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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9일) #

 

* 내일(3/10, 수)은 서울 컨설팅 출장차 새벽 기차시간 관계로 휴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셋째,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8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 양국 협상단은 각각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달 중 가서명 및 정식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국은 분담금 인상률, 계약 연한(협상 주기)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81&category=NEWSPAPER

1년 반 만에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10%대 인상률'은 논란

1년6개월을 끌어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미 동맹의 잠재 불안요인 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동맹 복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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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미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11&category=NEWSPAPER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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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힘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공모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들이 써낸 금액은 1000조원에 이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641&category=NEWSPAPER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이 9일 시작된다. 시장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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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은행이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동산 담보 대출 시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음

동산 금융은 크레인 같은 중장비나 원자재 등 기업의 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로서, 동산 담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부실률도 두 해 만에 2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짐

기존에는 국책은행 위주로 이뤄져 왔지만 시중은행도 앞다퉈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권이 취급한 동산 담보 대출 규모는 4207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1802억14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41&category=NEWSPAPER

 

국민은행의 부실감소 비결…돈 빌려준 기업 '차 움직임'까지 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80억여원을 들여 덴탈 마스크 제조 시설을 새로 지었다가 매출이 나오지 않아 자금난을 겪어야 했다. A사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 준 곳은 마스크 설비를 담보로 잡아준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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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실시함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도움이 되고, 고객은 사용금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등 20개사의 제로페이 앱을 내려받아 휴대폰에 등록하면 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한 달 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901&category=NEWSPAPER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한다.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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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일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음

민간 용역업체가 수행하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가 나오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받아야 하며, 2차까지 최종 통과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91&category=NEWSPAPER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급물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8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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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의 칩 부족으로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스마트폰 생산·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반도체 AP 주문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2020년 출하량 기준 30.7%) 퀄컴에 몰렸으며, 공장이 없는 팹리스(설계 전문업체)여서 생산을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에 맡기는 구조인 퀄컴은 비슷한 시기 다른 팹리스의 생산 주문도 파운드리에 몰리면서 주문이 1년 이상 밀린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21&category=NEWSPAPER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A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잘나가는 중저가 모델의 시판을 중단했다. 지난해 현지 판매량 ‘톱10’에 든 기종이지만 퀄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부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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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로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8일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71.38달러에 거래됐으며, 또한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한때 배럴당 68달러까지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41&category=NEWSPAPER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다.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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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t당 37.97달러에 거래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음

- EU는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탄소배출권 가격은 32.8% 상승했으며, 올 들어서도 여타 위험 자산이 횡보하는 가운데 13%대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다. 미국이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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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함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DJI 전·현직 임직원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와 버뱅크, 뉴욕 등지에서 근무했던 DJI 임직원 200여 명 가운데 3분의 1이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으며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화웨이,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과 마찬가지로 DJI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651&category=NEWSPAPER

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국의 무역 제재 탓에 드론업계 세계 1위인 DJI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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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치마크

- 벤치마크(Benchmark)란 '기준이 되는 점, 측정기준'을 말함.
주식시장에서 벤치마크란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기준 수익률'로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됨. 즉 벤치마크란 투자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임.
예를 들어 펀드 수익률 10%를 올렸다 하더라도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15% 상승한 상황이라면 펀드 수익률 10%는 오히려 주가지수보다 낮기 때문에 펀드운용을 잘못 했다고 볼 수 있음.
국내에서 이러한 기준점이 되는 벤치마크 인덱스는 대표적으로 거래소 시장에는 KOSPI라고 하는 종합주가지수가 있고, 코스닥시장에는 코스닥지수가 있음. 미국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 인덱스는 다우존스지수나 나스닥지수임.
펀드를 구성할 때 어떤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자연히 그 펀드에는 그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포함되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국내의 어떤 펀드가 'KOSPI'와 더불어 '코스닥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코스닥 종목을 펀드에 포함시킬 것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525&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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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AI가 쓰는 언어 97%가 영어 → 한국어는 0.01%... 애초에 인터넷상에 한국어 데이터가 0.6%밖에 안 되니 벌어지는 현상. 언어적 편향성이 해외 기업들이 구축해 놓은 AI모델에 종속되는 결과로 귀결 될 우려.(한경)


2. 50년 뒤, 세금 수입의 20%가 나라빚 이자 갚는데 나간다 → 국회 예산처, 국채 이자지출 연간 4%씩 늘 것 전망. 현재 저금리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만 지금의 부채 증가속도라면 저금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 (헤럴드경제)


3. 스위스, 공공장소에서 얼굴가리는 이슬람 복장 금지 → 스위스 국민투표. 51.2% 찬성. 안건에는 ‘전면적인 얼굴 가림 금지’만 명시돼 있어 방역 등 이유 없는 마스크 착용도 금지 되지만 주 타깃은 이슬람이라고. (헤럴드경제)


4. 결국 소비자 부담... 택배 요금 오른다 → 롯데, 15일부터 150원 인상. 택배 분류에 기존 택배기사 대신 추가 인력 인건비. CJ·한진도 200원 안팎 예상. 업계는 지금보다 1.5배는 돼야 적정 요금 입장. (아시아경제)


5. 사퇴효과? → 윤석열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 부상.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석열32.4% -이재명24.1% -이낙연 14.9%. ▷문화-리얼미터 윤석열28.3% -이재명22.4% 이낙연13.8%. (헤럴드경제, 문화 외)


6.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한 전부인 → 2019년 이혼합의금으로 받은 돈이 41조, 현재 60조... 이 돈으로 세계 부호 22위, 여성으로는 3위. 최근 평범한 과학교사와 재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문화)


7.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받은 코로나 위반 신고 →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7일까지 12만 7천여건... 이중 올들어서만 6만 3천여건. 그러나 사진이 있어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반자 진술 확보 못하면 처벌 불가 등 단속 실효성 떨어진다고.(경향)


8. 프랑스 파리, 코로나 이후 자전거 크게 늘어 → 보건 당국도 자전거 라이더에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 보행자들, 차에게 길 내어준데 이어 이젠 자전거에 길 뺐긴다 불만.(세계)


9. 베네수엘라 '초인플레'

→ 커피 한잔에 279만 볼리바르. 급기야 최근 ‘100만 볼리바르’ 초고액 지폐 발행... 그러나 이 지폐의 가치는 미화 0.53달러, 한화 600원 수준에 불과. (매경)


10. 밥상물가 인상, 10년만의 최고치 → 6.5% 올라. 올 1월 식료품· 비주류음료 물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라. OECD 평균의 2배, 4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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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11명 가운데 8명은 백신과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순서대로 백신을 맞으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도 효과가 있다는 영국의 사례가 확인되면서,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접종 여부를 확정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 기관 개혁 업무 보고에서,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나아지지 않아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를 통한 개혁 완수를 주문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하면서, 국가 정보를 악용한 땅 투기엔 패가망신할 정도로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 합동 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이후 거래를 모두 조사해, 1차 결과를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LH 직원들이 논란이 불거진 시흥시 땅 외에도 이미 2017년부터 광명시 일대 임야·전답도 사들여 온 정황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땅 살 때 필요한 농업 계획서를 가짜로 만들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 영국의 해리 왕자 부부가 美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이 아들 피부색을 문제 삼았다는 내용의 인종 차별을 폭로한 뒤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군부 쿠데타에 대한 반대시위가 계속되는 미얀마에서는 어제도 최소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연행됐습니다. 유엔인권위 등 국제인권단체들은 강경 진압을 멈출 것과 평화로운 시위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여성 상대 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이후 가정 폭력이 크게 늘고,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의 일자리 상황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하버드대 신문이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논문을 "유해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비판에 나섰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과 관련한 토론은 다른 학자들에게 넘기겠다"며 "위안부 문제는 자신의 주된 연구분야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유흥업소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조폭들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흥업소 문을 열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코로나19로 조직폭력배들 간의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가 줄었다고 합니다.

■ 내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대선이 오늘(9일)부터 딱 1년 남았습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아직 정치에 입문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저가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연중 제주도 항공권 특가 행사를 많이들 진행하고 있는데요.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치 국내선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김포~제주 노선은 화요일에 출발했다가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올해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오늘(9일) 시작됩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6만 5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가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약 5조 원에 이릅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400여 곳이 참여해 경쟁률 1275.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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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을 향해 "동지들을 마치 단일화를 구걸하는 집단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범여권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필승 출정식'에서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통첩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자꾸 스텝이 꼬이다 보면 자빠지는 일밖에 남지 않겠어?

2. 정청래 의원은 "윤석열의 반짝 지지율 1위는 조만간 가뭇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때 반짝 지지율 1위였던 고건 전 총리, 김무성 전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훅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살아 계신 양반들을 훅 간 사람으로 표현하다니... 참으로 적절하다~

3. 윤석열의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층별로 크게 갈렸지만,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수정당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견제 하면서도 함께 하던 정의당이 이제는 그냥 야당인 게야...

4.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권력기관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됐으나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견제와 균형이 ‘부패완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뭘까? 견제받기 싫어서...

5. 임은정 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며, 공수처 출범으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입니다.
진중권 선생이 이번엔 ‘대변에 향수’에서 ‘향수에 똥물’ 튀긴다고 하시려나?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처음 모인 전국 고검장들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 사퇴로 인한 검찰 내부 수습에 중점을 둔 회의였던 만큼 절제된 의견표명에 그쳤습니다.
이들의 반대라는 것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임.

7.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도입을 촉구했던 국민의힘이 접종이 시작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을 주장하며 연일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백신을 활용한 지나친 정쟁화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나라가 안 되기를 빌고 또 비는 인간들... 옛날에는 역적이라고들 했지 아마?

8. 코로나19가 조폭의 지형마저 바꿔 놓았습니다. 유흥가 등 상권의 몰락으로 이를 중심으로 한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는 줄어든 반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이나 마약 유통 등 비대면 범죄는 다양화·지능화되는 추세입니다.
정권 잡으려고 불안감 조성하는 정치인과 언론인 다음으로 나쁜 놈들...

9. 부산 한 유명 ‘돼지국밥집’에서 먹다가 남은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장면이 유명 BJ 영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처음 일을 했는데, 김치가 깨끗해서 넣었다"고 해명했으며 식당 측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고 보기엔 그 손놀림이 너무 익숙해 절로 감탄이 나오던데~

10. 미국 매체인 USA투데이가 한우를 10대 여행 최고 관심사 중 하나로 꼽으며 집중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일본 와규보다 가격이 높고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보다 두 배나 비싼 한우지만 '매우 매력적인 맛'이라면서 극찬했습니다.
한국 사람도 자주 못 먹는 한우 말고 매일 먹는 김치나 좀 잘 챙기자~

주호영, 또 '백신 불안' 자극 "20~30대 부작용 심각".
리얼미터, 오세훈·안철수 누구든 단일후보 되면 이겨.
대권 지지도 윤석열 32.4% 이재명 24.1% 이낙연 14.9%.
윤석열 나가자마자 대선후보 1위에 검찰 내부 "실망 크다".
정 총리, LH 투기 의혹 “사실이면 패가망신할 정도로”.
국회의원·전직장관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실체 확인. 
하버드대 신문 "램지어 논문, 유해한 거짓말 대가 치러야".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 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도, 남의 눈에 티끌은 보아도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도 겨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도 결국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을 나무라는 말일 것입니다.
방역이 뚫리고 경제가 망해야 살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 역시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한번 돌이켜 보길 권해드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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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외

 

1.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네이버와 쿠팡, 배민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가 입점업체와 연대해 책임지도록 입법 추진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이 상품 검색 결과를 조회수, 판매수가 아닌 인기순, 랭킹순처럼 모호한 기준으로 표시하면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2.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 원에서 올해 4조 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코로나가 더해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갈수록 커지는 건기식 시장을 둘러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유통업계 간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3. 연락 두절 당근마켓 판매자, 분쟁 시 신원 공개된다
앞으로 중고 거래하다 분쟁이 발생하면 중개업체는 판매자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 판매자가 연락이 두절돼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는 판매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업체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얘기다. 공정위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요청에 한해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유튜버 자진신고로 탈세 못 막는다... 신고 의무화 추진
유튜버가 해외 금융계좌로 수익을 확보할 때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신고가 의무화된다. 전자상거래, 1인 크리에이터 등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보유 잔액을 신고 기준 이하로 조정해 신고 의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사례들이 있어 개정됐다.
 
 
5. 디지털+커머스 신사업에 승부수 던진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코로나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고 대홍기획은 기프티엘 사업을 확장하며 커머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SM C&C도 연예인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6. 서울시, 패션기업 100개 아마존 입점 지원
서울시가 패션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아마존 입점과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입점 후에도 실제 구매가 이뤄지고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 광고, 키워드 검색 등 광고비용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뉴스 이용률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포털에서 뉴스 이용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네이버 뉴스 페이지뷰는 8억 1,082만 회로 5년 전 대비 40% 감소했다. 특히 모바일의 페이지뷰가 급감했는데 스마트폰 보급 이후 자연스럽게 이용률이 감소했고 뉴스앱 등 포털 뉴스 대체재가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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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5(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 및 금리 안정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572.16(+1.85%) 31,496.30, 나스닥 +196.68(+1.55%) 12,920.15, S&P500 3,841.94(+1.95%), 필라델피아반도체 2,920.75(+3.15%)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 WTI +2.26(+3.54%) 66.09, 브렌트유 +2.62(+3.93%) 69.3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2.20(-0.13%) 1,698.5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5(+0.38%) 91.9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28.23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97%), 프랑스(-0.82%)
● 美 2월 고용 37만9천명 늘어 예상 상회…실업률 6.2%로 하락
● 美 1월 무역적자 682억 달러…수입 팬데믹 이전 회복
● 美 1월 소비자신용 0.4% 감소
● 미 국채가, 고용지표도 호조에 하락 지속…10년 금리 1.6% 돌파
● 애틀랜타 연은 총재 "경제·인플레 뜨거워지도록 둬도 편안"
● 미니애 연은 총재 "실질금리 거의 동일…국채시장 연준 정책 효과"
● 세인트 연은 총재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옵션으로 안 봐"
● 美 민주당, 실업 보험 300달러로 낮추는데 합의
● CNBC "로빈후드, IPO 시장으로 나스닥 결정"
● 배런스 "미 국채 시장 2세기 만에 최악의 1분기 될 수 있어"
● 배런스 "바이든 경제 참모에 월가 배제…투자자 깜짝 놀랄 수도"
● 코메르츠방크 "일본은행, YCC 전략 고수하면 엔화 약세 확대"
● 獨 1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1.4%↑…예상치 0.5%↑
● 사우디 주도 동맹군, 후티반군 장악 예멘 수도 폭격
● 영국 헤지펀드 매니저 "비트코인은 '용납할 수 없는' 자산"
● 中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 전년비 60.6%↑…예상 웃돌아
● 中 국가개발은행, 신흥산업·첨단제조업 위해 70조 원 대출 배정
● BOJ 총재 "10년 금리 범위 확대, 적절치 않아"
● 오늘 300명대 중후반…정부, 수도권 확산세에 4차유행 위험 경고
● 낮 기온 10도 이상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3년만에…SK하이닉스 '낸드 흑자' 보인다
● 美 반도체 증설 삼국 경쟁 본격화…TSMC·삼성·GF 공격적 투자
● "4개월째 이럴 줄이야"…차량용 반도체 수급 난항 '속수무책'
● 대우조선해양, 1.3조원 드릴십 계약파기 면했다
● 현대모비스, 국내 13개사와 손잡고 車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구축
● 삼성전자, 주총 전자투표시스템·온라인 중계 사전신청 오픈
●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9∼10일 일반 공모주 청약
● 한화 우주산업 본격진출…김동관 지휘 총괄조직 출범
● 네이버, 첫 외화채권 발행 착수…'5억달러 실탄' 장전
● "네이버 쿠팡서 팔았으면, 네이버 쿠팡이 책임져라"…입점업체 잘못도 피해보상해야
● SK이노베이션, 북미 셰일오일 광구·설비 매각
● 합의 요구하는 LG와 버티는 SK…결국 장기전으로 가나
● 현대車 인도서 '씽씽'…2월판매 26% 쑥
● 자동차연구원 "美자동차 정책, 기회이자 위기…맞춤 전략 시급"
●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 우리금융, 내달 2천억 규모 ESG채권 발행…ESG 인증 획득
● 보험유지율 92%…토스의 '정규직 실험' 안착
● 은행마다 다른 금리인하요구권 손본다
● 상반기 자동차 보험료 인상 없을 듯
● 화장품·면세점·항공·엔터…'코로나 피해'株 반등의 해
● '캐시의 마법' 풀렸나…아크 ETF 한달새 24% 급락
● 中 창신신소재, 2차전지 폭발 막는 분리막 생산 1위…전기차 부품 수혜株
● 카니발·쿠어스맥주…금리 상승기엔 가치주 뜬다
● '재계 2인자' SK 최태원, 삼성 출신 초등 동기에 맡겼다
● 에쓰오일 수소사업 잰걸음
●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 철광석·구리 가격 뛰자…날개돋친 듯 팔리는 굴착기
● LG디스플레이, 디즈니와 OLED 우수성 알린다
● AI 개발 기업·기관 1000곳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 수천만원 쓰면서도 몰랐던 '집판검'의 비밀 풀리나
● 삼성 40만원대 5G폰 갤럭시A42 곧 나온다
● 5G보다 빠른 와이파이6 공유기…방 구석구석에서 '팡팡'
● 쿠키런 킹덤 '대박'…신작 IP 기대하세요
● 봄 만난 '산린이'…아웃도어·캠핑용품 불티
● 눈병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줄이는 LED 나왔다
● 셀트리온 심근증 신약 글로벌 임상 본격화…"상반기 미국 개시"
● BTS가 마신 茶 '티젠', M&A 매물로 나왔다
● 제약·바이오에 부는 'ESG 경영' 바람…54곳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 SSG닷컴, 명품·면세품 최대 70% 싸게
● 테슬라 600달러 붕괴…잠못드는 서학개미
● "코로나로 숨죽였던 행동주의 펀드, 올해 본격 활동 나설 것"
● 성장률 회복 기대감에 자금 몰리는 중국 펀드
● 달러에 처음 투자한다면…해외주식 ETF·외화펀드가 '딱'
● VR 만난 K팝에…지니뮤직 '춤바람'
● '자회사 풍년' 효성그룹株, 최고가 수확
● '구독경제' 무기로…IPO 대박 노리는 쏘카
● 토스·카카오페이에 직업·소득 입력…1분 만에 "원 대출됩니다"

[경제/증시/부동산]
● 2월 외국인 국내주식 3.2조 순매도…3개월 연속 매도 우위
● 1.4조 벤처펀드 조성…상반기 투입
● 1월 밥상물가 상승률 OECD 4위…2월은 9년6개월 만에 최고
● 내달 초 옵티머스 분조위…라임에 이어 100% 보상 나올까
● FIU 차세대 시스템 효과…STR 보고비율 3배 증가
● 코로나로 공급망 훼손…세계 식량값 9개월째 치솟아
● 신한은행 이어 농협 대출금리도 오른다
●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 2145조 美 슈퍼 부양책, 시장엔 악재?
● 뉴욕증시, '슈퍼 부양책' 통과 눈앞…낙관론 커질까
● 상하이증시, 1~2월 경제지표 발표…경기회복 보여줄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코로나 백신 9일만에 30만명 접종
● 부처 업무보고 20일 만에 재개…문 대통령, 법무부·행안부 먼저 불렀다
● 韓美 외교·국방 '2+2 회담' 5년 만에 열린다
● "주한미군 방위비 한국 분담금 인상 합의" WSJ 보도
● 한미훈련 워게임만…文 공약 '전작권 전환' 차기정부로
● 홍남기 "LH 투기 무관용…부당이익 반드시 환수"
● 'LH 100억 땅투기' 50% 올랐는데…이익의 5배 환수 가능할까
● 변창흠 "저부터 성실히 조사받겠다"…'LH 직원 두둔' 뒤늦게 사과
● 'LH 투기' 뒷북처방 내놓고 신도시 강행…"꾼들 배만 불려"
● '잘 드는 칼' 안 쓰는 LH 투기 수사…檢은 왜 빠졌나
● 재보선 표심 흔드는 LH사태…與 "발본색원" vs 野 "부실조사"
● 대선 D-1년, 親文주자 없는 與…윤석열만 보는 野
● 대선 1년 남았는데…제1야당 '지지율 5%' 한명도 없다
● 與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춘…박형준과 대결
● 박영선 39.1% vs 안철수 39.4%... 박영선 38.3% vs 오세훈 36.6%
● 오세훈·안철수, 이번주 단일화 협상 위해 만난다
● "대선 1년전 지지율 1위는 탈락"…이재명, 징크스 깰까?
● 지지율 반등이냐 추락이냐…이낙연의 운명 4월 갈릴듯
● "탈원전은 곧 전기료 상승" 반발 귀막은 정부
● 한 단 8000원 '金대파'…두달뒤 40% 떨어진다
● 급증하는 억대 수입 유튜버…종합소득세 신고 안하면 '가산세 폭탄'
● 지자체, 생존위기 지방대 살리기 '올인'
● 10대에 허용하니…전동 킥보드 사고 57% 늘었다
● 스마트폰 4만대 해킹 당했다…국정원, 악성앱 유포조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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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81&category=NEWSPAPER

'우주사령관' 김동관…한화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이어 우주 사업까지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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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01&category=NEWSPAPER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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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91&category=NEWSPAPER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둔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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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31&category=NEWSPAPER

공유창고 '다락' 세컨신드롬, 100억 유치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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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541&category=NEWSPAPER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은행 단위에서 개인 차원으로 강화할 때 개인별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출을 급격하게 막으면 코로나1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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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91&category=NEWSPAPER

소문만 돌아도…광명 지난해 토지거래 '역대 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지정을 예상한 투자 수요를 배제하려면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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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801&category=NEWSPAPER

美·中 쌍끌이 서프라이즈…글로벌경제 '훈풍'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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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01&category=NEWSPAPER

아사히 '드라이'에 취한 사이…기린, 새 맥주로 20년 만에 1위

기린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로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제쳤다.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었다.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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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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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최고치 찍은 中 수출…"1분기 성장률 20% 넘을 것"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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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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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자립 속도전…"과학기술 특허 5년내 2배로"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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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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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16% 급락했다.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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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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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항공기 보조금' 보복관세 넉 달 유예 합의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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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532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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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운동이 치매도 막아 준다 →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때 치매로 악화되는 비율 4.8% vs 운동 안한 그룹은 8.7%. 연세대 연구팀 24만여명 분석. 연구팀이 설정한 운동의 기준은 주 1회, 10분 이상 보통에서 높은 강도의 신체 활동.(세계)


2. ‘900회가 넘는 외침을 받고도 평화를 사랑한 민족’ →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는 자학(自虐)사관이 빚은 과장이고 실제 전쟁은 90차례 정도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3. 中, 윤동주 시인 국적은 '조선족'? →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조선족’으로 나오고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현재는 엄연히 중국인이다...(중앙선데이)


4.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 6일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시스타니’ 자택 직접 찾아가 회동.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의견 나눴다고. ‘가톨릭-이슬람 사이 다리 놓은 역사적 만남’ 평가.(동아)


5. ‘한국은 방역에서,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서 세계의 롤모델인 만큼 서로 배워가길 희망한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터뷰.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높은 가격 제시. 접종 자료제공 등 전략으로 백신 조기 확보에 성공 했다고.(중앙)


6. 서울 주요상권, 매출은 36% 급감, 반면 임대료는 0.6% 하락 → 서울시, 150개 지역 7500개 점포 조사. 임대료가 매출의 20%, 명동, 인사동 등은 50% 넘어.(경향)


7. 네이버, 쿠팡이 보상 책임? →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쇼핑몰 증개자 면책조항 개선.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의무, 개정되면 쇼핑몰들도 책임. 업계, 시대역행 규제 반발.(매경)


8. 100억짜리 인터뷰? → 영국 왕실과 결별하고 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부부 인터뷰 방영권 매입을 위해 미국 CBS 방송이 프로그램 제작사에 지불한 돈이 100억원선. 광고료도 평소의 2배로 잡았다고.(한국)


9.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핫 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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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반대 91% vs 찬성 7%, 모르겠다 1%. 3.1~7일 4만 8천여명 응답. 핫폴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투표을 통한 간이 여론조사.(중앙)


10. 아지랑이(O) /아지랑이(X) → ‘가자미(O)/가재미(X), 아비(O)/애비(X), 어미(O)/에미(x)... 맞춤법은 뒤에 오는 ‘ㅣ’의 영향을 받아 ‘ㅏ’가 ‘ㅐ’로 소리 나는 ‘ㅣ’모음 역행동화 인정 안해. 그러나 ‘서울내기, 신출내기, 시골내기, 풋내기, 냄비’ 등은 예외 인정.(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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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접종 시작 9일 만에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3천 6백여 건입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논란이 지속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 코로나 경증 환자를 치료해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보름이 걸린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과 확진과의 연관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는데요.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는 양당 간의 물밑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면서 부동산 투기 이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연루 직원들의 자금 출처와 통신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 LH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2·4 대책 등 앞서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2·4 대책 후보지와 지난해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찰개혁 진행 상황과 함께 다음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한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13% 인상된 비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야 한다, 동맹 강화를 위해 예정대로 해야한다, 논의가 엇갈렸던 3월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년보다 규모도 축소됐고, 그 여파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검증은 또 미뤄졌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내걸었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달 안엔 돈이 풀릴텐데,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에서는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이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정치인이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미얀마 군부는 반정부 인사를 겨냥해 사형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살 조카의 손발을 묶은 뒤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애완견 배설물을 조카에게 먹이는 등 정서적 학대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천년고찰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잿더미로 만든 승려 A씨(54세)가 어제(7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A 씨는 사찰 승려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취중에 벌인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멈춰 서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사의 만 명 휴직에 이어, GM 본사도 북미 3개 공장의 임시 폐쇄를 연장했습니다. 포드와 르노, 닛산도 생산 중단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와 기업은 아예 차량용 반도체를 자립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 또 콜라텍과 안마시술소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을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이 17.3퍼센트였다고 합니다.

■ 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신용대출을 조인 데 이어서 이번에는 가계대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관리에 돌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방법이긴 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징어 모양이 총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총알 오징어", 길이가 12~20cm로 일반 오징어보다 작고 '한입 오징어'로도 불리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통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고소한 내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인기 때문에 새끼 오징어까지 잡다보니 어린 수산물 보호차원에서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전국 유명 봄꽃 축제들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봄꽃 축제의 대명사였던 전남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전보건공단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를 공지했습니다. 짐을 들 때 '3N 수칙'이라는데요. 3N 수칙은 물건 가까이(Near), 등을 구부리지 말고(No Bending Back), 무릎을 굽혀 다리 힘을 이용해서 (KNee)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111일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나리'를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고, 외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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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입당은 곧 탈당하라는 뜻”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재차 거부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통 큰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좀 기다려봐 안철수가 통 큰 양보하고 대선으로 간다 할지 알아~

2.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시사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다"며 "코로나 사태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검사 출신 3인방 홍준표, 황교안의 계보를 잇는 윤석열... 흐뭇하다~

3.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지난해 말, 안철수 대표의 과거 최측근을 만나 대통령 출마에 관한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만난 시점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윤 총장과 법무부와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해 “고향 같다”는 뻘 짓을 한 게지 뭐야~

4.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체 조사를 공언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는 가운데, 정의당도 힘을 보태는 모양새입니다.
국회의원도 한 명 빠짐없이 전수 조사하자고 하면 멈칫하지 않을까?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벚꽃나무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었습니다.
검찰 조직 수호를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잘못 외친 사쿠라에게 딱 어울림~

6.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한 검찰의 증인 위증 강요 의혹이 무혐의 처리되자 임은정 검사는 사건 처리 과정을 공개하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일선 지청장이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라며 임 검사가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의 말을 빌리자면 똥냄새 진동하는 검찰 똥밭에서 설사하는 지청장~

7.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 기획사가 작년 6월 전시회를 열 때 이례적으로 많은 후원을 받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전시회에서도 석연치 않은 경로를 통해 협찬금이 들어간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아무리 많은 의혹이 생겨 나도 이런 똥 밭에서는 향기가 나는 모양입니다~

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전재용 씨는 아버지 전두환이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 말해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 남은 29만 원 헌금하시라 그래... 교회는 세금 안 낸다고~

9.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 씨가 재직 중인 회사가 각종 특혜를 누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세이고 씨가 다니는 방송 관련 회사인 도호쿠신샤가 방송법을 위반했음에도 인가가 취소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떨쳐 버리지 못한 모든 비리의 시발점도 일제에 있다고 봐...

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을 쓴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훈장 ‘욱일장’을 수상한 램지어 교수는 다만, “논문엔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돈을 받아 먹은 램지어는 그렇다 쳐도 옹호하는 한국놈은 뭐냐고~

1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부·여당의 ‘언론개혁' 입법을 비판했습니다. 방 사장은 “언론의 자유마저 이념과 진영논리로 오염시켜 흔들어대는 참으로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씨 일가가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란 뭘까? 하나도 안 궁금하다~

12.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기업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숟가락 얹지 말라 하겠지?

13.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속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다와 카카오가 고객과 대리 기사를 최대한 빠른 15분 내 연결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5천 원 이상은 대리비 인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지?

14. 얼마 전 국악 열풍이 불면서 우리 국악을 더 쉽게, 대중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자음악과 결합을 하거나,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2,30대 감성으로 표현한 창작 국악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퓨전 국악이라는 게 우리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

15. 독일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 비타민D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13 %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50세 이상이 비타민D를 섭취할 경우 연간 3만 명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피할 수 있고 1조5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챙겨 먹어야 할 모양입니다. 국가에서 챙겨 주면 더 좋고~

추미애, 수십 개 의혹에도 소환 안 당한 나경원 "부럽다".
‘한명숙 위증 의혹' 시효 만료, 박범계 수사지휘권 발동?.
국민의힘, 윤석열은 야권사람 “대선 나가면 기호 2번”.
안철수 "문 정부, 선거 개입으로 '백신 접종쇼' 할 거다".
'당선 무효형' 선고받은 대구·경북 의원, 항소심 본격 시작.
일본, 후쿠시마 ‘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한국에 수입 압박.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낙서 -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무릎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를 하듯 살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반면 매일매일이 축제라면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요?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항상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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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외

 

1.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도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 후 9년 만이다. 싸이월드에 이은 버디버디의 부활 예고에 2030세대가 술렁이고 있다.
 
 
2. 패션업계에 부는 '지속가능한 패션' 마케팅
아르켓 더현대서울점은 개장 첫날 200여 명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가치소비'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지속가능한 패션에 꽂혔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이에 과거 저렴한 가격에 의류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던 SPA 브랜드들은 앞다퉈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3.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광고 사기
자영업자들을 노린 온라인 광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인들에게 무료 광고를 해주겠다고 현혹한 뒤 계약 체결 후에는 태도가 돌변하는 수법이다. 90여의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지난해 접수된 분쟁은 320건으로 2019년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 DH 올라탄 배민, 커머스로 영토 확장
인수 발표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우아한형제들 인수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대금을 최종 지급하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 MZ세대, 67% 취업준비는 유튜브로
MZ세대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를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6.3%는 '기업 인사담당자 콘텐츠'를 동영상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가들의 자소서 작성법이나 면접 비법을 소개하는 취업전략 콘텐츠가 30.9%로 뒤를 이었다.
 
 
6. 네이버, 리멤버 재매각 추진
네이버가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를 개발한 드라마앤컴퍼니의 재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380억 원에 지분 74.3%를 인수했다.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 관리 앱으로 지난 2019년 당기 순손실 87억 원을 기록했다.
 
 
7. 연 매출 1조‧글로벌 공략 목표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네이버가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강화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완료한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으로 웹툰·웹소설 등 IP, 음악·영상 등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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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4(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발언 실망감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45.95(-1.11%) 30,924.14, 나스닥 -274.28(-2.11%) 12,723.47, S&P500 3,768.47(-1.34%), 필라델피아반도체 2,831.63(-4.84%)
● 국제유가($,배럴), OPEC+ 산유량 동결 합의 등에 폭등… WTI +2.55(+4.16%) 63.83, 브렌트유 +2.67(+4.17%) 66.7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5.10(-0.88%) 1,700.70
● 달러 index, 파월 발언 실망감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67(+0.74%) 91.62
● 역외환율(원/달러), +4.39(+0.39%) 1,131.15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17%), 프랑스(+0.0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4만5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4분기 생산성 4.2%↓…월가 예상보다 양호
● 미 1월 공장재수주 2.6%↑…월가 예상 상회
● 파월 "금리 급등 눈길 사로잡아…경제 재개로 일시적 인플레 압력"
● 美 10년 국채수익률 1.5% 상회…파월, 국채수익률 발언 자제
● 美 30년물 모기지 금리 3.00% 상향돌파…작년 7월 이후 처음
● CBO "미 재정적자, 2051년에 GDP 대비 202% 기록할 것"
● 삭소방크 "미 국채 금리 상승, 엔·스위스프랑 수요 떨어뜨릴 것"
● OPEC+ 산유량 동결 보도…국제유가 폭등
● 제프리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계속해서 내려갈 것"
● 중국 "미국과 광범위한 이익 공유…협력 공영하자"
● 美 토목학회, 망가진 인프라 개선 비용만 2.59조 달러
● 론 배론, 테슬라 주식 180만주 매각…매수가 42.34달러
● "유럽의약품청,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동반심사 착수"
● 이탈리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호주 수출 제동…EU 첫 사례
● 美국방차관 지명자 "대북제재 지속…시간 걸려도 수수방관 안해"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
● 맑고 일교차 큰 날씨…중부 짙은 미세먼지

[기업/산업]
● 현대차-LG, 코나 1조 리콜비 분담 전격합의
● 하이브리드카, 2023년부터 친환경차서 제외시킨다
●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 한국서 파는 98%가 하이브리드카인데…렉서스 '직격탄'
● LG에너지-GM, 미국 테네시주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 두산인프라코어, '미매각 악몽' 해소…회사채 수요예측 성공
●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 '더현대서울' 하루 102억 잭팟…"1년간 생각도 못 해본 숫자"
● 집콕에 지쳐 밖으로…패션·뷰티업계도 봄바람 타고 판매 '쑥'
● 외식매장 다시 '대기번호'…패밀리레스토랑 매출 30% 이상↑
●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 한국 車시장 '빅4'는 현대·기아·벤츠·BMW
● 구본준號 새 그룹명 'LX' 유력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에 매각 잠정합의
● "헤이카카오, 삼성 건조기·청소기 돌려줘"
● 홈플러스, 작년 온라인 매출 1조 달성
● '닭고기 기업' 하림이 지은 즉석밥
● "정부의 시장 개입에 가격 올랐다"…가파르게 치솟는 두부값
● "된장찌개 끓이기도 무섭다"…농축수산물 10년만에 최대 상승
● 롯데마트, 초신선 프로젝트…"당일 수확 채소 장보세요"
● 신세계, 제주소주 사업 접는다
● 태양광 시장 뛰어든 성호전자…'세계 1위' 델타에 콘덴서 공급
● 녹십자랩셀, 반려동물 건강관리 사업 나선다
● 결혼식 포기한 신혼부부들이 사들인 게…나홀로 '반짝'
● "대통령님 수출회복 어느나라 얘기인가요"…제조업 중기의 절규
● 코로나가 삼킨 韓생산력…85% 수준 회복에 그쳐
● 베일벗은 K8 실내…"1등석처럼 편안하네"
● LTE와 5G 기지국 동시에 썼더니…영화 1편 6초 다운로드
● '수주대박' 한국조선해양…올들어 벌써 3조
●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내우외환 삼성, 글로벌 특허 괴물 무차별 소송
● 서버마저 마비…중소게임사 돌풍
● 리튬 소금호수 '잭팟' 재부각…포스코그룹株 동반 강세
● 실적 장세 힘 실릴까…"대형주보다는 '이곳'에 돈 몰릴 것"
● "제2의 테슬라는 나"…리비안·프로테라 상장 시동
●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볕드는 OCI
● 유럽 운임 넉달새 4배 폭등…HMM, 올해 영업익 2조 도전한다
● 황사·안개에도 선명…한화, 첨단 CCTV 개발
● AI 무장한 토종 에듀테크 '줌' 밀어냈다
● 대한통운, 상품 자동분류기 확충
●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 절세 메리트 '중개형 ISA' 인기…삼성증권, 1주일새 2.5만명 돌파
●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 "반도체 계측장비 국가대표 되겠다"
● 200만원으로 10주 받는다…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꿀팁'
● 티맵모빌리티 3000억 투자 본입찰…어펄마캐피탈-이스트브릿지 '맞대결'
● 라이프시맨틱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 檢총장 사퇴에…'윤석열 테마주' 상한가
● 경기 회복·인플레 전망 타고 원자재·농산물·자원 펀드 '들썩'
● 일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3상 실패
● 2.2兆 국가신약 프로젝트 닻 올렸다
● 최소잔여형주사기 전세계 러브콜…풍림파마텍 2배증산 月2000만개
● 중고가전 파는 하이마트, 그림 파는 신세계
● 롯데택배, 택배비 9% 올려…다른 업체들도 인상 가능성
● 기업구조혁신펀드 '단비'가 31개社 되살렸다
● 코로나 터널 막바지 왔나…에너지·유통·화장품 '햇살'
● 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매출 1.6조 역대 최대
● 자회사 IPO에도 힘 못받는 SK케미칼
● 울산 에쓰오일 송유관 원유 유출

[경제/증시/부동산]
● 꺼져가는 韓 성장엔진…1인당 국민소득 4만弗 2028년에나 가능
●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 현금 지원 남발 연 100조 재정적자 시대…국가 신용등급 경고등
● 금감원, 옵티머스 제재심 결론 못내…추후 속개
● 무리한 정규직 전환 '후폭풍'…공공기관 청년 채용 20% 줄어
● 암호화폐 거래 폭주, 접속 지연…체결 늦어져 투자자들 손해
● 신한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0.2%P 인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총리, 오늘 본회의서 19.5조원 추경안 시정연설
● 아스트라백신 접종한 환자 3명 추가 사망
● 文 "AZ 백신 조만간 맞겠다"…이달말 접종할듯
● 윤석열 누를수록 튀어오른다…대선 태풍의 눈으로
● 좌천·징계에도 버텼던 윤석열…검찰해체 공세에 '항명성 사표'
● "정권이 총장 몰아냈다"…檢 고위간부 '사직 러시' 가능성
● '중수청법' 여론 역풍 우려…與, 재보선 이후 발의할 듯
● '방패 윤석열' 떠나면…원전·선거개입 수사 동력 상실
●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국민의힘 시장후보 확정
● '거취 논란' 신현수 민정 두달만에 퇴진
● 박영선 "반값아파트 30만호" vs 조정훈 "장난감 레고냐"
● "땅은 이렇게 사세요"…LH 직원, 경매 1타 강사 '불법 투잡'
● 문재인 대통령 "땅투기 발본색원하라"
● 100억 땅투기 LH, 자체 청렴지수는 매년 올랐다
● 변창흠 과실, 감사원 빼고 국토부 셀프조사
● 성난 민심에 화들짝…與 'LH 뒷북대책' 쏟아냈다
● "5배 족히 뛰었네"…오거돈 조카 가덕도 땅 15억
● 美국무·국방장관, 이달 중순 방한
● 美 "韓은 中에 맞설 핵심 전략자산"…'反中연대' 압박
● 韓·美연합훈련 축소 시행…전작권 전환 검증도 연기
●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 임박…1년 만에 '대면 담판'

[국제/해외]
● 바이든發 국채금리 급등
● Fed "美 경제 회복세…국채금리 급등땐 개입할 수도"
● '코로나 청구서' 날아온다…英 47년만에 법인세율 19→25% 인상
● 미얀마 쿠데타 후 최소 54명 사망
● 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 구글, 개인 인터넷 서핑기록 추적 안한다
● '코로나 보복소비' 1억짜리 세계일주
● 양키스구장서 24시간 백신 접종 미국이 부럽다
● 임산부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되나요?…미국 CDC 백신 일문일답
● 유럽 국가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승인
● 이스라엘, 오스트리아·덴마크와 '백신 동맹' 구축하기로
● 독일, EU 집행위 '국경 통제 완화 요청' 거부
● '코로나 여파' 이탈리아 국민 560만명 절대빈곤…15년만에 최고
● 영·프·독, IAEA서 '핵사찰 제한' 이란 비난 결의안 철회
● 中전인대, 홍콩선거제 개편 강행 예고…"애국자가 다스려야"
● 영국 경쟁당국, 애플 조사 착수…"앱 개발업체와 불공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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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2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5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함

윤 총장이 사의를 밝힌 뒤 한 시간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으며,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임기를 142일 남겨두고 중되 퇴진하게 됨

 

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됨

- 부산시장 후보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결정됨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755달러(3747만원)로 집계되면서 2019년(3만2115달러)보다 1.1% 감소함

한국의 국민소득은 2017년(3만1734달러)에 3만달러 시대를 연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올랐지만 2019년 4.3% 하락한 데 이어 작년에도 줄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최근 2년 연속 부진으로 전년보다 9.9% 급증해 2만9230달러를 기록한 대만에 추월당할 위기에 처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41&category=NEWSPAPER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1% 감소하며 3만1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2019년(-4.3%)에 이은 2년 연속 감소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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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카(HEV)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할 방침임

- 이렇게 되면 하이브리드카에 주어지는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이 사라지게 되며, 업계에선 이 같은 정책 변경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으로 더 빨리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21&category=NEWSPAPER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경유차 소유주인 직장인 심모씨는 조만간 자가용을 친환경차로 바꿀 계획이다. ‘클린디젤’ 열풍 속 2014년 경유차를 구입했지만 이듬해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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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 더현대서울을 제외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1절 연휴 사흘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남과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는 3월 예약이 벌써 ‘풀 부킹’이라는 곳이 줄을 잇고 있고, 개학 시즌이 맞물리며 대학·학원가에 있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함

지난해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패션업계도 마찬가지로, 40여 개 패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2~28일 매출이 전년 대비 72%, 전주 대비로는 29%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731&category=NEWSPAPER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달 말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은 개장과 함께 기록을 썼다. 첫 번째 맞은 일요일(2월 28일)에 하루 매출 102억원을 찍은 것.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 하루 최고 기록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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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용사 H&Q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를 통해 잡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를 선정함

- 매각 대상은 H&Q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거래 금액은 8000억원대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641&category=NEWSPAPER

[마켓인사이트]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마켓인사이트 3월 4일 오전 10시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주인이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바뀐다.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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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국내 중형 조선사에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LNG선 시장 독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장 독점 가능성을 해소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서, 현대중공업의 LNG선 건조 기술 이전이 본격화되면 NG선 건조 경험이 있는 STX조선해양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91&category=NEWSPAPER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사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 기술을 국내 중형 조선사에 이전한다. 세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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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함

-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맹을 맺지 않고 독자 노선을 택한 유일한 은행이 됐으며,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키우는 정면 승부 전략을 택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581&category=NEWSPAPER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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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함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수소 관련 인프라 등 환경 친화적 사업 분야로 투자 용도가 한정된 대출로서 자금 사용에 제한이 많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 활용 중이며, SK E&S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미국 수소 전문기업 플러그파워 지분 투자 등 수소 사업 확대에 쓸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61&category=NEWSPAPER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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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6%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6주 연속 감소함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이지만, 겨울 비수기를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401&category=NEWSPAPER

마포 아파트 5000만원 '뚝'…서울 전셋값 하락세 올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 등에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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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부족에서 시작된 물류대란이 연쇄적인 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71&category=NEWSPAPER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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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함

-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며,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베네치안·팔라조 호텔 등을 매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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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다.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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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임.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964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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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5일) 경칩(驚蟄) → 아침은 영하, 낮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 커. 봄 시작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 서울기준 1911∼20년엔 3월 29일에서 2011∼2020년엔 3월 12일로 100년 사이 보름이상 빨라져.(연합 외)


2. 남자는 마를수록, 여자는 비만일수록 ‘낙상 위험’ 증가 → 중년남녀 11만명 연구. 여성은 비만(BMI 25∼29.9), 고도비만의 경우 각 23%, 51%↑. 반면 남성은 저체중(BMI 18.5 이하)일 때 낙상위험 20% 증가.(문화)


3. 코로나... 프로야구 평균연봉 하락 → 평균연봉 1억 2273만원... 15% 하락, 역대 최대폭. 10개 구단 선수 532명 중 억대 연봉자는 161명으로 30%.(문화)

4.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 1.1% 감소, 3만 1755달러. 한은 잠정치 발표. 반면 방역 모범 대만은 9.9% 증가, 한국 턱밑 추격.(문화)


5. 한국, 국가부채 세계 3위? → 지금 추세라면 2025년 국가부채는 GDP대비 64.96%로 (非) 기축통화국 중 이스라엘, 핀란드에 이어 3위 전망.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연말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 빚 2023년부터 갚겠다 계획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도 없어.(문화)


6. 33년간 2년 임기 채운 검찰총장은 단 ‘8명’ →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1988년 12월 31일) 이후 윤석열 총장까지 역대 총장 22명 중 7할이 중도 ‘하차’. ‘사퇴’... (헤럴드경제)


7. 모나리자 그려진 티셔츠...

→ 콧대높던 佛 루브르 박물관, 코로나 적자 만회위해 유니클로와 손잡고 소장 미술품이 그려진 제품 출시. 지난해 관람객 72% 감소, 1100억 손실.(한국)


8. 가계부채의 그림자 → 우리나라 가계부채 1700조원. GDP의 3배. 가계 소득 중 상당 부분 이자와 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이미 수년 전부터 막대해진 가계부채로 유효수요가 쪼그라든 탓.(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9. ‘LH 직원이 시흥 과림동 땅 산 뒤 신도시 발표’ → 익명 제보자, 민변에 지번까지 알려줬다’. 이후 제보 계속 이어져, 문제 토지, 밝혀진 것의 최소 10배 이상 될 듯.(중앙)


10. 소양증(→가려움), 좌상(→타박상), 안검(→눈꺼풀), 심상성 좌창(→여드름), 고관절(→엉덩관절)... →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말 의학용어 개정의 노력으로 변경한 용어들 예.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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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입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추가 사망 사례가 3건 더 나왔는데,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5명까지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등 유럽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접종을 속속 승인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시장이 확정됐습니다. 예상 외 낙승으로, 중도층 지지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하며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어디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사의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정국은 요동쳤습니다. 여권은 무능한 총장이 '야당발 기획 사퇴'를 했다고 맹비난했지만, 야권은 법치주의 수호에 힘을 합치겠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일부 직원의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이 출범했습니다. 

■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총격 등 무력 사용으로 어제 하루 38명이 숨져, 2월 1일 쿠데타 이후 사망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가정집에까지 조준 사격을 하는 등 잔인한 학살이 이어지자 시위대는 유엔군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화성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이 고도 10 km까지 상승해서 6분 정도 비행하고 착륙까지 성공했지만 몇 분 지나 폭발했습니다. 로켓이 폭발한 건 이번이 세 번쨉니다. 이전 두 번은 모두 착륙하는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최종 포장된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을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 요청했으나 당국에 의해 불허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을 이유로 올 1∼2분기 EU 회원국들에 대한 백신 공급량을 50% 줄인다고 밝혀 EU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 LH 임직원의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과천의왕사업단장을 역임한 보상전문직원이 제일 먼저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대국민 사과하고 LH 직원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부정청약 문제로 큰 논란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와 관련해 이번엔 국세청 공무원이 불법으로 분양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국토교통부 의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캐디가 10미터 앞에서 공을 줍고 있는데 공을 쳐 캐디의 얼굴을 맞춰 코뼈가 부러지고 실명위기 상태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상을 입은 캐디를 교체 요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웃으며 19홀을 모두 즐기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 등과 관련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약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는 초중고생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초중고생들의 경우 학습 관련 인터넷 교육 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을 냈다는데요. 앞으로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포털이나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서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 식목일은 4월 5일인데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매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4월은 기온 상승으로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식목일을 3월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자두나무와 배나무 묘목 등은 이미 싹이 트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밥상 물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1%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악화된 농축수산물의 가격은 15%나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파는 227% 양파는 71% 사과 55% 쌀도 13% 가까이 올랐고, 달걀 41% 쇠고기11% 등 축산물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였던 데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나리'는 한인 이민자 1세대의 애환과 희망을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습니다.

■ 경칩인 오늘, 전국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6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며 주말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은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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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발해 사의하는 만큼 ‘반문’을 외치는 야권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토록 기대가 크시다니 어여 데꾸 가세요~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대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까지 검찰에 남아 싸워주기를 바랐지만, 정권의 부당함을 직접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째 경쟁자 하나 더 생겼다고 은근 견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3.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하면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국민 밉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중도 확장 같은 소리 말고 빠루를 든 모습 그대로 갔어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0여 일을 앞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고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많이 놀랬구나... 이제 밖에서 더 많이 놀랄 텐데 어쩌냐~

5. 이연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오에 대한 반성없이 헌법을 들먹이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정치행보를 위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시장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

6.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부친의 고향인 공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윤석열에게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입니다. 힘 많이 쓰세요~

7.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봄도 됐는데, 땅을 갈아엎듯이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다 진짜~

8. 스스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최초의 직업군인이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그녀가 꿈꿨던 ‘여군의 꿈’은 그렇게 스러져 갔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9. 진중권 전 교수가 임은정 검사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임 검사는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연일 주장해왔습니다.
조만간 태극기 부대, 전광훈 아류와 손잡고 만세 부를 일만 남았네...

10. 아파트 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아파트 동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고소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한 혐의로 또 고소당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못 주는 게 아니라 참, 개 같이 산다~

윤석열, 대선 1년 앞둔 절묘한 사퇴카드 대권 도전 나서나.
김종민 변호사 "윤석열, 역대 최악 총장이자 정치검사".
정 총리 "윤석열 사의 표명 대단히 유감 검찰개혁에 최선".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보건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온 주변에 정의가 사라져 버렸을 때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조건 세상과 대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마음속 정의는 굳건히 다지되 훗날의 도모를 위해 잠시 침묵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같은 뜻을 가진 동료가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힘을 모아 다시 세상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자기 혼자만의 정의가 아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여야 한다.
- 공자 -

과연 윤석열 씨가 얘기하는 정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일까요? 기껏 검찰 조직을 위한 일에 정의라는 허울을 씌운 것은 아닐까요?
‘정치 입문 선언’으로 읽히는 그의 정의가 그래서 가증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윤석열의 앞날에 제2의 황교안의 그림자가 보이는 까닭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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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외

 

1.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추적하거나 이용자 식별하는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업계의 변화와 경쟁사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실시간검색 종료
네이버가 SNS와 뉴스의 댓글 등 사용자의 반응을 검색해주는 '실시간검색'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사용자가 의견을 남기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3. 당근마켓, 동네 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오픈
당근마켓이 소상공인들이 인근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 소개글은 물론 대표 이미지, 상점 위치,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채팅, 댓글 등을 통해 손님들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4. 네이버와 쿠팡의 OTT 대결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CJ의 OTT 서비스인 '티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다.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에 대응한 서비스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도 참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신세계, 롯데에 이어 카카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한 후 희망가로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으로 인해 유통 대기업이나 카카오 정도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6. 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플랫폼 제공사 함박웃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하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서비스를 하는 코리아센터는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페24도 지난해 2,473억 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플레이디, 중소상인 전용 광고 서비스 출시
플레이디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광고 운영 서비스인 '센스엔(SENS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 검색광고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지원 매체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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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4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3(현지시간) 美 금리 상승 재개 등에 하락… 다우 -121.43(-0.39%) 31,270.09, 나스닥 -361.04(-2.70%) 12,997.75, S&P500 3,819.72(-1.31%), 필라델피아반도체 2,975.58(-3.11%)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유지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WTI +1.53(+2.56%) 61.28, 브렌트유 +1.37(+2.19%) 64.07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Gold -17.80(-1.03%) 1,715.80
● 달러 index, 美 국채 금리 상승 재개 등에 소폭 상승... +0.18(+0.19%) 90.96
● 역외환율(원/달러), +4.50(+0.40%) 1,126.64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29%), 프랑스(+0.35%)
● 美 2월 서비스업 PMI 55.3…월가 예상 하회
● 美 2월 마킷 서비스업 PMI 59.8…2014년 7월 이후 최고
● 美 2월 민간고용 11만7천명↑…월가 예상 하회
● 미 연준 "연초 경제 활동 완만히 확장, 고용 증가는 느려"
● 채권시장 인플레 기대 2008년 이후 최고
● 美, 부양책 현금지급 대상자 축소…연소득 8만 달러 미만 대상
● 시카고 연은 총재 "물가 급등 위험 낮아…금리 상승 긍정적 신호"
● 나로프 이코노믹 "2월 美 고용·서비스 부진 날씨 탓…3월 개선"
● 쿠퍼맨 "워런 부유세 어리석어…피하고자 돈 은닉할 것"
● 배런스 "마이크론, 실적 전망 상향에 강세"
● 美 강세론자 "7월 초까지 집단 면역…경제 정상화 빨라진다"
● OPEC+ 산유량 동결 보도…WTI 2% 넘게 상승
● EIA 원유재고 2천156만 배럴 폭증
● 中 SMIC, 네덜란드 ASML에 12억 달러 반도체 설비 주문
● "ECB 국채수익률 상승 억제 위해 과감한 조치 필요성 못 봐"
● 英재무장관 "내년 중반 팬데믹 이전 경제 회복"…23년 법인세 인상
● 이탈리아 첫 녹색채권 발행…유로존 최대 규모
● 유로존 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45.7…예비치 44.7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58명 신규확진…4일 400명 안팎 예상
● 전국 대부분 비…"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기업/산업]
● 포스코가 3000억에 산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 35조원 '잭팟'
●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인수 검토…쿠팡·네이버와 대적하나
● 쿠팡 예상시총 500억달러…"아마존과 비슷한 PSR, 단기 고평가"
● 은행들 "카카오 원맨쇼 배우자"…네이버 원팀엔 "무섭네"
● 키즈 스타트업 육성…네이버는 물류 집중, 카카오는 분야 초월
● '국민인증서' 시장 잡아라, 또 격돌…치고 나간 카카오 vs 반격 거센 네이버
● 넉달 만에 1조 돌파한 네이버 '빠른정산'
● 수소차 넥쏘, 주문 쇄도…생산 늘린다
● TSMC 미국 15조 투자 이유 SK는 꿰뚫고 있었다
● 中 1월 반도체 판매 증가율 12.4%…전세계 증가율 밑돌아
● SK그룹, 서린빌딩·주유소 담은 리츠 상장 준비착수
● 엔씨, MBC와 IP 공동 개발 …콘텐츠 제작 협력
● "일단 살리자"…저비용항공사에 2000억 추가 수혈
● 항공·여행업 회생에 총력전…'트래블 패스'로 출입국 쉽게 한다
● ESG낙제기업, 사모펀드 투자 막힌다
● 채권도 ESG 붐…3년간 86조원 급성장
● M&A 좌우할 'ESG 성적표'…구조조정 급한 기업들 발등에 불
● 폐기물업체 투자 대박…4년만에 몸값 8배 껑충
● 100세 넘은 실버개미까지 등장…"테슬라 사달라" 새벽 전화도
● 대형주 랠리 탄 실버개미, 수익률 2030 압도
● 신한금융 배당 22.7%…금융위 '20% 권고' 깼다
● 정기선의 '수소 드림'…아람코와 손잡다
● 현대글로비스, 中~유럽 철도물류 판 키운다
● 삼성 네오 QLED TV '극강 화질' 비결은 "40분의 1 크기 LED칩"
● SK이노베이션 임금협상 '20분 타결'…"최단 시간·최고 찬성률"
● 금호석화 박철완 "주주제안 상정해 달라"
● 동국제강 항균 컬러강판…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 도청 걱정 끝!…국내 연구진, 차세대 통신 기술 세계 첫 개발
● UNIST 연구팀, 배터리 수명 늘리는 기술 개발
● 한컴, 드론사업 강화…스타트업 어썸텍 인수
● 통신 3사,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키운다
● 5월 베일벗는 제네시스 전기차…"전용 충전소 구축"
● 볼보 '100% 전기차기업' 선언…"판매도 절반 이상 온라인으로"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글로벌 점유율 4년째 1위
● 교촌치킨 싱가포르서 맛본다…말레이 파트너사와 공동 진출
● 만능물질 엑소좀, 피부재생에 아토피치료도
● 웰마커바이오 "대장암 신약 내달 해외 임상"
●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진출 눈앞
● 공정위 '특허권 남용' 대웅제약에 과징금…檢 고발
● 유유제약, 美 UCLA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개발
● 광장동 워커힐 객실 영업 중단…조선호텔 적자 6배 늘어 706억
● "1박에 20만원씩 하던 곳들인데…" 명동 호텔 '초토화'
● 쿠팡이 밀고 소프트뱅크가 끌고…네이버 불 붙었다
● 가스公, 실적·수소사업 쌍끌이 강세
● 발디딜 틈 없는 '더현대서울'…덩달아 주목받는 종목은?
● 니오, 판매 호조에도 급락한 까닭
● 코스맥스, 실적개선 기대로 7% 급등
● "음료업계 TSMC"…조정장서 11% 오른 종목
● 아트라스 합병 반대 소액주주들…한국앤컴퍼니에 'MoM' 반격
● 해외펀드 등록 미루는 금감원…자산운용사 "영업 못할 지경"
● 로켓처럼 치솟은 로켓컴퍼니…'제2게임스톱' 되나
● 에쓰오일·롯데케미칼…기관, 경기순환주 '찜'
● KB금융·신한지주…은행주 일제히 오름세
● 코로나 전환기…'대작 리포트' 러시
● '글로벌 최강 음악 앱' 초라한 성적…스포티파이 점유율 0.5% 그쳐
● 덕산네오룩스·PI첨단소재…OLED 소재株 올해도 실적 '맑음'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혼조세…눈은 美국채서 中양회로
● 2월 외환보유액 4천476억 달러…1개월만에 사상 최대치 경신
● 은성수 "공매도 재개 시점, 시장충격 최소화 감안"
● 증시 10조 빠지고 은행 30조 몰렸다…머니무브 시작되나
● "다시 뭉칫돈 몰린다"…올들어 공모주 펀드에 1조4700억 순유입
● 백금·구리 가격 연일 '뜀박질'…'그린 원자재' 담아라
● 금감원 노조 "깜냥 안되는 교수, 원장 보내지 마라"
● 서비스업 끔찍했던 연말…대출 29조늘어 역대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홍남기 "방역 안정되는 시점 맞춰 5000억 소비 쿠폰 풀겠다"
● 4차 지원금 형평성 논란에…화훼농가 등 2만곳도 포함 추진
● 곳곳서 난리…재난지원금 노점상 주자 농민들 발끈
● 요양원 기저질환자 2명…AZ 백신 접종 후 사망
● 접종 5일만에 코로나 백신 불안감…전문가 "그래도 꼭 맞아야"
● 日·홍콩서도 접종후 사망자 나와
● '기업·부자 증세' 압박하는 노동계에…법안 잇달아 내놓는 與
● 선거 다가오자…금융위원장도 "청년 무주택자대출 완화"
● 與 선대위원장 맡은 이낙연, '대선 명운' 걸고 재보선 지휘
● 윤석열, 7년전 좌천지 대구서 "고향온 것 같은 느낌"
● 보수텃밭 간 윤석열…"소송만 하라는 건 檢폐지나 다름없다"
● '초접전' 나경원 vs 오세훈, 4일 한 명만 웃는다
● "가덕도 사유지 79% 외지인 소유…개발땐 남 좋은 일만"
● "변창흠 고발"…野 'LH 게이트' 총공세
● 이인영, 與의원들에 읍소…"판문점선언 비준 통과를"
● 32년만에 '천만 서울' 깨졌다…작년 991만명
● 도쿄올림픽 강행으로 '가닥'…바빠진 체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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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1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4일) #

 

* 언론사의 신문.뉴스에 대한 저작권 규정 준수 차원으로 링크를 추가해 요약하고 있으니 보시는 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토교통부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비용항공사(LCC)에 3분기까지 최대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항공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LCC에 541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가 1년 내내 이어지고 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 자금은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LCC별 구체적인 지원 시기와 규모는 실사 등을 거쳐 정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4981&category=NEWSPAPER

"일단 살리자"…저비용항공사에 2000억 추가 수혈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비용항공사(LCC)에 3분기까지 최대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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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별도의 암호화 과정 없이 통신이 가능한 양자 직접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함

양자통신은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실어 보내는 것을 말하며, 광자는 더 이상 쪼개지지 않고 건드릴 수도 없어, 여기에 실린 정보를 가로채는 것은 불가능해 도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 기술로 불리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231&category=NEWSPAPER

도청 걱정 끝!…국내 연구진, 차세대 통신 기술 세계 첫 개발

도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통신 기술인 ‘양자 직접통신’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기술연구소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별도의 암호화 과정 없이 통신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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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작년 주가 상승을 보고 새로 주식 투자를 시작한 고령 투자자들인 이른바 70세 이상 ‘실버개미’가 크게 늘고 있음

올 들어 지난 2월 중순까지 주요 7개 증권사에서 3만 명이 넘는 실버개미들이 주식 계좌를 새로 개설했으며, 이는 작년 한 해 70대 이상 개설자의 40%에 달하는 수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781&category=NEWSPAPER

100세 넘은 실버개미까지 등장…"테슬라 사달라" 새벽 전화도

서울 송파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73)는 4개월 전부터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지만 주변에서 공모주 청약을 통해 짭짤한 수익을 얻었다는 얘기를 들은 뒤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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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달 5대 은행에서 ‘갈 곳 잃은 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인 30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국내 증시가 주춤하고 시장금리까지 꿈틀대면서 소비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대기 자금도 몰려들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761&category=NEWSPAPER

비트코인 사려고 대기?…은행 요구불예금 한달새 30조 급증

지난달 5대 은행에서 ‘갈 곳 잃은 돈’이 30조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증가세다. 국내 증시가 주춤하고 시장금리까지 꿈틀대면서 소비자들이 마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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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이 본사 사옥인 서린빌딩과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를 자산으로 삼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상장하기 위해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는 대로 증시 입성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이번 리츠의 예상 공모 규모는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상장 리츠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251&category=NEWSPAPER

SK그룹 '초대형 리츠' 상장한다…서린빌딩·주유소 등 담아

SK그룹이 본사 사옥인 서린빌딩과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를 자산으로 삼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상장한다. 국내 상장 리츠 가운데 최대 공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투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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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 지금도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일반적인 기준보다 LTV와 DSR을 10%포인트씩 높여주는데, 부부 합산 연소득(8000만~9000만원 이하)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법 등을 통해서 이런 혜택을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며, LTV와 DSR 증가폭을 10%포인트에서 추가로 늘려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4131&category=NEWSPAPER

청년·무주택자 대출규제 더 풀어준다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금도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는 일반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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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상승세가 지난해 7월 말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남

3일 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달 56.17%로 전달(56.26%) 대비 0.09%포인트 하락했으며,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지난해 8월(53.27%)부터 올해 1월(56.26%)까지 연속으로 상승했다가 처음으로 낮아진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731&category=NEWSPAPER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꺾였다…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첫 하락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상승세가 지난해 7월 말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에 따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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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의 3 일원에 지상 13층, 총 10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국내 최초로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함

모듈러 공법은 첨단 건축 기술을 바탕으로 기둥, 슬래브, 보 등 주요 구조물과 건축마감, 화장실, 각종 배관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과 비교해 공사기간을 20~50%가량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 과정에서 소음, 분진이 적고 폐기물도 덜 발생해 차세대 친환경 건설기술로 평가받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2831&category=NEWSPAPER

국내 첫 중고층 '모듈러 주택' 짓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중고층 주택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짓는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진행하는 ‘용인영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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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인 류쿤 재정부 장관이 4일 개막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과 중국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진단을 내놓음

- 중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하자 중국 정부는 1주일 전 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뒤늦게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으며, 중국 국가부채 비율이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면서 양회에서 확장 재정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111&category=NEWSPAPER

中, 양회 앞두고 "주식·부동산에 거품" 경고…긴축 경계감 커졌다

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4일 개막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과 중국 부동산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진단을 내놨다. 중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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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일 중국 경제연구소 후룬리포트가 집계한 ‘2021 글로벌 부호’ 명단에 따르면 지난달 1월 15일 기준으로 중국 억만장자가 1058명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함

억만장자는 10억달러 이상 자산 보유자를 말하며,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국의 억만장자는 696명으로 집계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091&category=NEWSPAPER

시진핑에 찍힌 마윈, 中부호 4위로 밀려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사상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와의 갈등설이 도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사진)는 ‘중국 최고 부자’ 자리를 내주며 재산 순위가 하락했다. 억만장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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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 회계연도가 끝나는 내년 3월 말이면 차입금을 포함한 일본 장기국채 규모가 처음으로 1000조엔(약 1경591조원)을 넘어설 전망임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914조엔)보다 11.5% 늘어나는 셈이며, 부채 규모를 급격히 늘리면서 GDP 대비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6%까지 치솟으면서 주요 7개국(G7)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101&category=NEWSPAPER

9년째 '사상최대 예산' 편성한 日…국가부채비율, 美의 두배

내년 중 일본의 국가부채가 처음으로 1000조엔(약 1경59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50%를 돌파해 주요 7개국(G7)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일본 의회 참의원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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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개인의 동의 없이 생체정보를 수집해 활용한 혐의로 6억5000만달러(약 7300억원)를 배상하게 됨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북부지원의 제임스 도나토 판사는 일리노이주 주민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집단소송에서 최종 배상액을 최근 확정지었으며,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상대로도 비슷한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파급력이 만만찮을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303121&category=NEWSPAPER

페이스북, '생체정보 침해' 소송 6년만에 7300억 배상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개인의 동의 없이 생체정보를 수집해 활용한 혐의로 6억5000만달러(약 7300억원)를 배상하게 됐다.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상대로도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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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임.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함. 리츠의 지분은 일종의 주식에 해당하며, 대부분 증권거래소에 상장됨. 이에 따라 투자자는 법인의 형태로 설립되는 개별 투자상품의 지분(주식)을 소유하는 입장이라 할 수 있음. 

리츠는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100~200만 원씩 소액자금으로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주식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해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077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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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獨·伊신규확진 절반이 ‘변이’ → 메르켈 독일총리, ‘곧 있으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변이가 주가 될것’, 발언. 독일의 경우 지난달 5일엔 5.8%에 불과했다고.(문화)


2. 일본 억만장자, 자신 경비로 달 여행 동승자 8명 모집 → 일본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디어문(Dear Moon)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14일까지 이름·국적·이메일 주소·프로필 사진을 입력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21일부터 최종 면접 및 건강검진. 2023년 달 여행.(동아)▼


3. 인간이 히말라야 산맥은 왜 높은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나는지 알게 된 것은 60~70년대 → 이를 설명해주는 지구 판구조론은 60년대에 나와 70년대 초반 보편적 확립. 왓슨의 DNA 규명(1953년)을 생각하면 매우 늦은 셈.(문화. 전문가 칼럼)


4. 만두의 나라, 한국? →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냉동만두 수출 연평균 23.4%씩 증가. 지난해엔 50% 증가한 5089만 달러(약 572억 원) 역대 최대. 이는 김치 수출액의 1/3.(문화)


5. 벤처창업자 절반이 SKY·카이스트 출신 → 대다수는 대기업을 거친 경력자(34.3%). 국내 유니콘 (예비·아기 유니콘 포함) 기업 115개사 조사.(문화)


6. 32년만에 서울인구 1000만 붕괴 → 1988년 처음 1000만 넘어. 1992년 1096만 정점. 2016년 내국인 인구 1000만 붕괴, 2020년 내외국인 포함 첫 1000만 붕괴. (헤럴드경제)▼


7. 韓 가계/기업부채 위험수준 역대최고 → 국제결제은행(BIS), ‘경보’ 단계. 가계, 기업부채 합치면 GDP 2배. 우리금융 당국, ‘규모는 늘었지만 빚의 질은 나쁘지 않다’ 평가.(헤럴드경제)


8. ‘인공강우’ 대책 표류 → 文대통령이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중국과 공동 인공강우 실험을 지시할 정도로 공들여왔지만 과학계에서 인공강우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데다 중국마저 난색... 올 실험 계획 발표조차 없어.(세계)


9. 전기차의 또다른 딜레마 →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리튬, 코발트 채굴과 정제는 엄청난 환경오염 유발. 세계 3위 희토류 매장국인 미국이 국내생산을 중단한 이유. 5%인 배터리 재활용률을 높이는 게 현재로선 최선.(경향)


10. 미국도 코로나 돈풀기 ‘인플레’ 우려 나오기 시작 → 미국은 1979년 연 13%에 달했던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 20%까지 끌어올려 잡은 적이 있다고.(중앙)


이상입니다

▼日 억만장자 달 여행 동승자 8명 모집. 경비 초청자 부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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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당초 8일 예정이었지만 백신이 빨리 들어와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첫 번째 기관은 서울대병원이고 첫 접종자는 병원장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 중 기저 질환이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조사에 나선 당국은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은 단정하기 어려우며, 접종을 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외교부는 제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13% 인상이 최대치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민의힘의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가 오늘 발표되는데, 오늘 선출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오늘부터가 본격 레이스 시작으로 보입니다.

■ 검찰의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안을 강하게 비판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연이틀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는 건 부패범죄가 판치게 하는 거라며 발언 수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공개 반발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처신을 강하게 비판했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총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도 있다"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정부가 우수 방역 국가와 방문 목적 제한 없이 상호 입국 금지를 해제하고 격리조치를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을 추진합니다. 구체적인 후보 국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싱가포르나 태국 같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나라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미국 텍사스 주와 미시시피 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는 등 일부 주들이 코로나 19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을 비롯해 보건 전문가들이 성급한 결정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흘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재연됐습니다. 유엔 미얀마 특사는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와 LH는 물론 관계 기관 관련 직원·가족의 거래까지 샅샅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합동조사단을 출범하고 신속히 조사한 뒤 관련자를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면 부패가 판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윤 총장이 정치인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중하라고 했습니다.

■ 인천에서 심하게 마른 상태인 10살 여자아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숨진 아이의 계부는 아이가 거짓말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체벌했다며 학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 전환수술 후 전역 조치된 23살 변희수 전 하사가 어제(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역 정신건강센터는 상담자였던 변 전 하사가 전에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는 데다가 지난달 28일 이후 연락이 안 돼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과거 텔래그램에서 주로 거래되던 성착취 동영상이 게임용 음성 채팅 메신저인 '디스코드'를 통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약 2800여 명이 참여하는 디스코드의 한 서버에는 불법 촬영물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 코레일이 KTX 열차에서 음식을 먹은 20대 여성을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고소했습니다. 이 여성이 음식을 먹지 말라는 승무원 안내를 무시하고 승무원이 떠난 뒤 다시 햄버거를 먹은 것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보통 명절이 끝나면 안정세를 보이던 밥상물가가 올해는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한파와 AI까지,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겹쳤기 때문입니다.

■ 전문가들은 입시와 취업 같은 치열한 경쟁 환경을 경험해 온 90년대생들이 평균 출산연령인 30대에 들어서면서 저출산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코로나19 사태로 2~30대의 고용 환경이 더욱 나빠지면서 "출산보다는 생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네이버가 댓글과 SNS 등 누리꾼의 의견을 보여주는 '실시간 검색'을 오는 18일 종료합니다. 실시간 검색은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는 취지로 통합검색의 한 탭을 차지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검색어 조작 논란이 제기됐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도 지난 달 종료했습니다.

■ 2003년 출시돼 여전히 인기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레벨을 올리고 더 좋은 장비를 장착해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게임인데요. 그런데 이 장비 강화에 쓰이는 '환생의 불꽃'이란 아이템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아이템이 특정한 능력을 얻을 확률이 같을 것으로 믿고 샀는데, 알고 보니 달랐던 겁니다.

■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국내 배정 물량 2만6500대가 이틀만에 완판되면서 6000만원 이하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가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폭하는 역할을 하면서 출시를 앞둔 다른 전기차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시장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시중 자금흐름도 바뀌고 있습니다. 증시에서는 돈이 빠지고 예금이자라도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시중은행에 30조원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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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 간의 기싸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선수로 직접 뛰는 안 대표나 감독으로 선거를 지휘하는 김 위원장이나 이번 후보 단일화 결과가 정치적 명운을 가르는 변곡점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국민 앞세우고 자기밖에 모르는 두 양반의 죽기 아니면 살기...

2. 윤석열 검찰총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개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며 다시 정치권 한복판에 섰습니다. 여론의 최대 관심은 이재명 경기지사·이낙연 대표와 잠룡 '빅3'로 분류되는 윤 총장이 대권에 도전할지 여부입니다.
임기는 얼마 안 남았지 지지율은 떨어지지... 윤 총장 똥줄 탄다~

3. 민형배 의원은 "임명직 공무원이 국회의 입법을 막으려는 행세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따름"이라며 윤석열 총장을 비판했다. 민 의원은 "윤 총장의 막말은 하나같이 민주공화국의 원리에 정면 배치되는 불온한 언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을 여태 개돼지로 취급하고는 “국민을 개돼지로 아냐”고 하는 개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대하며 대안으로 제시한 특별수사청에 대해 박범계 장관이 "충분히 참고할 만한 의견 중에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윤 총장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재차 내비쳤습니다.
소통 중요하지요... 꼭 만나서 잘 듣고 “참고만 하세요~”

5.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저자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들에게 검찰권이란 신성불가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또, 검찰이 수사권을 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관예우 수임 때문”이라며 “결국 돈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어서 돈을 얻는다’는 말처럼 얼마나 덮고 싶으면...

6. 나경원 전 의원은 방역정책 공약으로 "백신을 확보하면 100일 내에 600만 명을 접종해 서울시가 집단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루 9만 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접종 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헛소리하지 마시고 댁의 당에 가서 방역 활동 방해나 말라 하시오~

7.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일주일도 안돼서 새치기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해당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계약을 해지키로 하고 형사고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잔여 백신에 대한 회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희생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지만 살겠다고 하는 건 갑질이야 임마~

8. 최근 SNS상에 '#사장님힘내세요' 해시태그를 달고 수기로 응원 문구를 쓴 영수증 사진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동네 가게의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망해야 사는 정치 패거리보다 백배 천배 위대한 국민들~

9. KTX에서 음식을 취식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이를 제지하자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승객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이 여성은 햄버거 취식을 제지하는 다른 승객에게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 밝혀질까 겁이 난 모양이네... 근데 노엘은 뭐하나?

10. 국내 김치 수출업체들이 ‘대한민국 김치’라는 이름을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도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 김치’라는 프리미엄을 얻으려면 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내산 주원료’를 써야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인 탓입니다.
주재료가 전부 중국산이니 그것도 난감한 일이로고... 갑갑하다~

대검 감찰부 "임은정, 한명숙 사건 배당 총장 지시로 변경".
추미애, 임은정 직무배제 "검찰총장, 노골적 수사 방해".
정 총리, 윤석열에 "아집, 국민 선동. 직 내려놓고 처신해".
국민의힘, 정부 맹비판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인가".
작년 독감백신 접종 후 110명 사망 "모두 인과성 없음".

바르게, 아름답게, 정의롭게 사는 것은 결국 모두 똑같은 것이다.
- 소크라테스 -

“물론, 우리 검찰도 잘못한 것이 많다”라고 말을 하면서도 마치 정의의 사도인 양, 희생양인 양 떠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제는 안쓰럽기 조차합니다. 정의로운 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올곧고 그 올곧음이 변함없어야 미래에 대한 믿음과 신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이 많아서 결국 대한민국의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기억될 윤석열은 그래서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지지자들에게 둘러쌓여 정치 놀음에 빠질 것 같으면 남은 4개월의 임기에 목메지 말고 스스로 직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겁먹은 개새끼가 시끄럽게 짓는 법”이라고... 시끄럽다고...
오늘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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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한국인,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결제했다 외

 

1. 한국인,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결제했다
지난 1월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쇼핑은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이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네이버 2조 8,056억 원, 쿠팡 2조 4,072억 원, 이베이코리아 1조 6,106억 원을 기록했다. 20대부터 40대는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고, 50대 이상은 쿠팡이 많았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5년간 42만 개 창업
네이버가 중소사업자와 창작자의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의 5주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당시만 해도 매년 1만 명 정도가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는데 현재 42만 스마트스토어 창업으로 이어졌다며 이후에는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3.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vs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네이버가 이르면 상반기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네이버의 당일 배송 진출은 쿠팡과 1위를 다투면서 새로운 경쟁자인 카카오를 견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4천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선물하기 서비스에 명품 업체도 입점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있다.
 
 
4. 마켓컬리·오아시스, '새벽배송 강자'들의 가파른 물류 확장
마켓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이 물류 사업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기업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 일부를 물류센터로 바꾸며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가운데, 마켓컬리는 김포 물류센터를, 오아시스마켓도 풀필먼트 업체를 인수하고 물류를 확장한다.
 
 
5. OO데이 줄줄이... 유통업계, 대목 잡기 마케팅 시동
유통업계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해마다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100여 개가 넘는 OO데이 마케팅은 상술 논란으로 한때 외면받았지만 올해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하기 위해 대형 마트 등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서는 모습이다.
 
 
6.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의 반격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 갑질에 통신3사가 원스토어를 중심으로 뭉쳤다. KT, LG유플러스가 경쟁사인 SK텔레콤의 원스토어에 260억 원을 투자한다. 70% 안팎의 점유율을 무기 삼아 30%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구글의 행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7. 연이은 논란에 광고계도 비상
최근 연예계 학교폭력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광고계도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학폭 논란에 휘말린 아이돌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뷰티 브랜드는 포스터 가리기에 나섰다. 특히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어 전속 모델의 학폭 논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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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현지시간) 美 금리 주시 속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 등에 하락… 다우 -143.99(-0.46%) 31,391.52, 나스닥 -230.04(-1.69%) 13,358.79, S&P500 3,870.29(-0.81%), 필라델피아반도체 3,070.94(-3.10%)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에 하락… WTI -0.89(-1.47%) 59.75, 브렌트유 -0.99(-1.55%) 62.70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진정 속 상승... Gold +10.60(+0.62%) 1,733.6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진정 속 하락... -0.27(-0.29%) 90.77
● 역외환율(원/달러), +1.02(+0.09%) 1,124.01
●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19%), 프랑스(+0.29%)
● 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35.5…포스트팬데믹 최저
● BOA "금리 차별화로 달러화 강세 보일 것"
● 제조업 부흥 약속한 바이든, '弱달러' 선택할까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채권 가격 변동성, 지속되는 정책 변화 의미"
● CNBC "머크, J&J 코로나 백신 생산 도울것"
● "미국, 中에 AI 우위 내줄 수도…반도체 국내 생산기지 갖춰야"
● 에퀴타 심 "OPEC+, 4월 증산 예상…유가 하락 압력"
● 골드만삭스 "원자재 시장에서 구조적 강세장 시작"
● CBOE. 반에크 비트코인 ETF 거래 승인 신청
● 웨드부시 "경제 재개로 FAANG 등 기술주 25%는 더 오른다"
● 배런스 "맥쿼리, 크루즈 업체 등급 상향"…코로나19는 '과거'
● 미국인 68% "백신 이미 접종했거나 허용되는대로 맞겠다"
● ECB 이사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 저지돼야"
● 캐나다 경제 강한 회복세…"BOC 테이퍼링 압박"
● 유로존 2월 CPI 전년비 0.9%↑…월가 예상 하회
● 獨 2월 실업률 6.0%…예상치 부합
● 日코로나 사망 8천명 넘어…수도권 긴급사태 연장요청 부상

[기업/산업]
● 현대차, 2월 미국 시장 판매 8.8% 감소…"악천후로 차질"
●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vs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 네이버 "빠른 배송으로 쿠팡 잡겠다"…카카오 "선물하기 강화…쇼핑판 흔든다"
● "페이 잡는 자가 커머스·금융 먹는다"…서비스 이용자 확보 '사활'
● 네이버는 'CJ·빅히트', 카카오는 'SKT·삼성'…우군 만들기 경쟁
● 쿠팡, 美 상장으로 '4조 실탄' 장착…네이버와 맞짱 뜬다
● 韓기업에 밀린 소니, 브라질서 TV·카메라·오디오 판매 중단
● 김승연 한화 회장 7년만에 경영 복귀... '복심' 금춘수 부회장에 쏠린 눈
● SK, 5년간 18조원 투입해 세계최대 수소공장 짓는다
● 현대차 SK 포스코 의기투합…수소 일자리 21만개 만든다
● 정의선 회장 "탄소중립시대엔 수소가 에너지화폐 역할할 것"
● '묻지마 만기연장'…한계기업 구조조정 물 건너가
● 또 씨티은행 철수설…이번엔 韓 콕집어 거론
● "2050년까지 100% 전기·수소차로 대전환"
● '비트코인 열풍' 올라탄 케이뱅크…수신액 2.3조↑
● 신용카드시장 'PLCC동맹 대결' 불붙었다
● 비씨카드, 엔씨소프트와 손잡나…핀트에 99억 투자
● LG이노텍 '기술 극일' 속도 낸다…세계 첫 3배 빠른 車와이파이 모듈
● 삼성물산, 1.8조 카타르 LNG기지 수주
● 조원태 "대한항공 체질혁신…저부터 바뀌겠다"
● 산 이어 이번엔…"댐 수면 10% 태양광으로"
● 의료데이터 막혀…보험사 헬스케어 '공염불'
● 코로나發 '투자 보릿고개'…초기 스타트업들 고사 위기
● 정부마저…초기 스타트업 펀드 출자액 80% 줄여
● 핵심 기술 보유기업엔 '뭉칫돈'
● 한미약품 또 악재…美 FDA, 항암제 시판 보류
● 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제 '엘-팜포' 기술이전
● "복용편의성 높은 K파우치, 전세계 표준될 것"
● 코로나백신 국내생산·유통경쟁…SK바이오·녹십자가 선두 주자
● 까다로운 일본 車업체도 뚫었다…들어는 봤나 '리틀 포스코'
● 영화 보여주는 홈쇼핑 앱…K쇼핑의 대변신
● 마켓컬리, 김포에 국내 최대 신선 물류센터 가동
● 저비용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팔린다
● "2억 동남아 중산층 잡아라"…Z홀딩스 이해진의 첫 미션
● LG·SK이노 배터리 분쟁 2라운드…美행정부 상대로 치열한 로비전
● 그랜저 아반떼 인기폭발…쏘나타는 사라졌다
● 쌍용차 평택공장 가동 재개…협력사 "힘내라" 현수막 응원
● 대한항공·아시아나 고육지책…여객기 16대 화물기로 개조
●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굵직한 M&A·신사업 성과 비결은 현장에 있죠"
● 등교 시작되자 학용품 매출 '쑥'
● 증시 호황 덕분?…글로벌 금융사 한국 진출 러시
● 아이오닉5 판매 돌풍에 증시 '들썩'…"수혜주를 찾아라"
● 2차전지株 반등…"2분기부터 주가 재충전 기대"
● 시장조성자 면세 축소 '후폭풍'…증권사 "밑지는 장사 손 떼겠다"
● 소수지분 미국계 펀드, 대신증권에 주주제안
● 삼성 SK 밖에도 많다…D램 품귀 슈퍼사이클 신바람 난 주식들
● 월가 "전기차株 올해 50% 더 오른다"
● 몸값 높아진 '매그나칩반도체' M&A 매물로 나왔다
● 현대重, 코스피 입성 잰걸음…상장 주관사 미래에셋·한투
● 항공업황 회복 기대감에 한화에어로 목표가 '훨훨'
● "덜 오른 내수株에 다시 눈 돌릴 때"…증권가 주목 유망주는?
● '몸값 2조원' 거론되는 티몬, 수익성 높여 '물음표' 지울까
● 공모가 너도나도 올려…공모주 수익률 깎아먹어
● "가치평가 업무 포기할까"…고민 깊어지는 회계업계

[경제/증시/부동산]
● 1월 산업생산 뒷걸음…선박·항공기 부품 부진
● 계속 파는 연기금…춤추는 증시
● '美 부양·中 긴축' 코스피 뒤흔든다
● 옐런·버핏 쓴 소리에도…지금 월가는 비트코인 열풍
● 홍남기 "추경용 적자국채 9.9조원 불가피…발행 최소화"
● 올 재정적자 '최악'…전국민 위로금 땐 나랏빚 1000조 넘을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선거 급한 與 압박에 20조 '슈퍼 지원'
● 노래방 500만원, 식당·카페 300만원…전기료 감면 최대 180만원
● 선거만 쳐다보는 與…이낙연, 울산서도 "예타 면제"
● 백신 예산 충분하다더니…2.7조원 배정
● AZ백신 논란 확산에…文 "어떤 백신이든 안전성 정부가 책임"
● 김종인, 연일 안철수 흔들기…"安으로 단일화 땐 선거 못이겨"
● 尹, 중수청 신설 공개반발…靑 "국회 존중하라"
● 윤석열, 대선출마 사전포석?…작심발언에 정치권 일파만파
● 검찰, '김학의 사건' 차규근 출입국본부장 전격 구속영장
● 檢반발 격화되자…박범계 "尹 만날 생각 있다"
● 중대수사청 3월국회 암초로…野 "모든것 다 걸고 막아야"
● 의료법 개정 다시 꺼낸 與…'수술실 CCTV'도 추진
● 김의겸 국회 입성…김진애 "단일화 위해 의원 사퇴"
● 물류허브 만든다는 가덕도 신공항…항공업계는 '글쎄'
● "LH직원, 100억대 땅투기 의혹"…참여연대·민변, 공익감사 청구
● IAEA "北, 핵시설 여전히 가동 정황"
● "美 원하는 행동 안하면 北 제재 완화 없다"
● 동두천 외국인, 이틀간 80여명 무더기 감염
● 年 40일 집에서 공부해도 출석 인정

[국제/해외]
● 美 텍사스 "마스크 안써도 된다…경제 100% 재개"
● 美연준, 인플레 우려 잠재우기 나설까…장기금리 끌어내리는 정책 '만지작'
● 美 민주 좌파 '슈퍼부자 과세법' 발의…옐런 "집행 어렵다"
● 부양책·백신이 끌고 제조업이 밀고…美 경제 자신감 붙었다
● 美 견제뚫고 기술자립…중국 경제 V자 반등 청사진 나온다
● 자산 560억에 연 세금 11억…美 초부유세 만지작
● 美정유업계 "바이든 탄소가격 책정 지지"
● 日서 화이자 백신 접종후 사망한 60대 여성…인과관계 불분명
● 존슨 英총리, 기부금으로 관저 수리 논란
● 심상찮은 전세계 '식탁 물가'…"식품값, 앞으로 1년간 더 뛴다"
● 駐이스라엘 UAE대사 첫 부임
● 태양광·풍력 7% 늘리는데 21조원…日,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 중국산 여객기 뜬다…보잉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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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40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3일) #

 

"정의는 종종 창백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그러나 감사는 항상 활기찬 물결과 사랑스러운 꽃 속에 있다."

- 월터 사베지 랜더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일 국무회의를 열어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방역대책 방안을 의결함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이달 말부터 15조4000억원의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 690만 명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고 코로나19 백신 구매 등엔 4조1000억원이 배정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41&category=NEWSPAPER

선거 급한 與 압박에 20조 '슈퍼 지원'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둔 여당의 밀어붙이기에 기획재정부의 건전재정 소신은 또다시 꺾였다. 정부는 2일 국무회의를 열어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및 방역대책 방안을 의결했다. 19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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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7% 줄어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함

제조업 생산 위축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산업생산 역시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다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061&category=NEWSPAPER

제조업 생산 1.7%↓…소비는 두 달째 회복세

올 1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7% 줄어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 위축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산업생산 역시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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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과 직무재배치 등 충분한 기회가 제공됐음에도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해 저성과자로 분류됐다면 해당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21&category=NEWSPAPER

대법 "저성과자 해고, 평가 공정했다면 적법"

교육과 직무재배치 등 충분한 기회가 제공됐음에도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해 저성과자로 분류됐다면 해당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저성과자 해고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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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이르면 올 상반기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쿠팡과 카카오 등이 경쟁 중인 160조원 규모의 온라인 유통 시장이 치열해지고 있음

네이버의 당일 배송 시장 진출은 쿠팡과 다퉈왔던 온라인 커머스 시장 1위를 겨냥한 전략적 포석으로 보이며,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른 카카오를 견제하는 의미도 포함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9451&category=NEWSPAPER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vs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네이버가 이르면 올 상반기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쿠팡과 카카오 등이 경쟁 중인 온라인 유통 시장이 들썩이게 됐다. 시장 규모가 연 160조원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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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2일 수소전기차 공급 확대, 충전 인프라 추가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두 그룹은 SK그룹 사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1500여 대를 모두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현대차는 2022년부터 수소카고트럭을, 2024년부터 수소트랙터를 SK그룹에 제공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531&category=NEWSPAPER

손잡은 현대차·SK…30조 투자해 수소사회 앞당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동맹’을 맺는다.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 수소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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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가 손잡고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보다 제휴사인 카카오페이 이름을 앞세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형태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오는 5월 출시하기로 함

가입자가 카카오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결제할 때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지난달 ‘PLCC 동맹’을 맺은 네이버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6951&category=NEWSPAPER

 

신용카드시장 'PLCC동맹 대결' 불붙었다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가 손잡고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오는 5월 내놓기로 했다.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보다 제휴사인 카카오페이 이름을 앞세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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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산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 보상비로 9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함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에 각각 4조원의 사업비가 책정되는 등 국토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이 총 41조8000억원을 투자하며, 이는 작년 사업비(35조6000억원) 대비 6조2000억원(17.4%) 늘어난 수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8081&category=NEWSPAPER

 

3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9조 풀린다

올해부터 3기 신도시 등 신규 공공택지 토지 보상비가 지급된다. 국토교통부 산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 보상비로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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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누그러진 데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슈퍼 부양책’ 시행도 유력해지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팔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8로 전달(58.7)보다 2.1%포인트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58.9)를 크게 웃돌았으며, PMI가 기준점(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이를 밑돌면 위축으로 판단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7821&category=NEWSPAPER

부양책·백신이 끌고 제조업이 밀고…美 경제 자신감 붙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가팔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누그러진 데다 1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슈퍼 부양책’ 시행도 유력해지면서다.미 공급관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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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여객기가 올 하반기 운항을 시작할 전망임

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국유 상업용 비행기 제조업체인 중국상페이(商飛)와 둥팡(東方)항공은 전날 C919 5대 인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두 회사는 이 여객기의 정식 취항 시점을 결정하진 않았으나 그동안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해 온 항공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217831&category=NEWSPAPER

중국산 여객기 뜬다…보잉과 경쟁

중국이 자체 개발한 신형 여객기가 올 하반기 운항을 시작할 전망이다. 그동안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가 양분해 온 항공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2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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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 주로 유통 업체와 신용카드사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카드로 해당 유통 업체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해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를 뜻함.
카드사가 지정한 제휴사와 카드에 맞는 혜택 교통, 통신, 관리비 등 할인해주는 혜택과 달리 PLCC는 유통사에 맞는 혜택을 제공함. 예를 들어서 대형마트 이름이 지정된 카드는 해당 마트에서 사용하면 카드 결제일에 최대 5% 금액 할인을 해주는 방식임.
고객으로서는 주로 이용하는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특정 가맹점의 혜택을 집중해 받을 수 있고. 유통업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과 특화된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음. 또한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수익이 줄어든 카드사는 유통업체의 회원을 카드 고객으로 유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830130&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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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의 '검찰개혁 시즌2' 법안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공식입장을 자제해왔던 윤 총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며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기억될 분이라 할 말이 많으실 듯...

2. 야권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샅바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돼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이길 수가 없다”며 “기호 4번으로 선거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 찍으라고 그렇게 합디까? 국민이 바본 줄 아나~

3. 김진애 의원이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일로 예정된 의원직 사퇴 시한에 구애 받지 않겠다는 판단으로 본선도 아닌 경선에서 의원직 사퇴는 전례를 찾기 힘든 선택입니다.
말로만 골백번 ‘의원 총사퇴’ 떠드는 의원보다 백번 더 강단있네 뭐~

4. 김종인 위원장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유럽에서는 매우 기피하는 백신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접종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백신에 대해 국민의 수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방역 망하고, 경제 망하고, 나라가 아주 망하길 비는 망할 것들이 꼭 있다~

5. 김승원 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엘레베이터 여기자 기습 성추행 사건에 대해 "형사처벌 받아야 할 범죄"라며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고소하면 더 좋다"라고 말해 향후 주 원내대표가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습 추행을 당했다는 여기자를 고발한 건 2차 가해 아닌가?

6. 조태용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메시지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등 '정신 분열적 외교'라고 비판해 논란입니다. 외교부 "수용할 수 없을뿐더러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를 우롱한 게 누군데... 진짜 살짝 돌았네 돌았어~

7.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힘 있는 세력들에게 치외법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또한 “이는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 정신의 파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힘 있는 검찰 권력이 힘을 잃을까 그게 걱정으로 보이는데~

8.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0여 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일대에 100억 원대 규모의 토지를 사는 등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남들 다 하는 거 우리도 좀 하자’ 했겠지... 나라의 도둑놈이 정말 많죠?

9. 프랑스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발생 비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55%, 화이자 백신 0.26%, 모더나 백신 0.11% 순이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3개 백신 모두 1% 미만으로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 봐야 1% 미만의 부작용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기레기와 정치권...

10.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로 논란을 일으켰던 윤서인이 이번에는 3·1운동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뒤 페이스북 계정이 정지 조처됐습니다. 윤서인은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무도한 3.1운동 주최자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정신이상자보다 더 정신이 이상한 인간’이라고 글을 올려줘야 하나?

11. 하버드대 학부생회도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학생회는 만장일치로 “법학과 역사학의 진실성을 저하했다"고 지적하면서 램지어 교수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까리끼리 만난다’는 서울의 명문대 학생들은 뭐 느끼는 것 없나?

12. 영국의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20여 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20대 한국인이 재판이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실형 대신 사회봉사 36개월과 무급노동 220시간, 성범죄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영국에서 대한민국 사람으로는 손흥민 다음으로 유명해졌겠다. 축하해~

윤석열 수사청 반발에 검찰 내부 "우리도 직을 걸 상황".
청와대, 윤석열 반발에 "절차 따라 차분히 의견 내야".
법무부 "임은정 수사권 부여 적법 총장 지시 필요 없어".
임은정 검사 “시효 앞둔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서 직무배제”.
침묵 깬 김진욱, '김학의 사건' 공수처로 이첩 뜻 밝혀.
정 총리, LH직원 투기 의혹에 칼 뽑아 “철저히 조사하라".

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입니다.
You may delay, but time will not.
- 벤자민 프랭클린 -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한 탓일까요? 3월 초입에 뜻하지 않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코 시간은 지체하지 않고 흘러 새순이 돋는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설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준비하고 흐름을 잘 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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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중국 전한 시대 원제의 후궁이었던 미인 왕소군이 화친을 위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가 아들을 낳았고 그 왕이 죽자 흉노의 풍습에 따라 왕의 배다른 자식의 아내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사는 기막힌 처지를 시인 동방규가 시(소군원 昭君怨)에 담은 것.(동아)


2. ‘그린패스’ → 백신 접종이 가장 빠른 이스라엘의 ‘백신 여권’(접종 증명서)의 명칭으로 그린패스를 받은 사람만 헬스클럽,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 일상 복귀를 허용. EU도 이달 말 법안 제출, 국가간 여행도 허용 예정.(문화)


3. 화성탐사 → 1960년 첫 탐사선 발사 이후 지금까지 50차례 탐사선. 착륙 성공률 40%. 대기 중 극미량의 산소, 지표면에 강이 흐른 흔적, 지하에 얼음과 지하호수 존재 확인, 생명체 가능성. 올해 지구와 궤도상 가장 가까와져 우주 탐사선 발사 많아.(문화)


4. 중국, 코로나 항문 검사 논란 → 항문에 면봉으로 검체 채취. 분변에 바이러스 더 오래 잔존 가능성에 근거해 베이징 등 일부지역에서 시행. 각국 항의. 외교부, ‘한국인은 방역요원 재취가 아닌 간접 제출방식 적용’키로 합의했다고.(조선)


5. 통계 과장의 예 → 한 시민단체가 동물 진료비 실태 조사를 허고 발치 비용이 5천원~40만원까지 천차만별 이라고 주장. 알고보니 단순 발치와 전신마취 발치를 같은 발치로 본 것. (국민)


6. 미국 ‘초부유세법’ 법안 발의 → 빚을 제외한 순자산 5000만 달러(560억원) 이상 부자에게 2~3% 부과. 10년간 3375조원 확보 기대. 여론은 60% 찬성하나 통과는 쉽지 않을 듯.(경향)


7. 프라스틱 일회용컵, 95% 이상이 재활용 안돼 → 잉크로 로고를 새기면 재활용 불가. 잉크대신 양각 형태로 로고 새길수 있지만 이를 실천하는 곳은 파리바게트 외 거의 없어.(한국) ▼


8. '회사가 정글에 있나' 2억 벤츠 오프로드가 업무용? → 올 1월만 1억 5천이상 초고가 수입차 946대 팔려 작년 1월(561대)보다 69% 급증. 236대 팔린 2억 지바겐은 88%가 업무용 등록.(매경)


9. 백신에 대한 오해 →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염려가 없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뿐 내 몸속 바이러스가 들어 올 수 있고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수 있다. 다른 백신들도 마찬가지다.(동아)


10. ‘국민은 개돼지 아니다, 중수청은 역사의 후퇴’ → 윤석열, 이번엔 중앙일보와 40여분 전화 인터뷰. 영국이 모델이라는 질문에 ‘영국은 검찰 제도가 없다가 특수청 만든 것’.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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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라인야후재팬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된다 외

 

1. 라인·야후재팬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된다
A홀딩스가 출범하면서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이 마무리된 가운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출시를 발표했다. 네이버는 라인, 야후재팬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를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 '클럽하우스' 기업가치 1조 돌파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에서 개발한 오디오 기반 SNS '클럽하우스'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에 도달했다. 클럽하우스는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클럽하우스의 수익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
 
 
3. 11번가, 70여 개 브랜드와 공동마케팅... 단독상품 늘린다
11번가가 브랜드사와의 공동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39개 브랜드사와 맺은 파트너십을 올해 70여 개로 확대해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3월 중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진행해 단독 마케팅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4. 아프리카티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운영
아프리카TV가 광고주들을 위한 신규 광고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 AAM'을 오픈했다. 광고주는 직접 캠페인을 생성해 광고를 구매할 수 있고 인기 BJ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유저를 세부 타깃할 수도 있다.
 
 
5. '픽코마' 날았다... 카카오재팬 흑자 전환 성공
카카오의 일본 법인 카카오재팬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흥행하며 회사를 흑자로 이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와 K웹툰의 일본 시장 내 인기몰이가 맞물려 대박 행진을 낸 덕분이다. 카카오재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5% 성장했다.
 
 
6. '랜선여행' 확산에 지자체도 디지털 마케팅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영상 콘텐츠를 통한 간접 여행인 '랜선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자체도 랜선여행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지 인근의 맛집 소개 영상도 함께 제작해 식당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7. 동대문 패션도 네이버 통해 日 진출... 프로젝트 꽃 2.0 가동
네이버가 올해는 반드시 국내 동대문 스마트 물류의 글로벌 연결을 성사시키고 SME들을 위한 든든한 글로벌 진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프로젝트 꽃 1.0과 2.0 계획에 대해 밝히며 SME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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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현지시간) 美 국채 금리 불안 진정 등에 급등… 다우 +603.14(+1.95%) 31,535.51, 나스닥 +396.48(+3.01%) 13,588.83, S&P500 3,901.82(+2.38%), 필라델피아반도체 3,169.11(+3.31%)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WTI -0.86(-1.40%) 60.64, 브렌트유 -0.73(-1.13%) 63.69
● 국제금($,온스),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Gold -5.80(-0.34%) 1,723.00
● 달러 index, 美 국채 금리 불안 진정 속 소폭 상승... +0.16(+0.18%) 91.04
● 역외환율(원/달러), -2.71(-0.24%) 1,119.35
● 유럽증시, 영국(+1.62%), 독일(+1.64%), 프랑스(+1.57%)
● 美 2월 제조업 PMI 60.8…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마킷 제조업 PMI 58.6…예비치 상회
● 美 1월 건설지출 1.7%↑…월가 예상 대폭 상회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금리 상승 경제 제약 않을 것…여전히 낮아"
●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접종도 효과…입원율 80%↓
● WHO "코로나19 사태 올해 말까지 종식?…비현실적 생각"
● WHO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주 만에 다시 증가세"
● 애플, 미국 내 모든 매장 오픈…팬데믹 이후 처음
● J&J CEO "48시간 이내 코로나19 백신 맞기 시작"
● 미 국채가, 안정 모색 혼조…10년 금리 1.5% 하회 지속
● 골드만 "미 국채 10년 금리 2.1% 전에는 증시에 위협 안 돼"
● 마이크로스트래트지, 비트코인 추가 구매 주가 6% 상승
●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올해 미 제조업 활동 확장"
● CNBC "엑손모빌에 행동주의 투자자 제프 우벤 합류"
● 트위터, 12억5천만 달러 규모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
● UBS가 선호하는 '에너지 전환 시대' 수혜주는
● 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9…9개월래 최저
● 日 2월 제조업 PMI, 2018년 12월 이후 최고
● JP모건 "영국 국채 매도세 여전히 심화 가능"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최근 금리 상승 부적절…ECB 대응해야"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드라기 정부 개혁 때 이탈리아 GDP 성장률 두배"
● 獨 2월 CPI 예비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상회
● 獨 2월 제조업 PMI 60.7…37개월래 최고
● 유로존 2월 제조업 PMI 57.9…예비치 상회
● 2월 수출 9.5%↑…일평균 수출 2월 역대 1위

[기업/산업]
● 반도체 슈퍼사이클, 더 세게 온다
● "D램 가격 40% 더 간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내년까진 슈퍼사이클
● 中 '22조원 반도체 프로젝트' 폐기
● 길어지는 삼성 오스틴 셧다운 "4월 중순께 가동할 수도"
● SK·현대차도 수소동맹…최태원·정의선 만난다
● 'ERP 강자' 더존비즈온, 4000억 투자 유치
● 라인·야후재팬 통합…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상반기 일본 도입
● "양보는 없다" 네이버 vs 카카오…새 IT플랫폼 시장 승자는?
● 중국 쇄국에 막힌 네이버 카카오…한국선 바이두 위챗 활개
● 中, K게임 사실상 봉쇄…'10년전 게임' 하나 풀어주고 생색
● K플랫폼, 中만 벗어나면 훨훨
● 한성숙·여민수·조수용…한솥밥 먹던 NHN 동료에서 적으로
● '네이버 vs 카카오' 3번째 戰場은 음원 스트리밍
● 美·日 뒤집어 놓으셨다…네이버·카카오 '웹툰 1위' 쟁탈전
● '한국형 전투기' 내년 7월 첫 비행…생산 유발 효과만 24조원
● '리틀 서정진' 기우성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상반기 수출"
● 공정위, '총수 사익편취' SK 상반기 제재절차
● 기업 60%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
● 우리금융, 향후 5년간 한국판 뉴딜에 43조 지원
● 車사고 상대방 치료비, 과실 비율만큼만 낸다
● 한화큐셀, 日전력소매산업 진출한다
● 美매체들 "삼성전자 네오QLED, 최고의 TV"
● LG 올레드TV 역대급 라인업…18개모델 출격
● 현대모비스, 올 3조 M&A 나선다
● 효성 총수 '조석래→조현준'…공정위에 동일인 변경 신청
● 현대차 정의선, 효성 조현준…그룹 총수로 '공식' 지정된다
● 삼성전자, 커넥티드카 美 스타트업 인수
● 조선 빅3, 두달 만에 6조 수주
● 갤S21 '카툭튀' 적은 이유 이거였네
● '최후의 보루'마저…항공사가 항공기 반납한다
● IoT 플랫폼 국내 특허 출원 7년새 6배 늘어
● 카카오M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공급 중단
● 코로나에…농기계 수출 4년만에 '뒷걸음'
● 강철보다 200배 강한 '꿈의 신소재' 생산…한국 기업 일냈다
● 의약품 수탁생산 '큰 장'…대웅제약도 가세
●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 피하는 원리 밝혔다
● 미토이뮨테라퓨틱스, 275억원 투자 유치
● 입소문 타더니 매출 650억 껑충…먹는 콜라겐 대박 난 회사
● GC녹십자, 모더나 백신 국내 유통한다
● 골든글로브 잡은 '미나리'…오스카 레이스도 청신호
● 직장인 필수앱 MS엑셀.구글캘린더…'이 앱' 하나로 다 열려요
● 마트서 전기차 충전하고 차도 산다
● 명품 파는 백화점도 'B급 마케팅'
● 올해 도입된 '공모주 균등 배정'…온가족 청약 도전해볼만
● SK바이오 자이언트스텝 씨프로…공모주 풍년 어떤 주식 담을까
● 확률형 아이템 규제 날벼락에 주가 흔들 엔씨소프트 믿을 건 신작 뿐
● 1억5000만명 북새통…'메타버스' 벨류체인에 투자하라
● 구리값 뛰자…풍산, 한달새 30% 급등
● "당분간 가치주 랠리 이어진다"…요즘 뜨는 ETF
● 2월 해외주식 거래 56조 최대…서학개미, 테슬라·팔란티어 샀다
● 코스닥 상장 앞둔 KTB네트워크 "바이오·AI·친환경 분야 집중 투자"
● 에이치피오, 코스닥 상장 작업 '순항'
● 국내 200대 기업 80% 'ESG 리스크'에 노출

[경제/증시/부동산]
● 국채 금리 급등에 기재부도 초비상
● 수출 급증했지만…변수 많아 '순항' 미지수
●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 연장…11조원 규모 2026년까지
● 주식 13조 던진 국민연금, 16조 더 판다
● 국민연금 42일째 순매도…주가 오르면 팔아야 하는 딜레마
● 국내주식 비중 5년내 15%까지 줄여야할판
● 국민연금 매도 공세 와중에도 담고 있는 주식은
● 요즘 대학 새내기는…"미팅이요? 차라리 주식할래요"
● 주식 '온프라인' 투자가 뭐길래…40대 아재들 열광
● "비트코인으로 결제요? 그게 언제 적 얘기입니까"

▷ 텔레그램 "지인초대"
https://t.me/nice2424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4차지원금 최대 650만원"
● 巨與의 '묻지마' 입법 독주…정부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前 장관 선출
● 안철수 서울시장후보 선출…"국민의힘과 단일화 하겠다"
● PK 너마저…"가덕도 특별법 잘못" 54% 달해
● 문 대통령, 日에 유화 메시지…"과거에 발목 잡혀선 안돼"
● 日언론 "文 새로운 제안 없어 한일관계 개선 힘들 것"
● 추경 주도한 이낙연, 지지율 10개월만에 반등
● 이재명 23.6% '최고 지지율'…與 지지층서도 이낙연 앞서
● 이재명 '與증세론' 비판…"국민저항만 야기할 것"
● 김정은 핵 전력 키우는데…한국, 3년전 '따뜻한 봄날' 타령만
● 北 두려워 안보 포기?…與 '한미훈련 연기론'
● 중국 어선 또 너냐…불법 조업→어획량 급감→소비자 피해
● 스치기만 해도 입원…보험금 노린 나이롱 환자 줄어들듯
● 연대·동국대 등 9개校 온라인 공유대학 연다
● 대입 추가모집 경쟁률 0.17대 1
● 3·1절 도심 85곳 집회…"미신고 40명 사법처리"
● 초중고 교사 10명중 7명 "올해 학력 격차 커진다"
● 눈폭탄 강원…주차장으로 변한 고속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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