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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현지시간) 게임스톱發 개인 투기 거래 우려 완화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75.57(+1.57%) 30,687.48, 나스닥 +209.39(+1.56%) 13,612.78, S&P500 3,826.31(+1.39%), 필라델피아반도체 3,047.33(+1.58%)

● 국제유가($,배럴), 산유량 공급 제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21(+2.26%) 54.76, 브렌트유 +1.11(+1.97%) 57.46

● 국제금($,온스), 은값 급락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30.50(-1.64%) 1,833.40

● 달러 index, 美 경제회복 기대감 속 소폭 상승 ... +0.10(+0.11%) 91.08

● 역외환율(원/달러), -0.80(-0.07%) 1,115.46

●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1.56%), 프랑스(+1.86%)

● 1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1.2…전월 대비 급락

● 댈러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일정 논의 너무 이르다"

● 화이자 "5월까지 미국에 2억 도스 양 추가 공급할 것"

● 워런 美상원의원 "로빈후드, 일부 종목 거래 제한 설명하라"

● CE "레딧발 변동성 경제 여파 제한적"

● 레딧발 은 급등 중심에는 ETF…"상품시장 영향력 증명"

● 머스크 "트위터로부터 휴식 기간 가질 것"

● 테슬라, 13만 대 리콜…터치스크린 오작동

● 우버, 주류배달 서비스 드리즐리 11억달러에 인수

● 배런스 "정크본드, 게임스탑 랠리에 수혜 볼 것"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과적"

● 유로존 4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0.7%…예상보다는 좋아

● 엑손모빌, 40년만에 첫 연간 적자…4분기 연속 손실

● '긴급사태 연장' 일본 코로나 사망자 119명으로 최다 기록

● "비야디, 현대차에 배터리 공급할 수도"…비야디 주가 장중 8.9%↑

● 1월 외환보유액 4천427억 달러…달러화 강세에 10개월 만 감소

● '서울 -9도' 출근길 매서운 추위…저녁부터 눈 소식

 

[기업/산업]

● 삼성전자, 인텔 경쟁사 AMD 칩 위탁생산 수주 가능성↑

● 현대차 1월 미국시장 판매 2% 증가…소매 판매는 역대최대

● 송호성 "맞춤형 모빌리티 시대 온다…기아가 세계 1위 할 것"

● 기아, 전기차 '니로EV' 앞세워 싱가포르서 신선제품 배송한다

● 대한항공도 국제선 관광비행 시작…항공사 '생존경쟁' 치열

● SKT, 통신사업 탈피…구독경제 플랫폼 진출

● "ESG경영 선장 CSO 모셔라"…현대重·신한금융 '잰걸음'

● 韓금융사 '비상'…미얀마 진출한 24개社 암초

●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 확산…이석희 사장 "필요하면 제도 개선"

● "이참에 삼성으로 옮길까"…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초비상'

● 삼성전자 시가총액, 첫 역전 10년 만에 日 1위 도요타의 2배

● 불붙은 '반도체 인재 쟁탈戰'…삼성전자, 경력직 대거 뽑는다

● 네이버·카카오, 수시채용은 기본…인재확보 위해 스타트업 통째 인수

● 전자·기계 → 컴퓨터·바이오…수시채용이 인기학과도 바꿨다

● "잠깐 일하고 떠나는 징검다리 취업 늘 것"…中企는 더 불안하다

● 랜선 콘서트·VR 팬미팅…엔터산업이 'IT 플랫폼' 꿈의 무대로

● SM이 만든 판, YG·JYP가 키우고 빅히트가 '산업 레벨업'

● J팝 따라했던 K팝…30년 만에 '대역전' 이룬 비결은

● 그린뉴딜 타고 '압도적 수익률'…올해는 ESG 개미가 이끈다

● '탄소악당' 미탈 '석탄발전' 한전도 ESG 우량주 될 수 있어…지표 좋아지는 전통기업 '주목'

● ESG ETF 편입기준 천차만별, 국영기업엔 투자 안해…여성이사 없어도 제외

● 정부 "미래車 산업 육성하자"…현대차 출신 전문가 2명 영입

● 전기·수소차로 갈아타는 車부품 업체들

● '폭풍성장' 카카오뱅크, 이젠 중금리 대출 공략

● 국민은행, 목표 환율 되면 자동해지 '외화예금' 첫선

● 産銀 "현 상황선 지원못해"…쌍용차 'P플랜'도 무산되나

● LG전자, AI·빅데이터 전문가 1천명 키운다

● 모비스 작년 특허 2100건…2018년 대비 320% 증가

● 현대차그룹 美슈퍼볼 광고 중단

● 스포티파이, 한국 상륙…아쉬운 첫발

● 15초 전쟁 시작됐다…틱톡에 도전장 낸 인스타

● OTT 이용자 78%, 유튜브·넷플릭스 본다

● 싸이월드 기사회생…내달 서비스 정상화

● '2050년 탄소중립' 철강업계 뭉쳤다

● 롯데 화학부문, 친환경 사업에 5.2조 투자

● 버튼 누르지 마세요…'모션'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 국내에도 마침내 등장했다…'안면인식 CCTV' 본격 보급

● LG·삼성보다 '이익률 2배' 높은 협력사들…소재가 남다르네

● '적자' 르노삼성 노조 파업 가결…57.1% 찬성 '역대 최저'

● 컴투스 '광폭 M&A'…PC게임 개발사 인수

● SKT '자사주 302억' 임직원에 쏜다

● 삼성 도움 받은 UNIST, 6G 통신 원천기술 개발

● 30년째 내리막 완구산업, 캐릭터로 '부활 희망가'

● 경영진 개편한 '렌털 빅2'…서로 다른 포석

● 에버다임 '항공기구조 소방차' 개발 나선다

● '물류거점' 전략 통했다…GS수퍼마켓 배달 3배↑

● 펭수의 동원참치 2100만뷰…집콕시대 '먹는' 광고가 대세

● 앗 뜨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펄펄…CJ도 도전장

● HDC현대산업, 증권사 실적 전망치 웃돌아

● 웹툰·미디어 전방위 확장…네이버, 사상 최고가 기록

● "코로나發 머니무브…운용사엔 성장 기회"

● 레딧이 쏜 '투자 광풍'…지금 담아야 할 기업은?

● 1년새 매출 10배 신화 쓴 씨젠…올해 1조 이익 넘본다

● 가구업계 온라인 경쟁…라이브커머스채널 후끈

● 미국개미 '銀사재기'에도 국내 관련주는 미적지근

● 개미는 삼성전자, 외국인은 네이버에 몰렸다

● 中경기회복 기대감에…화학섬유 '투톱' 주가 신바람났다

● 코로나 덕 본 케이엠, 영업이익 500% 급증

● 국내 2위 전선업체 대한전선 새 주인은

● 균등배정제 영향?…스팩까지 번진 공모주 열풍

● 셀트리온이 '한국판 게임스톱'?…공매도 비중 6.2% 불과

● 롯데칠성, 기관이 연일 사는 까닭

● "테슬라 이미 놓쳤다면…中 전기차 삼총사에 탑승하라"

 

[경제/증시/부동산]

● 美로빈후드, 이번엔 銀 띄워 9% 급등…원자재값 출렁

● 홍남기 "4차 재난지원금 추경 3월에 논의 가능"

● 금융위, 코스닥도 ESG공시 의무화 검토

● 동학개미 셀트리온 결집해도 주가 올리기는 힘들다

● 게임스톱 사태는 시세조종?…美 증권거래위 판단에 쏠린 눈

● 동학개미 보란 듯…연기금 26일간 9조 던졌다

● 국채금리 '들썩'…韓銀 통화정책 약발 안먹혀

● 농축수산물값 10% 급등…'밥상 물가' 1월도 고공행진

● 韓 고령지진 2025년 발령…日 '잃어버린 20년' 전철은 숙명인가

● 옵티머스 금융사 책임 놓고 금융위·금감원 해석 엇갈려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올 수출 6000억弗 탈환 선봉장 될 것"

● 사모펀드 최소투자액 1억→3억 상향

● 작년 24조 번 KIC "올해 투자타킷은 ESG"

● 지금 증시는 '빅 쇼티지'가 지배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年 6조 더 드는데…고등학생도 아동수당 주겠다는 이낙연

● "재난지원금 선별·보편 동시 지급 어렵다"…홍남기, 여당에 반기

● 남은 세금 수조원…與 "사회연대기금 재원으로"

● 국민 절반 "손실보상 위한 증세 반대"

● 문재인 대통령 "규제혁신 더는 미룰 수 없다"

● 與 '판사 탄핵' 4일 표결 강행

● "3자 대결땐 야권 필패"에 화들짝…오세훈·조은희, 박영선에 맹폭격

● 안철수·금태섭 '경선' 조율…조정훈, 범여 이탈 합류하나

● 최재성 "野도 명운 걸어라…법적대응 그 이상도 할 것"

● 선거 다가오니…기업불러 군기잡겠다는 野

● 北 미사일기지 늘리는데…국방백서 '북한은 적' 또 생략

● 이란 억류 韓선원들…한달만에 석방 합의

● 일본 '동반자'서 '이웃국가'로 격하

● 野 "부산시장 후보들 의혹 모두 사실무근"

● 건보 콜센터 위탁업체들 "공들여 키운 직원을 국가가 무슨 권한으로 빼앗나"

● 서울시 '민생경제 살리기' 1.5조원 풀기로

● 금감원, 미공개 정보로 주식 매매…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檢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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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3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해 억류 중이던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 선원들을 약 한 달 만에 석방함

- 이란 외무부는 “한국에 동결돼 있는 이란의 외화 자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외교부와 협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고 규제가 해소되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식품업체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조3612억원에서 지난해 6조1905억원으로 4년 새 19% 증가했으며, 올해는 6조3808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임

 

2. 작년 3분기 이후 잠잠하던 네이버 주가가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2일 4.17%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에는 37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지분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와 여당이 4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음

-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고채(국채) 발행을 늘릴 것이란 전망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년3개월 만에 최고치(채권가격은 최저치)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장기채 금리가 뛰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채권시장과 시장금리 안정화를 위해 국채 매입에 나설지 주목됨

 

2. 카카오뱅크가 출범 3년6개월 만에 자산 26조원, 순이익 1100억원을 돌파함

지난해 잠정 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19년 순이익(137억원)에 비해 8.3배 늘어났으며, 대출 20조3000억원을 포함한 총자산은 2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함

 

3. 정부가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을 흡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토(代土)보상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사업 실무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홍보 부족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사전 설명회 없이 토지보상을 진행하다가 주민 반발로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음

* 대토보상리츠 : 신도시 토지 소유자가 보상금으로 받을 토지(대토보상권)를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현물 출자하는 것. 리츠는 이 토지 개발로 얻은 이익을 출자자에게 나눠줌

 

4. 지난해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아파트 증여가 2019년에 비해 1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부·여당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나 친인척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더불어민주당은 세 부담 경감 퇴로를 막기 위해 증여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음

 

5.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다세대·연립(빌라)의 인기가 치솟고 있음

지난해 11월(아파트 6354건, 빌라 4315건)과 12월(아파트 7504건, 빌라 5409건)을 비롯해 통상적으로는 아파트 거래가 빌라보다 많았으나,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매매거래 건수는 2776건으로 아파트(2366건) 거래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즉각적 권력 포기’를 요구하며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경고함

- 전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규탄 성명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미얀마 군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며, 대선 때부터 세계 민주주의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온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옴

 

2. 최근 공매도 헤지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 공격을 주도한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이 은을 집중 매수 대상으로 지목했지만 국제 은 가격이 며칠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사재기 운동’이 은 시장에선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음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6% 내린 트로이온스(약 31.1g)당 27.7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엔 13% 급등해 8년 만에 최고가인 30.13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음

 

3.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희토류 독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함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공업지역에 희토류 처리 가공시설을 짓기 위해 호주의 희토류 업체 리나스에 3040만달러(약 380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회사는 호주 서부의 광산으로부터 희토류를 실어온 뒤 이를 텍사스 생산공장에서 처리할 계획임

 

4.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감소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신설해 30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라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며, 제품 생산공정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획해 지하에 매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이며,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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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오늘(3일)‘입춘’ 추위, 눈→서울-10도.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15cm 눈 예상

2.주식·아파트 올라 ‘부자 된 기분’ 탓?→ 
1600만원 롤렉스가 품절. 코로나 와중
에도 고가 수입 사치품 시장은 나홀로 활황. 백화점 전체 매출은 감소했는데 명품관 매출은 성장.(중앙)

3. TV수신료 韓日비교→ 한국 3500원, KBS 예산(1조 4000억원) 중 48%(67
00억)가 수신료.반면 일본은 수신료1만 
3000원,NHK 예산(7조 4000억원)전액을 수신료로 충당.수신료10% 인하 계획.
(문화)

4. ‘아르테미스 국제협정’ → 미국 주도로
日·英.호주·캐나다·이탈리아·룩셈부르크·UAE가 가입한 달 탐사연합체. 아랍에미
리트(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 9일 화성궤도 안착예정.(문화)

5.‘미얀마/버마’→바이든, 미얀마 군부쿠
데타 규탄 성명에서 ‘미얀마’를 ‘버마’로 지칭. 이는 군부가 1989년 집권 후 이름 붙인 ‘미얀마’를 인정하지 안겠다는 의도
로 해석.(아시아경제)

*현재 미얀마 반체제 인사는 버마 명칭 고집. 미, 영 등 서방에도 버마 명칭 혼용...

6. 설날 호텔예약, 90% 넘었다지만... 
→ 코로나로 전체 객실의 66.6%만 예약
이 가능하다 보니 실제 객실 50% 정도만
예약된 셈. 평년 대목과 비교 할 수는 없는 상황.(아시아경제)

7.유럽,코로나 음성 ‘가짜 확인서’ 퍼져→
유로폴(유럽 형사경찰기구),주의령.현재 유럽 국가 대부분은 입국객에 대해2주 내
로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을 의무화. 중국에선 식염수로 만든 가짜 백신도 적발.(헤럴드경제 외)

8.‘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각
7%,14%,20% 이상인 사회.고령화사회
에서 초고령사회로 가는데 일본이 35년
(1970- 2005년) 걸린데 비해 한국은 2
3년(2002-2025년) 걸려.(매경)▼한일 고령화 속도 비교

  •  

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한 일본
의 경우 전체사회보장 비용 중1/3이 의료
비. 일본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80%로 우
리(64.2%, 2019년)보다 높다

9. 풍력발전에 '혐오稅' 물려야 → 한국지방세연구원 보고서.‘친환경에너지로 알려
졌으나 산림 훼손, 소음, 저주파음 등 외부
불경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 보고서에 담아.(한경)

10. ‘코로나트래쉬’(trash 쓰레기) → 
코로나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마스
크는 썩는 데400년... 음식배달 76%↑ 
택배 20%↑프라스틱 폐기물은 14% 늘
어(2019/2020). 수능 때 사용했던 아크
릴 가림막도 결국 대부분 폐기.(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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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문건을 의원들에게 공유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 등 여당 출신 광역단체장의 성비위 문제를 집중 공격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는 짓이라고는... 그래서 댁들이 안 되는 거야, 될 턱이 없지~

2. 이낙연 대표가 국민의힘의 대북 원전 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비판하자 본회의장은 국민의힘의 항의와 여당의 박수 소리가 뒤섞였습니다. 이 대표는 “민족의 문제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악용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풍 공작 좀 해본 국민의힘이 유치하게 왜 이러는지 몰라~

3. 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 원전건설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선을 넘었다'고 비판한 이낙연 대표를 향해 "과민반응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요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적반하장이란 단어가 생각났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자 성추행 사건 의혹에 그렇게 으름장을 놓고 그러셨구나...

4.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비후보가 북한 원전건설 추진방안 문서 제목에 들어간 ‘V’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오 후보는 파일의 ‘v’ 표기가 ‘VIP’의 약어라고 주장했다 질타가 이어지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글 파일의 ‘v’는 version이란 것은 초딩도 안다~ 5세라 몰랐나?

5.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USB를 공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외교상 기밀문서’라며 공개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야당이 자신 있으면 책임 있게 걸어라”고 말했습니다.
장도 지지고 할복도 장담했던 양반들이 하는 거 봤지? 걸긴 뭘 걸어~

6. 헌법재판소는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추진에 대해 “재판부 결정으로 의견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도 “법관 탄핵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권한이 있다”면서 법관탄핵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요~

7. 국내에서는 소득이 낮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는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에 기뻐해야 하나?

8.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종교시설을 포함한 것을 두고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역지침을 위반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재정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욕에 눈이 어두운 큰 교회 때문에 죄 없는 작은 교회는 날벼락~

9. 성인 10명 중 5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시행하더라도 가족 간 만남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에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형제⋅자매님 찾는 종교계 때문에 당분간 참고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10. 12년간 요양보호사로 환자들을 돌보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60대가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기조직기증원은 정연순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당신은 세상의 거목이었습니다.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공식화 "선별+전 국민" 논의.
이재명 "조선일보 경기도 감당못할 빚더미 나앉은 양 왜곡".
오세훈, ‘v 논란’에 유감 표명 “혼란 초래해 안타깝다”.
김영춘 "일본 대륙국가 만들어주는 해저터널이 부산 선물?”.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일본 훈장 욱일장 받아.
신규 교사 홍보영상에 ‘노무현’ 비하 '일베 이미지' 논란.
중국, 코로나 아이스크림에 이어 ‘코로나 우유대추' 파문.
2020국방백서, 일본 '동반자'에서 '이웃 국가'로 격하.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속담 -

무슨 말인고 하니 ‘입춘 무렵의 늦추위는 빠짐없이 꼭 온다’는 의미의 우리 속담입니다.
옛말이 틀린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실감 나는 어제 오늘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지방에 눈 소식 있습니다. 퇴근길 서두르시고 눈길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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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외

 

1.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 온라인 포털 이용업체의 55.9%, 오픈마켓 이용업체의 63.8%가 광고비나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이용업체는 월평균 187만 원을 지출, 이는 월평균 매출의 11%에 달했다. 비용증가 원인으로 53.1%가 광고비를 꼽았다.
 
 
2.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제작도구 '릴스' 한국 상륙
인스타그램 릴스는 증강현실 필터와 오디오 등을 활용해 15초에서 30초가량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피드 동영상이나 스토리의 영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 기본 화면에 별도 릴스 탭이 추가된다.
 
 
3. 페이스북, 애플에 반격... 타깃광고 홍보문 띄우기로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타깃광고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띄워 개인정보 추적을 허락하도록 유도한다. 시범적으로 일부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 검색 활동, 앱 이용, 웹사이트 방문 기록의 추적을 허용해달라고 권유하는 안내 화면을 페이스북 앱에 띄운다고 밝혔다.
 
 
4. OTT 이용, 페이스북 줄고 유튜브‧넷플릭스 증가
지난해 미디어 이용 시간과 OTT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방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66.3%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주 5일 OTT 시청한다는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62.3%로 가장 많았고 넷플릭스 16.3%, 페이스북 8.6%, 네이버TV 4.8%가 뒤를 이었다.
 
 
5. 배민 이용자, 지난해 한 달 평균 5번 주문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은 지난해 배민 이용자들은 한 달에 평균 5번 배민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35곳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고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한 이용자는 92.5%로 조사됐다.
 
 
6. 쿠팡 '제휴마켓'... 풀필먼트, 음원유통 뛰어드나
쿠팡이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130여 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휴마켓, 쿠팡원터치, 쿠팡마이샵, 로켓원터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표권에는 물류 관련 사업, 음원 소매업 등이 포함돼있어 풀필먼트와 음원유통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7. 마켓컬리·쿠캣 등 작년 식품 새벽배송 결제 2배 늘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며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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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현지시간) 게임스톱 변동성 완화 및 코로나19 진정세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229.29(+0.76%) 30,211.91, 나스닥 +332.69(+2.55%) 13,403.39, S&P500 3,773.86(+1.61%), 필라델피아반도체 2,999.99(+3.91%)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감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35(+2.59%) 53.55, 브렌트유 +1.31(+2.38%) 56.35
● 국제금($,온스), '제2의 게임스톱' 은값 폭등 속 상승... Gold +13.60(+0.74%) 1,863.90
● 달러 index, 양호한 경제지표 및 코로나19 둔화 조짐 등에 상승 ... +0.45(+0.49%) 91.03
● 역외환율(원/달러), -0.64(-0.06%) 1,117.77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1.41%), 프랑스(+1.16%)
● 美 1월 제조업 PMI 58.7…월가 예상 하회
● 美 1월 마킷 제조업 PMI 59.2…사상 최고치
● 美 12월 건설지출 1.0%↑…월가 예상 상회
● 미니애 연은 총재 "증시, 투기적 움직임 통화정책 영향 안 줘"
● 미 의회예산국 "올해 중반 GDP 팬데믹 이전 고점 도달"
● 애플, 6종류 달러표시채권 발행 계획
● HSBC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2022년 전 정상화 어려울 것"
● BOA "올해 테슬라보다 유망한 자동차 주식 5개는…."
● 미 국채가, 미 부양책 불확실성 주시 속 상승
● 머스크 "비트코인 지지자…폭넓은 인정 받을 것"
● 쿠퍼맨 "증시 과열, 정상화 과정 즐겁지 않을 것"
● 게임스탑 30% 폭락..개인투자자 은으로 옮겨가 은값 13% 급등
● 모건스탠리 "인민은행, 과도한 긴축 나선 것 아냐"
● 바이든 "미얀마 쿠데타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제재 검토"
● 블링컨 "대북정책, 추가제재·외교인센티브·동맹협력 전반검토"
● 美 개미, '숏' 이어 '감마'스퀴즈까지…어떻게 통했나
● TD증권 "BOE 이번주 예상외로 낙관적일 수도"
● 獨 1월 제조업 PMI 57.1…예비치 57.0
● 獨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9.6%↓…예상치 2.0%↓
● 유로존 12월 실업률 8.3%…전월 수준 유지
●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서울 -9도

[기업/산업]
● 전기차 셋 중 하나는 'K배터리' 쓴다
● 정부, 시스템반도체 R&D에 2400억원 지원…"글로벌 K팹리스 육성"
● 요즘 車 사면 아재?…2030 잡은 렌터카, 4년만에 2배↑
● 완성차 구독경제도 잘나간다
● 100대 상장사 ESG점수 3년째 제자리
● 주식시장 이끄는 ESG, 우수기업 3인방 꼽아보니
● 전기차 충전기 3만기 신설…미래차 30만대 시대 연다
● 미얀마軍 "부정선거 바로잡겠다"…구금된 수지 "쿠데타에 맞서라"
● 한국기업들 비상…포스코인터 가스전에 영향 미치나 '촉각'
● '한국판 게임스톱'?…셀트리온·에이치엘비 급등
● "재택株 잊어라"…강남부자에 알려준 올해 3대 재테크 키워드
● 대기업 계열사, 3개월 새 44곳 늘었다
● SK하이닉스 'M16 공장' 완공…최태원 "더 큰 미래 꿈꾼다"
● 현대차그룹·산은 '모빌리티 벤처 육성' 동행
● 한진중공업, 지질자원硏 물리탐사연구선 1677억 수주
● 포스코인터 '전기차 심장' 구동모터코어 1위 향해 뛴다
● 새해에도 그랜저 선두로 달렸다
● 만장일치로 상의 회장에 추대…최 회장 "국가 경제 위해 고민"
● KT,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 내가 만든 AI가 발명하면…특허는 누구 것?
● 환경부 "친환경차 목표 못채우면 매출1% 내라"
● 외환위기때 막혔던 '태국 금융빗장' 풀려
● 손태승표 'IT 플랫폼' 출격…우리금융 공동전산망 구축
●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김정주 넥슨 회장 통큰 행보
● 제네시스 신차효과 통했네…1월 국내 판매 283% 급증
● 한화솔루션 수소산업 강화…수소연구센터장에 정훈택씨
● 에스티팜 김경진대표 "기업 한곳으론 모더나백신 위탁생산 불가"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유럽 출시 임박
● 美 FDA, 치매치료제 첫 승인 가능성…퓨쳐켐 등 국내 진단업체 수혜 기대
●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위협…건강기능식품시장 지각변동
● 바텍, 사상 최대 4분기 실적 달성…매출 793억, 영업이익 147억
● 기초과학硏, 나노입자 3차원 분석…알고리즘 기술 개발
● 골판지업계 '제식구 몰아주기'가 박스 대란 원인?
● 매장 넓히는 교촌·bhc vs 주방만 남기는 BBQ, 누가 웃을까?
● '용진이형 야구단'은 일렉트로스?
● 금호석유 경영권 분쟁에도…주가는 일단 '잔잔'
●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210조…ETF·퇴직연금 '승승장구'
● 실적은 코로나 극복했는데…주가는 여전히 낮은 종목은?
● 삼성증권 10억 이상 고액자산가들이 꽂힌 국내외 주식들
● 코로나 걱정없다…온택트 주총 관심집중
● 증권사 부동산 투자 한도 축소…벤처·中企 투자는 확대한다
● 신규분양 증가세에 LG하우시스 '활짝'
● 메리츠·KTB증권, 작년 순이익 사상 최대
● KT '디지털 플랫폼' 변신…저평가 통신株 설움 날린다
● "'차·화·전' 주도주 저가매수 기회"…무슨 종목 사야 할까
●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매직'…3개월새 172% 폭등
● 비대면 주식 계좌 투자자들은 'B·T·S'
● '유니콘'으로 도약하는 당근마켓
● "재무제표만 보는 투자는 최악" 3조 굴리는 운용사 대표의 조언
● 블랙핑크 118억, BTS 500억…'대세' 자리잡은 온라인 콘서트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 두 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
●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기관…하루 만에 '삼천피' 회복
● 코스피 3000 재탈환…아직도 40% 상승여력 남아있는 업종
● 거래소, 이달까지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구축
● "예·적금 깨서 증시 올라타자"…지난달 은행서 16조 증발
● "눈물 머금고 잘랐죠"…알바쓰는 자영업자 16만명 줄었다
● 신한은행도 마이너스 통장 대출 축소
● 설 특별자금 13조원 푼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야권 해도 너무한다"…문 대통령, '北 원전' 의혹에 격노
● 北원전 문건 공개한 산업부…함경도 신형 경수로등 검토
● "서울서 평당 1000만원 가능"…'반값 아파트' 공약 꺼낸 與
● 박영선 "첫 여성 광역단체장 나와야"…우상호 "반전세 사는 진짜 서민후보"
● 안철수·금태섭 '先 단일화' 가시권
● 文 "3차 지원금 매우 부족"…4차 준비 시사
● '선거 다가오니'…"3%룰 문제있다" 보완한다는 野
● 與, 판사 탄핵안 강행…의원 161명 공동발의
● 丁총리 "확진자수 안정땐, 설연휴 전 방역조치 완화"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도 접종"
● 부산 달려간 김종인 "신공항 지지…韓·日해저터널도 건설"
● '탈북' 前주쿠웨이트 北대사대리 "김정은,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
● '인국공' 정규직 전환 4년째 진통…채용비리까지 불거져
● 勞·勞 갈등에 파업까지…곤혹스런 건보 이사장
● "건보 사태, 터질 게 터졌다"…청년 "이게 공정이냐" 또 분노
● 수시채용…대학도 '핀셋 컨설팅'
● 수시채용이 인사팀도 바꿨네…인문계 일색에서 엔지니어도 배치
● 우수인재 다 뺏길라…작년 채용공고 300번이나 낸 현대차
● 친노조 文정부 4년…노동분쟁 38% 늘었다
● 재택 근무까지는 좋았는데…월급은 7.4%나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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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2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일)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 940명이 건보공단의 민간위탁업체 소속 근로자인 자신들을 건보공단이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면서 1일 파업에 들어감

- 건보공단이 압박을 못 이겨 직고용을 결정하면 ‘제2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대규모 파업으로 이날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안 되거나 늦어지면서 건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음

 

2. 정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어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3000기 등 전기차충전기 3만 기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을 신설하기로 함

작년 말 기준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9805기로, 올해 3000기를 확충하면 작년 그린뉴딜정책 발표 때 제시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000기 구축’ 목표를 3년 앞당겨 내년에 달성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미국 게임스톱발(發) ‘공매도 전쟁’이 한국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1일 셀트리온은 14.51% , 에이치엘비 7.22% 등 양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두 바이오업체 주가가 나란히 오른 건 ‘한국판 게임스톱’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음

 

2. 1일 금융위원회는 아래 내용을 담은 ‘증권사의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금융당국이 대형증권사의 모험자본 투자를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부동산 사업 대출한도를 대폭 줄이며, 반면 중소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업무 관련 한도는 늘려줄 방침임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투자자나 기업을 상대로 대출(신용공여)할 수 있으며, 다만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 업무에 한해 자기자본의 200%까지 추가 신용공여 한도를 부여받음

 

3.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주택(아파트·연립·단독 종합)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11% 상승하면서 지난해 3월(1.3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 또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4억108만원으로 처음으로 4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월 3억6679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약 9.3% 상승한 것임

 

 

<< 국제 >>

1. 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권력을 민아웅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함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지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함

- 이와 관련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초비상이 걸렸으며, 정국이 악화되면 국내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등 미얀마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과 함께 5억달러(약 5549억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발전기금을 설립함

-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 5G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옴

 

3. 미국의 양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지난해 합병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합병을 고민하는 것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두 회사의 주력인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보일 정도로 급락하자 위기감을 느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4. FDA가 바이오젠의 의견을 받아들여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면서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기대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 최종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며, 시판 허가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진단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기자본

-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 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함.
자기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과를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됨.
기업이 자기자본을 늘리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이며, 또 기업 영업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을 늘려도 됨. 총자산 중 자기자본(순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무 내용이 뛰어난 우량기업이라고 함.
반면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함.
흔히 말하는 자본에서 '자기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임. 즉 대차대조표에서 차변에 자산, 우변에 부채와 자본을 쓸 때 자본은 '자기자본' 만을 뜻하며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도 불리움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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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덕도신공항에서 한걸음 더 ‘한일 해저터널’ → 김종인 위원장,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부산 방문 발표.(문화)

*애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시작된 구상. 80년대 한국 일부에서도 필요성 제기... 2007년 고건 총리도 언급한 적 있어. 약 230km 길이 예상. 영-프 유로터널은 총 55㎞, (해저구간 약 37㎞)


2. 우리 국민 46.8%만 ‘코로나 백신 맞겠다’ → 서울대 연구팀, 18세 이상 1016명 설문. 젊은층일수록 낮아, 60대 이상은 57.4%였으나 30대는 32.5%, 20대는 32.4%에 그쳐.(중앙)


3. 코로나에도 ‘사랑의열매’ 기부금 역대 최고 → 지난해 연간 8462억. 전년 대비 29.4%↑. 이중 연말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기간 (12.1~1.31) 동안 4009억. 개인 26%, 법인 74%.(문화)


4. 늦어지는 재판 → 판사 수는 정체, 사건은 늘면서 80년대초 평균 2개월이 걸리던 1심은 현재는 5개월을 넘어섰고, 합의심은 1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매경)


5.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선별 어려워, 낮은 이자로 충분한 대출이 더 효과적’ → ‘공짜 지원금, 잠시 통증 없애는 몰핀같은 것’... 정진욱 신임 경제학회장(연세대) 인터뷰 중. (아시아경제)


6. 한국의 연구개발((R&D)비 투입은 세계 최고 수준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4.85%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수년간 2위. 총액으로도 (미, 중, 일, 독다음으로) 5위권. (아시아경제)


7. 렌트카로 많이 등록된 차량 → 1위 뉴카니발, 2위 뉴아반테, 3위 그랜져IG, 4위 벤츠E크래스, 5위 BMW 5시리즈. 개인 렌트카 이용 늘어 법인과 개인 비율 거의 반반. (매경)▼


8. 집값대책 당정 막바지 조율 단계... 서울에서만 30만호 공급 가능하다는 관측도 → 역세권, 준공업지역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을 통해 공급 늘려.(세계)

*그동안 서울 아파트 인허가 호수는 매년 3만 중반


9. 코로나가 가져온 맑은 공기 →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김순태 아주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작년 초 줄어든 초미세먼지의 71%가 코로나 덕분.(문화)


10. ‘벌거벗은 세계사’ 또 오류 → 설민석 하차 후 첫 방송. 중세 페스트 주제로 전문가(연세대 의대 교수) 출연했지만 역사 해석 오류, 새로운 연구성과 반영안되는 오류 등 논란... 자문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자문해준 내용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전혀 반영 안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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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도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잇단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늘어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안정세라는 확신이 들면 설 연휴 전이라도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한양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형 병원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하거나 밀접 접촉한 환자를 재배치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 의료 역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접종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효과 논란으로 앞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고령자 접종을 제한했는데, 식약처 자문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소수 의견이 나오는 등 판단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 산업부가 최근 논란이 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방안'과 관련해 6쪽짜리 문건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첫머리에 내부 검토 자료며,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계속 주장했고, 민주당은 선거용 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161명의 동의로 발의됐습니다. 가결 정족수를 이미 훌쩍 넘긴 숫자여서 모레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취임식에서, 검찰권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 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는데, 조만간 검찰 인사를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주도해온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국민의힘도 함께 하겠다며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 특별법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의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캠프 출신 27명이 성남시에 대거 채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어제 이와 관련해서 경찰이 성남시청을 비롯해 여섯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성남시 인사 자료뿐 아니라, 캠프 출신 합격자의 휴대 전화도 압수 대상이었습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코로나 19 대응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방역 당국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 확대로 대응하는 한편, 가정용 진단 키트를 도입하기 위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돈으로 2천조가 넘는 경기부양책이 "모자랄까 걱정이다"라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이를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의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 가능성과 외교적인 인센티브를 동시에 언급했습니다.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로 둔 러시아, 중국 등에 대해서는 외교적인 충돌도 불사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 각료들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모든 공항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미얀마 국경은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 오죽했으면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아파트 명단을 들고 국가인권위에 진정까지 냈을까요. 오토바이 몰고 들어오지 말고, 들어와도 화물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만 다녀라. 이런 갑질 아파트가 얼마나 되는지 기사들에게 조사를 해봤더니 서울 강남 4구에 59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03곳에 달했습니다.

■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전국 유니클로 매장의 폐점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지난 1월에 폐점했고, 부산의 한 유니클로 매장도 오는 18일에 폐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정부가 부정청탁금지법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10만 원이 상한이던 국산 농축산물 선물이 20만 원까지 가능해졌는데요. 백화점은 20만원 이상의 물건이 모두 소진되어 없어서 못파는 실정이나 재래시장에서는 비싸봐야 6만원대 상품이라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넉 달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3.2로, 지난해 12월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 극복하려는 마음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개인 기부금이 2019년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옷이 경매에 낙찰됐다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으로 미국의 한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8,000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낙찰자는 일본인 수집가 유사쿠 메사와, 유튜버 히카킨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오는 11~14일 국립묘지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대상은 서울·대전 현충원과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호국원, 3·15, 4·19, 5·18 민주 묘지, 신암 선열 공원 등 11곳입니다. 단, 안장자의 기일인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참배가 허용되고, 안정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코스피 지수가 대규모 매도 행진을 벌여온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3,000선을 내준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3,05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반대 운동을 시작하면서 공매도 세력의 비중이 높았던 셀트리온 등이 급등했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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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북한 원전 지원'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에 대해 "집단적 조현병"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장애인과 환자들을 비하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왜 변하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전혀 감이 없는 인간들...

2. 김종인 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찬성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보궐선거 공약으로 1980년대부터 거론된 한일 해저터널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내용과 시점 모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두환 국보위 시절의 향수가 남아서 그래? 웬 1+1 공약이래~

3.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인 류호정 의원의 사퇴를 국민의힘이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부당해고 노동자 명분으로 국회의원이 된 류 의원이 자신의 손으로 부당해고했으니 국회에서 일할 명분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비판을 해도 국민의힘이 그러는 건 아니지 싶은데~

4. 유승민 전 의원은 ‘북한 원전 건설’ 논란에 대해 "이적행위⋅여적죄⋅북풍공작 같은 험한 말로 싸울 게 아니라 청와대와 산자부의 해명이 진실인지 규명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사태의 진실을 직접 국민 앞에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실을 밝히면 믿어는 주고? 억지 부리지 말고 1% 지지율이나 좀 올려봐~

5.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북한 원전 건설'공세에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원전 건설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지지율 하락에 꺼내든 국민의힘의 ‘레드’ 카드... 누가 퇴장당할까요?

6.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부산고법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민주당과 정의당의 161명 의원이 동참해 발의됐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 ‘부관참시형 탄핵’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사법부는 지들이 길들여 이 사단을 만들어 놓고서는... 염치도 좋아~

7.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수사·소추 과정에서 공정성 확보가 인권 검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검사라는 생각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익 공정한 검사라... 당장 ‘99만 원 불기소 세트’만 봐도 뻥인지 안다~

8.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이라며 "국민특검을 빨리 확대해서 문재인을 신속히 체포하자"고 말했습니다. 전 목사 측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 등이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첩 주장이 ‘비유 과장’에 불과 하다는 판결이 나왔으니 막 짖어대는군...

9. 지난 2019년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관 대사 대리가 “북한은 결코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우 씨는 “북한의 핵무기는 체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체제 인정이 곧 비핵화의 길 아닌가 싶어... 그게 그렇게 어렵나?

10. 하버드대 로스쿨의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가 일본의 종군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논문을 발표해 논란입니다. 이 교수는 종군 위안부는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제로 운영되던 매춘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기도 큰일이다... 이제 미국에까지 토착왜구가 생겼으니 말야...

11.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반짝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5일부터 차츰 풀릴 전망으로 기상청은 3일 새벽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에 산발적인 눈이 날린다고 예보했습니다.
이것은 꽃샘추위가 아니고 그냥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산자부, 삭제된 원전 문건 전문 공개 “정부 입장 아니다”.
'억대 연봉' 조롱 직원 추정 글에 KBS "송구하다" 사과.
부산 민심 흔들리자 '가덕도+해저터널' 띄운 김종인.
인권위 "변희수 강제전역, 원상 복귀해야" 공대위 "환영".
‘75억 횡령·배임' 홍문종, 1심 징역 4년 법정구속 안 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공식 선언 “1년간 비상사태 선포".

어제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만이 존재합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 마더 테레사 -

어제는 비록 지나갔지만, 오늘은 어제로부터 시작되었고 내일은 오늘의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요?
어제의 노력과 오늘의 최선이 내일 당신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오늘도 최선을 다해 뛰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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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외

 

1.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중소상공인들은 온라인 광고에 월평균 29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전제 중소상공인 중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는 비율은 57.4%이며 제조업이 월평균 7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SNS 채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500만 이용 서비스 중단 위기... 마이데이터 탈락 후폭풍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가 5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가로막혀 결국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유력한 경쟁 후보들이 먼저 진출해 카카오페이를 앞지를 전망으로 보인다.
 
 
3. 유튜브·블로그 보험 가입 권유도 사전심의
다음 달부터 유튜브 보험 상담도 사전 심의를 받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든 보험 업무광고가 심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상품광고와 판매광고만 사전심의를 했지만 이제 업무 관련성이 있다면 모두 광고로 분류돼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4. 페이스북, 독립언론 위한 뉴스레터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독립언론인과 작가의 생존을 위한 뉴스레터 도구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기본 구성은 일반적인 뉴스레터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유료 구독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를 확보하고 이메일을 큐레이팅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5. '명품'도 온라인 쇼핑 시대... 커머스업계 각축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명품 바람이 불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명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시켰고 네이버도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에 투자해 콘텐츠를 강화한다. 최근에는 신세계면세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유통 업계 '리필경제' 뜬다
유통 업계에 리필 경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세제와 바디워시, 샴푸 등의 내용물을 리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소비자는 비용을 절약하고 업체는 친환경 경영인 ESG 경영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7. 2월부터 온라인쇼핑몰, 납품사에 광고·서버비 전가 시 제재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납품받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는 광고비, 서버비 등의 명목으로 납품업체로부터 금전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가 구매 취소했다는 이유로 반품을 금지하는 것도 위반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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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게임스톱 과열 우려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에 급락… 다우 -620.74(-2.03%) 29,982.62, 나스닥 -266.46(-2.00%) 13,070.70, S&P500 3,714.24(-1.93%), 필라델피아반도체 2,887.08(-1.6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보급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14(-0.27%) 52.20, 브렌트유 -0.06(-0.11%) 55.04
● 국제금($,온스), 증시 하락 지속 등에 상승... Gold +9.10(+0.49%) 1,850.3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속 상승... +0.13(+0.14%) 90.5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8.43
● 유럽증시, 영국(-1.82%), 독일(-1.71%), 프랑스(-2.02%)
● 美 1월 시카고 PMI 63.8…2018년 7월 이후 최고
● 美 4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상회
● 미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0.3%↓…월가 예상보다 더 줄어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79.0…예비치 하회
● 美 12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보단 양호
● 댈러스 연은 총재 "미국 경제 아직 어려움 겪고 있어"
● CNBC "로빈후드,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투자자들 거래 제한해"
● 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공급 물량 갈등은 지속
● J&J 백신 효과 66%…EU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 화이자 CEO "향후 코로나 변이, 백신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어"
● 워런 의원 "미 증시는 억만장자 놀이터…부유세 도입해야"
● BoA "금리·규제·재분배 '3R'발 증시 10% 하락 대비"
● 뉴욕주지사 "뉴욕시 식당 실내 식사 2월 가능할 것"
● 미 SEC, 게임스톱 광란 속 최근 거래 변동성 검토
● 게임스톱 레딧 마니아층 이끈 장본인 "이런 일 예상 못 했다"
● 머스크, 가상화폐 트위터 태그에 비트코인 급등
● ECB관계자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미미
● 中인민은행, SLF 금리 인상설 부인…"전혀 사실 아니다"
● 獨 1월 실업률 6.0%…예상치 6.1%
● 출근길 안개 주의…기온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韓, 배터리전기차 수출 세계 4위
● SK이노, 전기차 배터리에 공격 투자…헝가리 3공장에 2.6조 투자
● 'LG·SK 소송' ITC 결정이 분수령…美민사소송땐 합의조건 더 까다로워져
● "우리 지역구 배터리공장 지키자" 美정치권도 LG·SK 편갈려
● 정의선 회장, 싱가포르 총리와 면담…글로벌 혁신센터 현장 점검
● 전경련 "올해 손익분기환율 1천93원 예상…수출 7.4% 증가 전망"
● 동학개미 새해 삼성전자 10조원 넘게 샀는데…수익률은 -5.7%
● 최태원, 2월1일 차기 대한상의 회장 추대
● 막오른 수시채용 시대…삼성은 정기공채 유지하는 까닭
● '리틀 정주영'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현대家 창업세대 퇴장
● "왕자의 난은 없다"…KCC·글라스·건설 황금분할
● 국내로 옮겨붙은 '反공매도 운동'…셀트리온이 1호 되나
● 대리도 임원급 연봉 '파격 대우'…LG AI연구원은 달랐다
● 한국에 더 밀리면 끝장…日 조선업계 '탈석탄 선박' 승부수
● 은행 이어 보험사에도 '배당 자제령'
● 이익공유제에 배당까지 축소…금융지주 "배임될라" 법률검토
● 삼성바이오·네이버…외국인·기관 '큰손' 슬그머니 사들였다
● 급등락 장세, 증권사들 타깃…"올해 실적 확 뛸 이것 쏴라"
● 애플·페이스북, 사상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비실'
● 워런 버핏도 투자한 스노플레이크, 데이터 공유플랫폼 진화에 주목해야
● 1년 수익률 140%…서학개미가 열광한 ETF '3대 키워드'
● "미래차는 달리는 IT기기"…현대차 '새로운 생태계'에 주목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차 20종…3년내 7만대 팔것
● "얼마나 심하길래"…불황상품 1t트럭도 안 팔렸다
● 전기차·배터리만 ESG 투자?…'착한 기업'에 올라타라
● 삼성전자 M&A 타깃은 車반도체…NXP·TI·르네사스 '유력'
● 친환경에 꽂힌 GS, 바이오 스타트업 키운다
● 손수 만든 도시락, 함께 전달한 최태원·최정우
● BJ와 팬이 직접 만든 '풀뿌리 e스포츠' 뜬다
● 화웨이 빈자리 꿰찬 中BBK…삼성보다 스마트폰 많이 팔았다
● LG U+,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시에 세운다
● 기차 예매, 네이버·카카오에 '쏙'
● 10년 앞서 클라우드 준비…코로나에 빛 봤다
● 오픈마켓 大戰…이마트·홈플러스 가세
● 동학개미 22조 샀는데…셀트리온 -12%, 현대차 -11%
● 서학개미, 하루새 게임스톱 주식 600억 팔아치웠다
● '미국판 다이소' 달러제너럴 이익 70% '쑥'
● KIC '공제회 자금 위탁운용' 나서자 운용업계 "민간시장 침범말라" 불만
● 에스원 건물관리 수요 확대…지난해 영업이익 2천억 돌파
● '애플카 수혜' 대성엘텍…인수합병 매물로 나온다
● 점유율 80%…車카메라 압도적 1위 엠씨넥스
● 코로나 특수에 대박 난 '딘에어 공기살균기'
● 에이비엘바이오 항암제 美 1상 승인
● 재활용 쉽고 원가 낮추고…포장재 업계 '친환경 바람'
●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산뜻한 출발'

[경제/증시/부동산]
● 무너진 삼천피, 전고점 회복은 언제하나?
● 공모펀드, 투자자 중심으로…"성과연동형 운용보수 도입"
● 국민연금, 작년 11월까지 연 누적 수익률 6.49%
● 선거철 개미표 의식했나…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 '가닥'
● "내달 초강력 대출 규제"…마이너스통장 또 급증
● 소부장 R&D사업에 1950억 조기 투입
● 금감원, 전문감독관 20명 추가로 뽑는다
● 수익률 낮으면 운용보수 깎이는 펀드 나온다
● 게임스톱發 마진콜…韓증시 쓰나미 오나
● 뉴욕증시, 아마존·구글 등 실적 공개…1월 고용 주목
● 상하이증시, 中 1월 제조업 PMI 발표…경기확장 기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바이든, 이번주 초 통화할 듯
● 설 연휴까지 '5인 모임' 금지…'9시 통금'은 1주일 뒤 재논의
● "고향대신 여행이라도"…설 연휴 전국 호텔 '숙박대란'
● 野, 北원전 총공세…與 "망국적 색깔론"
● 野 "北원전 특검·국정조사 불가피"…선거 앞두고 정치권 北風
● 산자부 '北원전 문서' 반박…"내부 검토용 자료였을 뿐"
● 2월 국회 시작부터 '3대 암초'…재보선 앞둔 여야 정면충돌
● 속내 드러낸 이란 "동결자산 풀면 선박 석방 도움"
● 금태섭 출마 선언…안철수에 "1 대 1 경선하자"
● 與, 방통심의위원 '특정인 밀어주기' 의혹
● 與, 네이버·카카오·배민 '정조준'…'플랫폼 규제법' 초읽기
● "내년 대선·지방선거 동시에"…박병석 의장 "1500억 절감"
● 與野대치에 속타는 재계 "중대재해법 꼭 보완을"
● 박영선 "서울에 평당 1000만원 아파트 공급"
● "학점·토익 높은 '高스펙'보다 '마니아'"…취업의 판이 바뀐다
● 납품업체 광고비 떠넘긴 쇼핑몰에 과징금 5억
● "미국서 긴급수입도 소용없네"…계란 한판 7350원
● 설 밥상물가 '비상'…KAPI 처음 20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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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반발 매수세 유입 및 개인 투기 거래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다우 +300.19(+0.99%) 30,603.36, 나스닥 +66.56(+0.50%) 13,337.16, S&P500 3,787.38(+0.98%), 필라델피아반도체 2,935.12(+2.09%)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에 하락… WTI -0.51(-0.96%) 52.34, 브렌트유 -0.28(-0.50%) 55.53
● 국제금($,온스), FOMC 회의 실망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7.70(-0.42%) 1,841.20
● 달러 index, 美 증시 반등 속 위험자산 선호현상 회복 등에 소폭 하락... -0.14(-0.16%) 90.50
● 역외환율(원/달러), -5.48(-0.49%) 1,110.66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33%), 프랑스(+0.9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84만7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4.0%↑…연간 3.5% 역성장
● 美 12월 상품수지 적자 825억 달러…전월비 3.5% 감소
● 美 12월 신규주택 판매 1.6%↑…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0.3%↑…월가 예상 부합
● 1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7…전월비 상승
● IMF "팬데믹 지출로 GDP 대비 세계 정부 부채 98%로 급증"
● 美헤지펀드 거물 테퍼 "투기적 시장 주의해야…1999년 기억해야"
● 로빈후드도 과열주 주식·옵션 거래 제약…게임스톱 급락
● 우버 급등…모건스탠리 등이 긍정 평가
● 배런스 "팔란티어, 리오 틴토와 다년간 계약"
● 바이든 정부, 중국군 연계기업 투자금지 5월 말로 연기
● 사우디 왕세자 "국부펀드 강화위해 아람코 주식 추가 매각"
● ING "ECB 구두 개입에도 유로화 절상 못 막아"
● 노르웨이 국부펀드, 작년 수익률 10.9%…1998년 이후 두번째로 높아
● 獨 1월 CPI 예비치 전월비 0.8%↑…예상 대폭 상회
● 인민銀 부행장, 앤트 등 핀테크업체 은행과 같은 규제 적용돼야
● 전국 영하권 한파·강풍…맑고 전라·제주 오전까지 눈

[기업/산업]
● 삼성전자 "3년내 의미있는 M&A…전략적 시설투자도 확대할 것"
● 삼성전자의 역대급 배당…주당 1932원 '13조원 쏜다'
● 대주주·개미 모두 '배당 서프라이즈'…국민연금, 1조2500억 받아 최대 수혜
● 지난해 영업이익 36조…반도체·휴대폰이 선전 이끌어
● "언택트 특수…올해도 반도체 호황 계속 이어간다"
● 丁총리 "LG-SK 배터리소송은 남좋은 일"
● LG "SK가 영업비밀 침해" 美ITC 제소…3년간 이어진 특허소송에 갈등골 깊어
● 실적 신바람 LG전자, 주주배당 확 늘려
● 또 관치금융…이번엔 은행배당 제한
● 배당 축소 압박에 투자자 이탈 가속…4대 은행株 급락
● '한국판 게임스톱 사태' 불붙나…떨고 있는 기관들
● "올해 해운 매출 40조원 회복"
● 수입車도 그린카 대세…하이브리드 쾌속질주
● 상승세 탄 포스코 "1분기 1조원 클럽 복귀"
● 포스코, 5700억 조기 지급…'협력사 상생경영' 이어간다
● 연기금도 꽃힌 SK(주), 전기車 반도체 사업 시동걸었다
● 삼성SDI, 年 매출 11.3조 '신기록'…배터리사업 약진
● 쌍용차, 결국 P플랜 돌입…마지막 회생 시도
● GS칼텍스, 아모레와 'ESG경영 협업'
● SK종합화학, 美업체와 협약…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구축
● 현대건설기계, 中서 지게차 OEM 생산
● 현대위아 "2030년 매출 12조원"…친환경 모빌리티업체 전환
● 네이버 공격투자 나선다…"상반기 회사채 발행해 자금 마련"
● 쇼핑·핀테크·콘텐츠 '삼두마차'…네이버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 네이버 찾아간 정용진…이해진과 '전격 회동'이 주목받는 이유
● '플라잉카' 드림팀 꾸린 SKT…꿈의 이동수단 4년 뒤 현실로
● 효성, 제주 이어 서울에서도 페트병으로 친환경 섬유 생산
● KT, 콘텐츠 플랫폼 '스튜디오 지니' 출범
● 포스코케미칼, OCI와 손잡고 반도체 세정 과산화수소 생산
● KAIST, 면역항암세포 AI분석
● 아이폰, 앱 추적 금지시킨다…페북은 왜 반대하나
● 넥슨·펄어비스·스마일게이트…'AAA게임'에 사활걸었다
● 삼성SDS, 작년 영업익 8716억…12% 줄어
● 롯데리아 가격 올린다
● '현대' 빼고 다 바꿨다…정지선의 미래형 백화점 내달 개장
● 리튬에 밀려난 납축전지…'반전 묘수' 찾을까
● 시멘트업계 "300억 물류비 폭탄"…화물차 안전운임 인상 강력 반발
● 오스템임플란트, 사상최대 실적
● 서울바이오시스 "빅셀 국내 첫 양산"
● "ESG채권 발행 국내 1위…카뱅 상장으로 IPO도 챔피언 될 것"
● 몸값 100조 예상…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시동
● GS건설 자회사 '이니마' 코스피行 착수
● 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영업익 1조 시대 열었다
●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더 산다
● 테슬라 창사 이래 첫 흑자
●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 매출 46% '껑충'
● 인버스 사던 ETF 개미…2차전지로 몰린다
● "남들은 벌었다는데…" 새해 주식 산 개미 70% '수익 평균 이하'
● VIG파트너스 '쿤달 샴푸' 품을까
● 골드만삭스 "中 친환경 에너지株에 베팅하라"
● 국내 첫 데이터센터 리츠 나온다
● 설 대목 앞두고 골판지株 동반상승
● 모비릭스도 '따상'…공모주 흥행 이어지나
● IS동서, 본업인 건설은 위축되는데 금호석화 분쟁에 왜?
● CO₂를 화학전환해 전기·수소 만든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000 무너지면, 2800 저점 찍고 반등할 것"
● IMF "한국증시 안정돼…공매도 재개 문제없다"
● 개인투자용 국채, 양도·증여 못한다
● ECB 금리 인하 시사에…달러당 원화값 15.2원 급락
● 'K뉴딜예산' 받는 中企, 올해 세무조사 면제
● 자영업의 눈물…숙박·음식점서만 13만 8천명 일자리 잃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긴급 해외출장자, 4월부터 접종 가능…코로나백신 일반인은 7월부터
● 아스트라백신 거부땐 접종 후순위로 밀린다
● 조달부터 운송까지 여전히 난관 많아…의료진 확보도 문제
● 홍영표, 與 당권 도전 선언…"정권 재창출에 역할할 것"
● 與, 이번엔 판사탄핵…검찰 이어 법원 압박
● 규제 내리꽂던 與, 기업 달래기…"2월 국회서 혁신법 우선 처리"
● 정세균 "담배·술값 인상 사실 아니다…'손실보상 위한 증세' 국민 공감 필요"
●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비상 걸린 열린민주당
● 서욱 "전작권 전환, 재임중 성과 낼 것"
● '밑 빠진 독' 시내버스…작년 1.6조원 혈세 투입
● 초등 1·2학년 새학기부터 매일 학교 간다
● 재난지원금 치고나간 이재명 "모든 도민 10만원, 다음주 지급"
● 미래차 가속페달 밟는 경남 "10년 내 부품사 300곳 육성"

[국제/해외]
● 신규 석유 시추 무기한 중지…바이든식 '넷제로' 정책 가동
● 바이든, 탄소제로 시동…"4월22일 기후정상회의 열 것"
● 파월 "경제 회복 더뎌져…테이퍼링 논의 시기상조"
● 전기차·5G 수요 급증에 코발트값 2년來 최고
● 도요타 5년만에 車판매 1위 탈환
● 빅테크 깜짝실적 발표한 날…애플 맹비난한 페북
● 美 '기후변화 전쟁' 복귀…글로벌 탄소거래시장 확대 급물살
● 공매도로 40억弗 날린 멜빈캐피털…美개미군단, 월가 흔들었다
● 美, 사우디·UAE에 무기 수출 중단
● 美의사당 난입 주도한 큐어논이 신봉하는 음모론 실체는?
● "죽도록 싸우자"던 트럼프…음모죄로 '의사당 습격' 처벌 받을까
● 노바백스 코로나백신 89.3% 효과..英 변이도 예방
● 獨 보건당국 "65세 이상 고령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지 마라"
● WHO 전문가팀, 우한서 격리해제…코로나19 기원 본격조사
●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주 간격 접종 권고"
● 日, 205조원 3차 추경 국회 통과…여행장려에 11조원 논란
● 프랑스도 백신 모자란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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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7(현지시간) 개인 투기 거래 및 경제 성장 우려, 기업 실적 부진 등에 급락… 다우 -633.87(-2.05%) 30,303.17, 나스닥 -355.47(-2.61%) 13,270.60, S&P500 3,750.77(-2.57%), 필라델피아반도체 2,875.13(-5.1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큰 폭으로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24(+0.46%) 52.85, 브렌트유 -0.10(-0.18%) 55.8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6.00(-0.32%) 1,844.9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에 상승... +0.47(+0.52%) 90.64
● 역외환율(원/달러), +3.55(+0.32%) 1,108.86
● 유럽증시, 영국(-1.30%), 독일(-1.81%), 프랑스(-1.16%)
● 미 12월 내구재수주 0.2%↑…월가 예상 하회
●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경제 앞날 백신 진전에 달렸다"
● 연준 예상대로 정책 동결에 주가 급락 유지…국채·달러 강세
● IMF "자산가격 급락 위험 커져…부양책이 투자자 과신 부추겨"
● 테슬라, 실적 예상 밑돌아
● 애플, 깜짝 실적 공개...전 부문 두자리수 증가
● 바이드노믹스 2천100조원 떡고물?…트럼프보다 독할 수도
● 보잉, 4분기 손실 예상보다 악화
● 미 주정부 당국자 "게임스탑 30일간 거래 중단해야"…NYSE는 논평 거부
● BI "극장 체인 AMC 한때 420% 폭등"…숏스퀴즈 유발
● 다우,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에도 나스닥 암스 지수 패닉성 매수 나타내
● EIA 원유재고 990만 배럴 감소
● ECB관계자 "시장, 금리 인하 가능성 과소평가"…유로 하락
● S&P "韓 긴축정책 고려 일러…기준금리 2022년까지 동결 전망"
● 1월 기업심리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코로나19 확산세 둔화
● 태풍급 강풍에 폭설 덮친다…전국이 '꽁꽁'

[기업/산업]
● 산은, 포스코에 HMM 매각 추진…"지금이 적기"
● 고강도 구조조정 거친 HMM 매력 커져…매각 성사 땐 5년 만에 민영화
● LG화학, 배터리·석유화학 '쌍끌이'…영업익 세 배 늘었다
● LG화학 "에너지솔루션 올해 조 단위 영업익 목표…코로나 백신 생산도 고려"
● 신학철 부회장 "리더십이 중요한 순간…2050년 탄소감축 동참을"
● 기아, 7년 만에 '1조 클럽'…코로나 뚫고 '어닝 서프라이즈'
● LG디스플레이 3,4분기 연속 흑자…14분기 만에 영업익 6000억 돌파
● CJ대한통운,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2천억 넘게 몰려
● 올해 6월까지 은행 배당성향 20% 못넘긴다
● "한국만 왜 이래"…은행 이익공유 압박에 외국인 이탈
● 청년창업 5천억·지역신보 4천억…끝없는 정치개입에 은행 골병
● 증권사 1월 줄줄이 주식 담보대출 중단…8곳 이상
● 네이버, 빅히트 자회사에 4천억 지분 투자…"브이라이브·위버스 통합"
●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28개 기업 모두 '본허가'
● 마이데이터 '낙마'…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 중단한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산·학·연 잇는 AI허브 만들겠다"
● 포스코-현대重, 미얀마 가스전 개발 손잡다
● 토스뱅크, 이번주 본인가 신청…7월께 신용·체크카드 출시할 듯
● 국민은행, 미얀마 법인 출범…국내은행 최초
● 산업현장 'S(shortage·부품부족)의 공포'…삼성전자도 거래 없던 中 부품사에 긴급 발주
● 전세계 수요 폭발에 부품가격 인상 '러시'
● 등산복 모델에 왜 아이유가?…요즘 '인싸'들은 산으로 간다
● LG전자, 퀄컴 손잡고 커넥티드카 5G 기술 개발
● 금호석유화학 또 경영권 분쟁…이번엔 '조카의 난' 벌어지나
● '협력사와 동행' 삼성…설 전에 1.3조원 대금 선지급
● "SK,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 삼자"
● 수입차 1위 벤츠, 신차 공세…전기차 EQA 출격
● 삼성ENG '종이 설계도면' 없앤다
● 유럽 항공 물류시장 진출…현대글로비스, 獨에 거점
● 코로나 전쟁 속 '매출 1조' 대박…삼바의 세가지 성공 비결
● "기본급 600% 쏜다"…직원들에 '역대급 성과급' 지급한 기업
● LG 올레드TV, 美에미상 수상
● "오늘은 오메가3와 마그네슘 먹는날"…영양제도 구독한다
● 셀트리온 경증 코로나치료제, 2월초 품목허가 후 출시
● BIK테라퓨틱스 "악성 뇌종양·전립선암 잡겠다"
● 콜마비앤에이치, 당뇨에 좋은 건기식 허가받아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코로나백신 개발 기업 손실보상 필요"
● 롯데하이마트 '집콕 가전' 인기몰이
● 재고의류 사들여 할인판매…신세계, 영세 업체와 '상생'
● 삼성 헬스 모니터 앱 31개국에 출시
● 상반기 중 '진짜 5G 통신' 터진다
● 한컴, 위성정보 사업에 클라우드 기술 첫 도입
● 렌털업계 신기술 경쟁 불붙었다…코웨이·교원 등 AI 조직 잇단 설립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
● '名品 포트폴리오' LG생건…또 실적 신기록
● "지금이 분산 투자 기회"…주목받는 車반도체 '투톱' 어디?
● 美개미들 '反공매도 운동' 확산…"타깃 정해 폭풍매수"
● '5G가 효자' 삼성전기 영업이익 70%↑
● '삼천피·천스닥' 이끈 전기차株, 새해 35% 달렸다
● 페이퍼컴퍼니·투자조합 동원 불공정 기업사냥 세력 적발
● 증선위, 회계 기준 위반한 위니아딤채·시큐브 檢통보
● 피엔에이치테크, OLED용 재료 업체 코스닥 이전 상장 도전
● 더존비즈온, 25분기 연속 '상승 곡선'
● 용의 꼬리 대신 뱀의 머리?…시총 100위 탈락한 '강등주' 눈길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하락…최고치 찍은 후 숨고르기
● '곱버스' 개미의 눈물…두 달 새 47% 손실
● 10대 증권사 7곳, 주식담보대출 중단
● 공매도용 주식 개인대여 시장에 대형증권사도 참여
● 황성택 트러스톤운용 대표 "증시 유입될 자금 아직 많다"
● 빅쇼트 주인공, 올해 한국 수익률은 '글쎄'
● 韓銀 "산업용 로봇 늘수록 고용·임금 발목"
● 지난해 벤처투자 4.3조원 '사상 최대'
● 작년 대규모 IPO·증자 영향…주식발행 2배 늘어 10조 돌파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손실보상·이익공유로 코로나위기 극복"
● 文 다보스연설 "한국은 방역 모범국가…GDP 세계10위권 진입"
● 정부 "男흡연율 25%까지 낮출것"…복안은 '담뱃값 인상'
● 與 손실보상특별법 추진…결국 부가세 인상론까지 나와
● 접종 시작도 안했는데…丁총리 "남는 백신, 北에 줄수도"
● 김종인 "4월 재보선後…정치권에 있지 않겠다"
● 黨 밖 지지 끌어모아 '독주'…文派 비토 여전해 '불안한 1위'
● '한미일 동맹' 강조한 블링컨, 韓日관계 복원 압박
● 美국무부 아·태 라인, 속속 한국계로 채워져
● 중대재해법, 법조계도 두손…"묘책 없어"
● 문 대통령, 박범계 임명 재가…야당 동의 안한 27번째 장관
● 이낙연, 2주연속 부산행…신공항 화력집중
● "가덕신공항 최적안 낼 것"…부산, 기술검토 용역 착수
● 의료기기 가격 부풀려 637억원 '꿀꺽'
● 넷플릭스 해지했는데 환불 불가?…앞으로는 가능합니다
● 재택근무 수싸움…"자리비울 수도 있지" vs "네 꼼수 모를쏘냐"
● "계란 한 판 1만원 넘을 것"…'계란왕' 유재국 대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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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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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종주국 한국? 중국 김치없이는 못사는 나라... → 지난해 김치 수출 역대 최고. 그러나 김치 수입량이 수출량의 7배, 주로 중국 김치.(헤럴드경제, 동아)


2. 완화냐 유지냐, 정부 ‘거리두기 딜레마’ →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임계점. 경제도 악영향.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해제 등 다방면 의견 수렴 중.(헤럴드경제)


3. 심정지 환자, 119 구급차 등 병원가기 전 소생율 → 서울기준 11.9%. 2년전 10.2%에서 크게 향상. 119대원들의 숙련도 향상, 장비 진화 덕분. 심정지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헤럴드경제)


4. 세상 물가 다 오르는데 지방대 등록금은 10여년째 그대로... → 안그래도 신입생 줄어드는데 등록금 올릴 사정 못돼. 교원 복지예산 삭감 등 마른 수건 쥐어짜듯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다...(한국)


5. 코로나로 ‘홈 파밍’(Home farming·가정 농사) 인기 가속 → ‘집콕’의 무료함도 달래고, 식재료 자급자족. 지난해 여름(6~8월) 모종 묘목, 배양토 매출 92%, 88% 늘어(인터파크).(조선)


6. 부동산 규제, 내국인 역차별 → 외국인에게는 ‘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 없어. 40개 시민단체 시정 요구. 지난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은 2만 148건으로 처음으로 2만건 넘어. (문화)


7. ‘주사기’ → 1853년 프랑스 외과 의사가 발명. 이전엔 피부를 절개해 약물 주입. 지금의 플라스틱 일회용 주사기는 1950년 개발, 이전에 유리 주사기 등 사용.(문화)


8. 술, 담배 가격 인상. 건강증진대책? → 복지부,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서 한국인 건강수명 70.4세를 2030년 73.3세까지 연장하기 위해 필요성 제기. 사실상 세금, 여론 반발에 실현여부는 미지수.(중앙)


9. 국내 ‘문학상’ → 2018년 기준 448개. 2000년 239개에서 20년 동안 2배... 표절 수상 논란에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문학상 노린 ‘글 사냥꾼’ 잡는다. 일각 실효성 의문. (서울)▼


10. 추미애 사퇴, 여권의 ‘尹 핍박’ 줄자 ‘윤석열 지지율’ 급락? → 수혜자는 이재명. 엠브레인퍼블릭- 뉴스1 여론조사(25~26일), 이재명 28.7% 윤석열 14.0%, 이낙연 11.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22일)에서도 각 26.2%, 14.6%, 14.5%로 1강2중 뚜렷.(서울)


이상입니다

▼문학상 노린 ‘표절 글 사냥꾼’ 잡을 수 있을까? 
국내 ‘문학상’ 448개. 해마다 11개씩 늘어.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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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의 비인가 교육 시설에서 110여 명, 대전의 교육시설에서는 13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IM 선교회 관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열흘 만에 500명 대로 올라섰는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특히 부작용 확인 시, 국가 보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다음 달 국내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층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논란이 계속되면서, 유럽연합이 젊은층에만 접종을 허가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2차 관문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권고했습니다. 조건부 허가는 3상 진행과 완료를 조건으로 걸고, 2상 결과만으로 우선 시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허가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고위험군 경증환자와 중등증 환자 등 일부 환자들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제한했습니다.

■ 요즘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가장 큰 화두는 게임스톱 주가죠. 넉 달 전만 하더라도 6달러에 불과했던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수직 상승하면서 380달러까지 올라가면서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개인투자자들과 대형 헤지펀드 간 경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시장 조작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가 여전히 이렇다 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지난해 3월 이후 7번째 동결입니다.

■ 일본의 한 매체가 우리나라 김치가 중국의 절임 채소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일본 온라인 경제지 '재팬 비즈니스 프레스'는 "김치라고 하면 고춧가루로 담근 붉은 김치를 연상하지만 원래는 피클과 같은 절임 채소를 뜻하는 말"이라면서 "1760년대, 소금 대신 고추를 넣은 게 한국 김치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제작한 로봇 '소피아' 는 인간과 비슷한 몸과 외모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인데, 제작사는 연말까지 로봇 소피아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사람들을 위해 친구 역할을 하며 힘이 돼 줄것이라고 합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공식사과 했습니다. 당 대표 성추행이 드러난 정의당은 첫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보궐선거 무공천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처음 사건을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단순 폭행으로 내사 종결 처리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또 기소됐습니다. 채널A 기자가 '유시민이 돈을 받았다는 거짓진술을 하라'고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에 대해선 오늘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집니다.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성희롱이자 망언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고 의원은 조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 대해 1심 법원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선 무효형은 피했지만, 재판부는 조 의원이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서도 허위로 재산을 신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28일) 사업 부문별 확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실적과 함께 새 주주환원정책과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증권업계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4조 원대, 디스플레이는 1조 5천억 원으로 추정합니다.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2조 5천억 원, TV와 소비자가전 부문 영업이익은 8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 앞으로는 자동 결제된 넷플릭스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조항 변경에 따라서 요금이 부과된 시점에서 7일 이내에 해지하면 요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웨이브와 티빙 등이 부과하던 환불 시 위약금도 없어집니다.

■ 정부가 담뱃값을 앞으로 10년 안에 두 배 가까이 올리기로 했습니다. 술에도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 건강하게 사는 기간, 즉 건강수명을 2년가량 더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구직급여에 기댔던 이들이 수급 기간이 끝나가면서 절망의 터널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은 구직급여 외에 당장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없기 때문에 '최악의 보릿고개'를 맞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집계를 시작한 지 40년 만에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85명으로,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3천6백 명이 줄었다는데요.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건 그렇지 않아도 적었던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오늘 낮부터 내륙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고 태풍급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해안가엔 돌풍이 예고됐습니다. 밤부턴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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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불법 사찰을 자행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정원에 문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드러난 사실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것이 참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래도 이명박을 사면하라고? 헛소리 말고 “내놔라 내파일”~

2. 후보 단일화를 서두르자는 안철수 대표 제안에 김종인 위원장은 “몸이 달았다"는 원색적인 말로 일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누구도 민주당을 이길 수 없고 안 대표에게도 뒤져 몸이 달은건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쪽도 몸이 달았다는 거 보니 다시 날씨가 추워지긴 한 모양이야...

3.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4월 보궐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잇단 성비위 논란이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한편으론 정의당이 보궐선거를 포기할 경우 이탈표를 민주당이 흡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정의당 표가 민주당으로’는 잘못된 전망. 기권하면 하지 민주당 안 찍어~

4. 고민정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맹비난한 데 대해 조수진 의원은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이 고 의원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비유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실부인이라 이건가? 내가 보기엔 상궁이나 되면 딱인데...

5.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을 받는 조수진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피했습니다. 조 의원은 판결 후 고민정 의원 관련 질문을 촬영하는 기자의 휴대폰을 빼앗아 “구경났냐”며 보좌관에게 영상을 지우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10억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니 저리 안하무인 아니겠어~

6.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세가 주춤하자 국민의힘에는 오히려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됩니다. 썩 달갑지만은 않던 '야권주자 윤석열' 대세론이 조금 흔들리는데, 당 대선주자들의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빼고 다 합쳐서 6%... 이러니 안철수가 철수를 못 하지~

7.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차관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는지와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끝낸 부실수사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는 실력으로 블랙박스 영상은 보면 알고?

8. 코로나19가 일상생활뿐 아니라 그간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까지 속속 파고들면서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안정세마다 종교 시설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개신교에 대한 시선도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드라큘라도 아니고 십자가만 나타나면 벌벌 떠는 정치인 때문이지 뭐야~

9. '민식이법' 시행 1년 만에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앞 불법노상 주차 전면 폐지와 시 전역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이전과 다른 다양한 고강도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강력한 처벌도 처벌이지만, 대책이 충분히 있었다는 거지... 민식아 미안해~

10.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자기 나라의 김치라며 연일 목소리를 내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인 '노노재팬'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나옵니다.
다시 불붙는 게 아니라 이제 노노재팬은 일상이고 대한민국의 삶 아닌가요?

11.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1심 판결은 '형평성을 잃은 지나치게 무거운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인 등의 강력 범죄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형이 무거워 형평성을 잃었다는 주장입니다.
인격 살인도 살인이고 너는 숱하게 많은 아이들을 살인한 살인범 맞아 이놈아~

12.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동의 없이 유포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2번 연속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본이 아닌 재촬영물을 유포하면 처벌되지 않는다는 과거 대법원 판례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면 뭐 하나 법과 제도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걸~

대구시, 코로나 팬데믹에도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 써.
신천지→BTJ→IEM→TCS, 도 넘은 종교계 ‘일탈 계보'.
"백신 맞겠다" 72% ‘9시 영업 제한 연장 찬성’ 73%.
하태경 "장혜영, 고발 말라? 친고죄 없앤 게 정의당".
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 여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금태섭 "안철수, 변한것 하나 없어 무원칙이 가장 문제".
문 대통령, 박범계 임명에 국민의힘 "피고인 법무장관".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제 청산을 제대로 못 한 과거가 여전히 일본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고 독립유공자를 모독하는 목소리가 우리 땅에서 나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더 부끄럽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려 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고 청산하는 것이 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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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외

 

1.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에게 정산 시간을 하루 더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빠른 정산을 도입해 3개월 연속 100만 원 이상 월 매출 요건에 해당하는 판매자에게 90%를 이틀 후 정산해왔다. 앞으로는 배송 완료 다음 날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2. 패션 특화 '무신사 라이브' 론칭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무신사 라이브'를 론칭한다. 무신사 모바일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출연자와 시청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무신사는 강점 중 하나인 콘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채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온라인플랫폼 제정안으로 국무회의 통과... 골머리 앓는 IT업계
네이버, 쿠팡, 구글, 배민 등 온라인플랫폼 중개거래 표준계약서 마련, 과징금 부과 기준 등을 마련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입법 예고와의 차이점은 법 적용 대상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내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제정안의 핵심은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4. 카페24, 일본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 연동
카페24가 일본의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을 연동해 국내 사업자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넥스트엔진은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 등 대표 오픈마켓 등 총 15개 이상의 업체에 연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뉴 아이디+삼성전자,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
뉴 아이디와 삼성전자가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에 나선다. 뉴 아이디는 삼성TV 플러스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 삼성TV 플러스는 광고 기반의 서비스로, 예능·드라마·영화 등을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6. 카카오톡 지갑, 한 달 만에 550만 명 가입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출시된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홈택스, 정부24 등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7. NHN AD의 more 솔루션 성과 공개
NHN AD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more가 솔루션 도입한 고객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고객사들은 월평균 1,0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고, 36% 매출 상승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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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6(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소폭 하락… 다우 -22.96(-0.07%) 30,937.04, 나스닥 -9.92(-0.07%) 13,626.07, S&P500 3,849.62(-0.15%), 필라델피아반도체 3,031.77(-1.54%)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16(-0.30%) 52.61, 브렌트유 +0.03(+0.05%) 55.91
● 국제금($,온스), 美 부양책 불활실성 등에 하락... Gold -4.30(-0.23%) 1,850.90
● 달러 index, 美 재정부양책 가속화 기대감 속 하락... -0.24(-0.27%) 90.14
● 역외환율(원/달러), -2.84(-0.26%) 1,101.79
●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1.66%), 프랑스(+0.93%)
● 미 1월 소비자신뢰지수 89.3…월가 예상 상회
● 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4…월가 예상 하회
● 미 11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9.5% 상승…상승세 가속
● S&P 글로벌 "연준 2024년까지 금리 올리지 못할 것"
● CNBC "백악관, 표적화된 현금지원 동의 가능성 시사"
● 3M "사무실·학교 복귀로 매출 증가 예상"
● 존슨앤드존슨, 4분기 실적 예상 상회…"백신 데이터 곧 공개"
● 모건스탠리 "기업들, 투자 등급 회사채로 올해 초 310억 유로 자금 조달"
● 파월의 연준·옐런의 재무부…'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미·중, 작년 상호 증권투자 규모 3.3조달러
● "글로벌 부양책,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위험 자산 강세 우려"
● 사노피 "7월부터 화이자 백신 1억회분 생산"… 자체 개발 계속
● 英 9~11월 실업률 5.0%…실업자수 20만2천명 증가
● 터키 중앙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에 리라화 상승
● ING "한은, 4분기 GDP 호조에도 긴축 서두르지 않을 듯"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1%로 상향…세계 경제 5.5%
● 1월 소비자심리 상승 전환…코로나19 확산세 진정·백신 접종 기대
● 다시 영하권으로…내일 돌풍 동반한 강수예보

[기업/산업]
●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41% '껑충'
● 제네시스·SUV 쌍끌이…현대차 4분기 매출 29조 사상최대
● "현대차 올 영업익 132% 늘것"…목표주가 30만원대로
● 현대重 연내 상장…바다의 '테슬라' 꿈꾼다
● 기업 투자가 성장률 급락 막았다
● 기업 덕에 '최악 침체' 피했지만…올 '3% 성장' 백신이 가른다
● '고철값 담합' 3000억 과징금 맞은 철강사들 "소송 불사"
● 'K2 전차'가 효자…현대로템 3년만에 흑자전환
● 이재용 "삼성, 투자·고용 충실해달라"
● 삼성 준법위 실효성 위해…위원에 사외이사 자격줄까
● 정용진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SK와이번스 인수 막전막후
● '바다의 별'로 100억 대박…착한 기술에 SK도 통 크게 쐈다
● KB, 부코핀銀 품었지만…느닷없는 1.6조원 소송戰
● "수익률 왜 형편없나요?"…확 달라진 변액보험 가입자들
● SKC, 코타키나발루에 6500억 투자…동박 공장 짓는다
● 삼성디스플레이 '전기 덜 쓰는 OLED' 내놔
● BMW, 평택 차량물류센터 확 넓힌다
● 롯데케미칼, 건축소재 EOA 증설
● 5G망 주파수 기업에 개방…삼성·네이버 기지국 생긴다
● '귀하신 몸' 車반도체…TSMC, 가격 15% 인상
● 롯데슈퍼 '친환경 배달', 전기차 포트로로 교체
● '역대급 실적' 삼성전자 성과급 잔치
● 빈그룹, 3천억원 채권 발행…LG 휴대폰사업 인수 포석?
● 삼성重, 컨테이너선 2천억원 수주
● 핏펫, 데이터 기반 펫보험 뛰어든다
● 빔모빌리티 공유 킥보드, 한양대 서울캠퍼스 달린다
● 루닛, 印尼 의료시장 진출
● 네이버·카카오 이어 KT도 가세했다…불붙은 엔터테인먼트 시장
● 켐트로닉스, 차량용 단말기·기지국 등 공급…"올해는 자율주행사업 수확 원년"
● 코로나 긴 터널 벗어나는 치과 재료·장비업체
● 삼바, 창사 9년 만에 매출 1조 넘었다
● 현대홈쇼핑 '라방' 대박…1년새 매출 5배
● 달걀 5만t 무관세 수입
● "롯데·신세계보다 빠르다"…GS홈쇼핑이 주목받는 이유
● 백신 국내판권에 울고웃는 제약사…HK이노엔 신흥강자 부상
● LG하우시스, 적자 사업부 매각소식에 급등
● 더존비즈온 영업이익 267억…창사 후 '최고'
● "부동산 시장 공급확대 수혜"…건설株, 연초부터 달린다
● 공모주 청약 3곳에 17조 몰려…와이더플래닛 경쟁률 1358 대 1
● "우드 누님 최고!" 테슬라 대박낸 '아크ETF'에 뭉칫돈
● '미운 오리새끼' 취급받던 대우·두산건설 화려한 부활
● 中항셍테크ETF 수익 20%…인터넷·플랫폼 기업이 견인
● "코스닥 상장요건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
● "빅테크 고공행진 계속될 것"…씨티가 꼽은 美·中 '톱픽'은
● 국민연금, 美 실버레이크 테크펀드에 출자
● 키움증권 82% 뛸 때, 다우기술 26%만 올랐다는데…
● 윤성에프앤씨, 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 '스팸 문자' 많이 온다고 투자주의 종목 지정된 기아차
● 살아난 투심…회사채 청약 경쟁률 '사상 최고'

[경제/증시/부동산]
● 3200 찍고 숨 고르는 코스피…"단기 조정후 다시 상승할 것"
● 20년만에 '천스닥' 터치…중소형株 들썩인다
● 정부 "주식 장기보유 세제혜택 추진"
● 한은 "올해 3% 성장"…코로나백신 접종속도가 최대 변수
● 홍남기 "선진국 대비 성장률 하락 낮아…강한 경제 입증"
● 작년 성장률 -1%, 외환위기후 첫 뒷걸음
● 韓 GDP 세계 10위…1인당 소득 이탈리아 제친 듯
● "백신효과 과신말라…세계증시 조정 온다"
● 메르켈 "코로나 극복, 생각보다 훨씬 힘들 것"
● 영란은행 총재의 솔직고백 "비트코인 미래는 어둡다"
● 지난해 주식·회사채 발행 194조…IPO 발행액 전년比 105.3%↑
● "美국채금리 상승 폭 크지 않을 것"
● 영끌·빚투족 "속타네"…시중은행 대출금리 속속 인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시진핑과 통화…'내년까지 한중 문화교류의 해'
● 시진핑 "한반도 문제 한국 역할 중요"
● '누더기' 중대재해법, 결국 시행 전에 고친다
● 이재명, 無派 실용주의자인가…한국판 '차베스'인가
● 이재명 발표 6일만에 2차 재난소득 강행한 경기도
● 부동산 표심몰이 나선 이재명…"다주택 공직자도 백지신탁 해야"
● 교육부 "3월 개학 예정대로…재확산해도 연기 없다"
● '5인 이상 모임 금지' 풀까, 말까…설 방역 머리 싸매는 정부
● 내달부터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확산세 끊는다
● '인권 후진국' 북한의 적반하장…中 과 갈등 호주에 "인권 개선하라"
● 손실보상제에 뛰어든 野…김종인 "세금 부족하면 빚 내야"
● 국민의힘, 후보 40% 컷오프…안철수 '기호 4번' 등록
● 박영선 "서울, 21분 컴팩트 도시로"
● 박범계, 野 동의안한 27번째 장관될 듯
● 올해 '소부장 키우기' 2.6兆 투입…전국 5곳에 '특화단지' 만든다
● 플랫폼 '불공정 행위' 최대 10억 과징금
● 사라지는 정기공채…SK, 내년부터 전원 수시채용
● 정부, 월 매출 400만원 이하 자영업자 손실 '정액지원'한다
● 丁총리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 상업용부동산 투자 자제할 필요"
●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대검 반부패부 압수수색
●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기술…中 유출한 협력사 임원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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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8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7일) #

 

"감사의 마음은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훌륭한 끝손질이다."

- T. 파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1830조58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함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차 석유파동을 겪은 1980년(-1.6%)과 1998년(-5.1%) 두 번뿐이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미국(-3.7%) 일본(-5.3%) 독일(-5.3%) 프랑스(-9.1%) 영국(-11.25%) 등 주요국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음

 

1-1. 한국은행이 26일 집계한 지난해 한국의 실질 GDP가 1830조5802억원, 이를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1180원10전)을 적용해 환산한 달러 기준 GDP는 1조5512억달러로, 2019년 12위에서 두 단계 상승해 10위로 올라감

2019년 기준 한국보다 GDP 규모가 컸던 브라질과 러시아의 지난해 역성장폭이 한국보다 훨씬 컸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1인당 소득 수준은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G7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G7 수준으로 높아졌을 것으로 집계되고 있음

 

2. 현대자동차가 작년 4분기 113만9583대를 판매해 매출 29조2434억원, 영업이익 1조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함

-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7%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 40.9% 늘었으며,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모델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 따른 것임

 

3. 현대중공업이 26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 투자금은 IPO를 통해 조달하기로 했으며, IPO는 약 20% 규모의 신주 발행 방식으로 이뤄짐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몸값을 약 5조원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삼성중공업(시가총액 4조2651억원), 대우조선해양(2조8968억원) 등과 비교해 추정한 것임

현대중공업의 모회사는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조선해양을 지배하고 그 밑에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거느린 형태임

 

4.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철스크랩(고철)을 낮은 가격에 공급받기 위해 가격 담합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3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음

- 역대 네 번째 규모의 공정위 과징금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임

 

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2019년 1조10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조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정부는 이를 위해 경기 용인(반도체), 경남 창원(정밀기계), 전북 전주(탄소소재), 충남 오창(디스플레이), 충북 청주·오송(2차전지) 등 총 5개 지자체에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2024년까지 대일(對日)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 100대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임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제4차 5G플러스(+)전략위원회를 열고 네이버, 삼성전자 등 일반 기업이 공장이나 건물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5G+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함

기업 맞춤형 ‘5G 특화망’을 활성화해 5G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이며, 5G 전국망은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함

 

 

<< 금융/부동산 >>

1. 26일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코스닥지수는 정보기술(IT) 버블이 있었던 2000년 9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000을 돌파함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지수의 낙폭이 작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날 코스닥지수가 0.53% 내린 994.00에 거래를 마친 반면 코스피지수는 2% 이상 급락함

 

2. 26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국내 16개 기업이 2조57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18조511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됨

- 평균 경쟁률은 7.2 대 1로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도입 이후 월간 기준으로 2019년 4월의 5.1 대 1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우량등급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임

 

3. 26일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및 분당권역 오피스빌딩(100억원 이상) 누적 거래금액은 13조400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기존 최대였던 2019년 12조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코로나19로 상가는 직격탄을 맞았지만, 업무 시설 중심의 오피스빌딩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금리 기조 속에 유동성이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오피스빌딩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민총소득(得, gross national income ; GNI)

- 가계, 기업, 정부 등 한 나라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에 생산한 총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소득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임. 즉, 일정 기간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해외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 수취요소소득)은 포함되고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 지급요소소득)은 제외됨.
GNI는 GDP, 교역조건의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무역의 손익,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의 합으로 나타냄. 과거에는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로 GNP가 사용되다가 GNI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GNP가 교역조건의 변화에 의한 실질적인 소득변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임. 아울러 GNI는 국민의 후생수준을 측정하는 소득지표인 반면, GDP는 한 국가의 생산활동을 측정하는 생산지표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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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전에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통한 코로나 대규모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뿐 아니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선교단체 관련 시설에서도 밤사이에 10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선교 단체 관련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그동안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27일) 500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늘자 '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린 경북 포항시에서는, 첫날이던 어제 보건소와 곳곳의 기동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검사 시간을 오후 8시까지 늘리기로 하고,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구 8곳, 북구 9곳 등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하면 된다고 합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까이서 보좌하는 수행비서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 뒤 자체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2~3일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 장관이 2차 접촉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어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의 등교 수업과 초등생 온종일 돌봄 등이 확대됩니다.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포함해, 다음 달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조정 방안은 오는 29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 국가들이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도 강화되고 있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조치에 반발한 폭력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 첫 통화를 하고 시 주석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올해와 내년을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정했습니다. 2017년 주한미군 사드 배치로 촉발된 중국의 한한령이 풀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백악관이 새로운 대북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 바이든 정부가 추구할 대북정책 기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바이든 정부가 단계적 북핵폐기와 일괄타결인 이른바 '빅딜' 사이 선택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미국 상원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안보 진용이 갖춰지게 됐습니다. 과거 한반도 문제를 직접 다뤄본 전문가들이 많이 포진했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되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정의당이 쇄신 방안의 하나로 4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정의당은 현재 대표단에 의원단을 더해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해 내부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을 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어떤 의사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가해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한 것에 아주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전남 여수경찰서는 낮잠 시간에 원생 2명의 다리를 묶어 20여 분간 움직이지 못 하게 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추가로 아동 학대 사실이 확인되면 운영 정지 등 행정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 택배 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또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사실상 합의를 파기했다며 어젯밤 긴급 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 등을 검토했는데, 이 결과는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정도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 GDP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오염 가능성이 있는 불량 햄버거 패티를 한국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피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반발하며 무혐의 처분됐던 맥도날드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SK그룹이 내년부터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합니다. 이렇게 되면, 4대 그룹 중에서 대학졸업자 정기 공채를 유지하는 곳은 삼성만 남게 되는데요. 현대차는 2019년부터,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삼성 전 계열사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 임직원을 향한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이 부회장은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면서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 충실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치매 환자의 60~70%에서 발병이 확인될 정도로 흔한 알츠하이머 예방약 개발을 목표로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공동 임상시험이 내달 일본에서 시작됩니다. 일본 제약업체 '에자이'와 미국의 바이오젠이 세계 주요국에서 정상인 1천4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투여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됩니다.

■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마스크 생산량은 총 1억5천464만개로, 11% 감소했지만, 현재 마스크 제조업체는 1천232곳으로 지난해 1월(137곳)의 9배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를 보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평균 가격은 636원으로, 전주(648원)보다 2% 내렸습니다.

■ 요즘은 안 보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유튜브의 인기가 엄청나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은 97%에 달합니다. 동영상 평균 시청 시간은 한 주에 4시간 30분, 대부분은 유튜브를 이용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이런 영상을 만드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운동선수, 교사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뽑혔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을 받은 '노마드랜드'와 애니메이션 '소울'과 함께입니다.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언급된 영화들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경우가 많아서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영화 '기생충'도 지난해 미국영화연구소의 관심을 먼저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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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인숙 의원은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충격’과 ‘경악’이라는 논평에 대해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으로서 반성과 성찰의 태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당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충격과 경악이 가시기도 전에 또 뒤통수를 때리는 거지...

2.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바라던 신속한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자 선관위에 ‘기호 4번'으로 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배수진을 쳤습니다.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를 거부하고 일단 국민의당 후보로 뛰겠다고 선언한 셈입니다.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국민이 보기에 국민은 없어 보이긴 매한가지~

3.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태의 쇄신 방안의 하나로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성추행 행위나 음주 유무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와 상관 없는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뭘 우려한다는 건 알겠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거면 대중 정당이 맞아?

4. 경기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일베 게시판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남의 삶을 오락 거리로 생각하다간 본인 인생은 망가진다는 걸 알아야지~

5. 다른 작가 소설을 무단 도용해 5개 공모전에서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손 씨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여성 당원으로부터 피소 당했습니다. 손씨가 카카오톡을 통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100회 넘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국민의힘의 짐이 아니라 그냥 국민의짐이 맞네 맞아~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대 두 자녀에게 500억 원이 넘는 카카오 주식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녀들이 사실상 카카오를 지배하는 비상장 회사에 다니는 걸로 확인돼 ‘재벌식 승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매출은 4억인데 급여는 14억에 총비용만 24억을 쓰는 회사... 회사 맞아?

7. ‘중국산 김치 없이 한국인은 식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일본 언론이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 제목으로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7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일본의 문화는 한국 문화에 종속되어 있다고 봐야 하는 거지?

8.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최근 구속된 ‘1타 강사’ 박광일 씨가 동료 강사의 출신 지역을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댓글의 수위가 심각했습니다.
‘1타 강사’ 좋아하네~ 1타 저질 강사로 1타씩 맞아야 쓰것다~

9.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추모관의 모습을 두고 "워터파크" "사골곰탕" "미숫가루" 등으로 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쓴 이들이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상식을 넘는 도를 넘는 막말에 이런 식의 관대함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10.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30대 부모가 법원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부모는 ‘피해자가 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이해 하나 제 각자 응징하겠다고 나서면 법은 왜 있겠어요~

1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초도 물량 운송을 시작했습니다.
골목골목을 돌며 울리는 “계란이 왔어요”~ 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

일본 언론 "한국 김치는 중국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
박수현 "충격·경악 논평, 민주당이 자격 있느냐는 말 공감".
장혜영, 시민단체 고발에 "일상복귀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
코로나 시국에 합숙,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 100명.
대전시 "코로나 방치 IEM국제학교, 도대체가 이해 안 돼".

자기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자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 괴테 -

자존감이 강한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람 말고 말입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오늘부터 또 추워지는 모양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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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외

 

1. 쿠키 대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는 '연합학습'
구글이 쿠키를 수집하지 않고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코호트 연합학습(FLoC)'의 광고 도달률을 공개했다. 구글은 FLoC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도달률을 테스트한 결과 쿠키 수집을 통한 도달률에 비해 최소 95%의 구매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 한국판 '콘텐츠 공룡' 탄생하나
국내에도 대규모 생태계를 구축한 콘텐츠 기업이 탄생한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은 두 회사를 합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다음 달 출범한다고 밝혔다. 양사 매출만 연 1조 원에 다다를 전망으로, 수천 개 자사 IP를 활용하여 카카오TV에 유통하는 콘텐츠 공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3. 유튜브, 월평균 약 300억 조회수 매월 6천만 명 구독 증가
MCN 업체인 샌드박스가 분석한 2020년 유튜브 리포트에 따르면 월평균 약 300억 회의 조회수가 발생하고 구독자수는 매월 6천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튜브 트래픽이 동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4.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음악' 기능 도입
국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앱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페이스북 프로필 등에 이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각 앱에서 제공하는 음악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5. MCN 직접 차리는 기업 늘어난다
유튜버를 활용하던 기업들이 유튜버를 직접 육성하기 시작했다.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MCN을 직접 차리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MCN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특정 기업의 지원을 받는 크리에이터라는 이미지는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6. 몰로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론칭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몰로코 클라우드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앱에 원하는 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광고주의 자사 데이터와 광고 데이터를 함께 학습하여 캠페인을 최적화한다. 구글, 라인 등 인앱광고 네트워크와 애드 익스체인지와 연동된다.
 
 
7. 네이버·카카오·삼성전자도 5G 특화망 구축한다
앞으로 이통3사 외 일반 기업도 특정 지역에서 맞춤형 5G 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의 5G 특화망 정책에 따라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등도 이통사의 도움 없이 생산라인에 원격제어를 위한 5G 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통사의 주파수 독점을 깨고 시장경쟁 체제가 도입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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