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6(현지시간) FOMC 결과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27.51(-0.39%) 32,825.95, 나스닥 +11.86(+0.09%) 13,471.57, S&P500 3,962.71(-0.16%), 필라델피아반도체 3,070.32(+1.26%) ● 국제유가($,배럴), 유럽 코로나19 백신 논란 부담 등에 하락... WTI -0.59(-0.90%) 64.80, 브렌트유 -0.49(-0.71%) 68.39 ● 국제금($,온스), Fed 정책회의 대기 속 美 국채금리 안정 등에 상승... Gold +1.70(+0.10%) 1,730.90 ● 달러 index, 연준 주시 속 강세... +0.06(+0.07%) 91.89 ● 역외환율(원/달러), -0.24(-0.02%) 1,130.80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66%), 프랑스(+0.32%) ● 美 2월 소매판매 전월비 3.0%↓…월가 예상보다 부진 ● 20년물 입찰 호조에 미 국채수익률 장중 고점서 하락 ● BOA "투자자는 코로나19보다 인플레·연준이 무서워" ● 1년 전 뉴욕증시 급락…"'통 크게 갔던 연준'이 이제는 시장 위험" ● 이코노미스트들 "미 2월 소매판매 줄었지만 앞으로 급증할 것" ● 도이체, 美 성장률 전망 상향…"2분기에 팬데믹 이전 회복" ● 달리오 "시장 전체에 '고전적인 거품'…채권 투자 어리석어" ● 미 국채 ETF서 대규모 자금 유출 ● 배런스 "폴크스바겐 주가 급등…이제 전기차 회사니까" ● 버라이즌 등 미국 기업 유로채 시장 공략 지속 ● 美 스팩 상장 급증…이미 연간 최고치 넘어 ● 그리스, 구제금융 탈피 이후 첫 30년 국채 발행 추진 ● CNN "北, 바이든 취임 후 첫 군사실험 가능성" ● 독일 3월 ZEW경기기대지수 76.6…월가 예상 상회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에 亞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 ● 유럽의약품청 "AZ백신 이익, 위험성보다 커…혈전유발 징후없어" ● AZ 접종 후 사망 伊교사 심장질환 가능성…"백신과 연관성 없어" ● 일본 첫 변이 코로나 사망 확인…하루 확진자 다시 1천명대로 ● 오늘 다시 400명대 중후반…목욕탕·사업장 등 '일상 감염' 확산 ● 미세먼지·황사의 공습…"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삼성 오스틴 반도체 공장 '침묵' 한달째…"피해 수천억" 추산도 ● 신세계그룹·네이버 '反 구팡 전선' 구축…2천500억원 지분 맞교환 ● "100조 쿠팡 독주 막아라"…용진이형 해진이형 손잡았다 ●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SKT·롯데·신세계 등 참여…카카오 불참 ● 11번가, 7월부터 아마존 직구로 승부수 ● 스마트 물류전쟁…공항물류기술까지 도입 ● 파우치·원통·각형…불붙는 '배터리 표준' 경쟁 ● 폭스바겐도 "전기차 배터리 직접 만들겠다"…비상 걸린 K배터리 ● 외국인·기관 매도…K배터리 주가 휘청 ● 코로나 여파에 현대차·기아 작년 공장 가동률 80% 못 미쳐 ● 쌍용차 P플랜 난항…'직원 구조조정' 최대 변수될까 ● 쌍용차 "이달중 HAAH 투자의향서 받겠다" ●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일본시장 44% 차지 ● 국민연금, 삼성물산 이사 선임 '찬성'…이사 보수 한도 '반대' ● 정의선의 소통…"보상·승진체계 선진화" ● 품질·고객 강조한 정의선 " 가장 두려운 건 무관심" ● '빅5' 기업 주주 500만명…'전 국민 주식투자 시대' ● '탈원전' 외치던 文정부…비용 급증에 원전 가동 늘렸다 ● "나이롱환자 막겠다"…영국처럼 '車보험 개혁' ●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3조 육박 ● 저축은행 가계대출 27%가 '高금리' ● 삼성디스플레이 '게임특화 OLED' 대만업체에 납품 ● 롯데타워만큼 긴 반도체 라인은 ● '효성 에어백' 아마존 자율차에 단다 ● ESG에 힘주는 SK케미칼, '재활용 소재' 판매 확대 ● 티웨이항공 800억 유상증자…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 백신여권 움직임에…대한항공 하나투어 "이륙 준비" ● 카카오가 찜한 오아시스…올해만 150억 투자받아 ● 무신사, 1300억 유치…몸값 2.5조 인정받아 ● 카페·병원 누비며 배달…유진로봇 '무한 진화' ● CJ제일제당 "2주마다 밀키트 신메뉴 출시" ● LG, 車전장 브랜드 글로벌 홍보 나섰다 ● 1년반 만에 빛본 'SKT 초협력 전략'…맞교환 카카오지분서만 7천억 이익 ● 페북도 뉴스사용료 낸다 ● 네이버·엔씨 '연봉 1억원' 시대…업계 최초로 직원 억대 연봉 ● 장 많이만 보면 삼성 노트북 공짜…이마트 '통큰' 캐시백 ● 가상화폐로 결제하면 배달 피자 반값 ● "직구 안해도 살 수 있어요"…G마켓, 英 유시몰 치약 판매 ● "매주 목요일만 기다려요"…삼성전기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 '로밍처럼 쉽게'…SKT, 5G 해외 연동 추진 ●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 장비 공급 ● 유니티, 비주얼라이브 인수 ● KAIST, 인텔 반도체 4배 용량 메모리 개발 ● 국내 데이터산업 규모…작년 14% 성장한 19.2조 ● "유전자 정보 등록하면 가상화폐 드려요" ● "mRNA 지켜라"…바이오업계 '보호막' 기술전쟁 ● EDGC,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 유럽 인증 받았다 ● 라이프시맨틱스, 치과 디지털헬스 진출 ● 한국판 뉴딜기업 65조 보증 ● 美증시 '3월의 주인공' 중소형주…돈 몰리는 ETF는 ● "다시 보자 고배당株" 외국인 포스코 KB금융 담았다 ● "담을 수 있는 건 다 담는다"…포모ETF가 뭐길래 ● 쿠팡 상장 첫날, 400억어치 사들인 서학개미 ●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취임일성 "中企 맞는 ESG모델 개발할 것" ●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 "AI 검색, IBM·아마존 넘을 것" ● 에이치로보틱스, IPO 추진 ● 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 효성티앤씨 '스판덱스의 힘'…최고가 경신 ● 한전의 반전…7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 기대, 6.4% 급반등 ● 미술품 경매 활황…서울옥션 이달에만 39% 뛰었다 ● "단기 수확하고 미리 씨 뿌리는 '투트랙 투자'를" ● 성장주냐 가치주냐 '끝없는 논쟁' ● '투자 광풍' 잠잠해진 윤석열 테마주
● 빅히트 목표주가 더 올린다…국내외 증권사 줄줄이 '상향 조정' ● '신사업 실탄' 확보 나선 기업들…앞다퉈 자금조달 한도 늘린다 ● 2차전지검사 엔시스, 코스닥 문 두드린다
2021년 3월 1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경기 회복 기대감 및 금리 하락 등에 상승… 다우 +174.82(+0.53%) 32,953.46, 나스닥 +139.84(+1.05%) 13,459.71, S&P500 3,968.94(+0.65%), 필라델피아반도체 3,032.05(+2.26%)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 기대에도 레벨 부담 등에 소폭 하락... WTI -0.22(-0.34%) 65.39, 브렌트유 -0.34(-0.49%) 68.88 ● 국제금($,온스), 美 국채금리 안정화 등에 상승... Gold +9.40(+0.55%) 1,729.20 ● 달러 index, 연준 주시 속 강세... +0.13(+0.14%) 91.80 ● 역외환율(원/달러), -3.64(-0.32%) 1,132.52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28%), 프랑스(-0.17%) ●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7.4…월가 예상 상회 ● 옐런 "인플레 관리 가능하다" ● 모건스탠리 "ECB의 상당한 속도는 주당 200억 유로 의미" ● "미 개미투자자, 재난지원금 받으면 주식 30억 달러 살 것" ● 씨티 "올해 브렌트유 평균 69달러로 상향 조정" ● 독일·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시 중단 ● 연기금, 52일 만에 순매수…포스코·한국조선해양 등 담아 ● 한은 고위 관계자 "예정된 5조~7조 원 외 추가 국채매입 고려" ● 2월 수출입물가 3개월 연속 상승세… 유가·환율 상승 영향 ● 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 최악의 중국發 황사…수도권 '매우 나쁨'
[기업/산업] ● '게임체인저' EUV 확보…삼성, TSMC에 뒤졌다 ● "삼성 추격 따돌리자"…역대급 31조 쏟아붓는 TSMC ● 롯데·SK텔레콤도 '이베이 인수전' 참전 ● 기아 차세대 전기차 EV6…아이오닉 5와 '쌍끌이 흥행' 이끈다 ● SK바사, 기관 85% 의무보유…'따상상상' 바이오팜보다 유통물량 적네 ●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10척 수주…올해 목표액 30% 달성 ●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하반기 美 임상 1상" ● 씨젠 "10개 유전자 한번에 검사"…변이바이러스 다 잡는 진단키트 ● 차바이오텍, NK세포치료제 효능 확인 ●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달로체',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 ● 회사 이름 바꾼 넥스턴, 제약·바이오 사업 진출 ● 잇단 유증에 뿔난 크리스탈지노믹스 소액주주들 ● "실적부터 챙겨라"…SM 향한 증권가의 '혹평' ● "구본준호 핵심"…주목받는 LG상사 ● 대동 '공업' 떼고, 빅히트는 '엔터' 지우고…과감하게 간판 바꾸는 기업들 ● 에이스침대, CGV와 손잡은 이유는 ● 에이스테크, 라디오 시스템 800억 수출 ● 한일홀딩스, 700억 들여 폐열발전설비 구축 ● 국민연금,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 의결 ● 이동걸 "쌍용차 노사 여전히 안이…모든걸 버리고 협상에 나서야" ● 삼성-LG, 가전 판매경쟁서 관리경쟁으로 ● 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에 케이블 공급 ● SKC 지배구조혁신 속도낸다 ● 쿠팡·마켓컬리 미국 가는데…네오이뮨텍, 국내 상장 이유는? ●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 유안타증권 공모주펀드, 연초 이후 5000억원 판매 ● 토스증권, MTS 공식 출시…사전예약 64만명 ● '몸값 2조' 요기요 투자안내서 발송…매각 시동 ● 현대오일뱅크, 美에 휘발유 완제품 첫 수출 ● 넷플릭스, 국내 OTT 시장 독주…1100만명 돌파 ●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T맵·LG 인포테인먼트 장착 ● 금감원, CEO 징계 앞세워 압박하자…'라임펀드 조기 배상' 수용한 우리銀 ● 구글 앱스토어 수수료 내린다 ● 삼성전자 호황은 남의 일…적자 늪 빠진 韓 반도체 설계기업 '붕괴 위기' ● "고맙다, 서학개미"…증권사 해외주식 수익 3배 급증 ● 증시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여행株 익스피디아 최고가 ● "건설株, 대선까지 간다"…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종목은? ● '파우치형' K배터리 약진, 글로벌 판도 흔든다 ● "일본은 더이상 경쟁상대 아니다"…테슬라·벤츠도 '러브콜'
[경제/증시/부동산] ● 韓 나랏빚 증가 속도 OECD 4위…'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빨라 ● 공공 일자리 재개에…2월 고용지표 다소 개선 ● 원유·곡물·구리값, 계속 오를까?…경제학자는 "때가 아니다" ● "대외 의존도 높은 한국 기업, ESG경영 서둘러 '新무역장벽' 돌파해야" ● "비트코인 뺏지 마세요, 세금 낼게요" 탈세자들 날벼락 ● 채권금리 오르는데 주담대 금리는 왜 떨어지지? ● 소비자 금리인하 수용 은행별로 천차만별…농협 96%·신한 43% ● 사라진 서비스업 일자리…실업급여 또 1조원 돌파 ● 정부, CPTPP 가입 잰걸음…수산보조금·미디어정책 점검 ● 팬데믹 1년만에 코스피 2배 오르며 'V자 회복' ● 금리 급등기…성장주냐, 가치주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가치투자자들도 고성장 기술주 관심을"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23일 아스트라 백신 맞는다 ● 吳·安 거친 설전…이러다 '3자 대결' 가나 ● LH수사 놓고 당정 우왕좌왕…민주당 "특검" 정부 "국수본 중심" ● 이낙연 "주택부 신설 검토"…투기 근절 핑계로 정부 몸집 키우나 ● '세종시 건설 지휘' 前청장 산단인근에 땅…경찰, 부동산 투기 전국 동시다발 압수수색 ● 여·야,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3개월→6개월…추경 2200억 증액하기로 합의 ● "가덕도신공항 건설, 행정적 뒷받침할 것" ● 美 국무부 "韓·日 관계보다 중요한 건 없다" ● "나도 300만원 받을 수 있나" 여행·웨딩업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더
[국제/해외] ● 美·日·호주·인도 "쿼드 확대" ● 美경기 살아나니 인플레이션 논쟁 ● CNBC "항공주, 상승세…코로나19 백신 보급에 예약 급증" ● 中정부, 알리바바에 미디어 자산 처분 요구 ● 궈밍치 "애플 에어팟 판매 2021년 15% 줄어들 수도" ● 비트코인과 비교되던 귀주모태주, 3주 만에 20% 넘게 하락 ● 폭스바겐, 내연車 제조인력 최대 5000명 감원 ●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파우치형 대신 각형 쓴다
1. 오늘 수도권 5년 만에 ‘최악 황사’ 가능성 → 베이징 미세먼지 6450㎍/㎥까지 치솟아 10년 만에 최악, 항공편 400편 취소. 한국도 서쪽지역에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800㎍/㎥ 넘을 듯.(동아 외)
2. 주택연금 해지 67% 폭증 → 집값이 많이 오르면 해지하고 매각을 하던지,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들.... 그러나 매각 후 잔금은 상속되기 때문에 반드시 불리한 건 아냐.(헤럴드경제)
3. 대출금리 1% 오르면 재난지원금 몽땅 날리는 것과 같다 → 금리 1%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은 11조 8000억 증가... 이는 2차, 3차 재난지원금 7조 8000, 9조3000억 보다 많은 금액.(헤럴드경제)
4. 골프 복장 → 전통을 이유로 영. 미의 전통 있는 골프장들은 청바지, 반바지, 칼라 없는 셔츠 등을 금하고 있지만 정작 영국 왕실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의 공인 규칙에는 골퍼의 복장에 관한 규정은 없다고. 동반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언급 정도만 있을 뿐.(문화)
5. 전기차의 새로운 용도? → 재난시 비상 전원. ‘아이오닉 5’의 고용량 배터리 경우, 가정의 10일치 전력 저장 가능,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배터리의 새로운 역할’ 보고서. 텍사스주 긴급 한파 같은 재난에서 유용할 것.(문화)
6. 중국산 김치, ‘이 영상 보고는 못먹겠다’
→ 중국 김치제조 장면 SNS에 퍼져. 포크레인으로 퍼나르고 흙탕물에 절이고, 사람이 절임통에 윗통 벗고 들어간 모습... ‘수출용 김치아니다 ’ 해명에도 불신 고조.(아시아경제)
7. 전국 아파트 공시가 19% 인상 → 14년 만에 최대. 공시가, 시세대비 지난해 69.0%에서 올해 70.2%. 6억 이하는 보유세 오히려 감소. 반면 6억 이상은 장기공제, 고령공제 없을 경우 44% 오를 전망.(경향)
8. 공시가 급등, 건보료도 올라 → 보유주택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건보 지역가입자 중 127만 가구 월 8400원 올라. 피부양자에서 탈락되는 은퇴자 2만명은 월12만원 더 내야.(매경)
9.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자 → ‘롯데 빼빼로’, 1260억. 국민 1인당 2.1 상자 소비. 전년보다 26% 증가. 코로나 마케팅 효과.(매경) *새우깡 등 롯데 깡류 전체 매출이 1000억 선
10. 증시는 이미 코로나 끝났나? → 여행株 올들어 급상승. 美 익스피디아, 지난해 저점보다 4배 올라. 에어비앤비도 올 들어 40.8% 상승. 호텔 체인, 항공사들도 30% 올라. 한국도 하나투어, 지난해 저점 대비 165% 오르는 등 상승 조짐.(한경)
이상입니다
----
3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새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루하루 조금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추세인데요. 3차 유행이 재확산하거나, 아니면 4차 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내내 있는데, 지금 오도 가도 못하고 3-4백 명대 박스권에 잡혀 있습니다. 여기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판단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특별방역 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 만 75살 이상 고령층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요양병원 등의 만 65살 이상 입원자 등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절차에 따라 오는 23일 공개 접종받습니다.
■ 밤 10시까지 였던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와 목욕탕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유흥시설은 룸당 최대 4명으로 이용이 제한되며, 반드시 수기가 아닌 전자 출입명부를 사용해야합니다. 노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러야 하며 2명 이상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금지됩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8만 8천여 명입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시설, 병원의 의료진이 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지거나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례는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2차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사망 사례와 백신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접종 뒤 혈전 발생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현지시각 18일 특별회의를 열고 이 백신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결정합니다.
■ 정치권으로 불똥이 튄 LH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후보측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이어 재보선 출마자 포함 선출직 공무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가로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방한하는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H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지난 9년간 방치하다시피 해온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공직자의 사익과 공익이 충돌하는 상황을 사전에 원천차단하자는 건데, 이번에는 '반짝 관심'을 넘어 실제 입법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LH 전북지역 직원들뿐만 아니라 친인척, 동네주민들까지 광명과 시흥 원정 투기에 나선 정황이 한 언론사 취재결과 포착됐습니다. 투기로 보이는 땅만 모두 7필지, 시세론 4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시흥시 의회와 광명·포천시청, 부산도시공사, 공무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을 남은 임기 핵심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경찰 신고센터를 운영한 지 하루만에 7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합수본은 경찰 신고센터에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을 배치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하거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합니다.
■ 가상화폐가 연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체납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얌체 체납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강제징수에 나섰습니다. 일부 체납자는 값이 폭등한 가상화폐를 지키려고 서둘러 다른 자산을 팔아 세금을 내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은닉한 가상 자산의 적발이 체납한 세금을 징수하는 데 유효한 수단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관련 범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요즘 일부 성과도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하는 총책을 검거하는 일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총책들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점도 장애물입니다.
■ 직장 여성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메신저 대화 기록과 사진 등을 내려받아 저장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한 달간 여성 동료의 노트북에 몰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40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전자기록을 알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를 반영하듯 최근 무인 가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원이 없다 보니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노리고 돈이나 물건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인 가게는 편의점 및 까페 등 전국적으로 3천여 곳으로 대부분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범죄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1978년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체외수정 기술이 난임부부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축복을 안겨줬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회 현상도 낳았다고 합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는 과정에서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쌍둥이 붐'은 역사적 정점을 맞고 있다는데요. 지구상에 태어나는 신생아 42명 중 한 명은 쌍둥이라고 합니다.
■ 중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중국 기업에서 만든 비빔밥을 건네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 제품 간접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광고 제품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LG와 SK 등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 고객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앞으로 만들 전기차 배터리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 후년부터는 자사 전기차에 우리 배터리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 혹시 신용카드 '채무 면제·유예 상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신용카드사가 계속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나도 모르게 가입돼 매달 수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자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결제 금액 납부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미뤄주는 일종의 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면 카드 결제 금액의 0.3~0.5%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요즘 쓰레기 처리가 골치인데요. 재활용품과 음식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을 위반할 경우 1백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묶지 않고 입구를 테이프로 붙여서 규정된 용량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도 금지돼 있고, 배출 시간과 장소, 요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거나 태우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육군이 어제 병사 두발 규정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병영생활규정에 앞머리, 윗머리 3센티미터 옆머리, 뒷머리 1센티미터 '스포츠형'으로 되어 있는 병사 두발 기준을 바꾸겠다는 건데요. 육군은 지난해 병사와 간부 간의 두발 규정을 차등화하는 건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에게 2021년 올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서울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이유, 바로 KPOP 이었다는데요.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7%가 서울의 음악과 콘서트, 밤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중국 수도권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오늘 전국에 짙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 2021/03/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전원의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와 재보선 후보자의 전수조사를 다시 제안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순한 의도”라며 거부했습니다. 불순해도 응해야 불순해 보이지 않지... 다들 해봐서 아는 거지?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세훈 후보와 안 후보 간에 토론회 횟수 등을 놓고 난항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이기는 편 우리 편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남의 일이라 재밌네...
3. 안철수 대표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 "요즘 LH 사태 덕분에 지지율이 좀 올라간다 싶으니 3자 구도로 가겠다는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단일화 시한을 이틀 앞두고 두 후보 간에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기는 지지율 1등이라고 여태 까불어 놓고~ 원래 선거판이 그런 거 아냐~
4. 오세훈 후보든 안철수 대표든 누가 단일 후보로 나오더라도 박영선 후보를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원내 102석을 가진 제1야당 국민의힘 입장에서 쉽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하기도 어려워진 상황이 됐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
5. 지난 2018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채이배 전 의원이 의원실에 갇힌 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감금 때문이었다고 전직 비서관이 진술했습니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감금이 아닌 설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게 언제 때 일인데 아직도 1심 중인지... 판결 전에 초선의원 3선 하시겠어요~
6.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기 전 부동산 매입 의혹으로 세종시 공무원 3명이 수사 의뢰된 가운데 또 다른 공무원과 현직 시의원도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 후보는 “성역 없는 수사와 관용 없는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나라에 도둑놈만 많은 게 아니라 곳간에 쥐새끼도 들끓고 있는 게야...
7.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정섭 부장검사가 김진욱 공수처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김학의 사건을 송치하라고 한 것은 법률상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겠다던 검찰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8.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자신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낸 한 학생에게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답장에 “나 자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보냈습니다. 전과 18범으로 대통령 되고 별 하나 더 단 사람이? 이러니 개콘이 문 닫지~
9. 임은정 검사에 대한 동료 검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 검사가 ‘한명숙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팀을 모해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감찰을 벌이는 과정에서 비밀을 누설하는 등 적법 절차를 어겼다는 게 비판의 요지입니다. 검찰이 비밀 누설 운운하다니... 이명박 답장 다음으로 웃긴 오늘의 유머~
10.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남경읍 씨가 구치소 수감 중에도 음란사진을 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남 씨가 수감 중 금치처분을 받았다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하더니... 아무래도 개 취급을 해줘야 할 듯~
서울 3자 대결, 오세훈 35.6 박영선 33.3 안철수 25.1%. 대권 지지율, 윤석열 37% 이재명 24% 이낙연 13%". 민주당 "국민의힘, 몇 배 더 많다는 얘기도" 전수조사 압박. 주호영 “국회의원 전수조사 동의 안 해, 각자 자체 조사”. 국민의힘 “102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조사 동의했다”. 문 대통령 부부, 23일 공개 백신 접종, 영국 G7 참석 위해.
시간이 없다는 건 시간을 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그것을 정말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없는 겁니다. - 이창현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고역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자’는 말이 정답입니다. 간절함은 성공을 위한 보약입니다.
류효상 올림.
----
[3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블로그,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외
1. 네이버 블로그, 20대 중심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네이버 블로그가 역대 최대 글 생산량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블로그의 성장 배경에는 '블로그 마켓' 등 새로운 시도로 인해 2030대가 모여들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많아지면서 텍스트 중심의 포스팅 또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 의료광고 사전심의 둘러싸고 의협, 스타트업계와 갈등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둘러싸고 의사협회와 스타트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의사단체는 사전심의를 확대하고, 심의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의료·미용 분야의 스타트업계는 자율규제에 맡기고,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사후적 단속과 감독을 강화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3. 온라인에서 산 물건, 반품도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과 반품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배송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유통업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이커머스와의 차별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 넷플릭스, OTT 독주…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넷플릭스 월 사용자 수가 1001만 명을 넘었으며 지난해 1월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가 394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이 264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넷플릭스와는 대조적으로 주요 국산 OTT 앱 월 사용자 수 합은 지난해 1월부터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국내 채식주의자 150만 명… 채식 인구 잡아라 국내 채식 인구가 2018년 150만 명으로 10년간 10배 증가하자 유통업계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와 버거킹 등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식주의자 및 육류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생기고 있으며 채식 인구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6. 이베이코리아 입찰에 신세계·롯데 참여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쇼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카카오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참여가 유력하다. 쿠팡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무기로 이베이코리아가 주목받고 있다.
7. 네이버 인물정보, 산업 트렌드에 맞춰 직업 분류 체계 정비 네이버는 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 3개 직업을 신설하고, 쇼핑호스트 및 미술인, 공무원 하위 21개 직업에 대해 등재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직업명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가수는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이 있어 이를 반영했다.
● 뉴욕증시, 3/12(현지시간) 美 국채 금리 재상승 속 혼조 마감… 다우 +293.05(+0.90%) 32,778.64, 나스닥 -78.80(-0.59%) 13,319.87, S&P500 3,943.34(+0.10%), 필라델피아반도체 2,965.09(-1.07%) ● 국제유가($,배럴), 美 금리 상승 및 레벨 부담 등에 하락... WTI -0.41(-0.62%) 65.61, 브렌트유 -0.41(-0.59%) 69.22 ● 국제금($,온스), 국채 금리 상승 등에 등에 하락... Gold -2.80(-0.16%) 1,719.80 ● 달러 index,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등에 강세... +0.25(+0.28%) 91.67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136.50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46%), 프랑스(+0.21%)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83.0…1년래 최고 ● 美 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월가 예상 부합 ● 美 10년 국채수익률 1.63%…다음주 연준 회의 대기 ● 獨 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예비치 부합 ● 英 1월 산업생산 전월비 1.5%↓…예상치 1.2%↓ ● 유로존 1월 산업생산 전월비 0.8%↑…"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금속 시장도 국채금리 상승에 압박 ● "미 10년 국채금리 2% 되면 기술주 주가 20% 하락" ● 스코프레이팅스 "유로존 경제 회복 고르지 못할 것…하방 압력" ● 골드만삭스 "유럽과 영국 증시, 미국보다는 저렴" ● 독일 "코로나 3차 확산 시작" 경고…이탈리아는 부활절 봉쇄 추진 ● 씨티 "애플, 자동차 제조 시작하면 시총 3조 달러 가능" ● 제프리 "메이시스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이유는…." ● 배런스 "테슬라 주가 하락이 바이든 탓일 수 있는 까닭…." ● 뉴욕증시, 17일 FOMC 성명서·Fed 의장 발언 관심 ● 상하이증시, 고정자산투자·소매판매 등 1~2월 지표 주목 ● 수도권·충남 비상저감조치…밤부터 곳곳 비
[기업/산업] ● 카카오, 음원사업 분할한다…6월 '멜론컴퍼니' 출범 ● SKT-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손 잡았다 ● LG TV·세탁기·냉장고, 美 소비자 "최고" ● 삼성·현대차·SK '풀어야 할 숙제'…지배구조 개편株 관심 ● 삼성전자 뭐했나…'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겼다 ● 삼성전자 오스틴 셧다운에…"2분기 5G폰 생산 30% 감소" ● 美 "아마존보다 낫다"…'쿠팡'에 열광하는 이유 ● 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백신 기술…국내 기업이 개발·특허까지 ● 포스코인터, ESG채권 흥행…수요예측 3배 넘게 몰려 ●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박찬구 손 들어줬다 ● SK종합화학, 中에 친환경 포장재 소재 공장 ● LG유플러스 - LS일렉트릭, 5G 배전진단 솔루션 선보여 ● 롯데하이마트 "자동차 팝니다"…유통업체들 신사업 추진 러시 ● 이마트24, 1500개 매장서 배달 서비스 ● GS25 정기구독 고객 92% 증가 ● 교원·웅진·대교, 에듀테크로 반전 모색 ● 메가박스 다시 매물로…"인수자 어디 없소" ● "삼성전자 채용에 하이닉스 직원 수백명 몰려" 소문 파다해 ● '일감절벽' 내몰린 르노삼성, 야간근무 없애고 순환휴직 ● 퓨쳐메디신 "30조 비알코올성 간염시장 공략하겠다" ● 中 "칼 가는 심정으로 매진"…29년 1위 한국 '빨간불' ● 정보보호산업 지난해 6.4% 성장 ● "주도업종 찾아야 수익…전기차부품·한류콘텐츠 주목" ● 조선·방산·식품株…1분기 실적 '먹구름' ● 불법 복제약 잇단 적발…K바이오 신뢰 추락 ● 자본 1.4조 늘린 금융지주…M&A쟁탈전 예고 ● "논란의 확률형 아이템 버려야 게임업계 신뢰 회복"
[경제/증시/부동산] ● 'AI미래포럼' 출범…산업 대변혁 이끈다 ● "대출금리 1%P만 오르면…" 영끌·빚투 '비상' ● 고소득 직장인 '유리지갑' 또 털리나…與 '핀셋 증세' 카드 꺼냈다 ● 올해 기대 수익률은 "주식 > 부동산 > 암호화폐 순" ● 개인투자자 90% "백신으로 경기회복…자산가격 더 오를 것" ● 부동산·주식에 이어 투자 열풍…"세금도 0원" ● 비트코인 7000만원도 넘었다…7094만원까지 올라 최고치 ● 남아공서 온 머스크, 대만계 젠승 황까지…인재 몰리는 美에 투자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콘크리트 지지율 또 깨진 文, 레임덕 현실화되나 ● LH 사장 선임도 원점 재검토…국토부, 김세용 후보 추천 거부 ● 가덕도신공항 약발 다했나…與 "부산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엘시티 특혜'로 관심 돌리려는 與…확인도 않고 기업인 거론 ● 흔들리는 정부·민주당…이재명 속으로 웃는다? ● LH發 야권 급상승…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되레 꼬인다 ● 툭하면 '특검' 하자던 野의 변심…"켕기는거 있나" ● LH직원은 땅 취득 사실상 금지 ●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 41% 급증...이젠 남아돈다 ● "파 이제 안키워도 된다"…가격 떨어진 대파, 계란은?
[국제/해외] ● 美, 올해 7% 성장 전망…45년 만에 中 제칠 수도 ● 관세철회 다급한 中…"논의 안할 것" 공개적으로 못 박은 美 ● 中 "중국산 백신 맞으면 입국 절차 간소화" ● 中 자체기술 핵항모 만든다…미·중 군사경쟁 '게임체인저'되나 ● 美법원 "샤오미 제재는 부당" ● "바이든정부, 지난달부터 北접촉 시도…답변 못 받아" ● 스가 내달 訪美…바이든과 단 하루 '반짝 회동' ●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최선 노력 안 해" ● "SNS에 입방정 떨어 주가 급락"…열받은 테슬라 투자자, 머스크 고소 ● 니콜라 추락시킨 힌덴버그, 이번엔 전기트럭 '로즈타운' 저격 ● BI "노바백스 주가 급등"…코로나19 백신 효능 96.4%
지난해 11월 5위권 낸드플래시업체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뉴스’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직 양산조차 하지 ...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는 14일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주식 거래 가격이 지난해 말(1만2500원)에 비해 6.4배로 급등한 8만원을 기록했으며,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도 지난해 말 2만8000원에서 현재 5만원으로 78.6% 올랐고 상장을 추진 중인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은 올 들어 11.5% 상승함
1년 전 700만원이던 것이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섰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얘기다.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
plus.hankyung.com
3.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됨
-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기술기업들이 이미 자산의 상당 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주식시장인 뉴욕증시에서도 곧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함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됐다.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
plus.hankyung.com
4.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투기 의심자 조치 △농지 제도 개선 △LH 내부 통제방안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발표함
- 그러나 이미 조직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기로 한 LH 임직원들에게 한정된 조치라는 한계로 인해 이 같은 방안이 제대로 된 투기 근절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LH 외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다른 공기업 직원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규제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임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사진) 저격...
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xchangetradedfund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4만4천 건까지 줄었는데도 새 환자는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전파 지수도 오르면서 '3차 대유행'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람들 이동이 많고 확진세가 아슬아슬해서 이 2주 동안은 또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계속되지만 상견례나 돌잔치 같은 일부 가족 행사의 경우 모임 제한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65살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되는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등교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면역반응이 나타나더라도 하루 정도는 집에 머물며 몸 상태를 관찰해달라고 정부가 권고했습니다. 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응급실에 찾아도 관찰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적어 타이레놀을 먹으며 집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정부가 LH 후속 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를 못 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지위원회를 신설해 농지 취득 과정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 분석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찰 소환조사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일요일인 어제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적어도 38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는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80대 할머니가 한 노숙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할머니는 백화점 근처에서 빈 병을 줍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노숙인이 다가와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겁니다. 현지 경찰은 노숙인을 구속하고, 이번 범죄가 인종 차별로 인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로 알려진 친모가 숨진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아직도 친부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숨진 세 살 아이의 친언니라고 볼 수 있는 20대 딸이 비슷한 시기에 낳은 아이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낙태죄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무죄를 선고하지만, 살인 등의 혐의는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형을 내렸습니다.
■ 의료법에 명시된 결격 사유로 인해 의사 면허가 박탈됐더라도, 다시 면허를 받겠다고 신청하면 90% 넘게 의사 자격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면허를 받은 의사 중에는 마약 중독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도 있었습니다. 의료법 외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반도체 수급 차질은 가격 폭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은행 이자율을 넘어서는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주식을 투자해서 받을 수 있는 배당이 더 많아졌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1.48퍼센트로, 1년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에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사업자 다섯 곳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카카오는 이번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삼성 계열사들이 이번주 중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에서 쟁쟁한 팝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선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는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1. 오늘 미세먼지, 황사 → 15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환경부, 수도권 충남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비상저감조치 시행. 16일부터는 황사 유입 시작.(경향 외)
2. 백신 이상반응 신고, 젊은층이 더 많아 →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고 고령층보다 면역이 적기 때문.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이상반응 신고 비율 20대 3%, 30대 1.7%, 40대 1%인 반면 50대는 0.7%, 60대 이상은 0.4%에 불과.(중앙선데이)
3. 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 → 2037년엔 병력 20만 명 부족. 현역자원 늘리려 전신 문신도 현역, 학력제한도 없애. 모병 70%, 징병 30% ‘징·모병 혼합 방식’ 대안으로 거론.(중앙선데이)
4. 의사, 최근 5년간 면허 회복 비율 92% → 마약중독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 되어 재교부 신청한 96건 중 88건 인용. ‘금고형 이상’ 취소 요건 강화案, 의사들 반발에 국회 처리 불발.(세계)
5. 학교 → 학교 건축비는 3.3㎡(평)당 600만원 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동일. 교육정책은 숱하게 바뀌어도 교실 크기는 1962년 제정된 표준설계도 그대로 9m×7.5m.(중앙선데이)
6.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가난한 나라, 부자나라 차이 없어 → 유엔개발계획 (UNEP), 세계 54개국 조사(2019 기준). 호주 1인당 102㎏, 일본 64㎏, 뉴질랜드 61㎏... 말레이시아 112㎏, 방글라데시 74㎏...(경향)
7.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은 41% 급증... 이젠 남아돈다
→ 저출산에 5년새 학생수 10% 감소, 예산은 41% 급증. 쓸 곳 없어 전국 교육청에 쌓아둔 돈만 4.5조원 달해. 민간 연구단체 나라살림연구소. (매경)
8. ‘코로나 오아시스’ 대만 → 인구 2400만명에 누적 확진자는 985명, 사망자 10명. 대만 이민 당국, 지난해 대만을 떠난 사람보다 대만으로 유입된 사람이 27만명가량 더 많다. (국민)
9.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선언할 전망 → 이스라엘 군 다음주 접종률 85%, 집단면역 선언. 전체 국민은 다음 달 접종률 75%. 현재 접종률 아랍에미리트 35.2%, 영국 34%, 칠레 24.2%, 미국 19.2%...(중앙선데이)
10. 확진자 왜 안 줄어드나 했더니
→ 이동량, 거리두기 느슨해진 탓?... 지난 9일(화요일) 이동량 전국 3246만 건으로 2주전 (2월 23, 화) 대비 6% 증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인 지난해 11월 17일의 3340만건과 거의 비슷.(중앙)
이상입니다
----
= 2021/03/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성역 없는 조사와 예외 없는 처벌만이 공직자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선 즉시 인사청문회를 하면 아주 좋겠는데... 죽어도 싫지?
2. 김종인 위원장이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제안에 대해 "한번 해보자. 300명 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공직자 되시는 분은 자기 주변 관리를 철저하게 잘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국회의원 아니라고 그렇게 막 던지시는 거 같은데... 괜찮겠어?
3. 안철수 대표와 안 후보 측이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부서를 찾아 공무원들의 승진을 약속한 데 이어 정무부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벌써 잇따라 서울시 인사와 관련한 언급으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사람 불러 앉혀 놓고 한다는 소리하고는... 초딩 골목대장 놀이하나~
4.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가장 부끄러운 선거가 되고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4대강 불법사찰 문건'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백번을 묻는다고 해도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불법사찰 지시 안 했다”고 강변했습니다. 이명박의 “다스는 내게 아니다”랑 어쩜 그리 닮았는지... 역시 초록은 똥색~
5.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5년 전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영입을 시도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두 사람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안철수-윤석열 연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참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해... 그 간절함이 꼭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줄 게~
6.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어렵더라도 새로운 길을 가야 하고, 새로운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윤석열은 이제 진영논리가 아니라 중도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윤석열이랑 친한 ‘옛 여권 인사’ 이름에 빠져 있어서 많이 섭섭하셨구나~
7.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후 첫 행보로 부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님의 3당 통합 정신으로, 대통합을 완성하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습니다. 3당 야합으로 나라를 거덜 낸 김영삼의 대도무문 정신? 정신 못 차렸군~
8.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들 관계에 빗대 표현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손흥민 선수에게는 케인이라는 훌륭한 동료가 있듯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그런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덤 앤 더머’면 몰라도 어디 거기다 갖다 붙이냐~ 진짜 똥볼 차고 있네~
9.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주당 등 국회의원이 투기한 게 훨씬 많은데 왜 우리한테만 지랄이냐"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국회의원이 해 처먹은 게 우리 회사 꼰대들보다 훨씬 많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쭉 해 처먹다 내 차례인데 왜 지랄이냐 이건가? 그 국회의원 명단 꼭 까라~
10. 미국 CNN방송은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이어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램지어 덕에 CNN부터 알자지라까지 위안부 문제를 다루니 고맙지 뭐야~
11. 일본에서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의료 혜택을 입은 한국이 K-주사기를 보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체는 “한국이 일본의 기여를 부정하지만, 양식 있는 한국인들은 그걸 알면서 말할 수 없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니야 그건 오해야~ 이 땅에 박멸 못 한 토팍왜구는 말이 아주 많단다~
12. 정도경영과 십수년간 가격동결로 2030세대로부터 '갓뚜기' 칭호를 받고 있는 오뚜기가 연이은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법, 탈세 의혹에 이어 중국산 미역의 국산 둔갑 판매 의혹 등 명성에 흠집이 나고 있습니다. 한 방에 훅 간다는 말이 어디 정치권뿐인가 싶어~ 정신 차려라 갓뚜기~
박범계 "LH 수사서 검찰 배제? 수사권 있을 땐 뭐 했나". 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정청래 "안철수 설마 윤석열 집 앞에서 기다리진 않겠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해보자, 단 민주당 먼저”. '반일종족주의' 이우연, 일 우익매체에 램지어 옹호 기고. 대법 "원세훈 직권남용 무죄 재심리하라" 파기환송. "오세훈 바람이 분다" 지지율 상승세에 고무된 국민의힘.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그 길은 결코 벼랑이 아니고,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 C.S 루이스 -
시련 없는 인생이란 없을 것입니다. 또 시련으로 단단하게 단련된 사람일수록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지 마세요. 어쩌면 무사안일 평범한 나날이 지옥으로 향한 길인지 모르니까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
[3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외
1.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이 첫날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쿠팡의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 5천만 달러, 약 100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의 외국 기업이 됐다.
2. 네이버, 1만 7천 명 인플루언서 성장 돕는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를 통해 콘텐츠 창작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세무, 회계 등 '엑스퍼트 컨설팅'과 광고 배너 운영과 제작을 지원하는 '슈퍼애드' 등을 운영한다.
3. 마켓컬리도 상장 공식화... 판 커지는 이커머스 시장 마켓컬리가 기업공개를 공식화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판도가 요동치게 됐다. 대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간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매출 1조 원, 적자 1000억 원 미만으로, 매출 규모는 커졌고 적자는 줄어든 점을 희망적으로 보고 상장을 추진한다.
4. 편의점 투어하며 인증샷... 10대 '신상놀이' 아시나요 코로나로 10대들의 놀이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SNS를 활용해 편의점 신상품을 공유하고 먹어 본 후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의 놀이 문화가 일반화됐다. 편의점 업계에선 이같은 10대들의 특성을 파악해 타깃으로 한 SNS 신상품 소개, 신상품에 힘을 실은 마케팅 등에 나서고 있다.
5.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 4억 뷰 돌파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 예능 등 26개 타이틀의 누적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했다. 1억 뷰까지 3개월 걸렸던 기록을 최근에는 3주 만에 달성, 평균 주간 조회수가 약 3300만뷰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6. 구글, 사용자 참여형 '구글지도 편집' 기능 선보인다 구글이 사용자가 지도에 누락된 도로를 직접 그릴 수 있는 기능을 곧 공개한다. 이 기능은 전 세계 80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맵 데스크톱 웹 버전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의 상황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 '사진 업데이트'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7. 언택트 차박 열풍에 캠핑용품 날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차박'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관광지 방문객은 급감한 반면, 캠핑장처럼 야외에서 개인·소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캠핑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포근한 날씨에 캠핑 수요는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1회분에 평균 22달러선.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로 단가 비공개... 이번 추경 국회 설명 과정에서 대강의 금액이 공개된 것. 해외 언론 통해 밝혀진 가격을 참고해 계산한 17달러 보다는 비싸다는 분석.(문화)▼
*해외 언론 보도 가격(달러) ▷모더나 20~25 ▷화이자 19~20 ▷아스트라제네카 3~5
2. 소형주 매수 주의보 → 상장 중소기업 절반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지난해 9월 기준 자산 5천억 이하 상장사 1389곳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6.5%에 달해.(매경)
3.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 → 미국 47%, 한국 19%, 유럽 10%, 일본 10%, 대만 6%, 중국 5%. 2019년 기준.(헤럴드경제)
4. 부임 두달. 강창일 주일대사 → 아직 일본 외무상, 총리도 못만나. 강창일, ‘최악 상태 체감’... 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한국측이 제시할 때까지 면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동아)
5. 천성산과 가덕도 → 2003년 도룡뇽 때문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반대를 주장하는 스님의 단식으로 공정이 늦어지고 피해도 천문학적... 그러나 환경적으로 더 보호지역인 가덕도 공항을 환경문제로 반대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안보인다.(문화)
6. 부동산 교란방지법 시급하다 → 다른 신도시 발표직전에도 거래 크게 늘어. 2018년 11월 인천 계양구, 전달 대비 3배,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도 유사. 세종도 수상... 사전 정보 유출 가능성 상존.(경향 외)
7. 파란장미 → 중세부터 많은 육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의 장미는 만들 수가 없었기에 파란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었다. 2004년 일본, 호주 육종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파란 장미를 만들었다. 파란 장미의 꽃말이 ‘기적’으로 바뀌었다.(경향)
8.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 목사의 길 → 올해 백석대 신학대학원 일반전형 목회학석사 과정에 합격. 이달 초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부임. 수감 중 신앙 결심했다고.(국민)
9. 올 한미 방위비 분담금 1조 1,833억원 → 13.9% 인상. 협상 39일만에 타결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인상률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한국 외)
10. 이춘재 대신 20년 옥살이 → 법원, 피해자에 형사보상금 25억 지급 결정. 무죄 확정 당시의 최저임금(6만 8720, 8시간/구금기간 7326일)의 5배까지 지급가능한데 법원? 상한액 지급 결정.(동아)
이상입니다
----
3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도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다시 진입한 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같은 거리두기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이틀 새 마흔 명 가까운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과 학교가 폐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는 오늘 발표되는데, 해외에서 고령층 효능이 입증된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속도로 이미 전 세계 70개 이상 나라로 퍼진 상탠데요. 최근에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최대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앞으로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코로나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병,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입니다. 또한, 중요한 경제활동이나 공익 목적인 경우도 단기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이 가족·지인뿐 아니라, 지인의 쌍둥이 아들들까지 땅 매매에 끌어들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땅이 아닌 시흥시 과림동의 또 다른 부지인데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동원해 투기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조사단은 오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은 국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초선의원 모친과 당 최고위원 등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다 팔겠다거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로 올해 한국이 부담할 금액은 13.9% 늘어난 1조 천833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부턴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해서 인상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되어 논란도 있습니다.
■ 대기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으면서 수도권에 올봄 들어 처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까지는 대기 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에 맞서 파업을 벌여 온 철도 노동자 등 시민 불복종 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쿠데타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성명은 무산됐습니다.
■ 세계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백신을 '원정 접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접종할 분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어제 하루 인터넷에서는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퍼지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배추가 둥둥 떠 있는 소금물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녹슬은 낡은 굴삭기로 배추를 옮겨담고 양념으로 준비된 고추 더미 속에서는 쥐가 들끓고 있었으며, 작업자들은 신발을 신고 배추 위에서 작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출한다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첩보가 접수된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지난해 압수수색했고, 이 부회장이 불법 투약을 했는지 모발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예방접종 후 휴가'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고 이틀이면 회복하는 경증 이상반응이라고는 하지만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도가 세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빚을 내서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영끌'과 '빚투'의 열풍으로 은행 가계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서 대출 고삐를 더욱 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는 국내 유튜버들도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구글은 어제 유튜브 공지를 통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미국 외 지역 크리에이터 지급액 중에서 미국 시청자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은 의무적으로 미국 세금을 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 드론 제조사 이항이 기존 드론 택시보다 10배(400km) 가량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드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인 자율비행 전기 드론 이항 216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16개의 프로펠러가 달려 시간당 128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이틀 앞두고 주식 공모 희망 가격을 32~34달러로 약 17% 안팎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조달자금 규모는 4조 6천억 원가량, 기업가치는 약 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110퍼센트씩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해외 명품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지난 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전담한 남성을 조사했더니 1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0%가량 늘어난 4만 4천 명이 증가했다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육아·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이 늘었다는데요. 특히 30대의 경우 육아·가사 전담 남성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 2021/03/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을 1년 앞두고 야권의 대권주자들이 활동공간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SNS 공간에서의 경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주자는 4·7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오프라인으로의 보폭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출석부: 홍준표 김태호 유승민 원희룡 홍정욱 김병준 황교안과 신입생 윤석열~
2.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여론조사 시기·문항 등에 첨예히 대립하는 만큼, ‘디테일’을 짤 때 거듭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오세훈은 ‘적합도’, 안철수는 ‘경쟁력’에 치중한다는데... 대체 누가?
3. 국민의힘에 대한 IT 업계의 불만이 팽배합니다.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는 뒤로한 채, 뜬금없이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구글의 앱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해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를 미루는 구글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무식한 건 죄가 아니라고 몰라서 그런 거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4.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나쁜 권력자는 염치도 없이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민의 상식을 훼손했다”며 “새봄, 새벽이 왔으니 우리 힘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봄이 오니 건망증이 도지셨나, 뭔 개소리를 하고 그러셔~
5.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4대강 사업 반대 환경단체의 사찰 원문이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이었던 박형준 현 부산시장 후보가 불법 사찰 내용을 요청하고 보고 받은 것으로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다스가 이명박 것인 줄 세상이 다 아는데도 본인은 몰랐다고 하는 사람인데 뭘~
6. LH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흥 일대에서 같은 방식으로 농지를 사들인 투기꾼들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뒀지만, 집행유예 또는 수백만 원대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관습처럼 계속 해 처먹다 딱 걸린 거지... 그럼 뭐해 항상 남는 장사인걸~
7.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전지적 검찰 시점' 보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발부 과정을 모를 리 없는 언론이 수사 착수 단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으로 사건을 환원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뭐... 언론이 하는 짓도 땅 투기도 말이야~
8. 조선일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4월 선거 개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동훈 논설위원은 “4월 보선에 개입할까요? 개입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몸 사릴 필요 없습니다”라며 선거 개입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윤석열을 칼 든 망나니로 앞세우려고 애쓴다~ 애써~
9. 면역반응이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사이토카인 등의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말하며 이때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발열과 몸살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킵니다. 젊은 층일수록 면역반응이 활발해 사이토카인 분비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장티푸스 콜레라 주사 맞아도 그랬던 기억이...
10.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경비원 고 최희석 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심모 씨는 2심 첫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습니다. 심 씨는 “인권 재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재판’ 받았으면 맞아 죽었을 인간이 인권 재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1.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는 죄를 지은 것인지에 대한 결론이 빠르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성소수자를 축복한 혐의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목사의 최종심 공판이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설마, 목사의 입에서 편견과 증오를 쏟아내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대통령 겨눈 정의당 여영국 대표 후보 "다시 촛불 들 수도". 심상정, 미공개 정보 활용 공직자 투기 ‘최대 무기징역’. 박형준, 인터뷰 요청 KBS 기자에게 ‘어용’ 막말 논란. “아니꼬우면 이직하든가" LH 직원 잇단 망언에 분노. '패장' 황교안 1년만에 정치 컴백에 난감한 국민의힘.
정직이 없다면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가. - 키케로 -
정직하지 못한 공직자로 인해 국민은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그 실망감과 분노에 의해 정권의 운명이 갈리고 교체되기도 합니다. 국민은 언제나 옳고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라는 것을 망각한다면 그 어떤 정권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
[3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외
1.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네이버가 이마트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네이버가 CJ그룹과 콘텐츠와 물류에서 협력하기 위해 총 6천억 원대 주식을 교환했던 점을 미뤄 이번에도 이마트와 유통 협력을 위해 지분을 교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 인스타그램, 최대 4명서 방송 가능한 '라이브 룸스' 출시 인스타그램이 최대 4명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브 룸스' 기능을 출시했다. 하나의 라이브 영상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됐다. 생방송 토크쇼, 랜선 합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3. 쇼핑 창구로 떠오르는 인스타그램, 후기 가장한 광고 거부감 오픈서베이 설문 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핑 정보를 얻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부감이 들거나 신뢰감이 낮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형태로는 광고 및 홍보성 게시물이 지목됐다. 특히 20대의 70.7%, 30대의 74.7%가 광고가 아닌 척하는 광고물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4. 플레이디, 커머스 사업 확장 플레이디가 기존 광고대행업 외 다양한 도소매업 및 제조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건기식 판매업, 화장품·식품 제조 판매업 등 17개다. 플레이디는 지난해부터 더블퍼센트, 편백네 등 자체 브랜드로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으며, 그 카테고리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 작년 트위터 최다 언급 뷰티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 트위터는 지난해 트위터에서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고민이 늘면서 300만 건의 뷰티 관련 트윗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뷰티 브랜드 1위는 네이처리퍼블릭이며 이니스프리, 클리오, 더샘, 에뛰드하우스가 뒤를 이었다.
6. 집집마다 똑같은 광고 NO... 맞춤형 어드레서블 TV 광고 온다 가구별 맞춤형으로 각기 다른 광고를 보여주는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올해 본격화된다. 코로나19 여파로 IPTV 시장이 성장하자 어드레서블 TV 광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IPTV 3사와 MBC, 코바코는 지난 11월 MOU를 체결해 올해부터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7. 네이버, 내달 중순 유료 구독 베타 서비스 네이버가 다음 달 구독형 유료 뉴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입점 제안을 받은 언론사들은 참여 여부와 콘텐츠 주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 콘텐츠 창작자 10개 팀도 입점한다. 네이버는 언론사와 콘텐츠 창작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구상 중이라 언론사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2021년 3월 1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9(현지시간) 금리 하락 속 기술주 반등 등에 상승… 다우 +30.30(+0.10%) 31,832.74, 나스닥 +464.67(+3.69%) 13,073.83, S&P500 3,875.44(+1.42%), 필라델피아반도체 2,932.21(+6.1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가능성 부담 등에 하락... WTI -1.04(-1.60%) 64.01, 브렌트유 -0.72(-1.06%) 67.52 ● 국제금($,온스), 달러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38.90(+2.32%) 1,716.90 ● 달러 index,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 영향 등에 약세... -0.34(-0.37%) 91.97 ● 역외환율(원/달러), -3.88(-0.34%) 1,136.44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40%), 프랑스(+0.37%) ● 美 2월 소기업 낙관지수 95.8…4개월 만에 상승 ● OECD "미 경제 급성장…취약한 세계 경제 불균형" ● 미 국채가, 증시 안정·레벨 부담에 상승…10년 금리 1.5% 중반 ● "독일 국채 수익률 상승, 미 국채 수익률보다 뒤쳐질 것" ● "연준 정책 기조 감안하면 달러화 강세 오래 못 가" ● 클리블랜드 연은 "통화준칙상으로 기준금리 인상 압력 강해져" ● 기술주 '컴백'…나스닥 3.5%·테슬라 10% 급등 ● CNBC "시장 로테이션에 가치주 펀드 시장수익률 크게 상회" ● UBS "전세계 투자자 더는 중국 무시할 수 없어"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 새 강세론자 등장"…'매수'·목표가 57달러 ● 핌코 "인플레 위험 무시하지 말아야" ● 비트코인 가격 다시 상승하며 시총 1조달러 돌파 ● EU 집행위, '유럽,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20% 생산' 목표 제안 ● TD증권 "연준보다 국채금리 더 강경한 ECB에 유로-달러 하락" ● 獨 1월 무역수지 222억유로 흑자…예상치 158억유로 ● 캐피탈이코노믹스 "유로존 인플레 올해 2% 넘지만, 내년 반락" ● 미 국무부, 한국 쿼드참여 질문에 "인도태평양서 많은 관심공유" ● OECD, 올해 韓 성장률 '2.8→3.3%' 상향…코로나 이전 회복 ● 오늘 400명대 중후반…1주 일평균 지역발생 2.5단계 재진입할듯 ● "서울 낮 17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1분기 25% 성장" ● 박철완 "금호석화 주총 안건, 기업가치 개선 노력 안 보여" ● 박찬구의 승부수 "금호석화 배터리 소재 진출" ● 네이버·이마트, 2천500억 지분 맞교환…1등끼리 '혈맹' 맺는다 ● 동맹의 힘으로…네이버 '새 성장동력' 시동 ● 신세계, 이베이 품으면 단숨에 빅2…이커머스 시장 판 흔드는 '인수전' ● 쿠팡, 주당 공모희망가 32~34달러로 높여…4조6천억원 조달계획 ● SK, 플러그파워 투자한 SPC 지분 매각 추진…투자재원 1조 조달 ● 현대차그룹, 도심 항공모빌리티 美 현지법인 추진 ● '상사' 떼는 종합상사 ● 수출 신화 '상사맨' 역사 속으로…이젠 그룹 '新사업 돌격대' ● 치솟는 LNG·석탄 가격…힘실리는 포스코인터·LG상사 실적 ● 성과측정 못하면 '아웃'…핵심사업도 던지는 SK '매각 3원칙' ● 예비 유니콘들이 韓 떠나는 이유 ● 신사업 하자는 직원, 뜯어말리는 임원…네이버에 무슨 일이? ● 네이버 사업 중심축, 韓서 日로…대형 투자도 해외 집중 ● 이해진 "돈 안 벌어도 되니, 사회갈등 유발하는 사업 피하자" ● 삼성전자 임직원 11만명 육박…1년새 4000명 이상 늘었다 ● 삼성전자 연봉킹은 김기남 부회장 83억원 ● LG 가전 구매자 절반 '오브제컬렉션' 택했다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안…국민연금 "중립 지키겠다" ● 증시 덮친 인플레 공포…성장株 '휘청' ● 시련기 맞은 BBIG…금리 상승 멈출 때까지 증시 변동성 커질 듯 ● 테슬라 급락 베팅한 '빅쇼트' 주인공 버리 이번에도 맞혔다? ● 날렵한 라인 '시선 강탈' 기아 첫 전기차 EV6 ● '中 텃밭' 컨선 쓸어담는 K조선 ● LG 전장, 유럽 이어 美서도 두각 ● 韓 수주한 '바라카 원전'…UAE, 2호기도 운전허가 ● 시민단체 '임원 주식매수' 고발에 포스코 "책임경영 위한 것" 반박 ● 삼성SDI, 中배터리 공장 대규모 증설 ● 빌게이츠 삼성 '찜'한 이 회사, 결국 미국증시 뚫었다 ● 타타대우, 준중형 '더쎈' 실속형 5t 트럭시장 공략 ● 포터·봉고EV 판매량 최대…트럭도 전기차 시대 '빅뱅' ● 맞춤가전 비스포크 "360色 취향대로 고른다" ● "완성차업체에 중고차 판매 허용을" ● 아시아나, 롯데호텔과 '무착륙 에어텔' 내놔 ● SKT, 통신기술로도 탄소배출권 확보…국내기업 최초 인증받아 ● 요금제 고민하는 당신, 가족할인 원하면 온라인요금제 잊어라 ● LG전자, 中 TCL 특허 소송 이겼다 ● '펫택시' 1위 브랜드 품었다…카카오모빌리티의 파격 베팅 ● 라이언 전무, 중고차사업 진출…세차·정비부터 시세조회까지 ● 미나리…노매드랜드…페어웰…세계는 지금 亞콘텐츠 열풍 ● 네이버·카카오·토스, 본인확인기관 탈락 ● 배달앱 첫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배달의민족, '전국별미'도 판매 ● '롤렉스 섭마 흑콤 2018년 1830만원'…새것보다 더비싼 중고명품 ● 보톡스 균주 유출 가능성 상존…6월까지 방지안 마련 ● "'아이오닉5' OLED 디스플레이, 1년 넘게 공들여 개발했죠" ●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주관사들도 대박…수수료만 120억 달해 ● "카톡으로 주총 정보 받아 본다" ● 최고가 찍고 8% 급락…하루 동안 '천당과 지옥' 오간 종목? ● "성장하는 1등 기업이 조정폭 작고 회복 빨라" ● 엔시스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 급증" ● 캐터필러 올해 20% 올랐는데…부품 공급사 진성티이씨는 '게걸음' ● '사모펀드 쪼개기' 원천 차단한다 ● 미래에셋대우, 간판 바꾼다 ● 플라스틱 공급대란…가격 30%올라 中企 비상 ● 공모주 10개 중 5개, 시초가 공모가 2배 안돼…무조건 '따상' 옛말 ● 대륙 홀린 JYP…中기업과 음원공급 독점계약 ● 보복 소비로 실적 호조…한섬 주가 올 29% 상승 ●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아이온Q, 美증시 상장
[경제/증시/부동산] ● "집값도 폭등, 밥값도 급등" 엥겔지수 20년만에 최고 ● 한은, 국고채 2조 긴급매입에도 금리 또 올라 ● 치솟는 美국채 금리, 가속 붙은 强달러…환율 1150원 뚫나 ● 11일 새벽 3시…증시 색깔 결정할 '금리 변곡점' ● "조정장 4월까지 이어지겠지만 2900선 깨지지 않을 것" ● 시총 10조 이상 종목 시장조성 대상 제외 ● 1월 재정적자 1.8조…올해 나랏빚 1000조 늘어나나 ● 금감원의 '은행장 제재 권한' 다시 논란 ● 금수저 이렇게 많나? 한해 상속재산 113조 ● "규제 전에 받아둬야"…은행 신용대출 나흘새 1조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권 내려놓은 이낙연…재보선에 다 걸었다 ● 윤석열·안철수에 다 빼앗기나…고민 깊어진 국민의힘 ● 안철수 "단일화 협상 빨리 끝내자"…오름세 탄 오세훈 "다양한 룰 논의" ● 11년 전 오세훈 '땅 투기 의혹' 다시 꺼낸 與…"곰탕 흑색선전" ● "선거 앞두고 발목 잡힐라" 'LH 방지법' 서두르는 與 ● 변창흠 "LH 투기에 참담한 심정…명명백백히 의혹 밝힐 것" ● "국토부, 직원에 가족 개인정보동의 '대리서명' 강요했다" ● 경찰, 땅 투기 의혹 1주일 만에야 LH 본사 등 압수수색 ● 'LH 특수본' 경찰이 키 쥐어…합동조사단은 결국 껍데기 ● '정치적 뇌관' 된 LH사태…문재인 정부 공정성 타격에 선거판 '요동' ● 양이원영 모친, 광명 신도시 땅 매입 '논란' ● 자영업자 '무이자 대출' 장담…재원·부실화 우려엔 '침묵' ● LH에 밀린 추경…또 졸속 심의하나 ● 美 국무부 "韓·美 6년짜리 방위비 합의" ● 신고리 원전 잔혹사…탈원전에 밀리고, 반 기업법에 치이고 ● 코로나에 사교육비 8년 만에 감소…불안한 고교생은 되레 6% 더 썼다 ● 한동훈 "유시민 가짜뉴스로 피해" 5억 손배소 ● 고농도 초미세먼지 주말까지 덮친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4백명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백신 접종자는 6만 여 명 늘어, 누적 38만 명을 넘겼습니다. 방역 당국은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다음주 안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또, 백신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2차 접종 물량을 미리 풀어 1차 접종 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5.6%, 한국도 3.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입니다. 유럽에선 영국발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B-1525 바이러스가 또 확산하고 있습니다.
■ 미국 국민 10명 중 4명은 6개월 내 코로나에서 벗어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이른바 백신 여권의 상호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현되기까지는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외국 일반 관객을 받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결정이 공식화되면, 해외에서 판매된 올림픽 티켓의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오는 25일 후쿠시마 현에서 열리는 성화 봉송 출발 행사를 일반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성화는 이번 봉송 출발 행사 이후 121일 동안 일본 전국을 돈 뒤 오는 7월 23일 개회식에 맞춰 올림픽 주 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한때 의료 붕괴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탈리아가 또다시 일선 전담 병원들이 포화 상태가 될 때를 대비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응급 열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지가 문제의 논문 인쇄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학술지 측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공식적이고 최종적인 출판물로 간주된다"고 밝혔습니다.
■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LH 직원들의 개발지역 땅따먹기 의혹, 경찰이 LH 본사와 사업본부는 물론, 의심을 받고 있는 직원들의 집까지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 투기 의혹을 받는 LH 임직원들이 신도시 발표 한 달 전쯤, 갑자기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는 내일 발표되는데, 12명은 정보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LH 투기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무관용 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늘은 검경 지휘부를 불러 수사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하지만 변창흠 장관 해임 요구나 2.4 대책 백지화엔 선을 그었습니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이 광명 신도시 일대에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명시청 공무원 5~6명도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변 장관의 안일한 인식에 야당은 물론 여권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LH와 세종시가 사업을 시행하는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도 투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 몇달 전부터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일부 마을에는 '벌집'이라 불리는 조립식 패널 주택도 난립하면서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미성년자들이 술과 담배를 살 수 없으니, 이걸 어른들이 대신 사다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대리구매, 이걸 '댈구'라고 합니다. 이런 한심한 어른들이 담배 한 갑에 받는 수수료는 2천 원 정도입니다. 이거야말로 발본색원해야 할 텐데요.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지난해 -3.4%로 역성장했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5.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3.3%로 G20 국가 중 15위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공모주 가운데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시작된 어제, 6개 증권사의 홈페이지는 온종일 북새통이었다고 합니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증권사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청약 첫날에만 14조 8천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고 합니다.
■ 서울시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속도를 20킬로미터로 제한하고, 보도 위 불법 주차로 보행자의 이동을 막을 경우엔 별도의 과태료 부과 없이 견인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경찰차 말고 일반 승용차에 경찰이 몰래 타고 있다 교통위반 차량을 찾아내는 암행순찰차가, 고속도로에 이어서 일반 도로에도 도입됐습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17대로 늘려, 지난 달 8일부터 전국의 일반 국도에서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영국 영화·TV 예술 아카데미, BAFTA에서도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BAFTA는 다음 달 11일 런던에 있는 로열 앨버트홀에서 관객 없이 개최됩니다.
[출처:세상소식]
----
= 2021/03/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당 국회의원의 어머니도 2019년 광명 신도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소속 의원과 보좌진과 그 가족들에 대한 투기 의혹이 밝혀질 경우 제명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기회에 국회의원과 고위직 공무원까지 다 털고 가자면 물타긴가요?
2. 야권 단일후보가 박영선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단일화를 추진하는 야권 후보 두 명 모두 경쟁력을 과시한 것인데, 단일화를 둘러싼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됩니다. 별명이 각각 ‘5세훈’과 ‘안초딩’이라 나름 학예회 보는 재미도 있을 듯...
3. 오세훈 후보가 10년 전 땅투기 의혹을 들고나온 천준호 의원을 향해 “명예훼손을 비롯해 모든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후보는 “10년 전 나온 흑색선전을 다시 우려먹는 곰탕 흑색선전이다”고 비난했습니다. 댁들이 우려먹는 ‘종북 빨갱이’는 아마 100년은 우려먹었을 걸~
4. 심상정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한 정부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합동특별수사본부에 검찰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대통령은 임기 내내 하루도 거르지 말고 사과만 해야...
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LH 파문 등에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6.7%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30~40대가 탄탄히 받쳐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040이 문제라는 얘기니? 아니면 3040 빼고 나머지가 문제라는 거니?
6.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때 특혜분양을 위한 별도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엘시티 측은 “잔여 세대 분양을 위해 작성된 고객리스트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그게 ‘국회의원·법원장’에 지역 유지들이라는 거지~
7. LH 직원의 투기 의혹 관련 수사를 경찰이 아닌 검찰에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수사 주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허탈감에 빠뜨린 땅투기 의혹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뭐시 중헌디?’ 그걸 알기는 할까? 그리고 여기서 한동훈이 왜 나오는데~
8. 임은정 검사가 보수단체로부터 공무상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당하자 "누구를 위한 비밀인가"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임 검사는 “공무상기밀누설 운운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비밀인지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연대?’ 누굴 위해 뭘 세우자는 건지...
9.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은 공소시효가 임박했지만, 검찰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전시회 협찬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직 김 씨를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지키려는 게 자유민주주의인지 가족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10.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대리 구매해주는 이른바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댈구’란 청소년을 대신해 이른바 ‘수고비’라고 부르는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 구매해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저승사자가 델구 갈 수 있어 이것아~
11.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의 개화 시기는 오는 24일 예정이며 4월에 들어서면 서울 1일, 인천 3일, 춘천 5일 순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 벗고 봄내음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싶다... 참아야 하느니라~
윤석열로 하나 된 정청래-하태경 "국민의힘에 재앙적”. ‘비밀누설' 고발당한 임은정 “누굴 위한 비밀인가". 한동훈, 유시민에 5억 손해배상 “거짓말 경위 밝혀야". 경찰, '투기 의혹' LH 본사·임직원 거주지 등 압수수색. "LH조사 같이하자" 민변·참여연대에 제안, 단칼 거절.
땅에 묻힐 진실은 계속 자라나 억눌리면서 굉장한 폭발력이 쌓여 그 진실이 터지는 날 모든 걸 함께 날려 버린다. - 에밀 졸라 -
최근의 땅 투기 의혹으로 보자면 진짜 어울리는 명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농부의 땀에 풍작으로 화답한다는 것이지 투기에 대한 답이 아니지 말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
[3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외
1.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다양한 쇼핑 관련 서비스들을 한데 모은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 흩어졌던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해 올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쇼핑은 기존의 #(샵)탭과 더보기 탭 사이에 위치한다.
2. 배민, 배달앱 최초 쇼핑라이브 오픈 배달의민족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쇼핑 '배민쇼핑라이브'를 9일 공식 론칭했다. 배민 앱 내에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에서 유명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로 만날 수 있고 관련 상품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된다.
3. 3월 첫 주말 백화점·아울렛 매출 코로나 이전 회복 지난 주말 백화점과 아웃렛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작년 3월 첫 주말보다 109.8% 상승했다. 롯데는 94%, 신세계도 각각 94.7% 늘었다. 포근해진 날씨와 백신 기대감이 맞물리며 억눌린 소비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 위메프, 소상공인 이커머스 진출 전폭 지원한다 위메프가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 W아카데미를 마련했다. W아카데미는 셀러에게 판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강의실 등 공간 제공과 장비도 임대할 수 있고 소상공인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일본 광고 업계에서도 AI가 활약 창의성이 중요한 광고 업계에서도 인공지능 AI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 광고 문구 1만 건과 사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특한 조합의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광고의 효과를 수치화한다. AI 도입 후 상품 구매 효과가 높아지면서 이제 크리에이터는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까지 요구받고 있다.
6. 한국 광고, 아시아·태평양 휩쓸었다 국내 주요 광고사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연달아 상을 탔다. 제일기획은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본상을 받았고 HS애드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로 은상을 받았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디지털 부문에서 동상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7. 체중감량 등 효과 온라인 마켓 54.3% 부당광고 온라인에서 체중감량이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하는 제품 중 54.3%가 부당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사이트 1,056곳을 점검해 5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이 가장 많았다. 일반 식품에 체중감량, 피부개선, 피로회복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
● 뉴욕증시, 3/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금리 상승 부담이 엇갈린 가운데 혼조 마감… 다우 +306.14(+0.97%) 31,802.44, 나스닥 -310.99(-2.41%) 12,609.16, S&P500 3,821.35(-0.54%), 필라델피아반도체 2,762.75(-5.41%)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도 단기 급등 등에 하락... WTI -1.04(-1.57%) 65.05, 브렌트유 -1.12(-1.61%) 68.2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20.50(-1.21%) 1,678.0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43(+0.47%) 92.41 ● 역외환율(원/달러), +8.47(0.75%) 1,141.98 ● 유럽증시, 영국(+1.34%), 독일(+3.31%), 프랑스(+0.28%) ● 美 2월 고용추세지수 101.01…전월 대비 상승 ● 美 1월 도매재고 1.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뉴욕 연은 인플레 기대 3.1%…2014년 7월 이후 최고 ● 美 CDC "백신 접종 완료시 사적공간 마스크 미착용 가능" ● 옐런 "미 경제 2022년 완전고용 복귀" ● 골드만삭스 "일자리 붐으로 올해 말 실업률 4.1%까지 내려갈 것" ● "바이든 정부, 사이버 공격 관련 러시아에 보복 조치 취할 것" ● 코메르츠 "연준, 내년 중반까지 테이퍼링 안 해" ● 배런스 "GE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까닭은…." ● "미용앱·원유서비스 등 미국 역외 회사 비트코인 잇단 투자" ● 베일리 BOE 총재 "통화정책, 확장·긴축 양방향 가능성 모두 인식" ● 삭소뱅크 "ECB, PEPP 일시적으로 확대할 것" ● 골드만 "지난주 ECB 채권 매입 안정적" ● "ECB 경제 전망치 상향될 듯…채권매입 확대는 예상 안 해" ● 단스케 "ECB 회의에 금리 상승 위험" ● 獨 1월 산업생산 전월비 2.5%↓…예상치 0.2%↑ ● '하루 신규확진 5천명' 영국, 등교 재개…다시 퍼질라 조마조마 ● SCMP "JD 핀테크 자회사, 中 상장 연기 가능성 커" ● IOC "도쿄올림픽 해외관중 수용 여부, 이달 말까지 결정" ●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서쪽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 고객사 "투자비 낼테니 반도체 달라"…파운드리업체는 공장 신·증설 '속도' ● 'D램 슈퍼사이클' 영향 줄라…메모리업계 '전전긍긍' ● "가격 상관없다, 제발 칩 좀 빨리"…삼성·샤오미·오포 줄섰다 ● SK하이닉스 "영화 10편 1초 만에"…게이밍 스마트폰 특화된 D램 양산 ● 컨테이너선이 올초 조선시장 살렸다…한국이 발주량의 절반 따내 ● 포스코인터, 수소전기차 부품생산 확 늘린다 ● 포스코·SK, 미래차 동맹…경량화 新소재 개발 ●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부터 청약 ● LG이노텍에 러브콜…MS "3D센싱 기술 손잡자" ●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 "차 앱으로 사고 배터리 빌려쓰세요"…전기차 구매 '지각변동' ● 와신상담 완성차업체, 테슬라 맹추격…르노, 유럽 판매 선두로 ● 감사선임 3%룰로 경영권 분쟁 현실화…전운 감도는 주총 ● '3%룰 위력'…사조산업 대주주 결정 뒤집다 ● 자리잡은 '랜선주총'…4월 주총도 등장 ● 해외는 주주제안 어려운데…한국선 기업 옥죄기만 ● IB 전문가들 자리바꿈 활발…증권사들 "IPO·M&A 대폭 강화" ● AI가 설계, 공사장엔 드론 날고 로봇이 안전감시 ● "AI 언어 97%가 영어…한국어 모델 만들 'K-연합군' 절실" ●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GA 분리 ● 실손보험 인상률 최대 3배차…한화손보 8.2%, 롯데 23.9% ● 은행 당기순이익 지난해 11.5% 감소 ● K마이스의 힘…베트남에 제2코엑스 ●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 "테슬라 게섰거라"…현대차도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만든다 ● 아이오닉5 흥행 돌풍에 덩달아 대박…車부품업계 '생산량 끌어올리기' 분주 ● "자급제폰 고객 잡자"…통신3사 파격 요금제 ● 야놀자, 전직원에 주식 1000만원 쏜다 ● 실내조명으로 공기중 미생물 죽인다 ● 아프리카TV, 배턴터치 손잡고 비대면 스포츠코칭 플랫폼 구축 ● 삼성重, 英서 소송 패소…"4632억 반납해야" ● 2조원 수출잭팟…기존항암제 '소총'이라면 녹십자 CAR-NK는 '핵폭탄전투기' ● 보령제약 "2025년까지 영업익 3배로 키울 것" ● 러 백신, 국내 수탁생산…내달 초 본계약 맺는다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 바이넥스 6개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 ●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2호 승인 초읽기 ● 바이오 사업부문 물적분할한 세원셀론텍 "재생의료 강화" ● K제약·바이오, 아시아서 '최강'…인적자원·신약개발역량은 부족 ● 섬유 무역적자 사상최대…마스크 생산만 '반짝' ● 인텔리안테크, 英 위성통신사에 안테나 수출…823억원 규모 ● 340만원에 특급호텔 '한달 살기' ● 신세계인터, 명품 재고 푼다…11일부터, 최대 40% 할인 ● 예상 밖 '흥행'…이베이코리아 인수 3파전 되나 ● "더는 못참아" 소비 터졌다…스페인와인 11만병 '완판' ● AK플라자, 광명신도시에 쇼핑몰…복합문화시설 갖춰 10월에 개장 ● 유가 햇살에 에너지ETF 수익률도 봄날 ● 동학개미 마음도 오락가락…증시대기자금 하루 5조원 출렁 ● LG, 쪼개졌는데 몸집 더 커졌다…시총 16% 쑥 ● 넷플릭스 1위 '승리호' 주역 위지윅스튜디오 최고가 눈앞 ● 소비 살아났다…롯데쇼핑, 코로나前 주가 회복 ● '은행株의 시간' 왔나…KB금융 52주 신고가 ● "인플레 기간에도 기술주가 수익률 더 좋았다" ● 펄펄 끓는 포스코…"목표주가 36만원" ● 지멘스에너지·알스톰…모건스탠리가 뽑은 수소株 '투톱' ●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 '서울대 법대 동문' 이어 '파평 윤씨' 테마주 찾아 나선 투자자들 ● "퇴직연금은 마지막 블루오션"…자산 운용사들 사활 건 경쟁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9일 2조 국채매입 실시…국고 3년 지표물 등 포함 ● 삼천피 붕괴…美부양책 기대보다 금리발작 불안 더 컸다 ● 코스피, '中우려+금리 경계'에 7거래일만 3,000선 하회 마감 ● 코스피 혼조에도…강남부자들 "올해 주식 GO, 부동산은 STOP" ● "기축통화국 빼면 한국 채무비율 OECD국가 중 6위" ● 韓 밥상물가 상승률 6.5% '고공행진' ● 신한銀도 라임펀드 100% 보상 가능성 ●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작년 319만 명…역대 두 번째 많아 ●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