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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엇갈린 기업 실적·경제 지표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79.03(-0.57%) 30,996.98, 나스닥 +12.14(+0.09%) 13,543.06, S&P500 3,841.47(-0.30%), 필라델피아반도체 3,074.40(-1.8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및 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WTI -0.86(-1.62%) 52.27, 브렌트유 -0.69(-1.23%) 55.4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9.70(-0.52%) 1,856.2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0.10(+0.12%) 90.23
● 역외환율(원/달러), +2.69(+0.24%) 1,105.54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24%), 프랑스(-0.56%)
● 美 1월 마킷 제조업 PMI 59.1…사상 최고치
● 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0.7%↑…지난해 14년 만에 최대
● 바이든, 식품 지원 확대·부양책 현금 지급 활성화 추진
● 美·中 남중국해서 무력시위···고위급 회동 놓고도 '기싸움'
● 美민주 상원대표 "다음주 월요일 트럼프 탄핵안 상원 상정"
● TD증권 "국채 금리 상승 힘입어 달러도 상승할 것"
● WSJ "가파른 미 국채 수익률 곡선, 강한 회복 가리켜"
● BoA "미국 식당 회복세 보여"
● 골드만 "정크본드 역대급으로 자금 조달"…작년보다 35% 늘어
● UBS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치저장 수단 아냐"…옐런도 규제 건의
● 미 상원 금융위원회, 옐런 재무장관 승인 의결
● EIA 원유재고 435만 배럴 증가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 초기 제공 물량 예상보다 적을 것'
● 미국 하원, 25일 트럼프 탄핵안 송부…상원 재판은 2주 뒤
● 中채권 지난해 사상 최대 자금 유입…"주요 중앙은행 매입"
● ECB, 정책회의 이후 투자은행과 사적 통화 종료 고려
● 獨 1월 합성 PMI 예비치 50.8…7개월래 최저
● 英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예상치 1.5%↑
● 한은 "美 재정확대, 소비 위축 완화 전망…글로벌 경제에도 긍정적"
● 현대硏 "올해 불황형 무역흑자 벗어날 것…원화 강세 전망"
● 봄처럼 포근한 날씨 이어져…서울 낮 최고 13도

[기업/산업]
● 증설이 '덫' 될라…美 반도체공장 10조 투자 '삼성의 딜레마'
● 삼성전자 美공장 투자 7조 더?
● 삼성 작년 반도체 영업이익 3위…인텔·TSMC에 밀려
● 이재용 재상고 포기할 듯…결단 내릴 '총수 부재' 변수
● 신창재 회장-어피너티 '풋옵션 분쟁' 새 국면
● 쌍용자동차 새주인찾기 난항…협상시한 내 매각합의 불발
● 한라그룹, 카카오 손잡고 제주에 관광단지 만든다
● 작년 항공 교통량, 코로나19로 반 토막…하루 평균 1천151대
● 우리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카뱅 대표가 강연한 까닭은
● 현대차, 을지로·송도에 전기차 충전소 짓는다
● SK㈜, 투자전문지주사 '탈바꿈' 선언
● 애플 "한국서 앱 개발자 직접 키우겠다"
● '삼성본사 이전' 언급한 이재용 옥중회견문은 가짜였다
● LG이노텍 '디지털차키'…해킹방지에 정확성은 덤
● 중국발 '플라스틱 전쟁' 시작됐다…비상걸린 국내 화학업계
● LG 방역로봇 '클로이 살균봇', '베스트 오브 CES'서 관심집중
● 해운업계 경쟁 불붙었는데…일본·대만에도 밀리는 한국
● 갤럭시S21 이틀새 20만대…전작 대비 20%↑
● 개와 고양이 구분하는 AI, 초·중·고생이 직접 만든다
● 내 주변 코로나 위험 알려주는 앱 나온다
● "거대기업 MS도 전원재택 성공…재택근무는 이미 예견된 미래"
● 전기차·배터리…ESG 투자 'E'를 주목하자
● 카톡으로 돈 버니 달라진 카카오…'일부 유료화' 본격 시동
● '게임챗' '게임리포트' 출시…네이버, 게임 개발 도구 확장
● '핏빗' 인수한 구글이 온다…600조 헬스시장 '두근두근'
● 지방 공사 입찰제한땐 신규 수주 꿈도 못꾼다
● "백화점 의무휴업, 골목상권 보호와 무관…확대 입법 멈춰달라"
● 국민 60% "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 M&A 대출시장 연초부터 뜨겁네…대어잡기에 나선 금융사
● 코로나 백신 CMO 낙수효과 기대 '솔솔'
● 식약처 승인 치료제 '렘데시비르' 유일…셀트리온 등 15개 경쟁
● 국내 바이오기업 기술수출 지난해 10조1500억원
● 글로벌 리콜에도…또 불난 현대차 코나 전기차
●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절대 강자'…中융기실리콘자재 미래가 밝다
● 믿을 건 실적뿐…빅테크株의 질주, 한번 더?
● GE 658%, 디즈니 195%↑…이익개선 기대株 담아라
● '집콕'에 날개 단 美홈디포·로스…집수리 용품 실적 고공 행진
● 모두가 주식만 바라볼 때, '1500억 뭉칫돈' 이곳으로 향했다
● 파세코 캠핑난로 열풍…주가도 뜨거워질까
● "주식 시장 거품 아니다"…증권업계 반박 나선 까닭
● 바이든·포스트 코로나 시대…'중심축 국가'가 뜬다
● 주식 '올인'은 금물…사회초년생 재테크, 이것부터 챙기자
● 불붙은 대형주 강세장 언제까지 갈까
● 실적발표 앞둔 화장품株'희비'
● 새해 22% 오른 LG…목표주가 15만원까지 뛰었다
● 세 회사로 쪼갠 대림산업…DL·DL이앤씨 25일 재상장
● 상장사 10세 이하 '金수저' 주주 151명

[경제/증시/부동산]
● 원화 실질가치 20개월來 최고…수출에 '복병'
● 공매도가 '박스피' 주범?…5대 쟁점으로 풀어본 공매도 논란
● "적정가격 발견 효과" vs "외국인·기관 폭리"
● 공매도 기원은 17세기 네덜란드…한국선 1996년 본격화
● 시장서는 안된다는데…與 "공매도 금지 연장해야"
● "공매도 재개되도 대형株 주가 영향 없을 것"
● '소부장 펀드' 올해 7천억 추가 조성
● '코로나 손실보상' 전용보험상품 속도낸다
● 뉴욕증시, 미국 新정부 정책변화…방향성 탐색 기간
● 상하이증시, 中 공업기업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
● 부동산 큰손도 증시로 대이동
● "상가 판 100억으로 삼성전자·테슬라株 샀다"
● 연봉 넘는 고액 신용대출, '원금까지 나눠갚기' 의무화될 듯
● 신용대출 막차 잡으러 새해 '마통' 개설 2배 늘었다
● "투자해볼만" vs "돈세탁 악용"…비트코인 엇갈린 시선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한국은행이 돈 찍어 '코로나 보상' 재원 대라는 與
● 與 잠룡들도 野 대표도 앞다퉈 재정확대 압박
● 주요국 모두 법제화 없이…美 '저리 대출'·日 '방역협조금' 지원
● 재산권 무시한 與…"임대인만 손해 안봐, 30% 소급해 깎아줘라"
● 정세균發 채권시장 요동…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年 1.758%, 1년來 최고
● 이익공유제 원조 정운찬마저…"상생3법은 억지정책"
● 당정, 기금마련에 공적자금 동원도 검토
● 기재부 "공공기관 승진심사때 군필자 우대조항 전부 없애라"
● 美 "북한 억제 중대한 관심…새 對北전략 세울 것"
● 북한 쿠웨이트 대사대리 2019년 한국 왔다
● 정세균 "새학기 등교수업 검토하라"
● 박영선·우상호 '일단 포옹'…안철수·나경원·오세훈 "과거 묻지 마세요"
● 백신 부작용 0.2% 불과…가벼운 통증은 정상반응
● 공포가 잠식한 코로나 1년…인류는 '과학'으로 맞섰다
● 면역력이 치사율 갈랐다…확진 80대 5명 중 1명 사망 때, 20대 '0명'
● 오늘 400명대 중후반…3차 대유행 진정세 속 돌발 집단감염 비상
● 종교시설서 또 터졌다…대전 선교사학교 127명 감염
● "확산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건 소모임 줄이기"
● 영유아 사망 0명…아이들은 왜 가볍게 앓고 지나갈까
● 경찰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영상' 보고도 덮었다
● 사재기 막자…대형마트, 金계란 '1인1판' 구매 제한
● 위안부판결 선긋는 정부 "추가 청구안한다"
● 日, 위안부 판결 시정 요구에…정부 "피해자 상처치유 노력하라"
● 주한 中대사 "中·韓 방역 협력은 국제적 모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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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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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어제(24일)는 ‘114년 만에 가장 따뜻한 날’ → 서울 낮 최고기온 13.9도는 1월 하순(21∼31일) 기온으로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높은 것. 포근한 날씨 당분간 계속.(동아)


2.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확인 → 진주 기도원 집단감염 조사과정에서 확인. 해외 19개국에서도 개·고양이·밍크 등 감염 확인된바 있어. 덴마크에서는 밍크로부터 사람 감염 의심사례도. 동물 감염이 변종 발생 가능성 높아.(경향 외)


3. 주식시장 ‘공매도 제도’ 논란 → 세계 10대 경제 규모의 증권시장에 모두 공매도 제도가 있다. 유독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은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이 70%에 이르러서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4. ‘국민들과 유가족들께서 굉장히 실망하실 수 있겠지만, 법률가로서 되지 않는 사건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었다’ → 임관혁 세월호 특별수사단장, ‘무혐의’ 결론을 발표하며.(중앙선데이)


5. ‘원래’(原來), ‘원시’(原始), ‘복원’(復原)... → 명나라 이전에는 ‘원래’(元來), 원시(元始), 복원(復元)처럼 ‘原’자가 아닌 ‘元’이었으나 전 왕조였던 원(元)나라 흔적 지우기 차원에서 바꿨다.(중앙선데이)


6. 주식 열풍 → 지난해 초 10조원대이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은 현재 40조원이 넘는다. 주식거래활동 계좌수는 3617만개로 전체 경제활동인구(851만 명)의 4배, 전체 인구의 70%가 넘는 다.(중앙선데이)


7. 층간소음 60% 폭증 → 2020 층간소음 전화상담 건수는 4만 2250건으로 전년보다 60% 늘어. 겨울이 여름보다 두배 많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 많아진 탓 분석. (중앙선데이)


8. 지난해 아이가 한명도 안 태어난 읍면동 → 43곳. 2060년엔 인구 2500만명으로 반토막. 생산가능인구 1명당 부양 노인 수는 0.22명에서 0.98명으로 늘 것.(중앙선데이)


9. 군복무 기간 → 현재 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급여산정(호봉)에는 군 복무기간을 산입할 수 있으나 승진 소요 기간에는 군복무기간을 반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세계)


10. 인력 파견업체가 중간에서 가져가는 금액

→ 원청 지급액의 70% ~ 31.2%. 한국일보 100명 인터뷰 중 주요 사례자. 인력사무소도 구직자에게 1%의 수수료 (구인자에게는 10%)만 받아야 하지만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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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IM 선교회가 인가받지 않고 운영하던 기숙형 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광주의 빛내리 교회에서는 모두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새 환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완화 요건이 충족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겨울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와 잇따르는 교회 중심 집단감염 등도 고려해야 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선산 임야의 재산신고 누락과 법무법인 출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미국 미시간주에서 10억 5000만 달러, 우리돈 1조 1천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세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당첨자는 디트로이트 외곽의 식료품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토크쇼의 전설적인 앵커, 래리 킹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25년 동안 미국 CNN 방송의 간판 토크쇼를 진행했던 그는 정곡을 찌르면서도 부드러운 질문으로 킹은 마주앉은 5만 명을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검찰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이 확인하고도 덮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담당 경찰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차관 사건을 재수사중인 검찰은 최근 택시 운전기사 A씨로 부터 담당 경찰관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인물로 북한 출신 시인이자 작가인 2004년 탈북한 정진성 씨가 쓴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영문판은 한국 작가들 가운데는 해외 판매에서 압도적인 1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같은 북한 출신 탈북 여성을 상대로 5년 동안 성착취를 했다는 의혹입니다. 피해자는 자기 얼굴과 실명을 모두 공개하고, 스트레이트에 증언했습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박 전 시장의 사망 등을 이유로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인권위는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매몰 처분된 달걀을 낳는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으면서 시중의 달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선 미국산 신선란 60톤을 수입해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각종 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방문 돌봄 종사자와 방과후 학교강사에 대한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되는데 노인과 장애인, 환자, 아이 돌봄 관련 7개 직종 종사자와 방과후 강사가 대상으로, 지난해 60시간 이상 일한 달이 6개월 이상이고 연 소득 천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자영업자 지원을 보면, 이제까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전국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더불어 수도권 내 노래연습장과 실내 공연장 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 운영자는 천만 원 대출이 시행됩니다. 다만 임차료 명목이기 때문에, 임대료를 내는 소상공인만 대상인데요. 금리는 연 1.9% 고정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 소상공인 3차 지원금 추가 신청도 시작되는데요.실외 겨울 스포츠 시설과 부대업체, 숙박업체와 인근 스키 대여점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가 시행된 곳 가운데 집합금지 업종은 1인당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 원을 받고 2차나 3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도 기준에 따라 일, 이백만 원씩 받게 됩니다. 대상자에겐 오늘 새벽 6시부터 안내 문자나 전화가 갑니다.

■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제'가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자발적 기부와 기금 조성을 통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 국면에서 초과 수익을 거둔 금융권의 기금 출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각국 정부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는 등 백신 대란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유럽 사정과 달리,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백신을 우선 공급받을 계획이어서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 주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혹은 뉴욕주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 약 18조 8천억 원인데요. 삼성은 공장을 2022년 10월 가동 목표로 1,9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 앞으로는 아파트 완공 직후 입주민 사전점검을 두 번 이상 해야 하고, 발견된 하자가 제대로 보수되지 않으면 건설사에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서 시공사는 입주가 시작되기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두 차례 이상 실시해야 하고, 입주 예정자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수립해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식 투자 열풍이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번지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등장했습니다. '2주에 66만 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비용에도 수강생이 몰렸다는데요. 이 수업은 5백만 원으로 수백억 원을 만들었다는 한 개인 투자자가 10대 자녀에게 주식 실전투자를 가르쳐 '6억 원대의 자산가'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에 개설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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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악선례'라고 언급한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산 시민의 절실한 요청은 외면한 채 대구·경북의 일방적 인식만을 반영한 균형 잃은 발언"이라고 했습니다.
다 자기 ‘나와바리’가 있는 거고, 대구·경북 빼고 나면 뭐 없거든~

2. 국민의힘은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 관련 소송이 박근혜 정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정권 탓만 하려면 지금이라도 그냥 돌아오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뼈 때리는 팩트다 보니 마음이 많이 상했던 모양이네... 어쩌겠어 사실인 걸~

3.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공유하지만, 제1야당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김종인 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간 기 싸움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김무성⋅홍준표 등 전직 대표급 인사들은 김 위원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오면 당이 깨진다는 걸 김종인은 알고 김무성•홍준표는 모르는 거지...

4. 3개월도 남지 않은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야당에 유리하리란 기존 판세 전망이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여러 후보가 난립한 국민의힘에선 상호 비방전이 거세졌고,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으로 반전을 노리는 흐름입니다.
민주당은 싫어지고 국민의힘 찍기는 싫고 대안은 없고... 항상 그렇지 뭐~

5. 뚜렷한 대선주자 후보군이 없는 범야권에서 변화의 싹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 변화가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그의 호감도 하락이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렇게 말하면 국힘의힘 후보들이 섭섭해하지~ 후보가 을메나 많은데...

6. 박범계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수사는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는 비판이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법과 원칙이 누구에게만 예외니까 문제지 뭐... 그게 관행이고 말야...

7. 태영호 의원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청산'을 시작한 바이든 행정부에 '트럼프 계승'을 말하는 것은 전 세계에 우리 정부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는 태 의원의 평가로 보입니다.
태영호 입장에서야 남북 관계 개선이 죽어도 싫겠지 뭐... 충분히 이해가 가~

8. '라임 사태' 술 접대 검사 모두가 휴대폰을 폐기 처분했다는 의혹에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은 ‘해당 검사 본인들이 휴대폰을 폐기하면 증거인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 접대에 피의자의 휴대폰 폐기도 면죄부... 풉~

9. 비선실세 최순실의 존재를 묵인하고 국정농단 사태 방조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2심 선고를 받습니다. 우 전 수석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2심에서 징역 13년을 구형했습니다.
여전히 억울하고 무죄를 주장하는 우병우는 박근혜 보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10.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선거 때가 되면 정치인들이 시장에서 어묵· 호떡 등을 먹고 기자는 이 모습을 찍어 보도한다며 "외국에서도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왕정 시대 민정 시찰의 유습이 아닐까"라고 했습니다.
누가 뭘 먹어도 나라 말아먹듯 국밥 말아먹은 이명박 따라갈 자는 없지~

11.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게시자를 파악하는 한편, 권총 사진의 진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족속들은 잡히면 눈물 찔찔 짜곤 하지... 쉽게 용서하면 또 그런다니까~

12. 광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확진자들은 이 교회 교인들로 지난 17일부터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은 교인들 전수 검사를 검토 중입니다.
거참~ 교회가 사랑만 전파하기에는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13.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4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대전의 기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120여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K방역 형편 없다고 욕할게 아니라 제발 K방역에 협조 좀 하라고~~

14.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수세미는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따라서 수세미는 일주일에 한 번 전자렌지에 2분 이상 돌려 소독하고 한 달에 한번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하느라 자기 더럽혀지는 줄 모르는 수세미의 희생정신을 배우자~

정 총리 “위기상황 취약계층 선제적 지원 확대할 것”.
노래방 이어 실내골프장,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
오뚜기, 설날 전 협력사 결제 대금 207억 원 조기 지급.
1인당 50만 원 ‘방문 돌봄’ ‘방과후 강사’ 오늘부터 신청.
국민의힘 "유시민 진정성 없는 사과 이사장직 물러나야".
허경영 “30년 전엔 미친 취급 하더니 이제 다 따라 해”.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웰리엄 세익스피어 -

누군가의 권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세워주는 권위가 아니라 스스로 내세우고 지키려는 권위라면 아마도 그 권위는 오래가지도 않겠지만, 돌아서면 욕먹는 자리가 분명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한다는 선량들은 꼭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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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쇼핑 노출 기준 알 수 있다 외

 

1. 네이버쇼핑 상품 노출 기준...이제 계약서로 알 수 있게 된다
앞으로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노출 순서'를 결정하는 기준을 계약서에 명시해 판매자에게 안내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공정위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전자상거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색 결과와 순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해시태그 모음 개설
유튜브가 해시태그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 검색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앞으로 유튜브에서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전용 랜딩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기존에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채널과 영상 콘텐츠가 노출됐으나 앞으로는 해당 해시태그가 있는 영상만 보여준다.
 
 
3. 네이버·카카오 '구독 경제' 구축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연간 멤버십을 출시했고, 카카오는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서랍 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고객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4. 자동결제 호갱·뒷광고 사라진다
공정위는 올해 OTT와 같은 구독서비스 플랫폼에서 무료체험 후 유료로 바뀔 때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뒷광고나 리뷰 조작과 같은 기만행위와 온라인 몰에서 배송 시작 전에 주문을 취소했는데 배송비를 부과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5. 공동브랜드로 인지도 높인다..참여업체 증가
중소 가전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데 광주시가 '지엘'이라는 공동브랜드 출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력은 있으나 시장 인지도가 낮은 업체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공동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24개 업체 39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6. 유통업계, 온라인 서비스 강화..랜선 마케팅 분주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온라인 쇼핑 문화가 단기 이슈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몰 강화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과 뉴스킨은 VR라이브 센터를 오픈했고, 하이마트는 AR 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7. 금융당국, 플랫폼사 '사실상 중개행위' 규율 해야
플랫폼사의 금융상품 정보제공, 추천, 권유 등의 행위를 규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중개행위로 보인다는 이유다. 플랫폼사의 중개는 광고인지 중개인지 모호하므로 금융당국이 광고로만 볼 것이 아니라 중개로 규정하고 규율에 나서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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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바이든 경기 부양책 기대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2.37(-0.04%) 31,176.01, 나스닥 +73.67(+0.55%) 13,530.92, S&P500 3,853.07(+0.03%), 필라델피아반도체 3,132.17(+1.5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 등에 소폭 하락... WTI -0.18(-0.34%) 53.13, 브렌트유 +0.02(+0.04%) 56.10
● 국제금($,온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에 약보합... Gold -0.60(-0.03%) 1,865.9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약세... -0.38(-0.43%) 90.08
● 역외환율(원/달러), -0.45(-0.04%) 1,099.73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11%), 프랑스(-0.6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90만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12월 신규주택착공 5.8%↑…14년래 최고
● 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6.5…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WSJ "바이든, 연준 이사회 큰 변화주지 않을 것"
● 바이든, 코로나19 대응 물품 생산 위한 국방물자법 발동
● 세스 클라만 "연준, 시장 왜곡하고 있어"
● 씨티 "증시 난기류 가능성 상당…저가매수 노려라"
● 스타우드캐피털 CEO "미 증시 닷컴 버블 연상"…일부 IPO도 우려
● 비트코인, 11% 급락하며 3만1천 달러대…중복 사용 의혹 제기
● ECB, 금리·QE 동결…"PEPP 전액 쓰지 않을 수 있어"
● 라가르드 "단기 전망 하방 위험…환율 면밀히 주시"
● 유로 완만한 상승…"즉각적 정책조치 시사 안해"
● ECB 성명에 유로존 국채 매도 가속
● 하루종일 기온 영상권…"일부 지역 오전에 비"

[기업/산업]
● 삼성전자, 인텔도 잡았다…美매체 "파운드리 수주 계약"
● 삼성, 인텔마저 뚫었다…PC메인보드 칩셋 외주생산 수주
● 삼성 준법감시위 "판결 상관없이 할 일 계속…결과로 실효성 증명"
● 전기車·그린으로 변신하는 LG그룹, 올해만 시총 26조 늘었다
● "온실가스 확 줄이는 전지 활용"…대우조선, 친환경 VLCC 만든다
● 한국GM '초유의 사태'…손톱만 한 반도체 때문에 공장 멈춘다
● 위기의 쌍용차, 노조에 "1~2월 임금 정상지급 어렵다"
● 르노삼성, 9년 만에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는다
● 서울서 수소차 사면 보조금 3350만원…테슬라 모델S는 0원
● 배당 줄여 코로나 충격 대비하라더니…은행권 "주주가치 훼손, 경영진 배임죄 우려"
● 4억 전세 직원에 2억은 은행이…국민은행 '공동 임차 제도' 도입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700억 출자
● 수출입은행, 뉴딜 산업에 10년간 80조원 쏟는다
● 전기차 충전소·테라로사…SK네트웍스의 복합문화공간
● 포스코, 친환경 연료로 벌크선 항해
● 대박의 추억…대한항공 직원들 '우리사주 부푼 꿈'
● SK이노베이션, 中서 전기차 교체식 배터리 사업
● '택배분류 작업' 기사 아닌 회사가 한다
● 네이버·CU 손잡고 '스마트 편의점' 연다
● 삼성 갤럭시S21 흥행 조짐…'자급제폰 예약' 3배 넘었다
● 알뜰폰 시장 '봄날' 올까…통신3사 쏠림 심화는 '숙제'
● LG 스마트폰 사업 인수 후보에 구글·페북 등 거론
● AI 도입 중견·中企에 최대 3억원 바우처 지급
● 주유소 헐고 전기차 충전소로…현대차, 서울에 첫 EV스테이션
● "빅3 신작 나오기 전에…" 중견 게임사 야심작 줄줄이 출격
● 한국 직장인 77% "원격근무 OK"
● '거래액 1.4조' 무신사, 온라인 평정하고 유럽·日 시장 출사표
● '집콕족' 늘자 몸집 커진 환기시스템 시장
● 팅크웨어, 스파이더크래프트에 '라이더맵' 제공
● 파미셀, 진단키트 원료물질 세계 1위…매출 2배 '쑥'
● 화이자, 이달 백신 허가신청…아스트라는 31일 검증 회의
● 혈압약 카나브, 1000억 넘게 팔렸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국내유통 맡는다
● 휴맥스, '주차장관리 2위' AJ파크 인수 추진
● "중국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주목해야 할 中 관련주는?
●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 "올 美기업 실적 두 배 늘어날 것"
● 네이버·카카오, 'FAANG' 따라 다시 날까
● 벌크선 운임 급등…해운株 '물 만났네'
● LG화학 팔자마자 60% 급등…체면 구긴 국민연금
● KT 회사채 2000억 발행에 1.3조 몰려
● 에스원, 인공지능으로 '無人 건물관리'
● 뚜레쥬르 파는 CJ, 푸드빌도 매각 추진
● 홈카페족 느는데 왜 스타벅스는 잘될까?
●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강소기업, 무인로봇 앞세워 수주 2배 '쑥'
● 제이앤PE, 대보마그네틱에 CB 발행량 절반 전환 청구
● 강남 르메르디앙 7천억에 팔렸다
● 키움PE, 동부고속 매각…3년만에 500억원 차익
● 1년새 777% 뛴 테슬라…한국인 8.6조 갖고 있다
● 만년적자 덜어냈다…LG전자 이틀새 25% 올랐다
● 테슬라·아마존 우주사업 '눈독'…한화에어로 주가 48%↑
● '북미 최대 웹소설' 품은 네이버 주가 5% 상승
● 미래에셋 'IT우량株 ETF', 1년만에 순자산 2배로
● 증권사, 부동산 투자땐 현지자산 실사 거쳐야
● 데이터분석기업 코스닥 '똑똑'... 와이더플래닛, 25~26일 청약
● 공매도·빚투 매물 걱정없는 '소외된 알짜株' 주목
● 내달부터 열리는 주총…50명 이상 참석 가능

[경제/증시/부동산]
● 모건스탠리 "한국, 4분기 성장 부진해도 회복 기조 유지"
● 달리는 글로벌 증시 'M·C·N'으로 통한다
● "이익공유제 강행땐 韓증시 투자 축소"
● 3160…바이든 효과에 코스피 신고가
● 외국인 돌아왔다…2000억 순매수에 코스피 사상 최고
● 올 들어 6.5조 내다 판 국민연금…코스피 상승 랠리에 제동
● 유튜버 박현주의 투자조언 "혁신산업 분산투자, 글로벌 ETF가 답"
● 정치권에 밀리나…금융위 '공매도 함구령' 내렸다
● 금투협회장 "현행 공매도 불확실성 많아, 제도 개선 마련해야"
● 공매도 재개, 6월부터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
● 신용대출 분할상환때 마이너스통장은 제외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미국이 돌아왔다"…中 "건전한 관계발전 촉진을"
● 韓·美 관계 회복 기대 속 '대북 엇박자' 우려
● "자영업 손실보상 저항 말라" 기재부 질타한 정세균
● 與, 5대 금융지주 회장 불러모아…"오피스빌딩 투자 자제" 압박한다
● "다 이긴 선거라더니"…부산 역전에 화들짝 놀란 국민의힘
● 이낙연 부산行…가덕신공항 '띄우기'
● '신공항 카드' 통했나…與 부산서 野에 지지율 뒤집었다
● 국방부 "전작권 조기 전환"·외교부 "美·北 대화 중재"·통일부 "南北 협력사업 확대"
● 美, 이란제재 안 푼다는데…외교부 "동결해제 美와 협의"
● 野 "또 부엉이모임…황희·정의용 인준 반대"
● 조은희 구청장도 출마 "서울 승리신화 재연"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인구 70% 집단면역돼도 거리두기는 지속"
● 정부 "5인 이상 모임금지 피로도 커져"
● '코로나 백신' 이르면 설연휴 前 첫 접종
● 빚굴레 허덕이는 20대 젊은이들…워크아웃 신청 급증
● 김진욱 "25년 묵힌 과제 실행…국민앞에 오만한 권력 안될것"
● 檢, 백운규 前장관 소환통보…원전수사 '윗선'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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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5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2일) #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 C.클리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2021년 전기·수소차 보조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함

전기·수소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더해 산정하며, 올해 전기승용차 국비 보조금은 최대 800만원, 수소차 국비 보조금은 2250만원이고, 또 올해부터 9000만원 이상인 전기차에는 구매 보조금을 주지 않음

 

2.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인텔의 사우스브리지 반도체(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칩셋) 외주 생산 물량을 수주함

사우스브리지는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로 데이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인텔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주 생산 물량은 대만 TSMC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짐

 

3. 국내 1위 패션 전문 온라인몰 무신사가 해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면서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진출도 추진함

-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에서 활동하는 패션 기획·유통업체 아이디얼피플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은 비공개로 아이디얼피플을 통해 무신사에 입점한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세에 벌크선을 보유한 해운주 주가가 동반 상승함

21일 국내 1위 벌크선 회사인 팬오션은 8.56% 급등한 5200원에 장을 마쳤으며, 대한해운(2.73%) HMM(1.70%) KSS해운(1.83%) 와이엔텍(3.32%) 등도 상승함

 

 

<< 국제 >>

1.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3%, S&P500은 1.39% 증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7% 치솟았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도 21일 1.49% 오른 3160.84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2.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중국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자동차가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와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함

- 두 회사는 중국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에 부응해 자동차산업 공급사슬을 저탄소 구조로 바꾸는 연구도 할 계획이며, 지리차는 올 들어 중국 검색시장 1위 기업인 바이두, 애플 협력사인 폭스콘과 각각 전기차 사업 제휴를 발표하는 등 미래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발틱운임지수(Baltic Dry Index)

- 세계 해운업계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가 1999년 11월 1일부터 발표하고 있는 종합 운송지수임. 벌크선이 주로 이용돼, '벌크운임지수'라고도 함.
1985년 1월 4일 운임 수준을 기준(1000)으로 삼고, 석탄ㆍ광석ㆍ곡물ㆍ건축 자재 등 포장 없이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원자재에 대한 운임을 평가함. 전 세계 주요 항로의 선박유형별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서 산출함.
원자재나 상품을 운반하는 양이 많아지면 BDI는 상승하고, 양이 줄면 지수는 하락함. 나아가 이 지표는 단순히 해운업 경기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경제성장 및 세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의 기능도 가짐. 예를 들어 BDI가 상승한다는 것은 철광석ㆍ석탄 등 원자재 물동량이 늘어난 것을 나타내고 이는 세계적인 교역량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므로, 세계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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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용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자영업 손실보상’ 입법 공식화 → 나랏빚 외면한 포퓰리즘 논란. 정 총리, 기재부 우회 반대에 ‘기재부의 나라냐’ 격노. 당정, 재정 부담에도 밀어붙이기. 야당도 표 앞두고 찬성 가능성.(세계 외)


2. 코로나 자영업자 손실보상, 관건은 재원 → 집합금지업종에 손실매출액의 70%, 영업제한엔 60% 보상으로 간다면 월 24조 7000억원, 집합금지업종에 최저임금과 임차료 전액, 영업제한은 20% 보상으로 간다고 해도 매달 1조 2370억원 필요.(서울)


3. 미성년 성매매 단속 ‘함정수사’ 전면 도입 → 경찰관이 채팅앱이나 SNS에서 아동, 청소년으로 가장한 프로필을 만들어 활동하는 방식. ‘범죄유발형 함정수사’는 위법. 그러나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함정수사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왔다고. (아시아경제)


4. 결국 택배료 인상? → 택배 분류작업 비용 회사가 부담키로 합의. 자동화 기기 한 대에만 1700억원. 사람이 하면 기사 2~3인당 인력 1명 필요. 통상 2~3% 수준인 택배사 영업이익률 고려하면 택배료 인상 불가피.(문화 외)


5. 택배요금 2500원 → 이중 쇼핑몰 몫을 빼고 택배회사에 가는 건 1730원. 여기서 택배회사가 900원을 가져가고 택배기사에게 700~800원을 준다. 최종 택배기사 몫은 여기서 대리점 수수료와 차량관리 등 비용을 제하면 상자당 500원이라는 게 노조 측 주장.(경향)


6. 미식가 ‘롯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오페라 작곡가로 최고 절정이었던 37세에 은퇴를 했는데 이유가 분분하지만 미식가로 유명한 로시니가 맛집 기행을 다니기 위해 또 송로버섯(truffle)을 찾아 떠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문화)


7. ‘한국 김치’ vs ‘중국 파오차이’ 논란 → 비록 파오차이 규격인증이 김치(유엔 CODEX)와 달리 비정부기구(ISO) 규격이간 하지만 중국의 의도를 주시해야 한다. 김치의 한자 이름도 필요하다. 한자이름이 없어 중국이 한국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쓸 명분을 주는 측면도 있다.(중앙, 전문가 칼럼)


8. ‘턱스크’ 김어준, 업주 과태료가 ‘15배’ 많아 → 김어준 10만원. 카페 업주(스타벅스) 150만원 과태료 예정 알려져. 위반자(10만원)보다 최고 30배(3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할 수 있는 현행 규정 실효성과 형평성에 의문.(헤럴드경제)


9. 코로나 백신 부작용 체질마다 다르다 → 우리도 접종 시작 앞두고 우려. 미열-오한-근육통-두통 등 증상은 항체 생성 과정 자연스러운 현상. 3일 이내 사라진다고. 그러나 두드러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체질은 의사와 충분히 상담할 필요가 있어. (동아)


10. 전기차 국고보조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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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차 지원 감소 또는 폐지. 6000만원 넘으면 지원금 50% 줄이고 9000만원 넘으면 지원없어. 6000만원 이하는 큰 변동 없어. 현대 코나의 경우 820만원에서 800만원 으로 줄어. 지자체별 보조금도 정부보조금에 맞춰 조정.(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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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9시까지 30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은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 환자가 800명 가까이 는 개신교 선교 단체 BTJ열방센터를 방문하고도 진단검사를 거부한 50여 명을 상주시가 고발하는 등 지자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서 정부가 전국 250곳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체육관이나 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해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거나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굳건한 한미 동맹 의지를 다지고, 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길 희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외교·안보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이익공유제' 참여 기업에 공유이익 출연금의 20퍼센트를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2017년부터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서 재단 등에 출연할 경우, 출연금의 10퍼센트를 해당 기업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사례를 원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 대통령과 판·검사,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수사와 기소로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와 여당, 택배 회사 노사가 택배 노동자 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류전담 인력을 따로 투입하고 밤 9시 이후 배송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 검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함께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내사를 종결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조사 당시 블랙박스 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재범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코치가 제자 심석희 선수에게 여러 해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조 전 코치가 미성년자에 위력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 지난 11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를 막았단 이유로, 경비원 두 명을 폭행한 중국 국적 입주민 A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행 행태가 무겁고, 비슷한 전과도 있다"며 "출국 금지가 내려진 상황도 고려해, 도망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도 카지노에서 사라진 현금 145억 원의 일부로 추정되는 3억 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체포한 공범 30대 중국인 남성을 조사하던 중 이 돈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카지노 내부와 제주 모처에서 120억 원가량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서 해외로 달아난 말레이시아 국적 50대 여성 임원과 또 다른 30대 중국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모임을 가진 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어머니 생일을 맞아 경기도와 경남, 전남에 흩어져 사는 자녀와 친척 17명이 한 집에 모였다가 역학조사에서 모인 사실이 드러났고,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모임 참석자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약 110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 IS가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의 양대 복권에는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이 있는데요. 두 복권이 넉 달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다가 우리 돈으로 무려 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누적되었는데, 엊그제 밤 마침내 8천억 원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조 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당첨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예정대로 올여름 도쿄올림픽이 열릴 것이고, 대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일본은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개최를 넉 달 앞두고 1년 연기했는데요.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올림픽을 다시 연기하거나 관중 없이 치러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20대 청년들이 빚의 굴레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학자금이나 생활비를 빌린 뒤 갚지 못해서 '개인워크아웃' 절차를 밟는 20대가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퍼센트나 늘어났다는데요. '개인워크아웃'은 빚을 갚기 어려운 대출자를 위해서 채무를 감면해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제도입니다.

■ 지난해 차량 판매가 크게 줄어든 르노삼성 자동차와 쌍용차가 희망퇴직을 받고 임금 지급 유보를 통보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어제 모든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판매 대수와 생산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전체 임원의 40퍼센트를 줄인 바 있습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코로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등교 중지' 조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을 이제 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이 학력 격차를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로 집콕족과, 홈술족이 늘면서 과자 매출이 지난해 12월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과자업계에 따르면 통상 과자의 성수기는 시원한 맥주를 많이 찾는 8월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12월 과자 매출이 8월 보다 20% 가까이 더 팔렸다고 합니다. 여름이 성수기인 스낵이 겨울에 더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네요.

■ 줍줍, 분양권 계약을 포기한 아파트를 현금 부자들이 줍고 또 줍다시피 사들인다는 뜻인데요. 흔히 무순위 청약을 이야기 할 때 쓰는 표현인데, 3월 부터 변화가 생깁니다. '무순위 청약'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또 무순위 청약 물량이 규제지역에서 공급된 경우에는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 올해부터 테슬라 전기차 '모델S'를 비롯 벤츠EQC, 아우디 e트론 등 고급 수입 전기차들은 보조금 혜택이 아예 없습니다. 정부가 가격 9,000만원을 초과하는 전기차에 대해선 보조금을 주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출고가 6,000만원 이하는 전액을, 6,000만원에서 9,000만원 사이는 절반만 지급됩니다.

■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조언자로 프로 축구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일본 J리그에서 데뷔한 이후 유럽에서만 십 년 넘게 활약했는데요. 축구 인생 21년 만에 K리그에서 행정가로 뛰게 된, 박지성은 유럽의 축구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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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우상호 의원은 "야당은 부동산 정책과 박원순 때리기만 하면 승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건 초딩 같은 얘기"라고 꼬집었습니다. 우 의원은 안철수·오세훈·나경원 후보에게 “박원순 욕만 말고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원래 약장수들이 만명통치약이라고 한 가지만 들이대지 뭐 있어~

2. 국민의힘 측은 서울시장 후보선출 전까지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를 우선순위에서 배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문에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 선출 이후 일대일 단일화를 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전승으로 결승에 오르면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욕심도 많아~

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ᆞ울산ᆞ경남 지역 민심이 여권 쪽으로 뒤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권 후보 사이의 비방전이 계속되며 식어버린 민심에 후보들 스스로 “서로 더는 비방하지 말자”는 자성론까지 나왔습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옛말처럼 그 당에 있으면 다 그렇게 되는 거지 뭐~

4. 이재용 부회장이 재수감된 가운데 3년 전 이 부회장이 수감됐던 방의 내부 환경이 다소 열악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은 “화장실 칸막이라도 없는 가장 열악한 방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눈물겨워 볼 수가 없네... 그리 안쓰러우면 대신 수감 생활을 하든지~

5. MB 정권이 국정원을 동원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가족을 장기간 사찰한 정황·의혹이 드러났습니다.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는 2008년부터 국정원이 보유하고 관리하고 있는 '곽상언'에 대한 문건이 1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그 가족까지 사찰한... 그래도 사면하자고?

6.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긴급 출국 금지 과정에서 불거진 위법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무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강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의 자료 제출 요구에 적극 협조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의 얼굴조차도 구분 못 하던 검찰이 참 여러모로 애쓴다. 애써~

7. 법원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중견 이상 경력의 법관 80여 명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출범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공수처와 별 관계가 없다는 견해가 대부분입니다.
그중 몇 명은 출범 때문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는데... 나만 그런 건 아니지?

8.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다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윤석열 검찰총장’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이번 특수단의 결론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럽고 분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수사단장이 나라고 생각하겠다’고 했던 윤 총장... 고생했다고 박수라도 쳐줘?

9. 지난 총선 기간 아산시 복기왕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보도한 지역 인터넷언론사 기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큰 범죄로서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거 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도 좀 처벌하시지~

10. 전광훈 목사가 대구를 찾아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하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전 목사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정신 나간 문재인은 죽었어"라고 말하며 자신을 감옥에 보낸 것도 강경화 장관을 자른 것도 북한의 지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인간 코로나19 치료해 주고 풀어 주니 속 시원하십니까?

11. 전남도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순천에서 '17명의 가족모임'을 가진 일가족에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562번 확진자가 참석한 해당 가족 모임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가족 다 아프고 돈 버리고 뭐 하는 짓이냐~

12.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을 논의해온 사회적 합의기구가 분류작업의 책임을 회사가 지도록 명문화하는 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분류작업은 그동안 ‘공짜노동’으로 불리며, 택배기사를 과노동으로 내모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걸 축하드린다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진심 환영합니다~

쇼트트랙 코치 조재범 성폭행 혐의 1심 10년 6개월 선고.
바이든, 유엔 총장에 서한 "WHO 탈퇴 취소합니다".
대통령 선호도, 이재명 27% 이낙연 13% 윤석열 10%.
나경원 vs 오세훈 후보 신경전에 국민의힘 ‘전전긍긍'.
행안부, 내달 초 첫 백신 도입 유력 접종센터 250곳 지정.
통일부, 남북연락채널 복원 고위급·군사회담 추진 계획.
윤서인, 대통령 기자회견 조작 왜곡 사진 올렸다 삭제.

수면은 침묵의 동반자이다. 문제가 있으면 내일 생각하라.
- 그라시안 -

주말에 딱 어울리는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집 밖은 위험하다는 거 아시죠?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많이 해 드시고 편안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한 주간 수고하셨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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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롯데온, 후발주자 꼬리표 떼기 사활 외

 

1. 롯데온, 후발주자 꼬리표 떼기 사활
롯데온이 이커머스 후발주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출시 후 보여준 성과가 미흡해 시장 점유율 상승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MAU는 113만 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2. 네이버 연간 멤버십 출시
네이버가 멤버십 연간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월간 멤버십 상품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250만 명의 회원을 모았으며, 미가입자 대비 거래액이 5배 많았다고 밝혔다. 연간 멤버십 출시로 자사 이커머스 고객을 플랫폼에 묶어두는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3. 보험 텔레마케팅도 코로나 충격
지난해 콜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의 영향으로 보험사 텔레마케팅 채널 매출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TM 강자인 교보생명과 흥국생명의 매출은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대면채널과 CM 채널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TM 영업 제약이 생기면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와 손잡은 CU, O2O 플랫폼 공략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네이버와 손잡고 O2O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 기반의 차세대 편의점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 배달의민족, 커머스 사업 속도 낸다
배달의민족이 온라인판 TV홈쇼핑으로 불리는 라이브커머스에 가세하려는 모습니다. 배민은 라이브커머스 관련 상표를 다수 출원하고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내용은 음식 배달 중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음식과 관련된 콘텐츠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 화장품사, 인플루언서 투자 총력전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 채널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MCN 기업 '디밀'에 투자를 진행했고 LG생활건강은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7.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본사 건물 매각 추진
일본 1위 광고대행사인 덴쓰 그룹이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자 도쿄 본사 건물의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형태가 다양화되면서 굳이 비싼 본사 건물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매각된다면 일본 부동산 거래 최고가인 3,000억 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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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1()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뉴욕증시, 1/20(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취임 효과 등에 상승다우 +257.86(+0.83%) 31,188.38, 나스닥 +260.07(+1.97%) 13,457.25, S&P500 3,851.85(+1.39%), 필라델피아반도체 3,085.04(-0.27%)

국제유가($,배럴), 바이든 대통령 취임 효과 등에 상승...WTI +0.26(+0.49%) 53.24, 브렌트유 +0.18(+0.32%) 56.08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26.30(+1.43%) 1,866.50

달러 index, 바이든 대통령 취임 약보합... -0.03(-0.04%) 90.46

역외환율(/달러), -1.13(-0.10%) 1,098.18

유럽증시, 영국(+0.41%), 독일(+0.77%), 프랑스(+0.53%)

1 주택시장지수 83…월가 예상 하회

바이든, 46 대통령 취임증시 사상 최고치로 화답

바이든 "어두운 겨울 임기 시작"…통합·치유 행보 '첫발'

바이든, 백악관 도착‥트럼프 유산 되돌릴 행정명령 서명 예정

공화당 하원 의원 17, 바이든에 축하 서한…"함께 일하기 고대"

전문가들 "바이든 시대 성장·주식·금리 높일 "

● HIS 마킷 "바이든 행정부, 가장 지정학적 도전과제는 중국"

배런스 "해운운임 폭등이 '인플레' 이어지지 않는 까닭은…"

무디스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생보사 유럽 금융권 해쳐"

쿠퍼맨 "시장 일부에 '행복감' 보여장기 전망 회의적"

모건스탠리 4분기 실적발표...WM 부문 호조로 시장예상치 상회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

● BOC 총재 "QE 속도 고려 시기상조캐나다달러 강세 전망에 위험"

● ASML 4분기 순이익 13.5억유로올해 매출 두자릿수 증가 전망

12 PPI 전월비 0.8%↑…예상 상회

12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보합예상치 0.3%↑

● 12 생산자물가 0.7% 상승유가·농산물 가격 상승 영향

포근한 날씨 계속... 서해안·수도권 오후부터

 

[기업/산업]

● LG 결단…'5 적자' 휴대폰 26 만에 수술대로

● '5 적자' 스마트폰에 결국 '메스'…AI 가전·車전장으로 재편

● LG전자 주가 12% 급등시장은 '휴대폰 철수' 반겼다

● ODM이냐, 매각이냐일부 제품은 이미 개발 중단

정의선 회장, 싱가포르 혁신센터 방문 검토취임 해외행보

현대車, 非차량용 수소사업도 속도낸다

● SK에너지, 서울시와 친환경차 보급 협약

금호석화, 금호리조트 품는다우선협상자로 선정

● CEO 바꾼 이베이코리아, 매각 공식화…5조원대 빅딜 임박

액정패널 가격, 재료 부족에 상승세 지속

● '따따블' 불러도 구하는 벌크선 때문에 기업들 속탄다

운임 올라 모처럼 웃는 중형 벌크선사팬오션·대한해운, '실적 훈풍' 타나

배에 실으니항공 화물운임도 '고공행진'

● "엘리엇 올봄 삼성 침공하나"…지배구조 리스크 커졌다

● '글로벌 삼성' 브랜드 위상 추락 불가피

삼성 따돌릴 절호의 기회이재용 구속에 TSMC 웃는다

승계·계열분리 앞둔 현대차·LG 긴장

국세청, 대한항공 세무조사오너일가 상속세 납부 관련

카뱅 1 정기예금, 이자 1.2% 준다

외화조달 매달 점검정부, 증권·보험사로 확대

● '여풍당당' 기업은행승진 지점장 30% 여성

하나은행, 5억유로 소셜 커버드본드시중은행 '마이너스 금리' 발행

● "연봉 1.5·주식 1 줍니다"…토스, 파격 채용

삼성전자, 개인용 SSD 출시

강희석이 ' 개의 화살' 적중이마트 매출 15 넘었다

롯데케미칼, JSR 합성고무 사업 인수 추진

신학철 "LG화학 탄소중립 전략은…" 다보스포럼서 발표

삼성전기 5G폰용 MLCC…두께 줄인 초슬림형 양산

두산인프라코어, 프랑스서 굴착기 221 수주

● '몇초만에 차량결함 찾는 AI'…현대차, 이스라엘 벤처 투자

효성이 폐페트병으로 만든 섬유, 노스페이스 재킷·티셔츠에 활용

일반 기업에도 5G 개방…24년만에 깨진 주파수 독점

대우조선, 해상풍력 사업 진출

네이버, 세계 1 웹소설 플랫폼 인수

● A380타고 무착륙 해외여행아시아나, 한달 만에 재개

● LG 창원사업장 '스마트팩토리' 변신

만능팔로 잡고 뚫고 절단재난 구조하는 로봇 나왔다

갤럭시S21 공시지원금…SKT 50만원 주기로

● "AI·SW 인재 5년내 10만명 키울 "

● '집밥족' 급증에전기레인지 판매 '불티'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줄기세포치료제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지아이이노베이션-루닛, 면역항암제 개발 잡는다

전자동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특허 획득

코로나 백신효과 확인 키트바디텍메드, 수출허가 획득

온실 제조사가 '코로나 진료소' 만든 까닭

비트코인 채굴· 수요반도체株 다시 뜬다

미운오리에서 백조 현대위아

● JP모간 "조정 받은 대형 기술주 지금 "

● '전장카메라 대장株' 엠씨넥스, 시총 1 돌파

지코, 법정관리 반년 만에 매물로

● HYK "한진 경영에 참여하겠다"

● "LG이노텍 영업익 3000 훌쩍"…'깜짝 실적' 전망에 사상 최고가

● '빚투' 몰린 종목 반대매매 주의보

씨에스윈드, 유상증자도 순항할까

● 27 4분기 실적 내놓는 테슬라 "숫자, 너머의 확장성을 보라"

증권주 고공행진…'효자된' 증권사 자사주 매입

허탈한 동학개미연기금, 삼전·현대차 6조나 팔았다

동학개미의 한숨 "외국인·기관 매도, 불안해 못살겠다"

사학연금 큰손들 국내주식 비중 고민

매출 '0'인데 몸값은 6500상장 앞두고 주목받는 기업

● '애플카' 호재 올라탄 기아, 형보다 낫네

● KT 올해 회사채 흥행…1.3조원 '뭉칫돈' 몰렸다

● KB자산운용 ESG채권펀드, 설정액 2200억원 국내최대

● OTT 시장 '신흥 강자' 카카오TV 진격

 

[경제/증시/부동산]

증선위, 라임펀드 증권사 과태료 부과 재논의하기로

김용범 "자영업 손실보전, 입법 어렵다"

정세균 "공매도 재개 바람직하지 않아"

투자 경고나선 모건스탠리…"美투자등급 회사채 너무 올랐다"

● "비트코인·테슬라에 거품올해 시세 반토막날수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대통령, 강경화·김현종 동시 교체바이든 취임날 외교라인 쇄신

대북정책 재검토 한다는데南北美대화 설계자 다시 등판

대통령 "백신 2000만명분 추가확보내년부터 국산 백신 접종 가능"

與이어 김종인도 가세…"자영업자 손실 보상해줘야"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 참여정부때 행정관 근무 대표적 '中企통'

박영선 결국 참전막오른 與서울시장 레이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 "박원순 10 서울은 멈춰 있었다"

정세균 대선출마 시사 "정치로 돌아갈 "

뒤늦게 "공수처장 통제 방법 없다"… "윤석열처럼 정권수사할까 겁내나"

● "빌딩 팔고 뉴딜에 투자해야"…연기금·공제회 압박한

● '묻지마 증원' 공무원 110만명울산 인구보다 많아졌다

● '철밥통' 공기업도 구조조정

계란값 폭등에 5t 긴급 수입…'관세 면제' 카드 꺼냈다

서울~부산 20 만에 주파…'하이퍼튜브' 공들이는 경남

멀쩡한 GV80 부품 훼손, 허위 제보한 직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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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4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1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사업을 매각하거나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선행기술 연구개발(R&D) 등 일부 기능만 남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누적적자만 5조원에 달할 정도로 ‘애물단지’가 된 스마트폰사업의 전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임

휴대폰 사업 철수 소식에 20일 LG전자 주가가 12.84% 급등한 사상 최고치인 1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이틀 동안 LG전자 주식은 20.14% 올랐고 기관투자가는 이틀간 LG전자 주식 1384억원어치를 순매수함

 

2.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못하게 된 경우 정부가 일정 생계비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상병수당 조기 도입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영세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막대한 재원 마련을 위해 건강·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현대자동차가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 등과 함께 수소전기차 ‘넥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함

발전용 연료전지 및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3사가 국내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임

 

4.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서울~부산을 20분 만에 주파하는 초고속 열차 ‘하이퍼튜브’ 유치를 위해 20일 도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현대로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하이퍼튜브란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기압 수준) 상태의 튜브 안을 최고 시속 1200㎞로 주행하는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을 말하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장치(실제의 17분의 1 크기)에서 실험한 결과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를 달성하는 데 성공함

 

5. 미국 이베이 본사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여러 선택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업계는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은 최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 금융/부동산 >>

1. 강남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마포, 종로 등 강북권 인기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마포구에서 전용 84㎡ 주택형이 처음 20억원에 거래됨

부동산업계에서는 다음 ‘20억클럽’ 가입 지역으로 광진구, 성동구 등을 꼽고 있으며,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 16일 19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20억원에 가까워지고 있고,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19억4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2. 서울시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자율주택) 심의기준’을 마련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도 최고 15층까지 층수 규제를 완화한다고 20일 밝힘

-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이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로서, 개정 심의 기준은 다음달 19일부터 시행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2만5000여 명의 주방위군이 지키는 가운데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보호무역주의 완화, 동맹주의 부활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드노믹스 개막’을 선언함

- 취임 첫날부터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10여 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 즉각적인 법인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가동을 멈췄던 공장들이 속속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석탄 철광석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 운임이 연초부터 치솟고 있음

액화천연가스(LNG)선 용선료와 일부 항공 노선 화물 운임도 큰 폭으로 오르는 추세이며,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18일 기준 1740으로, 이 달 들어 약 27%나 상승함

 

3.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계열사인 크루즈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GM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함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GM과 일본 혼다자동차, 기관투자가 등과 함께 크루즈에 대한 전략적 협업의 하나로 전체 투자 규모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신규 지분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크루즈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하게 될 예정임

 

4.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글로벌)과 더우인(중국판)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더우인에 결제 기능을 탑재함

20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차이징 등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전날 더우인에 ‘더우인페이’와 전자지갑 기능을 추가했으며, 중국에서 더우인의 하루 실제 사용자가 6억 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텐센트 위챗페이가 양분하고 있는 결제시장의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2종일반주거지역

2종일반주거지역이란 중층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을 말함. 즉 연립주택이나 저층아파트 중심으로 일상의 주거기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임. 서울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시계획조례 규정에 따라 7층(단독주택지)이나 12층(아파트단지) 이하로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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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수탉의 새벽 울음 정확할까? → 일본 나고야大 연구팀은 2013년 수탉들이 체내시계에 의해 외부 빛의 자극과 무관하게 일정한 시간에 깨어나 운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가장 서열이 높은 수탉이 울어야 나머지도 운다고.(문화)


2. 하나銀, ‘마이너스 금리’로 5억 유로 자금 조달 → 이자를 주는 대신, 오히려 돈을 받는 중장기 외화채권을 유럽에서 발행 성공. 금리는 연 -0.170%라고.(헤럴드경제)


3.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 1999년 1호 등록 이후 지금까지 31개. 신약 개발 성공이 모두 대박은 아니라고. 등록 신약 중 7개는 시장에서 사라져.(헤럴드경제)


4. 산림도 노령화 → 2018년 기준 산림의 탄소 흡수량은 우리나라 총배출량의 6.3%에 해당하 지만 70년대~80년대 산림녹화 사업으로 심어진 산림의 노령화(수령 30년 이상)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2050년 탄소 흡수량은 지금의 7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아시아경제)


5.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에 대한 여론 → ▷46.0% ‘과하다’ ▷24.9% ‘가볍다’ ▷21.7% ‘적당하다’ ▷7.5% ‘잘 모르겠다’...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19일 조사.(문화 외)


6. LG전자, ‘23분기째 적자’ 스마트폰 사업 결국 접나 → 2000년대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으로 세계를 장악했던 LG전자... MC사업 매각설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밝혀.(세계)


7. ‘70세 총리, 70세 비서실장, 75세 외교부 장관... → ’文대통령이 노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때가 54세... 왜 갈수록 다양성은 후퇴하고 노쇠화는 가속화되는 걸까‘. 이번 개각에 대한 이재웅 다음 창업자 페이스북.(중앙)


8. 아들 떠난 지 20년, 장학생 998명 내 자식 같아 → 일본 유학중 전철에 떨어진 일본인 구하고 본인은 희생한 고 이수현씨 22주기. 어머니 인터뷰. 당시 일본에서 모인 위로금 1000만엔, 그 뒤로도 한일 양국에서 후원금... 그 돈으로 장학기금 운영. (중앙)


9. 색맹, 색약 → 한국인 남성의 5.9%, 여성의 0.4%가 색각 이상자. 채용 불이익 거의 사라졌지만 경찰, 의사 등 직종에선 아직 제한. 인권위 경찰에 4차례 개정 권고했으나 수용되지 않아. 반면 소방공무원은 색약의 경우 적색약 아니면 채용 가능토록 개정.(중앙)


10. 70세 된 푸틴(52년생), 올해도 얼음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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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영하 20도 날씨... 러시아 정교회는 ‘주현절’(예수님이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는 날)에 얼음물 입욕 종교행사를 하는 전통이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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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68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재 확보된 백신 5,600만 명분에다 2천만 명을 더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 이전도 포함돼,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위대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사당 앞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하고, 극심한 분열 양상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특히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지명자는 모든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에 북·미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 2차장도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는 등 외교 라인을 재정비했습니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는 박영선·우상호 2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야권은, 국민의힘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단일화 논의가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도 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혼자에게 매월 20만 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고 이어 결혼수당 1억 원, 주택자금 2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부패 사건을 수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어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구치소 교정 공무원과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령인데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일정 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장애아동 등 원생들을 상습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CTV 
분석을 마친 경찰은 보육교사 6명을 소환해 영상 내용을 확인하는 기초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으로 교사들을 추가로 조사한 뒤 어린이집 원장도 불러 학대 사실을 알고도 내버려둔 건지 추궁할 예정입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택시의 사건 당일 디지털 운행기록과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았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은신중이던 한국인 공범 한 명(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업체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카지노 금고에서 현금 뭉치를 빼돌린 수법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관련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도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범행으로 벌써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범행이 방대해 새로운 피해가 발견됐다"며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 대구에서 축의금을 받고 있는 신부 측 친척에게 1천 원짜리 지폐 29장이 든 봉투를 건네고, 3만 3천 원 가량의 식권 40장, 132만 원어치를 받아갔다는데요. 봉투에 든 금액이 1천 원이라는 것을 확인한 친인척들은 현장에서 두 사람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 이른바 먹방으로 구독자 530여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 햄지. 중국 온라인에도 진출해 월 2천만 원 넘게 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김치 관련 글에 중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 있었는데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휘말려 계약을 해지당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나와 사과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계란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집밥 수요도 많은데 설까지 다가오자 정부가 계란값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는 수입 계란에 붙는 관세를 없애 값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 LG전자가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사업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3분기 연속 적자인데다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년 전에도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구글과 화웨이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매각이 이뤄진다면 국내 스마트폰 하청업체 생태계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하는 것은 산림이 유일합니다. 울창한 산림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림청은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0년 동안 총 30억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기로 했습니다.

■ 과도한 수면 후 발생하는 두통은 대부분 편두통으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에서 벗어나 갑자기 많은 잠을 자면 뇌가 우리 몸의 항상성이 깨진 것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커피를 한잔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네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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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사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사면권자 입장만 아니라 사면 대상 입장에서도 고려해보라는 지극히 순수한 얘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 순수해서 두 번만 순수했다가는 나라를 절단 낼 거 같아요~

2. 안철수 대표는 "저는 문재인 정부와 싸우는데 제1 야당은 안철수와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가 기자 간담회에서 제안한 ‘개방형 경선플랫폼'을 김종인 위원장이 사실상 거절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랑 싸우자는 게 아니라 안철수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거지~

3.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블로그에 작성된 비판 댓글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 전 의원 측은 “비판이나 비난을 넘어 상대방을 비하하고 인격적 모독의 댓글을 단 사용자에 대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후보가 그랬으면 뭐라고 했을까 궁금하긴 한데... 신경 끄려고~

4.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5대 주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허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부 대신 결혼부를 만들어 미혼자에게 월 20만 원의 연애 수당 지급 등의 공약을 냈습니다.
오죽하면 정치가 이렇게 희화화되었나 싶기도 해... 웃기기는 하다...

5. 지난해 내내 여·야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죽으라고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합의를? 제2의 윤석열을 기대하는 듯...

6.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만화가 윤서인이 자신을 ‘하찮은 자'라고 말한 정철승 변호사를 고소했습니다. 윤서인은 광복회를 대신해 소송을 준비 중인 정 변호사를 모욕과 명예훼손,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한 사람으로 그 하찮은 일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7. 각종 문학공모전 등 손창현 씨의 역대급 수상이력이 표절로 드러나면서 국민의힘이 손 씨를 해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창현 씨는 지난해 국민의힘 제1기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자를 국민의힘이 왜 해임한 이유가 뭘까? 아쉽겠다~

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법정구속에 대해 '과하다'는 응답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적당하다' 21.7%와 '가볍다' 24.9%를 합친 여론도 46.6%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하다’는 그렇다 치고 ‘적당하다’는 대체 뭘까? 아니한만 못하오~

9.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 물량이 1,000만 명분에서 2,000만 명분으로 늘어납니다. 모더나 2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코박스 각 1,000만 명분에 얀센 600만 명분까지 7,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하는 셈입니다.
이제 “안전성은 확보하고 계약한 거냐”고 따져 물을 거라는 생각이...

10. 결혼식장에서 1천 원이 든 축의금 봉투 29장 내고 식권 수십장을 받은 30·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한 직장에 근무할 때 직장 비위 사실을 고발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둘이서 기가 막힌 생각이라고 생각했을 ‘덤 앤 더머’ 머저리들...

박용진 의원 "4·7 보궐선거 승리 후 대권 도전 선언".
주호영, 안철수 제안 거절 “우리 당 후보 뽑고 단일화”.
한정애 장관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가장 잘된 인사”.
노무현 사위 곽상언 "MB정부 국정원 사찰문건 확인”.

우리는 삶의 모든 측면에서 항상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일까?" “내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날 때부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프라 원프리 -

나 스스로가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가 속한 모든 것이 다 가치 없는 것이 됩니다.
나의 가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넘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같이할 때 그 가치는 더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가치 있는 내일을 위해 같이 하지 않으실래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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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외

 

1.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격화... 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이베이 본사가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매각설은 제기됐으나 이번에는 매각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심화된 이커머스 경쟁 속에 누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 검색결과냐 검색광고냐 헷갈려... 플랫폼 광고 개선 필요
공정위의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순수 검색결과와 검색광고의 구분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검색광고 관행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검색광고 관행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공정위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 쿠팡 라방 "오픈 플랫폼 지향...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
쿠팡이 선보이는 라방은 유통사가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닌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픈마켓과 유사하다. 현재 화장품 등 뷰티템으로 한정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나 판매자는 누구나 등록해 방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모바일 급성장'... 인터넷 광고비가 '방송' 넘어서
모바일 매체의 광고가 크게 늘면서 인터넷 매체 광고가 사상 처음으로 방송 매체를 앞질렀다. 문체부가 발표한 2020년 광고산업조사에 따르면, 인터넷매체 광고비가 4조 7,517억 원으로 방송매체 광고비 4조 102억 원을 추월했으며, 특히 모바일은 2조 9,270억 원으로 64.5% 급증했다.
 
 
5. '웹툰 1위' 네이버, 세계 1위 웹소설 인수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유통업체인 캐나다의 '왓패드'를 인수한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는 9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10억여 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6,53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6. 넷플릭스 '스위트홈' 효과... 지난해 결제액 5,000억 돌파
2019년 2,500억 원 수준이던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지난해 5,173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00억 원에 비해 2년 만에 8배가량 급성장했다. 킹덤이나 스위트홈 등 자체 콘텐츠로 차별화와 인기를 함께 얻고 있는 모습이다.
 
 
7. 페북·인스타그램, 더 똑똑해진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미지 내용을 분석해 설명하는 개선된 AI 음성 사진 설명 기능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이미지 내 활동과 랜드마크, 동물을 식별할 수 있고 피사체 간 거리를 설명해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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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9(현지시간) 옐런 美 재무장관 지명자 경기부양 의지 확인 등에 상승… 다우 +116.26(+0.38%) 30,930.52, 나스닥 +198.68(+1.53%) 13,197.18, S&P500 3,798.91(+0.81%), 필라델피아반도체 3,093.32(+3.36%)
● 국제유가($,배럴), 옐런의 경기 부양의지 확인 등에 상승... WTI +0.62(+1.18%) 52.98, 브렌트유 +0.80(+1.45%) 55.90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0.30(+0.56%) 1,840.20
● 달러 index, 옐런의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야 한다" 발언 속 약세... -0.27(-0.30%) 90.49
● 역외환율(원/달러), +1.54(+0.14%) 1,103.06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24%), 프랑스(-0.33%)
● 옐런 "中 대응에 모든 도구 사용…인위적 환율 조작 용납 못 해"
● 트럼프 가도 '중국 때리기'는 계속…옐런 "모든 수단 활용"
● 옐런 美재무장관 후보 "크게 가자"…과감한 부양책 촉구
● 옐런 "기후변화, 금융시스템 흔들 위협…전담팀 만든다"
● WSJ "블랙스톤, 부동산 포트폴리오 변경 좋은 수익률로 이어져"
● 월가 전문가 "美 증시 붕괴 경고…작년 데자뷔"
● BoA "투자자들, 금리 인상·거품 우려"
● 모건스탠리 "경제 전망 우려에 미 고금리 ETF서 자금 유출"
● 전문가들 "나이키 사라"…아웃퍼폼 이제 막 시작
● 골드만삭스, 4분기 순이익 2배 '껑충'…BOA는 22%↓
● 블링컨 "동맹과 함께하면 북한·이란 등 위협에 대응 가능"
● "지난해 타락천사 사상 최대…전세계 하이일드 시장 재편"
● 코로나19에 유럽 작년 신규승용차 등록대수 24% 감소…역대 최악
● IEA, 올해 원유 수요 회복 전망 하향 조정
● 독일 1월 ZEW경기기대지수 61.8…월가 예상 상회
● 獨, 2월 중순까지 현 수준 전면 봉쇄 연장 결정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77명 신규확진…20일 400명 안팎 예상
● 아침에만 '대한' 추위…낮부터 영상기온 포근

[기업/산업]
● '애플카' 기아가 맡기로 가닥..美조지아공장 협력 거점
● 기아차, 시간외서 상한가…애플카 호재에 '껑충'
● 김범수 카카오 의장, 아내·자녀 등 친인척에 주식 1천452억원어치 증여
● 네이버, 제주은행 지분 인수 검토…금융업계 파장 예고
● '팔건 다 판다' 하나투어, 결국 본사 사옥까지도
● SK하이닉스에 'M&A 실탄' 3.3조 대출
● "실적 좋아도 사회적 가치 창출 낮으면 퇴출"…ESG 대표기업 된 SK
● 기업 재무제표에 ESG 추가한다…국제회계기준委, 지표 표준화 추진
● 무디스 ESG 평가…韓 지배구조 1등급, 환경·사회는 2등급
● 이재용, 임원접견도 막혀…삼성 4주간 경영 진공상태
● 암참 회장 "이재용 구속, CEO에 과도한 형사책임 묻는 사례"
● 이마트 넘보는 하나로마트…사상 첫 '매출 10조원' 깜짝 돌파
● 코로나 1년 홈카페族 급증에 00 수입만 사상 최고치 찍었다
● 은행들, 코로나로 주춤했던 글로벌 영업 박차
● 푸본현대생명, 6천억 자본확충
● 두산모빌리티, 선박운항 돕는 수소드론 개발 착수
● 英롤스로이스도 감탄…한화에어로의 '無결점' 품질검증
● '먹는 화장품'에 꽂힌 솔루스첨단소재
● 현대제철 'ESG 경영' 속도…녹색채권에 2兆 몰려 흥행
● 가스公, LNG값 치솟는데 단가는 비공개…속타는 민간 발전사
● "더 이상 밀리면 끝"…현대차·기아, 중국 사업 전략 싹 바꾼다
● "車반도체 품귀는 기회"…삼성 '車이미지센서' 선점 나섰다
● 대우조선도 수주랠리 가세…노르웨이 LPG선 2척 따내
● 동원그룹 유리병 350억 투자
● 삼성동 스카이라인 바뀐다…현대車 GBC '50개층 3개동' 검토
● LG전자 "3차 협력사도 상생펀드 지원"
● "中 바이오, 유럽은 5G 수출 유망"
● 갤S21 공시지원금 '묻고 더블로'…"57만원 굳었어요"
● 넷플릭스 작년 한국매출 5173억
● 양자컴퓨터 공격 막는 USB 보안토큰
● 수족관처럼…'그래핀으로 액체 속 관찰' 현미경기술 개발
●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스마트팩토리'로 만든다…포스코ICT, 9월까지 개발
● 카카오, LG전자와 손잡고 '의료'에서 금맥캔다
● 말단사원부터 사장까지…영상회의 실험 나선 KT
● 현대자동차 드론쇼한 유비파이 "기술력 인텔 능가"
● 글로벌 Z세대 홀린 스푼라디오…月 300만 명 모여 실시간 소통
● 세계 3대 악기강국에서 내리막…'디지털 악기'로 부활 노린다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판권 계약
● 툴젠, 첨단 유전자가위 해외특허 33건…글로벌 '빅3' 우뚝
● 유전자가위 美특허 분쟁 변수
● 삼성이 전문가 30명 투입…中企백신주사기 생산성 5배↑
● 풀무원, 美·日에 치즈 핫도그 1000만개 수출
● 코로나에도 中企 작년 수출 선방…한해동안 0.2% 감소에 그쳐
● 文 '특단의 주택공급' 예고에…건설·시멘트株 벌써 신났다
● 코로나 뚫고 '최대 실적'…아웃백 내달 매각 재시동
● 금호리조트 본입찰에 5곳 참여
●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자산운용 본질은 위험 관리…묻고 또 물어라"
● "지금 미국 주식을 산다면…나이키·코닝 유망"
● "풀린 돈 감안하면 주가 아직 고점 아니다"
● 외국인 매수로 코스피 반등…'바이든 수혜' 친환경株 질주
● '제2의 신풍제약?' 한국파마 5일 연속 상한가
● 미래에셋 홍콩 상장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 OTT 시대…웹툰·드라마株 재평가 시작됐다
● 美인플레 위험 피하는 최고 투자처는
● 아이퀘스트 "ERP 시장 선도하겠다"
● 애플카 생산설에…기아차, 9년 만에 8만원 넘었다
● "中경제 올라타자" 중화펀드로 자금 쏠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돌아온 기관·외국인…코스피 급반등
● 불안한 동학개미 '삼천피 붕괴' 공포에 1조 던졌다
● 실적 뒷받침된 韓증시 조정기간 길지 않을것
● '주식고수' 양대천 "코로나 터널 벗어날 '차화정철' 주목"
● '금리 年 3%' 1억 신용대출, 갚는 돈 月 25만원→180만원 된다
● '공매도 재개' 한발 물러선 금융위
● "장기 주식투자 稅지원…기업 부동산투자 감시"
● 40년 초장기 주택대출 나온다…금융위, 하반기 시범도입
● 금감원 중징계에 P2P업체 줄폐업 위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익공유' 강제하는 與…"은행, 이자 받지 말아야"
● "자발적 참여? 결국 의무화" 與 이익공유제 2월 입법
● 官治 이어 勞治?…노동이사제 도입한 공공기관 벌써 50곳
● 국민연금은 국내외 기업 주총서 노동이사제 반대
● 다보스포럼 초청받은 文대통령…K방역 성과 공유
● 野 "공수처 수사 1호 윤석열이냐"…김진욱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 文 교통정리에…민주당·이재명 '재난지원금' 한발씩 양보
● 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 대선行 이낙연 3월 퇴임…몸푸는 與 당권후보들
● 안철수 "국민의힘 경선 범야권에 개방하라"…김종인 즉각 거부
● 박영선 "선택의 여지 없다" 출마 공식화
● 조은희 서초구청장 "아마추어 아닌 검증된 일꾼이 서울시장 돼야"
● 약육강식 백신전쟁…국력따라 3900만회분 vs 25회분
● 집단감염 줄었지만…접촉감염 45%로 쑥
● '한국판 뉴딜' 때문이라지만…홍남기 잦은 강원行 무슨속셈
● 설 앞두고 '금란'된 계란값…정부 관세 낮춰 수입산 공급 추진
● 교보생명 풋옵션 수사 관련…檢, 안진회계·FI 5명 기소
● 답 정해놓고 밀어붙인 4대강 보 해체
● "세월호 수사 외압 없었다…유가족 불법사찰도 무혐의"
● 초등생 오후 7시까지 학교 돌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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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금($,온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44%), 프랑스(+0.10%)
● "바이든, 미국-캐나다 송유관 사업 취임 첫날 무효화"
● 백신 모자란 뉴욕주, 화이자에 "미 정부 건너뛰고 직접 팔라"
● "75세 이상 누구나" 프랑스, 백신 접종 확대…"실제는 하세월"
● 미·중, 코로나19 기원 조사 두고 WHO서 신경전
● 中무증상 감염 이틀째 100명대…'이상없음' 거짓보고 조사
● 中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 IPO 앞두고 사업 수익화 박차
● 텐센트 뮤직 엔터, 中 오디오 엔터 서비스 레이지 오디오 인수
● "中증시 거품 논란 시기상조…JP모건·블랙록 전망 낙관적"
● 코로나19 실적 침체 끝나나…이번 주 실적 발표 주목
● 일본 수출 비중 3년 만에 다시 5% 아래로…코로나 여파
● 경제계, 이재용 법정구속에 "매우 안타까워…韓경제 악영향 우려"
● 이재용 법정구속…'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6개월
● 문대통령 "주택공급 국민불안 일거해소 목표"…서울 물량 터질까
● 오후 9시까지 348명 신규확진…19일 300명대 중·후반 예상
● 눈 그치고 다시 한파…서울 -13도·춘천 -16도

[기업/산업]
● 이재용 법정구속…삼성 또 '총수 부재' 비상
● 생존경쟁 거센데…총수부재 삼성 '시계제로'
● 준법감시위도 소용없었다…한숨 한번 쉬고 바닥만 본 이재용
● '경영권 승계' 재판 5년 걸릴 듯…'사법 리스크'에 꽁꽁 묶인 삼성
● 민주당 "투명성 제고 멈추지 않아야"…"나라 망할 판결" 울음 섞인 항의도
● "준법위 실효성·지속가능성 부족"…심리위원단 평가가 판결에 영향 준 듯
● 지배구조 개편·회장 취임도 '급브레이크'
● "삼성만의 위기로 끝나지 않아"…패닉에 빠진 경제계
● 예상치 못한 JY 구속에 준법감시위 활동 '찬물'
● "삼성전자로 올랐던 코스피 삼성전자로 떨어지나" 탄식
● '8만전자'도 위태…올해만 7조 산 동학개미 어쩌나
● 산업부, 올해 1조1300억 투입…수소 등 에너지혁신기업 지원
● 현대車 수소야망 "수소전지 세계 최강 노린다"
● 전기차용 냉각수 통합 모듈…현대위아, 국내첫 개발 성공
● 신동빈 "아버지처럼 굳은 의지로 위기 극복"
● 中 석탄 수요에 벌크 운임 들썩…팬오션·대한해운 실적 '신바람'
● 우주로 뻗는 KAI "이번엔 소형위성 도전"
● 테슬라 모델Y에 한국타이어 탑재
● 푸본현대생명, 유상증자·후순위채로 6천80억원대 자본확충
● 1조 마스크 수출 없던 일...징계는 5,000만원뿐?
● 공정위, ICT 전담팀 강화…플랫폼기업 '저승사자' 되나
● 새 CEO로 '금융마케팅 高手' 영입한 케이뱅크
● 희망퇴직으로 1700명 줄이는 은행권…둥지 떠난 젊은층은 핀테크 門 '똑똑'
● 에어부산, 진에어에 흡수되면…본사 어디에? 부산·수도권 팽팽
● 이재현 CJ회장 장남 선호씨, 제일제당 부장으로 업무복귀
● SK하이닉스 개인용 SSD 첫 출시
● 포스코, 阿 흑연 광산에 투자…2차전지 소재 사업 속도
● "롯데렌탈, ESG경영으로 가치경제 선도"
● GaN반도체 국내 첫 양산…장비소형화 촉진
● '닿기만해도 코로나 사멸' 항바이러스페인트 나왔다
●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허가…3년만에 국산신약 31호 탄생
● 코로나치료제 곧 출시…자문단 "품목허가" 권고
● JW바이오사이언스, 진단업체 지분 투자
● "차키 어디 뒀더라?"…버튼 하나 달면 걱정 끝
● '넷플릭스法' 적용 기업 6개로
● SKT '보이는 컬러링', KT 고객도 이용 가능
● 빛 영원히 가두는 기술 나왔다
● 엄마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한컴 로봇 "CES 스타 됐어요"
● K팝 '찐팬' 확보가 돈이다…커뮤니티 플랫폼 공략 나선 엔씨
● AI가 빵 골라주는 SPC '섹타나인'
● '라방'에 꽂힌 패션업계, 온종일 온에어
● 세계 장수마을 식단을 식탁으로…현대그린푸드 간편식 눈길끄네
● 전자랜드, 프로농구단 공개매각 나선다
● 주가 방어 나섰던 정의선회장, 주식수익률이 무려 3배
● 에스엠, 영업이익 205% 증가 전망에도 '지지부진'
● 카카오·네이버, 코로나 끝나면 어떻게 될까…증권가 전망은
● 달라진 서학개미…순매수 '톱10' 절반이 ETF
● "저평가된 풍력·태양광株 주목"
● 광산·철강 우량株 캐는 월가…"원자재 슈퍼사이클 또 온다"
● SK에코프라임 품은 한앤컴퍼니…ESG 투자 '탄력'
● 코웨이 해외시장서 '신바람'…글로벌법인 매출 1조 넘을듯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출사표…"공모통해 글로벌 제약사 도약"
● PB 달랑 세 명 뿐인데…고객 몰린 증권사 지방 지점들 '비상'
● 작년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 '반토막'
● 오상헬스케어, 상장 불발…투자자 '멘붕'
● JYP 올해 영업이익 첫 500억 기대

[경제/증시/부동산]
● 삼성전자 급락…코스피 3000 흔들
● 코스피 3010선 후퇴…"승차감 불편해도 하차할 때 아냐"
● 매일 300억 반대매매…코스피 삼천피 부작용(?)
● 초저금리 신용대출, '철밥통' 공무원이 싹쓸이
● 서민 자금난에 '햇살론' 급증
● 거주자 외화예금 942억달러 '역대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朴·MB 사면 지금은 때가 아니다"
● "윤석열, 정치 염두 안뒀을것"…野잠룡 사전차단 포석
● 文 "투기 차단하면 될줄 알았다"…부동산 실패 뒤늦게 인정
● 北 SLBM 열병식에도…"김정은 답방 기대, 비대면도 가능"
● 이익공유제 "강제 못해"…4차 지원금 "논의 일러"
● "백신 접종 부작용땐 정부가 책임지고 보상…9월께 집단면역 형성"
● 정인이 사태 방지책이 입양 취소·아동 교체?…野 "인권 무시" 맹비판
● 안철수 "月 40만원 손주돌봄수당"…나경원 "소상공인 5000만원 대출"
● 與 '착한 임대인' 이어 野 '착한 등록금'
● 카페·헬스장 "손님 받으니 눈물 나"…매출 회복은 '글쎄'
● 벼랑끝 선 영화관…e스포츠·오페라 상영 '무한 진화'
● 北, 경제실패 문책…내각 대폭 물갈이
● 머쓱해진 이낙연, 힘실린 이재명…文회견에 與잠룡 투톱 희비
● '유엔회비 대납' 이란사태 해법 될까
● "월성 삼중수소, 바나나 年 6개 섭취 때의 피폭량"
● 7세 미만 자녀 둔 근로자 원천징수액 늘어난다
● '4대강' 적폐 몰던 文정부, 세종보·죽산보 결국 해체한다

[국제/해외]
● 中경제 작년 2.3% 깜짝 성장
● V자 반등 中경제, 올 8% 성장까지 넘본다
● 옐런 '인위적 弱달러' 반대…시장에 맡긴다
● 두동강난 美민심 향해…바이든, 취임식서 '단합' 호소한다
● FBI "주방위군도 잠재적 위협"
● 美선 굴삭기도 안사고 '구독'…일반기업보다 성장 6배 빨랐다
● 파우치 "2주내 백신 추가 승인"…美, 1분기 백신 4종 접종 가능
● '동남아 우버' 그랩, 美서 20억弗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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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권면제법으로 韓 비난하는 日…정작 자국인 피해땐 법 예외적용
● 日스가, 또 韓에 책임론 "적절한 대응 강력 요구"
● 日 스가, 탈석탄 사회 선언…"2035년 친환경차 100%로"
● '기름부자' UAE도 수소에너지에 베팅
● 日, 자국 바닷속 희토류 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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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체류 안했는데…" 英 변이 코로나 日서 지역감염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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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12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19일) #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에 감사부터 해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됨

-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씨 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함께 기소된 전직 삼성 임원 네 명에게도 전원 유죄 판결을 내림

- 이와 관련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욕구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실형 선고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면서 코스피지수가 18일 71.97포인트(2.33%) 하락한 3013.93에 마감했으며, 국내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 상승세를 주도해온 개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해진 것도 영향을 미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전달보다 5억9000만달러 늘어난 942억달러(약 104조400억원)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함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등이 은행에 맡긴 외화예금으로, 외화예금 가운데 미국 달러예금은 전달보다 1억8000만달러 증가한 800억4000만달러였고, 이 가운데 개인이 보유한 달러예금은 7억3000만달러 늘어난 177억8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2.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동산 투기 억제에 역점을 뒀지만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함

부동산시장 불안의 원인으로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저금리, 예상치 못한 단독 가구 증가 등을 꼽았으며, 이는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급등한 집값은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발언임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에 비해 2.3%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함

중국의 GDP는 101조5985억위안(약 1경7287조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조위안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6.5%(전년 동기 대비)로 전문가들의 예상치(6.1%)를 웃돌았음

 

2.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등 화웨이에 부품을 수출하는 자국 전자·통신기업의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고 보도함

한 소식통은 4개 기업에서 최소 8개의 수출 면허가 이미 취소됐다고 말했으며, 면허 취소 기업에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인텔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인텔 외에도 일본의 플래시 메모리칩 제조회사 키오시아(전 도시바메모리)도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짐

 

3. D아랍에미리트(UAE)의 핵심 토후국인 아부다비의 국영지주회사 ADQ가 아부다비 국영석유기업 ADNOC,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아부다비 수소동맹’을 맺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함

세 기업은 수소에너지 중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녹색수소와 청색수소를 개발하고 아부다비 등 UAE에 수소에너지 생산기지도 세울 예정이며, 세계적인 저탄소 기조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때를 대비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諒解覺書)

- 약칭은 MOU로서, 원래는 본 조약이나 정식계약의 체결에 앞서 국가 사이에 이루어지는 문서로 된 합의를 가리키지만, 지금은 좀더 포괄적 의미로 쓰임. 전자의 경우 당사국 사이의 외교교섭 결과에 따라 서로 양해된 사항을 확인·기록하거나, 본 조약·협정의 후속 조치를 목적으로 작성함. 공식적으로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않지만, 조약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됨. 지금은 협정이나 조약과는 상관없는 내용을 담는 경우도 있음.

포괄적 의미의 양해각서 역시 법적 구속력이나 효력은 좁은 의미의 양해각서와 크게 다르지 않음. 다만 양해각서가 국가 대 국가뿐 아니라 국가기관 사이, 일반기관 사이, 일반기업 사이 등에서도 다양한 문서의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만 다름.

기업 사이에 합의해 작성하는 양해각서는 주로 정식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쌍방의 의견을 미리 조율하고 확인하는 상징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임. 역시 법적 구속력은 없고, 기업을 공시할 때도 자발적 의무 공시사항은 아니지만, 위반했을 경우에는 도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움.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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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논쟁 → ‘주민 피폭량은 멸치 1g을 먹는 수준, 체내 축적 안돼’.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vs '주행 가능하다고 윤활유가 새고 있는 자동차를 정상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과 같아‘ 한병섭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 (문화, 경향 외)


2. 자영업자 비율 24.6%

→ 전체 취업자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없는 자영업자를 합쳐 542만여명. 세계 최다 콜롬비아 (50.1%)나 30%대인 브라질, 그리스, 터키보다는 적지만 일본(10.1%), 독일(9.6%), 미국(6.1%)보다는 2~3배 이상 많아. (국민)▼


3.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다 차가 먼저 진입했더라도 보행자를 치었다면 운전자 책임’ → 대법원 판결. 횡단보도 진입선후를 불문하고 보행자 보호우선 취지. (문화)


4. 조선의 ‘후궁’ → 명문가 출신부터 노비·과부까지 출신 다양. 태종(19명) 광해군(14명) 성종(13명) 고종(12명) 순으로 후궁을 많이 뒀고 현종·경종·순종은 단 한명의 후궁도 맞지 않았다.(문화)


5. 애플·소니도 완성차 진출 → 전기차, 자동차 시장 파괴적 변화 계기될 것. 애플, 현대와 전기차 공조 타진, 소니도 CES21에서 전기차 주행 영상 공개. 中 바이두도 합작사 설립.(문화)


6. 트럼프의 그림자? → 바이든 취임식에 주방위군 2만 5000명 투입 계획. ‘전 세계가 존경했던 워싱턴DC, 경찰국가와 같은 모습’(CNN), '남북전쟁 당시 내전 연상'(AP통신) 한탄.(헤럴드경제)


7. ‘동전없는 사회’ 표방 속에 동전 업종 큰 불편 → 은행들 동전교환에 지점, 요일, 시간 제한. 코인노래방, 빨래방, 자판기 사업자와 택시기사, 재래시장 상인 불편 호소. (아시아경제)


8. ‘인구 감소 추세에 불구 세대수는 61만 세대 늘어나’ → 문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유동성, 저금리 외 또하나의 집값 상승요인으로 분석. 증가 폭도 2019년 2만 세대에서 작년엔 18만 세대로 급증.(중앙)


9. 미국 ‘고령 정치인’ 시대... → 바이든(78세) 역대 최고령 대통령. 펠로시 하원의장 80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총무 각 81세, 80세. 공화당 원내대표는 78세. 민주, 공화 최고령 의원 모두 87세. 최고령 대법관 82세.(세계)


10. 이란, 밀린 유엔 회비, 한국 동결자금으로 내겠다 → 이란, UN으로부터 연체 연회비(180억) 독촉받는 가운데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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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출처 : 세상소식.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져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3차 대유행은 진행 중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다음 달 설 연휴도 변수인데,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추이를 지켜보고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어제부터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모처럼 문을 연 소상공인들은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집합금지가 풀리지 않아 영업할 수 없는 유흥업소는 점등 시위 등으로 정부 방침에 항의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신년 회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특단의 공급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투기 억제 정책은 유지하겠다고 밝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 그리고 문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에 대해서는 피해와 실망이 큰데 반성도 없다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개혁 과정에서 충돌을 빚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감사원의 정치적 감사 논란에 대해선 정상적인 감사로 표현했습니다.

■ 북핵 문제와 북미대화, 한일 과거사 갈등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평가하며 언제 어디서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국정농단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경영권을 승계하려던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에 편승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3년 만에 다시 총수 부재 사태를 맞은 삼성은 '시계제로' 상황에 놓였습니다. 당장 대규모 투자는 불투명해졌고, 아버지를 능가하는 '승어부'를 외쳤던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삼성은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에 따라 다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 5·18 구속부상자회에서 전국의 빈 파출소를 활용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액을 받기로 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오갔는지는 모르지만, 3억 원이라는 구체적 액수까지 거론됐는데요. 숭고한 오월 정신을 계승해야 할 단체에서 금품 의혹이 불거진 것만으로도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카카오맵을 통해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새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출 가능성을 알고도 개인정보 기본 설정을 고의로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했는지가 핵심인데, 위법사실이 발견되면 과징금은 물론 형사 고발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 중국이 지난 해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2.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 될 전망인데, 고강도의 통제식 방역으로 생산을 회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을 추월하는 시점이 앞당겨질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정책을 계획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종부세 최고세율이 기존 3.2%에서 6%까지 높아집니다. 양도세도 강화돼 조정대상지역 안에서 집을 팔 때 중과세율이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30%포인트로 올라갑니다.

■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젠리', 친구들의 위치부터 머무른 시간, 사용자 간의 거리와 배터리 잔량까지 다양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톡톡 튀는 이모티콘과 일상 공유를 통한 유대감으로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과 학교폭력에 악용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119에 걸려오는 장난 전화가 한해 1천 건 정도나 됩니다. 이런 장난이 누군가를 살릴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건데, 앞으로 이런  거짓 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올라서 최대 5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서울 시내 한 아파트(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경비업체가 배달 오토바이를 단지 안으로 출입하지 못하게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아파트 밖에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게 하고, 기사들의 신분증을 맡기게 한 뒤 화물엘리베이터만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배달대행업체 '생개대로'는 해당 아파트의 배달료는 2천원 더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 올해 들어 3천 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출렁이면서 오늘은 힘겹게 3천10선을 유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 주식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개인은 5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5천억원 가량을 순매도했습니다.

■ 지난달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 예금이 18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달러 환율이 2년 반 만에 1,100원을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지자 싼값에 매수하려는 개인투자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과로사 대책 발표 이후에도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갑질 피해는 여전하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택배 노조는 장시간 노동을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설 전에 마련되지 않으면 총파업을 하겠다고 다시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로 집밥 많이 먹게 됐는데, 요즘 밥상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다음 달에 설도 앞두고 있어 걱정이 큰데, 정부가 식자재 물가를 내리기 위해 예산까지 풀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계란과 무, 그리고 소비량이 줄어든 배추를 20% 깎아줍니다. 할인액만큼 정부가 마트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 설 승차권 사전 예매가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전화 접수로만 이뤄져 현장 예매는 하지 않고, 좌석은 창가 쪽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합니다. 오늘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만, 내일과 모레는 누구나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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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권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이 20일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이 입은 상처가 매우 크다"며 "아직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언제 사면을 얘기할 때인지 가르쳐줘? 모범수로 한 10년 살면...

2.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안철수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포괄적으로 보상하는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재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의료계와 협의해 서울시부터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몹시 어울리는 두 분... 대통령 같은 의협회장에 벌써 시장 안철수~

3.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관련 발언이 논란이자 청와대는 '사전 위탁보호제' 등 입양 관련 제도를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언급은 아이를 파양시키자는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랑과 재채기는 감출 수 없다더니 ‘트집’도 추가해야겠어요~

4.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자랑스러운 글로벌 혁신기업 삼성이 정치권력이 바뀔 때마다 범죄에 연루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강조했습니다.
9년 구형인데도 집행유예 못 때려 몹시 안타까워하는 거 같아~

5. 술 접대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검사 4명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이들은 “술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할 핵심 증거를 없앤 셈입니다.
시험지 권력 검사들 수준이 이러니 개혁하자는 소리 안 나오냐고~

6.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전광훈 목사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3·1절 온·오프라인 국민대회에 앞서 전 목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기자회견과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대하신 판사님 덕분에 전국에서 사랑이 넘쳐나겠어요~ 오물인가?

7. 개신교회 목회자 대다수가 교회 내부 혁신을 절실하게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이 목회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6.0%가 내부 혁신이 필요하며 개혁 대상 1호는 '목회자'라고 답했습니다.
알면 뭐 하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손을 못 대는 것을~

8.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도우미까지 앉히고 몰래 불법 영업을 한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난해에도 대구 달서구청이 형사 고발하기도 했던 이 업소는 단골손님 위주로 문을 잠근 채 몰래 영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가 11시까지 집합금지 완화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이건 아니지?

9. 만화가 윤서인이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소송을 예고하자 독립운동가 조롱 발언을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표현이 부족해서 오해를 부른 점, 그래서 저들에게 빌미가 된 점은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걸 사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저들밖에 없을 듯... 저들은 대체 누구냐~

10.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이 일어난 배경에는 한국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치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량의 3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 중국 김치산업이 발전하는 토양을 마련해 줬기 때문입니다.
쪼만한 나라가 대국 중국에서 30%밖에 수입을 안 하니 양이 안 차지~

출근 대란 피했지만, 기상청 오보에 시민도 공무원도 지쳐.
이재명 "100년 만의 위기, 문 대통령 계신 게 정말 다행".
박영수 특검 "이재용 유죄 선고 국정농단 사실상 마무리".
신천지 이만희 집행유예 선고에 검찰·변호인 쌍방항소.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어렵게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시원한 내리막길을 내달릴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선 페달을 멈추어도 바퀴는 더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 잠시 힘들어도 페달을 멈추지 않아야 속 시원한 내리막길을 내달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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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비즈보드, 카카오T에도 나온다 외

 

1. 비즈보드 광고, 카카오T에도 띄운다
앞으로 카카오택시·대리 등을 이용하는 카카오T에 '비즈보드' 광고가 게시된다. 메인 홈이나 배차 완료, 운행 중, 운행 완료 시 화면에 표시된다. 지금까지 카카오톡, 다음, 카카오 페이지, 다음 웹툰에만 노출했으나 카카오T도 추가되었다.
 
 
2. 마케터 2명 중 1명... 코로나 회복 핵심은 고객 지키기
크리테오가 국내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코로나19의 마케팅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회복 핵심 과제는 현 고객의 온전한 유지로 나타났다.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확장이 2위, 비용 절감이 3위로 뒤를 이었다.
 
 
3. 쓱닷컴, 거래액 4조 눈앞…쿠팡·이베이 쫓는다
SSG닷컴이 연간 거래액 4조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위메프, 티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쓱닷컴은 이마트 등 오프라인과 연계를 강화하고, 오픈마켓 도입을 통해 이커머스 업계 선두를 노릴 예정이다.
 
 
4. 배민 앱 개편…자영업자 또 뿔났다
배민의 개편에 일부 자영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가게 목록 정렬 기능이 개편되면서 광고 상품을 이용해도 노출이 줄어 홍보 효과가 미미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울트라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의 경우 갑작스런 매출 감소에 따른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5. 유튜브에 지친 Z세대, 오디오북으로 힐링
최근 20대의 오디오북 소비량이 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윌라,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이 대표적이며, 그동안 책을 등한시하던 20대에게 새로운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서 이탈 현상이 뚜렷하다.
 
 
6. 메이크샵, '카카오싱크' 연동... 쇼핑몰 운영 효율성 증대
메이크샵이 카카오톡 계정 기반의 '카카오싱크'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샵 운영자는 카카오싱크를 활용해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제공하고 카카오톡 내 자동 로그인 기능으로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7. 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전문 '섹타나인' 출범
SPC그룹이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을 출범한다. 기존 계열사였던 SPC네트웍스와 해피포인트 등 SPC클라우드 간 합병을 진행했다. 향후 멤버십 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해피콘 등을 고도화하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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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바이든 경기 부양책 발표에도 증세 우려 및 소비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77.26(-0.57%) 30,814.26, 나스닥 -114.14(-0.87%) 12,998.50, S&P500 3,768.25(-0.72%), 필라델피아반도체 2,992.77(-2.06%)
● 국제유가($,배럴), 중국 봉쇄 강화 충격 등에 하락... WTI -1.21(-2.26%) 52.36, 브렌트유 -1.32(-2.34%) 55.10
● 국제 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21.50(-1.17%) 1829.9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봉쇄 확산 등에 강세... +0.53(+0.59%) 90.7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04.26
● 유럽증시, 영국(-0.97%), 독일(-1.44%), 프랑스(-1.22%)
● 美 12월 소매판매 0.7%↓…월가 예상보다 부진
● 美 12월 산업생산 1.6%↑…월가 예상 상회
● 美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월가 예상 하회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79.2…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기업재고 0.5%↑…월가 예상 부합
●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5…월가 예상 하회
● 보스턴 연은 총재 "자산매입 지속 적절…국채금리 상승 문제 안 돼"
● 미니애 연은 총재 "경제 생각만큼 회복력 없어…물가 급등 위험 못봐"
● CDC "영국발 코로나 변종, 3월까지 미국 내 주요 바이러스 될 것"
● CE "미 소매판매 감소, 코로나 재확산 따른 경제 타격 반영"
● JP모건 다이먼 "여름 경제 매우 건강해질 수 있다"
● 매코널, 트럼프 탄핵안 공화당 의원들에 자율투표 지시
● LBBW "美 국채 10년 금리 1.3% 넘지 않을 것"
● 월가 "은행 실적 '두 도시 이야기' 보여줘"
● '지멘스 에너지',GE 고소로 주가 급락…입찰 기밀 가로챈 혐의
● 배런스 "올해 IPO 최대어 플레이티카 급등"
● 제프리 "'앤섬(ANTM)' 사라"…바이든 수혜주
● "바이든 부양책 구리 랠리에 기름 부어"
● JP모건 "한은, 이르면 3분기 금리 정상화 시사 가능성"
● 수도권 또 '눈폭탄'…퇴근할 때까지 최대 7㎝ 쌓인다

[기업/산업]
● WSJ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 쉽지 않다…5G·자동차 수요 급증"
● "모바일 반도체 주문 너무 몰려요" 삼성전자 공급 비상
● 파운드리 대란에…대만 40조 폭풍투자, 한국은 허송세월
● K배터리 잘 나간다…올해 생산 32% 늘며 6년 연속 수출 신기록 전망
● 작년 4분기 제조업 매출 개선…올해 반도체 중심 '맑음'
● 이스타항공, 회생절차 신청…법원 "가압류 금지·채권 동결"
● 거래소, ESG 정보공개 활성화…가이던스 제정
● 노태문 삼성 사장 "갤럭시 생태계, 스마트홈·커넥티드 카까지 확장"
● LG전자, 사외벤처 분사해 신사업 추진 속도
● 롯데지주,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1천900억 몰려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에너지 대전환, 기업이 주도해야"
● 포스코 "석탄 대신 수소로 철 만들겠다"
● CJ대한통운·한진 "수소·전기트럭 도입"
● 갤S21, 1.5㎞ 거리에도 흔들림 없이 찰칵…"망원 카메라 필요없네"
● 두산그룹, 분당 시대 개막…두산重 등 계열사 분당두산타워 입주
● "경기 죽을 맛인데 세금폭탄"…세금 불복청구 역대 최다
● '130년 역사' 전기장비 기업 ABB…전기차 충전·로봇 부문 고속성장
● "美 경기 강한 반등"…저평가 폐기물처리·항공주 '찜'
● 셰브런·IBM…배당수익률 높은 '다우의 개' 달린다
● 아모레, 디지털 채널 성공 전환…22만원 회복
● 코스피 3000시대…"BBIG 대신 VVIG가 뜬다"
● 어닝시즌 개막…영업이익 추정치 오른 '이 기업들' 주목하라
●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작지만 강한 백화점, VIP들이 먼저 찾죠"
● 두산, 연료전지·드론·로봇 '삼각편대' 승부수
● '자율주행차의 눈' 라이다를 확보하라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급가속…50만대 팔아 전년보다 36%↑
● 넷플릭스, 美·유럽서 망 이용료 내면서 韓서는 버틴다
● "세계시장 통할 퍼스트무버 제품 키워야…K바이오 글로벌 넘버원"
● 세계 첫 혈장치료제 1분기 신청…줄기세포·복제약 해외영토확장
● 1초라도 더 빠른 배송길…초보 배달맨도 AI 덕분에 '베테랑'
● 로봇배송·무인점포…방방곡곡 동네 편의점의 변신
● 슈퍼개미 이정윤 "車·배터리株 투자 안늦었다"
● 부울경 경기 회복 기대감에 BNK금융지주 저평가 매력
● 쿠팡, 나스닥行 추진에 왜 이런 주식이 상승?
● LCC,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상품 출시 잇따라
● "이재용 부회장 선처를"…줄잇는 경제계 호소
● 인도 SUV시장 '호령'…2대 중 1대는 현대차·기아
● 은퇴 항공기 분해해 네임택으로…대한항공, 하루 만에 '품절'
● 포스코, 분기 영업익 1조 회복하나
● 클라우드 사업 손 잡은 KT-서울대
● 페어스퀘어랩, 싸고 편리한 IT기기 유통망 구축
● 국내 최대 실내 '스마트농장' 일군 팜에이트
● 반도체 기술 도입하는 진단업체들
● 컴플러스, 할랄 마케팅 업무협약…이슬람 국가로 수출 발판
● 삼성바이오, 로슈 의약품 수탁 생산
● 불안한 큰손들, 글로벌 대체펀드 출자 늘려
● 반려동물 미용품·장난감…펫코노미 美 질주
● 사모펀드 영토 확장 나서는 미래에셋
● 서울바이오시스 투자 회수…SKS PE, 40% 수익률 '대박'
● 에버베스트-하나금투PE 1300억 구조혁신펀드 결성
● 건기식으로 변신한 요거트 '폭풍 성장'
● 요가복 1위 올라선 '젝시믹스'…홈트족 겨냥 온라인 직판 적중
● 백화점 설 선물 판매 시작…고가 한우·과일세트 늘려

[경제/증시/부동산]
● 은행서 돈 빼 증시로…이달만 14조
● 다급한 동학개미 "적금 깨고 연금까지 끌어와 투자 나선다"
● "너무 올랐다"…'하락 베팅' 인버스펀드에 2.2조 몰려
● 전문가 "코스피, 이젠 외국인을 봐라"
● 금융당국, 신용대출 이어 마이너스통장 조인다
● 3월 '공매도 유령' 돌아온다…개미들이 피해야 할 종목
● 이자에 등골휘는 가계…빚 갚느라 연 1600만원 쓴다
● "내 DSR은 △△%"…대출 받기 전 꼭 알아둬야
● 100만원 넘게 번 서학개미, 소득공제 못받아
● 금융위, 징벌적 과징금·과태료 감경 기준 상한 없앴다
● 라임펀드 은행 제재 논의…28일 기업은행부터 시작
● '뜨거운 감자' 공매도…개미가 살아남는 법
● 뉴욕증시,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식…돌발 사태 우려
● 상하이증시, 연간 GDP 증가율 발표…2% 안팎 전망
● 비트코인 시총 6000억弗…투자 몸사리는 기관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오늘 사상 첫 온라인 기자회견…'MB·朴 사면' 입장 밝힌다
● 오세훈도 출마…野 '빅3' 정치운명 건 승부
● 강창일 주일대사 "文, 스가 만나 진솔한 대화 원해"
● 文, 영국 G7정상회의 간다…6월 대면회담으로 개최
● 19일부터 공수처장·환경·법무장관 지명자 인사청문회
● 현실에 우는 20대…청년 창업 4%뿐
● 창업지원금 '그림의 떡'…"절차 복잡해 중도 포기"
● 시급 1만710원·공휴일엔 유급휴가…'서울형 뉴딜일자리' 18일부터 모집
● 금계란·금사과…손 떨리는 밥상물가
● 곡물 수입 의존하는 韓, 식품물가 오르나
● 18일부터 헬스장·노래방 다시 문 연다
● 카페서 커피 마실수 있다…9시이후 영업제한 유지
● "밤장사 못하는데 무슨 소용…" 주점도 학원도 '생계 위협' 호소
● "40년 기다린 오색케이블카…대통령이 희망고문 끝내달라"
● 경기도 '1인 10만원' 재난소득 또 준다…"예산 1.4조"
● "과태료 때리면 뭐하나"…매연車, 21일 연속 걸려도 봐준다
● 北, 어제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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