰리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월 100만명의 이용자가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6. 쿠팡, 나만의 온라인샵 만드는 스토어 기능 추가
쿠팡은 자사 오픈마켓 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에 판매자들이 간편하게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능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자동으로 쿠팡에서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할 수 있다.
 
 
7. 목적은 '데이터'…구글 21억 달러에 핏비트 인수
구글이 웨어러블 업체인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핏비트의 2,800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확장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가 기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수익을 창출할 데이터의 원천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