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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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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41&category=NEWSPAPER

 

"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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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7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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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9911&category=NEWSPAPER

[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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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51&category=NEWSPAPER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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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31731&category=NEWSPAPER

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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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81&category=NEWSPAPER

"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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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7761&category=NEWSPAPER

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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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 제 173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가쁨과 행복의 따듯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함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에서 세계 경제가 서서히 벗어나면서 반도체부터 철강·석유화학까지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128361&category=NEWSPAPER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일 적었음에도 월간 수출액 역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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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유통, 민간 인증 등 신규 IT 플랫폼 시장을 두고 다시 맞붙기 시작함

네이버와 카카오는 서로 글로벌 웹툰 유통시장 1위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30억달러(약 3조3780억원) 규모의 글로벌 웹툰 시장은 2차 시장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더하면 600억달러(약 67조56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임

웹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 금융, 온라인 상거래, 민간 인증, 클라우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IT 플랫폼 시장은 한번 빼앗기면 재도전도 어렵기 때문에 선점 경쟁이 격화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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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국내 인터넷산업 ‘빅2’인 네이버와 카카오 간 경쟁이 격해지고 있다. 거의 모든 정보기술(IT) 플랫폼 시장이 전장(戰場)으로 변하고 있다. 한때 NHN(현 네이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회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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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가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M&A하기로 하는 등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6년 11월 80억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 자동차 전장 전문 업체인 하만은 지난달 26일 “V2X(자동차와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를 개발하는 미국 업체 사바리(Savari)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사바리의 V2X는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신호등, 장애물 등과 관련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차에 제공하는 기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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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말 전장사업 책임자로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임명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자율주행차 기술 전문 기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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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함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클라우드 등 기업 운영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정보기술(IT)기업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1만여 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8.2%, 2019년 19.2%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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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기업 운영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투자 유치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글로벌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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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스위스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함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으로, 계약 규모는 100억스위스프랑(약 11조2000억원)으로 종전과 같고 계약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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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한국과 스위스가 11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미리 약정한 환율로 상대국 통화를 빌릴 수 있는 협정이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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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를 운영하는 항셍지수회사가 1일 항생지수를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발표함

- 현재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50여 개 종목을 가중치를 부여해 편입하고 있는데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나며,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 비중을 대폭 확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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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종목 크게 늘어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항셍지수가 출범 51년 만에 대대적으로 바뀐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수가 현재 50여 개에서 80개로 늘어난다. 시장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금융기업 비중을 줄이고 정보기술(IT),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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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대표로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이 출발부터 암초에 부닥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3년 전 언론인 암살 배후로 지목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선 ‘솜방망이 제재’ 논란이 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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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더니…바이든 외교 곳곳서 '삐그덕'

이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조기 협상 제안을 거부했다. 미얀마에선 미국의 제재에도 군부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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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음

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며 퇴사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은 2025년까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비율(자급률)을 70%까지 올린다는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자급률은 15.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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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사업이 1년여간 중단된 끝에 청산으로 가고 있다.1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가 소유하고 있는 우한훙신반도체(HSMC)는 최근 240여 명의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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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왑

- 둘 이상의 거래기관이 사전에 정해진 만기와 환율에 의해 다른 통화로 서로 교환하는 외환거래를 말하며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임. 통화스왑의 방법은 자국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의 통화를 빌리는 것으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나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국가간의 통화스왑 협정 체결은 무엇보다 만일의 위기에 대비한 외화유동성 안전망 확보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이는 외화유동성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킴으로써 우리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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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 만에 국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가 2만천여 명을 넘었습니다. 발열 증세와 근육통 등 이상 반응 152건이 보고됐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오늘 2021학년도 개학과 함께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 나머지 학년은 일주일에 2∼3회 학교에 가거나 격주 또는 3주 가운데 2주 등교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를 직시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이 남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차 단일화에서 이겼습니다.

■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최종 승인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장은 어떤 백신이든 빨리 구할 수 있는 것이면 고르지 말고 맞으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인들이 올여름에 백신 여권을 가지고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달에 백신 여권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30명이 숨졌고, 천 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최악의 유혈 진압 사태가 발생하자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오른쪽 다리뼈가 피부를 뚫고 돌출되는 심각한 골절상을 당해 철심으로 뼈를 고정하고 나사를 박는 여러 차례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다시 걷는 데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즈는 재활에 성공해 반드시 필드로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늘어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힌다고 합니다. 중국 혐오 발언을 일삼았고 인종 차별적인 인식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곤 했는데요. SNS에서는 혐오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육군이 주요 접경 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경계용 CCTV의 핵심 장비 원산지가 둔갑 됐다는 의혹이 있었던 가운데, 업체 측 제안서 일부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이른바 '라벨 갈이'가 의심되는 장비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입찰 경쟁 때부터 업체가 의도적으로 군을 속인 것으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조치로 계속 문을 닫아야 했던 곳에 500만원, 가게 문을 일찍 닫는 쪽으로 완화된 곳에는 4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는 3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 소상공인은 3차 때와 같이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이 연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넓어지고, 종업원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또 매출이 2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소상공인에는 200만원이 지원됩니다.

■ 재테크 방법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30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사람의 비율은 2016년 3.4퍼센트에서 지난해 9.6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의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과실 비율을 적용해서 피해자의 보험사는 가해자의 치료비를 10퍼센트만 부담하고, 남은 치료비는 가해자의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남자아이 비중이 4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자아이 대비 남자아이 출생비인데요. 출생성비가 1990년 116.5명, 2007년 106.2명, 지난해는 104.9명으로 이 수치는 성비에 대한 선호 없이 수정된 아이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낳았을 때 나타나는 성비에 도달한 것으로 이는 뿌리 깊이 박혀있던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국내 최초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뉴스테인먼트'채널 YTN2가 출범했습니다. YTN에서 방송하지 못했던 뉴스 뒷이야기와 생활정보 등 각종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일반 뉴스가 다소 딱딱한 분위기라면 YTN2 콘텐츠는 종일 틀어놔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것이 장점입니다.

■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습설'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이른바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미라클모닝'이란 201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합니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공부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한 SNS에는 '미라클모닝'과 관련된 해시태그만 30만 건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달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로 미국 영화지만 한국어 대사가 영어보다 많아 미국 현지에선 차별 논란도 빚어졌는데,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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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여권 3당(민주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 단일화를 추진 중인 민주당이 일차로 조정훈 후보의 시대전환과 단일화에 나섭니다. 김진애 후보의 열린민주당과는 아직 담판을 짓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는 경선부터 ‘민주당만 빼고’가 나오지는 않겠지? 초록은 동색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경선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단일화 룰을 두고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 '정당'을 강조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국민의당은 ‘인물'을 앞세우고 있어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순산해야 할 텐데... 개그맨 옥동자가 생각나니 원~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선거 때 국민은 10만 원만 나눠줘도 구속인데, 대통령은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걸 거기다 갖다 붙이고 비난해도 괜찮은 건가?

4. 안철수 대표가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에 대해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하고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다만,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빌미를 줄 수 있는 위법적 행태를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안철수가 ‘태극기부대와 몸은 따로이나 마음은 하나’라고 고백한 거 맞지?

5. 심상정 의원은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가덕도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집권여당이 주도하고 제1야당이 야합해 자행된 입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그리운 것은 정의당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6.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주장을 펴고 있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김종민 변호사가 고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기억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곽상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수사청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승민, 법안까지 만들었던 곽상도... 아 몰랑~

7.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은 꼴찌”라며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은 ‘나는 언제 맞나?’ 가장 궁금해한다”라며 접종 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부터 맞으라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 나는 언제 맞냐고 난리군...

8.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정부가 마치 접종인원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백신에 물을 섞어서 접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둔갑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다 하다 K-주사기로 접종 인원이 늘어난 거 가지고도 딴지를 걸더만...

9. 정부가 3·1절을 맞아 친일파의 후손이 보유 중인 26억 원대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마지막 한 필지의 친일재산까지 환수해 3·1운동의 헌법 이념 및 역사적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기다 독립유공자를 조롱하고 여전히 친일 부역 중인 인간들 단죄도 좀~

10.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태극기 부대' 출현 이후 오히려 태극기 수요가 급감한 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산 태극기 생산·판매 생태계는 고사 직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를 들고 다니기 부끄럽게 만든 인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11. 국민의힘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은 일제 치하의 아픔을 자신들의 유불리를 위해 이용할 뿐, 진정 극일의 의지도 용기도 잃어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렇게 남 얘기하듯 하면 낯부끄럽지 않나? 친일의 역사가 말이야~

12.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신당 창당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에서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근혜의 인기도 여전하다고 할 수 있지... 하여간 어메이징 아메리카~

13.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란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토착왜구... 그만큼 일본이 세계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거지~

14.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이번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입니다. 장 씨는 시비 끝에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마스크 벗고 침을 뱉었다니 누구 아들인지 금방 알겠다는...

15. 명문대생끼리만 교류하는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 주는 게 뭐가 나쁘냐”는 평도 있지만 “과도한 엘리트주의의 산물”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원래 저거 없어도 지들끼리 만나고들 있었는데 뭐... 새삼스럽긴~

오늘부터 유·초1∼2·고3 매일 학교 간다. 나머지 2/3 등교.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난 극복' 다짐.
교회협, 전광훈 “예수 족보 속 여성들 창녀” 망언 규탄 성명.
금태섭에 승리한 안철수 "김종인과 만나길 희망한다".
김종인 "우리 당 후보가 당연히 단일후보 된다는 게 소신".
김근식 “안철수가 거부 못 할 단일화 방식 제안할 것”
백신 접종 보류하면 11월 이후 접종 "바로 맞겠다" 61.7%.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국민의힘 찬성 33명뿐 사실상 반대".
‘아동학대살인죄’ 반대 김웅 “형량만 높인다고 해결 안 돼”.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 매헌 윤봉길 -

요즘은 대장부란 수식어가 꼭 붙지 않아도 될성싶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3월엔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멋지고 건강한 3월을 함께 맞이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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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외

 

1. 트위터, 올해 새 구독 서비스 출시
트위터가 올해 구독 서비스 '슈퍼 팔로우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트위터는 온라인 행사에서 이런 신규 서비스를 발판으로 2023년까지 매출액을 배로, 2억 명인 상업화 가능 이용자를 약 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 팔로우스는 창작자들에게 팁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 코바코, 3월 광고시장 증가 추세 이어진다
3월의 광고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바코는 3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가 107.7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상파 TV를 필두로 케이블‧종편TV, 온라인·모바일,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3. KT '케이딜' 출시, 1조 '폐쇄형 커머스' 커진다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쇄형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폐쇄형 커머스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추천 문자를 보내고 쇼핑몰로 연결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3사의 폐쇄형 커머스 시장은 내년 최대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4.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681건 적발
일부러 부동산 매물의 상세 정보를 적지 않거나 허위·과장한 부동산 광고가 적발됐다. 국토부가 신고된 온라인 부동산 광고 2,257건 중 68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SNS 등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 작년 옥외광고 시장규모 2조 6454억, 24.7% 축소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옥외광고산업의 시장 규모는 2조 6,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옥외광고는 전체 시장의 28.3%를 차지했고, 간판 및 전광판 등 건물 부착 광고의 매출액치 38.7%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 버스 등 교통시설 이용광고는 11.7%를 차지했다.
 
 
6. 2021 부산국제광고제, 전면 온라인 개최
올해 열릴 부산국제광고제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반영해 '시프트,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진행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행사, 출품, 심사와 시상 등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 집콕시대, 빠르게 더 빠르게... 유통업계 배송전쟁
유통업계가 가까운 점포에서 집까지 식재료 등을 빠르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고 장을 볼 때도 대형마트보다 슈퍼마켓을 자주 찾게 되면서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해 쿠팡, 마켓컬리 등과 빠른 배송을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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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5(현지시간) 美 국채 금리 급등 등에 급락… 다우 -559.85(-1.75%) 31,402.01, 나스닥 -478.54(-3.52%) 13,119.43, S&P500 3,829.34(-2.45%), 필라델피아반도체 2,999.16(-5.80%)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31(+0.49%) 63.53, 브렌트유 -0.16(-0.24%) 66.88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급등 등에 하락... Gold -22.50(-1.25%) 1,775.4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 속 소폭 상승... +0.05(+0.05%) 90.22
● 역외환율(원/달러), +10.80(+0.97%) 1,119.53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69%), 프랑스(-0.24%)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3만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1월 내구재수주 3.4%↑…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4분기 GDP 잠정치 4.1%↑로 상향…월가 예상은 하회
● 미 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2.8%↓…월가 예상보다 더 줄어
● 2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24…전월비 상승
● 미 10년 국채수익률 장중 1.5% 돌파…7년물 입찰 부진 충격
● 미 10년 국채수익률 랠리…S&P 500 배당수익률 앞질러
● 전문가들 "양호한 美 실업보험청구자수, 날씨·연휴로 왜곡"
● 세인트 연은 총재 "경제 전망 고려하면, 10년 금리 상승 적절"
●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 상승, 아직 걱정 안해…여전히 낮아"
● 블랙록 CIO "국채수익률 상승 걱정 안 해"
● CE "2월 미국내 일자리 50만건 증가했을 수도"
● 옐런 "G-20 국가, 글로벌 백신 프로그램에 더 공헌해야"
● 트위터, 2023년까지 매출 두 배 올리는 계획 발표 후 10% 급등
● 이례적 단기 인플레 기대가 장기 역전…"인플레 단명 신호"
● IPO·스팩 붐에 상장기업수 1990년대 이후 최대 증가
● 씨티 "유로존 경제 신뢰 지수 개선, 1분기 GDP 전망에 상방 위험"
● 獨 3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2.9…예상치 -14.5
● ECB 이사 "재정·통화 정책, 선제적으로 거둬들여선 안 돼"
● 오후 9시까지 362명, 어제보다 29명↑…26일 400명 안팎 예상
● 오전까지 곳곳에 비…주말 날씨 '포근'

[기업/산업]
● 반도체 대란…삼성전자, 대만에까지 외주 준다
● D램도 품귀…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 전세계가 반도체 확보 초비상…D램 값 석달 새 51% 뛰었다
● SK하이닉스 주가 올들어 25%, 마이크론 23% 상승
● 정부, 6500억 펀드 조성…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넓힌다
● 네이버, '스페인의 당근마켓'에 1500억원 투자
● '성과급 불만' 네이버 보상책…한성숙 "인센티브 스톡옵션 최고복지 만들겠다"
● 연봉 한번에 2000만원 인상 '파격'…불붙은 '쩐의 전쟁'
● 단숨에 바뀐 판교 연봉서열 '크네카라쿠'
● "미세먼지 잡다 전기료 올릴라"…LNG발전 또 늘린다
● 신축 건물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비율 5%로 높여
● 빅브라더 vs 소비자 보호…전문가도 전금법 이견 팽팽
● 한국타이어 형제갈등, 결국 주총 표대결로
● 네이버로 탑승수속…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적립
● 허창수 회장 6연임…전경련 2년 더 이끈다
● 구광모號 인공지능 첫 작품은…학습하고 설명까지 해주는 AI
● LG 계열사 5곳, 여성 사외이사 영입
● SK, 중국 수소시장 공략 본격화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추진
● CJ대한통운, 중국 자회사 매각
● 새 하나은행장 박성호·금융투자 대표 이은형
● 국민은행, 점포 7곳 또 매각…몸집 줄이는 은행들
● '5조 기부' 카카오 김범수 "묵히지 않고 바로 쓰겠다"
● 3조 돌파한 카카오 선물하기…이젠 '단체 선물'도 보내볼까
● 성과 부진에 '독한 처방'…롯데온 수장 교체
● 아이오닉5 '돌풍'…예약 첫날 2만대 돌파
● "코나EV 화재 원인은 배터리 음극탭 결함"
● 현대오토에버, 3사 합병 승인
● 누리호, 2차 연소시험 통과…10월 발사 '청신호' 켜졌다
● KT 클라우드 게임박스에 국산 인디게임 3종 합류
● 전기車 충전기의 진화…콘센트 있으면 어디든 설치
● 웰크론,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올려
● 렉키로나, 유럽 입성 임박…EMA, 품목허가 사전검토
● GC녹십자, 코로나 진단키트…루마니아 기업과 수출 계약
● 뉴지랩, 의약품 제조기업 아리제약 품었다
● 자라마저 꺾었다…'토종 SPA 1위' 탑텐의 성장 비결
● 더 빨라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시간 내 배송
● 오뚜기 죽·컵밥·참치캔…편의점 가격 최대 31% 뛴다
● "한국 주식보다 짜릿" 서학개미 미국투자 53조 돌파
● "미 주식 보느라 밤 샜다"…서학개미 하루 2조7천억 거래
● "해외주식 담을 땐 성장성·독과점 지위 따져라"
● 급등주 올라탄 서학개미 "현기증 나네"…처칠 20% 하락, 게임스톱은 100% 폭등
● 무착륙 비행 즐기고 롯데면세점 가요
● "넷마블 인공지능, 코웨이 제품에 접목할 것"
● 에스원, AI 기술로 발열감지 시장 공략
● 카카오, 삼성전자 이어 국민주 된다…5대1 액면분할
● "따상 기대했는데"…새내기주 투자 개미 수익률 엉망에 울상
● '턴어라운드' 대표株…신세계, 52주 최고가
● 덴티움, 中·러 임플란트 매출 급증에 '고공행진'
● NH證 '칼라일 2.7조 빅딜' 인수금융 참여

[경제/증시/부동산]
● "인플레 우려할 때 아니다"…'통화긴축론'에 선 그은 이주열
● 반도체 덕에 올해 3% 성장 예상…고용악화·소비침체는 암초
● 정부 '위기방어' 자랑하더니…1월 일자리 35만개 실종
● CEO 리스크에 떨고 있는 은행들…신한·우리銀 라임 중징계
● 외인·기관 2조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 안착 재확인
● 41일 연속 판 연기금…한달새 1200억어치 쓸어담은 종목은
● "폭락장? 얼마든지 버틴다"…'20년 전문가'의 생존전략
● 암호화폐 거래대금 1년새 10배↑…1월 업비트 18조·빗썸 12조

[정치/사회/국내 기타]
● 질병관리청 "26일 9시 백신 맞는 국민 모두가 1호 접종자"
● 국내 첫 백신접종 시작…전국 보건소·요양병원서 '동시 스타트'
● 선거 코앞에서…文대통령 가덕도 방문
●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반대했는데…정세균 "행정부는 국회 입법 따라야"
● 野 부산특별시·대구신공항법…'與 가덕도법'에 질세라 맞불
● 與 "4차 재난지원금 19.5조+α"
● 서울 구청장들 "재난지원금 최소 5000억 주겠다"
● 영업제한 없었는데…중소기업도 손실보상 해준다
● 눈덩이 손실보상법 中企까지 지원 추진
● 靑, 속도조절 주문했는데…與 "수사청 법안 다음주 발의"
● 지지율 40%인데…문 대통령 '레임덕 논란' 왜?
● "무주택자 30년 임대"…'이재명표 기본주택' 법안까지 등장
● 나경원 후보 "해제된 정비구역 모두 복원…재건축·재개발 정상화"
● 與 26일부터 경선투표…서울시장 후보 1일 확정
● "점포 폐쇄말라" "고소득자 대출 조여라"…反시장 금융규제 남발
● "태양광 대출 잠재부실 쌓이는데 그린뉴딜에 38조원 더 넣으라니"
● 상생강요 3법·언론법 3월국회로…與, 여론 역풍에 숨고르기
● "돈 떼였다" 北기업, 南에 첫 소송
● 檢, 이성윤 3차 소환 통보…강제수사 가능성 커져
● '내주 허가'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오늘 중앙약심 결과 공개

[국제/해외]
● 美파월 또 '긴축' 선긋기…2023년까지 제로금리 시사
● 파월, 3년 후에나 금리 올린다지만…시장은 '조기 긴축' 우려 여전
●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재검토"…바이든 '中 고립' 행정명령
● 애플카 협력?…폭스콘, 美서 전기차 만든다
● 볼보-中 지리 합병 없던일로…동맹 유지한 채 기술만 공유
● "구글·페북, 저작권료 내라" 호주, 세계 첫 뉴스 사용료 부과
● 美 '제멋대로 기후 공시' 규정 10년 만에 손질
● 상장 앞둔 中 디디추싱, 유럽 진출 '시동'
● '후쿠시마 상처' 진행형이지만…日, 안정적 에너지 '원전' 손들어줘
● "탄소제로시대 원전 필수"…목소리 높이는 日경제계
● '포스트 오일' 대비하는 사우디, 관광업에 30억弗 쏟아붓는다
● 중, 마윈 옥죄니…글로벌 큰손, 알리바바 주식 99조원 내던져
● 日 코로나 신규 확진 1천76명…오늘 긴급사태 일부 해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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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8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6일) #

 

"무력으로 얻은 재산은 지속되지 않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영원하다."

- Q.C. 루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비수기임에도 반도체 수출액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등 세계 D램 시장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

25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달 1~20일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10억7300만달러로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4.9%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D램 중심의 패키지 반도체(MCP) 수출은 16.6%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911&category=NEWSPAPER

D램도 품귀…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세계 D램 시장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D램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비수기임에도 반도체 수출액이 급증 추세다. 반도체 기업들도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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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스페인의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모바일 기반의 중고거래 플랫폼업체인 왈라팝에 1억1500만유로(약 1552억원)를 투자함

 이번 투자로 확보한 지분은 1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인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현 네이버랩스유럽) 후 유럽 지역 최대 규모 투자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881&category=NEWSPAPER

[단독] 네이버, '스페인의 당근마켓'에 1500억원 투자

네이버가 ‘스페인의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온라인 상거래업체 왈라팝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 2017년 인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현 네이버랩스유럽) 후 유럽 지역 최대 규모 투자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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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올해 개발직군(엔지니어), 비(非)개발직군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올리는 내용의 파격 연봉 인상을 발표하면서 정보기술(IT)업계는 물론 경제,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최근 게임업계에서 잇달아 발표된 800만~1000만원 수준의 인상폭과 격차가 큰 데다 경쟁업체들을 자극할 ‘혁명적’ 수준이란 점에서 산업계를 강타할 ‘거대한 트렌드’로도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791&category=NEWSPAPER

연봉 한번에 2000만원 인상 '파격'…불붙은 '쩐의 전쟁'

게임회사 크래프톤은 매월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연다. 온·오프라인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김창한 대표 등이 회사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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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지난 24일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발표함

- 이에 따라 대한항공 기내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고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며, 네이버 멤버십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도 받게 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0531&category=NEWSPAPER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비행기표 산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네이버 멤버십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도 받게 될 전망이다.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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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5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유지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실물경제 흐름이 불투명한 만큼 기준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출구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1771&category=NEWSPAPER

"인플레 우려할 때 아니다"…'통화긴축론'에 선 그은 이주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실물경제 흐름이 불투명한 만큼 기준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출구전략’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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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25일 하루에만 국내 증시에서 현·선물을 합쳐 1조5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5% 오른 3099.69에 마감함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달 8일 이후 최대치이며, 코스닥지수도 3.3% 오른 936.21에 거래를 마침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은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물가 목표가 달성되려면 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하면서 긴축이 3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의미를 내보이며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을 잠재웠기 때문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8339i&category=NEWSPAPER

외인·기관 2조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 안착 재확인

매도세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25일 하루에만 국내 증시에서 현·선물을 합쳐 1조5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이후 최대 순매수다. 기관도 1조원가량 순매수에 나서 주가가 3100선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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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일 카카오가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식을 액면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함

- 액면분할이 진행되면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지면서 48만4500원인 카카오의 현재 주가는 분할 이후 주당 가격은 9만원대로 떨어지게 되며, 발행 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6551&category=NEWSPAPER

카카오, 5 대 1 비율로 액면분할

카카오가 5 대 1 비율로 주식을 액면분할한다.25일 카카오는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주식을 액면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액면분할이 진행되면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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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한국에 다시 사무소를 개설함

- 2014년께 사무소를 철수한 뒤 약 7년 만이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글로벌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 한국 내 투자처가 늘어나는 데 따른 행보로 보임

떠났던 블랙스톤, 韓 사무소 다시 개설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미국 블랙스톤이 한국에 다시 사무소를 개설한다. 2014년께 사무소를 철수한 뒤 약 7년 만이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글로벌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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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1031&category=NEWSPAPER

 

 

4. 25일 정부가 지난 24일 7만 가구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정비사업 물량의 두 배에 달하는 ‘공급 폭탄’을 맞게되는 광명뉴타운 일대 주민들이 아파트 입주권 가격 하락을 우려해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부동산 전문가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높아지고, 양도세 중과세율이 오르는 6월 전에 급매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울에 비해 정비사업이 활발한 광명에 신도시까지 들어서면 ‘물량 쇼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0641&category=NEWSPAPER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에…"폭탄 맞았다" 광명 집주인들 '비명'

“3기 신도시 추가 발표 이후 ‘집을 팔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김종철 광명뉴타운 백억공인 대표)경기 광명시흥지구 인근 광명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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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호주 의회가 25일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인 ‘미디어와 디지털 플랫폼 의무 협상 규정’이란 법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사실상 구글,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이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또 법안에는 디지털 플랫폼이 뉴스 선정 알고리즘을 바꾸면 공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22592021&category=NEWSPAPER

"구글·페북, 저작권료 내라" 호주, 세계 첫 뉴스 사용료 부과

호주 의회가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디지털 플랫폼 회사와 뉴스 제공업체가 사용료 협상을 벌이도록 촉진하고, 협상에 실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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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면분할

- 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예를들어 액면가액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천5백원짜리 2주로 만드는 경우임.
통상적으로 주가가 너무 올라 시장에서 거래 자체가 잘 이뤄지지 않는 등 유동성이 낮아질 경우 실시함.
기존 상법에서는 주식의 액면가격을 5,000원으로 규정했으나 개정 상법에서는 액면가를 100원이상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음. 상장사들은 주총의결을 거쳐 액면가를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로 정할 수 있음.
액면분할제도는 상장사와 코스닥 등록법인을 대상으로 98년 초에 도입됨. 99년초부터 상법개정으로 비상장회사도 액면분할을 할수 있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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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청국장이 방사능 제거 →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 김치, 청국장에서 추출한 균주들로 세슘 반감기(30년)를 108일로 줄이는 기술 특허. 원전, 방사능 오염지역, 방사능 차폐복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중앙, KBS 외)


2. 코로나백신 26일 접종 시작 → 세계 102번째 접종. 말레이시아· 세네갈·가나와 비슷. 가장 빠른 접종율 이스라엘, 4월 완전한 일상복귀 예고.(문화)


3. 코로나로 손 씻고 마스크 쓰고... ‘위생습관’ 바꾸니 → 독감 등 호흡기 환자 48% 감소. 일반진료도 자제, 물리치료도 9.2% 감소. 반면 암1.1%, 심장0.8%, 고혈압3.0%, 당뇨병3.6%, 치매2.6% 등은 늘어.(문화)


4.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 설문 문항에 ‘경쟁력’을 묻는다면 지지하는 인물, ‘적합도’를 묻는다면 지지하는 정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물로 승부를 건 제3지대와 제1야당은 선호하는 문항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헤럴드경제)


5. 세계 최초 1번만 맞아도 되는 코로나 백신 →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승인 임박.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백신. 예방 효과는 미국 72%, 남아공 64%로 화이자(95%)나 모더나(94.1%)보다 낮아.(아시아경제)


6.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 1인당 평균 1억 7900만원. 2019년 1.1800만원보다 52% 증가.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보다 4800만원 많아.(국민)


7. 헌재,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합헌 결정 → 재판관 5대4.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 내용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 조항 유지.(세계)


8. ‘원숭이’가 '전략물자'? → 코로나 백신 실험용 원숭이 수요 급증. '원숭이' 수급 대란. 美, 실험용 원숭이 60% 중국에 의존. NYT. 중국이 최근 수출 규제, 백신 개발 지장 초래...‘ 중국은 지난해 1월부터 ’야생 동물 수출 금지‘ 한 것. 반박(한국)


9. 복지 지출 많이 늘었다지만 OECD 최하위권 → 한국, ‘GDP 대비 사회복지 지출’ OECD 38개 회원국가 중 ‘35위’.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멕시코, 칠레, 터키 등 3곳.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경향)


10. 오늘(26일)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 첫 접종은 오전 9시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건강한 성인은 3분기 가능.(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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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요양 시설 210여 곳의 만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5천2백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29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습니다.

■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이 접종받게 될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은 오늘 항공기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내일 오전 9시 국립의료원 종사자 300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고, 기저 질환은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열이 조금 나거나 기침을 하는 등 감기가 의심되는 정도라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입니다.

■ 어제(25일)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본회의 상정됩니다. 특별 법안을 보면 예비 타당성 조사는 필요하면 면제하는 원안을 유지하고 원래 법안에 빠져 있었던 환경영향평가는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과 '가덕 신공항'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야당은 "노골적인 선거 개입으로, 탄핵 사유"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남 본부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가수사본부는 경찰법 개정에 따라 기존 경찰 사무가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나뉘면서 올해 1월 출범한 조직으로, 경찰 수사를 총괄합니다.

■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의사들의 면허를 최대 5년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앞서 여야 합의로 소관 상임위인 복지위를 통과한 만큼 처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야당의 태도 변화 여부가 변수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손실보상제 대상에 소상공인·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자는 취지인데, 하지만 지원 대상의 대폭적인 확대로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뉴욕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것과는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변이처럼 백신 효력을 약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탈세와 보험사기 등의 혐의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최근 연방대법원에 결정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측의 납세자료를 제출받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쿠데타를 규탄하는 민주화시위가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또 한명의 시민이 경찰에 쏜 총에 숨졌습니다. 어제부터는 군부를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도 거리로 나오고 있는데 이들이 보란듯이 시위대를 무차별 폭행하고 있습니다.

■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재판관 9명 중 4명은 사생활 비밀이 아닌 사실의 적시를 처벌하는 건 위헌이라는 의견을 내, 사회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종교적 이유가 아닌 비폭력 신념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가 예비군까지 대법원에서 인정된 건 처음입니다.

■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들이 다른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축구 인생을 걸고 성폭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명인 얼굴에 나체 사진 등을 합성한 음란물,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손쉽게 용돈을 벌 수 있다며 청소년들도 범죄에 빠져들기 때문인데요. 인기 K팝 가수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음란물 수천 장을 유포한 1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 경찰이나 단속 장비 앞에서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얌체 운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지난 2016년부터 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늘어나는 이륜차 난폭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 도로에서도 24시간 암행순찰차가 도입됐습니다.

■ 집이 너무 비싸서 못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마치 주가를 조작하듯 집값을 조작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를 최고 가격에 거래했다고 신고해서 주변 집값을 올려놓고, 곧바로 다시 계약을 취소해 버리는 겁니다. 일 년 새 수천 건인데, 같은 사람이 여기저기서 집값 올리고 취소하고 그러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주가조작과 다름 없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백내장 주사제를 맞고 수술한 사람들이 실명하거나 눈이 붓고 피가 나는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사제를 맞고 눈에서 곰팡이균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년 9월부터 질병청이 확인한 환자만 146명에 달합니다. 부작용 환자들의 93%는 같은 주사제를 사용했습니다. 유니메드라는 제약사의 백내장 주사제였는데, 식약처가 조사했더니 곰팡이균에 오염돼 있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의 소재 결함을 줄이고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25% 이상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넷플릭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에 5천5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까지 5년간 한국에 7천7백억 원을 투자했는데, 5년간 투자한 액수의 70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올 한 해에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과 동일하게 3퍼센트로 유지하고, 물가 전망치는 1.3퍼센트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현재 수준인 0.5퍼센트로 동결했습니다. 반도체 같은 일부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성장률은 방어하겠지만 소비 침체에 따른 체감 경기 회복은 여전히 더딜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죠.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계속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포근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가 2월의 끝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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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검사에 대한 징계를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법무부의 검사 징계위원회가 심의하는 검사 징계사건을 일반 5급 이상 공무원과 같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에 맡기겠다는 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가슴에 쏙 와닿는다니까...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검토를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청와대를 떠나있지 않으면 서울시장 선거 개입이라고 할라...

3.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절차적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마저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민주주의 체제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야권 단일화에 명운을 걸었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감히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따라 하고 그러는지... 떽~

4.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이언주·박민식 후보가 단일화에 나선 데 따라 서울시장 주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치권에서는 오세훈·오신환, 오세훈·조은희 조합이 비교적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혼자서는 뭘 못하는 모양이야... 그래서 시장 잘도 하겠다~

5. 서울시장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을 두루 찾아다니며 선전을 독려하는 홍준표 의원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포스트 김종인 체제'의 밑자락을 까는 뉘앙스로도 읽힙니다.
애쓰는 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참 사람도 없다 싶고...

6. 일부 보수단체들이 3·1절 광화문광장 집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광화문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위법 시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광화문광장은 집회금지구역으로 설정돼있습니다.
망국적인 단체들이 무슨 낯짝으로 3·1절에 기어들 나오는지... 짜증 나~

7. 보훈처는 서울 수유리 애국선열 및 광복군 합동묘역과 경기 안성 전몰군경 합동묘역이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묘역은 해당 지자체와 유족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예우하고 당연 모셔야죠~

8. 진중권 전 교수는 "검찰개혁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검찰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검찰에 대해 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 주체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는 너 님은 뭘 안다고 ‘콩나라 팥나라’ 하는 거니 대체~

9. 강원도 철원군은 육군 3사단의 이전을 막고자 국회에 부대 존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6사단과 예하 부대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면서 3사단을 경기 포천시의 6사단으로 이전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듯... 아무쪼록 3사단은 ‘백골’입니다~

10. 일본의 게임 개발사가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욱일기를 삭제하고 게임 내 홍콩 출신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국기를 변경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일본인들은 “한국과 중국에 굴복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욱일기도 일본에서 쓰는 용어이니 우리는 전범기로 고쳐 씁시다~

주호영, '난 여당' 발언 박범계에 "그냥 놔둘 수 없어".
박지원 "과거 불법사찰 잘못, 선거 개입 프레임 유감".
문 대통령 "가덕신공항 추진, 국토부 역할 의지 가져야".
진중권, 여당 향해 "저들이 종북좌파? 그냥 잡것" 비난.
원희룡 "대통령 부산 방문, 재보궐선거용 가슴 터진다".

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결행한 바이니 죽어도 여한이 없노라.
- 도마 안중근 -

3·1절 연휴로 한층 여유롭고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누구에게는 공휴일로 쉬는 날로만 여겨질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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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외

 

1. 역사 속으로 사라진 네이버 실검·뉴스토픽
네이버가 16년간 운영해온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25일 폐지했다. PC 버전에선 날씨 정보가 보이고 모바일에선 탭 자체를 없앴다. 이와 함께 뉴스토픽도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네이버는 데이터랩을 고도화해 트렌드 정보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2. 호주, 세계 최초 뉴스사용료 부과
호주가 세계 최초로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매기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주 정부는 미디어 기업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대가를 받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반발했으나 호주 정부와 법안을 일부 수정하는 대신 뉴스 서비스에 합의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비즈니스용 대량 선물 기능 출시
카카오커머스가 개인사업자 및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포 비즈(for biz)'를 출시했다. 사업자가 이벤트·사은품 등의 목적으로 선물을 대량 구매해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선물 기능이다. 받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면 발신자는 100% 비즈 캐시로 환급받을 수 있다.
 
 
4. 온라인 크리에이터 부당계약 없앤다... 방통위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가 온라인 플랫폼-크리에이터 상생 및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플랫폼 사업자 또는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간 불리한 내용의 계약 체결을 강요하거나 사전 고지 없는 콘텐츠 삭제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 페이스북, 뉴스 콘텐츠 확보에 10억 달러 투자
페이스북이 앞으로 3년간 뉴스 콘텐츠 이용권 확보에 최소 1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뉴스 콘텐츠 비용 지불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조사받는 와중에 나왔다. 앞서 구글도 지난해 뉴스 콘텐츠 사용권 확보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6. 면세품 라이브커머스 방식 판매 허용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 외에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면세품 판매가 허용된다.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을 지원하고자 라이브 커머스를 허용하기로 했다. 면세업계는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맞추고 판매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LG전자, TV콘텐츠 플랫폼 사업 진출
LG전자가 TV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넷플릭스, 아마존 등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플랫폼 역할을 하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TV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webOS 생태계를 확대해 콘텐츠·방송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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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4(현지시간) 파월 비둘기파적 발언 및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424.51(+1.35%) 31,961.86, 나스닥 +132.77(+0.99%) 13,597.97, S&P500 3,925.43(+1.14%), 필라델피아반도체 3,183.74(+3.2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에도 산유량 감소 등에 상승… WTI +1.55(+2.51%) 63.22, 브렌트유 +1.67(+2.55%) 67.04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상승 속 하락... Gold -8.00(-0.44%) 1,797.9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속 소폭 하락... -0.14(-0.16%) 90.02
● 역외환율(원/달러), -3.50(-0.31%) 1,107.44
●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80%), 프랑스(+0.31%)
● 美 1월 신규주택 판매 4.3%↑…월가 예상 대폭 상회
● 파월 "고용 슬랙 많고 물가 지속 상승 예상 안해"…완화 기조 재확인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실제 실업률 10%에 가까울 것"
● 클라리다 "올해 경제 전망 개선…인플레이션은 걱정 안 해"
● 연준, 전산결제망 오류…청산 업무 등 차질
● 바이든,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 이날 서명
● 민주당, 26일 하원서 부양책 최종 표결…곧바로 상원 제출
●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효과적"…27일 사용 승인할듯
● EIA 원유재고 129만 배럴 증가
● BoA "10년물 금리 올해 1.75% 도달…해로울 수 있어"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1.4% 상회
● 미 국채가, 비둘기 파월 소화 다시 하락…30년 금리 2.25% 근접
● BI "피스커 주가 폭등…폭스콘과 전기차 공동 개발·제작"
● "BOC, 몇 달 안에 테이퍼링 시작할 수도"
● 무디스, 대만 국가 신용등급 전망 상향…안정적→긍정적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분기에도 EU 공급 지연 예상"
● 백신 접종 준비 마쳤다…요양병원·시설 입소자 1호 접종
● 전국 대체로 흐려…전라·충청·제주에 '봄비'

[기업/산업]
● 현대 전기차 코나 3월 29일부터 배터리 무상교체
● 코나, 중국공장 생산 LG배터리가 문제
● 현대차 "리콜비용 1조 추정…소비자 불안 최우선 해소할것"
● 네이버 라인·소프트뱅크 합작법인명 'A홀딩스'로 확정
● SK하이닉스, 4조8000억 들여 EUV 장비 20대 확보
● 국내 PEF, 지분 10% 안돼도 경영참여 길 열려
● 네이버, 화상회의 탑재 브라우저 세계 첫 출시
● 경영권 분쟁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단독대표 체제로
● '연비 과다 표시' 벤츠, 고객에 보상금 지급…국토부, 과징금 부과 검토
● 코로나 와중에도…30억원어치 '완판'된 해외여행 상품
● 현장 잔뼈굵은 '상사맨' 구자열…"무역 체질바꿔 코로나 넘는다"
● LNG발전소, 유해물질 40배 내뿜는데…오염방지 대책 실종
● 코로나에…비대면 온라인쇼핑 창업 붐
● 김정태 회장 4연임…하나금융 1년 더 이끈다
● 한국씨티은행 매각설 모락모락…OK금융·DGB금융 인수 눈독?
● 우리은행, 네이버 손잡고 소상공인 신용대출 나선다
● "전자금융거래법은 네이버 특혜법"…은행 이어 금융노조도 강력 반발
● 케이뱅크 고객 300만명 돌파…상품 확대·암호화폐 제휴 효과
● TV 만드는 LG전자, TV콘텐츠 플랫폼 사업 진출
● 삼성전자, 세계 TV시장 15년째 석권
● 삼성,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양산
● 한화큐셀, 고흥 인구 쓰고도 남을 전기 생산
● GS '최고 환경 책임자' 신설…ESG 경영 컨트롤 타워 가동
● 美 HAAH, 쌍용車 투자 주말 내 결정
● "에버랜드서 줄서지 마세요"…인기 놀이기구 앱으로 예약
● CJ대한통운, 우즈베크서 8000t 기자재 운반 수주
● 현대車, 도심항공모빌리티 이끌 CTO 영입
● "태양전지 효율 25%까지 높였다"…韓연구진 '네이처' 표지 장식
● SNS로 위생가전 사용법 알려…청담코퍼 3년 새 매출 9배 뛰어
● 쌍용양회 새 이름 '쌍용C&E'…홍사승 회장 "종합환경社 될 것"
● 에이스테크, 인도에 5G안테나 공급
● 일진전기, 한전에 601억 공급계약
● "치료 더 못 미뤄"…4분기에 웃은 의료기기社
● 차바이오텍, 美 바이러스벡터 생산시설 착공
● 면허취소법에 뿔난 의사들 "백신 접종 거부"
● 웰마커바이오 항암신약 물질 호주서 임상 1상 승인
● 中 로봇청소기 高성장…1년새 4배 뛴 에코백스
● 백신 보급에 진단 수요 감소 우려…힘 빠진 씨젠, 목표가도 '뚝'
● "반도체 ETF엔 삼성전자가 없다"…'간판' 보다 종목을 보라
● 미 국채 금리 상승 초긴장인데…기대에 부풀어 있는 주식은
● "△△선박 택배 배송완료"…바다 위 드론택배가 뜬다
● 한화·도레이 '탄소융합' 동맹
● 너도나도 마스크 만들더니 땡처리가 태반…줄폐업 위기
● "명품에 아낌없이 돈 쓰는 2040 겨냥했다" 차원이 다른 초대형 백화점
● "비싸면 사지마" 루이비통 미니 핸드백 174만원으로 올려
● CJ프레시웨이, 급식 시장 공략나서
● SK, 바이오팜 1兆지분…블록딜에 주가 17% 뚝
●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에쓰오일 주목
● 국민연금, 작년에 돈 좀 굴렸네…72조 벌었다
● 국민연금, 7개 기업 주주제안 없던 일로
● 흔들리는 시장…'배당株' 주목
● 카카오게임즈, 5000억 규모 CB 발행
● 신한중공업 새 주인에 태화·NH-오퍼스 PE

[경제/증시/부동산]
● 차·인·배 주식 와르르…삼천피 16일 천하로
● 3,000선 내려앉은 코스피, 주목할 포인트는
● 미 연준 달래기에도 삼천피 붕괴…외국인 매도에 개미 밀렸다
● 샀더니 삼천피, 파니까 급락…곱버스에 두번 운 개미

[정치/사회/국내 기타]
● "내 차례 언제오나"…화이자 서울 29곳 접종센터서 맞는다
● 丁총리 "도움 필요한 분들 가장먼저 접종"
● 접종 증명서 발급…사망땐 보상금 4억3천만원
● 감사원이 불편한 靑 "월성1호기 감사 유감"
● "가덕도신공항 7조원 아닌 최대 28조원 든다"
● '0.84명 쇼크'…인구 대재앙 시작됐다
● "보여주기 대책의 예고된 참사…애 낳으면 돈 준다는 식 안돼"
● '아기 울음소리' 그친 한국, 교육·의료·건설…모든 산업에 위기 덮친다
● 225조 퍼붓고도 참사…"이 속도면 13년 후 최악의 상황 온다"
● 세종·경기도 빼곤 도시 인구 순유출…주택거래 줄자 1월 인구이동 감소
● 집값 급등·취업난·코로나 '험난한 현실'…애 낳을 생각 접었다
● 선거 앞두고 '초광역 개발' 꺼낸 與…'묻지마' 재정 퍼붓기
● 與 "부동산 허위거래 엄단…국토부가 전수조사해야"
● '檢개혁 속도조절' 與 혼선…추미애·김경수 반발
● 이재갑 "모두가 어려운 상황…고용보험료 인상하기 어렵다"
● 이낙연, 재난지원금 반발 홍남기에 "정말 나쁜 사람"
● 서울 학부모 70% "등교인원 더 늘려달라"
● '새만금 개발 2.0' 팔걷은 정부…재정으로 핵심도로 건설
● '천정부지' 계란값 45일 만에 꺾였다
● 이성윤 지검장 '김학의사건' 피의자로
● 영국發 항공편 운항중단…내달 11일까지 2주 연장

[국제/해외]
● 인플레 공포 진정시킨 파월 "美, 당분간 금리인상 없다"
● '미사일 방어'…北 콕찍은 美
● 바이든 '중국 왕따 작전'…"반도체는 韓 대만, 희토류는 호주"
● 전문가 "中 역공땐 위기…공급견제에 충격올 수도"
● 금리인상 불씨냐, 경제 활력소냐…바이든 1.9조弗 부양안 '갑론을박'
● 동결된 이란 석유수출자금, 美 핵협상 재개 '당근'으로
● 美하원의원 "단기적 대북제재 완화 어려울 것…北, 선의 보여야"
● 얼마나 남길래…이스라엘 "대사관 세워주면 백신 주겠다"
● 美 민주당도 '최저임금 15달러' 반대…"소상공인에 부담"
● 페북도 호주서 뉴스사용료 낸다
● 비트코인 폭락에 쏟아지는 해석…빚투일까? 조정일까?
● 비트코인 불안한데…트위터 창업주는 더 샀다
● 아마존 떠나는 베이조스 "우주에서 만납시다"
● 우즈, 운전하다 언덕 굴러…중상입은 호랑이, 선수생명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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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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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 아닌 ‘신념 이유’, 첫 대체복무 허용 →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회, 30세 신청자를 비폭력·평화주의 신념자로 인정, 대체역 첫 허용. 그동안 특정 종교 신자만 대체역 인정.(서울)


2. 인구감소, 지난해 시작 → 지난해 합계 출산율 0.84명. 예상치(0.9명) 는 물론 세계 평균(2.4명), 인구 유지수준(2.1명) 보다 작아. 전세계 198개국 중 '꼴찌'.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처음 시작.(한경 외)


3.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사라질까 → 헌재, 25일 위헌여부 결론. 현행법은 사실이라도 다른 사람의 성적지향, 가정사, 약점 등을 공표하는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음. 일부 범법자들, 피해자들 대한 입막음 수단으로 악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성선설’ vs ‘성악설’ 어느 쪽인 사실에 가까울까? →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수행됐으며 뇌 영상으로도 검증했지만 일치된 결과는 없었다고. (문화. 전문가 칼럼)


5. 삼국시대 고분 가운데 주인공과 축조 연대가 밝혀진 유일한 왕릉 → 공주 ‘무령왕릉’. 1971년 발굴되어 국보급 유물만 17점이 나왔다.(문화)


6. ‘식물성 우유’ → 미국에서는 최근 식물성 우유 시장 급성장. 2조 4천억 규모. 이중 ‘아몬드 우유’가 전체의 절반 넘어. 2위는 두유를 제치고 급성장 중인 ‘귀리우유’.(아시아경제)


7. 집값 급등이 이혼 줄여? → 코로나 집콕으로 전세계 이혼 늘었는데 한국은 3.9% 감소. 통계청 2020년 인구동향. 원인두고 ▷결혼 건수 자체 감소 ▷집값 급등으로 재산분할 고려 이혼유보하거나 이혼후 살집 우려 등 분석 나와.(매경)


8. 우즈, 제네시스 GV80 몰다 6m 굴러 → 차 반파됐지만 차 내부 온전해 다리 분쇄골절 외 중상 없어. ‘차 덕에 살아’ vs '차 때문 사고'. 네티즌들 현대차 안전성 공방. 이 차는 현대가 후원한 골프대회 지원차량으로 받은 거라고.(중앙)▼


9. 화이자 보관온도 ‘극저온’에서 일반냉동’ 수정 → 당초 영하 80~60도 보관으로 95% 예방효과에도 보급 한계. 그러나 일반 냉동 수준인 영하 25~15도에 보관해도 효능 문제 없었다고. 이스라엘 접종과정에서 자료 확보한 듯. 미 FDA도 수용.(국민)


10. 검사 퇴직 후 1년간 출마제한 → ‘윤석열 출마 방지법’으로 의심받는 검찰청법 개정에 법무부, 찬성 의견서 국회 제출. 이와 달리 법원행정처는 부정적 의견 제시.(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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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 400명을 넘었는데 오늘은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 어제 생산기지에서 물류센터로 옮겨진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조금 전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이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접종은 내일 오전 9시 시작됩니다.

■ 광주광역시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 32명 확진, 콜센터에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건물 전체에는 공공시설과 식당, 은행 등 16개 기관이 입주해있어 상시 근로자가 천4백 명이 넘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가 넘는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지원 대상을 늘리고 지급 기준을 세분화해 최대 600만 원까지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법안을 다음 달 발의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을 해체하려는 노골적인 의도라는 날 선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법안과 관련된 법률 검토를 받고 국회에 반대 의견을 전했다고 합니다. 일곱가지 타당성 조사 모든 항목에서 부적격이고, 비용도 5조 더 투입되는 12조 8천억원 소요된다고 합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성윤 지검장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지난 주말에 이어서 이번 주 초에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현대차 GV80을 운전하던 중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미국 경찰은 차량 내부가 온전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우즈는 골프 인생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재일교포 차별도 정당화하는 논문까지 내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논문을 출간한 유럽의 유명 출판사가 경고문을 내고, 정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0년간 카타르의 노동 현장에서 숨진 이주노동자가 무려 6천7백여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동자들의 사망 원인은 '돌연사'가 가장 많았는데, 카타르의 무시무시한 폭염이 돌연사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반도체 등 중요 부품의 동맹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아시아 동맹국들인데요. 미국 정부가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을 넘어서 중국과 협력하는 기업으로 압박 대상을 넓히면 우리 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프로배구 학교 폭력 파문에 이어,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이 과거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년에 걸쳐 17만 톤이나 되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전·현직 공무원 10여 명이 금품과 향응 등 뇌물을 받고 눈감아준 건 물론 각종 인허가 등 편의도 봐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출렁다리'가 전국에 170개를 넘습니다.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더 길고, 더 높게 설치하고 있는데, 정작 관리와 안전 문제는 뒷전입니다.

■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쓰는 사람들이 관행처럼 준비하는 답례품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만, 회사 차원에서 책임져야 할 휴직자의 빈자리를 휴직자 개인의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반영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베트남에서 포획된 어미 아래서 인공 증식으로 태어난 네 살짜리 푸른바다거북이 지난해 제주 중문해변에서 방류된 지 90일 만에 약 3800킬로미터를 헤엄쳐서 베트남 동쪽 해역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지역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어떻게 어미의 고향을 찾아갈 수 있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습니다. 급격한 저출산과 사망자 증가 때문인데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는 27만2천 명으로 3년 만에 다시 30만 명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정부가 경기도 광명·시흥 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도 각각 만 가구가 넘는 중규모 공공택지 지구가 개발됩니다.

■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에 천만 원 가까이 떨어지는 등 큰 가격 변동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코스피는 2.45% 급락하며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오늘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당분간 포근한 날씨는 보일 전망이라는데요. 다음 주부터 전국 국립공원에 봄꽃이 찾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벚꽃은 3월 2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2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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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 의혹을 규명하려면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의혹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DJ정부 당시에 도청이 가장 심했다”며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급하긴 급한 모양이네... 물타기 하느라 정신 없는 거 보면...

2. 지난 2011년 무상급식에 반대로 인해 서울시장에서 자진사퇴한 오세훈 전 시장이 금년 보궐선거에서도 보편복지 논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 후보는 기본소득과 관련해 10년 전 무상급식 반대 태도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때 밥 안 주겠다던 초등학생들이 유권자가 되어있다고 이 양반아~

3. 안철수 대표는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에 대해 "시기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백신 접종을 앞둔 이 시기에 왜 급하게 해야 하는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하는데 반대 안 함. 단지 지금 시기는 절대 아님~

4. 여야는 최근 일부 신문사의 '유가판매부수 부풀리기 의혹'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이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특정 언론만 지적해서 언급됐다"며 정부의 계획보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가 봐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꼬라지 아니냐는 거지~

5. 홍준표 의원이 민주당을 겨냥해 "사찰을 겁낼 정도로 잘못이 많으면 공직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사찰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직 생활을 하면 사찰해 본들 뭐가 문제가 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사찰이 어디 산에 있는 ‘절’인 줄 아나~ 너나 사찰 많이 당하세요~

6.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나경원 전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 자문 역할로 합류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정치색’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정치 프레임을 씌우는 게 웃긴 것”이라며 “정치를 해야 정치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심리학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해본 결과 정치인이라고 판단됨.

7.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관련한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을 보완 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재수사가 진행됩니다.
누구의 장모, 누구의 아내... 이런 얘기 안 나오게 공정하게 좀 하자~

8.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웹툰 작가 윤서인에게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이 윤서인을 대상으로 한 위자료 청구금액은 총 2억 49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인당 2억 4900만 원을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너무 많이 봐준거 아님?

9.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이 확산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조사가 이루어진 2013년 이래 최고 높은 수준의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습니다. 정치·경제 상황과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만족도도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국민은 항상 자부심으로 가득하다니까...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인간 빼면~

10. 우리 국민 10명 중 약 7명인 다수는 의사가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의사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명 중의 약 5명은 "매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력범죄로 형을 살고 나와 교사를 한다고 생각해 봐라~ 애 맡기겠니?

복지부 "음주운전 등의 죄질 나빠야 의사 면허 취소”.
법원, MBN "6개월 업무정지 부당" 집행정지 일부 인용.
안철수 "김종인, 섭섭하지 않아 뭔가 깊은 뜻있을 것".
강병원, 안철수 의료법 발언에 “최대집 아바타 아니길".
노웅래 "조선일보, 부수 조작으로 5년간 20억 부정수령".

미래는 지금이다.
- 마거릿 미드 -

짧지만 강력한 명언입니다.
오늘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 당신의 모습이 결정될 테니까요.
그래서 미래는 바로 지금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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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외

 

1.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오픈
11번가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할인 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내 상품을 두 달 연속 구매한 고객 등을 선별해 전용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 유튜브, 생활정보·재테크 콘텐츠 가장 많이 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간한 미디어 이슈에 따르면 조사한 유튜브 이용자 1000명 중 45.8%가 여행, 제품 리뷰, 브이로그 등의 생활정보 콘텐츠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경제·금융·재테크 콘텐츠가 43.2%로 두 번째로 높았다.
 
 
3. 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검토 중
구글이 현재 30%인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코리아 측은 수수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고 구글 본사에 설명하고 설득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하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오픈마켓 '빠른 정산' 확산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들이 판매대금 정산 시기를 단축한 '빠른 정산'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11번가, 네이버 파이낸셜,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위메프 관계자도 "정산 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정산 주기를 법제화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5. 공연 티켓 판매 75% 감소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7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작년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은 1,303억 원으로 집계돼 2019년 대비 75.3% 감소했다. 특히 콘서트의 판매금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6. 네이버,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 출시
네이버가 자사 개발 웹 브라우저 웨일에 탑재한 전용 화상회의 솔루션 '웨일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일온은 브라우저에 직접 탑재된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툴바로 실행할 수 있다.
 
 
7.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곧 나온다
클럽하우스는 최근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를 채용,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베타 서비스를 거쳐 올해 1월 공식 출시된 클럽하우스 앱은 출시 두 달만에 앱 다운로드 건수 800만 회는 넘기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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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3(현지시간) 기술주 불안 지속 속 파월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5.66(+0.05%) 31,537.35, 나스닥 -67.85(-0.50%) 13,465.20, S&P500 3,881.37(+0.13%), 필라델피아반도체 3,083.88(-0.58%)
● 국제유가($,배럴), 급등 후 숨고르기 장세 속 약보합… WTI -0.03(-0.05%) 61.67, 브렌트유 +0.13(+0.20%) 65.3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2.50(-0.14%) 1,805.9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소폭 상승... +0.13(+0.14%) 90.14
● 역외환율(원/달러), +0.47(+0.04%) 1,110.43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61%), 프랑스(+0.22%)
● 美 2월 소비자신뢰지수 91.3…월가 예상 상회
● 美 12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10.4%↑…7년래 최대 상승
● 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4…월가 예상 하회
● 파월 "고용·인플레 목표 달성 멀어…완화정책 지속"
● "부양책發 인플레 미미할 것"…증시 달래는 '비둘기' 파월
● 미 국채수익률, 비둘기 파월 재확인 후 장중 고점서 후퇴
● 블랙록 "실질 금리 크게 오르지 않고 있어…기술주 상승 이어질 것"
● 화이자-모더나 "3월 코로나 백신 공급량 두 배로 늘릴 것"
● BI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연말 미 상장 추진"
● 전문가들 "애플 주가 약세 단기적…장기적 트렌드 상향 가리켜"
● 애쉬모어 "신흥시장 테이퍼 탠트럼 재연 우려 부적절"
● 피치 "컨테이너 운임 높지만, 지속 가능 않아"
● CNBC "웰스파고, 자산관리 부문 21억 달러에 매각"
● '비트코인 발목' 테슬라 장중 700달러 붕괴…한때 13% 급락
● 英 4분기 실업률 5.1%…2016년 초 이후 최고치
● 오늘 다시 400명대 예상…거리두기 조정안 이르면 26일 발표
● 2월 제조업 심리 하락 전환…조업일수 감소·원자재 가격 상승
● 출근길 영하권 '뚝'…"수도권 건조특보 발효"

[기업/산업]
● SK㈜, SK바이오팜 지분 10% 안팎 블록딜 매각…1조원 확보
● 철강업계, 공장 가동률 높인다…가전 등 수요 늘자 주문 밀려
● 삼성重, 드릴십 소송 리스크 해소…브라질 당국과 1천650억원에 합의
● 삼성전자 작년 '20조' 배당에 상장사 배당총액 47% 늘어
● 삼성SDI, 헝가리 법인에 4천37억원 출자…시설투자 목적
● 최태원 商議회장 정식 선출…"중책 맡아…견마지로 다할 것"
● "이 성능에 3천만원대라고?"…국민전기차 아이오닉5 등장
● "아이오닉 5, 팰리세이드보다 넓네"…5분 충전 100km 달린다
● "테슬라 보고 있나?"…전기차 '카마겟돈'
● 현대차 모셔널, 운전자 없이 美 도로주행…'레벨4' 인증
● 실손보험료 '갱신폭탄'…50%안팎 대폭 오른다
● 씨티銀, 최대 5년 장기사업자대출 출시
● 36개 금융사 금리 한눈에…핀테크 '대출 플랫폼' 인기
● 업비트, 기관투자가 겨냥 '암호화폐 지수' 만든다
● 신한카드, 소비데이터 활용…개인 '탄소배출지수' 개발
● 한화시스템·아주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협약
● LG디스플레이,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시장 진출
● 금호석화, 2554억에 금호리조트 인수 확정
● 샤넬 대신 폭포·나무로 채운 '여의도 현대백화점'
● SK네트웍스 '무인 자동결제' 美스타트업에 투자
●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증설
● 현대중공업, 8000억 '실탄' 확보…수소 등 미래사업에 쏜다
● "삼성 카메라 이 정도야?"…'소니' 따라 잡을 승부수 내놨다
● 현대차 첫 여성 사외이사 영입…이지윤 KAIST 교수 후보로
● 차반도체 부족에 현대차마저…이대로면 한달 내 재고 동나
● 싼타페 중고차 잘나가네…봄되니 한달새 12% 올라
● 올해도 해킹·랜섬웨어 기승…원격근무·클라우드 노린다
● 삼성, 갤럭시 '최소 4년' 보안 업데이트
● 뜨거운 감자 '확률형 아이템'…도박말고 게임을 하고 싶다
● 구글, 앱 수수료 인하 추진
● 기업 홍보부터 정치인까지…음성 채팅방 '클럽하우스' 신드롬
● AK플라자, 4번째 쇼핑몰 'AK&광명점' 10월 개장
● 오리온 초코파이 14억 인도 사로잡는다
● 자란다, 어린이 돌봄·매칭 플랫폼 70억원 투자 유치
● 일진머티리얼즈, 반도체용 초극박 공급
● 프로포폴 주사제·화장품 인기…동국제약 매출 5000억 넘었다
● 큐렉소 차세대 보행재활로봇, 美 FDA에 공식 등록
● "백신으로 매출 1조"…상장 앞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신감
● 메디톡스, 보톡스 합의로 3000억원 챙긴다
● 주문량만 6억5000도스, 국내 생산 러 백신 공장 가보니…
● 테슬라·애플 힘빠지니…콘택트株가 돌아왔다
● 주식투자 가능한 '중개형 ISA' 속속 출시
● 자사주 매입, 주가 12% 견인해…작년 폭락장 200여번 방패역할
● 美한파에 롯데케미칼은 후끈…이달 25% 올라
● 전기차株 주춤하자…"이젠 올드 자동차 달릴 차례"
● 빅히트, 작년 4분기 실적 '대히트'
● "항공株 정상궤도 진입"…러브콜 이어져
● 카뱅 손잡고 2030 품다…NH투자증권 '나무'의 '영웅문' 추격기
● 급락장서 저평가株 '줍줍'한 큰손…"투자 수익률 짭짤하네"
● 호재 잇따른 한전…주가 반영은 아직
● HSD엔진, 두달새 870억 수주 '청신호'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연말 3700 간다"…목표치 더 높인 골드만삭스
● 상투 신호인가…기술주 휘청대고 비트코인은 폭락
● 꿈틀대는 '인플레 우려'…기재부, 일주일새 두차례 경고
● 치솟는 금리에 증시 '움찔'…"정유·화학·철강으로 대피하라"
● 靑 "공매도 계속 금지하기 어렵다"
● 이주열 "과도한 레버리지 통한 주식 투자는 자제해야"
● 이주열 총재 "재난지원금 재원 충당위해 韓銀 국고채 직접인수 안돼"
● 미 국채 1.4% 육박에 증시 출렁…"가파른 상승 땐 긴축 불가피"
● "암호화폐 가격은 이상 급등" 이주열 경고에 비트코인 하락
● 머스크에 흔들, 옐런에 휘청…비트코인 '비틀비틀'
● 옐런 속내는 '연준 디지털달러' 띄우기
● OE "한은, 내년 2Q까지 금리 동결"
● 금리의 역습…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 원유 28%·구리 18%·목재 42%↑…올들어 무섭게 오른 원자재 가격
● 美 '돈풀기→인플레→조기긴축' 우려…"국채금리 3% 넘을 수도"
● "금리 오르기 전에 자금 확보하자"…이달 회사채 발행 9.1조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슈퍼 추경…與, 20조까지 늘린다
● 4차 지원금 20조 안팎…예상보다 2배↑
● 기업 수익 강제로 나눈다고?…與 온라인플랫폼법 논란
● '차등의결권' 국회 논의하자마자 삐걱
● 기업 규제 강화 법안 229개 vs 완화 법안 30개
● "119대원이 실험 대상이냐"…아스트라 우선접종에 뿔났다
● 가덕도 속도전에 뿔난 TK "與, 우리 버렸다"
● 문 대통령, 속도조절 주문…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숨고르나
● 北남성, CCTV에 10번이나 찍혔다
● 이란 "한국내 동결자산 10억弗 돌려받기로"
● 박영선 "빈곤·육아 플랫폼 만들어 서울시민 삶의 질 높일 것"
● 나경원 "吳 무책임" 오세훈 "羅 욕심만 많아"
● 檢, 금호아시아나 또 압수수색…계열사 부당지원 수사

[국제/해외]
● 원자재값 무차별 랠리…석유부터 옥수수까지 다 오른다
● 4년 만에…휴대폰 세계 1위 되찾은 애플
●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모터스, 우회상장 앞두고 몸값 27조원
● 후쿠시마 원전 지진계, 日강진 때 '고장'
● 美-中 홍콩 '무역특혜' 분쟁, WTO 패널 설치로 공식화
● 트럼프 옥죄는 금융범죄 수사…美 대법 "납세자료 검찰에 내라"
● 바이든의 코로나 희생자 추모…"그들의 삶 기억하겠다"
● 중국·유럽에 맞서…GE·도시바 '해상풍력 동맹'
● 세계 첫 백신 접종한 영국, 6월까지 봉쇄 모두 해제
● '美 타이어 1위' 굿이어, 경쟁사 인수
● 이탈리아 로마에도 브라질 변이 유입…학교선 영국발 변이 유행
● 이란, IAEA 핵사찰 제한 공식화…감시카메라 연결 끊어
● EU 브렉시트 비준시한 4월 30일로 연기…영국 정부 수용
● 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83명…긴급사태 조기 해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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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6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4일)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금리가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음

-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네이버 LG화학 등 이달 조달 규모를 확정한 33개 기업의 공모 회사채 발행금액은 9조1800억원에 달하며, 이는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사전청약) 제도 도입 이후 월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임

 

2.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23일 미국 최대 사모펀드인 KKR과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152만 주)를 646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함께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보유 현금 1500억원을 배당받기로 함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는 매각대금과 현금 배당을 포함해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이 자금은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등 미래사업 육성에 투입될 예정임

 

3.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주)가 SK바이오팜 지분 약 11%를 매각하기 위해 이날 장 마감 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함

수요예측에서 제시된 SK바이오팜의 매각 단가는 이날 종가인 14만7500원에서 9~12% 할인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SK바이오팜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SK(주)의 지분율은 이번 매각으로 64%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며, 거래가 성사되면 SK(주)는 최대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음

 

 

<< 국제 >>

1. 미국 국채시장 벤치마크(기준물)인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2일(현지시간) 연 1.37%에 마감함

올해 초(연 0.91%) 대비 46bp(1bp=0.01%포인트) 뛰었고, 미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연 2.18%로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이 여파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46% 급락함

미 국채 금리 급등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 데다 조 바이든 행정부와 집권 민주당이 ‘돈 풀기’에 속도를 내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세계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각종 상품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음

23일 블룸버그 상품 현물지수는 443.33으로 2013년 3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에너지, 곡물류, 산업금속, 귀금속, 연성원자재, 육류 등 6개 분야에 걸쳐 23개 상품 원자재 현물 가격 추이를 집계해 산출한 지수임

 

3.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이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일반 도로에서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시범주행을 했다고 23일 밝힘

모셔널은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레벨4 자율주행기술 인증도 받았으며,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에 따르면 레벨4는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운전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단계임

 

4.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도시바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설비인 발전장치(나셀)를 공동 생산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음

2019년 말 세계 해상풍력발전 시장은 유럽의 지멘스가메사(점유율 39%), 덴마크의 베스타스(15%), 중국 SE윈드(10%), 엔비전(9%), 골드윈드(9%) 등 유럽과 중국 기업 5곳이 82%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시장을 장악한 유럽과 중국에 맞서는 미국과 일본 대표 에너지 기업의 연합전선이 구축된 것임

 

5. ‘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인 ‘처칠캐피털Ⅳ’와 합병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함

- 외신 보도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서의 기업 가치 평가는 240억달러(약 26조6000억원)에 달함

 

6. 미국 1위 타이어 회사인 굿이어타이어가 경쟁사인 쿠퍼타이어를 28억달러(약 3조1100억원)에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음

판매량 기준으로 굿이어타이어는 세계 3위, 쿠퍼타이어는 13위 업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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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에서 제일 비싼 한국 고기값 → 소등심 1Kg 서울 14.8만원 vs 도쿄 12.7만원. 삼겹살서울 3.7만원 vs 도쿄 2.8만원. 수입과일도 한국이 제일 비싸. 소시모 세계 주요 10개 도시 조사.(한경)▼
 

2. 코로나에도 방문객이 증가한 지자체 → 양양(10%), 옹진(7%), 밀양(7%), 고흥(6%), 기장(5%), 강원 고성(4%), 구리(4%), 가평(3%), 안성(3%), 남양주(2%), 태안(2%)... KT 빅데이터.(헤럴드경제)
 

3. 개정 병역법, BTS을 위한 법? → 개정 안에 ‘문화훈장을 받은 사람 30세까지 입영연기’ 조항 신설. 사실상 BTS(2018년 수상) 외 해당자 없어. 대부분 60세 넘어 문화훈장 수상, 가장 빠른 싸이도 35세에 수상.(헤럴드경제)
 

4. 학교폭력 기록, 졸업 후 삭제 논란 → 현재 9단계 학폭 중 1∼3호는 아예 생활기록부 기재도 안해. 6호(출석정지), 8호(전학) 등 중징계 전력도 즉시 또는 2년 후 자동 삭제. 2019년 인권위 조사에선 학부모, 교사는 52.9%, 학생은 73.8%가 삭제 반대.(문화)
 

5. ‘트로트’ → 2010년 8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트로트 세계화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명칭을 둘러싼 논의가 오갔으나 트로트보다 이 장르를 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지 못했다고.(문화)
 

6. 이제 ‘보이스피싱’보다 문자 등 ‘메신저 피싱’ 조심 → 메신저피싱 집계를 시작한 2019년 하반기(7월∼12월)에만 총 2756건 발생. 지난해는 1만 2402건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 검거율은 2019년 29%, 2020년 23%.(아시아경제)
 

7. OECD 부자나라 중 韓, 美만 대통령제 → OECD 37개국 중 대통령제 국가는 한국 미국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터키 등 6개국.(매경)
*나머지 31개국은 내각제(23개) 아니면 이원집정제(8개)
 

8. 백신 접종 앞두고 유튜브, SNS에 가짜뉴스 난무 → ▷백신이 치매, 유전자 변형 유발 ▷백신 주성분 원숭이 신장세포 ▷스페인, 프랑스 첫 접종자 사망 ▷백신 접종은 세계 인구 80% 감소 목적으로 사망 유발... 등 국내외 전문가 주장이러며 번져.(동아)▼
 

9. 코로나로 카페 문 닫아도 커피는 더 마셨다 → 지난해 원두 수입량 17.6만t으로 전년대비 28% 늘어 사상 최대. 집, 편의점, 배달 소비 늘어.(한경)
 

10. ‘하룻강아지’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에서 ‘하룻’은 태어난지 하루가 아닌 한 살배기 어린 강아지를 말한다. ‘하릅, 두습, 세습, 나릅, 다습'... 같이 짐승의 나이를 세는 우리 옛날에서 나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한국의 고기 값

코로나 백신 가짜 뉴스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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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24일)부터 백신 수송이 시작됩니다. 국내 위탁생산업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도입 물량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 75만 명에게 접종할 150만 회분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서 화이자 백신도 국내 허가의 첫 단계인 전문가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식약처 검증자문단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16·17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접종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 특히 국민의힘에서 주장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JTBC 팩트체크 결과, 맞지 않습니다. 모든 연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대규모 접종 결과가 논문 형식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화이자 백신보다 중증환자에 대한 효능이 높았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3차 때의 두 배인 20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이 늘어나고 업종도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이르면 오늘 결론 날 거라고,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 4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에 있어서 앞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는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걸로 보입니다. 또 자가격리자 등의 경우 생활지원금 배제도 검토합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 지난 16일 강원도 동해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했던 북한 남성 월남 사건은 군의 총체적 경계실패로 드러났습니다. 감시 장비에 10번이나 포착됐는데도 8번을 놓친 것으로 확인됐고, 이 남성이 빠져나온 배수로는 이미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 이란 정부가 한국 내 동결자금 70억 달러 가운데 약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천억 원을 돌려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액수는 정해진 게 없고 미국과의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미국 전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뉴욕 경찰이 이런 아시아계 증오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전담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이 20만 건에 이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총리도 사찰 정보를 보고받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보 보고는 국정원 임무라며, 불법 사찰인지가 중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코로나 방역 조치에 따라 가게 문을 닫는 밤 10시를 전후해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 한 시간 반 만에 서울 강남 신사역 인근에서만 운전자 3명이 적발됐는데요. 경찰은 완화된 방역조치 적용 기간 동안 더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 인천의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기계를 작동시켜 놓은 상태로 설비 점검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끼임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데 노동 현장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작업자의 안전이 뒷전인 현실인데요.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으면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맞서 총파업과 백신 접종 협력 중단을 경고한 의사협회에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집단행동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밝혔고, 간호사 등 일정 자격자에 의료행위를 일부 허용하는 방안도 제안됐습니다.

■ 아파트값을 올리려 시세보다 높게 거래 신고를 한 뒤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세균 총리가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실태 조사를 벌여 허위로 드러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지난 18일 화성에 안착한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보내온 화성의 바람 소리를 공개했습니다. 희미하게 들리는 화성의 바람 소리, 또 추가로 공개된 생생한 착륙 장면을 공개합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와 영끌, 빚투가 겹치면서 우리나라 가계 빚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 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사이버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체 채팅방에서의 따돌림이 가장 흔하지만, 최근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에스크'가 괴롭힘의 도구가 되고 있다는데요. '에스크'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익명으로 질문을 받고 답장을 하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가해 학생은 누구나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욕설이나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글을 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비폭력, 평화주의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거부자도 대체복무를 하게 됐습니다.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오수환 씨의 대체역 편입 신청 인용을 결정했는데요. 오수환 씨는 어떠한 이유로도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과 병역이 배치된다고 생각했고, 2018년 4월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뒤 지난해 대체역 편입 신청을 했습니다.

■ 병원과 약국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최대 90퍼센트까지 보상하는 실손보험 보험료가 오는 4월부터 오릅니다. 2009년 9월까지 팔린 1, 2세대 실손보험이 그 대상인데요. 3천4백만 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여서 보험사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이 빈부격차를 벌리고 계층 간 사다리를 끊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순자산 보유 기준 상위 20퍼센트인 5분위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약 11억 2천만 원으로, 하위 20퍼센트인 1분위 가구보다 11억 원 이상 많았다는데요. 국내 가계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이 차지하는데, 정부 보조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은 집을 살 수 없어서 자산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3월 국내 항공권 예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이커머스 업체에 따르면 3월 출발 국내 항공권 티켓 예약이 1월에 비해 65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4월 출발은 744%, 5월 출발 티켓은 1300%가 각각 증가했다는데요. 최근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봄 날씨가 봄 여행 계획을 잡으려는 수요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세계 주요 10개국 가운데 수입 쇠고기와 과일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집밥 열풍이 불면서 가정 내 축산물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망고는 6834원으로 10개국 평균의 2.6배나 높았다는데요. 바나나 1다발의 가격도 1만 3200원으로, 10개국 평균의 1.6배나 비쌌다고 합니다.

■ 앞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자 관리강화 대책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외국인이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 자체가 금지되고,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14일간 격리될 수 있습니다.

■ 추신수가 미국으로 떠난 지 20년 만에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한 달 전 SK를 인수한 신세계 야구단과 KBO리그 역대 최고액인 연봉 27억 원에 전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선수 본인 의지에 따라 이 중 1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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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SNS에 ‘#팔_걷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백신 불안 차단’에 나섰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백신을 먼저 맞겠다’며 야당을 향해 “백신을 정쟁화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부동산은 먼저 사도 백신 먼저 맞겠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걸~

2. 살인·성범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 추진에 '의사 심기'를 거론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국민의힘은 의료법 개정안 취지 자체는 공감하나 지금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의사님들 심기를 걱정하시다 국민 심기를 건드렸으니 어쩜 좋니 그래~

3. 중대범죄수사청 입법안을 대표 발의한 황운하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입법 공청회를 열고 입법 취지를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견제 장치 없는 권한으로 직접수사를 하면 검찰은 절대 권력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건 이해 하겠는데, 동조하는 건 뭐냐고~

4.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야권의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00% 여론조사로 선출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어 보이지만, 쟁점은 구체적인 조사 문항으로 토씨 하나에 당락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어떻게 묻느냐'가 관건입니다.
말꼬리 잡는 데는 선수들이라 아무래도 쉽게 합의는 안 될 거라고 봐~

5. 최근 국민의힘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 대상자를 놓고 연일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안전성을 문제로 백신 확보 계약을 늦춘 정부에 대해 비판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가 김종인, 주호영이라면... 나부터 먼저 맞겠다고 해야지~ 찌질이들...

6. 세계 최초로 대규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이 백신이 화이자보다 더 입원 위험을 낮췄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입원 위험은 최대 94%까지, 화이자 백신은 85% 감소했습니다.
부작용은 어느 약에나 있는 것을... 이를 침소봉대 하는 인간들의 무지함이란...

7.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대체로 담담한 모습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한 그 마음 그대로 접종에 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의사는 계속하겠다는 분들 빼고 말이지요?

8.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유승준의 입국 금지와 관련해 "스티브 유는 병역면탈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병역 기피자"라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또 "그는 병역법 위반이자 병역 의무가 부과된 사람으로서 헌법을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을 유린한 자가 태극기부대를 이용해 대한민국을 침탈하려 한다~

9. 중국 요강이 ‘아마존’에서 전통 과일바구니 또는 와인이나 빵을 담는 용기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더욱 가관인 것은 아마존에서 중국 정상가의 10배 이상에 팔리고 있는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쓰던 것이 아니라면 주인 마음대로 아닌가? 그래도 알고는 못 쓰지~

10. 세계 주요 10개국 가운데 한국에서 수입 과일과 쇠고기의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각각 1.6배, 2.3배 비쌌으며 수입과일 가격도 국제물가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의 요강 가지고 지적질 하지 말고 우리 앞가림이나 잘하자 쫌~

최순실, 검찰에 "안민석 의원직 박탈 시켜 달라" 요구.
골드만삭스 "코스피 3700 간다 공매도 영향 제한적".
경선 후반전 들어갔는데 흥행 '빨간불' 초조한 국민의힘.
국민의힘, 오락가락 '의료법' 복지위 찬성 지도부 반대.

나는 천재가 아니다. 호기심이 많을 뿐이다. 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
- 아인슈타인 -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올바른 과정과 공정한 과정이 정의로운 결과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믿습니다.
정답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면 재미도 없을뿐더러 정답에 맞춘 삶을 살게 되지 않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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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틱톡과 쇼피파이, 맞손 소식 외

 

1. 틱톡, 쇼피파이와 '맞손'
틱톡이 쇼피파이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국내 쇼피파이 판매자는 브랜드나 제품 홍보 플랫폼을 틱톡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쇼피파이 내 대시보드에서 틱톡의 광고 캠페인을 생성,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당일배송' 강화하는 11번가
11번가가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에 250억을 투자한다. 바로고는 생각대로, 부릉과 함께 시장을 삼등분 하고 있는 업체로 배민, 요기요 등 주문을 배달해준다. 11번가는 바로고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를 자사에 입점한 상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3. 마시는 매직, 딱풀 사탕... 도 넘은 편의점 이색 상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이색 상품들이 먹어선 안 되는 학용품이나 구두약 등을 식품으로 재현해 어린이나 장애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GS25가 모나미와 출시한 '모나미 매직스파클링' 음료는 유성 매직의 외형을 그대로 본떴고 CU는 말표 구두약 깡통에 초콜릿을 넣은 상품을 내놨다.
 
 
4. 사라지는 네이버 실검, 검색 서비스 판도는 '개인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오는 25일 종료된다. 이를 대신하는 데이터랩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분야, 성별, 지역, 연령대, 기간 등을 세분화하고 검색어나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다른 대체재인 인기 표제어, 일간 검색어는 실시간 검색어를 순화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5. 유튜브 앱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는 '50대 이상'
와이즈앱이 지난 1월 유튜브 앱 사용자와 사용 시간을 발표했다. 총 4,041만 명이 사용해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88%를 차지했고 총 사용 시간은 12억 3,549만 시간이었다. 1인당 30시간 34분, 하루에 59분가량 사용한 것이다. 사용자 중 50대 이상이 2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버즈빌,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 특허 등록
버즈빌이 리워드 광고 체리피커와 부정 사용자를 구분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부정 사용자 필터링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소재 없이 리워드만 지급하는 등 여러 조건의 테스트 광고를 실제 광고와 섞어 배포한 뒤 고객 반응에 따라 부정 사용자를 골라내는 방식이다.
 
 
7.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영상 녹화·열람·보존 의무 법안 발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 라이브 커머스 피해 구제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된 통신판매 영상을 녹화 등의 방법으로 보존하는 내용이다. 통신판매 중개 의뢰자와 소비자가 해당 영상을 열람 및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제공 의무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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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2(현지시간) 금리 상승 부담 속 혼조 마감… 다우 +27.37(+0.09%) 31,521.69, 나스닥 -341.41(-2.46%) 13,533.05, S&P500 3,876.50(-0.77%), 필라델피아반도체 3,102.01(-3.7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생산 회복 지연 전망 등에 급등… WTI +2.25(+3.80%) 61.49, 브렌트유 +2.33(+3.70%) 65.24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에 상승... Gold +31.00(+1.74%) 1,808.4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호조 속 소폭 하락... -0.25(-0.28%) 90.11
● 역외환율(원/달러), +4.47(+0.40%) 1,112.61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31%), 프랑스(-0.11%)
● 美 1월 경기선행지수 0.5%↑…월가 예상 상회
● 2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17.2…전월 대비 상승
● 1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66…전월 대비 상승
● 옐런 "비트코인 극도로 비효율적" 경고…적법성도 의문
● 옐런 "미 금융회사 기후 스트레스테스트 실시할 수도"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금리 상승 문제 안 돼…장기금리 여전히 낮아"
● 골드만 "4월 인플레 2.5% 이를 것…연말까지 2% 이상 유지"
●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 "미 정부 부양책, 물가 끌어올릴 수도"
● CNBC "톱 25개 헤지펀드, 작년 320억달러 벌어"
● 미 국채가, 장기물 매도 지속에 하락…10년 금리, 1.4% 근접
● 中, 온라인 대출기업 규제…앤트그룹 등 핀테크 기업 타격
● WSJ "인플레라면 자산 가격 차원…연준에겐 부차적"
● 애플, 2016년 이후 첫 스마트폰 선두 재탈환
● 서스퀘하나 "엔비디아 목표주가 700달러"
● 코인셰어스 "비트코인 투자 적기는 '어제'"…포트폴리오 4% 할당
● JP모건 "비트코인은 사이드 쇼…핀테크 혁신이 핵심"
● 바이든, 코로나 사망 50만명 돌파에 촛불 추모..조기 게양 지시
●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한 번만 접종해도 입원율 대폭 하락
● 라가르드 "ECB 국채수익률 예의 주시"
● S&P "이탈리아 새정부, 신용등급에 즉각적 영향 없어"
● 英, 봉쇄 완화계획 공개…3월 등교·6월 말 모든 규제 해제
● 미국 "북한 비핵화에 집중…이란, 핵합의 준수해야"
● 2월 소비자심리 상승세 지속…코로나19 확산세 진정·백신 기대
● 文대통령 "재정 적극역할 강화…빠른 경제회복 중요"
● 찬바람에 기온 뚝…수도권·강원영서 등 한파특보

[기업/산업]
● D램값 '사딸라시대' 덕에…하이닉스 시총 100조 찍었다
● 車반도체 가격 치솟는데…삼성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현대차, 모비스 외 협력사 통해서도 전기차 배터리팩·모듈 공급받는다
● K조선 쾌속순항…두달새 5조 '잭팟' 터졌다
● SK이노, SK종합화학 지분 매각 후 JV 설립 추진
● '수소동맹' 맺은 현대차·포스코, 탄소제로 철강 개발도 협력
● "석탄보다 비싼 수소값 걸림돌…정부 차원 인프라 지원 절실"
● 쎄트렉아이 SOS 띄우자…김동관 "무보수로 돕겠다"
● '파편 추락' 보잉777 국내서도 운항중단
● 면세점 특허 수수료 절반 깎아준다
● 카카오 계열사 야나두 IPO 착수…한국·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 셀트리온 2년째 최대 이익…작년 영업익 7천121억·88.4%↑
● 빅히트·쿠팡도 뛰어든 IT개발자 영입戰
● 연봉 2억·입사 보너스 5000만원…개발자 몸값 '천정부지'
● "특수한 위험"…쿠팡 美 신고서에 드러난 '韓 기업 환경 민낯'
● 과잉규제 비판에도…당정 "온라인플랫폼법 속전속결"
● 무늬만 ESG펀드…16개 중 3개만 '진짜'? 
● 요즘 뜬다는 'ESG 펀드' 무슨 종목 담았길래…'반전 결과'
● 발행 수월한 ESG채권…사후관리 부실 우려
● 작년 글로벌 ESG 펀드에 1850억弗 뭉칫돈
● 테슬라 투자 부담된다?…그럼 '여기'에 투자하세요
● 코로나로 시민 발 묶이자…버스 판매 반토막
● 요즘 인싸들, 연애도 게임도 말로 합니다
● 포장재 사전검열 수위 낮춘 환경부…"자체 검사도 허용"
● '관치 금융'이 독 됐나…또 불거진 씨티銀 철수설
● "삼성화재 올해 실적 자신있다"…네 번째 자사주 사들인 최영무
● 신한금융, 한국판 뉴딜 지원 프로젝트 목표 100% 초과
● "해외투자로 1조2000억 부실징후"…국내 보험업계 '초비상'
● 가전·패션 등 '대분류'만 공유…마이데이터 쇼핑정보 제한
● 가우스랩스 "복잡다단 반도체 공정에 AI 투입…수율 확 높일 것"
● '초봉 4000만원' 삼성전자 고졸생산직 8년만에 채용
● SK C&C - 구글 클라우드와 글로벌진출
● 금호석유 조카의 난 '배당확대 기싸움'으로 번져
● 삼양의 '100년 큰 그림'…화학 이어 바이오·헬스로 영토확장
● "月 139만원에 G70 타세요"…제네시스 차량구독 서비스
● 블랙야크·GS리테일 'ESG 동맹'
● 현대百 초대형 인테리어숍…"가구·소품 궁합 맞춰봐요"
● 집콕족 늘자…냉동밥 냉동면 1천억어치 팔렸다
● '몸값 8천억' 잡코리아 매각에 PEF 대거 몰렸다
● 주식 덕 본 공제회들, 두자릿수 수익률
● MBK, 中물류기업 매각해 '대박'
● 불법 리딩방·오픈채팅방 49개업체 무더기 적발
● 조직 동요에…LG전자, 모바일사업부 '통매각' 접는다
● 몸 치수 자동으로 재는 '스마트 줄자'…의류 쇼핑몰 반품률 25% 떨어뜨려
● "70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북미서 인기 폭발한 국내 농기계
● 쌍용양회의 도전…시멘트업계 첫 '脫석탄 경영'
● "커머스 재평가 신바람" 티몬 관련株 들썩
● '보톡스 합의' 메디톡스 상한가
● 면역세포 증폭물질 개발…네오이뮨텍 상장 추진
● 영역확대 나선 동원시스템즈 한달 56% 상승
●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한미약품·SK케미칼과 AI로 신약 개발"
● 날마다 LED 살균·보디 체크…반려견 헬스케어 큰 장 선다
● 셀리버리 점안제형 포도막염 치료신약 유로핀과 개발키로
● 마크로젠, 美 라이펙스와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
● 11번가, 바로고에 250억 투자…총알배송 가세
● 라면업계, 가격 인상 놓고…"총대 누가 메나" 눈치싸움 치열
● 힘 못 쓰는 바이오株…"다음 달 악재 날려버릴 이벤트 온다"
● 업황 반등 타고 화학주 강세…"롯데케미칼 등 상승 여력 커"
● ARK發 거품 겁난다면…'고리타분 ETF' 노려라
● '흑자 비행' 성공한 대한항공…사상최대 유상증자 순항 예고
● 정부 "금융투자사 IB강화 돕겠다"…미래에셋대우 "ESG 역량 키울 것"
● '스포츠웨어 강자' 영원무역, 코로나 딛고 '훨훨'

[경제/증시/부동산]
● 이달 들어서도 수출 호조…작년보다 17%↑
●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15조4천억원…전월대비 12%↑
● 국채 10년물 1.9% 돌파···코스피 옥죄는 채권금리
● 박스에 갇힌 증시… 비트코인으로 갈아타는 투자자들
● 증시 횡보에 '따상'을 기다리는 투심…공모주펀드에 뭉칫돈
● 중국, 경기 회복 속 유동성 회수 움직임…LPR 금리도 인상할까

[정치/사회/국내 기타]
● 4차 코로나 재난지원금, 최대 600만원 지급 '가닥'
● 6조 더 드는데…재난지원금 '하위 40% 일괄지급' 꺼내든 與
● 문 대통령 때린 김종인 "전국민 위로금 어느 나라서도 못봤다"
● 정은경 "집단면역 달성할 접종률 아직 몰라"
● 박영선·우상호, 부동산 공약 날선 공방
● 오신환 "여야후보 뻥공약 너무 많다…청년에 반값아파트 3만가구"
● 유승민 불붙인 아스트라 백신 공방…靑 "文 1호접종, 필요하면 할것"
● 이낙연 "유치원도 무상급식"
● 신현수 靑민정수석 잔류…檢 정권수사팀 전원 유임
● 법무부, 검찰과 숨고르기…尹총장 의견 대부분 수용
● 화학물 관리 뒷짐진 정부, 기업만 압박
● 저출산 쇼크…서울대 고대 성대도 교직과정 30% 감축
● 신한울 3·4호기 허가 연장됐지만…"사업 재개 아닌 한시적 조치"
● 원전 전문가 '0명'인데 탈원전 논의…에너지위원회 아이러니
● 윤미향, 요통진단서 낸 포스코 회장에 "노동자 저승사자냐"
● '다케시마의 날'…日 스가도 강행
● 최재형 소신발언 "대통령 공약, 수단 안가려도 되나"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이언주·박민식, 단일화 합의
● "재택도 연습 필요"…책상 앞 업무 진행, 노트북 보며 회식
● "백기완 영결식 참여인원 100명 넘어 방역 위반"…서울시, 주최측 고발

[국제/해외]
● '반도체' 품고 날아오른 대만 경제…"전자기기 수요 두 배 될 것"
● 美가 방관하는 틈타…中, 백신 내밀며 '실크로드' 깐다
● 美 코로나 사망자 50만명 돌파…애틀랜타 인구만큼 사라졌다
● "14억명 먹는 문제 해결하라"…알리바바에 떠넘긴 中 공산당
● 부가티, 크로아티아 스타트업에 매각
● 환경보호 한다며…급식서 소고기 빼버린 프랑스 시장
● 미얀마 시위대 '22222 총파업' 나섰다…EU "군부 쿠데타 책임자들 제재 준비"
● 작년 3.7조원 적자낸 일본항공…승무원들 '서비스업 강사'로 파견
● 애플 아이패드, 인도서도 생산
● 아마존, 바이든 1호 공약 지원사격 "최저임금 올려야"
● 日 후쿠시마 생선서 기준치 5배 방사성 물질
● 이란 최고지도자 "우라늄 농축률 60%까지 상향 가능"
● 佛사노피, 코로나19 백신 2상 임상 시작…"올해 4분기 출시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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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5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3일)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에서 열린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석탄 대신 수소를 철강 생산 재료로 쓰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함

- 이러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로 자동차 강판 등 현대자동차에 사용되는 철강재 생산 공정 관련 탄소를 완전히 제거해 탄소중립이라는 현재의 트랜드에 부합하려는 전략임

 

2. SK이노베이션이 석유화학 자회사인 SK종합화학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

SK이노베이션은 매각하더라도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SK종합화학의 경영권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K그룹이 석유화학 부문의 자산을 줄이는 대신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조정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옴

 

3. 쌍용양회가 시멘트 제조 연료로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석탄을 완전히 대체하겠다며 국내 시멘트업계 처음으로 ‘탈석탄 경영’을 선언함

 ‘탄소중립’ 등 정부 목표와 보조를 맞추고 있는 시멘트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쌍용양회가 탈석탄을 선언하면서 유연탄 사용을 줄이려는 업체들의 시도가 가속화할 전망임

 

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3일 소위원회를 열고 마권 온라인 발매 허용을 포함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에 경마가 멈추면서 고사 위기에 빠진 국내 말산업에 회생의 마지막 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351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49개사의 불법 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2일 발표함

금감원은 민원이 다수 들어온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는 10개사에 대해서는 직원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불법 여부를 살피는 암행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6개사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함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만 할 수 있고 직접 주식 거래를 중개하거나 투자자의 재산을 일임받아 운용하는행위는 불법임

 

2. 22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2만3786가구가 입주한 전달보다 38% 감소한 총 1만4700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됨

1~2월 상대적으로 많았던 수도권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면서 전체 입주 물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오는 5월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 감소가 이어져 국지적인 전세난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지금까지 60여 개국이 중국산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중 3분의 1이 이미 접종에 들어하는 등 중국이 적극적으로 백신 외교에 나서고 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중국 내 접종분보다 더 많은 중국산 백신 4600만 회분이 수출됐으며, 중국이 성공적으로 백신 외교를 벌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선진국들이 백신을 입도선매해 자국민 챙기기에만 열중하는 ‘백신 민족주의’를 파고든 결과라는 분석임

 

2. 프랑스의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받은 크로아티아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에 매각될 전망임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33세인 마테 리막 CEO가 2009년 설립한 기업으로, 리막 오토모빌리의 주력은 전기차 개발 플랫폼이며 고성능 스포츠카 같은 슈퍼카에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사투자자문업자

- 불특정 투자자에게 인터넷 · ARS · 간행물 등을 통해 투자자문회사 외의 자가 일정한 대가를 받고 투자조언을 영업으로 하는 자를 의미함. 유사투자자문업은 투자자문의 성격을 갖고 있으나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 때문에 투자자문업의 범위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금융위원회에 미리 신고하여야 함.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진입요건, 영업 방법, 금융감독원의 감독 · 검사 측면에서 투자자문회사와 다름.

첫째, 투자자문회사 · 일임회사는 일정한 등록요건(자본금, 운용전문인력 등 인적 · 물적 요건)을 갖추고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하여야 함.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일정한 서식에 따른 신고만으로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할 수 있음. 

둘째, 투자자문회사는 고객과 1:1로 투자자문업 및 투자일임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 또는 송신되고 불특정 다수인이 수시로 구입 또는 수신 가능한 간행물 · 출판물 · 통신물, 전자우편 또는 방송 등을 통하여 영업을 함.

셋째, 투자자문회사 및 투자일임회사는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금융감독원의 감독과 검사를 받고 있는 반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금융감독원의 검사대상 금융기관이 아님.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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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백신 접종 의향 → ‘순서오면 바로 맞겠다’ 45.8% vs ‘상황보고 맞겠다’ 45.7%. 한국 사회여론연구소 - TBS. 19~20일 1020명 조사. (헤럴드경제 외)


2. 유일하게 2030만 소득 감소 → 지난해 코로나 속에서도 전 연령층 평균 소득은 소폭 증가했지만 2030만 감소. ‘일만해선 돈 못 모은다’... 빚내 아파트 사고, 주식 열풍.(헤럴드경제)


3. '조직적 집값 띄우기' 의혹? → 서울에서 신고 된 신고가 기록 아파트 절반이 매매신고 후 취소. 마포·강남 등 취소비율 60% 넘어. 정부, ‘수사 의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시스템도 취소 흔적 남기기로 개선키로.(세계)


4. 녹색당 소속 프랑스 ‘리옹’ 시장, 환경보호 한다며 급식서 고기 빼 → 중앙정부, 학생들에 특정 이데올로기 강요 안돼, 건강 위협받는다 비판. 시장은 생선 달걀은 공급 영양균형 반응.(매경)


5. 돈 쏟아부었는데도 저출산 계속? → 2006년부터 모두 225조 투입했다지만 대학창업펀드, 청년주택 등 간접지원 예산을 빼면 실제 출산, 육아 등 직접 예산은 85조 정도. 저출산 예산 GDP 대비 비율, OECD 평균의 절반정도. (아시아경제)


6. 실제 건강보험 의료비 보장율은 65% 불과 → 경실련, 전국 75개 국립-사립 대형병원 의료비 분석해보니 건보 65%, 개인 35% 부담. 일부 사립병원의 경우 자기부담이 50%선.(문화)▼


7. 트럼프는 살아있다? → 트럼프가 창당하면 입당하겠다는 공화당원 46% vs 공화당에 남아있을 것 27%. 59%는 ‘2024 대선 재출마해야’. USA투데이·서퍽대 여론조사.(문화)



8. 무착륙관광비행 탑승률 50% 그쳐 → 한 때 5시간 완판 기록도 있지만 공급늘자 탑승률 하락. 그래도 비행기 세워두는 것보다는 비용, 조종사 기능 유지면에서 유리. 항공사들 상품 계속 운영 계획.(문화)


9. 연봉 2억, 입사 보너스 5000만원 → IT분야 개발자 몸값 '천정부지'. 네이버, 카카오에서 빅히터, 쿠팡으로 수백명씩 이동. 뺏고 빼기는 인력전쟁.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업종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 개발자 부족 현상이 재난 수준으로 심각해져.(한경)


10. ‘이팔청춘’은 몇 살 → 2×8=16, 16세를 말한다. 십오야(十五夜)는 말 그대로 15일 보름을 말한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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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요일인 26일 오전 9시 시작됩니다. 첫 접종자로 대통령이 나서란 야권의 요구가 이른바 '실험대상'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접종은 원칙대로 순차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는 3백명 대로 예상됩니다. 확진자 수가 줄고는 있지만 검사 건수가 적은 데다 사랑제일교회가 또다시 대규모 3.1절 행사를 열겠다고 밝히는 등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은 어제 오전 고열 증세로 A선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밤 늦게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여는데 남자부 경기는 연맹 프로토콜에 따라 2주간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격 복귀했습니다. 갈등을 불렀던 검찰 중간 간부 인사도 발표됐는데 주요 수사팀이 대부분 유임됐습니다. 정권을 겨누고 있는 원전이나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수사팀을 그대로 뒀습니다. 그리고 임은정 검사는, 감찰연구관으론 이례적으로 수사권을 맡게되었습니다.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풍력발전기와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와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한 데다 건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가 적합하지만, 정당으로 보면 국민의 힘 후보로 단일화가 되는 게 더 낫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트랙 경선' 과정에서 TV토론은 단일화 과정마다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할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한 차례 TV토론을 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2차 토론은 TV중계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어젯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4명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모두 야권 단일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중도층 공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네 후보들의 마지막 1대1 토론을 펼치고, 이후 합동 토론을 거쳐 다음 달 4일 서울시장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

■ 미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음에도 사망자가 애틀란타 등 왠만한 도시 전체인구와 맞먹는 수준인 50만명을 넘기면서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추모연설과 묵념을 하는 추모식을 하고 앞으로 5일간 미국내 모든 연방 관공서에 조기가 게양될 것이라고 합니다.

■ 이미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유럽 각국에서는 조심스럽게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가 많기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영국에서는 6월까지 거리두기를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란이 우리 정부와 한국 내 동결자금 이전과 사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대로라면 이란 제재를 위한 국제 공조를 깬 것인데,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시마네 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거듭 주장하고, 국제사회 이해를 얻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주한 공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탈모로 마음고생 하는 중국인 수가 무려 2억5천만명에 달한다는데요. 더욱 더 문제인건 10명 중 7명 이상이 2030 밀레니얼 세대라고 합니다. 중국인이 애용하는 탈모방지법은 '탈모방지 샴푸 사용'이 가장 많았고, 탈모방지 샴푸 시장규모는 매년 10%이상 성장해 올해에만 우리 돈 2천7백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합니다.

■ 광주광역시의 도로 한복판을 달리던 SUV차량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37살 A 씨가 팔과 머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발로 인근 상가의 천장 곳곳이 무너졌고, 차량 파편은 상점 안쪽까지 날아들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에 쓰기 위해 휴대용 부탄가스 10여 개를 차에 실어뒀는데,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고 합니다.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생닭 물량이 크게 부족해 치킨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닭 날개와 닭 다리는 연일 품절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리, 날개 부위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라서 급기야 AI 장기화로 치킨업체마다 닭 다리, 닭 날개 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국회에서는 아파트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 시설에 주차한 일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는데요.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만 한정했던 주차 단속을 모든 충전 시설로 확대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특히 충전 끝난 뒤에도 계속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데요. 이로인한 증권사의 이자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이 같은 증시 호황 덕분에 증권사 직원들의 보수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대형 증권사 중 직원 평균 연봉이 2억 원을 넘어선 곳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오늘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습니다. 차값이 6천만 원 미만인 차량엔 최대 1천2백만 원의 보조금 전액이 지원되고, 6천만 원부터 9천만 원 미만 차량엔 보조금의 50%가 지원됩니다. 보조금 지원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전기차충전소 찾기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운영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찾기 수소충전소 위치 및 운영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전기차(승용,화물,트럭), 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업무 저공해차 표지발급 시군구 담당자 저공해차 여부 확인 및 표지발급 업무를 제공합니다. 내차 저공해 확인 저공해차 여부 확인과 배출가스 인증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보조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저공해차충전소 운영현황 저공해차 이...www.ev.or.kr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www.ev.or.kr:443

■ 일반 도로에서도 불법 주정차하면 안되겠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의 단속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단속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불법 주차와 정차를 하면 무관용으로 '즉시 견인' 조치 한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숙박, 음식점, 운수 등의 서비스업 생산은 크게 줄었고 지역 별로 보면 제주, 인천, 강원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는데요. 서울은 금융과 보험, 부동산업이 활황을 맞으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1.1퍼센트 성장했다고 합니다.

■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한 시장조사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 명 중 84.5퍼센트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좋은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유행을 이끄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도매시장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영업방식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용 생선회, 박스로 팔던 과일도 낱개 판매 등 코로나19로 인한 직장인들의 회식과 모임 등이 줄자, 새롭게 선보이는 영업방식이라는데요. 배달 판매량에서도 1인 메뉴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모델을 공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아이오닉5는 한번 충전으로 500킬로미터를 갈 수 있고 18분 만에 급속충전이 가능한데 정부보조금 등을 감안하면 3천만 원 대 후반에서 4천만 원 선에서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 세계 전기차시장은 테슬라의 독주 속에 독일의 폭스바겐과 중국의 상하이자동차, 현대기아차 등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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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늦어도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언론개혁·민생법’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취지와 내용이 따로 놀아 입법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론사만큼은 이런 물타기... 옳지 않아~

2. 검찰 고위급 인사 과정에서 박범계 장관과 갈등을 빚다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민정수석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신 수석은 자신의 거취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임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지를 밝히는 등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더니 인사 참 어렵다... 누가 누구 눈치를 봐야 하는 건지...

3. 법무부가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을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사실상 '패싱 인사'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때문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촉발된 대검과 법무부의 긴장 구도는 유지될 전망입니다.
인사권자도 아닌 검찰총장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말인지... 그래야 해?

4.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기완 선생만 조문한 것은 '나는 좌파의 수장’이라고 공개 선언한 것으로 보일까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희 회장과 백선엽 장군을 조문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올곧게 늙어야 할 텐데... 참, 쉽지 않아~

5. 박지원 국정원장이 하태경 의원에게 "논의된 사안을 사실 그대로 브리핑해달라"고 항의했습니다. 이는 하 의원이 비공개 정보위 직후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제약업체 화이자도 해킹당했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것입니다.
국민 알 권리 핑계 삼아 없는 말 좀 지어내지 마라... 그거 알고 싶지 않다~

6.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을 두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은 유승민 전 의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불신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필요로 하면 맞겠지~ 먼저 맞으면 먼저 맞는다고 뭐라 할 거면서...

7.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1차 접종 대상자의 93.8%가 예방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8일부터 접종대상자를 등록하고 동의 여부를 확인해 왔습니다.
맞기 싫으면 입 다물고 있든지...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럼 안 돼~

8.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감염을 전파하더라도 구상권을 청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백신 접종은 본인 동의에 기반해 시행한다"며 "의무적으로 접종을 적용하는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불안감 조성 인사들에게 현혹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9. '학교 폭력' 논란이 연예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각종 학폭 의혹이 하루에도 몇 건씩 제기되고 있고, 해당 연예인들은 대부분 "사실무근"이라고 맞서면서 연예계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잘못이 없으면 긴장할 것도 없고... 구태와 악습은 털고 가야 맞지~

10. 한복은 중국 ‘한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 중국 유튜버 ‘시인’이 이번에는 중국을 향한 한국 누리꾼의 ‘혐오 댓글’을 지적했습니다. 시인은 “혐오 발언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라며 한국인의 '혐오 댓글’ 문제를 비난했습니다.
몇몇 인간들이 소설을 쓴다고 핀잔을 듣더니 이 인간은 시를 쓰는 모양이네...

금태섭 "김어준 같은 음모론자가 세월호 유가족 힘들게 해”.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강력 범죄 의사 면허 제재 필요".
대검 차장 "검찰 요구 안 받아줘 나라가 시끌" 인사 비판.
'백신 1호 접종' 공방, 정은경 "실험대상 표현 부적절".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연간 500억, 90%는 석 달 내 찾아.
오늘 아침 서울 출근길 하루만에 13도 떨어져 영하 5도.

항상 갈망해라 우직하게 나아가라.
- 스티브 잡스 -

오늘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것이겠죠?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패배자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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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식 사이트 우선... 검색 알고리즘 바꾼 네이버 외

 

1. 공식 사이트 우선... 검색 알고리즘 바꾼 네이버
네이버가 공신력 있는 정보를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랭킹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고 공식 사이트, 목차와 내용이 구조적으로 잘 정리된 고품질 문서, 사이트 내 주요 페이지가 올바르게 링크 걸린 문서 등을 더 잘 노출되도록 바꾸었다고 알렸다.
 
 
2. 뉴스 사용료 내라 vs 페북 서비스 중단
페이스북에서 언론사 기사 링크와 요약 글이 모두 사라졌다. 호주 정부의 뉴스 사용료 법안을 추진하자 페이스북이 반발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 업체가 막대한 광고 수익을 얻고 있다며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페이스북은 언론사도 자사의 서비스로 이익을 얻고 있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3. 네이버, CJ대한통운과 당일배송 추진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한다. 빠른 배송은 오늘 도착, 지정일 배송 등이 포함된 서비스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문한 제품을 당일 오후에 배송해준다. 이 같은 서비스는 쿠팡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4. 아웃도어도 역시 '무신사 효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신사에서 판매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기능성 위주의 아웃도어 상품을 일상룩과 도심 속 패션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마케팅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5. 싸이월드 부활 5월로... 웹·모바일 서비스 동시 오픈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수한 싸이월드Z는 3월 중 웹 서비스부터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5월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1년 넘게 잠들어 있던 3,200만 회원 데이터도 모두 복원될 예정이다.
 
 
6. IPTV, DMB에서도 술 광고 못 한다
보건복지부가 주류광고 방송 금지 시간대 적용 매체를 기존 TV에서 IPTV와 DMB, 데이터 방송까지 포함하도록 변경한다. 오는 6월 30일부터 해당되는 매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술 광고가 제한된다. 하지만 유튜브 술방이나 SNS 등의 매체에 대한 내용은 규제에서 제외되었다.
 
 
7. 中企 광고지원에 매출 24.6% 상승
방통위가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의 효과를 설문한 결과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V광고가 25.3%, 라디오 광고가 23.1% 늘었다. 방통위는 소외됐던 지역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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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2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9(현지시간) 美 금리 상승 부담 지속 속 혼조 마감… 다우 +0.98(+0.00%) 31,494.32, 나스닥 +9.10(+0.07%) 13,874.46, S&P500 3,906.71(-0.19%), 필라델피아반도체 3,223.46(+2.4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생산 회복 전망 등에 하락… WTI -1.28(-2.12%) 59.24, 브렌트유 -1.02(-1.60%) 62.91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2.40(+0.14%) 1,777.4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속 하락... -0.23(-0.25%) 90.36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06.04
●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77%), 프랑스(+0.79%)
● 美 1월 기존주택 판매 0.6%↑…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마킷 서비스업 PMI 58.9…71개월래 최고
● 연준 "美 기업 부실화 위험 여전히 상당"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성장·저금리 볼 때 높은 주가 정당"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완전히 완화적인 연준 적절"
● 미 10년 국채수익률 장중 1.35% 돌파
● CNBC "국채금리 상승에 투자자들 테이퍼 탠트럼 재연 우려"
● 바이든 "미국과 유럽, 중국 정부 경제 남용에 맞서야"
● CE "미 경제 힘찬 출발…6.5% 성장률 달성 길 열어"
● 마켓워치 "구리 선물 온스당 4달러 돌파"…경기회복 기대 반영
● 중장비 기업 캐터필러 주가 급등…다우 상승 견인
● 화이자, FDA에 코로나19 백신 저장 온도 상향 요청
● JP모건 "변동성 진정 안 되면 '비트코인 5만 달러' 지속 불가능"
● 폭스비즈니스 "오라클 틱톡딜 무산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 시도"
● BI "로우코드 강자 애피언 주가 하락…실적전망에 실망"
● 유로존 2월 제조업 PMI 예비치 57.7…월가 예상 상회
● 獨 2월 제조업 PMI 예비치 60.6…36개월래 최고
● 獨 1월 PPI 전년비 0.9%↑…전월치 0.2%↑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세 둔화…'1천명대서 정체'
● 1월 주택 거래량 9만679건…1년 전보다 10.5% 감소
● 文대통령 "재난지원금, 최대한 넓고 두텁게"
● 오후 9시까지 295명, 어제보다 89명↓…22일 300명대 초반 예상
● '서울 12도' 포근한 봄날씨…일부 일교차 최대 20도

[기업/산업]
● 반도체 품귀에…삼성, 평택 파운드리 신규라인 조기 가동
● SK하이닉스, 낸드까지 좋아진다…"목표주가 17만원"
● 테슬라, 올해에만 13차례 가격 인하…전기차 업계 영향은
● 경영일선서 물러난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모비스 등기이사도 사임
● 현대모비스, 필름처럼 휘어지는 차량용 HLED 세계 최초 개발
● 삼성전자가 수입 의존하던 반도체 소재 국산화 성공
● 씨티그룹, 한국서 철수 검토…소매금융 부문 매각 가능성
● 캐피털社 유동성 위험관리 강화한다
● 티몬, 3천50억원 규모 투자 유치…하반기 IPO 본격화
● 원자재값 뛰는데…해외자원개발 예산 '역대 최저'
● 르노 GM 포드 가세…테슬라 독주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 LG 이사회 '금녀의 벽' 뚫릴까
● 갤럭시 S21 울트라, 영국을 홀리다
● 스페이스X 그늘에 가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 정부 AI사업 94%가 "목표·기술·데이터 부실"
● 안전결제 없이 직거래…돈만 '먹튀' 당할 수도
● 마켓컬리·당근마켓 투자하고 싶은데…주식 어디서 사나요?
● 코로나와 이별 준비…반도체·여행·게임 ETF 만나라
● 해외주식·ETF에 투자하면…양도세는 얼마나?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현실 같은 가상공간 '메타버스'…대표주자 유니티를 주목하라
● 우주 ETF 내놓는 아크인베스트, 록히드마틴·보잉과 날아볼까
● '집콕 탈출' 본격 수혜…주류·외식·건기식株 주목해야
● 이동 늘어나니…타이어株 '씽씽'
● 30년 PC게임 강자 블리자드의 변신…"모바일·콘솔 다 하겠다"
● '16인치에 1.48㎏' LG그램 360 노트북 첫선
● 쿠팡 55조인데 야놀자는 5조?…한국 상장 꺼리는 유니콘들
● 보톡스 전쟁 종결…메디톡스 380억 받고 소송철회
● 셀트리온 서정진 "치료제 원가에 무제한 공급"
● VC, 정부 돈 의존 탈피해야…해외대학기금 등 공략 필요
● 고배당 무산?…금호석화, 힘빠진 '조카의 난'
● 삼성디스플레이 'ESG 경영' 강화한다
● 박용만 "내 역할은 청년사업가 돕는 것…어떤 일이든 하겠다"
● 한화 방산 3社,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 '출사표'
● 현대차그룹 계열사 이사회, 여성·외국인·70년대생 늘린다
● 현대중공업, 조선업계 최초 '녹색채권' 최고등급
● 집콕에 잔반 늘자…진공포장기 매출 '쑥'
● "어린이집 위생 책임져요"…CJ프레시 컨설팅사업 나서
● 자주, 연중 최대 할인행사…집콕 상품 최대 60% 할인
● 아픈만큼 성숙…에너지 철강 화학 폭풍반등
● 버핏 효과 살아있네…투자종목 공개에 한국 관련 주식 들썩
● 연기금 뚝심 매수…넉달 죽쑤던 빅히트 상장첫날 주가 눈앞
● 국민연금, 애플 구글 테슬라 팔고 사들인 미국 주식은
● 김동환 삼프로 대표 "주린이라면 이렇게 하겠다"
● 美 온라인교육시장 성장 덕에…체그, 올 들어 주가 20% 상승
● 코스피 횡보장, 목표주가 급등한 기업은
● 수천만원 '웃돈'까지…혼돈의 폐지시장
● 통합 앞둔 GS리테일·홈쇼핑…매달 공동 마케팅 '워밍업'
● 코로나에도 로펌 실적 '활짝'…율촌·화우, 무서운 성장세

[경제/증시/부동산]
● "주식·부동산 폭등…거품 꺼지면 '2차 충격' 온다" 경고
● 日 '잃어버린 30년' 닮아가는 한국
● 집값 폭등 주범이 저금리? 전문가 "한국은 정책 실패가 더 커"
● 1월 항만물동량 전년 대비 1.6% 감소…컨테이너 3.8%↑
● 증시 주춤하자…이달 신용대출 증가세 '뚝'
● 韓증시 주춤하자…대안 찾기 바쁜 개미들
● 한국은행 보고서 "中 성장이 세계 경제회복에 기여"
● 뉴욕증시, 美 Fed 통화정책 청문회…추가 완화 나서나
● 상하이증시, 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하반기 인상할 듯
● 금감원, 올해 종합·부문검사 30% 늘린다
● 금감원, NH證·하나銀 옵티머스 제재심 내달 4일 속개
● '5명 중 1명'…3월 이후엔 대출 못 받을 수 있어요
● "더 센 대출규제 3월에 온다"…자영업자·청년 벌써부터 한숨
● "고맙다, 동학개미"…평균 연봉 2억 넘는 증권사 등장
● 한은 vs 금융위 '빅브러더 법 갈등'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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